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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 | |||
창설연도 | 1954년 7월 1일 | ||
국가 | 일본국 | ||
상급기관 | 방위성 | ||
내부조직 | 육상총대 | ||
본부 | 도쿄도 신주쿠구 이치가야혼무라초 5 - 1 | ||
군종 | 육군 | ||
역할 | 일본본토와 도서지방 방어 | ||
인원 | 약 159,863명 | ||
연간예산 | 약 1조 7,817억엔 | ||
엠블럼 | |||
전신 | 대일본제국 육군 경찰예비대 보안대 | ||
육상막료장 | 모리시타 야스노리 | ||
육상막료부장 | 코바야시 히로키 | ||
육상자위대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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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54년 창설된 일본의 육상 방어용 자위대. 줄여서 육자대(陸自)로 부르기도 한다.2. 상세
육상자위대가 |
1950년 경찰예비대란 이름으로 창설되었다. 경찰은 따로 있었고 이들은 주로 폭동이나 테러 활동을 제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948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에 무장조직을 개설할 준비가 되었고 6.25 전쟁으로 주일미군의 상당수가 빠지면서 창설에 급물살을 탔다. 1952년 보안대란 이름으로 확대, 1954년 육상자위대로 성립되었다. 상비인원은 약 15만명, 예비인원은 8,000여명 정도다. 육해공 자위대 중에서 가장 낮은 예산을 책정받는다는 통념과는 달리 2012년 기준으로 육상자위대의 예산은 1조 7천억엔 수준이며 해상자위대는 1조 1천억엔, 항공자위대도 비슷한 수준이다. 즉, 간단히 말해서 '자위대에서 예산 가장 많이 배정받는건 어디까지나 육자대라고 한다. 다만 지금은 그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해상자위대 쪽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1] 이는 일본이 섬나라인 탓으로 만일 일본이 외국과 전쟁을 벌이면 항공 및 해상자위대가 주체가 될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력 발전이 더딘 것이다. 육상자위대도 이를 알고 있어서 스스로 'Final Goalkeeper of Defense'란 슬로건을 걸고 있다. 그리고, 육자대의 예산이 많은 이유는 다름아닌 해공자 대비 3배에 달하는 인원들의 인건비 때문으로, 인원은 3배 많은데 예산은 고작 1.5배 정도밖에 높지 않다는 건 그만큼 신규 장비 구매와 같은 곳에 쓸 예산이 해공자보다 쪼들린다는 소리다.
일본의 육해공 자위대/해상보안청 등 군사조직들 중에서 '그나마' 구 일본군의 색채가 가장 적다고 자부하고 있다. 다른 군사조직들의 경우 처음부터 구 일본군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창설된 것과는 달리, 육상자위대의 경우 옛 경찰 간부들을 주축으로 한 경찰예비대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물론 시작이 이렇다는 것이고, 실제로는 육상자위대 역시 창설 이후에는 구 일본군 출신 인사들이 대거 입대해서 경찰 출신 인사들을 수적으로 능가해 버렸다. 초기에는 사관학교 생도로 패전을 맞이한 사람만 들어올 수 있었지만 인적 운용 등에서 금세 한계가 드러나자 위관급과 좌관급의 입대를 허용했다. 다만 확실히 해상자위대보다는 일본군의 계승 문제에서 나은 편이다. 해상자위대는 아예 일본군 해군의 연안해군 부대를 그대로 유지한 쪽이라서 장교단의 추방이나 부대 해체를 겪지 않았다.[2] 육자대의 일본 제국 육군 출신 간부들은 일단 최소 5년 이상 군대에서 추방당했다.
일본의 육해공 자위대의 인원 수가 3:1:1 규모고 합동부대 등에서 골고루 배치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통합막료장 등에서 육자대 출신(15명)은 해자대 출신(8명)과 공자대 출신(7명)을 합친 것과 비슷하다. 일본이 섬나라긴 하지만 그래도 가장 인원이 많고 정치적으로 끗발 있는 곳은 과거엔 육군, 현재는 육자대다.
