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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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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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주진모 Ju Jin-mo | |
본명 | 박진태 (朴進太) |
출생 | 1974년 9월 26일[1] ([age(1974-09-26)]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0cm, 70kg, O형 |
가족 | 어머니[2], 1남 3녀 중 막내 |
배우자 민혜연(1985년생)[3] | |
병역 | 경찰청 전투경찰순경 수경 만기전역 |
데뷔 | 1999년 영화 댄스 댄스 |
소속사 | 무소속[4] |
취미 | 야구, 태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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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미남이지만 2010년대부터 트렌드가 된 스타일의 훈남이 아니어서 젊은 여성들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다. 하지만 선이 굵은 미남을 좋아하는 남성들에게는 극찬받는 외모며 또한 남성팬의 비율도 훨씬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영화계에선 '여배우 띄우는 배우'라며 평가로 유명하다. 맡은 배역을 출중히 소화함과 동시에, 오히려 상대 여배우가 돋보일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데 절륜하기 때문이다.
정우성[5], 원빈, 장동건과 같이 남자다운 외모, 안정적인 연기력, 흥행에 성공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들보다 잘 나가지 못한 이유는 '주진모'하면 떠오르는 대표작이 없기 때문이다. 배우로서 이미지와 대표작이 제대로 구축 되어있지 않은 큰 리스크가 자리잡고 있어 작품 활동이 줄어든 주된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 아래 후술한 사건으로 인해 2019년 드라마 '빅이슈' 이후로 활동이 없다.
2. 생애
2.1. 배우 이전
특별히 연예인에 뜻이 없어 운이 좋아 어쩌다 보니 연예계에 입문한 케이스다. 군 전역 후 뭘 해서 먹고살까 고민 하던 중, 먼저 출판사 영업을 시작했는데, 자신과는 맞지 않는 것 같아 곧바로 그만두고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고 한다. 시험을 준비하던 중 아는 형의 권유로 아르바이트 겸 사진 모델을 한 것을 계기로 자양강장제 CF 광고 모델로 발탁된다.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연이어 영화 ‘댄스댄스'의 주연을 꿰차며 무명생활 없이 승승장구하며 연예계 문을 열었다.2.2. 배우 데뷔 이후
1999년, 26살 꽤 늦깎이 나이로 영화 '댄스 댄스'로 충무로에 정식 데뷔했다. 황인영과 함께 출연했는데, 두 남녀 주연 배우 모두 연기 경험이 없었던지라 발연기와 다소 어설픈 각본이 더해져 처참한 평가를 받으며 처참하게 망했다.신인 시절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 슬픈유혹에서 선배 김갑수와 진한 키스를 나누며 장안에 화제가 되었는데, 9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동성애에 대해 보수적인 여론이 지배적인지라 신인 배우치고 상당히 도전적인 시도를 한 셈이다.
같은해 1999년, 당시 최고의 시가를 달리고있던 충무로 트로이카 최민식, 전도연과 함께 치정 스릴러극, 영화 해피엔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헤어진 연인과 밀회를 즐기는 내연남 '김일범'역 을 맡았다. 배우 전도연과 함께 수위 높은 정사신을 소화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자주 회자 되며 해피엔드를 이길만한 베드신이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할 만큼 상당히 강력한 수위를 자랑한다. 이후 아침 시간 주부 관객들의 극장 입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내며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에는 KBS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나 동 시간대 MBC 드라마 허준에 밀렸다.
