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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2:08:19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41c6HLD2mNL.jpg 킹스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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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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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타인 코퍼레이션 · 골든 서클 · 목자의 무리
·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 킹스맨: 블루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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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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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링크 열기
<colcolor=#b8860b> 킹스맨: 골든 서클 (2017)
Kingsman: The Golden Circle
파일:킹스맨 2 한국 포스터.jpg
북미 포스터 ▼
파일:킹스맨2.jpg
장르 첩보, 코미디, 액션, 스릴러, 어드벤처, 고어
감독 매튜 본
각본 제인 골드먼
매튜 본
제작 매튜 본
데이비드 리드
애덤 볼링
주연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촬영 조지 리치먼드
편집 에디 해밀턴
음악 헨리 잭맨
매튜 마게슨
촬영 기간 2016년 5월 15일 ~ 2016년 8월 12일[1]
제작사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마브 필름스
파일:미국 국기.svg 클라우디 프로덕션
파일:미국 국기.svg TSG 엔터테인먼트
파일:미국 국기.svg 샹그릴라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7년 9월 22일[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9월 27일
상영 시간 140분
상영 타입 파일:영화 2D 로고.png파일:영화 2D 로고 화이트.png | 파일:IMAX 로고.svg파일:IMAX 로고 화이트.svg | 파일:4DX 로고 (3).svg파일:4DX 로고 화이트.svg | 파일:ScreenX 로고.svg
제작비 1억 4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410,902,662
북미 박스오피스 $100,234,838
대한민국 총 관객수 4,945,486명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영륜 PG12 로고.svg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장비
6.1. 킹스맨6.2. 스테이츠맨
7. 줄거리8. 삽입곡9. 평가
9.1. 비판
10. 흥행11. 여담
11.1. 개봉 전11.2. 개봉 후
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킹스맨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1편과 마찬가지로 마크 밀러의 코믹스 '시크릿 서비스(The Secret Service)'를 원작으로 한다. 첫 번째 작품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예상 외의 흥행을 하고 'B급 영화의 탈을 쓴 A급 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히자, 연출을 맡았던 매튜 본이 자신의 전례와는 맞지 않게 후속편을 내놓기로 결정했다. 개봉일을 계속 바꾸는 등 20세기 폭스와 매튜 본이 이 영화의 흥행에 굉장히 신경을 쓴 것으로 보여진다.

2. 포스터

파일:Kgu0zek.jpg
" 죽음에 관한 보고는 굉장히 과장되어 있다."[3]
"Reports of my death have been greatly exaggerated."
티저 포스터
(2016년 4월 8일 공개)

3. 예고편

15초 예고편
A proper SPY movie
배우 태런 에저튼은 매튜 본이 자신에게 예고편을 보내왔다며 본인 트위터에 게시했다. 대부분 영어로 영화 예고편을 brief peek(빨리 보기)라고 하는데, 말그대로 빨리(brief) 보여주는 예고편이다.
티저 예고편

1차 예고편이 나왔고, 킹스맨의 본부가 미사일에 털리는 장면이 나온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예고편 내 영국과 미국 정보국 요원들의 비주얼 대조인데, 영국 요원들은 말그대로 킹스맨답게, 고급 양복과 시계, 그리고 우산 등 세련된 영국 신사 스타일을 강조한 반면, 미국 요원들인 스테이츠맨은 카우보이 의상에 거친 디자인의 리볼버와 윈체스터 소총, 그리고 올가미 등 투박한 서부영화의 보안관 또는 무법자 이미지가 부각되었다는 점이다. 또 킹스맨의 은신처가 양복점이었다면, 스테이츠맨은 실존하는 동명의 버번 위스키 증류소를 은신처로 삼고 있다. 요원 코드네임도 전부 술이다. 결정적으로, 전편에서 사망한 줄 알았던 해리 하트한쪽 눈을 잃은 상태로[4] 면도하는 모습이 재등장한 점을 감안하면, 콜린 퍼스의 출연은 별 크게 숨기지 않고 공개할 모양이다. 예고편 주제가는 프랭크 시나트라My Way.
2차 예고편

2차 예고편에서는 해리 하트가 복귀하는 것을 강조한 듯하다. 심지어는 예고편의 마지막에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s Maketh Man)라는 1편에서 해리 하트가 말한 명대사가 또 다시 등장했다. 19금 예고편에서는 체닝 테이텀이 말한 대사가 바뀌며, 몸통이 잘린 장면이 나온다. 19금 예고편 2차 예고편의 음악은 The who의 My Generation과 apashe의 Battle Royale의 리믹스. #
공식 1차 TV 스팟

북미 일식 이벤트를 기념으로 첫번째 TV 스팟이 나왔다. 결정적으로, 이번 작의 적 세력이 아마도 골든 서클이라는 조직일 가능성을 보여줬다.[5] 덧붙여 2차 예고편에서 포피(줄리안 무어 분)가 "Say goodbye to the Kingsman(킹스맨에게 작별인사하세요)."라고 말하며 원격으로 킹스맨을 털어버린 장면과 번갈아 보면, 포피가 스테이츠맨이 아닌 골든 서클의 주요 멤버, 즉 악역임을 암시한다.

2017년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매튜 본이 광복절 기념 영상 편지를 제작했는데, 킹스맨답게 병맛을 풍긴다.

