1. 개요
매직키드 마수리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수리네 가족
원로회의파를 대표하여 인간 문화를 배우기 위해 인간 세계에 파견된 마법사 가족. 흰색 브릿지[1]로 구분되며, 마법 목걸이를 주요 마법 도구로 쓴다. 인간을 무시하고 마법사만이 위대하다는 사상으로 무장된 마녀회의파와 사사건건 갈등한다. 수리네 식구들은 인간세계 기준으로 생일이 모두 2월 18일로 전원 일치라고 한다.[2]
여담이지만, 처음 왔을 때는 마파람 빼고 전부 성격이 어린 애 같았다. 또 인간세계에서는 무일푼에다 신분증이 없다.[3][4]
- 마예예 (마법나이 137세, 인간 나이 13~16세) (윤지유[5] 분, 애니판 성우: 이미향)
마수리의 누나. 마법 단수는 4단이다. 본작 최고의 호기심 투성이 캐릭터다. 풀잎이처럼 때로는 사고를 칠 때도 있다.[6]
수리네 가족들 중에서 인간세계로 가기 제일 너무 싫어했다. 초반에는 할아버지와 갈등도 겪었을 정도였으며, 그나마 엄마 안지니의 설득으로 인간세계에 계속 있기로 한다.
인간 세계의 또래 남학생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지만, 예예는 그들에게 영 관심이 없다. 물론 또래 친구들과도 많이 잘 지내지 않는 편.[7] 하지만 두 번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8] 인간 세계에 적응해나가는 것을 힘들어하며 다른 가족들은 모두 인간 세계에 잘 적응해나가는데 자신만 낙오자가 되는 것만 같아서 고민한다. 차츰 마법사로서의 자신의 인생과 인간으로서의 인생을 비교하며 부모에게 반항을 하기도 하면서 가족들을 당황시킨다. 마법약 만들기를 좋아해 늘 새로운 마법약을 만들어 주위를 긴장시키는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하다. 또한 풀잎이한테 마법사가 되게 만들어줬다가 하필 풀잎이가 마법을 아무데서나 막 쓰는 바람에 예예한테 꾸중을 듣기도 했고, 게다가 이것까지 들키면서 마패에 의해 마법도 해제되고 예예도 벌을 받기도 했다. 그러다가 차츰 인간 세계에서 적응하면서 착하고 올바른 면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마법 단수는 4단이었다가 승단심사 때 특별종목까지 합격하여 마법단수 6단으로 승단한다.[9] 엄마의 유전자를 받아서 그런지 마법 사고를 쳐도 대형 사고를 치지만, 워낙 엄마가 엄친아급으로 능력자라서 물려받은 천부적인 재능도 많기 때문에 매우 뛰어난 마법 실력을 보여주면서 주위의 마법사들이 무척 놀라기도 한다. 강희의 대학 동창 최성욱을 짝사랑하게 되는데 갑자기 성욱이가 사라져 그를 찾기 위해 마법금지주간에 수정구슬 마법을 함부로 써서 마법세계에 가서 재판을 받게 되는데, 그 결과 마법 6단에서 5단으로 강등되었다. 남동생 수리보다는 가족들 중에서는 마법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잠재 능력도 많아서 적들에게 많이 노려진다. 수리가 당하면 그 다음은 십중팔구 예예다.[10] 호기심이 매우 심해 마법 보드게임을 불러내어 이슬이를 힘들게 했고, 마법세계에서 불법으로 규정된 마법 램프까지 만들고야 말았다. 나중에는 마법 세계에서 마법 학교를 대표하는 마법 학교 전교 회장이 된다. 드라마판에서는 드림하이에서 이리아 역을 맡은 윤영아가 연기했다. 후에 한예인이라는 예명을 잠시 쓰다 현재는 윤지유로 개명하고 활동 중이다. 직접 OST인 '키 작은 사랑'을 불렀다. 애니판의 성우는 이미향. 뱀발로, 방영 당시 마예예를 보기위해 사춘기 남고생들이 저녁시간에 교실 텔레비전 앞에 모여 단체관람을 하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윤지유는 강심장에 출연해서 "한국의 헤르미온느"라는 호칭을 쓰기도 했는데, 매우 적절한 호칭이라고 할 수 있었다.
여담으로, 예예에게 설정 오류가 하나 있는데, 2002년에 방송된 155회에서 성욱에게 중3이라 답하는데, 2003년에 방송된 356회에서도 성호에게 중3이라고 답한 것이다.혹시 유급?[11]하지만 프랑스라면 몰라도 한국은 현재는 유급 제도가 사실상 없다.
또 여담으로, 작중 마법사들 중 유일하게 고정된 인간친구가 없다. 수리는 이슬이를 비롯한 수리친구들, 풍운과 마패는 이슬이 아빠, 지니와 장미는 이슬이 엄마, 파람은 이슬이 할머니랑 풀잎이, 강호는 강희, 풀잎이도 수리 할아버지 그리고 고정된 인간친구는 아니지만 정민이가 많이 나오지만 예예는 고정된 인간친구가 없다. 비록 초반에 경호가 나왔지만 중간에 하차했고, 최유라는 단역이다. 대신 예예는 가끔씩 수리 친구들 무리와 어울릴 때도 있고 풀잎이와 어울릴 때도 있고 또는 강호, 강희와 어울릴 때가 있다.후작인 마법전사 미르가온 25회에 재등장 하였다
- 마풍운 (마법나이 : 433세, 인간나이 : 44 ~ 46세). (김규철 분, 애니판 성우: 홍시호)
마수리, 마예예의 아버지이자 마파람의 아들. 마법 단수는 6단이었다가 이후 승단심사에 통과해서 7단이다. 약간 소심한 타입이다.
인간 세계에서는 안경을 착용하며[12], 또한 이 곳에서는 화가로 위장한 탓에 그림을 그려서 팔고 있는데, 처음에는 마법을 이용해서 그리다가 나중에는 직접 그리게 되고, 좀 더 시간이 지나 화랑에서 계약을 해지한 이후로는 신문에 실릴 만평을 그리는 만화가로 전업한다. 덜렁대고 어설픈 면이 있다. 그래도 천성만큼은 밝고 순수한 사람. 인간세계에 적응한 이후로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수리에게 친구같은 아빠가 되고 수리 친구들에게도 살갑게 대한다. 아버지 마파람이 이슬이 아빠의 장난감가게 앞에서 백장미의 방해로 마술쇼를 다 망치자 이슬이 아빠와 서로 멱살잡이를 한 적도 있었고, 백장미에게 빙의당한 진솔미 선생님이 이슬이 가족들에게 수리 가족에 대한 무서운 거짓말[13]을 하자 이슬이 아빠에게 콧등을 박치기 당하기도 했다.[14] 마법 실력이 아내 안지니보다 떨어지는 것이 나름대로 아킬레스건인 듯.[15] 중반에 쌍둥이 돌연변이 마법사가 수리 가족들의 머리에 마법칩을 심었을 때 수리 가족들 중 유일하게 마법칩에 당하지 않았다. 191회에서 아내 안지니가 마법혈에 당하자 치료차 193회에서 마법세계로 함께 귀향하며 중도 하차.[16] 만약 아내가 마법혈에 걸리지 않았더라면 인간세계에 좀 더 오래 있을 수도 있었다. 아내의 마법혈을 고치고 돌연변이를 제거할 새로운 마법도구를 만들어서 인간세계에 오려고 했지만, 애석하게도 돌연변이가 마법세계와 인간세계를 통하는 문을 차단시켜서 무산되었다. 후에도 마법세계의 사정 때문에 인간세계에는 두 번 다시 오지 못했다. 드라마판의 배우는 김규철. 애니판의 성우는 홍시호.
- 안지니 (마법나이 : 398세, 인간나이 : 38 ~ 40세). (김나운 분, 애니판 성우: 조현정)
마수리, 마예예의 어머니. 마법 단수는 7단이다.
마법 최고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것에서 알 수 있듯 마법 실력은 상당히 뛰어나지만, 간혹 치명적인 실수를 해서 가족들을 긴장시킨다. 마법 단수는 7단이었다가 승단심사 때 8단으로 승단한다. 옆집의 이슬이 엄마와 붙어다니며, 이슬이 엄마의 행동을 외워두었다가 집에 와서 꼭 실습을 해 본다. 이슬이 엄마가 하는 대로 따라하는 것이 인간 세상을 빨리 배워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늘 이슬이 엄마와 붙어다닌다. 가족 중 인간 세계에서의 적응이 가장 빠르며 인간 세계의 주부들이 남편에게 바가지 긁는 행동을 무척 흥미롭게 관찰한다(...). 학창시절 동기 백장미와는 줄곧 라이벌 관계었고, 사이도 그리 좋지 않다. 사실은 남편 마풍운과 백장미가 썸씽이 있었던 것도 크다. 하지만 훗날 썸씽 사이에서 작은어머니가 되는데... 나중에는 나름대로 친해진다. 다소 엉뚱한 면이 있는 밝은 성격에 아이들을 잘 이해하는 훌륭한 엄마. 후에 마법혈에 걸려 치료를 위해 남편 마풍운과 함께 마법 세계로 귀환하며 중도 하차. 만약 안지니가 마법혈에 걸리지 않았더라면 인간세계에 좀 더 오래 있을 수도 있었다. 안지니가 마법혈을 고치고 검은 회오리 돌연변이 마법사들을 제거할 새로운 마법도구를 만들어서 인간세계에 오려고 했지만, 하필 검은 회오리 돌연변이 마법사들이 마법세계와 인간세계를 통하는 문을 차단시켜서 무산되었다. 후에도 마법세계의 사정 때문에 인간세계에는 다시는 영영 오지 못했다.
- 마파람 (마법나이 675세, 인간 나이 66~68세). (김성겸 분, 애니판 성우: 김태훈[17])
마수리, 마예예의 할아버지이자 마풍운의 아버지. 마법 단수는 9단이다.
대표로 인간계에 파견된 것을 보면 마법 세계에서 꽤 높은 관직을 맡아 명성이 자자한 듯. 기획 단계의 이름이 마수리였는데, 상술했듯이 손자 배역이 가져갔다. 이슬이 할머니와 매우 친하게 지낸다. 마법 단수는 9단이었다가 승단심사 때 마법 고수로 승단. 인간세계의 마법사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앉아서 자는 듯. [18] 침대고 이불이고 아무것도 없다. 사고뭉치인 동생 마패가 항상 걱정이다.이 설정은 나중에 가면 그냥 유야무야해진다.드라마판의 배우는 김성겸. 참고로 이 분은 성우 출신이다!그럼 그냥 본인 목소리로 나오게 하면 안 되나?만화판에선 어째 성인잡지를 좋아한다.후작인 마법 전사 미르 가온 1화와 25화 에서 두번 재등장 했다.
- 이강호 (마법나이 : 234세, 인간나이 : 22~24세). (고두옥 분)
원로회의파 의장 아들.
중간에 투입되어 수리네 식구들과 함께 살게 되었다. 쌍둥이 마법사를 제거하고자 파견되어 온 마법사. 의장의 아들이라는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엄청난 금수저지만, 권위의식이라고는 1도 없는 털털하고 겸손한 성격이다.[19] 등장 첫날부터 사고뭉치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마법사들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어가던 찰나 누구도 해결하지 못하던 그 악랄한 쌍둥이 마법사를 단칼에 해치우며 잠재력을 발견한다. 인간 세계에 온 동료 원로회의파들보다 마법이 매우 강하다.[20] 그 외 체술 같은 격투기에도 능한 듯. 주로 수리와 가깝게 지내며, 친동생과 친형처럼 잘 지낸다. 마풍운이 안지니와 함께 원로회의파로 가고 전 마녀회의파 출신 백장미가 오자 크게 오해할 때도 있지만, 그녀가 원로회의파로 전향한 뒤에는 믿어주고 누나라고 부르고 잘 따르고 있다.
마법 프로펠러가 있다.[21] 그걸 쓰면 마법 능력이 몇십배나 강해진다. 근데 이조차도 하루에 한번 밖에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흠이다.
우연히 이슬이 아빠와 같이 장난감 가게에서 일을 하면서[22]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닫고 진솔미와 똑 닮은 영미라는 여자에게 처음으로 반하지만, 점차 강희와 이어진다. 강호도 내심 강희를 좋아하지만, 일정 거리를 둔다.
후작인 마법전사 미르가온 1화와 25화와 31화에 3번 등장 했다.
3. 풀잎이네 가족
10세. 풀잎이 덕분에 수리가 인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사귄 친구. 예쁘고 착하지만, 가끔은 새침떼기 같은 행동도 한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누구 앞에서나 똑 부러지게 말한다. 최근의 가장 큰 관심사는 옆집에 이사온 특이한 친구 수리로, 수리의 무뚝뚝함과 왠지 모를 신비함이 이슬이의 관심을 끌고 있는 듯.
코믹스판에서는 진 히로인으로 수리와 함께 나신허그가 나오는 등 비중이 높지만[23], 원작에서는 동생 풀잎이에게 밀려 페이크 히로인 혹은 서브 히로인 취급받고 있다. 수리네 가족의 비밀을 아는 캐릭터가 풀잎이기에 비중도 대사도 풀잎 쪽이 좀 더 우세. 단순히 주인공 수리의 친구라는 것 외에는 별 비중이 없는 인물. 게다가 5학년이 되어서는 여친 자리도 나중에 새로히 등장한 한세은에 뺏기면서 4학년 때에 비하면 비중이 다소 줄어버렸다. 380회 말미 부터 385회 중반부까지 이슬이가 마법 기운을 스스로 느꼈다가 없앴다.기획 단계의 이름은 '최예슬'이었다.