이후 <무사>, <와니와 준하>에 출연하는 등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라이징 스타에서 서서히 톱스타 반열에 자리매김 할때 쯤, 어느샌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적을 감추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오랜기간 동안 스타병을 앓았기 때문. 크게 어려운 무명생활 없이 승승장구 했던 탓인지 <해피 엔드> 이후 신인 시절의 초심을 잃고 점점 콧대만 높아졌다고 한다. 꽤나 중증 증세로 극심히 앓았는지 감독과 싸우는 일이 허다하고 심지어 <와니와 준하>때는 무대인사조차 나가지 않았다고. 나중엔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연기도 갖춰지지 않은 놈이 성격까지 나쁘다', '이제 주진모는 안된다. 싸가지가 없다'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작품 섭외까지 끊겨버려 큰 생활고를 겪었다고 한다. 이 시기 긴 큰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데, 이때 도움을 주었던 건 선배 박중훈[6]과 낚시였다고. 자성의 시간을 가지며 3년 6개월만에 SBS 드라마 <때려>로 복귀한다.[7] 오랜만에 복귀한 주진모를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신인 치고는 잘 하네?" 였다.
2005년~2006년, 드라마 패션 70's과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연신 흥행 성공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충무로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며 재기에 성공한다.
2008년 영화 쌍화점에서 조인성과 또 한번 동성애 연기를 펼쳤다. 폐쇄된 궁 안에서 성 정체성을 잃었던 호위무사 '홍림'과의 엇갈린 사랑으로 고뇌에 찬 왕의 모습을 수준 높게 연기 해내며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다. 수위 높은 동성애를 연기한 배우가 매우 드물고, 그것도 두 번씩이나 하는 배우는 여지껏 없었기에 배우로서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던 김갑수가 동성애 코드가 들어간 쌍화점을 주진모가 찍었다는 것을 그 때 알게 되어서 "진모가 또?"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 말 한 마디가 히트쳤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충혜왕 옹호 논란
드라마 기황후 출연 당시 원래 배역이었던 인물인 고려의 충혜왕에 대한 주진모 본인의 무리수에 가까운 옹호 발언들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기황후 주진모, "왕유 캐릭터 해보지 않았던 큰 사람이라 선택" 해당 배역은 역사 왜곡 논란과 대중의 거센 비판을 의식했는지 방영 시작 직전에 가상 인물로 바뀌었다.3.2. 문자 해킹 및 성매매 논란
2020년 1월, 주진모가 언론을 통해 "자신의 휴대전화를 해킹[8]하고 금품을 요구한 해커의 협박[9]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미 유출된 주진모의 사생활 문자메시지[10] 중 일부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11]됐고, 문자를 주고 받은 '동료 배우 A'가 장동건으로 확실시되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유포된 문자메시지 캡쳐 이미지는 2013년 ~ 2014년에 걸쳐 주진모와 장동건이 주고 받은 것으로, 연예인 지망생, 모델, 미스코리아, 로드걸 등의 젊은 여성들과 은밀한 만남을 서로 주선하고, 성매매[12]를 한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그들은 해당 여성들의 비키니 프로필과 나체 사진[13]을 공유하고, 얼굴과 몸매에 대한 품평을 했으며, 대화에는 여성 비하적인 음담패설과 비속어가 난무했다. 그 때 당시에 장동건은 이미 결혼한 상태여서 더욱 논란이 됐는데, 이에 대해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14]
대중의 관심은 불과 몇 개월 전에 결혼[15]해서 신혼생활 중이던 아내 민혜연[16]에게 집중됐다. 그녀 또한 해커에게 직접 협박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심적 부담감을 느낀 탓인지 별다른 코멘트 없이 SNS 계정을 한동안 폐쇄했다.