3. 전력
육상자위대는 대공, 대함, 대전차, 대게릴라, 상륙저지, 정밀포격 등 방어에 관련된 분야에 특화된 경향이 있다. 대지, 대공, 대함, 대포병 등 수많은 종류의 레이더와 기동력이 우수한 중단거리 SAM들과 각종 대전차 미사일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전차 전력을 변태적으로 키워서 일본판 NLOS라 할 수 있는 96식 중거리 대전차 미사일 말고도 중거리 다목적 미사일인 ATM-6, 일본판 TOW 미사일인 79식, 레이저 유도 휴대용 대전차포인 87식, 판처파우스트 3,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 마지막으로 일본판 재블린인 ATM-5 LMAT까지 아주 골고루 가지고 있고 대함 전력의 경우에도 5개의 지대함미사일 연대[3]를 가지고 있어 상륙거부능력이 매우 뛰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육상자위대는 실시간 정보공유 및 통신능력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고, 따라서 병사 단위까지 C4I(전술지휘자동화체계)를 구축하는 통신 장비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이를 포병에 적용해서, 박격포까지 포탄마다 칩을 박고 각종 정찰자산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목표 정보를 넘겨받아 핀포인트 타격할 수 있는 체계를 개발하고 있는데, 이것이 실현된다면 수량이 형편없다고 무시받던 육상자위대의 포병전력은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전차 전력은 16식 기동전투차의 배치와 맞물려 구형 74식 전차가 퇴역해 2020년 시점에 10식과 90식, 퇴역앞둔 74식 잔존수량까지 모두 합쳐 600량 정도이며 74식이 전량 퇴역하면 340량 생산된 90식과 양산 수량이 소폭 증가해 2023년까지 123량 생산 예정인 10식 합쳐 463량으로 축소된다. 여기서 멈추는게 아니라 방위대강이 개정으로 해자대와 공자대에 예산이 집중되면서 10식과 90식 합쳐 300량까지 축소될 예정이다. 대신 추가생산분까지 합쳐 221대의 16식 기동전투차를 함께 운용한다. 축소된 전차전력은 교육을 담당하는 교도단과 서부, 중부방면대에 잔존할 극소수(100대 미만)를 제외하면 모두 북부방면대에 배치되며 개중에서도 7기갑사단이 주력이다.
대한민국 육군과 비교한다면 숫자가 적어서 한국인들이 유독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하면 육상자위대는 제 할일은 충분히 다 하고 있으며, 오히려 육자대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도 약체라고 폄하할 수 있는 수준이 전혀 아니다. 일본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본토에 들어가려면 그 전에 제해권부터 장악해야하는데 주변 해역을 꽉 쥐고 있는 해상자위대는 서방 세계에서 미 해군 다음으로 강력한 해양전력이다. 더군다나 상륙전은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작전이다. 아무리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의 강국들이라고 해도 일본에 상륙전을 펼칠 경우엔 희생을 각오해야하며, 만약 해상자위대를 뚫었다고 해도 적들은 이미 인원과 장비들을 대거 망실하여 화력도 약해지고 사기도 크게 꺾였을 가능성이 크게 때문에 육자대가 이들을 각개격파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당연히 한국도 일본과 전쟁을 하면 이런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미국이 설정한 한국군의 용도는 비대한 육군을 구성해 전선에 갈아넣는 것이었기 때문에 현재 한국은 해병대 1개 여단 정도를 제외하고는 해외로 군사력을 투사할 역량이 없다. 육지로 접해있는 북한이 아니라 해외 국가와 전쟁을 해야 하는데 이것들을 실어나를 전력이 없으면 본토에 있는 육군이 아무리 비대하다고한들 그건 그냥 없는거다. 뭐 한국에게 탄도탄, 순항 유도탄이 2,000발 넘게 생긴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는 말도 있는데, 한국이 이 무기들을 쓰려면 주한미군 GPS에 의존해야 하는 입장이라 미국이 일본 공격에 순순히 협조해줄 리는 없으며 일본의 자체 방공망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4]
과거 육상자위대의 주적은 소련이었으므로 전력 대부분이 홋카이도의 북부방면대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소련이 붕괴하고 중국과의 센카쿠 열도 문제가 격화되면서 규슈 및 오키나와를 담당하는 서부방면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자세히 말하면 강하지만 둔중한 기갑 전력은 안보 환경 변화에 맞춰 축소하여 유사시 미 지상군의 즉각적인 증원이 불가능한 북부방면대에 거의 집중시키고, 방대한 도서지역을 관할해야하며 오키나와 주둔 미군의 지원을 받을수 있는 서부방면대엔 신속대응, 수륙기동, 상륙거부 전력을 개편, 증강하여 중국의 도발에 대비하는 이원적 구성.