수리네 가족이 마법사라는 것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간이자 최초이자 얼마 안 되는 인간 보조 마법사로, 수리네 가족이 마법을 쓰는 것을 많이 봤다. 그러나 그것을 굳이 누군가에게 말해야 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 수리네 가족이 유일하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다. 나중에 가면 수리 가족들도 인간들과 동화된다. 마수리 일가의 가장 큰 어른인 파람을 쫓아다니며 빗자루를 태워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집 전체를 과자로 만들어달라며 막무가내로 떼를 쓰기도 하지만, 파람이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인간 친구다. 그리고 254화에서는 드디어 최초의 인간 마법사가 된다. 마법 도구는 별 모양 목걸이를 걸고 있다.[25] 마법사가 되고 나서는 초반 사고 많이 치는 예예의 기믹을 물려받는데, 예예는 사고를 스케일이 커서 주변에 피해를 많이 보는데 반해 풀잎이의 마법 관련 사고는 그냥 어린아이들 장난 수준이다. 이 마법을 아무데서나 마구마구 남발했다가 꼬리가 길면 밟힌다더니 예예한테 들켜버렸고, 그 때문에 예예 역시 파람에 의해 석상이 되거나 저주의 마법에 걸린 이후 일주일간 마법 금지를 당한 반면 풀잎이는 그냥 파람한테 가벼운 꾸중만 듣고 마법 금지도 3일만 받는 등 예예보다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처벌을 받았다. 드라마판의 배우는 나중에 많이 크는 한보배, 애니판의 성우는 안영아. 자기 나이보다 꽤 어린 역을 맡았는데, 어색함이 전혀 없었다. 수리네 가족과 이별하는 마지막회까지도 수리네 가족이 마법사라는 걸 알고 있는 유일한 인간 마법사로 남는다. 어찌보면 이 드라마의 진주인공 혹은 진 히로인. 마녀회의파의 수희와 호수가 좋게 반기고 마법전사 미르가 보고 싶다는 것으로 보아, 마법세계에서도 좋게 인정하는 듯하다. 가끔 등장하는 심사관 마법사, 송나나, 신석하 같은 단역 마법사들도 풀잎이를 처음 보는대도 매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강호가 처음 왔을 때 마법프로펠러로 잠깐 어른이 된 적도 있다. 청년과 중년의 모습으로 말이다. 청년 배우는 최수인, 중년 배우는 오지영.[26] 기획 단계의 이름은 '최예빈'이었다. 306화 쯤에 마패가 투명옷을 입고 풀잎이의 학교서 보초를 섰다가 풀잎이 수업 쉬는 시간에 반소개 하던 찰나에 정민이가 마패 목소리를 들은채 들켰다.423화 쯤에 마법 반지를 잠시 갖고 있다 포기 했다.
- 최별(3녀)
종반부에 태어난 이슬네 막내동생.
작중에서 '최무지개, 최잔디, 최산, 최형욱'의 이름이 거론되었지만, 결국 '별'로 이름이 정해지면서 매직키드 마수리의 마무리를 멋지게 장식하였다. 아기인 탓에 등장인물이라 하기는 뭐하지만, 후속작인 마법전사 미르가온에서도 언급될 정도다.
- 최기수(이슬이네 아빠) (44~47세) (이두일 분, 애니판 성우: 문관일).
이슬과 풀잎의 아빠.
장난감 가게를 경영하고 있다. 허풍이 최대의 흠이자 장점이며, 가족들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낀다. 옆집 수리 아빠는 다른 사람들처럼 자신의 허풍을 재미로 넘기지 않고 너무나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당황하는데, 수리 아빠와 친해지고부터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일이 술술 잘 풀리게 되어 점차 친해진다. 강호가 인간세계에 와서 장난감 가게 알바를 시작했는데 가끔 마법관련 일로 자리를 비울때 놀란다. 400회쯤에 마패와 나자루가 모두 무지개전화 상담소를 비운 사이에 마파람과 어머니(이슬이 할머니)가 상담소를 지키던 중 찾아온 한 아이가 부모님의 결혼식을 치러 드리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하자 이 두 사람이 구민회관 무료 예식을 예약하고 나오는 것을 우연히 보고 마파람과 어머니가 자신 몰래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지기도 했다.
- 이미란(이슬이네 엄마) (37~40세) (윤유선 분[27], 애니판 성우: 김선혜).
이슬과 풀잎의 엄마로, 정이 많아 새로 이사 온 수리네 가족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허풍쟁이인 남편을 길들이기 위해 일부러 더 바가지를 긁지만, 마음이 내킬 때는 애교도 만점인 아내다. 지니와는 마치 오래 된 친구처럼 늘 붙어다닌다. 그리고 지니가 마법세계로 귀향하고 나서는 장미랑 가까워진다.[28] 극후반부에 이슬이의 막내동생 별이를 출산하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간다는 설정으로 잠시 하차하는데, 실제 이슬이 엄마를 연기한 윤유선은 촬영 도중 임신하여,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있던 2004년 1월 5일에 득녀했다.
- 염정순(이슬이네 할머니) (64~67세) (남능미 분).
이슬과 풀잎의 할머니로, 나이는 들었지만 마음은 소녀다. 노인대학에 다니고 있으며, 걸어다니는 잡학사전이라 불린다. 새로 이사 온 꼬장꼬장한 마파람과 사사건건 부딪히더니[29] 포도주를 같이 마신 계기로 조금씩 정이 든다. 옳지 못한 행동을 보면 꼭 그 자리에서 말을 해 주어야 직성이 풀린다는 점에서 이슬이가 할머니를 많이 닮았다. 수리네와 합가한 직후 무림남녀가 이슬이 집 대문 앞에 설치한 마법 방해파로 인해 이슬이 가족들이 피해를 보자 마파람이 이사를 가겠다고 선언했고, 이에 눈물연기로 마파람을 설득하여 결국 이사를 가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 최경철(이슬이네 할아버지) (이종만 분)
이슬이 할머니의 남편이자 최기수의 아버지이자 이슬이와 풀잎이의 할아버지로, 25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쌍화차 드실 때 계란 노른자를 드셨다고 한다. 사람이 많은 곳은 싫어하셨고 처음 보는 사람 한테는 '누슈?' 라고 물어보셨다고 한다. 겉으로 보기엔 무뚝뚝하고 무섭게 생기셨지만, 속은 아주 깊으신 분이셨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사진의 모습과 마파람이 변신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 이경호/최정호/최민호[30] (14세) (배우 불명, 애니판 성우: 전태열).
초반에 나오는 대단한 사고뭉치로, 이슬이 엄마의 친오빠의 아들(즉 조카)로, 이슬이와 풀잎이의 외사촌오빠. 수리 집에 심부름을 갔다가 수리 아빠가 공중부양하는 모습을 창문 너머로 들여다보고 자신을 마법사로 만들어 달라고 수리 할아버지에게 애원하지만 수리 할아버지가 마법을 가르쳐 주는 척하며 기억소거마법을 시전했다. 그 후로 경호는 수리 가족들의 요주의인물이 되었고 예예도 경호를 경계하며 항상 "따라오지 마!"라고 한다. 예예를 처음 보는 순간에 훅 빠져서 예예를 사모하게 되는 남자 학우들의 사이에 끼게 되는데, 어느 순간에 존재가 소리없이 사라져 버렸다. 원래 살던곳으로 간것으로 보인다. 이름은 다르지만 만화판과 애니판에서도 대체로 비슷하다.
- 김강희 (23세)[31] (이인혜[32] 분)
이슬이네 아빠 가게의 아르바이트생.
101회에서 첫 등장. 자신의 사촌오빠인 정훈을 대신해서 이슬이네 아빠 가게에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왔다. 조소를 전공하는 여대생이다. 푼수끼가 있으며, 말괄량이 스타일이다. 말을 경솔하게 하는 경향이 약간 있다. 얄미워할 수 없는 푼수. 그래도 천성만큼은 밝고 착하며 어린아이처럼 귀엽고 천진난만하다. 장난감 가게 창고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것을 알게 된 이슬이 아빠에 의해 이슬이네 식구와 같이 살게 된다. 후일 이강호와 연인과 같은 관계로 발전하지만, 그가 떠나면서 정리하게 된다.[33] 수리네 가족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거의 알아챌 뻔했다.
- 최준근 (특별출연) (곽정욱 분)
조선시대에서 온 이슬이네 조상님. 주변 사람들에게는 청학동에서 온 아이라고 둘러댔다. 어린아이의 모습이고, 조선시대 기준으로도 어린아이지만, 하는 행동과 태도는 조선시대의 가부장적 아버지의 모습이다.[34][35]
4. 마녀회의파
빨간 브릿지로 구분되며, 마법 목걸이를 쓰는 원로회의파와 달리 이들은 마법 반지를 주요 마법도구로 사용한다. 이 쪽 구성원들은 원로회의파에 비해 악의 축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원로회의파와 더불어 마법세계에서 살아가야 하는 같은 마법사이기에 이러한 적대 구도는 극 중후반으로 갈수록 서서히 허물어진다. 사실 원래부터 악의 축은 아니었겠지만, 좀 더 마법사의 어떤 자부심이 컸던 집단이어서, 인간세계에서 인간만이 가진 것들을 습득하자던 원로회의파와 의견 마찰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방해하려고 물불을 가리지 않다 보니 악의 축처럼 흑화한 면이 있다.- 나자루 (김상태 분, 애니판 성우: 전태열).
백장미와 함께 인간 세계로 파견된 마법사.
이름의 유래는 요한의 복음서의 인물 중 하나인 라자로를 한국식 이름으로 로컬라이징한 것으로 추정되며, 백장미의 부하이자 후배 동료지만, 백장미에 비해 마법 실력이 한참이나 형편없고 떨어져서 그다지 위협적으로 보이지는 않고 오히려 멍청해보일 정도로 순박한 면이 있다. 원래 마법학교 시절부터 뒤에서 1등을 도맡았을 정도로 실력이 꽝이었는데, 그런 명성값(?)을 하듯이 백장미의 작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많아 그녀의 속을 태우기도... 백장미와는 그다지 케미가 맞지 않았던 것인지 평소에도 백장미의 성질을 돋우는 장면이 초반부에 많이 등장했다. 백장미의 부하가 되는 계기로는 계속 백장미를 따라와서 부하로 삼아달라고 해서 백장미가 받아주고 16화에서 백장미와 같이 인간세계로 내려온다. 마법 승단 심사에서도 이미 여러 번 낙방했기 때문에 작중에서 처음 나온 승단 심사에서는 5단에 응시했다. 결과는 그것마저 역시나 낙방. 마법약 제조에 실패, 시약이 폭발하며 마패, 나자루, 백장미가 한꺼번에 검댕칠되어 버렸다. 이후 상부의 불복한 백장미와 함께 지하세계로 끌려가지만, 자신은 지하세계로 가야 할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도주하지 않고 백장미를 따라가 같이 벌을 받은 의리파. 백장미 파옥 사건[36] 이후 백장미를 잡아오는 조건으로 가석방되어 인간세계로 보내진다.[37] 당시 인간세계에 와 있던 무림남녀 마법사와도 갖은 트러블 끝에 친해지게 된다. 다시 지하세계로 끌려가기 싫어서 마녀회의파의 지시대로 수리네 식구들을 공격했다. 원로회의파와는 꽤 오랜 시간의 교류로 가끔은 다투기도 했지만[38], 시간이 갈수록 아주 각별한 사이가 되었다.[39] 그러던 중 티격태격하던 무림남녀가 돌연변이의 공격으로부터 나자루를 구하고 본인들이 공격당하게 되었고, 이로 인한 무림남녀의 희생은 그 동안 어리석고 얼빠진 캐릭터였던 나자루로 하여금 한결 진중해지고 좀 더 성숙해지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맨홀 아지트에서 나와 마패와 함께 무지개 전화 상담실을 개업했고, 무림남녀를 삼킨 돌연변이에 대한 얘기만 나왔다 하면 가장 크게 전의를 불태우기도 했다.[40] 결국 드라마 종반부에는 돌연변이 요인 2명을 제거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41] 일등공신이 된다. 초반에는 마법도 어설프고 낙제생 이미지였지만, 나중에는 동료 마법사들에게도 나름 1류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단수는 예예보다도 낮다. 드라마판 배우는 한때 노통장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상태인데, 실제로 작중에서도 애드리브로 노통장 흉내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애니판의 성우는 전태열. 기획단계의 이름은 '키키'였으며, 만화판에서는 이 별명으로 자주 불린다.
- 숙&경 (장신 쌍둥이 - 아니타 분, 단신 쌍둥이 - 이혜근 분).[42]
131회에서 첫 등장. 백장미와 나자루가 지하세계로 간 뒤 인간세계에 파견되었다. 인간세계에 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은 백장미가 하던 무지개분식[43]을 인수해서 영업하는 것이었다. 작중 떡밥으로는 마녀회의파에서 은밀히 훈련시킨 용병이어서 웬만한 마법사라면 다 만나봤을법한 마패조차 초면이었을 정도. 수정구슬로 자신을 원격감시하는 것까지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마법 능력이 매우 출중하다. 활동하지 않을 때에는 분리된 상태로 지내다가 활동할 때 합체를 하는데, 마법고수 2인분의 강력한 마법을 동시에 구사할 수 있다. 마법고수 마패조차도 두 가지 마법이 동시에 날아오는 통에 인정사정 없이 당했을 정도. 이전까지 마패는 17:1로 싸워 이긴 전력이 있다는 무용담을 입에 달고 살던 마법사로, 나름 세계관 최강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쌍둥이 마법사 출연 이후부터는 줄곧 그저 그런 보통 마법사가 되어버렸다. 132화에서 자신들을 발견한 수리를 골탕먹일 겸 슈나우저 강아지와 수리를 맞바꾸는 마법을 걸어 신고식을 치렀으며, 이후에도 시간차 마법, 마법 지뢰, 마법 시한폭탄, 마법 칩, 마법 호리병 등 온갖 더티한 수단들로 원로회의파와 주위 인간들을 위협하면서 못살게 군다. 평소에는 장난기 많은 천진한 성격이지만, 수리네와 인간들에게 마법을 걸 때에 전혀 가책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뻔뻔하고 적반하장스런 모습을 보여 소름끼치는 면이 있다[44]. 인간으로 변장하여 수리네 식구들을 감쪽같이 속이는 듯 했지만, 쌍둥이의 부주의한 공간 이동으로 인해 덜미가 잡힌 뒤로 계속된 감시와 추적 끝에 결국 정체가 탄로났다. 이후 원로회의파 의장 아들 이강호의 인간세계 출타로 다급해진 마녀회의파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모두 없애라는 무모한 명령을 내리고, 쌍둥이 마법사는 상부의 명령대로선을 넘어도 너무 넘은 행위인마법 호리병을 써서 수리네 뿐만 아니라 인간들도 모조리 호리병 속에 가두기 시작하였고, 그간의 공포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몰아가며 승승장구하는 듯 했다. 그런데작가의 변심이라도 있었는지엉터리 마법 실력으로 명색에 걸맞지 않은 사고만 줄창 쳐 오던 이강호에게 갑자기 세계관 최강자라는 반전 설정이 부여되면서 강호의 일격에 허무하게 리타이어. 쌍둥이답게 합체했을 때의 형상도 두 가지 모습이 있는데, 주요 발언권 이외에는 딱히 마법 능력에서의 차이는 없지만 합체시의 모습이 다소 과장되었고 형상으로 나타난 마법사가 아닌 다른 마법사의 얼굴이 가슴팍에 CG로 나타나는 등 기묘했기 때문에 시청자에게도 꽤나 공포스러운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런 인상은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인 극 종반부에서 수리랑 호수가 친구들에게 줄 마지막 선물로 만든 마법책 속에 특별출연하는 것으로 이어진다.혹시 호수도 쌍둥이 마법사를 아는 건가?배우는 모델 출신의 아니타와 이혜근.
