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deon Dyakanov
헤드온 디야카노프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키슬레프의 대사이다.2. 설정
유리 코발렌코, 비앙카 오스토비치와 함께 Warhammer Fantasy RPG 2판 Career Compendium에 등장했다.헤드온은 제국력 2468년 눈보라 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서 우르스코이 강(River Urskoy) 디야카노프 영지에서 태어났다. 그의 눈은 태어날 때부터 얼음과 은빛 색깔을 띄고 있어 울릭에게 축복받았다는 말을 듣고는 했다. 눈만 예쁜 것도 아니라 언변도 뛰어나 거의 파산한 귀족 가문 출신임에도 많은 자들을 설득시켜 위기에서 벗어나고는 했다.
그는 말솜씨를 인정받았는지 젊은 시기에 키슬레프 궁정으로 불려갔으나 다른 귀족 가신들의 질투심과 분노를 유발하게 되어 그만 추방되어 도주하는 신세가 된다. 추방된 동안 브레토니아와 남부 제국에 거주하면서 정치에 대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고, 추후 쓸모 있을 많은 인맥을 구축하고 동맹들을 확보해 두었다.
차리나 카타린이 즉위한 이래 헤드온은 차리나를 섬기면서 정식 대사로 임명받게 되었다. 그는 브레토니아, 제국, 에스탈리아의 궁정에서 차리나의 의지를 대변해 왔고, 차리나는 그 대가로 그의 가족들에게 후한 보상을 내려주었다.
그리고 그는 국가를 대변하는 대사일뿐만 아니라 차리나의 개인적인 스파이마스터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가 라이클란트와 비센란트에 구축한 정보망에서는 많은 유용한 정보가 흘러들어온다.
그는 이렇게 구축한 권력을 통해서 과거 자신을 음해하고 추방했던 가문들에게 와신상담 끝에 복수를 했다. 그의 인맥이 미치는 범위는 넓고도 넓기에, 키슬레프의 누가 감히 그에 대적해서 말을 한다면 은밀한 복수가 기다리고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3. 기타
- 엔드 타임에서의 언급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