따라서 오키나와현에 주둔한 부대를 제외한 육상자위대 부대는 담당 지역을 떠날 수 있도록 기동 운용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특이한 것이 보병의 경우 대대를 두지 않고 연대 밑에 바로 중대를 두는데 영연방 국가에서 주로 나타나는 형태이다. 정확히는 보병연대에 보통과중대를 여러 개 배속하고 여기에 전차중대 등 다른 전투병과를 추가하여 통합 운용하는 4각편제로 인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병 전력을 적게 잡고 여러 전투병과를 배속하여 효율을 높이는 형태로 추정된다.
2023년부터 일본의 안보정책이 전수방위에서 공세적 반격으로 완전히 뒤바뀌면서 대중(對中)전력 강화를 위해 육상자위대에 각종 무인 전력 및 12식 지대함 미사일 능력 향상형, 도서방위용 고속활공탄 등 사정거리 수 천km급의 순항미사일, 극초음속 미사일이 잇따라 배치될 예정이다. 다만 그 반대급부로 전통적인 육상장비인 전차 전력은 이전보다 대폭 삭감되며, 공격 헬리콥터 역시 완전히 폐지된다.
그동안 생산이 축소되고 늦어지던 10식전차의 생산이 2023년 방위장비청이 발행한 방위 장비 취득 프로젝트 관리 및 현황 문서에 따르면 90식 전차 대체분까지 포함하여 총 350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4. 보유장비[5]
전차 | 588대 |
경전차 | 197대 |
보병수송장갑차 | 771대 |
보병전투장갑차 | 68대 |
수륙양용차 | 58대 |
지휘통신차 | 231대 |
정찰경계차 | 111대 |
경장갑기동차 | 1818대 |
NBC차량 | 49대 |
자주포 | 279대 |
MLRS | 99대 |
자주대공포 | 52대 |
5. 편제[6][7]
육상자위대의 현역 장성급 전투지휘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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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방면 총감부 | 삿포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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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여단 | 오비히로 | ||
제7기갑사단 | 치토세 | ||
제11여단 | 삿포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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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방면 혼성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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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방면 총감부 | 센다이 | |
제6사단 | 히가시네 | ||
제9사단 | 아오모리 | ||
제2특과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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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여단 | 신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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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사단 | 쿠마모토 | ||
제15여단 | 나하 | ||
제2고사특과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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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자위대 경무대 | |||
육상자위대 중앙 회계대 | |||
육상자위대 회계 감사대 | |||
육상자위대 정보 보전대 | |||
육상자위대 음악대 | |||
육상자위대 중앙 업무 지원대 | |||
육상자위대 중앙 관제 기상대 |
6. 육상막료감부
육상막료감부는 한국의 육군본부에 해당한다. 역대 육상막료장(육군참모총장)은 자위대/역대 막료장을 참고할 것.제37대 육상막료장([ruby(陸上幕僚長, ruby=りくじょうばくりょうちょう)]) | |
성명 | 모리시타 야스노리([ruby(森下 泰臣, ruby=もりした やすのり)]) |
임기 | 2023년 3월 30일 ~ 현재 |
생년월일 | 1965년 12월 24일- |
출신지 | 후쿠오카현 |
육군참모차장에 해당하는 육상막료부장의 경우엔 방위대학교 출신이 아닌 OCS에게 개방하기도 한다. 전 부장인 야마시타 히로타카(山下裕貴) 중장은 방대 출신이 아니다.