- 무림남녀 (김병만 & 김민정 분)
쌍둥이 마법사의 하차 이후 개그콘서트의 기믹을 그대로 가지고 등장했다. 안지니를 마법혈로 리타이어 시킨 전무후무한 마법사들이다. 하지만 순수한 마법 실력은 안지니보다도 뒤지는 듯. 그녀의 마법이 자신들보다 세다며 기회를 엿보다가누군가[45]의 도움으로 인해무방비 상태가 된 안지니에게 마법혈을 너무나 손쉽게 꽂아넣었다. 과거에 파견된 마녀회의파 마법사들과 달리 인간의 감정에 어느 정도 동화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부터 마녀회의파의 목적이 다소 이상하게 바뀌는데, 이들에게 지시를 내리던 마법사의 말에 따르면 수리네 식구 모두 마법세계로 귀환해 마녀회의파로 전향하게 만든다는 속셈이었다. 어쨌든 정체 불명의 지휘관이 사라진 직후 갑자기 마법세계에서 마법열쇠를 탈취해 문을 닫아버리는 돌연변이 마법사의 소동으로 인해 마법세계는 대공황에 빠지고 인간세계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자 언제 적이었냐는 듯이 나자루와 사이좋게 원로회의파와 협력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둘 다 돌연변이 마법사의 저주 때문에 리타이어.[46][47][48][49] 배우는 당연히 개그콘서트에서 무림남녀로 통했던 김병만과 김민정. 인간으로 변신할 때는 빨간 브릿지를 숨긴다.
- 수수께끼의 초록 불꽃 마법사 (CG)
무림남녀한테 지시를 내리는 정체 불명의 마법사. 수리네 식구들의 정보를 어떻게 아는지 마녀회의파측에 몰래 빼돌려 수리네 식구들은 앉아서 당한다. 모습은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마법반지를 낀 마법사의 모습이었다. 원로회의파도 인간세계에 파견된 마법사가 둘이 아닌 셋임을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이 마법사가 어디에 은신해 있었는지는 감지하기 어려웠다. 그 정체는 바로 백장미에게 빙의한 불꽃 형태의 돌연변이 마법사였던 것. 그 후 예예가 제일 먼저 정체를 밝혔고 원로회의파 일행들이 쫓아내고 나자루의 몸에 들어가있다가 다시 백장미를 붙잡고 조종하려고 하자 예예가 멘홀 속의 백장미의 단추를 발견하고 백장미를 구하는데 성공한다. 특별한 배역명은 부여되지 않고 그냥 마법사들에게 '파란 불덩이'로 통한 존재다. 실제 배역도 없고 목소리만 있을 뿐이다. 작중 가장 강력한 빌런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인간세계에 있던 원로회의파 마법사들이 연합하여 싸웠지만 밀렸고, 모든 것이 끝날 것 같은 순간 어이없게도 마침 갑자기 내린 겨울 소나기에 불이 꺼지며 리타이어.
- 민수희 (민수진 분)
돌연변이를 무찌르고 마법세계의 문을 개방한 다음에 인간세계로 온 마법사로 마녀회의파 의장의 조카이자 민호수의 누나. 원로회의파와 같이 살게 된 첫 날 백장미를 보자마자 대뜸 반말을 하며 배신자라고 쏘아붙이면서 도발하다가 영상복제마법에 갇힌 호수와 풀잎이를 백장미와 협력하여[50] 구출한 이후 백장미를 '언니'라 부르며 다시 마녀회의파로 전향하라고 간절히 말하는데, 그 내막은 백장미가 민수희의 우상이었던 것. 그러나 백장미가 원로회의파로 전향하게 된 배경을 애기해도 배신자라며 인정하지 않는다. 마녀회의파의 상위 엘리트 계층에 있었으면서도 그런 내막을 몰랐다는 것은 약간 말이 되지 않지만, 그 동안 어떻게 마녀회의파에서 원로회의파를 대했는지에 대해서는 무심했던 것 같다. 풀잎이를 마녀회의파의 마법사가 되게 하려고 한 적이 있다. 악역은 아니었지만, 여러모로 인간세계의 원로회의파와 친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했던 인물.
- 민호수 (최태준 분)
민수희의 남동생. 수리와 동갑 또래의 마법사로, 극 중에 등장한 마녀회의파 마법사로서는 각자의 나이를 거론한 적은 없었지만 확실히 최연소 마녀회의파라고 할 수 있었다. 행정절차를 어떻게 밟는 건지 궁금하지만, 어쨌든 수리와 같은 학교로 전학을 왔으며, 초반에는 수리와 사사건건 대립하지만[51], 예담이라는 백혈병 투병 중인 소녀를 만나고[52] 이 때 수리와 공감대를 형성한 것을 계기로 차츰 친해진다. 나중에는 덤앤더머처럼 쌍으로 사고를 치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인간세계를 떠나게 되자 서로 짜고 마법 공격으로 각자 상처를 입힌 뒤 새로운 돌연변이 마법사가 나타났다며 거짓말해서 돌아가는 일정을 늦추기까지 한다.[53]
5. 돌연변이 마법사
마녀회의파 마법사들이 원로회의파 마법사들을 공격하기위해 비밀리에 키워온 마법사이자 대표 빌런.원로회의파와 마녀회의파의 공동의 적. 마법세계에서 범죄자로 봐도 무방하다. 일정한 규칙은 없지만 마법 능력은 통상 마법사들에 비해 강한 편이다. 이들이 인간세계에서 활개를 치게 된 원흉이 마녀회의파였기 때문에, 마녀회의파에 직속된 마법사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 작품의 괴인격
작중에서 마지막 남은 돌연변이의 대사로 보아 돌연변이에 대한 마법세계에서의 대우는 원로회의파든 마녀회의파든 형편없던 것으로 보인다. 아무런 죄를 짓지 않았어도 지하세계에 잡혀가는 일순위를 도맡아 했고, 영문도 모른채 마녀회의파의 꼭두각시가 되어야 했다. 이래저래 기구한 팔자. 인종차별 같은 사회문제를 녹여낸 것 같기도 하다.
- 공무 (함석훈 분) "여자마법사는 (이오비 분)"
111회에서 맨 처음에 등장한 돌연변이 마법사.
지하 세계에서 탈출해 인간 세계로 흘러들었다. 후반부의 돌연변이 마법사들과는 사뭇 다르다. 하지만 쌍둥이들의 예도 있으니 인종이 다르듯 돌연변이들에게도 일정하지 않은 차이가 있는 모양.뭐 이름부터가 돌연변이니까 애초에 마법사들마다 성질이 제각각일 수 있다아니면 작가가 설정을 나중에 다시 짰든지마법 도구가 없으면 마법 사용 불가능. 수리에게서 마법 목걸이를 빼앗아 마법을 부렸지만 결국 원로회의파 마패와 마녀회의파 백장미의 합동 공격에 금방 체포. 아래 돌연변이들은 마녀회의파에 이용당하거나 마녀회의파 소속인데 이녀석은 그냥 범죄자다. 그리고 아래것들보다 덜무섭다. 모습은 뚱뚱한 체격에 선글라스를 끼고 긴 코트바바리맨를 입고있다. 빼박 인간과 비슷하게 생겼다. 힘도 천하장사라서 경찰 두 명을 집어 던지거나[54] 자동차를 쉽게 밀어내버린다. 사실상 목걸이, 반지가 없으면 그냥 힘이 센바바리맨 인간이다.
- 쌍둥이 돌연변이 마법사
위에 숙&경에서 이미 기술. 합체와 분리를 하는 돌연변이 마법사. 둘이면서 하나고 하나면서 둘인 존재. 이 쌍둥이를 마녀회의파 문서에 선술한 것은 그들이 마녀회의파에 의해 교육받고 훈련되어 그들의 명령에 복종하는 거의 완벽한 마녀회의파 마법사였기 때문. (131~176회 2호만 하차와 1호는 후작 에선 인간 세계 유치원 원장 으로 재직 했다.)
- 불꽃 돌연변이 마법사
위의 수수께끼의 마녀회의파 마법사의 본래 모습. 딱히 정해진 명칭이나 이름은 없다. 이쪽도 마녀회의파가 교육시켰기 때문에 철저한 마녀회의파 소속인듯. 이 녀석의 본체는 보통 인간과 비슷한 형태를 갖춘 마법사와 달리 그냥 푸른 불꽃이다. 애초에 이 녀석은 지하세계에 갇혀있던 백장미의 몸 속에 몰래 기생했으며 그녀를 조종해 여러가지 음모를 꾸몄다. 백장미 안에 있는 것이 마예예한테 들켜 원로회의파에게 모습을 보이고 나자루 몸속으로 들어간다. 초록색 불덩이 형태를 하고 비행이 가능하며 다른 마법사의 몸속에 기생하는데 매우 교활하고 악독한 성격이다. 잘 훈련된 돌연변이답게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며 비행하기 때문에 매우 날렵하다. 백장미가 마녀파의 일급 비밀을 발설하자 이슬이 모녀에게 저주를 걸어 인질로 삼고 백장미는 물론 마파람, 마패, 이강호까지 위기에 빠뜨렸으나 때마침 내린 소나기에 리타이어.[55] 말 그대로 허망한 최후다. 태생이 불이라 물이 최대의 약점. 백장미 몸속에 있을땐 원로회의파를 방해하고 나자루 몸속에 들어갔을땐 원로회의파로 전향한 백장미를 없애려고 하는 마음을 알수없는 형체가 없는 불꽃 돌연변이 마법사.
- 7인방 돌연변이
원래 마녀회의파가 몰래 비밀병기로 훈련시켜온 마법사들이었다. 이 사실은 마녀회의파 중에서도 아주 일부만이 알고 있던 사실인데 이것을 백장미가 원로회의파에 누설했다. 이후 관련자들은 모두 처벌 되었으나 비밀기지에서 훈련받던 돌연변이 7명이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들이다. 모두 고유의 형체는 있지만 검은 연기의 형태로 어디든 비행해 다닐 수 있고 각각이 특별한 능력이 있는 듯하다.[56] 두 명의 남녀 리더가 나머지 다섯을 지휘하는 형태. 어둠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개기월식에 강해지고 개기일식에 약해진다고 한다. 치명적인 약점은 햇빛이라고 한다. 마법 세계에서 훔쳐낸 마법 열쇠를 가지고 인간 세상과 마법 세계의 게이트를 멋대로 닫아버린다. 그들의 목표는 인간 세계에 와있는 마법사들을 먼저 처리한 뒤 에너지를 흡수해 마법 세계로 돌아가 그곳을 지배하는 것. 마법 팔찌로 마법을 구사하는데 마법이 꽤 변칙적이어서 전형적이지는 않다. 결국 처음에 두 명[57], 그 다음에 세 명[58]이 죽고 결국 두 리더만 남는데 이 중 남자 리더[59]마저 죽어버리고 여자 리더[60] 홀로 남은 상황에서 자신의 마법에너지가 사라져가는 마당에 배수진을 치고 이슬이 가족들을 인질로 잡아 최후의 발악을 해보지만 이녀석도 결국 약해진 에너지로 인해 마법사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리타이어. 오래 전부터 마법사들로부터 핍박당해온 설움이 컸던 모양인지 유언처럼 다 털어놓는다. 이 들의 수법은 매우 악랄하다.[61]
6. 2000년 전 마법세계 마법사
- 지산
2000년 전 마법세계에서 인간세계로 온 최초의 마법사로 친구였던 해천에 의한 저주의 마법으로 2000년 동안[62] 절벽에 갇히게되고 인간의 순수한 마음 3개만 있으면 저주의 마법에서 풀려 날수 있다는 말에 마법사들은 이를 시행하게되고 수리 친구들인 이슬이, 세은이, 은비를 이용해 지산이 저주의 마법에서 풀려나는데 성공한다. 해천이 자신에게 저주의 마법을 걸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으나 수리와 호수 그리고 풀잎이와 이야기를 하게되면서 점점 마음을 가라앉히게 된다. 후에는 원로회의파 선조라는게 밝혀지면서 마법 목걸이를 받게된다. 그 결과 원로회의파와 마녀회의파의 대립이 풀렸으며 이후 마법세계로 돌아가 마법세계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된다.
- 해천
2000년 전 마법세계에서 먼저 인간세계로 떠난 지산 다음으로 온 마법사, 자신의 오랜 친구였던 지산에게 저주의 마법을 걸으며 자신이 마법세계 1인자가 되기로 한다. 마예예가 자료를 찾으면서 밝혀진 바로는 해천이라는 마법사는 마녀회의파의 최초 지도자였고 지산은 해천을 능가했고 야심많은 해천은 그런 지산을 질투해 인간세계로간 지산에게 저주의 마법을 걸었으며, 마법세계로 돌아간 해천은 자신의 세력을 모아 마녀회의파를 만들었고 마법세계 모든 패권을 장악했다. 한편 지산을 추종하던 마법사들은 마녀회의파의 탄압을 못이겨 남쪽 끝으로 매몰렸으며 원로회의파를 조직하게되었다. 해천은 마녀회의파를 상징하는 마법 반지를 만들어 사용했고 원로회의파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 마법 목걸이를 사용하게 되었다. 마법세계를 혼란으로 빠트렸던 주범이라고 밝혔다. 마법 세계를 원로회의파와 마녀회의파로 분단시키고 서로 대립을 이루게 한 역사상 만악의 근원이다.김일성이네
7. 수리네 친구들
- 강철구 (11세) (이요섭[63] 분).