4. 시놉시스

When an attack on the Kingsman headquarters takes place and a new villain rises, Eggsy and Merlin are forced to work together with the American agency Statesman to save the world.
(킹스맨의 본부가 공격당하고 새로운 악당이 등장하자, 에그시와 멀린은 미국 첩보기관 '스테이츠맨'과 함께 세상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imdb 시놉시스 中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Kingsman GC Eggsy.jpg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게리 "에그시" 언윈 / 갤러해드 (태런 에저튼)
Gary "Eggsy" Unwin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게리 에그시 언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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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ingsman GC Harry.jpg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해리 하트 / 전대 갤러해드 (콜린 퍼스)
Harry 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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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ingsman GC Merlin.jpg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멀린 (마크 스트롱)
Merlin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멀린(킹스맨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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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ingsman GC Roxy.jpg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록산느 "록시" 모튼 / 랜슬롯 (소피 쿡슨)
Roxanne "Roxy" Morton

작중 초반에 킹스맨 회의에 참석하거나 에그시가 여자친구인 틸디의 부모인 스웨덴 국왕 부부와 만찬을 즐길 때, 에그시가 국왕의 어려운 질문공세에 답변할 수 있도록 서포팅을 한다.[6] 그러나 에그시에게 왜 자기가 이런 일을 해야하냐고 불평하던 순간 록시가 살고 있던 저택이 미사일의 공격을 받는다. 미사일이 저택과 충돌하기 직전 급히 몸을 숨기는 모습이 나와서 정말로 죽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이후 작중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일단은' 생사불명이다.
파일:'킹스맨: 골든 서클' 아서.jpg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아서 (마이클 갬본[7])
Arthur

전작에서 사망한 전대 아서였던 체스터 킹의 후임으로 본명은 자일스 스펜서. 골든 서클의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한다. 이쪽도 사망할 때 Fuck을 외친다.[8]
파일:Kingsman GC Poppy.jpg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포피 아담스 (줄리안 무어)
Poppy Adams
자세한 내용은 포피 아담스 문서 참고 바랍니다.
파일:Kingsman GC Charlie.jpg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찰스 "찰리" 헤스켓 (에드워드 홀크로프트)
Charles "Charlie" Hesketh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찰리 헤스켓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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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ingsman GC Champagne.jpg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샴페인 (제프 브리지스)
Champagne

코드명은 샴페인이지만, 면식이 있는 사람은 본인을 챔프(더빙판은 챔피언)라고 부른다고 하면서 멋있게 모자를 던져 모자걸이에 걸어넣는 걸로 등장.[9] 표면적으로는 어마어마한 자산을 가진[10] 스테이츠맨 디스틸러리[11] 소속이나 킹스맨의 아서처럼 비밀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수장이다.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이 사촌 조직임을 상기하며[12] 살아남은 킹스맨들을 지원해준다. 모든 일이 해결된 뒤에는 킹스맨과의 더 많은 공조를 위해 스코틀랜드에 있는 주류 회사를 인수해 킹스맨이 운영하도록 지원한다.[13]
파일:Kingsman The Golden Circle Tequila.jpg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데킬라 (채닝 테이텀)
Tequila

미국 비밀 결사대 스테이츠맨의 요원. 스테이츠맨을 찾아 미국 켄터키의 증류소로 찾아들어간 에그시와 멀린을 첩자로 인식하고 제압하며 첫 등장한다. 무장은 카우보이 하면 떠오르는 레버액션 라이플.[14] 에그시와 멀린 두 명을 제압하는 상당한 실력을 가졌다. 에그시와 멀린을 가두고 자신들이 보호하는 해리를 죽인다고 위협하며 그들의 정체를 알아내려 하지만 둘이 킹스맨 요원임을 겨우 알아낸[15] 진저 에일이 그를 만류한다. 작중 능력은 제법 있으나, 행동거지가 스테이츠맨답지 않다며[16] 수장인 샴페인으로부터 항상 태클을 받고 있다. 다만, 껄렁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매우 예의가 바른 듯, 일말의 반발이나 변명도 없이 정중히 죄송하다고 한다. 게다가 밸런스 패치로 요원 중에 유일하게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이 때문에 중반을 기점으로 얼굴만 좀 비추고선 파란 타이즈를 입고 웃기는 춤만 추다가 냉동되어 공기화(...).[17] 예고편에서 본 게 전부 끝. 유일한 색기담당이라카더라[18] 영화 마지막에 양복을 입고 킹스맨 양복점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을 때, 감독이 3편에 활약할 인물을 미리 맛보기로 보여준 것에 불과한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파일:Kingsman GC Ginger Ale.jpg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진저 에일 (할리 베리)
Ginger Ale

미국 비밀 결사대 스테이츠맨의 요원. 킹스맨의 멀린과 같은 후방지원 포지션. 1부에서 발렌타인의 총을 맞고 죽어가는 해리를 살린 것도 데킬라진저에일이다. 그러나 해리의 기억상실은 트라우마를 건드려 되살려야하지만 해리가 어떤 트라우마를 가졌는지 몰라 줄곧 기억을 잃은 해리를 보호하고 있었다. 원래 현장 요원으로 가고 싶어 했으나 위스키의 반대에 번번히 막혔다고 한다. 영화 마지막에서 공석이 된 위스키 자리에 지원해 코드네임 위스키를 받게 된다.[19][20]
파일:Kingsman GC Whiskey.jpg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위스키 (페드로 파스칼[21])
Whiskey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잭 다니엘스(킹스맨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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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밀 결사대 스테이츠맨의 요원. 뉴욕지부[22]에 근무하는 스테이츠맨으로 전형적인 미국 카우보이 스타일이다. 무장은 양 손 리볼버와 전기 올가미. 포피의 음모를 막으려는 에그시와 협력한다. 작중 미국판 매너교육을 선보여주는 인물. 카우보이 컨셉답게 애마 '실버 포니' 를 가지고 있는데 이 애마가 좀 많이 비범하다. 진저 에일의 현장 요원 신청에 줄곧 반대표를 던져서 현장 참가를 방해했다고 한다. 후배인 그녀가 못 미더워서인지 다른 이유가 있었기 때문인지는 불명. 다른 스테이츠맨 요원들의 비중이 적어 사실상 스테이츠맨 액션씬의 대부분을 혼자 차지한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Princess_Tilde.png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틸디 공주 (한나 알스트룀)
Princess Tilde

