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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마면 炒碼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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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요리의 하나. 국수에 각종 해물이나 야채를 섞어서 볶은 뒤, 돼지나 소, 닭의 뼈를 우린 국물을 부은 자작한 면 요리다. 짬뽕과 다르게 국물이 매우 적어 볶음에 가깝다. 즉, 볶음짬뽕과 좀 유사하다.초마면(炒碼麵)이란 말 자체가, 초(炒)는 볶는다는 뜻이고, 마(碼)는 고기나 야채를 의미해 결국 고기나 야채를 볶은 면 요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2. 역사
한국에서 유명한 (한국식) 중화요리인 짬뽕의 기원 중 하나로 추측되고 있다. 다만 이때 말하는 초마면은 이 음식이랑도 달라서[1], 흔히 말하는 산둥식 초마면은 백짬뽕 비슷하게 희멀건한 국물이 있는 요리였다. 또 처음엔 상기된 어원처럼 고기 위주로 요리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해산물이 점점 추가된 것이라고 한다.[2] 그래서인지 중화권에서는 짬뽕을 칭할때 '한식초마면(韓式炒碼麵)' 이라는 명칭을 쓴다.[1] 상기된 사진 속 붉은 초마면은 중국 남서부 쪽에서 유래한 초마면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한국 짬뽕은 관련자들이 일관적으로 주장하는게 희멀건 국물 음식에서 출발해 고춧가루를 넣으면서 빨갛게 되었다는 것이다.[2] 이유는 맛있으라고 넣는 것보다도 일단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이라고. 20세기 중반만 해도 돼지고기는 비싸고 도리어 해산물이 싸던 시절이라, 복어도 오늘날엔 고급 요리 재료 취급받지만 1970년대 말만 해도 거의 버리는 생선이었다고 한다. 어찌됐든 그렇게 해산물을 많이 넣기 시작한건데 이게 오늘날엔 특징이 되어버린 것. 실제 해산물 특유의 얼큰한 맛이 좋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