전반부에는 처음 얼굴을 보인 수리를 괴롭히고 이슬이와 하늘, 나라를 못 살게 구는 듯 매우 까칠하고 불량 소년으로 있었지만, 수리가 먼저 손을 내밀고 마음의 문을 열어서 철구를 반기자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받아주어서 친해졌다. 보기보다 마음이 여린 면도 있어서 학교에 가는 이슬이의 책가방 지퍼를 장난삼아 여는 바람에 가방 속의 물건들이 차도 위에 떨어지자 이슬이가 횡단보도 위에서 그것들을 줍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자신 때문이라 자책하며 울먹이기도 했다.[64] 학교에서 엄마 모셔오시게 만들어서 결국 손찌검 당해 얼굴이 빨갛게 부었다. 거의 전반에 마녀회의파 나자루의 꼬임에 빠질 때도 있었고, 수리와 이슬이를 비롯한 친구들과 롯데월드에 놀러갔다가 그 곳에서 백장미를 만나 마법의 수수께끼 퍼즐을 받았는데 '친구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마왕이라는 단어를 쓰면 안 되는' 퀘스트를 수행하던 중 호태에게 무심결에 "웃기지 마 인마 왕재수야."라고 했다가 퍼즐의 주인 이슬이를 본의 아니게 쥐처럼 만들기도 했다. 가정사가 다소 불우한 친구로,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버지와 함께 거주하고 있지만, 거의 초중반부에 철구의 친형제(형과 동생)와 같이 거주하던 어머니를 따라 대전으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중도 하차.[65]
- 박호태 (11~12세) (한선구[66] 분).
약간 식성이 좋은 통통한 친구. 전반부에는 철구와 다니며 수리 괴롭히기에 열연하고 있었는데, 수리와 철구가 친해지게 되어서 이슬이와 수리 친구들과 친해지게 되었다. 친구들과 무인도에 갇혔을 때 물새알 때문에 철구와 치고받고 싸운 적도 있었고, 한때는 철없이 자기가 짱이 되고 싶다는 생각[67]도 하며 6학년 형에게 덤볐다가 죽빵을 얻어맞기도 했다. 후반에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서 수희의 마법반지를 훔치는 등 도둑질과 방황으로 잠시 혼란기를 겪기도 했으나 수리의 믿음으로 인해 다시 좋은 친구로 변하게 되었다. 위의 철구와 가장 절친이라서 철구가 전학을 가게 될 때 가장 많이 슬퍼하였다. 여담이지만 작중에서 호수가 수리 친구들 중 유일하게 부정적으로 바라본 친구이다.
- 정하늘 (11~12세) (유현지 분).
처음에는 까칠한 면을 보여주고 옷 자주 갈아입어서 공주병 소리 듣는 듯 하더니 이내 꽤나 달라졌다. 수리를 걱정하고 챙겨주는 수리를 좋아하는 친구. 처음엔 수리와 연애플래그에 서기도 했다. 5학년이 되어서는 수리, 이슬이, 지훈이와 다른 반이 된다는 설정으로 등장 횟수가 매우 드문데, 하늘이의 침착하고 소심하다는 기믹은 세은이가 이어받는다. 5학년이 되어서는 4학년 2반 친구들중 그나마 많이 등장하였다.
- 이나라 (11~12세) (박다래 분).
시골 이철구의 여자친구. 형사가 되고 싶은 꽤나 깡이 있는 친구. 1기 오프닝에서 철구, 호태와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 나라가 발길질을 하는 장면이 나올 정도이다. 90회를 전후하면서부터 단발로 머리카락을 자른 채로 나온다. 5학년이 되어서는 수리, 이슬이, 지훈이와 다른 반이 된다는 설정으로 등장 횟수가 매우 드문데, 나라의 활발하고 발랄하다는 기믹은 은비가 이어받는다.
- 김지훈 (11~12세) (이홍기[68] 분).
강철구가 대전으로 이사를 간다는 설정으로 하차한 직후인 145화에 첫등장. 중반부에 등장한 전학생. 처음에는 어머니의 고액과외 때문에 쉽게 수리 친구들과 친해지지 못했다.[69] 중학교 수학을 술술 푸는 가 한편 핸드폰을 소지하는 모습[70]으로 친구들은 그런 지훈이를 고깝게 여긴다. 하지만, 차차 수리랑 엮이게 되면서 수리와 그의 친구들과도 친해지게 되고 가끔씩 발명과 외계인, 마법사가 있다면서 수리를 놀라게 한다. 수리랑 처음 말을 하게 된 계기는 수리가 마법칩에 조종당할 때 수업시간에 웃긴 춤을 추다 수리가 다른 애들과 다르다는 이유라고 한다.[71] 수리의 목걸이를 보고 수리네 가족들이 외계인이라고 착각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법방을 보면서 수리가 완벽하게 외계인이라고 확신하지만 스스로 기억을 지운다. 가끔씩 엉뚱하게도 타임머신을 만들기도 하지만 수학도 잘해서 똑똑한 유일한 부잣집 아들이다. 5학년 때도 등장. 종반부에 수리랑 호수랑 중학생으로 속이고 자신의 이름을 김지우와 마수리는 마수영, 민호수는 민호석이라고 꾸며 예예의 친구들과 미팅하다 예예와 친구 유라에게 들켜[72]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306회 쯤에는 마패가 정민이 있는 데 실패 하고 2층 수리네 교실로 올라 갔는데 학생들과 부딪친 과정에 마법 투명옷이 나가 떨어 지며 마패가 보인 와중에 교실서 나온 지훈에 발각되면서 들켰다.
- 이영선 (11~12세) (장다윤[73] 분).
131회에서 첫 등장.[74] 철구가 전학가기 직전부터 등장하였다. 부모 없이 할머니와 단 둘이 살면서 할머니를 잘 보살펴드리는 가슴 따뜻하고 예의바른 아이다. 수리가 부모님을 마법세계로 보내고 슬퍼하고 있을 때 수리를 위로하기도 했고 은근히 지훈이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 5학년이 되고서는 학년초에 섬에서 모였을 때, (돌연변이 마법사가 변신한) 진솔미 선생님이 돌아왔을 때, 종영 무렵에 호태가 수희의 마법반지를 훔쳤을 때쯤 다시 등장했는데 또래에 비해 제법 성숙해졌다. 중간투입된 수리 친구들중 유일하게 전학 혹은 새학년 진급이 아닌 기존에 있었던 친구이다.
- 강은비 (12세) (장미현[75] 분).
5학년 편부터 등장. 이슬이와 3학년 시절 같은 반이었던 친구, 매우 발랄하여 명랑하고 쾌활하여 교내에서 마당발로 유명하다. 딸부잣집의 막내딸인 듯 보인다.[76] 매우 엽기적이여서 남의 물건을 함부로 만지기도 한다. 장난감가게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 수리의 사촌형인 이강호한테 반해서 초등생의 사랑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실패로 끝나게 된다. 무척 발랄하여 세은이와 대조적인 성격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세은과 잘 지내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할 정도.
- 한세은 (12세) (정인선 분).
역시 5학년 편부터 등장. 소심하지만, 무척이나 센스있는 여자아이. 매우 발랄한 은비와 다르게 대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 등장할 당시에 이슬이와 적대관계를 두며 매우 신경전을 펼쳤지만, 이슬이의 먼저 손 내밀기로 살짝 친해지다가 주위 친구들 도움을 얻어 이슬이와 '완전' 친해졌다. 수리를 두고 이슬이와 삼각관계를 두어 승리자가 되었다. 중후반부에는 수리 여자친구이다.
373화에서는 친구들과의 약속에서 은비랑 이슬이가 못 나오자 수리랑 둘이 어쩌다보니 첫 데이트를 하게 된다. 같이 영화도 보고 물풍선 맞추는 게임에서 수리가 마법을 걸어 외식 상품권을 타서 같이 밥도 먹으면서 좋은 하루를 보낸다.
성격도 매우 침착한 성격이다. 성격이 바뀌는 마법약 때문인지 주위를 놀라게 면도 보여주고 있다. 배우는 정인선.[77]
8. 풀잎이 친구
- 정민 (박지빈 분)
풀잎이의 친구, 원래 자신의 어머니와 떨어져 살아서 보육원에서 생활했다. 그리고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정민이의 모습을 본 풀잎이가 수리 할아버지에게 부탁을 해서 마침 그때가 크리스마스라 산타로 변신해달라고 해라고 해서 정민이를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다. 인형에다가 정민이의 어머니 목소리를 녹음해서 정민이에게 선물을 해준다. 어찌어찌하다가 결국은 어머니랑 같이 살게된다. - 한나
풀잎이의 유치원 시절 친구로 풀잎이의 대사에서 언급되기만 할 뿐 실제로 등장한 적은 한 번도 없다.
9. 선생님들
- 진솔미 (송희아[78] 분)
수리가 전학왔을 때부터 쭉 담임을 맡아왔다. 착하고 사려 깊은 최고의 선생님. 184회에서 영미(날치)라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여자가 나타나 잠시 조폭들에게 잡혀 있었다.
영미(날치) 진솔미의 지하철에서 지갑을 훔치고 샛별초등학교의 담임인척 위장취업을 하다가 마수리에게 의심을 사게 되고 결국 이슬이 친구들에게 발각되고 나중엔 진솔미를 구해준다. 후엔 보육원에 가서 어려운 아이들에게 봉사를 하기도 한다.
전반에 백장미가 뒤집어 씌운 수리의 누명을 벗겨주거나 마녀회의파 마법사들의 마법의 희생양이 되는 일도 있었다.[79] 2002년이 지나면서 비중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결국 중반 즈음에 유학을 가는 것으로 중도 하차.[80] 수리의 작은 할아버지 마패가 첫눈에 보고 반했으며, 그의 계속되는 구애에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중이었다.[81] 중후반에 돌연변이 마법사가 진솔미 선생님으로 변신해 수리네 집에서 정보를 캐내어 마법열쇠를 훔치려 했지만, 마파람과 백장미한테 들켜 물거품이 되었다.[82] 수리가 떠난 후 다시 샛별초등학교로 복귀하였고 황보 현 선생님과 처음으로 만난다. [83]
- 황보 현 (강용석[84] 분)
그 강용석을 생각하면 패하는 것이다!!
5학년에 진솔미를 대신해 등장한 새로운 선생님. 진솔미 선생님만큼이나 선생님으로서의 자질과 성품이 훌륭하다. 요즘 아이들을 이해하고 친구처럼 지내는 신세대 선생님이지만, 이 사실이 꼰대스럽고 고지식한 교감선생님에게는 곱게 보일 리 없었다. 처음 등장 시에는 무척 말썽을 일으키는 사고뭉치 선생으로 나와서 교감선생에게 무척 잔소리를 듣기도 하였는데, 학교에 오면 정장으로 갈아입기는 하지만, 평상복 차림에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출근을 하는 것도 원인이다. 상당한 춤 실력을 지니고 있는 듯 보인다. 마법세계 관찰기를 읽고 이슬이 엄마를 마법사로 오해하는 면모도 보이는 등 무척 나자루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사랑의 마법사탕으로 인해 민수희에게 사랑을 느끼기도 한다. 5학년 담임을 맡았을 당시에는 자신의 학생들과 친구와 형과 오빠처럼 지내는 등 매우 편한 존재로 인식된다.[85] '코끼리'라는 춤 동아리를 결성해 아이들에게 춤을 가르쳐주기도 한다. 강희의 친구의 오빠였으며, 이것으로 강희와 가까워져 강호가 질투를 느끼기도 했다. 후에 무지개 어린이 상담소를 나자루와 마패에게 인수인계를 받고 운영한다.[86]
- 교감 선생님
샛별초등학교 교감. 매우 보수적이고 고지식하여 아이들과 친한 친구처럼, 형처럼, 오빠처럼 지내고 싶어하는 황보현 선생님을 못마땅해한다. 황보 선생님이 5학년 3반에 댄스 동아리를 만들고 방과 후에 춤을 가르치자 초등학교에 댄스 동아리를 만드는 것조차 못마땅해했고,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5학년 3반 학부모들로부터 댄스 동아리와 관련해 항의 전화를 다섯 통이나 받자 다른 선생님들이 보는 앞에서 황보 선생님을 크게 질책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날 점심시간에 아이들이 황보 선생님을 위로하는 공연을 하는 것을 지켜보고는 퇴근하는 황보 선생님을 쫓아가 미소를 보내기도 했다.
- 3학년 5반 선생님
황보현 선생님이 3학년 5반 교실을 5학년 3반으로 착각하고 교실로 들어가자 마주친 선생님. 서로 출석부가 뒤바뀌어서 원래 자신들의 출석부를 돌려주고 받았다.
10. 만화판 오리지널 캐릭터
- 꼬브랑 장로 - 만화판 보스 포지션으로 마법세계의 장로로서 마수리의 아빠와 같은 마법학교에서 공부했었던 사이다. 마법세계와 인간세계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기 위해 마녀회의파의 원로인 대마녀와 손을 잡고 음모를 꾸미는 계략가. 강력한 마력의 소유자로 마수리 가족을 위기에 빠트리지만 결국 대장로에 의해 봉인된다. 그리고 인간으로 환생하게 된다.[88] 핑크색 머리에 고불고불거리는 머리칼을 가졌으며 얼굴이 딱 웅이를 닮았다.(...). 어찌보면 이야기의 시작으로, 공간의 문지기를 살해한 뒤 그 죄를 마파람에게 뒤집어 씌워 그들이 인간계로 오게 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 대마녀 - 마녀회의파의 원로로 백장미를 인간세계로 보낸 장본인. 꼬브랑과 손잡고 마법세계와 인간세계를 정복하려는 음모에 동참한다. 그러나 꼬브랑의 강력한 힘을 은근히 두려워하고 있으며 경계한다.
