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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8:37:26

스파이더맨/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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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성관계3. 조직 관계4. 협력자들5. 친구들6. 가족7. 적대자들

1. 개요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인물 관계를 정리한 페이지.

2. 이성관계

피터 파커에게 가장 소중했던 두 여인은 그웬 스테이시메리 제인 왓슨으로 그려진다. 연재 초기에 연상의 베티 브랜트를 사랑했었고, 블랙캣과의 강렬한 로맨스도 있었다. 베티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피터를 지원해주는 친구/누나로 그려지며 블랙캣도 미묘한 감정이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 사랑 이야기는 이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포인트.[1]

연애 관계는 처음엔 뭔가 행복한 것 같다가 결국 스파이더맨으로 인해 파탄이 나는 것이 패턴이다. 그나마 메리 제인이 유일한 예외였는데 스파이더맨이 시빌 워에 연루되면서 그 여파로 메이 숙모가 사망, 이를 위해 메리 제인과의 결혼이 무효화되었으니 결국 메리 제인도 이 법칙의 희생자가 된 셈.

그나마 다행인 건 대부분의 경우 피터와 깨진 뒤에도 친구로 남는다는 것. 베티는 어메이징 665화에서 피터가 "누나 같은 사람"이라고 얘기했으며 메리 제인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 칼리와는 피터로선 냉랭하지만 스파이더맨으로선 동료 관계다.

이 덕분인지 What if에서 피터가 행복한 연애관계를 가지는 필수 조건은 스파이더맨을 그만두는 것이다(...).

사족으로 고등학교 시절 피터와 동창이었던 제시카 존스는 사실 피터를 짝사랑 했었다고 한다. Brand New Day 이후 새로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인 칼리 쿠퍼와 연인관계가 되었다. 그러나 이것도 결국 깨졌다(...). 그래도 여전히 친구 관계이다.

아래 목록을 보면 하렘남 수준의 이성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독자는 읽다보면 하렘인데 안 부럽고 처량하다는 인상을 받게 될 정도다.(...) 뭐 하나 잘 되려고 하면 깨져버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2.1. 메리 제인 왓슨

피터 파커의 또 다른 가족. 90년대 이후 결혼설정이 스파이더맨을 재미없게 만든다며 진히로인에서 갈아치운 이후에도 피터의 영원한 친구이자 소중한 버팀목이다. 항목 참조.

2.2. 그웬 스테이시

피터 파커의 양대 트라우마중 하나. 피터의 첫 사랑이자 첫 연인이었으며,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지닌 인물 중의 하나이다. 항목참조.

2.3. 블랙 캣

2.4. 칼리 쿠퍼

2.5. 베티 브랜트

2.6. 리즈 앨런

2.7. 안나 마리아 마르코니

2.8. 모킹버드

함께 활동도 하고 동거도 하는 등 한동안 사귀었지만, 어느 날 일반인 모습으로 비행기를 같이 탑승했을 때 13시간동안 일 빼고는 할 얘기가 없다는 걸 직접 경험한 뒤에 서로에게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서 헤어졌다.

2.9. 그 외 키스했던 여자들

2.9.1. 일반인

2.9.2. 히어로

2.9.3. 빌런

3. 조직 관계

마블 히어로들의 인간관계에서 스파이더맨의 특징은 원치 않은 아웃사이더. 쉽게 말하면 깍두기 취급이다.

판타스틱 포, 어벤져스 심지어는 엑스맨에 이르기까지! 스파이더맨은 수많은 조직에 가입을 시도하고 일시적으로 성공하기도 하지만 어째 스파이더맨이 진득하게 붙어있는 팀은 없다.

덕분에 언제나 슈퍼히어로 팀에 소속되길 바라고, 성공해서 기뻐하면서 활동하는 때도 있지만, 결국에는 독고다이 아웃사이더로 전락하고 마는 비참한 운명을 맞는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히어로들 사이에서 괜찮은 평판을 받지만[2] 스파이더맨은 어디에 끼어있어도 막상 끼워놓고 있으면 어쩐지 위화감이 든다.

그나마 주요 팀 중에는 히어로 활동 초창기부터 엮인 판타스틱 포와 가장 친하며(특히 조니 스톰과는 절친), 마이티 어벤저스, 디펜더스 같은 길거리 범죄 전문 팀과도 많이 어울리는 편이다. 어벤져스와도 함께 싸운 적은 많지만, 공식적으로 어벤저가 된 것은 역시 길거리 히어로 성격이 강화된 뉴 어벤저스 시기부터.