논란은 점차 확산되었고, 문자 속 대화에서 거론된, 연예인 골프모임 싱글벙글[17]과 라운딩 멤버인 '빈이'[18](현빈으로 추정)라는 인물도 연루되어 있다는 루머가 퍼졌고, 현빈은 이에 대해 법적 대응[19]을 예고했다. 한편, 침묵을 선택한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장동건과 주진모 등의 톱스타 인맥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공형진은 그들과의 친분이 언급되자, "자주 못 본지 오래"됐다며 선긋기에 나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20]
주진모와 장동건은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해킹돼 불특정 다수에게 유출된 피해자임이 분명하지만, 정준영 단톡방 사건으로 연예인의 저급한 사생활을 경험한지 1년이 채 안된 터라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수려한 외모와 젠틀한 이미지 이면에 감춰져있던 저급한 언사와 음란한 행위를 즐기는 무너진 도덕성에 대중은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부정적인 여론과 여성 단체 등 각계의 질타가 쏟아지자 주진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문자메시지 속에 등장한 여성들과 팬들에게 사과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해커에 대한 고소를 진행한다는 것과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2020년 4월, 주진모와 하정우 등 유명인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협박한 조선족 가족공갈단이 검거되었고, 1심에서 주범인 김씨에게 징역 5년 등 일당 전원에게 실형이 선고되었다.[21]
이 사건의 여파로 주진모는 상당히 긴 공백기를 보내며 두문불출하다가[22] 2024년이 돼서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4. 여담
- 예명은 데뷔 시절 인터뷰에서 매니저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했다.
- 1958년생 주진모[23]와 한자까지 동일하고 심지어 소속사도 같았다.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 두번이나 동성애자 역할을 맡은 바 있는데, 1999년에 드라마 슬픈유혹으로 한 번, 2009년에 영화 쌍화점으로 또 한 번 출연했다. 전자의 경우는 상대역이 김갑수였고, 후자는 조인성이었다. 특히 후자의 경우는 베드신까지 있었는데, 본인이 이성애자인 관계로 도저히 맨정신으로 찍지못해서, 독한 술을 진탕 마신 뒤에 찍었다고 한다. [24]
- 의외로 낚시광으로서의 내공도 상당한 듯하다.
- 2012년 1월 20일 고준희와 열애설이 터졌다. 기사에 의하면 두 사람은 2011년 9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리메이크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하나, 고준희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알고 지낸지 오래된 친한 오빠·동생, 친한 선후배 맞는데…연인이면 말해줄게. 그러니까 쉿"이라는 글을 남기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같은 해 5월 8일엔 일간스포츠에 의해 주진모와 고준희가 3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가을경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났고, 양측은 소속사를 통해 부인했다.
- 2019년 1월경, 방송인 김현욱의 소개로 10살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만남 후 연애를 시작했으며, 이후 같은 해 6월 1일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과 주변지인들만 초대해서 비공개로 제주도에서 진행되었다. 기사
- KBS 드라마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및 영화 무적자에서 범죄 조직에 몸을 담지만 경찰 동생을 둔 배역을 맡은 바 있다.
영화 영웅본색과 무척 유사하다.[27]
5. 출연 작품
5.1. 영화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1999년 | 댄스 댄스 | 준영 | 데뷔작 |
해피 엔드 | 김일범 | ||
2000년 | 실제상황 | 김한식 | |
2001년 | 무사 | 최정 | |
와니와 준하 | 준하 | ||
2003년 | 빅 하우스 닷컴 | ||
2004년 | 라이어 | 정만철 | |
2006년 | 미녀는 괴로워 | 한상준 | |
두뇌유희 프로젝트, 퍼즐 | 류 | ||
2007년 | 사랑 | 채인호 | |
2008년 | 쌍화점 | 왕[28] | |
2010년 | 무적자 | 김혁 | |
2012년 | 가비 | 일리치 | |
2013년 | 친구2 | 철주 |
5.2. 드라마
방영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비고 |
1999년 | 슬픈유혹[29] | 신준영 | ||