- 대장로 - 마법세계 최고의 지위와 힘을 가진 존재. 문지기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마파람을 심문하는 것으로 등장. 그 후로는 작중 그 모습을 드러낸 바가 없지만 그 이름을 밝히는 것으로도 큰 영향력과 존재감을 지녔다. 꼬브랑의 야욕을 알아채고 후반에 강림하여 육신과 영혼을 가두는 마법 빛의 라운드 월을 시전하여 꼬브랑을 데꿀멍시켰다. 환생시켜준 것으로 봐서는 갱생의 기회를 준 것 같다.
- 나애리 - 과거 마파람과 연인 사이였던 인간계 여성으로 작중에는 이미 사망한 고인. 백장미의 어머니로 마파람은 일평생 그녀를 잊지 못해 그녀의 딸 백장미를 마법사로 자라게 하고 싶었지만 백장미는 대장로의 마법으로 인해 마녀세계에서 성장하게 되었다.
후반부에 백장미가 자신이 가진 목걸이와 마파람이 가진 목걸이를 맞추어서 환상을 보자 젊은 시절의 마파람과 나애리의 모습이 드러나며 마파람의 정신세계로 들어간 가족들이 본 사람이 바로 나애리였다.
- 공간의 문지기 - 생명의 나무에 태어난 식물인간으로 꼬브랑의 손에 살해당했다. 나무로 돌아가기 전 마파람에게 '누군가 자네 모습으로 변장해서 이런 짓을 했으니 어서 도망치라'고 경고한다. 현재는 생명이 말라붙어 식물의 모습으로 돌아간 상태.
11.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
- 사마 - 마녀회의파 최고 지도자로 백장미와 나자루를 이용해 인간세계로 내려간 원로 회의파인 수리네 가족을 없애고 마법세계를 완전히 장악하려고 한다. 사로잡은 마법사를 눈만 움직일 수 있는 돌인형으로 만드는 괴상한 취미가 있다.(...)
이게 취미냐 고문이지
12. 기타 등장인물
- 이철구 - 104~108회에서 등장. 시골에 사는 나라의 남자친구. 처음에 강철구랑 다투기도 했지만 금방 친해졌다.
- 나라 외할머니
- 뭉크 - 122~124회에서 등장. 마패가 예예한테 보낸 생명체. 상대방의 말을 따라한다. 마법가루를 먹으면 모습을 갖추고 그 마법사는 뭉크병에 걸린다. 뭉크가 마파람의 마법가루를 먹는 바람에 이슬이 집 어른들, 수리의 부모와 함께 휴가를 떠났던 마파람이 뭉크병에 걸렸고, 이슬이 할머니는 불치병으로 알고 마파람에게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자고 거듭 닦달한다. 강희, 이슬이의 친구들은 귀신으로 착각한다. 예예와 수리가 이슬이 집에 있는 진공청소기로 간신히 뭉크를 잡았다.
- 원로회의파 감찰단 (송영재[89] 분)
130회에서 등장. 원로회의파인 수리네가족이 마법세계에 보고한 것이(감정 등..) 사실인지 아닌지 인간세계에 와서 확인하는 마법사. 수리는 친구들에게 외할아버지라고 소개하였다.
- 마녀회의파 감찰단 (이범우 분)
원로회의파 감찰단 과 같이 인간세계로 온 감찰단 마법사, 마녀회의파의 지시를 이행했는지 어겼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간세계로 왔다. 감찰 내내 원로회의파감찰단 옆에서 보고한 것이 사실을 확인하는게 드러나자 불편한기색을 보이고 장미를 지하세계로 끌어낸다. 수리는 친구들에게 작은외할아버지라고 소개하였다.
- 마녀회의파 간부들 - 등장하지는 않지만 이 드라마에서 가장 사악한 인물이다. 수리네가족들이 보고한것이 허위사실로 몰기 위해 마법바이러스를 보내거나, 그걸 어겨 장미를 지하세계로 보내거나, 쌍둥이 마법사를 보내거나, 7인의 돌연변이마법사를 몰래 불법돌연변이 훈련소에서 훈련하는 것도 모자라 불꽃 돌연변이를 장미 몸 속에 넣어 장미가 원로회의파에 전향하게 만든 인물. 최후에 지하세계로 끌려가지만 이 인물땜에 돌연변이들이 탈출하고 마법세계의 문이 닫히는 원흉을 만들어낸 인물.
- 강호 아버지
원로회의파 의장님이며, 직접 등장은 전혀 없었지만, 강호가 가져온 초상화에 얼굴이 나온다. 마녀회의파 간부들의 급습 때문에 잠시 실종되었을 때 강희와 성욱이가 강호 힘내라고 찰흙으로 그대로 조각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마법세계가 통일되었을 때 마법세계 전체 의장이 된다.
- 원더우먼
수리와 호수가 힘이 세지는 마법약을 만들어 이슬이에게 먹였지만 마법약이 잘못되어 힘이 세지는게 아닌 화가 나서 주먹을 쥐면 어른으로 변하는 마법약이 되어버렸다. 처음엔 이슬이가 당황하면서 큰 충격에 빠졌지만 이슬이 친구들이 만든 댄스 동아리 코끼리를 욕하는 아이들을 혼내주는 계기로 점점 어른으로 변신하는게 많아지고 일부러 어른으로 변신해서 학교 남자아이들을 혼내주거나 할머니와 외출하는 도중에 만난 오토바이 청년을 혼내준다 이후 해독약을 만들어 이슬이에게 먹이고 해독약이 성공했는지 안 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리가 다른얘로 변신해서 이슬이이게 시비를건다 이에 이슬이가 화가 나서 주먹을 쥐었지만 어른으로 변신하지 않았다. 이후 이슬이가 원더우먼이 사라졌다고 실망을 하게 된다. 어른으로 변하는 배우는 최율.[90]
- 구두쇠 할아버지
- 스페이스A[91] - 2002년, 스페이스A가 출연했었다. 교체된 멤버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으나, 스페이스A가 "니가 이슬이니?"라고 말하였고 이슬이는 "네, 완전 팬이에요~"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런데 방영 당시 스페이스A의 인기곡은 '바람난 남자'(19금 판정받은 곡)였고, 스페이스A를 만나는 과정에서 마수리에서 BGM으로 깔렸던 음악 역시 바람난 남자였다.
어린이 드라마에서 19금 곡을 틀다니...[92]
- 백송이[93] - 수리가 4학년 때 전학왔던 여자아이, 사실은 백장미가 마패에 걸어버린 저주의 마법에 걸려서 여자아이로 변해버린 것이다. 그 저주의 마법은 밤에는 사자같은 야수로 변하고 아침이나 낮에는 여자아이로 변하는데 그 저주의 마법에 풀리는 방법은 인간의 감정을 배우면 풀리는 것이다. 인간의 감정을 배우기 위해 수리네 반으로 전학을 온다. 전학오고나서 인간의 감정을 배우기 위해 박호태를 자신의 부하 삼듯이 데리고 다닌다. 후에 이슬이도 자신의 부하로 삼기 위해 진솔미 선생의 수학 시험지를 훔쳐 이슬이 가방안에 넣어놓고 도둑 누명을 씌우면서 시험지 훔쳤다고 선생이나 얘들한테 얘기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이슬이도 송이의 부하가 된다. 이를 본 철구가 송이는 이슬이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여 가만 안 둔다고 했다가 송이의 주먹에 맞아 결국 자신에게 맞은 걸 학교에 소문낸다고 했다가 철구 역시 송이의 부하가 된다. 하지만 철구는 더 이상 못 참아서 자신이 송이하고 싸워서 졌다고 반 아이들한테 발설하였고 후에 수리 친구들한테 송이한테 싸움에서 져서 창피한게 아닌 부하처럼 따라다니는게 창피했다고 말한다. 이후 같이 안 다닌다고 했다 후에 송이와 이슬이도 수학 시험지 훔쳤다는 얘기에 대해 말하다가 이슬이와 친구들이 혹시 송이 자신이 훔친게 아니냐고 말을 말을해서 역시 부하 노릇이 끝났다. 후에 수리는 송이가 백장미라는 사실을 알아 채버린다. 이에 마패가 백장미에게 저주의 마법을 걸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송이가 수리한테 인간의 감정을 배울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한다. 저주의 마법에 풀리면 마법세계로 돌아간다고 약속하게 된다. 이후 수리의 도움으로 점점 아이들에게 마음을 열어가면서 수리 친구들과 엄청 친해졌다. 진솔미 선생이 반아이들에게 친구들의 얼굴을 그려오라고 해서 수리 친구들은 친구의 그림을 그리는데 그 그림은 백송이를 그렸다 수리 친구들이 그린 그림을 보며 웃었다. 이후 저주의 마법에 풀리게 된다.
- 정훈 - 초반에 이슬이네 아빠가 하시던 장난감 가게에서 알바했던 알바생. 강희의 사촌오빠.
- 철구 아빠[94] - 직업은 지하철 기관사이다. 철구가 아빠를 만나기 위해 정발산역 승강장까지 내려가 기다린 적도 있었고 철구 엄마를 대신하여 여장을 하고 철구와 함께 스티커사진을 찍기도 했다. 훗날 철구 엄마가 철구를 데리러 왔을 때 친구들과 헤어지기 싫어서 엄마를 따라가지 않겠다는 철구에게 마음에도 없이 "너 때문에 야간근무도 제대로 못하고 친구들과 술도 못 먹는다"고 소리치기도 했지만, 이 말은 정말로 철구가 부담스러워서가 아니라 엄마의 사랑이 절실했던 아들 철구를 위한 아빠의 배려였다. 철구도 아빠의 심정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엄마와 함께 대전으로 내려간다.
- 철구 엄마 - 141~145회에서 등장. 철구의 친형제(형과 동생)와 함께 대전에 살고 있었다.
- 하늘이 엄마 - 23회에 등장. 백장미가 아이들을 과학실을 가둔 것을 마수리가 가둔 것으로 알자 격분해 진솔미 선생님에게 항의하였다.
- 최성욱 - 강희 친구. 마예예가 처음으로 사랑에 빠졌던 인물. 강호가 인간세계에 처음 왔을 때 강호의 첫 인간친구가 된다. 배우는 지태호
- 지훈이 엄마 -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유일한 맘충, 헬리콥터 맘. 중간에 강호가 마법을 걸어 마음을 변화시켜 수리가 지훈이랑 어울려 놀 수 있었다.
- 욕쟁이 할머니 (주부진 분) - 136, 139회에서 등장. 수리가 영선이 할머니가 자주 들르는 양로원에서 청소 봉사를 하다 만난 할머니로 말 끝마다 항상 '이놈아'로 끝낸다. 생일 날 손자 손녀들이 다 모여서 잔치하는 것이 소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 수리가 친구들을 불러모아[95] 욕쟁이 할머니 생신파티를 어떻게 할지 의논했고, 진솔미 선생님, 무지개분식 숙&경과 함께 양로원을 찾아 욕쟁이 할머니의 소원을 이뤄 드렸다.
- 사회복지사 선생님 - 영선이가 자원봉사를 하는 양로원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이다.
- 성호 - 크루즈 여행때 예예가 사랑에 빠진 오빠. 과거에 예예를 닮은 혜진이라는 여자랑 사귀다 헤어졌는데 잊지 못해 잊으려 크루즈에 탓다. 예예가 변신해서 혜진이를 그만 잊어달려고 부탁을 해서 사진을 바다에 던짐으로써 잊었다. 그리고 예예가 고백하려고 하지만 예예를 만난 순간도 같이 잊은 바람에 예예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때 예예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더더욱 알아가고 성숙해지게 된다. 이 인물 덕분에 예예가 크루즈 여행 편의 진주인공으로 등극한다.
- 박현아 - 지훈이를 좋아하는 여자아이. 그래서 러브레터로 지훈이에게 고백하려고 했지만 마침 세은이가 나타나서 지훈이랑 장난을 쳐서 고백에 실패. 세은이를 못마땅하게 쳐다본다. 이후 이상한일이 벌어지는데 화장실 칸 벽에 '세은이와 지훈이가 뽀뽀했대요'라는 낙서가 써져있었다 그걸 본 은비가 세은이와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이 낙서때문에 학교에 소문이 퍼져버려 세은이와 지훈이의 관계가 서먹해져버렸다.[96] 수리가 범인을 밝혀내기위해 때마침 노트 신부름을 하는 도중 마법으로 범인을 찾는데 범인은 다름아닌 박현아였던 것이다. 이후 수리가 현아를 만나 왜 그런짓을 했냐 묻자 세은이와 지훈이가 서로 친하게 지내고 같이있는 모습이 보기 싫었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현아가 세은이와 지훈이를 만나 자신이 그 낙서를 한 범인이라고 말을 하고 사과를 했다. 지훈이가 이제 어떡할 거냐고 묻자 현아는 수습을 하겠다고 한다. 이후 현아가 선생님을 만나 세은이와 지훈이에 대한 낙서를 했다고 알린다. 이후 선생님이 반 아이들한테 이 낙서짓은 사이버 폭력이라 얘기하고 이미 그 낙서를 한사람은 이미 세은이와 지훈이에게 사과를 했고 그 사과를 받아준걸로 안다고 했다 그리고 범인은 누구인지 말 않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끝났다
- 빼어날 수 - 2004년 2월, 가수 빼어날 수가 은석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했었다. 빼어날 수는 이 드라마를 통해 데뷔했다고 한다. 극중에서 불이웃 돕기 작은 콘서트를 하면서 등장하였다. 강은비가 이슬이네집에 가는 길에 만나게 되었는데 은비가 은석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된다. 그리고 은비가 친구들과 함께 은석의 전문 백댄서가 되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날 스타랜드에서 그를 스카웃을 해간다. 그리고 은비와 친구들도 은석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고 했으나, 스타랜드 관계자는 이를 원하지 않았다. 그걸 알게된 은석은 일부러 은비의 전화도 씹었고, 결국 휴대전화도 전원을 꺼버린다... 방송 당일, 은비와 친구들은 방송국에도 못 들어갔고 은석은 다른 백댄서들과 들어가게 된다. 은비와 친구들이 방송출연을 못하게 된 것을 알게된 이강호는 은석을 직접 만나 얘기를 하게 된다. 결국 이강호의 말을 듣고 아이들한테 미안함을 들었는지 불이웃 돕기 작은 콘서트를 다시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은비한테 두 가지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했고 나머지 약속은 꼭 지키겠다면서 이곳에서 공연하는 것 이것만큼은 약속을 지키고 싶다고 얘기한다.
