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판타지 제국의 황제 선출권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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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mir von Raukov, Elector Count of Ostland
팔미르 폰 라우코프, 오스트란트의 선제후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카를 프란츠 시기 제국 오스트란트의 선제후로 동방의 망치(Hammer of the East), 북부의 변경백(Margrave of the Northern)이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다.2. 설정
발미르 폰 라우코프가 선제후로 등극한 시기는 불명이지만, 소설 알트도르프의 대공[1]에 의하면 제국력 2502년 황제 선출 선거 당시 오스트란트의 선제후 막시밀리안 폰 쾨니발트가 위장한 젠취 악마로 밝혀진 뒤 카를 프란츠에게 처단되고 선제후가 된 것으로 묘사된다.폰 라우코프 가문은 카를 프란츠 이전의 황제인 마테우스 2세, 루이트폴트 1세에 대대로 충성을 맹세한 가문이었다고 한다. 팔미르는 자신의 아버지처럼 노스카 해안지역을 공격하거나 그린스킨을 참수하고 키슬레프에서 넘어오는 도적들을 막는 등 제국 북쪽 경계를 지키고 있다.[2]
가족사로는 보리스 토드브링어처럼 불행했다. 이반나 폰 라우코프와 결혼한 뒤 아들로는 올레그 폰 라우코프, 바실리 폰 라우코프를 두었다. 큰아들인 바실리는 아버지를 닮지 못했는지 유약했지만 올레그는 아버지의 명성에 걸맞은 무훈을 쌓아서 장군까지 되었다. 그러나 제국력 2515년 흑철약탈자 몰트킨의 오스트란트 침공에서 이반나가 살해 당하고, 아들 올레그마저 몰트킨과의 일기토에서 사망하는 참극을 당한다. 바실리는 비록 목숨을 건졌지만 아버지에게 용서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3]
3. 엔드 타임
키슬레프를 지원간 유일한 선제후 중 하나였으며, 대도시 에렌그라드(Erengrad)에서 키슬레프 군대와 함께 최후 항전을 펼친다.이후 울펜부르크(Wolfenburg)를 수비하다가 글롯킨에게 죽는다.
4. 기타
- 팔미르 폰 라우코프는 구판(4판)에서 미니어처가 존재했지만, 이후 룰과 모델이 나오지 않으면서 삭제당했다.
- 사용하는 룬팽은 브레인 운더(Brain Wounder). 이외에도 용의 활(Dragon Bow)이라는 활을 사용하는데, 화살들은 드래곤의 뿔로 만들어지고 수 많은 룬이 새겨진 마법 무기라고 한다.
- 엔드 타임의 결말에 불만을 품은 팬들이 만든 대체 시나리오 엔드해머에서는 차리나 카타린과 함께 카오스 워리어 군세에 맞서고 있다고 언급된다.
-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에서는 유저모드인 Mixu's Legendary lords에서 전설군주로 구현되어 있다. 인게임에서도 오스틀란트의 지도자로 등장하지만 전설군주가 아닌 일반군주이다.
- 3판에서 오스트란트의 선제후는 할스 폰 타세닝크였으나, 4판부터 팔미르 폰 라우코프로 변경되었다.
5.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Valmir_von_Raukov[1] 2017년 2월 토탈 워: 워해머 올드 월드 에디션에 함께 수록된 e-book 단편소설. 이후 2019년 무료화되었다.[2] 제국 입장에서는 노스카 부족이 제국 북부(노들란트, 오스트란트)를 공격해오니 예방전쟁 차원에서 노스카 해안지역을 공격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팔미르가 오스트란트 해군을 이끌고 공격한 노스카 해안마을 중 흑철약탈자 몰트킨이 태어난 곳이 있었고, 이에 분노한 몰트킨이 제국을 침공한 원인으로 작용했다.[3] 1996년 게임 Warhammer: Shadow of the Horned Rat에서는 그의 사생아인 보리스 폰 라우코프가 등장하나 정식 설정으로 편입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