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글 계열 인물들 |
공동: 쿠가스 · 로티구스 · 에피데미우스 · 호티큘러스 슬라이먹스 |
40k: 모타리온 · 타이퍼스 · 마몬 · 이그나티우스 그룰고르ㆍ솔룬 데시우스 · 스카베이아쓰락스 |
판타지: 페스투스 · 페이토르 · 발니르 · 글롯킨 · 거트롯 스퓸 · 마고스 로드 · 타무르칸 · 케이즈크 · 페스탁 크란 · 에오그릭 · 로타르 부보니쿠스 · 오르발 바이퍼거트 |
AoS: 글롯킨 · 거트롯 스퓸 · 마고스 로드 · 페스투스 · 타무르칸 · 토르글룩 |
<colcolor=#28301e><colbgcolor=#7e975e> 케이즈크 Kayzk | |
칭호 | 더럽혀진 자(Befouled) |
종족 | 인간 |
진영 | 너글 |
[clearfix]
1. 개요
Warhammer(구판)에서 등장하는 워리어 오브 카오스 소속 쿠르간 출신 너글의 챔피언이자 타무르칸의 부관.2. 설정
케이즈크는 이미 오래 전에 아버지 너글의 놀잇감이 되고자 스스로의 영혼을 포기했다. 그의 육신은 이미 너무도 썩어들어가 어떤 촉각적인 느낌도 남아있지 않으며 사람의 형태도 거의 남아있지 않다. 그의 성대 역시 썩어 들어가 열린 상처로만 남아있기에 그는 말도 할 수 없는 상태이다.케이즈크는 너글의 축복이 가져다 줄 수 있는 공포의 정도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그의 상태를 살아있다고 할 수 있다면) 증인이며, 별칭 '더럽혀진 자'는 같은 너글 신도들이 여러 의미를 담아서 붙여준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강력한 챔피언이며, 롯 나이츠 (Rot Knights)라 불리는 쿠르간 기병대를 이끌고 전장에 나간다. 이들은 반=악마인 흉측한 변형체인 롯-비스트를 타고 다니는데, 이 생명체들의 암으로 그득한 살덩어리는 상처를 입어도 금방 고름으로 뒤덮어 치유시켜버린다고 한다.
그는 카오스 황무지에서 타무르칸의 군세에 가장 먼저 합류한 자들 중 하나였으며 이후 쿠르간을 함께 휩쓸고 다니며 금세 부관 자리까지 오르고 타무르칸의 기병대를 총괄하게 된다. 특히 말을 못한다는 점 때문인지 타무르칸과 다툴 일이 없어서 분위기가 험악할 때도 타무르칸과 가까이 있을 수 있던 유일한 인물이다.
허나 검은 구덩이 전투 (Battle of the Black Pit)에서 타무르칸의 명령에 따라 의식에 쓸 노예를 구하려고 카오스 드워프의 노예 수용소를 공격했다가 잿빛의 드라조아스가 쏜 마법 불꽃에 맞아 사망한다.
3. 에이지 오브 지그마
너글이 부활시켜준 듯 그의 상관 타무르칸과 함께 다시 등장했다.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5. 토탈 워: 워해머 3
토탈 워: 워해머 3 부패의 왕좌 DLC에서는 너글의 전설영웅으로 구현되었다. 인게임 내 성능은 해당 항목을 참조. 트레일러에서는 에피데미우스와 함께 등장해 눌른을 방어하는 제국+드워프 연합군과 전투를 벌인다. 턱이 쪼개진 뿔이 난 해골같던 당시 삽화와는 달리 노란 눈알은 붙어있는 생기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타 너글 세력(쿠가스, 에피데미우스)들은 타무르칸과 연방해야만 사용할 수 있고, 카오스의 전사나 카오스의 악마 진영은 케이즈크를 영입할 수 없다.
일단은 전설 영웅이라 대사를 하려고는 한다. 그런데 성대가 이미 흔적밖에 안 남아있다는 설정 때문에 진짜 가래 긁는 소리만 낸다.
웃기게도 타무르칸의 딜레마에서 스크립트를 돌려썼는지 분명 말을 못해야 하고 말을 못해서 타 카오스 종자들과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는 설정과 다르게 에자르에게 하슈트는 거짓된 신이라 말한다거나 그 외의 족장들에게도 온갖 시비를 털어대는 촌극을 볼 수 있다.
6.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Kayzk_the_Befouledhttps://whfb.lexicanum.com/wiki/Kayzk_the_Befou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