- 김영미 - 진솔미 선생님과 빼닮았다. 엄청 불량스럽게 다니며 불량조직들한테 쫒기는 신세를 지게된다. 그런데 어느날 진솔미 선생님과 엄청 닮아서 그런지 영미 대신 진솔미 선생님이 조직들한테 잡혀간 적이 있었다. 진솔미 선생님이 잡혀간 사실을 알아챈 영미는 수리네 반에 진솔미 선생님인척 하며 들어간적도 있었다. 이후 수리친구들과 함께 잡혀간 진솔미 선생을 구하러가서 진솔미 선생을 구출해 낸다. 그리고 마법사들과 수리친구들이 무지개핵 찾는다고 동굴 탐사하러 갔을 때 같이 간적도 있으며, 거기서 무지개핵을 찾는데 방해를 하는 마녀회의파 무림남녀를 상대로 마패와 함께 대항한적도 있었다. 마법사들을, 그것도 2:1상황에서 주먹질을 하며 전혀 밀리지않은 대범한 인물. 그리고 이강호가 영미를 좋아하며 서로 연인사이로 발전하지만 얼마 못 가 영미가 이강호를 차버리게되면서 결국 둘다 갈라지게 된다. 배우는 역시 진솔미와 똑같은 송희아. (1인 2역인 셈이다.)[97] 영미에 대한 과거가 있는데 영미도 어렸을 때 풀잎이 친구 정민이 처럼 보육원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 송나나 - 인간세계를 궁금해 하는 어린 여자 마법사. 마예예에게 전문을 보내 인간세계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런다. 예예가 학교마치고 길을 걷다가 우연히 풍선이 날라다니는걸 보게되는데 거기서 쪽지가 떨어지는걸 보게된다. 그 쪽지는 이슬이가 풍선안에 쪽지를 넣어 날린것이었다. 또 나나에게 전문이 오게되고 그것은 나나가 인간친구를 소개 시켜달라는 부탁하는 것이었다. 인간친구와 전문을 주고받을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결국엔 예예가 이슬이를 소개 시켜주겠다고 하였다. 또 전문이 오게되고 그것은 나나가 이슬이에게 편지를 쓴 것이었다. 그리고 예예가 인간 글씨로 바꿔 편지를 써줬고 이후 편지를 우편함에 넣는다, 다음날 아침 이슬이가 우편함에 편지가 있는걸 발견 하였고 그 편지를 읽는다. 그런데 마지막에 나나가 편지를 보낼려면 또 풍선안에 편지를 넣고 띄우라고 적혀있었다. 근데 이슬이가 편지에 주소가 없다는걸 발견하고 이슬이 친구들은 이상하게 생각한다. 은비가 이슬이에게 장난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전화번호와 만나자고 편지를 쓰라는 것이었다. 결국 다시 편지를 써서 풍선에 편지를 넣어 띄웠다. 그것을 본 예예가 공간이동으로 풍선이 날라다니는곳으로 가서 풍선에 마법빛을 쏴 떨어지는 편지를 주워 읽는다, 그 편지를 그대로 나나에게 보내준다, 근데 예예가 혹시 이슬이 만나러 인간세계에 오는건 아니냐고 생각한다, 다음날 아침 이슬이가 우편함에 편지가 있는걸 확인하는데 우편함에 편지가 없었다. 이후 예예가 길을 가다가 어떤 여자아이가 예예를 부르는데 예예는 나 아냐고 물어본다 그런데 이여자아이가 갑자기 마법 목걸이를 보여주는데 깜짝 놀란 예예는 너 마법사냐고 물어본다, 그런데 이 여자아이는 다름 아닌 송나나라는 아이였다. 예예가 인간세계에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자 몰래 인간세계에 왔다는 것이었다. 이슬이를 만나고 금방 가겠다고 한다. 송나나는 마법세계 동쪽 끝에 사는 마법사라고 밝힌다. 송나나가 인간세계를 신기해 하며 인간세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예예에게 털어놓는다. 나나가 교신으로 이슬이네 집에 전화를 걸어 이슬이에게 버스 정류장으로 나와달라고 한다. 이후 이슬이네 집으로 와서 나나가 풀잎이 보고 엄청 반가워한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 수리와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하는데 수리와 할아버지는 이상한 눈으로 나나를 쳐다보는데 수리 할아버지가 어디서 본거같다고 낯이 익다고 한다. 이에 수리도 어디서 본거같다고 말을한다. 잠시후 예예가 나나에게 이슬이 만났으니 마법세계로 가라고 한다. 그리고 나나가 선물을 주고 간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마법방은 어디있냐고 물어본다. 근데 이슬이가 나나에게 자고 가면 안되냐고 물어보고 또 이슬이 친구들 만나고 싶다고 말을 한다. (이하 생략) 나나가 마법방을 찾기위해 할아버지 방으로 가게되고 전문을 보내기위해 마법방으로 간것이다. 마법방에 나오다가 결국 할아버지에게 마법사라는걸 들키게된다. 수리네 가족들한테도 나나가 마법사라는걸 알게된다. 그리고 다음날 예예가 나나에게 마법세계로 가라고 한다. 근데 나나는 이슬이 친구들을 만나 논다고 점심때 가겠다고 한다. 그리고 또 만두 먹을 때 나나는 또 저녁때 간다고 한다. 이슬이 아버지는 나나에게 가서 늦었으니 집으로 가라고 한다. 그러나 나나는 저녁때 간다고 말을한다. 그리고 전화했냐고 물어보는데 전화 안한다고 한다. 그리고 전화없고 다말씀드리고 왔다고 그런데 그런데 이슬이 아빠는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혹시 가출을 한게 아니냐고 생각한다., 이슬이 가족들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슬이를 불러 혹시 가출한거 아니냐고 물어보라는데 결국 물어보는데 가출한건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엄머가 걱정한다고 집으로 간다고한다. 그리고 수리네집으로 가서 마법세계로 가겠다고 한다. 근데 수리가 나나에게 왜갑자기 가냐 왜 생각이 바뀌었냐고 물어보는데 인간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풀잎이가 또 오겠냐고 물어보는데 응이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수리 할아버지는 오긴 뭘와 나중에 마법세계에 정식으로 허락 받고 오라고 한다. 이슬이가 버스 정류장으로 바래다 줄때 나나는 샛별 초등학교로 전학갈지 모른다고 말을 한다. 그 이후 나나가 공간이동으로 수리네집에 나타난다. 수리할아버지가 또 왜왔냐고 물어보는데 나나는 인간세계에 살거고 샛별초등학교로 전학도 한다고 한다. 예예가 간다고 그랬잖아라고 물어보는데 이슬이와 이슬이 식구들이 걱정하니까 가는척했던 거라고 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인간세계에 살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결국 마법사들은 나나를 마법세계로 돌려 보내기 위한 방법을 구상한다. 그방법은 마법세계에게 전문이 온것처럼 가짜전문을 만든다고 한다. 그 전문은 어린 마법사가 인간세계로 탈출했다. 인간세계에 있는 모든 마법사들은 마법세계로 돌아와라, 인간세계로 통하는 문을 닫고 빛을 제외한 인간세계와의 모든 교류를 끊기로 했다 이런 내용으로 전문을 만든다고 한다. 결국엔 나나를 마법세계로 돌려보내기 위한 쇼를 해야하는 것이다. 그 쇼는 가짜전문이 오면 풀잎이는 마법세계로 가지마세요 라고 우리를 붙잡고 울어야하고 수리와 호수 그리고 예예는 시무룩하게 앉아서 나나를 원망하는 눈빛으로 보고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이쇼는 이슬이네가 모두 잠들고 나면 바로 시작한다. 결국 이쇼는 그대로 실행된다. 나나가 마법세계에 안가겠다고 해서 모두 모이게된거라고 나나에게 말을한다. 그리고 수리할아버지가 나나가 인간세계에 사는걸 찬성하는 마법사를 손들으라고 말을하자 수리, 강호, 호수, 수희, 풀잎이, 나자루, 백장미가 손을 든다. 나나가 그것을 보자 우리 인간세계에 살아도되냐고 묻자 우린 찬성이지만 마법세계에 허락을 받아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패가 수리할아버지에게 교신을 하는 척하면서 수리 할아범에게 전문온것처럼 신호를 보낸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방으로 들어가 가짜전문을 들고 나와 슬픈표정을 지으는 척하며 전문을 마패가 읽는다. 그리고 풀잎이가 우는척하며 할아버지 가지마세요 라고 쇼를한다. 그리고 나자루도 할일이 엄청 많다고 나나때문에 일도 못하고 마법세계로 간다고 쇼를 하고 강호도 쇼를했고, 수희는 나하고 호수는 인간세계에 온지 얼마안됐는데라고 쇼를했고, 수리는 친구들하고 작별인사도 못하고 라고 쇼를한다.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된 나나는 결국 혼자 마법세계로 가서 제가 잘못했다고 말을하면 전문을 취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저때문에 이렇게 된거니 마법세계로 돌아가면 되고 자신이 다 말씀드리면 된다고 한다. 결국 예예가 나나와 함께 마법세계로 가는 길목까지 바래다 준다. 결국 나나는 마법세계로 돌아간다. 돌아간지 얼마안되자 나나의 전문이 오게되고 그 내용은 할아버지에게 속았다고 적혀있다. 그리고 3일간 마법정지당했고 자신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인간세계에서 너무 재밌었고 고집을 부려서 미안하다 그리고 다음에 인간세계에 갈때는 허가 받고 간다고 한다그리고 이슬이한테 편지를 전해주라고 한다 고마웠다고, 그리고 마법세계에서 또 만나자고 예예한테 얘기했다.
- 조효령 - 김강희의 후배이며 마법세계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 즉 마믿모 회장이다. 마법세계에 대해 잘알고있다. 마법세계와 인간세계가 긴밀한 관계를 갖고있다는등. 마법세계는 인간세계를 통해 빛을 공급받고있다는등, 마법세계엔 두파로 나누어 져있다, 최근에 마법세계에서 큰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등 마법세계에 대해 잘 알고있다. 수리네 가족이 그녀를 마법사라고 예상을 했었지만 그냥 평범한 인간이다. 조효령이 이슬이네 집에서 자고 가는데 몰래 수리네 집에 올라갔지만 들통나버렸다. 내가 올라온걸 알고있었다는등 처음부터 느낌이 이상하다는등, 수리네가족이 목걸이를 걸고 있었고 마법목걸이파와 마법반지파가 나누어 져있다는 등 수리네 가족이 마법사라고 예상하였다 자꾸 이슬이네집에 오자 그를 이상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지훈이가 마법에너지감지기계를 만들려고 하자 지훈이에게 마법사에 대한 모든 자료를 준다고 하여 지훈이를 도와주게된다. 그리고 여기서 김강희도 수리네 가족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아 차린다!! 알아 차린 이유는 효령이가 김강희에게 마법목걸이, 마법반지 사진을 보여주면서 알게되었다. 그리고 어찌어찌하다 효령이가 수리네 가족들이 마법사라는걸 알아차린다 (풀잎이에 이어 수리네 가족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안 두번째인간이된다) 조효령이 수리네가족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김강희와 함께 정면 돌파한다 조효령이 수리네가족에게 협박을 한다... 만약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리지 못하면 마믿모 회원들을 동원해서 감시한다고 한다. 이에 설득을 해보지만 조효령은 소용이 없다. 결국 수리네 가족이 최후의 방법을 쓰는데 조효령을 직접만나서 자신들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백장미가 알리게된다 마믿모가 우리 존재를 믿고 또증거를 캐서 인간들에게 알리게된다면 인간세계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될거고 조효령에게 더이상 우리의 존재에 대해 알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마믿모회원들에게 마법세계는 상상속에서만 존재한다고 말을 하고 그게다 마법세계와 인간세계를살리는 것이라고 말을하고 조효령을 믿는다고 말을 한다. 결국 조효령이 수리네 가족을 돕기로 한다 마믿모 게시판에 마법세계는 우리의 아름다운 상상과 동화속에서만 존재할뿐 어느 현실에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올린다 그리고 마믿모는 해체되고 사이트를 폐쇄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후 또 다시 수리네집에 찾아오게 되고 수리네집 구조를 둘러보게된다 그리고 마법방에도 구경을 한다 그리고 밤이 될때까지 마법사들에게 마법세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데.. 마법사들이 지루해질때만큼 질문을 한다. 그런데 갑자기 풀잎이 처럼 마법사로 만들어 달라며 말을 한다, 하지만 마파람이 말하길 어른이라서 안되고 어른은 욕심이 많다고 하여 마법사로 만들어줄수없다고 말을한다. 이후 집으로 나서는데 다시 수리네집에 들어가서 저를 마법사로 만들수없다면 마법에 대해 알고있는 것들을 모두 지워달라고 말을 한다 자신은 욕심이 너무 많아서 어떤짓을 저지를지 모른다고 하여 기억을 지우게 해달라고 한다 결국 기억을 지우게된다. 집으로 가는 도중에 강호 강희를 만나게 되고 어디갔다 왔냐고 묻자 수리집에서 놀다가 집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을 한다 이에 강희는 마법사라고 감시할땐 언제고 라고 묻자 '마법사? 누가'라고 말을 한다 이에 마믿모 해체하더니 모르는척 하네라고 말을 하자 '마믿모라는 왜이런 황당한 사이트를 만들었는지 라고 말을한다 이를 보아 기억은 완전히 지워진듯 하다 배우는 미상 (전작에 출연한 전성초와 닮은것 같다)
- 서현주 - 힙합을 좋아하는 강희 친구. 384회에서 처음 등장했고 코끼리 친구들에게 힙합을 전수한다. 이슬이랑 은비는 말도 랩처럼하고 의상도 힙합스타일로 바뀐다. 하지만 기수랑 강호랑 황보[98]는 못마땅해한다.