전작에서 등장했던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던 스웨덴 왕국의 공주. 전작의 만남을 계기로 에그시와 연인 사이가 되어있었다. 공주의 신분이지만 상당히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에그시의 동네 친구들과도 막말을 주고 받으며 친하게 지낼 정도. 중반부에 에그시가 임무 때문에 다른 여자와 잔다는 것에 열받아[23] 홧김에 피운 대마초 때문에 골든 서클의 희생자가 될 뻔 하지만, 에그시의 활약으로 해독제를 무사히 투여받고, 에그시와의 결혼에 골인한다.
파일:elton-john-golden-globe-1578277773-640x439.jpg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엘튼 허큘리스 존 (엘튼 존)
Elton Hercules John

본인 역으로 출연한다.
파일:external/img.over-blog-kiwi.com/ob_28e066_samantha-womack.jpg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미셸 언윈 (사만다 조 워맥 분)
Michelle Unwin

전작에 이어 출연하나, 사실상 비중은 전무하고, 영화 최후반부인 에그시의 결혼식에 잠깐 얼굴을 비춘다.

6. 장비

6.1. 킹스맨

6.2. 스테이츠맨

7.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킹스맨 시리즈/줄거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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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삽입곡

9.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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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44 / 100 점수 6.5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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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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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파일:키노포이스크 로고.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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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파일:야후! 재팬 로고.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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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1%



무리수와 잔재미가 절반씩
- 박평식 (★★★)
매튜 본의 장점은 대폭 줄어들고 단점은 여전한 속편
- 이동진 (★★☆)

언론 시사회 이후에 올라온 참석자들의 감상평들이 이상하게 좋지 않아서 우려를 낳았다. 2017년 5월 경 코믹콘에서의 공개본에 대한 반응은 기립 박수였다고는 하는데, 완성본에 대해서는 이러한 국내 반응과 마찬가지로 해외 반응 역시 전작의 대성공에 비해 무언가 좀 불안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것. 한편으로, 참신함과 함께 대단한 재미를 선사했던 전작을 기준으로 기대치를 너무 높여서 가지 않는다면 블록버스터 영화로서의 만족감은 여전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다소 중립적인 찬사를 지닌 의견, 여전히 매력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호평 또한 섞여나오고 있으며 토마토 수치 또한 그럭저럭 높은 수치인 76%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토마토 수치는 이후 51%까지 떨어졌으며 전문적인 평론가들만 선별한 Top Critics 지수는 아예 25%에 평균 점수 기준 10점 만점에 4점이다. 로튼 토마토 총평에선 전편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으나, 전편의 참신함과 창의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줬다. 2017년 9월 19일을 기해 언론 시사회에 참여했던 기자들의 평가가 공식 기사를 통해 하나둘씩 공개되었는데, 기자들의 반응 역시 부정적인 평가가 좀 더 우세한 편.기자 평가 모음글 전편을 신선하고 경쾌하며 활력이 느껴지는 액션 영화라고 평한 이동진의 점수는 전작 8점에서 5점으로 낮아졌다. 그런데 이 와중에 박평식6점으로 다른 평론가들보다 더 후한 점수를 준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 다만 평가에서 반은 무리수라는 말로 만듦새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좋게 말해서 전작처럼 할 때는 과감하게 지르고 보는 킹스맨 시리즈 특유의 화끈한 면모와 유쾌한 에너지가 여전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평들에서 B급 영화를 표방하는 A급 영화인 전작과 다르게 이번 작품은 정말로 B급 영화라는 정의가 내려졌다.

감독 매튜 본의 단점이 그대로 드러나는 속편이라는 평가를 받았기도 하다. 킥애스 시리즈에서도 1편에서는 그래도 연출에 있어서 완급 조절을 잘하는 편이었는데, 2편에서 과도하게 불쾌한 연출과 이야기 전개 때문에 영화 팬들의 원성을 샀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이 본 영화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킥애스 2는 매튜 본이 연출 안했다는게 함정

1편에 비해 아쉬운 평가와는 별개로 영화의 OST가 상당히 호평받았다. 헨리 잭맨의 사운드 트랙은 전편의 테마들과 새로운 테마들을 적절히 혼합해 화려하고 기가 막힌 음악을 만들었다는 평이고 관객들의 눈물을 뽑아낸 그 유명한 존 덴버의 Take Me Home Country Roads도 상당히 잘 선곡했다는 평. 엘튼 존이 등장하는 만큼 그의 곡들도 심심찮게 나온다.

9.1. 비판

1편인 시크릿 에이전트도 스토리의 디테일이 부족하고 허점이 많았으나 골든 서클에 비하면 1편은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2편은 스토리 자체가 굉장히 허술하기 짝이 없는데, 우선 첫 시작부터 1년만에 갑툭튀한 찰리에게 기습을 당하고 멀린이 다음날 회의에서 그 당시의 발렌타인의 요새에서 찍힌 영상을 가져다 보고를 한다. 즉, 세계구급으로 활동하는 첩보 조직이라는 작자들이 전작에서 전세계가 멸망할 위기의 대사건을 해결해놓고 당시의 현장 영상 데이터도 갖고 있으면서 해당 사건에 대한 아무런 리뷰도 안한 채 무려 1년을 놀고먹다가 아무런 대비도 안해놓고 습격당한 것이다.[28]