육상자위대는 계급 인플레이션이 심한 곳이다. 중장이 지나치게 많은데 육상막료장 휘하에 일본을 5곳으로 나눈 방면대[9]와 방면대 휘하의 사단과 여단으로 구성되는데 방면대 총감과 사단장이 모두 중장이다.[10]
6.1. 육상막료감부 특별근무반(特別勤務班), 약칭 별반(別班)
2013년 11월에 교도통신은 냉전 시대부터 육상막료감부가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이나 방위대신에게 보고 없이 육상막료감부 예하에 비밀정보부대를 운용했다고 보도했다. 정보1반 특별근무반(情報1班 特別勤務班), 약칭 "별반(別班, Defence Intelligence Team, DIT)" 이라 불리는 부대인데, 정확히는 시대별로 이름이 다 달랐다. 왜냐하면 별반이 소속된 상위부서의 이름이 육상막료감부 내부 부서개편 때문에 계속 꾸준히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1952년부터 1978년 1월까지는 "육상막료감부 제2부(陸幕2部)[11] 특별근무반(별반)", 1978년 1월부터 2006년 3월 27일까지는 "육상막료감부 조사부(調査部)[12] 특별근무반(별반)", 2006년 3월 27일부터 2017년 3월 27일까지는 "육상막료감부 운용지원·정보부(運用支援・情報部)[13] 특별근무반(별반)"[14], 그리고 2017년 3월 27일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명칭이 "육상막료감부 지휘통신시스템·정보부(指揮通信システム・情報部) 특별근무반(별반)" 이 된다.2018년 8월 13일 아사히 신문의 온라인 뉴스포털 아에라도트에 올라온 기사(「金大中拉致事件」に関与した吉田茂が創設した自衛隊「影の部隊」とは?)에 의하면, 1973년 김대중 납치 사건에 관여한 중앙정보부 요원 김동운이 일본 현지에서 김대중 납치 공작에 협조를 요청한 상대는 도쿄 이다바시의 "밀리언 자료 서비스(ミリオン資料サービス)" 라는 사설 탐정업체 대표 츠보야마 코조(坪山晃三)[15]라는 남자였는데, 이 츠보야마 코조가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부대가 바로 별반(그 당시에는 육상막료감부 제2부 별반)이었기에, 김대중 납치 당시에 공식적으로는 자위대에서 3등육좌로 전역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은 위장 전역한 것일 뿐이고 밀리언 자료 서비스는 별반의 위장 업체 아닌가 하는(=즉 육상막료감부 별반이 중앙정보부와 결탁하여 김대중 납치 사건에 협조한 것 아닌가 하는)[16] 설득력 높은 의혹이 있다.[17] (일본 시사주간지 주간현대(週刊現代)에서 별반에 대해 다룬 다른 관련 기사 교도통신의 2013년도 별반 관련 기사로부터 한달 뒤인 2013년 12월 일본 중의원 185회 국회(임시국회)에서 제시된 별반에 대한 질문 원문)
이 육상막료감부 별반은 한국, 러시아, 폴란드 등을 거점으로 정보를 수집했다고 한다. 주로 자위대 경력을 말소하고, 다른 일본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일본 종합상사의 해외지사 직원, 유학생 등으로 신분을 세탁 및 위장했는데 이들은 국방무관 같은 화이트 요원이 아닌 블랙 요원에 해당한다. 즉 걸리면 얄짤없이 형사처벌이라는 거. 재일 조선인을 매수하여 북한에 정보요원으로 보내기도 했다고 한다. (2013년 관련기사 - 日 자위대, 재일조선인 매수해 北에도 스파이 보냈다 , 2018년 관련기사 - 일본 자위대의 비밀조직 ‘별반’을 아십니까?[18] [19]
또한 "별반은 심지어 총리와 방위상의 통제도 받지 않는다" 는 이야기가 있으나, 상기한 아에라도트의 2018년 관련기사 중 9페이지(별반에 대해 증언하는 전직 육상막료감부 2부 부장과 익명의 간부의 증언에 대한 부분)에서는 "(실제로는) 육상막료감부와 방위청(현 방위성) 내부부국 상층부가 (별반의) 보고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라는 익명의 간부의 증언이 나온 것으로 보아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육상막료감부 별반에 대해 폭로한 교도통신의 2013년 신문기사(아카이브 1 아카이브 2[20])에 요약된 별반의 정보 보고체계.