2000년 |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 이동훈 | ||
2003년 | 때려 | 이한새 | ||
2005년 | 패션 70's | 김동영 | ||
2006년 | 게임의 여왕 | 이신전 | ||
2008년 | 비천무 | 유진하 | ||
2009년 | 드림 | 남제일 | ||
2013년 | 화비화 무비무 | 제원 | ||
2013년~2014년 | 기황후 | 왕유 | ||
2015년 | 사랑하는 은동아 | 지은호 / 박현수 | ||
2016년 | 캐리어를 끄는 여자 | 함복거 | ||
2017년 | 아버지가 이상해 | 고진우 | ||
2017년~2018년 |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 허일후 | ||
2019년 | 빅이슈 | 한석주 |
6. 수상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2000년 | 제37회 대종상 | 남우조연상 | 해피 엔드 |
KBS 연기대상 | 남자 신인상 |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 |
2003년 | SBS 연기대상 | 드라마스페셜부문 연기상 | 때려 |
2005년 | 10대 스타상 | 패션 70's | |
2007년 | 제1회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 베스트커플상(with. 김아중) | 미녀는 괴로워 |
제28회 청룡영화상 | 인기스타상 | 사랑 | |
2009년 | 제45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쌍화점 |
2010년 | 제3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드 | 영화배우부문 | |
제3회 코리아 주얼리 어워드 | 다이아몬드상 | ||
2013년 | MBC 연기대상 | 특별기획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기황후 |
[1] 음력 8월 11일.[2] 아버지: 2023년 9월 7일 별세했다.[3]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수재이다. 현재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다양한 뷰티 예능과 MBC "기분 좋은 날"과 같은 아침 교양 프로그램에 자문의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4] 이전 소속사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5] 중박인 흥행작들이 많으며 영화 비트도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6] 특히 박중훈은 "진모야, 네가 갖고 있는 능력 중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1/100도 안 된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아주 많이 남았으니 하나씩 천천히 보여주면 된다."라며 공백기 동안 자신을 외면하지 않았던 유일한 사람이라고 한다.[7] 그래서인지 인기를 얻고 있는 후배들을 볼 때, 스탭들을 대하는 태도나 말투에서 "아, 이 단계구나!"라는 것이 바로 느껴진다고 한다.[8] 해커는 주진모의 삼성 클라우드의 ID와 PW를 알아내 스마트폰의 문자 메시지, 사진·동영상, 문서 파일 등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으로 삼성 스마트폰의 보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삼성전자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삼성 클라우드의 보안에는 문제가 없으며, 사용자의 ID/PW 관리 미흡의 문제"라고 밝혔다.[9] 주진모, 하정우를 비롯한 아이돌 가수와 셰프 등 유명인 10여명의 삼성 스마트폰을 해킹한 해커는 휴대전화 클라우드에서 빼낸 개인정보를 이용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요구하며 이들을 협박했다.
주진모는 2개월 전부터 해커의 협박을 받았으나 아내 등 주변인의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섣불리 대응을 하지 않았고, 반응이 없자 해커가 (본보기로) 언론사에 파일을 보내 유출시킨 것으로 확인됐다.[10] 유출된 메시지는 '문자' 메시지다. '카톡'이라고 잘못 알려져있는데, 삼성 클라우드에 카톡은 연동되지 않는다. <참조 기사> 주진모 "장동건과 요즘 문자로 대화, 고소영 없을 때 연락 온다"[11] 1월 5일, 해커는 688장의 문자 메시지 캡쳐본과 주진모의 운전면허증, 여권이 찍힌 사진을 몇 명의 연예부 기자에게 메일로 보냈다.
1월 7일, (한 기자에게 이 사실을 전해들은) 주진모 측이 해킹에 대한 법적 대응 기사를 냈는데, 이미 유출된 캡쳐본의 일부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되며 상황이 겉잡을 수 없게 된 것으로 보인다.[12] 문자메시지 대화 중, 작업할 여자가 없으니 "성매매 업소에 가자", 골프 라운딩 하면서 "떡값(성매매의 대가) 세이브 하자."라는 말을 한다.[13] 주진모가 몰래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으로, 나체로 추정되는 여성이 누워있고 그녀의 발목을 잡은 채 촬영했다.
