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46781> | |
<colcolor=#efe700> 스토리 | 보조 임무 · 의뢰 · 사이버 사이코 목격 · NCPD 파일 · 이동수단 임무 · 반복 임무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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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발매 전 정보 · 평가 · 논란 ·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 신작 애니메이션) · 팬텀 리버티 · 모드 |
사이버펑크 2077 Cyberpunk 2077 | |||
<colbgcolor=#246781,#246781><colcolor=#efe700,#efe700> 개발 | CD PROJEKT | ||
유통 | H2 인터렉티브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스파이크 춘소프트 | ||
플랫폼 | PlayStation 4[재판매][2] | Xbox One[성능경고][4] PlayStation 5 [재판매][6] | Xbox Series X|S[7] Microsoft Windows | GeForce NOW[8] Steam Deck[9] | macOS | Xbox Cloud Gaming | ||
ESD | 콘솔: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PC: GOG.com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macOS: App Store | GOG.com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
장르 | 1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 | ||
출시 | Windows / PS4 / XBOX One / Stadia 2020년[10] 12월 10일[11] PS5 / Xbox Series X\|S 2022년 2월 15일 macOS 2025년 상반기 | ||
최신 버전 | 2.13[PC] 2.12[콘솔] | ||
개발 종료 | 2024년 4월 30일[14] | ||
엔진 | REDengine 4[15] | ||
한국어 지원 | 음성 지원 / 자막 지원 |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16] | ||
해외 등급 | ESRB M (17세 이상) CERO Z (18세 이상) PEGI 18 (18세 이상) USK 18 (18세 이상) ACB R18+ (18세 미만 이용불가) GSRR 限制級 (18세 이상) |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주요 개발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246781,#246781><colcolor=#efe700,#efe700> 디렉터 | 아담 바도프스키(Adam Badowski)[17] | |
프로듀서 | 리하르트 보지모프스키(Richard Borzymowski) | ||
디자이너 | 콘라트 토마슈키에비치(Konrad Tomaszkiewicz)[18] 미하우 도브로볼스키(Michał Dobrowolski) 파베우 사스코(Paweł Sasko) | ||
프로그래머 | 마테우시 포프와프스키(Mateusz Popławski) | ||
아티스트 | 파베우 미엘니추크(Paweł Mielniczuk) 카타지나 레데시우크(Katarzyna Redesiuk) 야쿠프 크나피크(Jakub Knapik) | ||
각본 | 마르친 블라하(Marcin Blacha)[19] 야쿠프 샤마웨크(Jakub Szamałek) 스타니스와프 시비엥치츠키(Stanisław Święcicki) | ||
음악 | 마르친 프시비워비치(Marcin Przybyłowicz)[20] P. T. 아담치크(P. T. Adamczyk) 폴 레너드모건(Paul Leonard-Morgan) |
[clearfix]
1. 개요
사이버펑크 2077 배너 이미지 (여성 V)[21] |
나이트 시티가 당신을 바꿔 놓을 것입니다
사이버펑크 2077은 권력, 사치와 신체 개조에 집착하는 거대 도시 나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당신은 무법자 용병 V가 되어, 유일무이한 불멸의 열쇠를 뒤쫓고 있습니다. 당신은 사이버웨어와 다양한 능력, 플레이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고, 거대한 도시를 탐험하며 당신의 선택과 결정이 스토리의 전개뿐만 아니라 당신을 감싸고 있는 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 공식 사이트의 소개문
사이버펑크 2077은 권력, 사치와 신체 개조에 집착하는 거대 도시 나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당신은 무법자 용병 V가 되어, 유일무이한 불멸의 열쇠를 뒤쫓고 있습니다. 당신은 사이버웨어와 다양한 능력, 플레이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고, 거대한 도시를 탐험하며 당신의 선택과 결정이 스토리의 전개뿐만 아니라 당신을 감싸고 있는 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펑크 2077 공식 사이트의 소개문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CD PROJEKT RED가 개발한 1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 게임.[22]