- 심사관 마법사 - 마법세계 심사부에서 일하는 마법사. 마패와는 마법학교 동기 사이다. 인간세계에 온 이유는 마법세계가 통일되면서 통일 어린이 마법사상이라는 상이 생겼으며 이를 수상하기 위함이었다. 그 후보로 마수리와 민호수가 올라와 있다. 한편 마녀회의파 측에서는 민호수가 꼭 통일어린이 마법사상을 수상하라고 전문이 오게 되고 만일 수상하지 못하면 민호수와 민수희는 마법세계로 다시 귀환되고 다른 마녀회의파 마법사를 인간세계로 파견하겠다고 한다. 결국 민호수가 마수리에게 마음 속하고 반대로 말하는 마법약을 몰래 먹이게 된다. 이 사실을 심사관 마법사가 알게 되고 마법사상에서 민호수는 후보에서 빠진다. 이후 풀잎이에 의해 민호수가 수상하지 못하면 마법세계로 돌아가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수리는 결국 그 상을 포기하기로 마음먹고 마법으로 친구들을 골려주고 이슬이에게 마법을 걸며 마수리 역시 자연히 후보에서 제외된다. 실망을 가득 안고 마법세계로 돌아가려는 심사관 마법사를 마수리와 호수가 설득하게 됨으로서 결국 수리와 호수가 통일 어린이 마법사상 공동 수상자가 된다. 배우는 권용운.[99]
- 신석하 - 마법세계에서 온 마녀회의파 마법사로 인간세계에 온 이유는 마법세계에서 무슨 공을 세웠는데 그 상으로 인간세계를 가게 해달라고 해서 왔다고 한다 백장미와는 마법학교 동창이며, 마법학교 시절에 백장미에게 마법빛으로 시비걸았다고 한다 (신석하가 백장미를 좋아했다는 뜻) 인간세계에 온 진짜이유는 백장미에게 프로포즈를 하러 왔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게된 마패는 신석하가 백장미에게 프로포즈를 할 때마다 방해를 하게되면서 결국 신석하와 마패가 백장미를 두고 싸우게된다 후에는 마패도 백장미이게 너를 좋아하는 거같다고 얘기한다 이후 신석하는 백장미에게 프로포즈하는걸 실패하게 되면서 결국 마법세계로 돌아갔다. 여담이지만 작중 마녀회의파 마법사들중 한번도 백장미를 배신자라고 부르지 않는 마법사다. 배우는 김응석.
- 예담이 - 백혈병에 걸린 인간 여자아이. 7살때부터 병원에 계속 입원해 있어 병동이 곧 학교, 집, 놀이터다. 우연히 호수를 만나 병원에 데려다주는걸로 첫만남을 가졌다. 그리고 두번째 만남을 가질때 수리랑 같이 병원 탈출을 하다 쓰러져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이를 계기로 호수가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고 슬픈감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수리랑 호수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후반에 골수공여자가 나타나서 수술 받게된다.
- 예담이 엄마
- 최유라(박세영 분) - 429, 430회에서 등장하는 예예 친구이며, 수리와 지훈이와 호수가 나이와 이름을 속이고[100] 친구들(소영, 지원)과 미팅을 했는데, 다음 날 유라가 노트를 빌리기 위해 예예 집을 찾았다가 그 곳에서 수리와 호수를 보고 놀랐다.[101]
- 오혜주 - 2003년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나온 동생 혜민이와 단둘이 사는 가난한 여학생. 부모님 없이 사는데, 양친 모두 작중 시점에서는 모두 고인이다. 동생 혜민이가 오르골을 가지고 싶어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 아이에게는 택도 없다.[102] 그래서 백화점에서 오르골을 훔치다 걸려서 경찰에 넘겨지는 위기에 처하지만, 마침 현장에 이슬이 아빠가 있었기 때문에 이슬이 아빠가 한번만 봐달라고 부탁을 해서 겨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후 혜주가 장난감 가게에 들려 동생을 위해서 소리나는 인형을 5천원에 구매해 간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슬이가 받은 오르골을 혜주 동생한테 주기로 하고 풀잎이와 함께 산타가 되기로 한다. 혜주의 동생이 쓴 편지를 강희를 통해 이슬이 아빠에게 편지를 주는 걸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에피소드가 끝이 난다. 배우는 박지영.
- 오혜민 - 혜주의 여동생으로, 크리스마스 산타 선물로 오르골을 가지고 싶어 하는 아이. 하지만 집이 가난하여 받을 수 없게 되지만 이슬이가 혜주 동생한테 오르골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기 위해 풀잎이와 기수와 함께 혜주네 집에 가서 오르골을 몰래 양말에 넣어준다. 다음날 아침에 양말안에 있는 물건을 꺼내는데 오르골이 있는거 보고 좋아하는 혜민이. 혜민이는 산타가 준걸로 알고 있다. 이후 산타에게 줄 편지를 쓰고 혜주를 통해서 이슬이 아빠에게 준다. 배우는 송민주.
[1] 시청자에게만 보이는 장치가 아니라 작중 인물들도 이 머리색깔에 대해 종종 언급한다.[2] 참고로 2월 18일은 매직키드 마수리가 첫방송을 한 날이다. 정확한 날짜는 2002년 2월 18일.[3] 마법으로 돈을 사용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안지니가 시장에서 장을 보다 지갑에 돈이 모자라 마법으로 돈을 만드는데, 시아버지에게 걸려 크게 혼나면서 목걸이도 며칠동안 압수당한다.[4] 그리고 마패의 경우 공무 에피소드에서 진솔미를 보려다가 검문으로 신분증 보여달라고 하다 잡힐뻔했다.[5] 드라마판에서는 드림하이에서 이리아 역을 맡은 윤영아가 연기했다. 본명은 윤영아로, 후에 한예인이라는 예명을 잠시 썼다가 현재는 윤지유로 개명하고 활동 중이다.[6] 마법약을 실수로 만들거나 백장미와 마패에게 프로포즈 작전을 하다가 장난을 쳐서 혼나는 등.[7] 인간세계로 온 백장미랑 악역으로 티격태격하지만 백장미의 마법이 강해서 서로 친하게 지냈다. 인간세계에 적응이 안 돼서 방학에는 그냥 지내고 있는 정도였다. 백장미가 원로회의파로 전향한 후 백장미가 예예에게 수리처럼 친구들과 잘 만나라고 충고했을 정도이다.[8] 김강희의 친구 최성욱에게 반한다. 그리고 크루즈 여행 때 성호라는 이름을 가진 오빠한테도 사랑에 빠졌는데, 그 오빠의 전 여친이 예예랑 똑같이 생겼다.라고 하지만 사실 안경 쓴 예예다[9] 6단이면 아버지 마풍운과 같은 단수이다.[10] 다만 예예는 수리와 풀잎이보다는 어느 정도 마법에 대한 면역력이 있다.[11] 429회와 430회에 등장하는 예예의 친구 유라를 생각하면 예예도 2003년 기준 중3이 맞다.[12] 마법복을 입었을 때는 쓰지 않는다.[13] 수리가 이슬이를 시켜서 수학 시험지를 이슬이 가방에 넣었다는 것과, 마파람이 전에 살던 나라에 만나던 여자가 있고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는 이야기였다.[14] 물론 마풍운 본인도 후에 마법으로 이슬이 아빠를 넘어지게 한 뒤 소화전에 콧잔등을 부딪히게 조작하여 콧잔등에 똑같이 상처를 내서 복수를 했다.[15] 마풍운이 마법 6단이고 안지니가 7단. 두 사람 다 후에 한 단계씩 승단한다.[16] 마풍운 역을 맡은 배우 김규철이 2003년 2월 첫방송된 KBS 대하드라마 무인시대에서 의종 역으로 캐스팅된 것도 이유였다.[17] 이철승 전문 배우의 그 분이 맞다.[18] 물론 어디 여행을 가거나 그럴때는 누워서 잔다.[19] 하지만 돌연변이 마법사를 모두 잡은 이후 인간세계로 온 마녀회의파 의장의 조카 민수희가 강호와 따로 만나 원로회의파에서 마파람을 경계하고 있다고 거듭 바람을 넣자 가족들에게 자신을 원로회의파 의장 아들로 예우해 달라고 요구한 적도 있다.[20] 단, 단순히 에너지만 강한 듯 하며, 다양한 마법을 능숙히 쓰거나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수준까지는 아니다. 마법 목걸이를 목에 안 걸어도 손으로 잡으면서 직접 마법을 거는 것도 강력해서 가능할 뿐이다. 무림남녀가 이강호의 목걸이를 가져가다가 목걸이의 힘이 강력해서 튕겨나가자 함부로 쉽게 가져갈 수 없는 마법 에너지가 수리 일가보다 더 강력하다. 그러나 수정구슬에 비친 대상에게 마법을 걸 수 있을 정도로 비범한 것은 맞다. 사실 원로회의파 의장이 이강호를 인간세계로 보낸 이유도 마법 에너지만 강하고 능숙하게 쓸 수 없는 걸 고치기 위해서도 있다.[21] 능력은 마법 능력 강화와 먼 지역까지 순간이동 가능과 동시에 는 마녀회의파 무림남녀를 위치추적하는 기능이 있다.[22] 강호가 처음 인간세계에 왔을 때는 하는 일 없이 집에서 놀고 있었지만, 마풍운과 안지니가 마법세계로 돌아간 이후 일을 하면서 인간세계를 배워 보라는 마파람의 권유로 일자리를 알아보게 되었다. 주유소, 문구점 등을 알바보았지만 번번히 퇴짜를 맞다 마침 강희를 만나게 되었고, 강희의 추천으로 장난감 가게에서 일하게 되었다.[23] 코믹스판에서는 붙잡힌 히로인 포지션 속성도 있다. 또한 수리네가 마법사란 사실을 알고 기억도 지워지지 않는다.[24] '주부 김광자의 제3활동' 등에 출연.[25] 사실 50몇화 쯤에 예예에 의해 마법약을 마시고 잠시 마법사가 된 적이 있었다. 물론 사물을 움직이는 마법 정도만 사용하는 단순한 마법이나 공간 이동은 가까운 곳만 이동이 가능하다. 중후반에는 풀잎이도 마법에너지가 없으면 움직이지 못한다.[26] 오지영은 후속작 마법전사 미르가온에서 디즈니판 백설공주의 그림하일드 왕비를 모티브로 한 백주비 역으로 나왔다.[27] 윤유선은 본작에서 자신의 큰딸로 만난 김희정을 꼭지에서는 조카 겸 양녀로 만난 바 있다.[28] 지니가 있을 때도 친하긴 했다.[29] 2회에서 풀잎이를 안고 있던 마파람과 충돌하는 것으로 첫 대면을 하는데, 아직 인간의 감정을 배우기 전이었던 마파람이 사과 한마디 없이 자리를 떠나자 "저 영감탱이가 꿀을 훔쳐 먹었나? 부딪혀 놓고 미안하다고 말 한 마디가 없네?"라며 꼬집었다.[30] 각각 원작, 만화판, 애니판 이름.[31] 무지개분식 숙&경과 대화하면서 1981년생이라고 언급한다.[32] 現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전임교수.[33] 원래 마법사는 인간과의 결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34] 참고로 타임머신이 딱 보면 그냥 동력기다. TV쇼 진품명품의 (왕종근이 아닌) 나이 든 MC님과 감정단이 찬조 출연해서 과거에 최준근이 소년 시절에 쓴 글씨를 명필로 소개하는 장면이 마지막에 나온다. 이때 보면 호가 초로(草露), 즉 풀잎과 이슬의 이름에서 따서 지은 것을 이슬이네가 눈치채고 감동한다. 사실 당시 최풀잎이란 이름을 갖고 있었다면 천한 신분의 사람이 쓰는 이름이었겠지만...[35] 훗날 곽정욱은 이 드라마에서 예예의 친구 유라 역으로 잠깐 나오는 박세영과 결혼에 골인한다![36] 백장미 자의로 파옥했다기보다는 마녀회의파의 음모로 인한 것이었다. 하지만 명을 받은 나자루도 백장미의 진실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으니 지하세계 간수들은 백장미 파옥사건의 내막을 몰랐던 듯 하다.[37] 알고보면 불꽃 돌연변이가 백장미의 육체에 머무를 수 없게 될때를 대비해 새로운 육체가 필요해서 파견시킬수 있다.[38] 특히 마녀회의파를 향한 적대감이 가장 강했던 마패와 대립하는 일이 은근히 잦았다.[39] 백장미가 원로회의파로 전향했을 때는 처음에는 배신자로 불렀으나 나중에 원로회의파와 친해지고 나서는 마녀회의파 백장미보다 원로회의파 백장미를 더 선호한다.[40] 나자루가 나머지 2명의 돌연변이 마법사 중 남자 마법사를 제거하고 살아남은 여자 마법사가 살려달라고 애원했을 때 수리의 가족들을 비롯한 원로회의파 마법사들이(심지어 마패마저도) 돌연변이가 불쌍하다고 하는 와중에 오로지 나자루만큼은 당장 돌연변이를 제거하고 마법열쇠를 되찾자고 크게 울부짖을 정도였다. 이 때 나자루가 무림남녀들이 돌연변이의 마수에 잠식되던 중에 벗어던져 남긴 유품인 마법반지를 꺼내 눈물로 무림남녀를 추모하는 장면은 나름 명장면. 390화에서 볼 수 있다. 나자루로서는 자신의 불구대천의 원수인 돌연변이 마법사가 하필이면 무림남녀와 동고동락했던 하수구 아지트에 머물게 되었으니 더욱 꼭지가 돌 수밖에 없다.[41] 돌연변이가 변장하고 마파람에게 접근한 것도 바로 알아차리고 마파람을 위험에서 구함과 동시에 마파람이 놓쳤던 그 남성 돌연변이(이장원 분)를 물리치는데 성공. 이후 홀로 남은 여성 돌연변이(이오비 분)가 개과천선한 척 연기하는 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믿지 않고 경계하였으며, 돌연변이에게 잡아먹힌 장미와 예예를 꺼내기 위해 한 번도 써보지 않은 마법도구인 마법팔찌를 사용하여 구해내는 지략과 용기까지 보여주었다. 이건 확실하지 않은 방법이라 돌연변이에게 달려든 나자루 또한 위험해질 수 있었지만, 목숨 걸고 직접 뛰어들어 마법팔찌 도킹을 시도한 것도 명장면 중 하나. 또 인간을 인질로 잡고 최후농성하는 돌연변이에게 빛을 쏜 것도 역시 나자루였다.[42] 공식 홈페이지에서 배역명은 저렇게 쓰여 있었지만, 실제 극중에서 불린 적은 없고, 그냥 무지개분식 쌍둥이자매 또는 쌍둥이 마법사로 통한다.[43] 처음부터 마녀회의파가 운영하던 곳이었으므로 원로회의파 마법사들은 이를 인수한 쌍둥이 자매를 처음부터 수상하게 여겼었다.