별반장(別班長) → 지역정보반장(地域情報班長) → 별반이 소속된 상위 부서의 부장[21] → 육상막료장 순으로 보고되고 방위성정보본부장에게는 바로 직통으로 보고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육상막료감부 예하 별반과 중앙즉응집단(현 육상총대) 예하 특수작전군을 통합하여 운용 하는 구상이 2008년부터 자위대 내부에서 검토되고 있었다("日, 정보부대·특전사 통합…일본판 네이비실 검토")는 폭로도 나왔는데, 한마디로 별반과 특수작전군을 합쳐서 일본 육상자위대 버전 CIA SAC 처럼 운용하겠다는 소리. 당연히 오랫동안 별반에 대해 전담 취재를 해 왔던 교도통신 기자 이시이 교는 일본 시사주간지 주간현대(週刊現代)에 투고한 고발 기사(陸自幹部も驚いた、ヤバすぎる「自衛隊の闇組織」の実態) 를 통해 제복조[22]의 독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일본은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지정을 이유로 자민당과 민주당의 합의로 일본판 국가안전보장회의(NSC)법을 통과시켰으며 자민당은 특정비밀보호법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일본인의 60%가 특정비밀보호법에 부정적이다. 관련기사
7. 병과
보통과(보병)장갑과(기갑)
야전특과(포병)
고사특과(방공)
시설과(공병)
항공과(항공)
통신과(정보통신)
화학과(화학)
무기과(병기)
수품과(병참)
수송과(수송)
위생과(의무)
경무과(군사경찰)
회계과(재정)
음악과(군악)
8. 엠블럼과 심벌마크
8.1. 엠블럼
일본의 평화와 독립을 지킨다는 육상자위대의 사명과 바탕으로 상단에는 일장기를 하단에는 벚꽃이 있으며 동시에 중앙에는 일본도를 넣어 칼은 강인함, 칼집은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또한 육상자위대를 초록색을 기조로 위에 흰색으로 일본국 육상자위대인 한자와 영어로 같이 넣는다.
육상자위대의 엠블럼의 저작권은 육상자위대가 가지고 있고, 방위성관계자와 방위성, 육상자위대 홍보목적에 한정되어있다. 단 방위성 관계자외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육상막료간부 홍보실에 문의하십시오. 라고 밝히고 있다. 주소
8.2. 심벌마크
본 사진은 심벌마크로 마크에 보면 "守りたい人がいる 陸上自衛隊" 라고 적혀 있다. 또한 심벌마크 중심에는 일본 열도를 상징하고 좌우에는 손을 디자인하고 있다. 왼손은 강인함과 강함을 오른손은 상냥함을 표현하고, 양손은 일본 열도와 일본인을 감쌈으로써 육상자위대가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심벌마크의 이미지의 저작권은 육상자위대에 있고, 사용가능은 방위성관계자와 방위성, 육상자위대 흥보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에만 한정되어있다. 주소
[1] 다만 방위비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예산이 딱이 줄거나 하지는 않았다. 2018년에는 사상최대의 방위비를 자랑하면서 점점 늘려가고 있는 추세이다.[2] 미 군정이 일본의 해군 소해대는 해체하지 않았고, 이들이 현 해상자위대의 전신이기에 그냥 전통에 따라 욱일기도 계속 사용하는 것이다.[3] 1개 연대 당 포대 4개, 24발 동시 사격 가능하며 이들은 기본적으로 각 방면대 특과대에 배속되어 있다. 참고로 이걸 한국식으로 유사하게 표현하자면 군단 직할 포병여단에 대함 유도탄 부대를 배치한 것이다. 물론 방면대 자체가 우리에게 없는 개념이라서 군단과 단순비교하기 어렵지만.[4] 한국과 일본의 전력 비교는 한국군 vs 자위대 문서를 참조. 그러나 해당 문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한국군과 자위대는 말 그대로 창과 방패이며, 미국의 전략에 따라 서로 다르게 키워졌기 때문에 비교에 큰 의미는 없다, 또한 양국은 미국의 전략에만 치중해 군사력을 각각 지상전력과 해상전력으로 한정하여 마구잡이로 키우는 것이 아니며, 비주류로 인식되는 해군과 육상자위대에도 견실하게 투자하고 있으므로 각국이 독립적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사실도 고려해야 한다.