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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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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가는 방법4. 교통5. 치안6. 환전 / 물가7. 주요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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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아시아의 섬나라 몰디브의 관광 정보를 다루는 문서.

2. 특징

정리하자면, 몰디브는 푹 쉬다오는 휴양형 여행을 원하는 신혼부부나 여행객에게는 매우 추천, 이것저것 체험해보고 돌아다니는 여행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천이다.

몰디브는 1972년경부터 관광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경관이 탁월하여 꿈의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을 뿐더러 한국에서는 신혼여행으로 더욱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너도 나도 가는 바람에 희소성이 조금 떨어진 감이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가장 인기있고 비싼 신혼여행지 중 하나다. 이런 이미지 때문에 결혼식을 꺼리는 윤달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 편이다.

몰디브는 천여 개의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지리적 특성을 살려서, 하나의 섬을 통째로 하나의 리조트(One Island, One Resort)로 개발하여 영업 중이다. 그러므로 몰디브로 여행간다면 하면 여러 곳을 둘러보는 경우는 거의 없고 리조트가 있는 작은 섬에서 일정 전부를 보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아주 드물게 수도인 말레나 그 옆 훌룰레 섬에서 묵으면서 근처 섬을 왔다갔다 하는 여행자도 없는 것은 아니나 그다지 추천하는 코스는 아니다.

즉 몰디브로 여행을 간다고 하면, 대부분의 관광객은 말레 국제공항에 내려서 스피드보트, 수상비행기 또는 국내선 비행기 등으로 갈아타고 예약된 리조트(섬)로 이동한 후 그 곳에서 제공되는 식음료와 액티비티 등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패턴이 대부분이다. 당연히 리조트 직원을 제외한 현지인을 접할 일은 별로 없다.[1]
파일:maldives00.jpg

몰디브 여행은 시끌벅적한 곳에서 떠나 아늑한 열대의 자그마한 섬에서 조용히 휴식을 즐기며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누리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장점이 어마어마한데, 반면 쇼핑을 즐긴다든지 떠들썩한 밤문화를 즐기는 걸 좋아한다든지 하는 사람은 몰디브 여행이 맞지 않을 수 있다.

몰디브 여행이 비싸다는 관념이 특히 한국에서 폭넓게 퍼져있기는 한데 따지고보면 잘못 알려진 부분이 없지 않다. 일단 한국에서 몰디브까지의 거리나 현지 리조트의 시설 등을 비교해보면 그냥 그 가격대가 맞다. 특히 한국에서 몰디브 여행이 비싸다고 느끼는 것은 여행사를 끼고 예약하는 풀패키지 신혼여행이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여행자가 스쿠버다이빙 등을 위해 개별적으로 인천-몰디브 항공권을 검색하여 보면 생각보다 저렴한 표가 꽤 많다. 중국동방항공 같은 싼 항공사들은 500,000 ~ 600,000원대 표도 있다. 방콕,쿠알라룸푸르 에어아시아 경유편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2] 또한 신혼여행 리조트는 몰디브 현지에서도 꽤 비싸고 시설좋은 리조트로 주로 가기 때문에 비용이 더 드는 점도 있다. 몰디브 홍보사진이나 여행 블로그에 빈번히 등장하는 수상방갈로 같은 곳에 묵으면 당연히 비용이 비싸지고, 몰디브 내에서도 최고급 리조트에 가면 또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뛴다. 그 반면 잘 찾아보면 저렴하면서도 바다경관이 환상적인 리조트도 얼마든지 있다. 결론은 여행객이 찾아보기 나름이라는 이야기다.

이것저것 맛난 음식을 찾아다니는 여행자에게는 몰디브가 안맞을 수 있다. 말레나 훌룰레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닌 이상은 리조트가 있는 섬으로 들어가 일정 전부를 보내게 되고, 즉 이 말은 그 리조트 내에서 식사를 모두 해결해야 한다는 뜻이다. 물론 몰디브뿐만 아니라 허니문이나 가족여행으로 유명한 호텔/리조트 체인들은 거의 기본적으로 조식/석식 옵션(하프보드)은 깔고 간다. 다만 몰디브는 완전히 그 섬 그 리조트에서만 머무르게 되니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문제가 있는 것이다. 결국 몰디브를 가는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올인클루시브(All Inclusive)를 신청하게 되고, 조/석식만 하는 경우에는 종종 라면이나 즉각취식 같은 음식물을 준비해가는 케이스가 있다.[3]

무엇보다 몰디브는 환상적인 자연경관으로 유명해진 곳인데, 반대로 말하면 그 자연경관 외에는 따로 볼게 없다. 이것저것 건물들을 구경하거나 랜드마크를 보거나 체험하는 액티비티는 불가능에 가깝다. 유럽이나 대만, 동남아 같은 곳에서 즐기는 먹거리 여행 또한 몰디브에서는 불가능이다. 물론 어지간한 리조트는 음식 수준이 훌륭하며 대부분 3끼를 뷔페형식으로 제공하고 조금 더 수준이 있는 곳은 저녁을 코스로 주는 등의 옵션들이 있다. 다만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현지의 식문화를 즐기는 식도락 여행은 몰디브에서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는 뜻이다.