사실 이렇게 스파이더맨을 한 곳에 묶어놓지 않는 것은 마블의 마케팅 정책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의 인기가 워낙 높으므로 한 팀에 묶어놓는 것보다는, 여기저기 박아넣으면서 자버(...) 역할을 해주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이라 여기는 것 같다. 그래선지 표지에는 떡 하니 나와 있는데 정작 별 비중은 없는 경우가 허다 하니 스파이더맨 팬들의 주의(?)를 요한다.

4. 협력자들

5. 친구들

고등학교때는 대놓고 왕따였지만 대학 들어가서 해리와 그웬을 만나고 플래시 톰슨과도 화해하면서 친구가 많아졌다. 사실 휴먼 토치의 경우는 둘이 티격태격하느라 서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서로 위기에 처하면 구해주거나 협력하는등 악우에 가까운 관계였고 나중엔 실질적인 베프가 된다. 해리가 일반인 피터 파커의 베스트 프렌드라면 슈퍼히어로 스파이더맨의 베스트 프렌드는 휴먼 토치라고 봐도 좋을 정도. 아예 스파이더맨과 휴먼 토치의 우정을 다룬 미니 시리즈도 있다.

6. 가족

7. 적대자들

마블 최고의 인기 히어로이다보니 빌런들도 매우 출중하다. 초창기야 그냥 흔한 강도나 괴이한 악당들이었지만 그와중에도 닥터 옥토퍼스샌드맨, 벌처 등등 기괴하면서 개성있는 악당들이 많았으며 아예 이 악당들이 스파이더맨 하나 잡자고 팀을 만들기도 했다.

스파이더맨의 빌런들의 특징중 하나는 스파이더맨만큼이나 인생이 꼬인 인간들이 많다는 것이다. 초창기엔 별다른 스토리 없는 그냥 악당들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다들 스파이더맨처럼 사고로 초능력을 가지게 된 경우가 많았으며, 이후에 설정이 붙어 피터만큼이나 불행한 삶을 산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초창기 스파이더맨 악당들의 특징은 주인공이 소년이다보니 이에 대비되는 나쁜 어른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는 것. 대표적인 악역들만 봐도 피터가 엇나갔으면 이렇게 되었을 법한 나쁜 과학자라거나 친구 아빠인데도 미워한다거나하는 인물 등 소년이 만날수 있는 온갖 나쁜 어른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 많은 적들이 동물을 모티브로 한 적들이다. 문어, 코뿔소, 전갈, 고양이, 독수리도마뱀이나 하얀색 토끼, 자칼 등등이 있는데, 그 전에는 별 얘기가 없었지만 스트러진스키가 거미 토템 설정을 도입하면서 이 다른 적들은 토템에 선택받지 못했지만 선택받고 싶어 무의식적으로 동물의 이미지를 차용한 자들이라고 설명된다. 다만 진짜로 선택받은 스파이더맨과 달리 선택받지 못한 존재기에 역시 무의식적으로 스파이더맨을 증오한다고.

스파이더맨이 워낙에 마음 좋은 히어로다보니 는 스파이더맨과 일시적으로 화해하거나 스파이더맨이 위로해주는 경우도 있다. 닥터 옥토퍼스의 경우는 클론 사가에서 죽어가는 스파이더맨을 내버려두는 대신 "네가 있어서 내 삶이 생기가 있다"는 집착을 보이며 그를 살리기 위해 온 힘을 다했으며, 일렉트로의 경우는 밤을 밝히다(Light the Night)라는 스토리에서 승리에 도취된 상태에서 스파이더맨이 한 조크[8]를 듣고 마음을 바꿔서 스파이더맨과 화해의 포옹을 하기도 했으며, 샌드맨의 경우는 스파이더맨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구하기도 했다. 크레이븐의 경우 자신의 명예 때문에 스파이더맨 행세를 하기도 했지만 마지막엔 스파이더맨이 악당을 잡도록 도와주었고, 죽은 자신의 혼을 성불시켜준 스파이더맨에게 감사하기도 했다. 그리고 슈피리어 스파이더맨 시절의 닥터 옥토퍼스도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구할 수 있는 건 피터 뿐이라며 피터의 육신을 돌려주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스파이더맨을 어떻게든 없애려는 증오에 사로잡혀 스파이더맨의 삶을 불운하게 만든다. 특히 그린 고블린의 경우는 화해의 여지조차 없다. 다만 그린 고블린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피터를 아들처럼 보기도 해서 피터를 그린 고블린으로 만들려고도 했었다. 한번은 둘이 싸우다가 휴전하고 킬링 조크에서 배트맨과 조커가 그랬던 것처럼 같이 웃기도 했다.