마이크 폰드스미스가 만든 원작 사이버펑크 시리즈의 《사이버펑크 2020》에서 57년이 지난 인류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초거대 기업들이 문명화된 삶의 모든 부분을 통제하고, 나머지는 갱단이 지배하는, 동서로 분열된 미국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미국에서 가장 살기 어려운 도시인 나이트 시티에서 큰 꿈을 꾸는 용병 V를 플레이하게 된다.[23]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white> | ||||||||||||
최소사양 | 권장사양 | 울트라사양 | RT 최소사양 | RT 권장사양 | RT: 오버드라이브 | |||||||
해상도 | FHD | 4K | FHD | 4K | ||||||||
FPS | 30 | 60 | 30 | 60 | ||||||||
CPU | Intel i7-6700 Ryzen 5 1600 | Intel i7-12700 | Intel i9-12900 Ryzen 9 7900X | Intel i7-9700 Ryzen 5 5600 | Intel i9-12900 Ryzen 9 7900X | |||||||
RAM | 12GB | 16GB | 20GB | 16GB | 20GB | 24GB | ||||||
그래픽카드 | GTX 1060 6GB RX 580 Arc A380 | RTX 2060 SUPER RX 5700 XT Arc A770 | RTX 3080 RX 7900 XTX[24] | RTX 2060 RX 6800 XT[25] | RTX 3080 Ti RX 7900 XTX | RTX 4080 | ||||||
VRAM | 6GB | 8GB | 12GB | 8GB | 12GB | 16GB | ||||||
저장공간 | 70GB SSD | 70GB NVMe | 70GB SSD | 70GB NVMe | ||||||||
{{{#!folding 2.0이전 본편 요구사양 [ 펼치기 · 접기 ] | <rowcolor=white> | 최소 사양 (1080p Low 옵션 기준) | 권장 사양 (1080p High 옵션 기준) | 높음 사양 (1440p Ultra 옵션 기준) | 울트라 사양 (2160p Ultra 옵션 기준) | |||||||
<colbgcolor=#252525><colcolor=white> 운영체제 | Windows 10 | |||||||||||
CPU | Intel i5-3570K FX-8310 | Intel i7-4790 Ryzen 3 3200G | Intel i7-4790 Ryzen 3 3200G | Intel i7-4790 Ryzen 5 3600 | ||||||||
그래픽 카드 | GeForce GTX 970 Radeon RX 470 | GeForce® GTX 1060 6GB Radeon R9 Fury | GeForce RTX 2060 Radeon RX 5700 XT | GeForce RTX 3070 GeForce RTX 2080 Super Radeon RX 6800 XT | ||||||||
RAM | 8 GB RAM | 12 GB RAM | 16 GB RAM | |||||||||
API | DirectX 12 | |||||||||||
용량 | 70 GB HDD(SSD 권장) | 70 GB SSD | ||||||||||
사운드 카드 | DirectX 호환(Dolby Atmos 지원) |
<rowcolor=yellow> | 레이트레이싱 최소 (1080p RT Medium 옵션 기준) | 레이트레이싱 높음 (1440p RT Ultra 옵션 기준) | 레이트레이싱 울트라 (2160p RT Ultra 옵션 기준) |
<colbgcolor=#252525><colcolor=white> 운영체제 | Windows 10 | ||
CPU | Intel i7-4790 또는 Ryzen 3 3200G | Intel i7-6700 또는 Ryzen 5 3600 | |
그래픽카드 | RTX 2060 | RTX 3070 | RTX 3080 |
RAM | 16 GB RAM | ||
VRAM | 6 GB RAM | 8 GB RAM | 10 GB RAM |
API | DirectX 12 | ||
용량 | 70 GB SSD |
출시 전 티저의 그래픽 퀄리티에서 짐작할 수 있었듯이, 그래픽 퀄리티에 대비해 기본적인 사양 자체가 높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
사실 이 게임의 CPU 요구 사양은 여유로운 수준이다. 동시기 경쟁 게임인 와치독 리전[26]에 비하면 이 게임은 상당히 최적화가 잘된 축에 속하며, i7 7세대, i5 8세대에서도 중옵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더욱 칭찬할만한 점은 1.5 패치로 NPC의 인공지능 및 알고리즘이 복잡해지고, 물리 엔진의 성능이 개선되었음에도 정상적이라면 CPU에 더 많은 부하가 가해질 것이 분명하지만, 패치 전과 후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을 보면 얼마나 최적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다만 타 게임대비 수많은 코어를 효율적으로 갈구다보니 전력제한을 하거나 클럭제한을 거는 순간 멀티코어 성능 저하로 인해 프레임이 확 깎여 나가며[27] 대표적으로 인텔 13/14세대 제품들이 있다.