그래서 어련히 다 죽었겠거니 하고 영상 안봤던건 그렇다 치고, 갑툭튀한 찰리 무리한테서 도망쳤으면 찰리가 차 안에서 무슨 짓거리를 하려고 했는지 면밀히 관찰하고 뒷처리를 깔끔하게 해야할 에그시는 무려 친구 생일파티 제시간 참석을 위해 황급히 변소 하수구를 가로질러 집으로 돌아가고 찰리의 원격제어 의수에 의해 킹스맨에 대한 정보를 모조리 털리고 만다. 결국 킹스맨은 골든 서클이 발사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에 의해 멀린과 에그시빼고 모조리 전멸하는데, 고작 마약 조직에서 그정도의 무기는 어디서 가져다 쐈는지는 둘째 치고 킹스맨 이 머저리들은 미사일 감지 시스템은 있는데 정작 요격 시스템도 대피 시스템도 없어서 속절없이 미사일 쳐맞고 전멸한것이다. 그와중에 해킹한 의수를 보여주고도 자신의 실수만 자책하는 멀린과 본인에 대한 자책은 아예 없는 에그시는 덤. 정작 에그시는 멀린을 보자마자 의심하여 총부터 겨누며 해명하라는 식으로 고자세로 나와서 기가 차게 만든다.
이후에 나오는 '둠스데이 프로토콜' 또한 허술하기 짝이 없는데, 1편에서 킹스맨 조직은 '전세계급 독립정보기구'로써 런던은 물론 베를린등 세계각국에 지부가 설립되어 있다고 나온다. 그런 쩌는 조직이 사촌 조직이며, 미국 주식시장에도 상장되어 있는 '스테이트맨'을 둠스데이 프로토콜전에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애초에 말이 안된다.스테이트맨이 먼로주의를 맹신해서 미국 고립정책을 펴지 않는 이상

그리고 해리가 위스키를 무슨 근거로 배신자라고 확정을 지었는 지에 대한 설명도 전혀 나오지 않는다. 결과적으로는 배신자가 맞았지만 당시로써는 해독제를 일부러 깼다는 물증도 없었는데 그 신중하던 해리가 아군일 지도 모르는 사람을 직감으로 때려맞춰서는 무턱대고 쏴버리는 짓을 한다 나비 환각때문에 정신혼란이 있던 것이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이미 나비 환각이 끝난 한참 후에도 해리는 꾸준히 위스키랑 스테이츠맨을 의심했다. 설명이라도 있었다면 모를까 확신하는 근거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는 점에서 해리의 캐릭터성을 크게 갉아먹는 부분이 되었다.

이런 머저리 같은 주인공 무리에 질세라 악당 조직의 지능도 상상을 초월한다. 일단 조직원들 신원 확인 못하게 이빨 갈고 지문 지워놓고서는 몸에다 원형 금 테두리 문신을 박아 놨는데 조직 이름이 골든 서클(Golden circle)이다. 거기에 연간 매출을 2천억 달러나 찍는 마약 조직을 거느린 포피 아담스는 본인은 캄보디아 첩첩산중 버려진 유적에 틀어박혀 살면서 전 세계 주요 대도시에는 해독제 공장을 숨겨놨댄다. 아니 그럼 그냥 그런 대도시 근처 공장에서 살면 되잖아 이유가 미국에 돌아가고 싶어도 수배 중이라 돌아갈 수 없어서라고 하는데 정작 나중에 찰리와의 대화에서는 미국에서 본인이 누구인지 아무도 모른댄다. 정체도 안 밝혀졌고 세금도 안 내는 그런 범죄 사업가로서의 최고의 여건을 가졌는데도 굳이 마약 합법화를 해서 미국에 당당히 돌아가겠답시고 미국 첩보 조직인 스테이츠맨이 아니라 영국의 첩보 조직인 킹스맨을 조져버리고, 자기가 파는 마약에 바이러스를 심어 놓은 다음, 그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해독제를 개발해서 전세계 대도시 지하에 공장을 세워 놓고 해독제를 왕창 생산해둔 후 그 해독제를 전 세계 대도시에 배달할 원격 조종 드론 수백만 대를 배치하는 놀라운 짓을 한다.전염병 주식회사에서 기술을 받았나 보다

영화가 말하는 메시지도 전작과 비교되는데 전작에서는 신사(Gentleman)에 대해 과거 혈통으로 세습되거나 재산으로 얻는 기득권층의 칭호를 빈민층에 혈기왕성한 주인공을 내새워서 신사라는 칭호에는 도덕, 사회적 책임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깔고 B급감성의 액션과 전개를 통해 전달해서 말초적인 쾌감과 함께 다소 허술한 스토리도 넘길 수 있었지만 이번작은 작품에 깔린 메시지부터 굉장히 미묘하고 논란이 있다.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을 전부 가두고 간접적인 살해를 하려는 것은 마약 사용자들에게 지나치게 강경한 처벌을 가하는 걸 비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성 없을 정도로 지나친 처사라 되려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었고 극중 해결책으로 나온 게 마약에 대한 해독제(...). 감독의 의도를 대변해야 할 부통령은 "오락 목적으로 가볍게 사용한 사람도 처벌해야 합니까?""격무로 인해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라는 논지를 펴는데 일반적인 사람의 생각은 '약빨고 피해자 코스프레 쩌네'가 대부분 일꺼다. 암튼 둘 중 어느 쪽이든 간에 '마약을 하는 건 괜찮은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물론 마약을 하는 게 죽을 죄까지는 아니라고 하지만 오히려 작중에서의 논지는 마치 마약을 옹호하는 듯한 느낌마저 준다. 마약은 정말 위험한 범죄 악용수단이다. 원하는 사람들끼리 약빨다가 죽으면 몰라도, 원치 않았는데 약을 투약받게 하여 중독자가 되어 패가망신하거나 약쟁이들이 날뛰면서 일반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도 많다.

그리고 작중 대통령이 협상하는 척 하면서 특수부대를 보내든 공습을 때리든 하면 작중내에서 가장 큰 마약왕과 덧붙여 마약중독자들도 없앨수 있었을텐데 정작 대통령이란 작자는 협상하는 척만하고 그냥 손놓고 보고만 있었다. 위치를 몰랐던것도 아닌게 본인이 보낸 변호사가 단신으로 오지내에 있는 은신처를 찾아갔으니 위치는 파악했든지 포피가 좌표를 보냈든지 했을것이다. 설령 몰랐더라도 NSA나 CIA등이 1급 테러범으로 간주하고 전세계 대테러단체, 첩보단체등과 협력했으면 못찾을것도 없을텐데 그냥 손놓고 보기만하면서 통신이 끊기고 "병신. ㅎㅎ"거리면서 조롱이나 한다.