스파이더맨과 묘한 공감을 나누거나 그에게 집착하는 인물들이 꽤 많아서 스파이더맨의 삶이 바람 잘 날이 없게 만드는 주원인들. 라이노 같은 경우는 스파이더맨 때문에 자신의 애인이 죽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9] 스파이더맨을 깊히 증오하고 있다.

TAS판의 경우 개심하거나 동정적으로 그려진 악당들이 여럿 있다. 크레이븐의 경우는 초반 등장 이후엔 가끔 폭주하긴하지만 사실상 스파이더맨의 아군에 가깝게 그려지며, 에디 브록 또한 초반엔 찌질한 나쁜 놈이었지만 나중엔 점차 불쌍한 사정이 있는 것으로 그려지고, 상황에 따라 스파이디와 협력하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화판 스파이더맨 시리즈도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대개 악당들도 사정이 있었다-하는 설정으로 불쌍한 악역을 만드는 경우가 잦다.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이 워낙 잘 나가고 있다보니 슈피리어 #1에서 나왔던 신생 시니스터 식스도 자기들의 코믹스가 생긴다고 한다. 제목은 Superior foes of Spider-Man. 재밌게도 시니스터 식스등을 포함해 대표적인 악역들은 상당수가 녹색 컬러링을 가지고 있다. 그린 고블린은 이름부터 녹색이 들어가며, 닥터 옥토퍼스도 주로 녹색이 들어간 복장을 입으며, 벌처도 녹색 위주 컬러링, 샌드맨은 줄무늬 옷에 녹색이 들어가고, 미스테리오도 녹색 위주, 스콜피온과 일렉트로도 녹색 컬러링, 리저드는 피부 자체가 녹색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대부분의 슈퍼 히어로 캐릭터들은 단 한명의 아치 에너미만 강조되는 경항이 있는데[10] 스파이더맨은 의외로 아치 에너미로 묘사되는 악당 캐릭터가 3명이나 된다는 점이 있다. 이 3명의 악당 캐릭터가 누구나면 바로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그리고 심비오트로, 3명 모두 강한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이유 때문인지 이 3명은 딴 스파이더맨 주요 악당보다도 더 높은 입지와 인기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팬들은 이 세명을 스파이더맨의 3대 악당으로 취급하며, 어떤 경우에는 킹핀까지 아치 에너미로 포함해서 스파이더맨의 4대 악당으로 보는 경항도 있다.[11]

이런 이유 때문인지 스파이더맨 팬덤 사이에서는 이 3명 혹은 4명의 악당중 누가 진정한 스파이더맨의 아치 에너미인지 논쟁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논쟁의 승자는 시대에 따라서 달라지며 스파이더맨 스토리의 현재진행으로 인해 한명의 입지가 올라갔다가 또다른 상대에게 초월당하는 경우가 많다. 얘를 들어서 처음 스파이더맨의 스토리가 연재하기 시작한 60년대 스토리에서는 그린 고블린과 닥터 옥토퍼스가 서로 동등하게 아치 에너미 역을 맡았지만 결국 그린 고블린이 그웬 스테이시를 살해하는 스토리가 연재되면서 그린 고블린의 입지가 더 올라갔던적이 있다. 하지만 그 동시에 그린 고블린이 사망하면서 70년때는 닥터 옥토퍼스가 아치 에너미 역을 맡았다. 그리고 80년대에 심비오트 및 베놈이 등장하면서 베놈이 스파이더맨의 아치 에너미 역을 맡게 되었지만 90년대에서는 베놈의 캐릭터성이 안티 히어로로 변하고 죽었던 그린 고블린이 부활하면서[12] 그린 고블린이 다시 스파이더맨의 아치 에너미로 인식되기 시작하다. 그러다가 2012년 시절에는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의 스토리 시작으로 닥터 옥토퍼스가 스파이더맨을 죽이고[13]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되자 많은 팬들이 혹시 닥터 옥토퍼스라 말로 진정한 아치 에너미가 아니나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현재 2020년대를 계기로 그린 고블린이 댄 슬롯 스파이더맨 시절의 최종보스를 맡고 닉 스펜서의 스파이더맨 스토리에 꾸준히 등장하면서 다시 입지가 올라간 상태이다. 그 동시에 킹핀도 그때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등장하면서 어느 정도의 입지를 꾸준히 챙기고 있다.[14]

재밌는 특징이 있다면 처음부터 논외대상인 일부(킹핀, 그린 고블린)[15] 제외하곤 이 아치 에너미 캐릭터 후보와 스파이더맨의 관계는 다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닥터 옥토퍼스와는 적대 관계는 맞지만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지[16] 어느정도까지 서로를 존종 해준다는 점이 있다. 베놈과는 처음에는 적이었지만 베놈이 안티히어로화 되면서 라이벌 및 악우같은 관계가 되었다.