사양표에 오류가 있다. RT off시에 사이버펑크는 인텔, 엔비디아, AMD 3사에 모두 거의 동등한 수준의 최적화가 되어있어 3080으로도 가능하다면 RX 7900 XTX가 아닌 RX 6800 XT나 RX 6900 XT로도 가능하다. 또한 라데온의 RT연산능력이 처첨하다곤 하지만 높은 레스터성능이 있기에 2060과 6800 XT는 동급이라고 보기에 매우 무리가 있다. RT권장의 경우 반대로 AFMF를 키지않을시 7900 XTX로도 모자르다. 7800은 이세상에서 없는 CPU다. 7800X3D를 말한거라면 오히려 FHD에선 1위, QHD에서는 13/14세대 i7, i9와 경쟁한다.
그러나 CPU가 여유롭다는 말은 바꿔 말하면 그래픽카드의 자원 이용률이 더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권장사양인 GTX 1060에서는 높음 옵션 60프레임은 환상이며, RTX 2070은 되어야 60프레임을 버겁게 뽑아낸다. 이는 그만큼 사이버펑크 자체가 다이렉트 X12에 최적화된 게임 설계가 적용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28] 이는 레이트레이싱 활성화시 인텔 6세대같은 구형 CPU와 지포스 30을 조합해도 병목이 없을만큼 매우 심해진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의 협력에 힘입어 DLSS와 FSR, XeSS 지원및 업데이트가 활발하게 이뤄지는편.
다만 욕심을 버린다면 GTX 1060급의 중저사양 컴퓨터로도 프레임 드랍과 갖가지 스터터링을 감안하고서 구동이 가능하다. GTX 1060도 낮음 옵션에서 40~50프레임까지 뽑을 수 있어 그럭저럭 즐길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
폴옵에서 100프레임 이상을 뽑고 싶다면 최소 RTX 3070부터 시작해야 한다. 게다가 제대로 100프레임 방어를 하기 위해서는 코어 i7 10700K 또는 라이젠 5600X 이상의 CPU를 갖춰야 한다.
전반적으로, 향후 패치에 의해 덜어낼 것들을 정말 많이 덜어내고 감량을 한 덕분에 낮은 옵션으로 갈수록 확연히 플레이가 쾌적해짐을 체감할 수 있지만 높은 옵션으로 갈수록 패치 전과의 차이가 좁혀지는 만큼, RTX 3060, RTX 2070, GTX 1080 정도의 그래픽은 장착해야 1920x1080 해상도 / 높음 옵션에서 간신히 60프레임이 나올 정도로 최적화의 의미가 줄어들고 한계가 명확해진다.
다만 최소 사양에 한참 못 미치는 GTX 750Ti도 구동은 가능하며#, GT 730도 구동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심지어 2007년 1월에 출시한 인텔 코어 2 쿼드 Q6600에 3GB 램, GT 630으로도 구동은 가능하다!#
확장팩 팬텀 리버티의 출시에 따라 요구사양이 더 올랐다. 2.0이전까지는 팬텀 리버티가 적용되어 있어도 DLC에서 추가되는 지역인 도그타운 내에서만 적용되는 사양이다. 실제로 메인스트림 그래픽 카드로 상옵에서 무리해서 50프레임으로 즐기다가 도그타운에 진입하면 프레임이 30이하로 급격히 낮아진다. 2.0패치 이후에는 본편에도 적용된다.