이에 대해 주진모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실제로 제가 하지 않은 행위들이 사실인 양 보도되고 루머가 무서운 속도로 양산됐다. 결단코 이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해 유포하는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지는 않았다"라고 주장했다.[14] 주진모가 언론을 통해 해킹에 대한 입장 발표를 한 날, 장동건 부부는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가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출국했다는 목격담까지 나오며, 문자 유출에 대해 알고 급하게 떠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15] 2019년 6월 1일 결혼[16]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출신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다수의 교양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의학계의 김태희'로 불릴 정도의 빼어난 외모와 지성의 소유자이다. 주진모와는 김현욱 전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17] 배우들로 구성된 골프 모임으로, 단장 안성기를 비롯해 주진모, 장동건, 현빈, 공형진, 박중훈, 황정민, 차태현, 김승우, 김상경, 김민종, 김수로, 김래원, 지진희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8] 문자메시지 중 골프 약속을 잡는 대화에 등장한다. "빈이랑 금요일 일정 얘기 중이다. 3인은 되어야 마이더스(골프장) 잡으니까"[19] 연예부 기자의 증언에 따르면, 해커에게 688장의 문자 캡쳐본을 받고 내용을 전부 확인했으나, '빈이'라는 인물은 골프 라운딩 멤버일 뿐 그 이외의 행적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한다.[20] 공형진은 논란이 된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인터뷰에 대해서
"내가 인생을 그렇게 비겁하게 산 놈이 아니다. 거기서 잘못 얘기한 내용(공형진이 금전적인 큰 사고를 쳐서 후배들과 멀어졌다는 주장)이 있어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한 인터뷰였다. 선긋기 보도가 나오는 것은 당황스럽고 다소 불쾌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형진이 직접 가세연에 나와 금전 문제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을 했음에도 김용호는 발언 수위를 낮췄을 뿐, 여전히 금전 사고의 피해자가 있다는 주장을 했다.[21] 이들은 몸캠피싱으로 일반인 남성들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일당과 같은 조직의 일원으로 밝혀졌으며, 중국에 있다고 알려진 중국인 총책은 아직 추적 중이다.[22] 같이 연루된 장동건 역시 2023년까지 활동이 전무했다.[23] 이쪽은 본명이다.[24] 쌍화점 개봉 후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김갑수는 이때 주진모가 동성애자 연기를 두번째 했다는 말을 듣고 "진모가 또?"라고 생각했다고 회고했다...[25] 동영상의 경우 오리지널 SBS지만 GIF의 경우 TJBSBS인것이 포인트.[26] 사실 이 장면은 주진모(극중 이신전)가 사랑하는 여자(이보영, 극중 강은설)를 떠올리며 스스로 자책하는 장면이다. 누군가를 욕하는 게 아니다. 참고로 전체 대사는 "이신전!!... 개새끼야!"[27] 무적자는 영웅본색의 로컬라이즈 리메이크 영화다.[28] 모티브는 공민왕으로 추정[29] 동성애를 소재로 하여 김갑수와 연인으로 출연한 작품이다. 키스신이 있는데 당시(1999년) 동성애에 대한 인식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건으로 삼성 스마트폰의 보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삼성전자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삼성 클라우드의 보안에는 문제가 없으며, 사용자의 ID/PW 관리 미흡의 문제"라고 밝혔다.[9] 주진모, 하정우를 비롯한 아이돌 가수와 셰프 등 유명인 10여명의 삼성 스마트폰을 해킹한 해커는 휴대전화 클라우드에서 빼낸 개인정보를 이용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요구하며 이들을 협박했다.
주진모는 2개월 전부터 해커의 협박을 받았으나 아내 등 주변인의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섣불리 대응을 하지 않았고, 반응이 없자 해커가 (본보기로) 언론사에 파일을 보내 유출시킨 것으로 확인됐다.[10] 유출된 메시지는 '문자' 메시지다. '카톡'이라고 잘못 알려져있는데, 삼성 클라우드에 카톡은 연동되지 않는다. <참조 기사> 주진모 "장동건과 요즘 문자로 대화, 고소영 없을 때 연락 온다"[11] 1월 5일, 해커는 688장의 문자 메시지 캡쳐본과 주진모의 운전면허증, 여권이 찍힌 사진을 몇 명의 연예부 기자에게 메일로 보냈다.