[5] 일본어 위키백과 참고[6]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앞으로 5년 내에 전체 15개 사단 및 여단 중 절반인 7개 사단 및 여단을 기동사단 및 기동여단으로 개편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기사 참조[7] 편제[8] 2014년 3월 해체[9] 육상자위대는 인원이 적어 한국의 야전군사령부와 비교할 만한 부대는 없고 대신 군단 수준의 방면대가 존재한다.[10] 사실 엄밀히 말하면, 타국과는 다르게 자위대는 장성급 장교의 계급이 3단계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육군의 예시를 들자면, 준장(☆)-소장(☆☆)-중장(☆☆☆)-대장(☆☆☆☆)으로 4단계의 장성급 직제를 운영하니 독립여단(동원사단)장-사단장-군단장-야전군사령관(참모총장)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이지, 3단계의 직제라면 소장 1~2차 보직을 사단장/합참부장, 3~4차 보직을 군단장/합참본부장으로 보임시키는 형태로 갔을 가능성이 높다.[11] 이후 '육상막료감부의 내부조직에 관한 훈령(陸上幕僚監部の内部組織に関する訓令)' 에 의해 조사부로 명칭 변경됨[12] 이후 육상막료감부 대규모 조직개편 때 운용지원·정보부로 개편됨[13] 이후 육상막료감부 대규모 조직개편 때 운용지원·정보부는 폐지되고 지휘통신시스템·정보부가 새로 신설됨[14] 그래서 최초 보도된 2013년의 교도통신 기사에선 "운용지원·정보부 별반" 이라고 소개되었다.[15] 2018년 2월 28일에 폐렴으로 타계. 향년 83세(일본 기준).[16] 김대중 납치사건을 다룬 2002년 한일합작 영화인 KT(영화)에 등장하는 자위대 정보요원들도 육상막료감부 제2부 별반 소속 요원들로 나온다.(#1 #2)[17] 아에라도트에 김대중 납치사건과 육상막료감부 별반에 대한 기사를 투고한 기자가 기사 본문 3페이지에서도 언급하듯, 2009년 봄에 75세(일본 기준)로 생존해 있던 츠보야마를 직접 찾아가 밀리언 자료 서비스가 사실 육상막료감부 별반의 위장 업체였던 것 아니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는데, 츠보야마는 "김대중 사건에 대해서는 지금도 이야기 할 생각은 없습니다(金大中事件については今も語るつもりはありません)" "자위대와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김동운과는 자위관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이었으나, 일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루트로 회사 업무로써 청부받았을 뿐입니다(自衛隊はまったく関係ありません。金東雲とは自衛官時代からの知り合いですが、仕事は個人的ルートから会社として請けたものです)" 라고 공식적으로는 강하게 부정했고, 결국 9년 뒤에 사망하기 직전까지도 입을 다물었다.[18] 2013년 동아일보 기사에서는 "일본 자위대의 정보조직은 1997년 방위성 산하 정보본부로 통합됐다. 당초 1700명 규모로 출범했던 이 조직은 현재 2400명 규모로 알려져 있다. 한 정보 관계자는 “현재는 감청에 치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라고 서술되어 있으나, 5년 뒤 다른 언론사에서 다룬 2018년 기사에 따르면 잘못된 정보. 2013년 동아일보 기사에서는 아마 과거에 똑같은 육상막료감부 제2부 산하에 있었던 별반과 별실(別室, 정식명칭 육상막료감부 제2부 별실)을 혼동한 듯 하다. 별반과 달리 별실은 감청 같은 SIGINT를 담당하는 조직이라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쉽게 말해서 별반이 CIA라면 별실은 NSA. 