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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칠레 여행에 대한 문서.2. 특징
관광객 자체가 많이 오는 나라는 아닌데, 칠레 자체가 남미 국가들 중에서 물가가 비싼 편이고[1], 상술한 장소들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정부 차원에서도 관광업 육성 자체를 거의 하지 않아 볼만한 곳이 의외로 딱히 없기 때문. 극단적으로 긴 국토[2][3] 때문에 칠레의 유명 관광지를 다 못보고 오는 경우도 허다하다.[4]2.1. 가는 법
당연히 직항은 없다. 한국은 물론 일본이나 중국 항공사도 여기에 취항하지 않는다. 즉 아시아에서 여기를 직항으로 올 방법은 아예 없다. 그래서 미국이나 캐나다를 경유해서 와야 하며, 타 남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비행시간으로만 며칠씩 걸리니 여행 계획을 잘 짜야 한다. 당연히 ESTA는 받아둬야 한다.[5]이외로는 다른 남미 국가에서 넘어가는 방법이 있다. 볼리비아나 아르헨티나, 페루 국경을 통해 육로로 넘어오며, 아타카마 사막과 안데스 산맥을 거쳐 수도 산티아고로 가는 경우도 있다..
한국인들은 칠레를 90일 동안 무비자로 입국/체류할 수 있다. 따라서 ESTA만 받아놓으면 된다.
2.2. 기타
칠레 페소는 브라질 헤알, 멕시코 페소와 더불어 한국에서 구할수 있는 3가지 라틴아메리카 화폐이지만 페소 자체가 워낙 마이너한 화폐인지라 은행에서 환전할 시 수수료를 엄청나게 떼어가므로 그냥 달러 가져가서 현지에서 환전하는게 낫다. 현지 atm기도 수수료가 장난아니므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물가는 한국보단 대체로 약간 낮지만 남미에선 가장 비싼 수준에, 사막 투어나 빙하 트레킹 등은 돈이 엄청나게 깨지고 무엇보다 칠레 여행 시 비행기 이용은 필수인지라 실제 여행하면서 빠져나가는 돈은 한국인 입장에서도 절대 만만히 볼만한 수준이 아니다.
치안은 지금도 남미에선 가장 좋지만 당연히 한국보단 훨씬 못하며 2024년 현재 경제, 정치적으로 불안한 상황이라 예전보다는 치안이 많이 나빠진건 사실. 최소한의 소지품 간수는 필수에 해진 이후에 함부로 밖에 나돌아다니지 말자. 그래도 소도시, 시골은 수도인 산티아고보단 많이 안전하며 이는 파타고니아도 마찬가지다. 또한 칠레 역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더불어 남미의 대표 백인 국가라 인종차별이 꽤 심하니 이 점도 유의.
남미 국가답게 스페인어를 사용하지만 칠레 스페인어는 흔히 스페인어의 표준으로 분류되는 스페인식, 멕시코식은 물론 이질적이기로 유명한 아르헨티나식 스페인어조차 귀여워보일 정도로 심하게 이질적이기로 악명높다. 실제로 스페인어를 일정 수준 할줄 알더라도 칠레에서는 통하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이는 지리적으로 고립된 거나 마찬가지인 칠레의 자연환경이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 그 외에도 스페인어가 아닌 영어, 독일어 등에서 차용한 단어도 많아 처음 간 사람은 적응하기 꽤 힘들다.
3. 관광
3.1. 산티아고
칠레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 의외로 볼거리 자체는 많지 않은 관계로 정말 길어야 이틀이면 어지간해선 다 본다.- 대통령궁(모네다 궁)
- 아르마스 광장
- 국립 역사박물관
- 산티아고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 성 프란시스코 대성당
- 중앙시장(메르카도 센트랄)
- 그란 토레 산티아고(코스타네라 센터)
- 인권 추모 박물관
또한 산티아고 근처에 콘체이토로, 산타리타, 운두라가 등 유명 와인 농장들이 있어 와이너리 투어도 가능하다.
