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형 (2011.01. ~ 2012.12.) |
마이너체인지 (2012.12. ~ 2014.06.)[1] |
페이스리프트 (2014.06. ~ 2017.03.) |
1. 개요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의 5세대 모델.2. 모델별 설명
2.1. 초기형: 그랜저 HG (2011.01.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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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그랜저 |
<rowcolor=#fff> 국내 런칭 광고[2] | 공식 홍보 영상 |
<rowcolor=#fff> 시네마틱 필름 |
다섯 번째이자 첫 번째 그랜저
오랜 열광에 머무르지 않겠다
오랜 열광에 머무르지 않겠다
2007년부터 프로젝트명 ‘HG’로 본격적인 연구 개발에 착수, 약 3년 6개월의 기간 동안 총 4,500여억원을 투입하여 2010년 11월 24일에 외관 공개, 2011년 1월 13일에 정식 출시했다.
플랫폼은 YF 쏘나타의 N 플랫폼을 사용해 이전 세대인 TG보다 차체 강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배기량을 줄인 4기통 2.4L 세타 GDi와 V6 3.0L 람다 GDi, V6 3.0L 람다 LPi로 엔진 라인업을 변경했다. 그리고 전 트림에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하는 한편,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과 동급 국산차 최초의 9개 에어백 등의 안전사양도 전트림에 걸쳐 기본화하는 등[3] 기존에 지적받던 부분에서 개선을 이뤘다.
차체 크기의 변화폭은 그랜저 GN7이 출시되기 전까지 그랜저의 역대 세대 교체 중 가장 큰 편이었다. TG보다 전장이 25mm 길어지고 휠베이스가 무려 65mm나 길어진 2,845mm가 됐다.[4]
또한, 가격도 많이 올라 2.4 최하위 트림에 아무런 옵션을 넣지 않은 깡통모델도 3,112만원으로 3천만원 선을 돌파했다. 이후 연식 변경 및 트림 조정으로 약간 인하하긴 했지만 3천만원 아래로 내려가지는 않았다.[5]
이 모델부터 부드럽기만 했던 그랜저 특유의 승차감에 단단함이 조금 가미됐으며, 후속 세대인 IG에서는 단단함과 부드러움이 적절히 양분화된 승차감으로 바뀌었다.[6] HG의 하체 셋팅값도 전기형과 후기형의 차이가 꽤 크다. 전기형은 TG 대비 단단할 뿐 비교적 소프트한 셋팅이었으나, HG 후기형은 승차감이 IG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단단한 편이다.
그랜저 라인업 중 최초로 LCD[7] 계기판(컬러, 모노)이 추가되고 다른 차종(에쿠스, 제네시스, 싼타페 등)들과 다르게 전기형 HG 한정으로 전용 멜로디가 추가됐는데, 이때부터 우핸들용이 나오지 않았고 호주, 뉴질랜드, 유럽에도 판매한 적이 없었다.
편의장비도 이전 세대 대비 풍성해졌다. 차량과의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조정해줄 뿐 아니라 교통 흐름에 따라 자동 정지, 재출발 기능까지 지원하는 최첨단 주행 편의 시스템인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차량이며, 동급 최초로 공간탐색용 초음파 센서를 이용하여 주차 가능 영역을 탐색한 후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여 운전자의 평행 주차를 도와주는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SPAS)’도 갖췄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전자제어 서스펜션, 어라운드 뷰 모니터 기능도 추가됐다. 물론 선택사양이다. 어라운드 뷰의 경우 초기에는 적용되지 않았다가 HG330 모델이 출시되면서 적용되었는데, 국산차 중 최초로 적용된 사례다.
안전도 측면에서도 큰 발전을 이뤄냈다. 상단에 서술되어 있듯 9개의 에어백이 적용된 것을 비롯해 저탄성 헤드레스트 적용 및 시트백구조 최적화를 통해 후방 추돌 시 목 상해를 최소화하는 ‘후방 충격 저감 시트 시스템’을 운전석 및 조수석에 적용했다. 이를 반증하듯 2011년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올해의 안전한 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8]
그랜드 글라이드 컨셉트가 반영된 측면부 |
한편, 그랜저의 2.4L GDi 모델의 엔진 라인업이 YF 쏘나타 2.4L GDi 모델과 겹쳐서 쏘나타를 팀킬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냐는 평이 있었다. 2011년 7월부터 YF 쏘나타 2.4L GDi 모델을 판매 부진으로 271마력 2.0L T-GDi 모델로 대체하면서 이 논란은 사라졌다. 그러나 2014년 LF 쏘나타가 출시되면서 다시 그랜저 HG240 모델과 동일한 2.4L GDi 엔진이 장착되다가 2015년 7월 2일에 단종됐으며, LF 쏘나타 또한 YF 쏘나타처럼 2.4L GDi 모델을 2.0L T-GDi 모델로 대체했다.
여담으로 엔진 라인업에 따라 3세대 모델의 수출형처럼 HGxx0 형식으로 코드명 뒤에 있는 숫자가 결정된다.[10]
초기형의 웰컴 사운드, 안전벨트음 및 굿바이 사운드 |
그랜저 셀러브리티 (HG330) |
당신은 다른 심장을 가졌는가?
2011년 8월 24일에 '그랜저 셀러브리티'라는 이름으로 V6 3.3L 모델인 HG330 모델을 출시했다. 전용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휠, 크림 베이지 인테리어가 적용됐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첨단 장비도 대거 적용됐다. 반면, HG330 셀러브리티는 역시 과거에 내놓은 S380처럼 4,000만원을 훌쩍 넘기는 비싼 가격으로 인해[11] L330과 달리 거의 팔리지 않아 결국 페이스리프트 때 삭제되고 그랜저를 베이스로 한 차인 아슬란으로 대체됐으며, HG330에 있던 첨단 옵션들은 HG300 최상위 트림인 익스클루시브 스페셜로 이전되었다.[12]
이전 세대인 TG까지 2.7L였던 LPi 모델은 HG부터 3.0L로 올라갔다. 그 덕분에 LPi 엔진의 출력이 전작보다 확연히 좋아졌다. 사실 이전 델타-뮤 엔진 시절 2.7L는 실제로 2,656cc였기 때문에 3.0L와 배기량 차이는 제법 있다. 하지만 3.0L로의 배기량 업그레이드는 LPi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반응보다 부정적인 반응을 더 많이 얻었다. 3.0L로 배기량이 대폭 올라가면서 자동차세도 늘어나고 연비 또한 많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애초에 LPi를 사려는 사람들이 경제성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 LPG 구매층은 차라리 2.4 LPG를 내지 뭐하러 3.0 LPG를 내놓아서 연료비만 더 나가게 하냐는 볼멘 소리도 있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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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그랜저 |
NEW & ORIGINAL
2012년 12월 3일 마이너체인지를 거친 2013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외형이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와 너무 닮아 혼동된다는 그랜저 오너들의 불만 사항 때문인지 전면 그릴을 YF 쏘나타와 동형의 가로형 그릴에서 에쿠스 상위 트림과 유사한 세로형 그릴로 변경했으며, 17, 18, 19인치 휠의 디자인이 모두 새롭게 변경되고 사이드미러의 크기가 커지는 등 일부 사양이 강화되고 추가되었다. 신규 그릴이 다이나믹함을 강조한 가로선과는 다르게 웅장함이나 거대함의 이미지를 가진 세로선이기에 기존의 그랜저 오너들도 이 그릴로 바꿔 끼울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14] 그러나 당시 현대자동차에 적용되기 시작하던 텔레매틱스 시스템 블루링크는 정작 2013년형을 출시한 지 5개월이 지난 2013년 4월에서야 추가되어 표준형 2세대 및 모젠에서 표준형 3세대 내비게이션으로 변경됐다.