[44] 자기들에게 반말하는 김강희를 인형으로 만들어버리고 매우 좋아한 것에 모자라 풀려난 뒤에도 희롱했으며, 마법 시한폭탄 같은 매우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어떤 마법사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면서도 천진하게 그 결과에 대해 손목빵 내기나 할 정도.[45] 백장미 안에 빙의한 돌연변이 마법사다. 백장미인 척 하며 수리네 식구를 파악하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안지니였을 것이다. 과거 마법학교 동창이었던 안지니는 누구보다도 백장미의 특성을 잘 알고 있기에 안지니를 제거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백장미 행세를 하는 것을 쉽게 발각당할 위험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원로회의파로 전향 의사를 밝히면서 연습을 핑계삼아 의도적으로 안지니의 마법목걸이를 빌려가 안지니를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데 성공한다.[46] 후에 나자루가 크게 오열하고 원수였던 돌연변이 마법사들을 물리치는 계기가 되었다. 둘이 남겼던 반지는 나자루가 가지고 마법세계 통일 후 맨 마지막화에 마법세계로 가져가고 유언을 지켰다.[47] 정확히는 여자 돌연변이 마법사가 원래는 나자루에게 저주의 마법을 걸려고 했으나, 무림남녀가 나자루를 살리기 위해 나자루를 밀쳐내고 대신 걸린 것이며, 사라진 후, 무림남녀의 반지 2개는 강가에 놓여져 있었다. 이 일로 나자루는 굉장히 괴로워 했을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영원히 사라질 때 굉장히 슬퍼하며 오열한다.[48] 자기 대신 저주의 마법에 걸려 무림남녀가 사라진후 나자루는 한동안 아지트에서 안나올 정도로 이렇게 라도 해야 무림남녀가 자기를 용서 해줄것만 같다고 할 정도로 죄책감에 시달렸을 정도며 마패가 나자루를 기운 나게 해줄려고 제안한 미법 알까기를 통해 다시 예전에 모습을 되찾았다.[49] 무림남녀가 사라질 때의 노래는 윤도현의 오세암과 다시 만나요의 노래.[50] 처음엔 나자루와 함께 호수와 풀잎이를 구하려 했으나 호흡이 맞지 않아 나자루마저 영상복제마법에 갇혔다. 남은 마법사들 중 마법반지를 소유하고 있는 유일한 마법사가 백장미였기 때문에 자존심을 꺾고 백장미에게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었다.[51] 수리가 수업시간에 교실에서 칠판을 지우고 있을 때 호수가 뒤에서 몰래 마법을 걸어 수리가 아이들 앞에서 갑자기 춤을 추게 했다. 수리는 이에 대해 복수 차원에서 쉬는 시간에 몰래 호수에게 마법을 걸어 호수의 바지를 벗겨버렸다.[52] 이때 처음으로 슬픔이라는 감정을 배운다.[53] 예전같으면 서로 먼저 마법 공격하려고 했겠지만 서로 니가 먼저 쏴라면서 먼저 공격하길 거부하다 동시에 공격한다.[54] 앞서 마패가 진솔미를 만날 생각에 들뜬 표정으로 뛰어다니다가 경찰의 불심검문에 걸렸다. 때마침 진솔미가 그 곳을 지나가게 되어 불심검문에서 벗어났다. 그 직후 그 경찰들이 공무와 맞닥뜨린 것이다.[55] 공교롭게도 불꽃 돌연변이 마법사가 사라진 에피소드(248회)가 방송된 날이 대구 지하철 참사가 발생한 날이다. 그래서 화면 하단에 사고 관련 속보 자막이 계속 흘렀다.[56] 대표적인 것이 마법사의 몸에 침투해 마법 에너지를 빼앗는 바이러스 돌연변이, 꿈을 보여주고 그 꿈대로 움직이도록 조종하는 꿈 지배 돌연변이, 작중에 그림자 돌연변이도 언급됐는데 제대로된 능력을 보여준적은 없다. (아마 그림자를 통한 공격에 대한 아이디어가 없어 중간에 빼버린듯)[57] 이 둘은 끝까지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채 나무조각처럼 되어 사망했다.[58] 죽기 직전에 실체가 아주 잠깐 나왔는데 여자 한명에 남자 두명이다.[59] 이 남자 마법사로 출연한 배우가 바로 성우 이장원이다.(...)[60] 배우 이오비가 출연했다. 해당 배우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은퇴후 현재 미국에서 활발히 사업을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진다.유튜브 채널[61] 휴대폰에 최면마법을 걸고 진솔미 선생님으로 변신해 정보를 캐내고 사라지는 저주의 마법을 거는 등.[62] 다만 마법세계시간에서는 2000년전이지만 인간세계와 마법세계가 시간의 흐름이 다르므로 인간세계 시간으로는 수백년전이 될수도 있다.[63] 1990년 2월 2일생. 빠른 생일을 적용받았다면 1989년생(2002년 기준 중1)들과 동기인데, 그렇게 되면 자신의 실제 학년보다 세 학년이나 어린 역할을 맡은 셈이다.[64] 이 사고로 이슬이는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고, 수리 할아버지의 결단으로 수리네 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시간 되돌리기 마법을 시전하여 이슬이가 사고를 당하기 직전 상황으로 되돌렸다. 그리고는 수리 가족들 모두 기진맥진해 쓰러졌다. 철구가 수리를 업어서 보건실까지 데려다줬다.[65] 145회를 마지막으로 하차.[66] 1991년 5월 23일 생. 현재는 연극배우와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여담으로 그의 인스타를 보면 알겠지만, 아역시절에는 통통한 체격이였는데 현재는 살이 쫙 빠진 날씬한 체격을 갖고 있다.[67] 수리가 준 '인간의 꿈을 이루어주는 마법약'을 마시고 실제로 4학년 짱이 되었다. 그러다가 5학년 형들이 친구들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전교 짱이 되고 싶다는 욕망에 6학년 짱에게 도전장을 낸 것이다.[68] FT아일랜드의 보컬로 활동 중인 그 이홍기가 맞다.[69] 첫등장 무렵에는 수리와 친구들이 지훈에게 심한 장난을 치기도 했다. 하지만 지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미소를 띠어서 수리와 친구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70] 2022년 현재야 초등학교 1학년생도 핸드폰을 소지할 정도로 핸드폰이 어린이들에게 널리 보급되어 있지만, 2002년 당시는 초등학생들의 희망 선물 1위가 핸드폰이었을 정도로 핸드폰을 소지한 초등학생이 극히 드물었다. 2000년대 후반 들어 아동을 대상으로 한 납치, 성범죄 등 강력범죄가 이슈화되자 자녀의 안전을 우려한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에게 핸드폰을 사주면서부터 초등학생 핸드폰 보급률이 높아지기 시작한 것이다.[71] 따지고 보면 지훈이한테 생애 첫번째 친구가 수리인 셈이다. 수리 만나기 전까지는 과외 등 요인으로 단 한 번도 친구 사귄 적이 없다고 한다.[72] 수리와 호수가 예예에게 노트를 빌리러 집으로 찾아온 유라에게 먼저 들켰다.[73] 유현지와 이홍기랑 함께 깡순이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다.[74] 백장미와 나자루가 마법 지하세계로 끌려간 다음 날 수리와 친구들이 4학년 2학기 개학을 했고 진솔미 선생님이 출석체크를 하는데 자리에 없다는 설정으로 첫 등장한다.[75] 2011년에 MC 한새가 부른 '어떻게 사랑이' 뮤직비디오에 성숙해진 모습으로 출연했다.[76] 5자매 중에 막내다.[77] 이홍기와 정인선의 경우는 EBS 청소년 드라마 "네 손톱 끝에 아직 빛이 남아있어"에서 2003년의 남한 남주와 2024년 통일 한국의 북한 여주로 등장하기도 했다. 또 EBS TV로 보는 원작동화에서도 함께 출연했는데, 소녀들의 여름방학, 아름다운 5월에 출연. 어른이 된 이후인 2014년에는 JTBC 드라마 12년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에서 오승윤과 재회했었다. 그 이후에도 여전히 연기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하여 예능 활동도 하였다.[78] 아내의 유혹의 정교빈의 여동생 정수빈 역할로 출연했다. 순풍산부인과에서 유치원선생님으로 나왔다.[79] 백장미가 저주의 마법에서 풀린후에 진솔미의 육체안에 들어가서 정신을 지배하는 마법을 쓴적이 있었다.[80] 다만, 2003년 중반부 경 논문 때문에 잠시 귀국했다고 하지만 그거는 돌연변이 마법사가 진솔미로 변신하여 나타난것이다.[81] 마패가 진솔미 선생님과 결혼하고 싶었지만 마법사와 인간이라는 사이때문에 식구들이 반대했지만, 진솔미 선생님도 결혼할 계획이 없었다. 진솔미 선생님이 유학갈때 다른 좋은사람 만나라고 하였다.[82] 마패가 거의 진솔미 선생님한테 푹 빠졌지만 돌연변이인 줄 알고 멘붕.[83] 이전에도 둘이 만났지만, 이 때는 돌연변이 마법사가 진솔미로 변신해서 만난 것이다.[84] 1979년 생. 아역 배우 출신으로, 1999년 MBC 공채 28기 탤런트. 2009년부터 강지우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 포탈에는 강지우라고 검색해야 이 인물이 나온다. 지금은 종영된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종종 나왔다(...).[85] 이 성품 때문에 수리와 지훈이와 간지럼을 태우며 놀다가 교감선생님께 들켜 교무실로 불려가 꾸지람을 들은 적도 있었다. 다른 선생님의 '때론 무섭고 위엄 있는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교실로 돌아가 시끌벅적하게 떠드는 아이들을 출석부로 교탁을 세 번 내리치며 "제자리에 앉아!"라고 소리치며 정렬시켰다. 아이들이 자신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 몰래 썩소를 짓다가 오래지 않아 다시 친구같은 선생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86] 다만, 교사라는 본업이 따로 있기 때문에 손수 운영하지는 못하고 자원 봉사자들을 뽑아서 운영한다. 현실에서도 교원은 본업 외에 영리 활동은 일절 금지되어 있다.[87] 2000년대 중반 불멸의 이순신, 금쪽같은 내 새끼, 쾌걸춘향 등 여러 히트작들을 남기며 유명세를 떨칠 즈음 불행히도 2007년, 유방암 발병으로 10개월간 투병하다 유명을 달리했다.[88] 아이스크림을 파는 종업원이 되었는데 이때, 풀잎이가 떨어뜨린 아이스크림에다가 덤까지 주는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 전에 행적들을 보면 충공깽.[89] 푸른거탑에서 행보관 역으로 열연하신 그 분이 맞다.[90] 해품달에 최나인 역으로 나온 그 배우가 맞다.[91] 전작 드라마 요정 컴미에서도 깜짝 등장한다.[92] 방영 당시에는 19금 곡이 아니었을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해 아시는 분은 서술 부탁드립니다.[93] 前 아역배우 장수진이 연기했다.[94] 철구 아빠 역을 맡은 배우는 2001년 2월 6일 이것이 인생이다에서 버거씨병 진단을 받고 절망 속에 빠졌다가 희망을 찾는 주인공 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95] 원래 자신의 집에서 의논을 하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마법 공 지뢰에 당했다가 풀려나자 이슬이 집으로 옮겨서 의논했다.[96] 이 과정에서 지훈이가 여자화장실에 갇히는 수모를 당한다. 먼저 화장실에 간 은비가 두번째 칸에 '김지훈 ♡ 한세은 뽀뽀했다' 라는 낙서가 되어있는 것을 보고 복도에서 지훈이에게 알려 주었다. 지훈이가 그 낙서를 확인하기 위해 눈치를 보며 은비가 알려준 여자화장실 두번째 칸에 들어가 진짜로 그 낙서가 되어있는 것을 보고 대경실색하며 나오려던 순간 옆칸에서 물 내리는 소리와 함께 여자아이들이 세은이와 지훈이에 대해 떠드는 소리가 들리는 바람에 지훈이는 쉬는 시간 내내 그 칸에서 나오지도 못하게 된다. (더욱이 여자아이들이 그 낙서를 보려고 지훈이가 갇혀있는 칸의 문을 연거푸 노크해대며 빨리 나오라고 재촉했다.) 수업 시작 종이 울리고서야 지훈이는 조용히 여자화장실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고, 교실에 늦게 들어온 지훈이에게 선생님은 "학교 종소리가 너무 작은 모양이지?" 하셨다.[97] 다만 말이 1인2역이지 실제로는 1인4역이다. 나머지는 김영미로 변신한 무림녀, 또 하나는 진솔미로 변신한 돌연변이마법사이다.[98] 이슬이와 은비가 힙합스타일로 학교에 오자 이 둘에게 학교에 올 때는 단정하게 입고 오는 것이 예의라고 말씀하셨다.[99] 야인시대에서 용식 역을 맡은 배우. 후속작에도 출연했다.[100] 수리는 마수영, 호수는 민호석, 지훈이는 김지우라는 가명을 썼고 셋 다 아선중학교 3학년이라고 속였다.[101] 훗날 박세영은 이 드라마에서 이슬이의 조상 격인 준근이로 잠깐 나오는 곽정욱과 결혼에 골인한다![102] 가격이 45000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