3. 발매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4.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4.1. 보조 임무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보조 임무 문서 참고하십시오.4.2. 의뢰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의뢰 문서 참고하십시오.4.3. 사이버 사이코 목격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사이버 사이코 목격 문서 참고하십시오.4.4. NCPD 파일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NCPD 파일 문서 참고하십시오.4.5. 이동수단 임무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이동수단 임무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세계관 및 설정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세계관 및 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5.1.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1.1. 연애 가능 캐릭터
사이버펑크 2077의 연애 가능 캐릭터 | ||
이성애 | 동성애 | |
남자 V | <colbgcolor=#fff,#191919> 팬앰 팔머 | <colbgcolor=#fff,#191919> 케리 유로다인 |
여자 V | 리버 워드 | 주디 알바레스 |
5.2. 기업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기업 문서 참고하십시오.5.3. 갱단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갱단 문서 참고하십시오.5.4. 노마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노마드 문서 참고하십시오.6. 시스템
6.1. 난이도
난이도는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으로 나뉘며 언제든지 난이도를 변경할 수 있다.어려움에서 매우 어려움으로 넘어가면 체력바에 해골 표시가 뜨는 정예적의 비율이 높아지며 무기 드랍률이 대폭 늘어난다. 적들의 공격력이 매우 높아지므로 시작부터 어려움으로 진행하는 건 종종 할만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매우 어려움은 플레이어의 육성이 어느정도 이루어지지 않으면 게임 진행에 이름처럼 매우 어려워지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6.2. 장비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장비 문서 참고하십시오.6.3. 특전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특전 문서 참고하십시오.6.4. 이동 수단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이동 수단 문서 참고하십시오.6.5. 빠른 이동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빠른 이동 문서 참고하십시오.6.6. 타로 카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타로 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6.7. 패치노트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패치노트 문서 참고하십시오.6.8. 도전 과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도전 과제 문서 참고하십시오.7. DLC
7.1. 팬텀 리버티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 문서 참고하십시오.8. OST
대놓고 일본 오타쿠 음악 패러디 컨셉을 잡고 만든 'PONPON SHIT'[31]를 제외하면 매우 호평을 받고 있는 요소 중 하나. OST의 대부분이 어둡고 강렬한 신스웨이브로 80년대풍 디스토피아 미래를 직관적이게 묘사했다는 평이다. 특히 조니 실버핸드의 테마곡이라 할 수 있는 The Rebel Path라든지, 작중에서 중요한 대사로 취급받는 동명의 음악 Never Fade Away가 주목받는 곡들이다. 그밖에도 트레일러에서 사용되었던 Hyper[32]의 Spoiler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를 잘 잡아주었다고 호평이 있었다.
9. 평가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논란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11. 흥행
출시 전 예약 구매량이 이미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를 까마득히 초과했으며, 예약 구매 최대국가는 다름 아닌 정식 발매 국가도 아닌 중국이라고 한다. 중국의 콘솔 시장 기반이 거의 존재하지 않음을 고려하면[33], 중국 게이머들의 PC판 스팀 예구만으로 미국 등 다른 나라의 콘솔 및 PC 예구 총합계량을 초월해 버린 것이다.예약 구매의 수가 800만 카피라고 하며 이후에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팀에서는 동시 접속자가 1,003,264명을 달성했고 심지어 사이버펑크 2077이 스팀에 풀리는 시점에 순간적으로 스팀의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발매 된 지 딱 하루만인 2020년 12월 11일, CDPR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예약구매량은 총 800만장이며 사이버펑크 2077의 디지털 예약 판매 수익이 이미 제작 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넘어섰다.