2013 그랜저 하이브리드 |
27년 그랜저의 혁신 하이브리드로 이어가다
2013년 12월 16일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2.4L 세타 엔진과 하이브리드용 6단 자동변속기를 기반으로 한 현대자동차 최초의 준대형 하이브리드 차량이 된다. HG 하이브리드의 2.4L 엔진은 미국에 수출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장착되는 앳킨슨 사이클 엔진이다.
2.1.1. 트림
(해당 가격에서 옵션 가격은 별도.)- 2011년형, 2012년형 (2011.01~2012.11)
- HG240
- LUXURY(31,120,000원)
- HG300
- PRIME(34,240,000원)
- NOBLE(36,700,000원)
- ROYAL(39,010,000원)
- HG330
- CELEBRITY(44,500,000원)
- 2013년형(2012.12~2014.05)
2.2. 페이스리프트 (2014.06.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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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그랜저 |
히어로편[24] | 디젤 광고 |
혁신. 그랜저의 원형은 바뀌지 않는다
2014년 5월에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HG220 디젤 트림을 아슬란과 함께 공개했고 기존 차량인 HG240, HG300의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으며 HG330 모델은 삭제되었다.
외관상 디자인의 변화는 크지 않으나 범퍼 디자인, 그릴, 안개등 디자인 등의 디테일이 개선되었다. 측면의 경우 17, 18인치 휠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전면은 그릴의 디자인이 에쿠스 후기형과 유사하게 더 굵고 입체감을 강조한 느낌으로 변경되었고 LED 안개등이 새로 적용됐다.[25] 또 HG330 모델이 삭제됨에 따라 HG330 모델에만 기본 적용되던 블랙 베젤 HID가 HG300 익스클루시브 트림까지 내려왔다.[26][27] 그 외에 후면 머플러 팁 디자인이 조금 더 각지게 변경됐으며, 범퍼 하단부에 가로선을 추가하고 최하단부는 차체 색상이 아닌 검은색으로 처리하는 등 디자인이나 디테일도 강화되어 전기형에서 '둔해보인다'며 지적받던 부분을 해소했다. 결과적으로 똑같은 디자인이지만 LED 안개등 같은 당시 최신 차에 적용되던 디테일을 더해 더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세련된 느낌을 준다. 소소하게 앞뒤 범퍼의 디자인이 변경됨에 따라 전장도 10mm 더 늘었다.
인테리어도 8인치 내비게이션이 적용된 사양의 경우 중앙부의 거대한 버튼뭉치를 치워버리고 버튼을 가로형으로 배치해 센터페시아의 조작 버튼 배치가 훨씬 깔끔하게 변했다. 추가적으로 그랜저 HG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 순정 내비게이션 선택 차량은 표준형 4세대가 적용되면서 Android Auto와 Apple CarPlay를 지원하며, 블루링크 버전도 2.0으로 바뀌었다.
크게 변하지 않은 외관과는 달리 차량 자체의 상품성은 많이 개선되었는데, 전복 시 에어백을 전개하는 전복 감지 센서가 추가됐으며, 휠 하우스 커버 안쪽에 방음 패드가 추가되고 LF 쏘나타와 제네시스 DH에 적용됐던 풀 언더커버가 페이스리프트되면서 그랜저에도 적용됐다. 기존에는 풀 언더커버가 아닌 부분적으로 언더커버가 있었으며, 제네시스도 2세대 이전 모델은 마찬가지로 풀 언더커버가 없었다.
MDPS도 기존 16비트에서 32비트로 개선[28]되었고 하체 셋팅값도 바뀌었는데, 현대차에서 본질이나 기본기 개선에 집중하던 시기에 출시되었다 보니 기존 모델보다 승차감이 비교적 단단해졌고 고속 안정성도 소폭 개선됐다. 다음 세대인 IG에 적용할 단단한 셋팅값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HG 후기형에서 실험해본 셈. HG330 모델에만 적용되었던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이 HG300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모델에도 적용됐다.[29]
HG240 모델은 201마력에서 190마력으로 출력이 줄어들었지만 실사용 영역에서의 효율을 개선했고 새로 출시된 HG220 디젤 모델은 싼타페와 쏘렌토에 얹히는 2.2L R E-VGT 엔진을 탑재하여 202마력, 45kgf.m의 평균 이상의 파워트레인 성능을 가지며, 연비도 싼타페, 쏘렌토와 동일한 수준이며 그랜저의 경쟁 모델로 보긴 어렵지만 BMW 520d같은 준대형 수입차 대비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경쟁력을 가지도록 했다. 본래 유로 5 대응 엔진이었는데, 그랜저에 탑재된 엔진은 유로 6 기준까지도 충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랜저 HG220 디젤의 가격은 최하위 트림인 모던이 3,250만원부터 시작한다.
수출형 페이스리프트 모델 |
페이스리프트 후 아슬란같이 모든 현대자동차의 차량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웰컴/굿바이 멜로디가 적용되어 기존의 유니크한 멜로디가 더 좋았다는 사람들도 있다.
형제차인 아슬란의 계기판 |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 |
<rowcolor=#fff> 인정의 순간 부자편 |
그대. 이제. GRANDEUR
2016년 1월 4일에 신규 CF가 추가됐다. 그랜저 HG의 마지막 CF가 될 것으로 추정됐으나...