게다가 임시병원이라는것도 그냥 감옥인데, 만약 이 사실이 알려지면 "대통령이 비록 약쟁이라지만 사람들을 죽게 방관했다." 라는 소문이 퍼질것이고 그럼 정치생명이 문제가아니라, 수억명을 죽게 냅뒀으니 말그대로 목숨이 날아갔을텐데, 엉터리약을 개발하는 척을 하는것도 아니고, 임시 병동을세우고 방치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철창에 가둔다. 몰론 수감자들이야 곧 죽을 운명이지만, 그걸 감시하는 사람은 대통령 직속 요원들도 아닌 평범한 군인들인데 그 사람들의 입은 어찌 막을것인가?

종합하자면 레귤러 캐릭터 몇몇이 썰리는 전개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전작의 모든 면을 거의 복제한 것처럼 똑같이 답습하고 주요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를 너무나 성의없게 다루고 있으며, 특히나 악역들의 경우엔 극 전반부의 충격적인 전개를 담당한 것과 달리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민망할 정도로 허접하고 긴장감 없이 대충대충 묘사되다가 결국은 주인공들한테 거의 아무것도 안한 채[29]로 멍청하게 발려서 B급 요소에 감정이입이 되기는 커녕 영화 자체가 굉장한 싸구려 졸작처럼 느껴지게 된다. 분명 카메오에 불과할 터인 엘튼 존의 이상할 정도로 많은 출연 횟수와 더불어 데킬라는 도대체 왜 출연한건지 의문. 분명 등장씬에서는 뒤에서 비중있게 다뤄질 것 처럼 임팩트 있게 등장하고 포스터에도 대놓고 데킬라를 등장시키더니 정작 데킬라는 댄스만 남긴채 퇴장해버리고 위스키가 훨씬 비중있게 등장한다. 또한 시리즈의 특출난 장점 중 하나였던 액션 연출도 전작에 비해 눈만 아프고 조잡해 보다는 평이 많다.

또한 전작의 매력 덩어리였던 캐릭터들을 모조리 죽이거나 무력화 시켜서 비중을 날려버리는 무리수 전개 역시 호평이 적다. 신규 레귤러로 등장한 캐릭터조차 악당으로 만들어서 없애버리는 식이었기 때문에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거의 남아 있지 않는 상황. 이런데도 후속작 예정이 있으나 IP의 핵심인 캐릭터가 모조리 나가떨어지는 바람에 우려가 크다. 시리즈물 특성 상 캐릭터가 까메오로라도 출연할 수 있으면 호응을 얻기 쉬운데(특히 할리우드 히어로 무비는 '익숙한 어떤 캐릭터가 등장한다'라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작품성을 떠나 반은 먹고 들어간다.) 그 가능성을 없애버렸으니 굴러들어온 대박을 제 발로 깨버린 격. 아니나 다를까 후속작의 평가도 원작의 개성을 잃었다는 식으로 평가가 미묘하며 사실상 하나의 세계관을 가진 유니버스로서의 가치는 잃어버린 수준에 가깝다. 시리즈물 오락영화로서는 치명적이다.

10. 흥행

박스 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의 제작비는 1억 4백만 달러이다. 그러나 마케팅비까지 고려하면 손익분기점은 2억 8백만달러보다 더 높을 듯 하다. 일단 제작비 기준 손익분기점은 넘겼다.

2017년 9월 25일 1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B급 청불 영화치고 전편처럼 상당히 흥행이 좋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편보다 평이 떨어지는 탓에 뒷심이 부족할 가능성도 있다.

일본 개봉 전의 수익이 4억 달러에 근접하여 흥행은 꽤 성공했다. 일본 개봉 포함하면 대략 1편과 비슷한 최종성적을 낼 듯하다.

10.1.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38주차 2017년 39주차 2017년 40주차
아이 캔 스피크 킹스맨: 골든 서클 남한산성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5,735명 5,735명 -위 49,552,000원 49,552,000원
1주차 2017-09-27. 1일차(수) 481,948명 3,090,953명 1위 3,056,786,300원 24,914,576,096원
2017-09-28. 2일차(목) 278,487명 1위 2,166,312,100원
2017-09-29. 3일차(금) 345,600명 1위 2,979,491,876 원
2017-09-30. 4일차(토) 618,828명 1위 5,286,487,020원
2017-10-01. 5일차(일) 619,835명 1위 5,368,918,400원
2017-10-02. 6일차(월) 475,109명 1위 3,666,749,900원
2017-10-03. 7일차(화) 271,146명 2위 2,389,830,500원
2주차 2017-10-04. 8일차(수) 280,797명 1,491,724명 2위 2,508,766,600원 13,104,549,086원
2017-10-05. 9일차(목) 306,418명 2위 2,701,946,100원
2017-10-06. 10일차(금) 286,383명 3위 2,513,886,067원
2017-10-07. 11일차(토) 226,959명 3위 1,989,101,819원
2017-10-08. 12일차(일) 203,210명 3위 1,794,911,500원
2017-10-09. 13일차(월) 142,457명 3위 1,243,248,800원
2017-10-10. 14일차(화) 45,500명 3위 352,688,200원
3주차 2017-10-11. 15일차(수) 41,976명 262,014명 3위 327,234,000원 2,152,297,454원
2017-10-12. 16일차(목) 27,998명 5위 212,499,900원
2017-10-13. 17일차(금) 35,902명 5위 306,182,808원
2017-10-14. 18일차(토) 63,694명 5위 549,436,546 원
2017-10-15. 19일차(일) 52,430명 5위 453,251,700원
2017-10-16. 20일차(월) 21,345명 3위 162,345,500원
2017-10-17. 21일차(화) 18,669명 4위 141,347,000원
4주차 2017-10-18. 22일차(수) 17,952명 85,259명 4위 135,505,500원 690,203,100원
2017-10-19. 23일차(목) 8,586명 5위 64,536,100원
2017-10-20. 24일차(금) 10,829명 5위 91,908,600원
2017-10-21. 25일차(토) 18,355명 5위 158,682,100원
2017-10-22. 26일차(일) 15,283명 5위 131,762,500원
2017-10-23. 27일차(월) 7,090명 5위 53,480,900원
2017-10-24. 28일차(화) 7,164명 5위 54,327,400원
합계 누적 관객수 4,945,486명, 누적 매출액 40,987,504,736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일일 최다 관객 수 1위[30] (619,865명)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첫 주 누적 관객 수 1위 (2,350,525명)