12월 14일, CDPR 측에서 콘솔 유저들에 대한 환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기간은 12월 21일까지. 그러나 사실 CDPR이 소니와 MS 같은 플랫폼과 협의를 하지 않고 환불을 하라고 했던 게 밝혀졌다. 스팀과는 달리 소니와 MS의 PS, XBOX는 환불이 어렵기로 유명한데 알아서 할 수 있으면 환불 받으라는 얘기다. 결국 '단지 환불이 가능하다고 안내한 것에 불과하며, 특별 환불 정책(무조건 환불) 같은 건 없다'고 못을 박았다. # 당연히 콘솔판 발적화에 대한 책임이라도 지는 줄 알았던 팬덤은 대폭발.
2020년 12월 18일, SIE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사이버펑크 2077을 구매한 모든 게이머에게 전액 환불을 제공하기 시작, 추후 개선시까지 잠정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으며, 엑스박스도 환불 공지를 올렸다. 다만 플레이스테이션과 달리 엑스박스는 경고문을 공지해 구매에 대한 판단을 하도록 조치해놓았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자신들이 마케팅에서 약속했던 많은 부분들을 실현시키지 못하여 그동안 쌓아왔던 게임의 퀄리티에 대한 장인정신과 유저친화적인 이미지가 무너졌다. 실제로 출시 하루만에 제작비를 전부 회수할 정도로 게임은 많이 팔렸지만 주가는 하루만에 30퍼센트가 급락했고, 2주일 연속 하락끝에 주가가 1년 전 수준으로 돌아가버렸다.
게임관련 유명 애널리스트인 대니얼 아마드에 따르면, 12월 20일 기준으로 사이버펑크 2077은 1300만장이 팔렸다고 한다. 환불 및 예약구매량이 모두 반영된 숫자다. #
하지만 이는 게임 출시전 다수의 투자회사들이 예상하던 초기 판매량(중위값 1920만장)에는 훨씬 못미치는 숫자다. #
또한 2020년 12월 23일자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1300만장을 팔아치웠음에도 투자회사 및 애널리스트들은 사이버펑크 2077의 미래 흥행과 주가 전망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업데이트를 통한 사이버펑크 2077의 컨텐츠 대량 추가 예측을 비관적으로 바라보았기에 CDPR의 예상주가를 대폭 하향조정했다. MBank는 콘솔 환불량을 총 300만장으로 보았으며, 2020년말까지 누적 판매량 1450만장에 달할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2021년 1월~2월 업데이트를 통해 버그 제거와 최적화 개선이 이루어지고 다수의 컨텐츠 추가 역시 있을 거라고 예상했기에 2021년말까지 총 3천만장을 판매할 수 있을 거라고 보았으나, 그때는 이미 게임 단가가 60달러에서 상당부분 할인된 상태일 것이기 때문에[34] 예상매출액은 이를 감안해 좀 더 낮춰야 한다고 보았다. 그보다 MBank는 현재 주가를 정당화하기에는 회사의 2022~2023년 매출계획이 불투명함을 지적하였다. 투자은행 바클리스는 2020년말까지 총 1400~1500만장을 팔 수 있을 거라는 시장의 기대를 너무 높다고 지적하며, 2020년말까지의 판매량이 1300만장에서 올라가기는 힘들 거라고 보았다. 또한 PC판의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했던 반면, 콘솔판의 환불량은 예상보다 높았던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콘솔판 환불은 계속될 것이라고 보았다.
2021년 6월 2일, 포브스에 의하면 CDPR이 2021년 1분기 매출 공개를 거부했는데 CDPR의 답변은 실적 목표가 특정 수치에 도달하기 전에는 공개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포브스는 아직도 게임샵들이 작년에 구매한 사이버펑크 2077 게임 카피를 보유중이라는 것에 근거하여 현재 판매량이 급감하여 고작 80만 카피밖에 못팔았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이에 대해 CDPR측에선 부정했으나 업계쪽에선 80만 카피가 맞을 것으로 짐작하는 상황. #
2022년 4월 14일 기준으로 18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9월 29일 2000만장 돌파를 기록했다. # 많은 유저들은 5개월 만에 판매량이 2백만장이나 늘어난건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힘이라고 보고있다.