<rowcolor=#fff> 인정의 순간 친구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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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 전용 반광 크롬 그릴 | 30주년 기념 엠블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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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 스웨이드 내장재 | 브론즈 메탈 가니쉬 | ||
<rowcolor=#000,#fff> 나파 가죽 시트 | 30주년 기념 각인 |
그랜저 더 타임리스 |
그랜저 HG는 그랜저 역대 디자인 중 모형화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모델이기도 하다(다이캐스트, 아카데미 프라모델, 카봇 호크 등).[33] 그 외에는 XG와 같이 그랜저 중 차체에 코드네임까지 확실히 반영시킨 모델이다.
2016년 11월 그랜저 IG 출시와 동시에 가솔린, 디젤, LPi 모델이 단종됐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2017년 3월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출시 이전까지 생산했다. 다만, 2017년 1월에 등록된 가솔린 모델도 있는 것으로 보아 재고차로는 꾸준히 팔린 것으로 보인다.
2.2.1. 트림
(해당 가격에서 옵션 가격은 별도.)- HG220[디젤]
- Modern(32,540,000원/31,560,000원[2016년형])
- Modern Collection(33,030,000원)[2016년형]
- Premium(34,940,000원/33,890,000원[2016년형])
- Premium Collection(36,080,000원)[2016년형]
- HG240[가솔린]
- HG300[가솔린]
- Premium(33,610,000원/32,590,000원[2016년형])
- Premium Collection(34,160,000원)[2016년형]
- Exclusive(35,950,000원/35,620,000원[2016년형])
- Exclusive Collection(38,480,000원[2016년형])
- Exclusive Special(38,750,000원)
- The Timeless[47](36,800,000원)[한정판]
- 하이브리드
- Premium(34,500,000원[세제혜택후])
3. 제원
3.1. 초기형
GRANDEUR/5세대 | ||||||
<colbgcolor=#002c5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 | |||||
코드네임 | HG | |||||
차량형태 | 4도어 준대형 세단 | |||||
승차인원 | 5명 | |||||
전장 | 4,910mm | |||||
전폭 | 1,860mm | |||||
전고 | 1,470mm | |||||
축거 | 2,845mm | |||||
윤거(전) | 1,602 ~ 1,613mm | |||||
윤거(후) | 1,603 ~ 1,614mm | |||||
공차중량 | 1,525 ~ 1,635kg (가솔린) 1,620kg (LPG) 1,680kg (하이브리드) | |||||
연료탱크 용량 | 65L (하이브리드) / 70L (가솔린) / 72L (LPG) | |||||
타이어 크기 | 225/55R17 245/45R18 245/40R19 | |||||
플랫폼 | 현대 N1 플랫폼 |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
후륜 현가장치 |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colbgcolor=#002c5f> 모델 |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가솔린 | |||||||
HG240 | 현대 세타Ⅱ (G4KJ) | 2.4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2,359cc | 201ps | 25.5kgf·m | 6단 자동변속기 |
HG300 | 현대 람다Ⅱ (G6DG) | 3.0L V형 6기통 | 자연흡기 | 2,999cc | 270ps | 31.6kgf·m | |
HG330 | 현대 람다Ⅱ (G6DH) | 3.3L V형 6기통 | 자연흡기 | 3,342cc | 294ps | 35.3kgf·m | |
하이브리드 | |||||||
Hybrid | 현대 세타Ⅱ (G4KK) | 2.4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2,359cc | 159ps | 21kgf·m | 6단 자동변속기 |
LPG | |||||||
HG300 LPi | 현대 람다Ⅱ (L6DB) | 3.0L V형 6기통 | 자연흡기 | 2,999cc | 235ps | 28.6kgf·m | 6단 자동변속기 |
3.2. 페이스리프트
GRANDEUR/5세대(F/L) | ||||||
<colbgcolor=#002c5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 | |||||
코드네임 | HG | |||||
차량형태 | 4도어 준대형 세단 | |||||
승차인원 | 5명 | |||||
전장 | 4,920mm | |||||
전폭 | 1,860mm | |||||
전고 | 1,470mm | |||||
축거 | 2,845mm | |||||
윤거(전) | 1,606 ~ 1,613mm | |||||
윤거(후) | 1,607 ~ 1,614mm | |||||
공차중량 | 1,530 ~ 1,590kg (가솔린) 1,620kg (LPG) 1,680kg (하이브리드) 1,691 ~ 1,700kg (디젤) | |||||
연료탱크 용량 | 65L (하이브리드) / 70L (가솔린, 디젤) / 72L (LPG) | |||||
타이어 크기 | 225/55R17 245/45R18 | |||||
플랫폼 | 현대 N1 플랫폼 |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
후륜 현가장치 |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colbgcolor=#002c5f> 모델 |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가솔린 | |||||||
HG240 | 현대 세타Ⅱ (G4KJ) | 2.4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2,359cc | 190ps | 24.6kgf·m | 6단 자동변속기 |
HG300 | 현대 람다Ⅱ (G6DG) | 3.0L V형 6기통 | 자연흡기 | 2,999cc | 270ps | 31.6kgf·m | |
디젤 | |||||||
HG220 | 현대 R (D4HB) | 2.2L 직렬 4기통 | 싱글터보 | 2,199cc | 202ps | 45kgf·m | 6단 자동변속기 |
하이브리드 | |||||||
Hybrid | 현대 세타Ⅱ (G4KK) | 2.4L 직렬 4기통 | 자연흡기 | 2,359cc | 159ps | 21kgf·m | 6단 자동변속기 |
LPG | |||||||
HG300 LPi | 현대 람다Ⅱ (L6DB) | 3.0L V형 6기통 | 자연흡기 | 2,999cc | 235ps | 28.6kgf·m | 6단 자동변속기 |
4. 논란 및 문제점
4.1. 엔진 관련 문제점
해당 모델은 주로 엔진에 관련된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4.1.1. 피스톤이 엔진을 뚫고 나온 사고 (세타-Ⅱ 2.4L GDi 엔진)
2013년 12월에는 HG와 동일한 2.4L GDi 엔진을 단 K5에도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 2016년 10월에는 K5에서 동일한 사고가 발생해 파손된 엔진에서 유출된 엔진 오일에 불이 붙어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하기까지 했다.