2017년 9월 27일 수요일 스크린수 1,687관으로 시작하였다. 전 주에 개봉한 아이 캔 스피크가 호평을 받은 수작이라 스크린을 좀 더 많이 가지는 식으로 출발하였다. 개봉 첫 날,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문화가 있는 날 버프에 힘 입어 가볍게 1위를 차지하였다.

개봉 첫날 48만명 관람객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첫날 관람객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9월 28일 목요일 점유율 70.2%를 보이며 극장 영화의 비수기 기간임에도 킹스맨 시리즈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9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내부자들을 넘어서 청불 영화로 최단기간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9월 30일 토요일 추석 연휴과 함께 첫 주말을 맞이 하였는데 하루에만 60만명이 넘는 관객몰이를 하였다. 점유율은 64.9%로 다소 떨어졌는데 이는 추석연휴로 인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아이 캔 스피크를 관람하러 갔기 때문.

10월 1일 일요일 청불 영화로 최단 기간에 200만을 달성하였다.

같은 날 남한산성이 개봉하고, 이날 남한산성은 스크린수 1,123개, 킹스맨은 1,014개로 점유율 39.1% vs 25.5%를 기록하였다.

보통 연휴기간에 한국영화가 개봉하면 점유율 격차가 상당하기 마련인데, 청불외국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10월 6일 금요일 범죄도시가 입소문을 타고 흥행바람을 맞으며 2위에 올라 킹스맨은 3위에 머물렀다. 관객수는 큰 차이가 없다.

10월 7일 토요일 청불 영화로 최단 기간에 400만을 달성하였다.

10월 12일 목요일 블레이드 러너 2049의 개봉으로 5위로 내려갔다.

10월 16일 월요일 블레이드 러너 2049를 제치고 3위로 올라갔다.

10월 17일 화요일 희생부활자에 밀려 4위로 내려갔다.

10월 19일 목요일 지오스톰, 대장 김창수의 개봉으로 5위로 내려갔다.

10월 25일 수요일 토르: 라그나로크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개봉으로 10위 바깥으로 나갔다.

결국 500만의 문턱을 넘기지 못하고 최종 4,945,486명으로 마감되었다. 그래도 개봉 첫 주부터 청불 외화 신기록들을 세우면서 전작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흥행 추이를 보여주었다. 또한 자그마치 2017년 청불 영화 흥행 2위[31]에, 2017년 청불 외화 흥행 1위를 기록하였다.

10.2. 프랑스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40주차 2017년 41주차 2017년 42주차
세라비, 이것이 인생!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 골든 서클
2017년 41주차 2017년 42주차 2017년 43주차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 골든 서클 토르: 라그나로크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프랑스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7년 10월 11일 개봉되어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했다.

10.3. 북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37주차 2017년 38주차 2017년 39주차
그것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 골든 서클
2017년 38주차 2017년 39주차 2017년 40주차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 골든 서클 블레이드 러너 2049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개봉 첫 주차에 2주 연속 1위를 하던 그것을 꺾고 1위와 함께 2주 연속 1위까지 했지만 아메리칸 메이드, 그것과의 흥행 수익 차이는 크지 않다는 점이다.

10.4. 영국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37주차 2017년 38주차 2017년 39주차
그것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 골든 서클
2017년 38주차 2017년 39주차 2017년 40주차
킹스맨: 골든 서클 킹스맨: 골든 서클 블레이드 러너 2049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0.5. 독일

독일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37주차 2017년 38주차 2017년 39주차
하이 소사이어티 킹스맨: 골든 서클 그것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독일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10.6. 중국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41주차 2017년 42주차 2017년 43주차
수수적철권 킹스맨: 골든 서클 지오스톰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중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7년 10월 20일 개봉하였다.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10.7. 일본

일본 영화판 답게 2018년 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다른 국가들은 2017년 10월까지 전부 개봉을 마무리하는데 일본만 2018년에 개봉한다.[32] 대신 더빙판도 상영된다.

2018년 1월 5일 개봉하여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 밀려 2위에 그쳣다.

심의가 관대해 일본에서는 무려 PG12(12세 미만 보호자 지도 권장)을 받았다.

