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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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중세 성채의 대표적 예시인 골루바츠 성채. "중세의 성"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모습으로 유명하다.
세르비아 관광에 대한 문서. 세르비아는 발칸반도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깊은 역사답게 많은 역사적 유물이 위치해있다.
2. 특징
한국에서는 전쟁 불안이 가시지 않은 위험한 나라라는 생각이 아직 남아있다. 한국 뿐 아니라 다른 많은 나라에서도 그렇게 보는 편이다.[1] 아직도 유고슬라비아 전쟁 당시 폭격을 받아 부서진 빌딩의 잔해 등 전쟁의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 2000년대 중순에 세르비아를 가본 이도 아직도 수도에 남은 나토군의 폭격을 받은 빌딩 잔해가 그대로 남아서 내전이 아직도 벌어지나 오해할 정도라고 쓰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한국에서는 세르비아가 여행 가서는 안 되는 위험한 나라라는 인식이 꽤 있다. 하지만 수도 베오그라드나 북부의 제2도시인 노비사드와 남부의 제3도시인 니슈 같은 대도시의 경우, 오히려 소매치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서유럽의 관광도시보다 걱정없이 다닐 수 있다. 다만 집시나 세르비아인의 인종 차별이 유럽 다른 나라보다 훨씬 심하고 이점이 더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사실 세르비아에 대해 알려진 게 별로 없는 건 별로 볼 것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2] 수도 베오그라드에 잠깐 들렀다 가는 수준이고, 같은 구 유고연방 출신 국가인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나 북마케도니아의 오흐리드 호수처럼 특출난 관광 명소도 그리 많지 않다. 현재 한국에서 불가리아,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북마케도니아 등 다른 동유럽 국가들은 여행 후기가 많은데 유독 세르비아는 드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관광객은 커녕 현지 교민도 드물다. 세르비아에서 거주 중인 한 교민 네티즌에 의하면 한식을 팔거나 한국 식재료를 수입 판매하는 가게가 거의 없다. 바로 옆나라인 불가리아와 헝가리의 경우 해당국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인 교민 수가 불가리아는 218명, 헝가리는 1,735명이나 될 정도로 한국 교민들의 수요가 높기 때문에 해당 국가에서 한국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들과 한국산 식재료를 판매하는 한인마트들이 개점, 영업하고 있다. 동유럽 여행을 갖다온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세르비아에는 한식집이 없어서 한국 요리를 도통 못 먹어서 고생했는데 불가리아에서는 한식집들이 있어서 한식들을 배터지게 먹었다는 증언도 있을 정도이다. 반면 세르비아는 현지에서 체류하는 한국 교민이 35명 정도로 적은데다, 소비 수요 또한 너무 낮아 현실적으로 한식당은 커녕 한인마트조차 개점하기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최근 2023년에 한국 음식 전문 마켓이 수도 베오그라드에 개점했다.
화폐로는 세르비아 디나르를 사용하며 물가는 싼 편이다.[3] NATO 국가들과의 갈등 때문인지 미국, 서유럽 관광객들이 많지 않으며 주변국에 비해 관광객 수도 확실히 적다. 안좋은 인식과는 달리 경찰들이 곳곳 배치돼있어 치안이 매우 좋으며 그렇게 가난하지도 않다. 극장, 박물관, 오페라하우스 등 문화시설이 많기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코소보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여권에 코소보 도장이 찍혀있거나 알바니아에서 코소보로 이동한 흔적이 남으면 입국이 거부 될 수 있다. 애초에 사이가 좋지 않은 국가들이니까 이 사이에서 괜히 상대편 국가 얘기를 꺼내지 말자.
3. 주요 관광지
수도이자 발칸의 중심 도시 베오그라드,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탄생지 니슈, 중세 초기와 후기의 세르비아의 수도 스메데레보 & 라스 등 유서깊은 도시들이 많다. 이들은 모두 큰 규모의 성채를 지닌 것이 특징인데, 중세-근대 시기 헝가리와 오스만 및 오스트리아 제국 등과 수차례 전투를 치르며 세워진 것이다. 특히 다뉴브 강과 사바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세워진 베오그라드 성채와 다뉴브 중류에 중세 헝가리 왕국에 의해 세워진 골루박 성채의 풍경이 아름답다.3.1. 베오그라드
3.1.1. 칼레메그단 요새
정식 명칭은 베오그라드 요새이나 칼레메그단 공원에 위치하여 칼레메그단 요새로 불리운다. 지정학적 주요 거점이였던 베오그라드는 수많은 전쟁이 일어났으며 도시를 방어하기 위한 거대 요새가 2000년 전에 지어져 아직까지도 그 위엄을 뽐내고 있다. 사바강과 다뉴브 강을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하여 도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뷰포인트이기도 하다.
3.1.2. 아다 치칸리야
시내 중심에서 약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강변 공원. 바다를 접하지 않은 내륙에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원래 사바 강 중간에 형성된 섬이었으나 지금은 육로로 이루어져있다.3.1.3. 크네즈 미하일로바 거리
베오그라드의 메인 쇼핑거리. 옛 유럽풍 건축이 남아있다. 조금만 길을 벗어나면 옛 전쟁이 남긴 흔적들이 거리와 상반되는 느낌을 연출한다.
3.1.4. 테슬라 박물관
3.2. 니시
3.3. 노비사드
3.4. 골루바츠
3.4.1. 골루바츠 요새
[1] 어찌보면 대략 1970년대 한국 이미지와 비슷하다.[2] 그나마 볼 만한 관광지들도 교외 지역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안 좋다.[3] 단 미리 환전해서 챙겨가고자 한다면 한국의 은행에서는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유로화로 환전한 뒤에 베오그라드 국제공항이나 현지에서 교환해야 한다. 마스터카드나 비자 카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간혹 카드 결제가 안되는 곳이 종종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만 사용하겠다면 미리 카드 결제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