2022년 스팀 어워드 수상까지 받았다.
2023년 9월 26일 팬텀 리버티가 DLC로 발매되었는데 유저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발매 첫주에 3백만장이 팔렸으며 2024년 2월 기준 5백만장이 팔렸다고 한다. 본편까지 2500만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된다. CDPR은 애니메이션 엣지러너의 성공에 자신감을 얻었는지 실사영화 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언리얼 엔진 5로 제작 예정인 후속작도 발표하는 등 위처 시리즈처럼 사이버펑크 역시 시리즈로 확장할 계획을 보이고 있다. #
12. 미디어 믹스
12.1. 도서: 《월드 오브 사이버펑크 2077》
월드 오브 사이버펑크 2077 The World of Cyberpunk 2077 | |
<colbgcolor=#efe700,#efe700><colcolor=#246781,#246781> 작가 | CD PROJEKT RED |
번역가 | 정호운 |
출판사 | 다크 호스 북스 제우미디어 |
발매일 | 미국 2020년 7월 28일 대한민국 2020년 7월 29일 |
쪽수 | 192쪽 |
ISBN | 9788959529216(8959529214) |
사이버펑크 2077을 다룬 설정집. 게임 관련 도서를 많이 펴내는 미국의 다크 호스 코믹스에서 출간하며, 한국은 제우미디어에서 출간한다. 게임 속 도시인 나이트 시티의 시대적 배경, 도시 내 구역, 갱단, 인물, 기술, 총기, 차량 등이 소개된다고 하며 출간은 해외에 거의 비슷하게 된다고 제우미디어에서 밝혔다.# 미국의 경우 '디럭스 에디션'이라는 약 10만 원 정도 가격의 한정판도 예약판매 중이며, 책 케이스, 포스터, 스티커 등이 동봉된다.
2020년 7월 7일부터 인터파크,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예약 구매가 시작되었고 오프라인 출간일은 7월 29일로 확정되었다. 게임소설 전문 번역가인 정호운이 번역을 담당한 만큼 번역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으나 '프리 넷'과 '자유 넷'을 혼용하는 등, 고유명사의 통일성이 없다거나 문체가 갑자기 달라진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다. 물론, 설정집의 컨셉이 세계관에 존재하는 잡지이기 때문에 여러 필자가 작성했다고 한다면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
12.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12.3. 코믹스
12.3.1. 《사이버펑크 2077: 트라우마 팀》
사이버펑크 2077: 트라우마 팀 CYBERPUNK 2077: TRAUMA TEAM | |
장르 | 사이버펑크 |
출판사 | 다크 호스 코믹스 - |
출간일 | 2020. 09. 09. 미정 |
2020년 9월에 출간된 사이버펑크 2077 코믹스 시리즈. 작중 내 트라우마 팀에 소속된 주인공이 모종의 사건을 겪은 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국내 출간 여부는 알 수 없다.
12.3.2. 《사이버펑크 2077: 빅 시티 드림즈》
역대 휴고상 시상식 | ||||
최우수 그래픽 스토리 및 코믹 | ||||
제69회 (2022년) | → | 제70회 (2023년) | → | 제71회 (2024년) |
Far Sector | → | 사이버펑크 2077: 빅 시티 드림즈 | → | 사가 Vol. 11 |
GOG.com에서 본 게임을 구매한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50페이지 분량의 그래픽노블 디지털 코믹스. 나이트 시티에 살고 있는 두 명의 스캐빈저 TASHA와 MIREK의 이야기를 다룬다. 2023년 휴고상 수상작으로, 글작가 바르토시 슈티보르(Bartosz Sztybor)는 휴고상을 받은 최초의 폴란드인이 되었다.