이러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결혼 준비과정에서 지칠대로 지쳐 며칠 푹 쉬다 오려는 신혼부부,[4] 멋진 바다풍경과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같은 물놀이를 좋아하는 사람들, 그냥 리조트와 호텔에서 끼니마다 주는 맛난 뷔페식 먹으면서 호캉스 비슷하게 조용히 혼자 쉬다 오려는 사람들에게는 가히 꿈의 여행지이다.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면 주로 밤에 도착해서 몰디브의 산호 바다를 제대로 보기 어려운데, 리조트에서 첫 밤을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그 환상적인 에메랄드 물빛 보면 돈이고 뭐고 몰디브 오기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 것이다.
파일:5104226627001_5591931701001_5590712365001-vs.jpg
투명한 유리 수준의 바닷물이 온 사방에 펼쳐져 있는 몰디브

최근에는 흔한 동남아에서 벗어나서 좀 특색있는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려는 다이버들이 몰디브를 많이 찾고 있다. 몰디브 리조트에 머무르면서 다이빙을 즐기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추천하는건 역시 배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하면서 멋진 다이빙 포인트들을 찾아다니는 '리브어보드 다이빙'이다. 보통 1주일 일정이 많다. 몰디브 리브어보드 투어를 검색해보면 비용이 비싸다고 느낄 수가 있는데, 실제 다녀온 다이버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배의 시설, 음식, 바다환경 등을 종합했을때 다른 국가들의 리브어보드에 비해 오히려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이 많으니 참고하자. 1주일의 리브어보드 기간 동안 어지간하면 고래상어, 만타가오리 같은 대물들은 매우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다.

수영을 많이 할거라면 선크림은 많이 바르고 가는게 좋다. 귀찮고 불편하다고 안 바르면 날씨가 좋은 날에는 화상을 입을 정도로 햇살이 뜨겁다. 또한 모든 섬이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섬의 산호초가 매우 따갑기 때문에 아쿠아 슈즈나 다른 대책을 마련하는게 좋다.

몇년전부터는 관광객들이 꼭 리조트 호텔에서만 머물 필요가 없게 방침이 바뀌어서, 이제는 배낭여행 식으로도 몰디브 여행이 가능하다. 섬들 사이를 현지인들이 타는 페리로 다니고, 홈스테이나 모텔 수준의 숙박을 하고, 식사도 현지인들이 먹는 식당에서 하는게 가능해졌다.

단점은, 여전히 그냥 쉬거나 해양 레포츠 이외에는 딱히 놀거리가 없고, 공용비치를 찾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호화여행이 아닌 배낭여행으로 몰디브를 방문하고 싶다면 몰디브 배낭여행기를 읽어보자.

몰디브도 이슬람 국가다. 즉 음주와 돼지고기는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물론 리조트에서 묵을 사람들은 논외. 리조트에서는 돼지고기와 술을 잘 판다.

3. 가는 방법

몰디브의 관문은 벨레나 국제공항이다. 몰디브 수도인 말레 옆에 있는 섬에 위치해 있으며 말레와는 다리로 이어져 있다. 그리고 인천에서 몰디브로 향하는 직항편은 없으므로 쿠알라룸푸르콜롬보 같은 환승지에서 갈아타는 경유편을 이용해야 한다.

한국인은 몰디브를 방문할 경우 비자가 필요하며, 도착 비자를 지원한다.

4. 교통

섬들로 이루어진 나라 특성상 경비행기가 중심 교통수단이다. 공항이 있는 섬과 수도인 말레는 택시와 버스도 운행한다.

5. 치안

본디 여행자제였으나, 치안이 안정되었기 때문에 1단계 "여행유의"로 조정되었다.

유동적인 현지 정세로 인하여 불안한 치안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실제로 여행유의가 걸려 있긴 하나, 이러한 방식은 몰디브를 유럽 여행처럼 직접 걸어다니며 돌아다니는 사람들에 해당하는 것이고, 푹 쉬기 위해 온 몰디브 관광객들은 매우 안전한 리조트와 그 리조트가 있는 섬에서 액티비티를 취하며 푹 쉬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치안의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편. 이 경우 같은 동남아시아/남아시아 국가들은 물론이오 유럽보다 더 안전하다.

따라서 리조트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유의하는 것이 좋다. 가장 흔한 것은 도난. 특히 한국인이 여권을 도난당했다면 매우 힘들어지는데, 몰디브에는 한국 대사관이 없고 대신 스리랑카의 한국 대사관이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이다. 리조트에서 일어났다면 빠르게 리조트 매니저와 상의하여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6. 환전 / 물가

몰디브 루피야를 쓴다. 국내에서는 환전이 불가능. 현지에서 스리랑카 루피와 환전할 수 있다.

7. 주요 관광지

7.1. 말레

몰디브의 수도.

대통령궁, 이슬람 사원, 쇼핑가, 수산시장 등이 존재한다. 섬 자체가 작아서 이러한 곳을 전부 주파하면 반나절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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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옵션 투어중에 근처 현지민 섬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종종 있다.[2] 싱가포르, 홍콩, 인도 경유는 가격이 드는 편이다.[3] 한국 신혼여행 부부들중에 즉각취식 음식 준비해가는 사람들도 꽤 된다.[4] 많은 신혼부부들이 결혼을 준비하고 식을 치르면서 지칠대로 지치기 때문에 신혼여행 가서는 몇 날 며칠을 곯아떨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때문에 화려한 유흥문화가 있거나 구경거리가 많거나, 무언가를 보려면 이동할 일이 많은 관광지는 신혼여행 장소로 부적합하다. 이미 결혼한 사람들이 괜히 신혼여행 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일정 잡지 말고 그냥 몰디브 가서 푹 쉬다 오라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