아래 항목은 스파이더맨과 싸웠던 빌런들이다.

[1] 다른 히로인들은 대게 주변인물에 그치지만, 그웬 스테이시와 메리 제인은 히어로장르 전체에서 가장 인기있고 위대한 히로인으로까지 꼽힌다. 물론 이건 편집부가 이상한 방향으로 손을 대지 않았던 클래식 시리즈까지만 한정한 것이다.[2] 정확히는 착하고 능력도 있지만 왠지 못 미더운 호구(...)이다. 코믹스를 보면 스파이더맨을 못 미더워하거나 천덕꾸러기 정도로 보는 히어로들이 많다.[3] 레드 고블린 때에는 메리 제인을 지키려는 등 완전히 히어로가 되었다.[4] 단 리저드가 되지 않았을 때 한정.[스포일러] 그런데 레드 고블린(카니지 + 그린 고블린) 때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고블린한테 살해 당한다.[6] 참고로 어메이징 700화 이전 시점이다. 아직 스파이더맨이 피터 파커일적.[7] 2차 클론 사가 때는 대적하는 입장이었다.[8] 강력한 악당의 정체가 사실은 괴롭힘당하는 소시민이더라-하는 내용.[9] 라이노의 삶이 위협당하자 스파이더맨은 폭력으로 해결하는 대신 법의 도움을 받으라고 했지만, 그 사이에 애인이 죽어버렸다. 그 때문에 라이노는 스파이더맨을 저주한다.[10] 얘를 들자면 배트맨의 아치 에너미는 조커, 슈퍼맨의 아치 에너미는 렉스 루터, 엑스맨의 아치 에너미는 매그니토, 캡틴 아메리카의 아치 에너미는 레드 스컬로 대부분의 슈퍼 히어로 스토리에서 주인공은 단 한명의 악당 캐릭터만 아치 에너미 캐릭터로 묘사된다.[11] 킹핀도 입지와 인기면에서는 이 세명의 악당 캐릭터들과 막먹는 수준이다.[12] 정확히는 그린 고블린이 죽지 않았다는 설정으로 변경된 것이다.[13] 당연히 2014년에 스파이더맨은 부활했다.[14] 90년대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는 그린 고블린과 닥터 옥토퍼스를 제치고 아치 에너미 및 최종 보스로 등장했으며 특히 킹핀은 2000년대 후반에 스파이더맨의 큰 엄마인 메이 파커를 부상시키면서 스파이더맨의 최악의 스토리로 평가받는 One More Day의 이벤트를 발생하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15] 이들은 범죄계의 거물들로 스파이더맨 뿐만 아니라 다른 히어로하고도 악연인 존재. 즉 쉽게 말해 마블 세계관의 히어로들의 공적이라 할 수 있는 슈퍼빌런이기 때문에 (고작 스파이더맨의 숙적따위로 볼 만큼)절대로 가볍게 치부할 수준이 아니다.[16] 둘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과학에 소질이 있다는 점[17] 영칭으로 Central rogues gallery으로 불린다[18] 벤 파커를 죽인 일반인 스펙의 빌런. 피터 파커에게 거대한 트라우마를 안겨준 장본인. 소니판 스파이더맨에서 나오는 카잭커가 바로 이 캐릭터다.[19] 악마 나스티르(N'Astirh)가 홉고블린이었던 제이슨과 영혼을 교환하였는데, 그렇게 하여 만들어진 악마의 영혼과 제이슨의 영혼이 육신의 주도권을 차지하려다 결국 분리되면서 악마가 데모고블린으로 개명하였다.[20] 이쪽은 매체마다 묘사가 다른데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21] 4대 여성 비틀보다는 1대 비틀 에이브 젠킨스가 스파이더맨 관련 매체에 더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대신 1대 비틀은 2022년 기준으로 현재 코믹스 스토리에서 악당 시절을 은퇴한 상황이다.[22] 1대, 2대, 3대, 5대 한정.[23] 스파이더 슬레이어를 제작했다.[24] 가명은 플린트 마코(Flint Marko).[25] 5대까지 이어졌으며, 그 중에서 3명이 죽었다.[26] '슈퍼빌런'이라 할 수는 없지만 그가 스파이더맨에게 끼치는 위협(?)을 보면 적대자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하지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800 이후에는 스파이더맨의 아군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