4.1.2. LPi 엔진 엔진오일 소모
시간이 지나면서 동일 증상이 나타나는 차량이 급증했다. # 주행거리가 10만 km가 넘어가면 엔진오일이 비정상적으로 소모되는 현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간이 지나고 2020년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람다 엔진들을 대상으로 헤드볼트 리코일 무상수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간이 지나면 헤드볼트가 풀리면서 헤드가 들뜨는 현상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엔진오일이 분출하는 것. 오일소모의 원인도 이것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택시 기사들 사이에서 그랜저 HG를 기피하는 풍조가 높아졌으며 설령 구입하더라도 타 차종에 비해 칼같이 대차하는 비중이 높아 길거리에서 그랜저 HG 택시가 급속도로 줄어드는 원인이 됐다.
4.1.3. 세타-Ⅱ 2.4L GDi 엔진 결함
그랜저 HG 2.4L 모델 등 세타-Ⅱ GDi 엔진을 탑재한 차량에서 심한 노킹 소음이 발생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 또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도 발생했다. 결국 미국에서 이에 대해 리콜에 들어갔고, 국내에서도 큰 이슈가 됐다.그러나 현대차는 초반에는 미국과 다르게 내수시장에서 판매된 차량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가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결국 결함을 인정해 다른 세타-Ⅱ GDi 엔진 탑재 차량과 함께 무상보증과 보증기간 연장 등의 조치를 취했다. 2010년 12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생산된 그랜저 HG 2.4L 모델 13만 6천여대가 이 조치에 해당됐다.
크랭크 샤프트에 오일 공급 구멍을 만드는 과정에서 기계 불량으로 금속 이물질이 배출되고 이로 인해 크랭크 샤프트와 베어링의 마찰이 원활하지 못한 ‘소착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소착현상이란 마찰이 극도로 심해지면서 열이 발생해 금속 이물질이 접촉면에 용접한 것처럼 굳게 박히는 것인데, 이에 따라 심한 소음이 발생하거나 주행 중 시동꺼짐, 화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
4.2. 배기가스 실내 유입 결함
출시 초기인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생산된 9만 15대 차량에 해당되던 문제이다. 고속주행 시 차량의 차량의 외부와 내부 압력 차이와 범퍼 금형 설계 문제로 인한 배기가스 와류 현상(역유입현상)으로 배기가스가 익스트랙터 그릴과 차체 하부의 홀 등을 통해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문제가 보고됐다.초기에는 그랜저 외 K5, K7, 벨로스터 등 다른 차종에서도 발생하던 문제라며 잠잠했으나 구체적인 일산화탄소 농도 측정이 진행되며 그랜저의 수치가 유독 높은 것으로 드러나 반발이 심해졌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의 무작위 시험 결과 그랜저 2.4L 사양의 실내에 유입된 일산화탄소 농도는 최소 12.1ppm부터 최대 23.6ppm, 3.0L 사양은 최소 17.5ppm부터 최대 36.7ppm, 3.3L 사양은 33.4ppm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국산차 중에서 눈에 띄게 높은 수치이다.[50] 트렁크에선 아예 74ppm을 기록하기도 했다.[51]
참고로 환경부는 우리나라 대기환경 기준치 중 일산화탄소의 경우 9ppm으로 8시간, 25ppm 이상으로 1시간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2011년 10월부터 새로 출고되는 차량엔 개선 부품[52]을 적용해 이를 해결했다는 사측의 발표가 있었으나 개선품이 장착된 차량에서도 배기가스의 실내 유입이 계속된다는 보고가 나오며 장시간 운전 시 메스꺼움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례들이 다수 나왔다.
결국 국토부 조사 끝에 2012년 무상수리로 개선품 공기 익스트렉터 장착을 비롯해 추가적으로 배기가스 유입 홀 막음 조치가 시행됐다.
다만 배기가스 홀 막음 조치 이후에도 실내로 배기가스가 유입된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으며,#[53] 무상수리를 받은 차량도 노후화에 따라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중고차 매물을 알아볼 때 예의주시 하는 것이 좋다. 리콜이 아닌 무상수리였기에 관련 사실을 전달받지 못해 아직까지 조치를 받지 못한 차량이 있을 수 있다. #
여담으로 이 당시까지만 해도 배기가스 실내 유입과 관련해 국내법 상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이 사례를 토대로 정부는 일정기준(10ppm) 이상의 일산화탄소 유입이 확인된 자동차제작자 등에 대해서 이와 유사한 조치를 권고할 계획임을 밝혔다.
4.3. 코일스프링 부식 결함
2014년 2월부터 12월까지 생산된 모든 그랜저/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에 해당되는 문제이다. 규모는 7만 5천여대 수준. 차량 연식이 쌓임에 따라 2017년부터 주행 중 차량의 순정 코일스프링이 부러져 위험천만한 일을 겪었다는 신고가 여러 건 발생했으나 한동안 사측은 스프링이 파손된 차량을 센터에 입고시킨 뒤 절단된 것이 확인되면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식의 대응을 이어나갔다.[54]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사측이 판단하기에 다른 원인으로 인한 파손으로 판단된다면 수십만원의 수리비를 피해 차주가 부담해야 하는 억울한 경우도 발생했다. 참고로 당시 코일스프링의 가격은 개당 1만 5천원선. 수리비가 코일스프링 가격보다 비싸진 요인은 인건비 + 함께 파손된 다른 부품 때문이다. 통상 주행 중 코일스프링이 절단되면 타이어 펑크, 조향축 틀어짐, 쇼바 등의 여러 부품들이 함께 망가지며 심하면 전복까지 될 수 있다. 급기야 일부 동호회에선 따로 돈을 들여 사제 스프링으로 교체하는 차주들까지 등장했다.
코일스프링의 파손 원인에 대해선 당시 의견이 분분했다. 일각에선 피해 차주들의 운전 습관이 문제라는 의혹도 제기됐으며, 포트홀을 밟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으나, 피해가 발생한 차량들의 피해 당시 주행 상황도 각기 달랐던데다 피해 차량들의 누적 주행거리도 다양해 구체적인 원인 특정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워낙 미온적인 사측의 대응은 덤. 한편 북미에서 쏘나타 등의 현대자동차 차량이 도로에 뿌린 염화 칼슘 등으로 코일스프링에 부식이 발생해 대규모 리콜이 진행됐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그랜저의 사례도 같은 원인이 아니냐는 의견이 우세해졌다. #
결론적으로 이 추측이 맞아떨어졌다. 문제 발생 이후 3년이 흐른 2020년, 현대자동차는 공식적으로 그랜저의 코일스프링 부식과 관련한 국내 리콜을 진행했다. 겨울철에 도로에 도포되는 염화칼슘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을 경우 전륜 코일스프링에 부식이 발생하는 것이 공식적인 원인.