이 "육상막료감부 제2부 별실(陸上幕僚監部第2部別室)" 은 1978년에 육상막료감부 조사부 조사제2과 별실(陸上幕僚監部調査部調査第2課別室)로 개편되었고, 몇십년 뒤인 1997년 방위성정보본부에 통합되어 "방위성 정보본부 전파부"가 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육상막료감부 제2부 별실 시절부터 (내각정보조사실처럼) 일본 경찰청의 입김이 강하게 미치는 부서라서 방위청(현 방위성)보다 경찰청에 먼저 정보를 올려 왔고(...) (이랬던 이유는 방위성 제복조와 사복조의 역사에 대해 쓴 아래의 각주에서 짐작할 수 있다. 방위청 시절에는 자위대 장교 및 장군들보다 국가 공무원 1종 시험 합격자 출신 관료들로 구성된 사복조가 더 파워가 쎘고, 일본 경찰청 역시 사복조처럼 국가 공무원 1종 시험에 합격한 관료들이 주요 간부직을 차지하고 있는 구조기 때문), 또 정보본부 전파부가 된 이후에도 경찰 관료들(즉 경찰 간부들)이 파견근무 형식으로써 방위성 정보본부 전파부장으로 취임하는 기묘한 부서가 되었다.(#)[19] 2018년 기사에서 언급되는, 오랫동안 육상막료감부 별반에 대해 취재해 온(2013년 교도통신 기사 때도 취재를 담당) 교도통신 기자 이시이 교(石井暁)가 2018년 10월에 책으로 낸 취재기 "자위대의 어둠조직(自衛隊の闇組織 秘密情報部隊「別班」の正体)"의 소개문에서도 "육상자위대 막료감부 지휘통신시스템·정보부 별반을 추적한 취재기(陸上自衛隊幕僚監部指揮通信システム・情報部別班を追った取材記。)" 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에도 방위성정보본부에 통합되지 않고 여전히 육상막료감부 지휘통신시스템·정보부 예하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기사에서도 이시이 교의 발언을 통해 언급되었듯 별반의 정확한 인원수 및 규모 역시 베일에 싸여 있는 건 덤.[20] 역시나 일본 정부와 방위성 입장에서 너무나도 민감한 내용을 다룬 기사였기에 기사 원본은 삭제당했고, 다행히 삭제당하기 전 누군가가 그 당시에 Wayback Machine과 archive.today로 보존해 놓은 기사 원본이 남아 있다. 2013년 그 당시에 나온 교도통신 종이신문판에도 저 별반의 정보 보고체계에 대한 표가 첨부되어 있었다.[21] 육상막료감부 내부 조직 개편 역사별로 정리하자면 육상막료감부 제2부 부장 → 육상막료감부 조사부장 → 육상막료감부 운용지원·정보부장 → 육상막료감부 지휘통신시스템·정보부장[22] 制服組. 정식 간부 양성과정(방위대학교)을 거쳐서 들어온 현역 간부 계층(즉 장교나 장성급 장교)을 의미하며, 반대로 행정고시에 해당하는 국가 공무원 1종 시험에 합격한 뒤 방위성(구 방위청)에 배정되어 근무하는 간부 계층은 제복 대신 사복을 입고 근무한다고 해서 사복조(背広組)라 불린다. 자위대 기준으로는 제복조의 대빵은 통합막료장, 사복조의 대빵은 방위사무차관인데, 방위청 시절에는 방위청-국회 및 총리관저 사이의 연락 및 교섭을 전부 사복조가 담당하고 제복조는 빠져 있어야 했으나(200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은 관료 공화국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정치인보다는 관료가 각종 행정을 이끌어 오는 등 고시 출신 관료들의 파워가 쎘다. 일본 도쿄대 법대생들 "관료는 싫어") 1997년에 관련 훈령이 폐지되며 제복조 간부들이 사복조 간부들을 거치지 않고 직접 국회와 총리관저에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고, 2009년에는 "방위참사관" 이라는 사복조 고위간부가 방위청 장관을 보좌하는 방위참사관 제도마저 방위사무차관 부패 사건 등의 스캔들 때문에 폐지되는 등 방위청 시대 말기 쯔음에 조금씩 권력관계가 역전되기 시작하여 현재 방위성에서는 제복조가 더 우세한 상황이다. (衝撃スクープ 自衛隊の危険な異変すべて暴く/上) 오히려 사복조가 간부급 해상보안관들로 구성된 제복조보다 더 높은 자리를 독차지하고 있다시피 하는 해상보안청과는 정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