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판타지 제국의 황제 선출권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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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들란트의 선제후, 테오데릭 가우서[1]
Elector count of Nordland, Theoderic Gausser
1. 개요
"거물이라. 어떤 거물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영지의 채 절반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단 말인가?“ [2]
-눌른의 지브레히트 폰 마츠, 라익스가드 수련기사.
-눌른의 지브레히트 폰 마츠, 라익스가드 수련기사.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제국 북부인 노들란트[3]의 선제후로, 노르들란트의 대 남작, 잘첸문트의 대공, 라우렐로른의 군주, 마린부르크의 공작이며 별명으로 노스카인들의 공포라는 별명이 있다.[4]
디터샤펜의 남작 루돌프 쾰러의 여동생인 말린 백작 부인과 사랑이 없는 정략결혼을 했으며, 아들이자 후계자인 오스트빈트 가우저와 딸 레나 가우저를 얻었다. 모친인 잉그리드 가우저가 생존 중이다.
2. 설정
원래는 노들란트의 전임 선제후인 베르너 닉세에 의해 노들란트 원수로 임명되어 약 10년을 복무했다. 그리고 베르너가 미덴하임의 선제후 보리스 토드브링어와 결혼한 딸 아니카 앨리스 닉세가 사실은 슬라네쉬를 섬기던 컬티스트 집단 옥홀의 지도자임이 드러나 연좌죄로 실각하면서 테오도릭 가우저가 노들란트 선제후가 되었다.[5][6]동시에 보리스 토드브링어와 좋지 않은 관계에 있다. 제국력 2502년 황제 선거 당시, 초반에 그는 보리스를 지지했으나, 카를 프란츠가 선거 몇 시간 전에 그를 만나서 그를 괴롭히던 노스카인들을 격퇴해주겠다는 약속으로 그의 마음을 돌렸다.[7] 이후에도 미덴란트가 노르틀란트에 편입된 잃어버린 영토를 넘보면서 미묘한 마찰 관계에 있으며, 미덴란트는 비스트맨을 사냥한다는 구실로 자신의 군대들을 은근슬쩍 경계 너머로 파견보내고는 한다.
노르틀란트는 안 그래도 제국 내에서 노스카인이랑 다를게 뭐냐는 식의 비아냥거림의 대상이 되어 왔는데, 호전적인 성격의 그는 이를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어째 남의 영토만 축내다가 나쁜 결과만 낳곤 한다.
대표적 사례로 팔미르 폰 라우코프의 후계자 바실리와 국경 조약을 맺었다가 바실리의 형제 올레그의 군사적 개입으로 도루묵이 되어버린 일이 있다. 또, 호흘란트를 침공하기 위해 용병들을 고용하려 들면서 거의 내전을 일으킬 뻔 했다가 대종정 발타자르 겔트에게 저지당하기도 했다.[8] 가우저는 이를 알고 룬팽을 뽑아서 겔트의 목을 베겠다고 난리를 부리는 추태를 보여줬으나 겔트는 유유히 떠난 뒤였다. 이것도 모자라서 최근엔 오스틀란트에게 시비를 걸고 있다고 한다.
그 와중에 귀족들은 라우렐로른 숲의 우드 엘프들과 맺은 조약을 철회해달라는 압력을 넣고 있다. 그러나 이를 듣지 않아서 다른 자들에게 우드 엘프들의 바지사장이냐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9]
또한 해군을 양성해 자신의 명목상 영지인 자유도시 마린부르크를 수시로 노르틀란트령으로 회복하려고 시도해서 마린부르크에서는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특히 마린부르크를 편입 시 빚 문제도 해결되고, 영토도 넓어지며 전공도 쌓게 되는 그의 모든 문제들의 해결책이 되므로 가장 최우선으로 삼고 있었던 문제였지만 성공일은 묘연해만 보였다.
3. 엔드 타임
글롯킨이 이끄는 너글 군세가 남하하면서 노르들란트는 함락당하고, 테오도릭 가우저는 병사들을 이끌고 알트도르프로 향하게 된다. 이후 카를 프란츠가 데스클로에 탑승중일 때 추락하면서 전사설이 널리 퍼지는 바람에 카를 프란츠의 귀환 이전까지 잠깐동안 사실상의 제국 군 통수권자 역할을 하게 된다.[10]이후 알트도르프의 몰락 전투에 참전한 것으로 추정되며 거트롯 스퓸과 싸우다가 사망한다.
4. 기타
- 토탈 워: 워해머에서는 노르들란트 진영의 리더로 등장하며, 일반군주로 구현되어 있다. Mixu 모드에서는 전설군주화되어 언락커 모드에서 플레이할 수도 있다.
- 보유한 룬팽은 ‘까마귀 포식자(Crow Feeder).
5.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Theoderic_Gausser[1] 독일어의 S는 모음이나 유성음 앞에서는 영어의 Z 발음을 가지나, SS는 위치에 상관없이 영어의 S 발음을 내므로 가우저가 아닌 가우서로 읽는 것이 바르다.[2] 그의 칭호에 따라온 영지 중 절반이 명목상인 것을 비꼰 것.[3] 노스카와는 발톱해를 두고 접하고 있다.[4] 다만 라우렐로른은 우드 엘프, 마린부르크는 독립시이기 때문에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지는 않다.[5] 공식적으로는 베르너가 출생의 비밀이 있다고 하여 사실을 은폐하였다.[6] 아니카 앨리스 닉세가 슬라네쉬 신도임을 황제에게 고발한 인간은 젠취 신도이자 퍼플 핸드의 지도자인 카를 하인츠 바스마이어였다.[7] 이후 카를 프란츠는 실제로 노르들란트에 행차해 노스카 약탈자들을 박살 내버리며 약속을 지킨다.[8] 가우저가 용병들에게 주려는 금을 겔트가 납으로 바꿔버리면서 미수로 그쳤다.[9] 사실 가우저로서는 노스카랑 라이벌들 상대하기도 힘든데 가만히 있는 우드 엘프랑 싸우라고까지 하니 억울할 노릇이다.[10] 엔드 타임 소설 알트도르프의 몰락에서 묘사되는데, 쿠르트 헬보르크는 라익스마샬이긴 하지만 직급은 일국의 군주인 선제후보다 훨씬 낮았고, 그레고르 마탁도 대종정이나 군사령관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본인과 동급인 에마누엘레 폰 리프비츠는 여성인지라 군 지휘를 하지 않아 결국 본인이 주도적으로 끌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