11. 여담

11.1. 개봉 전

11.2. 개봉 후

12. 둘러보기

2017년 대한민국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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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주 차 주간·주말 제목 국가 누적관객수 누적매출액
1주 차
(01/02~01/08)
주간 너의 이름은. 일본 1,182,465명 9,745,292,442원
주말
2주 차
(01/09~01/15)
주간 2,489,374명 20,230,833,450원
주말
3주 차
(01/16~01/22)
주간 더 킹 대한민국 1,852,899명 15,371,867,429원
주말
4주 차
(01/23~01/29)
주간 공조 대한민국 3,795,042명 31,194,906,969원
주말
5주 차
(01/30~02/05)
주간 6,272,390명 51,450,493,487원
주말
6주 차
(02/06~02/12)
주간 조작된 도시 대한민국 1,072,450명 8,823,168,944원
주말
7주 차
(02/13~02/19)
주간 재심 대한민국 1,022,790명 8,385,659,808원
주말
8주 차
(02/20~02/26)
주간 23 아이덴티티 미국 966,904명 7,847,785,700원
주말
9주 차
(02/27~03/05)
주간 로건 미국 1,079,865명 9,404,587,165원
주말
10주 차
(03/06~03/12)
주간 콩: 스컬 아일랜드 미국 1,011,350명 8,561,950,243원
주말
11주 차
(03/13~03/19)
주간 미녀와 야수 미국 1,571,430명 13,317,337,249원
주말
12주 차
(03/20~03/26)
주간 1,823,746명 14,813,577,756원
주말
13주 차
(03/27~04/02)
주간 4,097,371명 33,739,003,676원
주말
14주 차
(04/03~04/09)
주간 4,622,028명 38,006,894,579원
주말
15주 차
(04/10~04/16)
주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미국 1,428,592명 12,012,898,292원
주말
16주 차
(04/17~04/23)
주간 2,581,463명 21,518,895,903원
주말
17주 차
(04/24~04/30)
주간 특별시민 대한민국 904,244명 6,990,792,645원
주말
18주 차
(05/01~05/07)
주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미국 1,723,838명 14,893,889,355원
주말
19주 차
(05/08~05/14)
주간 에이리언: 커버넌트 미국 959,957명 7,980,061,164원
주말
20주 차
(05/15~05/21)
주간 겟 아웃 미국 1,003,999명 8,350,504,155원
주말
21주 차
(05/22~05/28)
주간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미국 1,526,655명 12,902,755,720원
주말
22주 차
(05/2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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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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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신과함께-죄와 벌 대한민국 3,558,732명 28,770,391,469원
주말
52주 차
(12/25~12/31)
주간 8,539,495명 68,350,496,432원
주말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