중고차량 구매 시 이 부분을 유의하는게 좋다. 아무래도 당장 체감이 안 되다보니 리콜을 미루고 있는 차주들이 꽤나 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리콜 진행 후 1년이 지나서도 리콜을 받지 않아 코일스프링이 파손된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
4.4. 보배드림에 보고된 사건 사고
2014년 5월. 같은 해 3월 26일에 차량등록한 그랜저 HG를 몰고 농촌에 가서 성묘를 하던 도중 화재로 엔진룸이 전소했다. 현대자동차는 이 전소 차량을 자사의 정비소에 옮기기를 원했지만 차주는 국과수로 입고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조사 결론은 대부분 99% 원인 불명이라고 결론을 낼 공산이 크다고 한다.2013년 4월. 얼마 전 출고한 그랜저 HG의 뒷좌석 좌측 자리에 있어야 하는 안전벨트 홀더가 미장착된 것을 발견했다.
2012년 11월. 같은 해 4월에 출고한 그랜저 HG의 TPMS 오류. 디지털 트립 컴퓨터에 운전석 쪽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다고 뜬 것을 확인하고 살펴보니 정작 운전석 쪽 타이어는 멀쩡하고 조수석 쪽 타이어가 펑크난 것이다. 실제로 상당수의 전기형 차량에서 TPMS 오류가 보고된다.
- 그랜저 HG의 스마트키 결함. 현재 삭제된 상태다.
5. 기타
- 차량의 최초공개는 2010년 11월 KBS 드라마 도망자 Plan.B를 통해 이뤄졌는데, 정식으로 출시되기 무려 3개월 전에 기능 및 디자인이 드라마 내에서 전부 선공개된 것이라 이목을 끌었다.[55]
- 그랜저 HG의 출시 전후로 그랜저의 급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그랜저 TG까지는 성공한 사장들의 차라고 불릴 정도로 그랜저하면 성공한 사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HG로 넘어 오면서는 아빠차라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다. 물론 TG 초기형과는 다르게 현대 제네시스라는 상위 차량이 생기면서 어쩔 수 없는 급 나누기를 한 점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다만, 최저 가격이 3,000만원이 넘는 첫 번째 그랜저였지만 오른 가격과는 별개로[56] 보수적인 디자인에서 과격한 디자인으로 변경되면서 디자인 적으로 낮아진 급, 뒷좌석 편의 사양 삭제[57], 엔진 배기량 감소, 내장재 품질 저하 등이 그 요인으로 평가받는다. 가장 큰 부분은 바로 서스펜션이 고급차의 상징인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에서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으로 변경된 점이다. 승차감에 있어서 훨씬 우위라고 평가받는 더블 위시본을 빼고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낮은 급의 승차감을 보여주는 맥퍼슨 스트럿이 들어오면서 TG까지의 그랜저와는 비교될 정도로 급이 낮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 1세대 K7에서도 지적된 문제인데, 전기형은 순정 브레이크가 많이 밀리는 편이다. 다만 후기형 모델에서는 약간의 개선이 이루어졌고 전기형도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며,[58] 애초에 그랜저는 차량 성격 자체가 달리는 차가 아닌 패밀리 카인 차량이다. 또한 그랜저 HG 출시 후 거의 3년 뒤에나 나온 상급 모델인 제네시스 DH도 급제동을 자주 할 시 브레이크가 밀린다는 의견이 많아 현실적으로 그보다 저렴한 그랜저에 제네시스보다도 나은 제동성능을 기대하긴 어렵다. 애초에 달리기 성능과는 거리가 먼 국산 준대형차를 중고로 구입 후 양카로 개조해서 타고 다니는 경우도 간혹 보이는데, 참고할 것.
- 파노라마 썬루프의 내구성 문제가 출시 초기부터 드문드문 보고된다. 차량에 사용한 썬팅 필름, 유리 교체 여부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아 명확한 결함이라 볼 수는 없으나 크랙이 생긴 대부분의 사례는 더운 여름에 야외에 차량을 오래 세워뒀을 때 발생했다는 공통점이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59]
- 하체 잡소리가 경쟁사 차량 대비 빨리 나는 편이며 차체의 전반적인 컨디션 저하 역시 빠르다. 그리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도 추운 날 냉간시 하체 잡소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신차로 출고 후 6만km 정도밖에 주행하지 않은 차량도 방지턱을 넘거나 할때 찌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일정 시간이 지나서 차체에 열이 올라오거나 비오는 날 차량 하부가 젖으면 소리가 줄어들거나 아예 나지 않는데 원인은 스테빌라이저 부싱인 경우가 많다. 형제 차량인 1세대 K7이나, 심지어 2세대 전기형 K7이나 전기형 그랜저 IG도 소리가 나는 주행거리가 좀 더 길어졌을 뿐 같은 문제가 있다. 실리콘 구리스를 부싱에 뿌리면 임시 방편으로 며칠간 소리가 나지 않기는 하나 영구적이지는 않다.
- 7인치 내비게이션 옵션을 적용한 전기형 차량의 경우 대부분 디스플레이의 터치가 잘 되지 않는다. 출고 초기엔 비교적 멀쩡하다가 1년 정도 지나면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는데, 낮은 내구성으로 인해 터치 감도가 떨어지는 것이 원인으로, 이럴 경우 감압식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초창기 스마트폰을 조작하듯이 화면을 다소 세게, 여러 번 눌러줘야 터치가 먹힌다.
- 하체 쪽이 아닌 실내 어딘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잡소리가 발생하는 경우 암레스트 고무 부싱을 교체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연식이 차며 팔을 자주 올려놓을 경우 안쪽 고무가 마모되는데, 이에 따라 소소한 잡소리가 나기 때문.
- 2013년형 연식변경 모델부터 통합주행모드 버튼이 마련되어 주행특성에 따라 스포츠/노멀/에코 모드 중 선택할 수 있으나 각 모드에 따른 변화는 크지 않다. HG330 모델 한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이 제공되는데, 이 유무에 따라 평이 엇갈린다. 전기형은 에코 모드 버튼만 있다.
- 헤드램프의 아이라인 LED가 자주 맛탱이 가기로 유명하다. 패턴은 일정한데, 초기엔 누렇게 변색되다가 끝부분을 시작으로 세기가 점점 약해지고, 나중엔 아예 들어오지 않게 된다. 헤드램프 전체를 교환하면 큰 비용이 들기에 이 부분만 따로 고쳐주는 업체들이 많다.