12.4. 보드게임
12.4.1. 《사이버펑크 2077: 나이트 시티의 갱들》
12.4.2. 《사이버펑크 2077: 보드게임》
13. 게임 내 패러디
본작은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 20세기 말 SF계의 주류였던 사이버펑크 무브먼트에 대한 오마주와 패러디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대중문화 작품들에 대한 레퍼런스가 이스터에그로 들어있어 이를 찾아보는 것도 본작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사이버펑크의 대부이자 사이버스페이스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미국 SF 작가 윌리엄 깁슨에 대한 오마주가 아주 많다. 이는 2077의 정신적 프리퀄이라 할 수 있는 TRPG 사이버펑크가 원래 윌리엄 깁슨의 세계관을 게임으로 만들어낸 것이며, 2077도 TRPG 사이버펑크에서 많은 요소를 차용했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 막상 깁슨은 2077을 "사이버펑크 스킨을 씌운 GTA" 정도로 폄하했지만, 분위기만은 잘 살렸다는 평.
- 사이버펑크 2077에서는 일본이 세계 경제계와 암흑가를 지배하는 세력으로 그려지는데, 이는 윌리엄 깁슨 세계관의 주된 요소 중 하나다. 허나 1980년대에는 일본 경제가 계속 성장해 곧 미국을 압도하고 세계 1위 국가로 등극할 것이란 위기감이 미국 내에 팽배하던 시절이라, 이는 깁슨의 고유 설정은 아니다.
- 조니 실버핸드의 인격을 카피한 바이오칩인 '렐릭'은 깁슨의 뉴로맨서에 나오는 인격 카피 ROM 컨스트럭트와 카운트 제로에 나오는 바이오소프트의 오마주다. 뉴로맨서의 인격 카피 ROM에는 주인공의 스승이자 지금은 고인인 해커 맥코이 파울리의 인격이 카피되어 있었으며, 주인공은 이 ROM을 자기 컴퓨터에 장착해 많은 도움을 받는다. 소설 뉴로맨서의 최종보스(?)인 인공지능 뉴로맨서는, 인간의 영혼을 복제해 가상현실 속에서 영원히 살아가도록 만드는 기능이 있으며 2077의 소울킬러 및 미코시에 해당하는 존재다. 또한 카운트 제로에 등장하는 바이오소프트는 인간의 암세포로 만든 생체 컴퓨터 소자로, 실리콘 기반 컴퓨터 부품에 비해 엄청난 용량이 특징이다.
- 게임의 배경인 나이트 시티는 뉴로맨서 초반의 배경인 일본 치바시의 극중 별명이다. 뉴로맨서의 나이트 시티는 항구도시로 수많은 국적의 사람들로 가득한 대도시로 묘사되지만, 무법지대인 2077의 나이트 시티에 비하면 훨씬 안전하다.
- 2077에서 과도한 신체 개조로 인해 발병하는 정신질환인 사이버 사이코는 깁슨의 단편 '조니 네모닉(Johny Mnemonic, 국내명 '코드명 J')'의 영화판에만 등장하는 '신경 감쇠 증후군(nerve attenuation syndrome, 약칭 NAS)'의 오마주다. NAS 역시 신체 개조를 많이 한 사이보그들에게 발병하는 병이다. NAS는 깁슨의 원작 소설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영화판의 독자적인 설정인데, 주인공 조니(키아누 리브스가 연기)의 메모리에 NAS의 치료법이 숨겨져 있으며 이를 빼앗으려는 이들과 싸우는 이야기다.
- 2077의 부두교 넷러너들은 카운트 제로의 부두교 해커들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 2077의 무기 중 하나인 모노와이어(단분자 와이어)는 윌리엄 깁슨이 즐겨 사용하는 소재이며, 특히 '조니 네모닉'에는 손에 단분자 와이어 무기를 숨긴 야쿠자 암살자가 등장한다. 이 야쿠자는 영화판에도 나오는데, 2077의 묘사는 영화판의 모노와이어를 오마주한 것이라 와이어가 빛이 난다(소설에서는 빛이 난다는 묘사는 없다).
