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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프리카 남쪽 끝에 있는 나라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행에 관한 문서이다.2. 특징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사파리 관광으로도 유명한 곳이고 그 외에도 좋은 관광지들이 많은데다 한국인은 무비자 입국까지 가능한 곳임에도 한국인 관광객들은 잘 가지 않는 곳이다. 가장 큰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남아공 특유의 나쁜 치안.[1][2] 그리고 애초에 한국인들의 아프리카 여행 수요 자체도 적은 편이고. 한국에서의 직항도 없어서 홍콩, 방콕, 싱가포르 등을 경유하여 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내에서는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가는 나라에 속하고 알려진 정보도 많은 편인데다 상술했듯 한국인 무비자 입국도 가능한 나라라 아프리카의 대표 관광 국가로 꼽힌다. 당장 2023년 관광객 수가 1000만명으로 웬만한 유럽 국가를 뛰어넘는건 기본. 사실 치안도 아프리카 치고는 양호한 편이다.[3] 당연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아프리카 전체의 치안이 상상 이상으로 개판이라는 얘기다.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갈거면 패키지로 가거나 확실하게 믿을만한 현지인 지인이 있다면 그사람과 같이 가고, 자유여행은 어지간해선 권장하지 않는다.
3. 관광
흔히 남아공의 양대 도시로 꼽히는 케이프타운과 요하네스버그는 서로 완전히 반대쪽에 위치해 있는지라[4] 비행기나 기차가 필수다. 이 글을 보고있는 당신이 금전적으로 아주 여유가 넘친다면 후술할 블루 트레인을 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3.1. 케이프타운
남아공의 수도이자[5] 남아공 제2의 도시, 남아공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쾌적한 기후와 준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케이프타운에서 N2 고속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가면 시를 벗어나는 순간부터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데, 여기서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번지점프대가 있는 나이시나를 거쳐 포트엘리자베스까지의 길을 "가든 루트"라고 부른다. 길 전체가 마치 잘 꾸며놓은 정원과 비슷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시 자체의 치안은 요하네스버그보단 낫다는 얘기가 많지만 실제로는 큰 차이가 없다는 평.- 테이블 산: 전세계에 정말 몇안되는 독특한 지형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케이프타운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테이블 산으로 유명한 두 나라가 남아공과 남미의 베네수엘라인데, 공교롭게도 둘다 치안 나쁜 나라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근처 바다에 남아공의 국부인 넬슨 만델라가 수감 생활을 했던 로벤 섬이 있다.[6]
- 볼더스 비치: 아프리카펭귄 서식지로 유명한 곳.
포도주 산지로 유명한 케이프타운 근교도시인 스텔렌보스(Stellenbosch)와 아프리카 최남단인 케이프아굴라스(Cape Agulhas)도 케이프타운에서 하루 잡고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관광지이다.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남극으로 가는 럭셔리 투어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White Desert 또는 남극 문서의 관광 파트 참고. 문서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투어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한화로 1억이 넘게 책정되는 경우도 있다.
3.2. 요하네스버그
남아공 최대 도시이자 경제 수도. 다만 도시 자체는 딱히 볼것도 많지 않고 흔히 알려졌듯 치안이 매우 나쁜 관계로 대부분은 근교에 있는 관광지 몇군데만 보고 끝내는 편이다.- 신의 창문(God's Window): 과거 영화 부시맨 촬영 장소였던 곳으로 특유의 안개낀 풍경이 장관이기로 유명하다. 근데 막상 가보면 아침에만 잠깐 안개가 끼며, 그마저도 안개가 끼지 않는 날이 훨씬 많다. 크루거 국립공원과 상당히 가깝다.
-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 크루거 국립공원, 아도 엘리펀트 국립공원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의 야생동물을 맘껏 볼 수 있는 곳. 이쪽은 진짜로 요하네스버그, 프리토리아와 가까운 곳이다.
- 투겔라 폭포: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폭포로[9], 요하네스버그보단 더반과 더 가까운 위치에 있어 대부분 더반에서 다녀온다.[10] 참고로 우기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건기에는 수량이 정말 적다.
3.3. 기타
- 아도 엘리펀트 국립공원
- 블루 트레인: 케이프타운 - 프리토리아 노선을 운행하는 열차로, 달리는 5성급 호텔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특급 호화열차이다. 비용은 한화로 대략 150~200만원 정도(당연히 편도 요금이다). 넬슨 만델라, 마이클 잭슨을 비롯한 많은 유명인사들이 이 기차를 탄 적이 있으며 당연히 예약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승객들도 대부분 유럽과 미국의 부유한 중노년층 고객들이다.
[1] 가장 위험한 도시로 요하네스버그를 꼽고 케이프타운은 그나마 안전하다는 인식이 많은데 요새는 케이프타운이나 요하네스버그나 비슷하다. 그리고 시골 지역이나 소도시는 저 두 도시보다도 훨씬 치안이 나쁘므로 절대로 발도 붙여선 안된다.[2] 이때문에 남아공 대신 남아공보다 훨씬 안전한 윗동네 나미비아나 보츠와나로 가는 사람들도 있다. 둘다 사파리 투어는 기본에, 나미비아는 나미브 사막 투어가, 보츠와나는 다이아몬드 광산 투어 등이 가능하며 역시 한국인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아니면 아예 동아프리카인 케냐, 탄자니아 이쪽으로 가던가.[3] 하지만 남아공이 아프리카에서는 안정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썩 좋은 편도 아니다.[4] 케이프타운은 남서부 끝자락에 위치한 항구 도시이고, 요하네스버그는 북동쪽 내륙에 위치해 있다.[5] 정확히는 입법 수도다. 행정 수도는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프리토리아.[6] 제이콥 주마 전 남아공 대통령도 젊은 시절 여기 수감되었었다.[7] 요하네스버그와는 거리가 꽤나 멀지만 어쨌든 가장 가까운 대도시가 요하네스버그이므로 여기에 서술. 후술할 신의 창문도 마찬가지.[8] 아프리카의 5대 거대 맹수인 코뿔소, 코끼리, 사자, 아프리카물소, 표범. 이들 전부 남아공 랜드 지폐에도 그려져 있다.[9] 첫번째는 베네수엘라에 있는 앙헬 폭포.[10] 더반에서 가깝다곤 해도 남아공 자체가 큰 나라이다 보니 차로 3시간 이상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