- 헤드램프 내부 반사판의 내구성도 이때당시 현대기아 차량들[60]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좋지 못한 편이라 연식이 어느 정도 차고 나면 검사 때마다 광도 미달로 불합격하기 십상이다. 크롬이 쉽게 손상되어 야간 주행 중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훅 나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반사판 부품만 갈아준다면 문제는 해결된다.
- 대충 보면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디테일 중 하나로 '시트 스위치 감광기능'이 있다. 말 그대로 열선시트 및 통풍시트 스위치에 감광기능을 적용하여 주간, 야간 및 터널 등 환경 변화가 있을 경우 오토라이트처럼 단순히 버튼의 조명을 껐다가 켜는 것이 아니라, 조명 자체의 밝기가 조절되는 섬세한 방식이다.
- 그랜저 IG 출시를 불과 몇 개월 앞둔 2016년 5월, HG의 판매량 증진/재고처리를 위해 1년 간은 그랜저 HG를 일정 선수금만 내고 타다가 이후 IG로 대차하는 '무이자거치 프로그램'을 내놓은 적도 있다. 이 덕에 말년까지 판매량이 어느 정도 유지됐다.
- 블랙, 브라운 인테리어 선택 시 공통적으로 회색의 헤드라이너가 들어가며, 베이지 인테리어 선택 시에만 시트 색상과 동일한 색상의 헤드라이너가 적용된다.
- 전기형 모델의 경우 연식이 꽤 쌓이면서 사이드미러가 한쪽만 안 접히는 잔고장 수준의 고질병들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모터 기어 마모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며 수리비는 10만 원 내외다.
- 도장품질에 대해 불만이 심심찮게 보인다. 전기형의 경우 도장불량인 차량이 간혹 있으며, 2011년형인데 도색이 올라오거나 이 부분이 벗겨지거나 벗겨져서 부식이 생긴 케이스도 은근 있다. 2014년 6월 페이스리프트 이전 차량 중 파노라마 썬루프가 없는 경우 전면유리 쪽 루프 끝부분에 도색이 올라오면서 부식이 생긴 차량이 은근 있다. 또한 연식에 상관없이 측면 유광 필러가 시간이 지나 광을 잃고 무광으로 변질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는 2세대 에쿠스나 HG보다 한참 뒤에 출시된 아슬란과 제네시스 DH도 마찬가지로 중고차로 구매할 때 유의할 것.
- 여담으로 극 초창기 프로토타입 때에는 제네시스 BH 후기형과 동일한 풀 LED 헤드램프와 LED 방향지시등이 적용된 테스트카가 있었다. 다만 어른의 사정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후 개발 단계에는 지금처럼 원형 타입의 전조등과 일반 전구 방향지시등이 들어갔다. 아무래도 단가 문제나 HG 출시 당시 상위 모델인 제네시스 BH와의 급 나누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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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형 모델과 외형적 차이는 17인치, 18인치, 19인치 휠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이 가장 큰 차이이기 때문에 휠 디자인은 초기형 모델 차량인데, 중기형 모델의 세로 그릴로 교체한 차량도 꽤 흔히 볼 수 있다.[2] 1세대부터 5세대까지의 역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며 그랜저가 마침내 5세대에 이르렀음을 강조했다.[3] 다만 택시 사양은 고급형에서만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이 기본이었고 사이드&커튼 에어백은 여전히 옵션 사양이었다.[4] 이는 그랜저 TG보다 약 반급 위에 포지셔닝하고 있던 오피러스를 제대로 하극상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오피러스는 전장을 제외한 모든 크기가 그랜저 HG보다 작았다. 그리고 그랜저 HG와 판매 시기는 완전 달랐지만 한때 현대의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에쿠스 1세대보다도 휠베이스가 길다(2,840mm).[5] 이후 IG로 풀체인지하면서 다시 시작가가 3,112만원이 됐다가 페이스리프트하면서 3,355만원까지 올랐다.[6] 이는 소비자들의 선호도 변화가 크다. 기존에는 물렁물렁하고 부드러운 물침대 스타일의 선호도가 높았지만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고급차에도 약간은 단단한 고속 안전성을 추구하기 시작했고, 그랜저 역시 이 점을 반영한 것이다. 윗급 모델인 에쿠스도 1세대에 비하면 2세대 모델이 조금 단단해졌다.[7] 2.9인치 모노(단색)
4.6인치 컬러[8] 다만 '최우수' 부분이 아닌 '우수' 부분에 이름을 올려 수석의 차리는 놓쳤다. 동년에 '최우수' 상을 받으며 수석에 오른 차량은 다름아닌 동급 경쟁차량 알페온이다.[9] 크래시패드와 1~2열 도어에만 적용됐으며, 색상 조절은 불가능하다. 색상은 파란색 단색이다. #[10] xx 자리에 엔진의 배기량에 맞춰서 22(디젤), 24(2.4L 세타 GDi), 30(3.0L 람다 GDi/3.0L 람다 LPi), 33(3.3L GDi)이 들어간다.[11] 그랜저 HG300 모델도 옵션을 조금 많이 넣으면 4천만원을 넘는다.[12] 실제로 아슬란은 그랜저 HG와 시트, 도어트림, 도어, 사이드미러 등 많은 부품이 완벽하게 똑같다.[13] 다만 2.4L LPG가 실제로 출시되었다면 2.4L 가솔린보다도 힘이 약하다는 혹평을 많이 받았을 것이다. LPG의 특성 상 LPG 엔진이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엔진보다 출력이 낮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3.0L LPG 연료비가 2.4L 가솔린보다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었으니, 연료비가 많이 비싸진 것도 아니었다.[14] 참고로 이 세로형 그릴은 내수용에만 적용되었으며, 수출형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사양은 물론이고 단종 시점까지 기존의 가로형 그릴을 유지했다.