3.2. 아타카마 사막
대부분 아타카마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도시인 산 페드로에서 투어를 떠나며 산티아고에서 비행기로 2시간 조금 안되게 걸린다.(버스타면 하루 넘게 걸린다) 산 페드로 근처에 달의 계곡(Valle de la Luna), 화성 계곡(Valle de Marte) 등이 있으며 또다른 명소인 세하르 호수(Laguna Cejar)는 산 페드로에서 꽤 떨어져 있다. 그 외에도 사막의 손(Mano del Desierto), 아타카마의 거인(Gigante de Atacama) 등이 유명하지만 여기 두 곳은 산 페드로에서 상당히 먼 관계로 건너뛰는 사람들도 많은 편.3.3. 파타고니아
빙하 트레킹으로 유명한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가 여기에 있다. 트레킹을 제대로 하는 경우 3박 4일 정도가 걸리며 도착 전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칠레에서도 남쪽에 치우쳐진 지역이라 비행기 이용은 사실상 필수다. 또한 칠레 최남단 도시이자 남극 투어의 시작점인 푼타 아레나스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파타고니아 지역 자체는 아르헨티나와 겹쳐 있어서, 아르헨티나로 향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파타고니아에 위치한 칠로에 섬의 목조교회는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대중교통으로는 토레스델파이네를 제외하고는 이동이 어렵기 때문에 렌트카로 국립공원을 돌아보는것이 흔하다. 스페인어를 잘하는경우 히치하이킹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3.4. 발파라이소
칠레 제 2의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지구, 파블로 네루다가 살던 '라 세바스티아나' 등이 있다.3.5. 푸콘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700km 이상 떨어진 작은 도시로 비야리카 화산(Volcan Villarrica), 웨르케웨 국립 공원(Parque Nacional de Huerquehue) 등이 있으며 등산, 래프팅, 승마같은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멀지 않은 곳에 발디비아라고 바다사자들을 볼수 있는 작은 항구도시가 있다.3.6. 이스터 섬
라파누이 국립공원, 혹은 스페인어 이름인 파스쿠아 섬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칠레 자체가 한국에서 굉장히 가기 힘든 곳이지만 여기는 그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는 곳이다. 칠레 내에서도 산티아고에서만 비행기로 갈 수 있으며 이외로는 의외로 페루의 수도인 리마에서도 이스터 섬에 가는게 가능하긴 하다. 시간도 웬만한 중거리 비행 뺨치는 5시간이며 항공권도 비싼 편.거기다 교통비, 식비, 숙박비 등 물가도 매우 비싸다. 어쩔 수 없다. 이스터 섬 자체가 관광업으로만 먹고사는 동네이자 작은 섬이고 그마저도 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 곳이라 물가가 쌀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기 힘들다는 점과 섬 자체도 굉장히 이색적인 여행지라는 점 때문에 관광객들은 끊기지 않는 곳이다.
[1] 애초에 칠레는 전 세계 개발도상국 중에서도 경제력으로는 최상위권인 것을 넘어 경제, 정치적으로 가장 선진국에 근접한 나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2] 칠레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의 거리는 무려 한국에서 말레이시아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 당연히 비행기를 타지 않을 수가 없고 이 때문에 돈이 상당히 많이 든다.[3] 다만 칠레 국토가 동서로는 200km도 안되면서 남북으로는 무려 4000km가 넘을 정도로 워낙 극단적인 모양이라 그렇지 최남단과 최북단간의 길이 자체만 보면 브라질이 좀더 길다. 브라질의 경우 동서로도 길어서 티가 나지 않을 뿐.[4] 특히 이스터 섬은 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 곳이라 칠레 본토에서도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어서 실제로 가본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고, 그 중에서도 한국인 방문객은 손에 꼽을 정도다.[5] 호주나 뉴질랜드를 경유하는 방법도 있으나 미국 경유보다 훨씬 비싸며 미국보다 덜 까다롭긴 하지만 여기도 ETA를 받아야 하는건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