[1] 원작자 마크 밀러가 감독 매튜 본에게서 촬영이 끝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트위터에 밝혔다.[2] 처음에는 개봉일이 2017년 6월 16일이 개봉일이었으나, 5월 말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를 시작으로 6월까지 원더우먼(영화), 미이라(2017),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등 워낙 경쟁작들이 쟁쟁해서 2017년 10월 6일로 개봉일을 바꾸었다. 이후 1주 앞당긴 9월 29일에 영국과 북미에서 동시개봉하기로 변경되었고, 다시 1주일 앞당긴 9월 22일로 확정되었다.[3] 소설가 마크 트웨인이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남긴 말이다. 또한 그래픽 노블의 전설인 브이 포 벤데타에 나온 대사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작 중 대사로 나오진 않았다.[4]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발렌타인에 총 맞았을 때 생긴 부상으로 보인다. 티저 포스터에서도 이 점이 암시됐는데, 안경의 오른쪽 렌즈는 투명하나, 왼쪽 렌즈는 어두운 색이다.[5] '골든 서클'이라는 단어가 '황금색 원'과 '상류 집단'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6] 이 장면을 통해 에그시와 록시가 상당히 친한 사이임을 알 수 있다. 에그시 역시 록시에게 안경으로 "너는 최고의 요원이고 친구다"라고 했다.[7] 여담이지만 이 배우는 해리포터 시리즈에도 나왔는데 그가 맡은 역은 바로...[8] 그것도 fuc까지만 말하고 폭사한다. 아서 왕 전설에서 아서 왕이 죽을 때 욕을 했다는 이야기에서 착안한 듯하다. 여담으로 이 아서와 체스터 킹의 fuck은 뜻이 다른데 체스터 킹는 "이런 X발새끼..."고 이 아서는 "X발, 좆됐다..."다.[9] 수장이라서 그렇게 부를 수도 있고, 주된 이유는 샴페인의 철자(Champagne) 때문.[10] 작중 지나가듯 나오지만 시가 총액이 무려 32억 달러를 넘는다. 이 덕분에 장비 면에서 킹스맨보다 스케일이 더 큰데, 킹스맨은 비지니스 제트기를 전용기로 이용하지만 스테이츠맨은 거대한 점보 제트기를 개조한 전용기를 이용하는 데다가 초음속 전투기(실버 포니)까지 있다.[11] Statesman Distillery(스테이츠맨 증류소). 미국의 잘 나가는, 심지어 주식시장에 상장도 된 주류업체다. 참고로 맥주와 같이 곡물에서 얻은 녹말을 발효시켜 술을 만드는 것을 양조(brew)라 하고 이런 술을 만드는 곳을 양조장(브루어리, brewery)이라 하는 반면, 위스키와 같이 양조주를 증류기에 넣어 만드는 술을 증류주라고 하고 이런 술을 만드는 곳은 보통 증류소(디스틸러리, distillery)라고 부른다.[12] 초대 스테이츠맨 수장의 재단사가 킹스맨 소속이었다고 한다. 재단사가 킹스맨의 은어임을 생각해보면, 스테이츠맨의 성립에 킹스맨이 도움을 준 듯하다. 미국 자체도 영국에서 나왔기 때문에, 이런 비밀 조직도 이를테면 킹스맨 뉴잉글랜드 or 버지니아 지부에서 스테이츠맨으로 완전 분리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을 것이다.[13] 덤으로 예고편에서 언급하던 사촌을 넘어 이젠 형제라고 말하기도.[14] Marlin 사의 Model 1895SBL이란 .45-70탄을 사용하는 라이플이다.[15]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은 협력 관계지만, 너무 오래전 일이라 양 측도 서로 잘 모르고 있었다. 스테이츠맨의 설립자의 재단사가 킹스맨이었는데, 각자 '최후의 날 프로토콜'로써 스테이츠맨은 스테이츠맨의 로고가 박힌 킹스맨의 우산을, 킹스맨은 킹스맨의 로고가 그려진 스테이츠맨의 술을 가지고 있었다.[16] 공식적인 자리에서 넥타이와 자켓을 하지 않고 나타난다거나, 마약을 한다거나. 덕분에 아군 측 요원들 중 유일하게 포피가 퍼뜨린 마약을 했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수모를 겪었다.[17] 이때 반바지를 입고 냉동되는데, 허벅지를 보고 극장의 남녀 할 것 없이 감탄했다카더라...[18] 참고로 채닝 테이텀은 소싯적에 스트리퍼를 한 적 있다(...)[19] 코드네임인 진저에일은 얼핏 생강 술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탄산음료다. 칵테일 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술과 관련이 없다고는 못해도, 아무래도 술 이름을 코드네임으로 삼는 스테이츠맨에서 혼자 무알콜 음료를 코드네임으로 쓴다니 의미심장하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진 멀린과 달리 본인이 내근직이라는데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을 만도 하다.[20] 킹스맨이 원탁의 기사단이지만 기사단의 일원이 아닌 멀린이 킹스맨에서 내근직을 하는 것처럼 칵테일의 재료로 쓰이는 진저에일도 같은 맥락이다.[21]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오베린 마르텔 역을 맡았었다.[22] 이 뉴욕 지부가 맨해튼에 위치한 옛 팬암 본사다. 그것도 건물 전체가 스테이트맨 소유로 추측된다. 실제 건물은 미국의 유명 보험회사인 메트라이프 생명의 본사.[23] 정확하게 말하자면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하기 때문이 아니라 에그시가 자신과 결혼할 생각이 없어서였다.[24] 바뀐다기보다는 스포츠 휠에 캡을 씌워서 평범한 휠처럼 만든 것이다.[25] 킹스맨 골든 서클 개봉 전에 서울 청담동에서 이벤트를 했었는데 추첨을 통해서 뽑은 이름표에 적힌 사람이 퀴즈를 맞추면 킹스맨 에디션 손목시계를 주었다. 딱 한명에게만 주어진다.[26] 평소에는 휴대하기 쉽게 손잡이만 존재하나 버튼을 누르면 기다란 채찍이 스르륵 빠져나온다.[27] 이탈리아 전투씬에서 총 발포 횟수를 세어 보니 왼쪽은 11발, 오른쪽은 14발이 발사되었다.[28] 일각에서는 골든 서클 각본이 2편보다는 3편으로 만들어졌다면 그나마 나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29] 그나마 포피가 한다고 하는 것은 아지트에서 강력한 로봇 개들을 풀어놓거나 문 앞에 지뢰랑 부하들을 잔뜩 깔아놓는 식의 3류 악당 패배 플래그와 같은 행동인데 이런 뭐라도 하는 척을 띄워주기 위해서인지 킹스맨들이 괜히 멍청하게 정면 돌파하다가 멀린을 잃는 전개가 나온 뒤에도 그녀의 개와 부하들은 전황에 거의 아무런 영향을 못 주고 킹스맨 일당에게 전부 허망하게 썰린 다음, 이어서 포피까지 반전 하나없이 깔끔하게 광탈당한다.[30] 기존 기록은 내부자들의 489,503명[31] 1위는 범죄도시[32] 일본 영화는 한국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 개봉조차 되지 못한다. 한국 영화시장이 일본 대중문화 개방 덕분에 일본 영화에 대해 아주 개방적으로 잘 받아들이는 편인데도 몇 달씩 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3] 2010년 제프 브리지스: 크레이지 하트, 2011년 콜린 퍼스: 킹스 스피치[34] 2002년 할리 베리: 몬스터 볼, 2013년 줄리앤 무어: 스틸 앨리스[35] 디스패치 기사의 콜린 퍼스 단독 사진 밑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행사 관계자가 배우들의 빠듯한 스케줄 때문에 무대인사가 취소됐다고 했다”는 현장 상황을 전하고 있다.'는 내용 참조. 또한 익스트림무비 등 영화 커뮤니티에서도 관계자와 경호원들이 무대 취소 원인을 배우들의 컨디션이나# 배우들의 일정과 변덕# 탓으로 돌렸다는 증언이 나왔다.[36] 카라 델레바인의 언니이다.[37] 혹시나 못알아보는 관객이 있을까봐 친절하게 트럼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넥타이까지 해놓는건 덤.거기다 전작에 나오는 흑인 대통령은 누가봐도 버락 오바마를 모티브로 했다.[38] 작중 해리가 착용한 안경은 Cutler and Gross의 Tortoiseshell Acetate Square-frame Optical Glasses이고, 이것과 동일한 프레임을 사용한 선글라스인 Tortoiseshell Acetate Square-Frame Sunglasses도 착용한 적 있다. 이중 해리가 교회에서 헤드샷을 맞을 때에는 선글라스가 아니라 안경을 착용한 상태였다. 또한 안경의 경우, 동일한 모델을 에그시와 아서도 착용한 바 있다.[39] 자막은 전반적으로 문제없었다. 'Bullshit'과 'Dogshit'을 이용한 말장난도 직역은 힘드니 '개떡 같은 소리 하지마, 개똥 같은 소리겠지.'로 나름 적절하게 바꿨다.[40]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파이크 제독 역할로 유명한 배우. 공교롭게도 쿠바 미사일 위기를 다룬 2000년 작 <D-13>에서는 존 F. 케네디 역을 맡은 바 있다.[41] 에그시가 훈련 과정에서 거울로 된 유리벽을 깨는 씬.[42] 모두가 아는 전편의 마지막 씬. 참고로 엘튼 존은 실제로 동성애자다.[43] 다만 전작에서는 해리 하트 한 명에게만 초점이 가 있는데 이번에는 총 3명에게 초점이 있어서 좀 어지럽다는 평도 있다.[44] 원불교 교당은 사람이 아닌 진리를 신앙한다는 의미에서 불상이 아닌 일원상을 모신다.[45] 대표적인게 엔딩때에 최종 보스의 머리를 분쇄기에 간 후 이번에도 치료해 보던지!라고 말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