[개소세인하] [개소세환원] [개소세인하] [개소세환원] [개소세인하] [개소세환원] [개소세인하] [개소세환원] [세제혜택후] [24] DC 코믹스와 콜라보를 진행했으며,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로 이어지는 그랜저의 3종 엔진 라인업을 DC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 배트맨-슈퍼맨-플래쉬에 빗댔다.[25] 한 쪽에 5개의 LED가 박혀있는 구성이다. 다만, 디젤과 LPi 기본 트림은 여전히 디자인만 변경된 프로젝션 타입 안개등이 탑재됐다.[26] HG240 모던 트림과 HG300 프리미엄 트림은 옵션으로 스타일링 패키지를 넣어야 블랙베젤 HID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스타일링 패키지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 기존 크롬베젤의 벌브타입 헤드램프가 적용된다.[27] 다만 LPG 트림의 경우 기존의 크롬베젤 HID 헤드램프를 유지했다.[28] 오락실 핸들을 돌리는 느낌이 나던 조향감 자체가 기존 모델 대비 개선되었으며, 고속에서 보타를 꾸준히 해줘야 하는 점은 동일하나 응답성과 조향감이 개선된 것이 핵심이다.[29] 다음세대인 그랜저 IG에서는 삭제되었으나 다다음 세대인 그랜저 GN7에서 더 업그레이드 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 다시 부활했다.[30] 운전석 도어트림, 조수석 도어트림, 커튼, 암레스트, 계기판 등. 그 외에도 돌려쓰는 부품이 상당히 많다.[31] 그런데 어떻게 보면 광고 시기 시점으로 2016년 방송된 tvN의 주말 드라마와 연관이 있다. 부르는 노래가 응답하라 1988의 삽입곡이자 리메이크판으로 OST에 수록된 박광현과 김건모가 부른 '함께', 후속으로 시그널의 주연이었던 조진웅 그 다음 방송된 기억의 주인공인 이성민이 출연한 점이다.[32] 실제로 보면 디테일이 상당하다. 단순히 고급 소재로 제작된 것 외에도 30주년 기념 각인과 파이핑 공법이 적용되는 등 차별화를 꾀한 부분이 엿보인다.[33] 3 버전 모형 전부 공통으로 검은색이 포함됐지만 호크는 파란색이 주 도색이다. 그리고 2013~2014년에 나온 초판에만 검은색 버전을 추가 판매했으며(빨간색도 추가됐다.), 2019년에 재판매할 때는 파란색만 판매했고, 현대자동차 마크가 제외됐다.[디젤] [2016년형] [2016년형] [2016년형] [2016년형] [가솔린] [2016년형] [2016년형] [가솔린] [2016년형] [2016년형] [2016년형] [2016년형] [47] 30주년 기념 스페셜 모델.[한정판] [세제혜택후] [50] 참고로 쉐보레 크루즈, 현대 아반떼 같은 준중형급 차량조차 실내에서 각각 그랜저보다 훨씬 낮은 2.2ppm, 1.8ppm을 기록했다.[51] 동일 조건에서 쉐보레 스파크 같은 해치백 형태의 저가 차량도 트렁크에서 54ppm이 나왔음을 감안하면 충격적인 수치이다.[52] 익스트랙터 그릴. 그릴을 막고 있는 고무막의 두께가 기존 모델에 비해 두 배 이상 두꺼워졌으며, 고무막 위쪽의 경첩 부분에 있던 구멍도 없어졌다.[53] 반대로 홀 막음 조치 이후 해당 현상이 완전히 해결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오토뷰에서 무상수리를 받지 않은 그랜저와 무상수리를 받은 그랜저를 각각 동일 조건에서 전문 계측기로 테스트한 결과, 무상수리를 받은 모델의 실내 일산화탄소 유입 정도가 크게 줄어들어 문제가 사실상 해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아 K7과 르노삼성 SM7보다도 적은 양이 검출되었고, 알페온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54] 일부 사업소의 경우 "원래 안 해주는 것인데 해주는 것", "스프링 값은 빼서 쳐줬다" 등의 발언을 해 차주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55] 여담으로 형제차인 기아 K7도 KBS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56] 물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다.[57] 대표적으로 2열 리클라이닝 시트, TG에서도 최상위 등급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지만 선택 비율과 별개로 옵션 자체가 사라진 것은 그랜저의 전통이 사라진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물론 2열 사이드 커튼이 HG에 들어와서 추가된 것은 맞지만 이는 TG 출시 당시 사이드 커튼 자체가 기함 급 차량이 아니면 들어가지 않는 최고급 옵션이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TG에는 후석 전동 커튼이 들어갔는데 지금은 쏘나타에도 들어가는 옵션이 TG 출시 당시에는 Q270 프리미어부터만 적용할 수 있는 고급 옵션이었다.[58] 정확히는 일상적인 주행환경에선 거의 문제가 없으나, 고갯길을 달리는 등 반복적인 제동을 가해 브레이크에 무리가 가해지는 경우에 다른 차량보다 그 한계치가 낮아 문제가 되는 것. 도심이나 고속도로 주행 등 일상 환경에선 경험하기 힘들다.[59] 참고로 이 당시 현대자동차 차량들의 파노라마 썬루프 내구성은 조악하기로 유명했다. 국내보다 햇빛이 더 짱짱한 북미에선 특히나 악명이 높은데, 미국에선 실제 소비자들의 신고가 연일 이어져 집단 소송까지 발생했었으며, 결국 현대자동차 측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썬루프 보증기간을 10년 또는 12만 마일(약19만km)로 2배 연장해주고 심지어는 선루프가 돌에 맞거나 낙하물에 의해 파손되더라도 보증하기로 합의했다. # 1995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에 판매된 차량들의 썬루프 폭발 사고 통계를 내봤더니 현대자동차가 1위를 했을 정도. 캐나다에선 주행 중이던 현대차 선루프가 이유 없이 폭발하는 사고가 지난 2017년 기준 61건이 보고됐으며, 차선 변경을 하거나 코너를 도는 상황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주행을 할 때도 상습적으로 폭발이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60] 싼타페 DM, YF 쏘나타, K5 등. 특히 K5에서 이 문제가 가장 심하다.