1월 7일, (한 기자에게 이 사실을 전해들은) 주진모 측이 해킹에 대한 법적 대응 기사를 냈는데, 이미 유출된 캡쳐본의 일부가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유포되며 상황이 겉잡을 수 없게 된 것으로 보인다.[12] 문자메시지 대화 중, 작업할 여자가 없으니 "성매매 업소에 가자", 골프 라운딩 하면서 "떡값(성매매의 대가) 세이브 하자."라는 말을 한다.[13] 주진모가 몰래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으로, 나체로 추정되는 여성이 누워있고 그녀의 발목을 잡은 채 촬영했다.
이에 대해 주진모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며 "실제로 제가 하지 않은 행위들이 사실인 양 보도되고 루머가 무서운 속도로 양산됐다. 결단코 이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해 유포하는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지는 않았다"라고 주장했다.[14] 주진모가 언론을 통해 해킹에 대한 입장 발표를 한 날, 장동건 부부는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가 이코노미 좌석을 이용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출국했다는 목격담까지 나오며, 문자 유출에 대해 알고 급하게 떠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15] 2019년 6월 1일 결혼[16]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출신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다수의 교양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의학계의 김태희'로 불릴 정도의 빼어난 외모와 지성의 소유자이다. 주진모와는 김현욱 전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17] 배우들로 구성된 골프 모임으로, 단장 안성기를 비롯해 주진모, 장동건, 현빈, 공형진, 박중훈, 황정민, 차태현, 김승우, 김상경, 김민종, 김수로, 김래원, 지진희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8] 문자메시지 중 골프 약속을 잡는 대화에 등장한다. "빈이랑 금요일 일정 얘기 중이다. 3인은 되어야 마이더스(골프장) 잡으니까"[19] 연예부 기자의 증언에 따르면, 해커에게 688장의 문자 캡쳐본을 받고 내용을 전부 확인했으나, '빈이'라는 인물은 골프 라운딩 멤버일 뿐 그 이외의 행적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한다.[20] 공형진은 논란이 된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인터뷰에 대해서
"내가 인생을 그렇게 비겁하게 산 놈이 아니다. 거기서 잘못 얘기한 내용(공형진이 금전적인 큰 사고를 쳐서 후배들과 멀어졌다는 주장)이 있어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한 인터뷰였다. 선긋기 보도가 나오는 것은 당황스럽고 다소 불쾌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형진이 직접 가세연에 나와 금전 문제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을 했음에도 김용호는 발언 수위를 낮췄을 뿐, 여전히 금전 사고의 피해자가 있다는 주장을 했다.[21] 이들은 몸캠피싱으로 일반인 남성들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일당과 같은 조직의 일원으로 밝혀졌으며, 중국에 있다고 알려진 중국인 총책은 아직 추적 중이다.[22] 같이 연루된 장동건 역시 2023년까지 활동이 전무했다.[23] 이쪽은 본명이다.[24] 쌍화점 개봉 후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김갑수는 이때 주진모가 동성애자 연기를 두번째 했다는 말을 듣고 "진모가 또?"라고 생각했다고 회고했다...[25] 동영상의 경우 오리지널 SBS지만 GIF의 경우 TJBSBS인것이 포인트.[26] 사실 이 장면은 주진모(극중 이신전)가 사랑하는 여자(이보영, 극중 강은설)를 떠올리며 스스로 자책하는 장면이다. 누군가를 욕하는 게 아니다. 참고로 전체 대사는 "이신전!!... 개새끼야!"[27] 무적자는 영웅본색의 로컬라이즈 리메이크 영화다.[28] 모티브는 공민왕으로 추정[29] 동성애를 소재로 하여 김갑수와 연인으로 출연한 작품이다. 키스신이 있는데 당시(1999년) 동성애에 대한 인식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