4.6인치 컬러[8] 다만 '최우수' 부분이 아닌 '우수' 부분에 이름을 올려 수석의 차리는 놓쳤다. 동년에 '최우수' 상을 받으며 수석에 오른 차량은 다름아닌 동급 경쟁차량 알페온이다.[9] 크래시패드와 1~2열 도어에만 적용됐으며, 색상 조절은 불가능하다. 색상은 파란색 단색이다. #[10] xx 자리에 엔진의 배기량에 맞춰서 22(디젤), 24(2.4L 세타 GDi), 30(3.0L 람다 GDi/3.0L 람다 LPi), 33(3.3L GDi)이 들어간다.[11] 그랜저 HG300 모델도 옵션을 조금 많이 넣으면 4천만원을 넘는다.[12] 실제로 아슬란은 그랜저 HG와 시트, 도어트림, 도어, 사이드미러 등 많은 부품이 완벽하게 똑같다.[13] 다만 2.4L LPG가 실제로 출시되었다면 2.4L 가솔린보다도 힘이 약하다는 혹평을 많이 받았을 것이다. LPG의 특성 상 LPG 엔진이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엔진보다 출력이 낮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3.0L LPG 연료비가 2.4L 가솔린보다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었으니, 연료비가 많이 비싸진 것도 아니었다.[14] 참고로 이 세로형 그릴은 내수용에만 적용되었으며, 수출형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사양은 물론이고 단종 시점까지 기존의 가로형 그릴을 유지했다.[개소세인하] [개소세환원] [개소세인하] [개소세환원] [개소세인하] [개소세환원] [개소세인하] [개소세환원] [세제혜택후] [24] DC 코믹스와 콜라보를 진행했으며,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로 이어지는 그랜저의 3종 엔진 라인업을 DC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 배트맨-슈퍼맨-플래쉬에 빗댔다.[25] 한 쪽에 5개의 LED가 박혀있는 구성이다. 다만, 디젤과 LPi 기본 트림은 여전히 디자인만 변경된 프로젝션 타입 안개등이 탑재됐다.[26] HG240 모던 트림과 HG300 프리미엄 트림은 옵션으로 스타일링 패키지를 넣어야 블랙베젤 HID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스타일링 패키지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 기존 크롬베젤의 벌브타입 헤드램프가 적용된다.[27] 다만 LPG 트림의 경우 기존의 크롬베젤 HID 헤드램프를 유지했다.[28] 오락실 핸들을 돌리는 느낌이 나던 조향감 자체가 기존 모델 대비 개선되었으며, 고속에서 보타를 꾸준히 해줘야 하는 점은 동일하나 응답성과 조향감이 개선된 것이 핵심이다.[29] 다음세대인 그랜저 IG에서는 삭제되었으나 다다음 세대인 그랜저 GN7에서 더 업그레이드 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 다시 부활했다.[30] 운전석 도어트림, 조수석 도어트림, 커튼, 암레스트, 계기판 등. 그 외에도 돌려쓰는 부품이 상당히 많다.[31] 그런데 어떻게 보면 광고 시기 시점으로 2016년 방송된 tvN의 주말 드라마와 연관이 있다. 부르는 노래가 응답하라 1988의 삽입곡이자 리메이크판으로 OST에 수록된 박광현과 김건모가 부른 '함께', 후속으로 시그널의 주연이었던 조진웅 그 다음 방송된 기억의 주인공인 이성민이 출연한 점이다.[32] 실제로 보면 디테일이 상당하다. 단순히 고급 소재로 제작된 것 외에도 30주년 기념 각인과 파이핑 공법이 적용되는 등 차별화를 꾀한 부분이 엿보인다.[33] 3 버전 모형 전부 공통으로 검은색이 포함됐지만 호크는 파란색이 주 도색이다. 그리고 2013~2014년에 나온 초판에만 검은색 버전을 추가 판매했으며(빨간색도 추가됐다.), 2019년에 재판매할 때는 파란색만 판매했고, 현대자동차 마크가 제외됐다.[디젤] [2016년형] [2016년형] [2016년형] [2016년형] [가솔린] [2016년형] [2016년형] [가솔린] [2016년형] [2016년형] [2016년형] [2016년형] [47] 30주년 기념 스페셜 모델.[한정판] [세제혜택후] [50] 참고로 쉐보레 크루즈, 현대 아반떼 같은 준중형급 차량조차 실내에서 각각 그랜저보다 훨씬 낮은 2.2ppm, 1.8ppm을 기록했다.[51] 동일 조건에서 쉐보레 스파크 같은 해치백 형태의 저가 차량도 트렁크에서 54ppm이 나왔음을 감안하면 충격적인 수치이다.[52] 익스트랙터 그릴. 그릴을 막고 있는 고무막의 두께가 기존 모델에 비해 두 배 이상 두꺼워졌으며, 고무막 위쪽의 경첩 부분에 있던 구멍도 없어졌다.[53] 반대로 홀 막음 조치 이후 해당 현상이 완전히 해결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오토뷰에서 무상수리를 받지 않은 그랜저와 무상수리를 받은 그랜저를 각각 동일 조건에서 전문 계측기로 테스트한 결과, 무상수리를 받은 모델의 실내 일산화탄소 유입 정도가 크게 줄어들어 문제가 사실상 해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아 K7과 르노삼성 SM7보다도 적은 양이 검출되었고, 알페온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54] 일부 사업소의 경우 "원래 안 해주는 것인데 해주는 것", "스프링 값은 빼서 쳐줬다" 등의 발언을 해 차주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55] 여담으로 형제차인 기아 K7도 KBS 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56] 물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다.[57] 대표적으로 2열 리클라이닝 시트, TG에서도 최상위 등급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지만 선택 비율과 별개로 옵션 자체가 사라진 것은 그랜저의 전통이 사라진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물론 2열 사이드 커튼이 HG에 들어와서 추가된 것은 맞지만 이는 TG 출시 당시 사이드 커튼 자체가 기함 급 차량이 아니면 들어가지 않는 최고급 옵션이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TG에는 후석 전동 커튼이 들어갔는데 지금은 쏘나타에도 들어가는 옵션이 TG 출시 당시에는 Q270 프리미어부터만 적용할 수 있는 고급 옵션이었다.[58] 정확히는 일상적인 주행환경에선 거의 문제가 없으나, 고갯길을 달리는 등 반복적인 제동을 가해 브레이크에 무리가 가해지는 경우에 다른 차량보다 그 한계치가 낮아 문제가 되는 것. 도심이나 고속도로 주행 등 일상 환경에선 경험하기 힘들다.[59] 참고로 이 당시 현대자동차 차량들의 파노라마 썬루프 내구성은 조악하기로 유명했다. 국내보다 햇빛이 더 짱짱한 북미에선 특히나 악명이 높은데, 미국에선 실제 소비자들의 신고가 연일 이어져 집단 소송까지 발생했었으며, 결국 현대자동차 측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썬루프 보증기간을 10년 또는 12만 마일(약19만km)로 2배 연장해주고 심지어는 선루프가 돌에 맞거나 낙하물에 의해 파손되더라도 보증하기로 합의했다. # 1995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에 판매된 차량들의 썬루프 폭발 사고 통계를 내봤더니 현대자동차가 1위를 했을 정도. 캐나다에선 주행 중이던 현대차 선루프가 이유 없이 폭발하는 사고가 지난 2017년 기준 61건이 보고됐으며, 차선 변경을 하거나 코너를 도는 상황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주행을 할 때도 상습적으로 폭발이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60] 싼타페 DM, YF 쏘나타, K5 등. 특히 K5에서 이 문제가 가장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