- 2077에 등장하는 인형들의 집(dollhouse, 가게 이름은 클라우드 Clouds)은 인간의 의식을 재워놓고 그 육체를 프로그램으로 조종해 매춘을 하는 업소인데, 깁슨의 여러 작품에 이와 동일한 매춘업소가 등장한다. 깁슨 소설에서는 인형(doll)이 아니라 '고기 꼭두각시(meat puppet)'이란 명칭. 뉴로맨서의 여주인공인 몰리도 인체 개조를 위한 비용을 여기서 몸을 팔아 벌었고, 단편 '버닝 크롬'의 여주인공(?) 리키도 눈 수술비 마련을 위해 여기서 몸을 팔았다. 다만 2077의 인형들은 사이보그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으로 조종이 가능하다는 설정인 반면, 깁슨의 인형들은 맨몸의 인간이라도 뇌신경계에 전극을 달아 조종할 수 있다.
- 2077에 등장하는 브레인댄스(BD)는 1995년작 사이버펑크 영화 ‘스트레인지 데이스’의 중심 소재인 스퀴드(SQUID)를 거의 그대로 오마주한 것이다. 스너프가 암암리에 거래된다는 부분도 똑같다. 참고로 이 영화의 감독은 캐스린 비글로인데, 너무 심하게 말아먹어 비글로의 경력을 끝장낼 뻔 했다. 허나 나중에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 사이버펑크 장르의 컬트 클래식으로 인정받았다.
- V의 집 화장실에 조개 3개가 있다.
- 코지마 히데오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 그와 동시에 게임 오브젝트로 데스 스트랜딩의 BB가 등장한다. #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중 문신 파트 중 팀 포트리스 2 로고가 그려진 문신이 존재한다.
- 두한이네 4유로달러 버거샵이라는 간판이 곳곳에 존재한다. 게다가 이 이스터에그는 한국판 외에도 나와서 대한민국 모든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혔다. 다만 어디든 다 문이 잠겨있어서 아쉽게도 가게 안으로 들어가거나 취식하는 건 불가능하다.
- 게임 내 유통되는 'Retro Gaming'이라는 게임 잡지의 표지 모델로 위쳐 3의 시리가 등장한다.
- 게임 내에 존재하는 아케이드 게임기 중 'Roach Race'라는 게임이 있는데, 위쳐 3에서 등장한 게롤트의 애마 로취를 컨트롤하는 러닝 액션 게임이다. BGM으로 위쳐 3 메인 타이틀 테마를 살짝 바꾼 음악이 나오며 그리핀도 깨알같이 나온다.
- 게임 내 뉴스 중에 유명 게임 개발사가 게임 발매일을 6개월 연기하자 팬들이 회사 앞에서 시위를 한다는 셀프디스성 내용이 있다.
- 대한민국 게이머들을 위한 이스터에그로 트위치 스트리머 풍월량과 서새봄이 작중 세계관의 연예인으로 언급되며[35] #이스터에그 영상, 또한 몇몇 NPC들은 이따금 영화 군함도를 언급한다.
- 일본의 290만 구독자를 가진 게임 실황자 투브로가 도시 곳곳에 배치된 후유츠키사의 광고판에 등장한다.
- 하프라이프를 패러디 한 듯한 과학자인 주인공이 쇠 지렛대로 외계인을 후드려 패는‘노 라이프’라는 게임이 무려 50년만에 3편이 나왔다는 내용의 샤드가 나온다.
- 미국의 유명 스트리머인 Cohhcarnage가 빅터의 가게 근처에서 설교하는 전도사 게리로 출연했으며, 목소리 녹음까지 했다. Cohhcarnage 본인이 플레이도중 자신이 녹음한 캐릭터를 만나는 순간 이런 이스터 에그성 단발 캐릭터 치고는 약간 비중이 있는 편이라 스토리의 큰 사건에 관련한 언급도 한다.[36]
- 이 전도사 게리가 노마드와 시비가 붙었을 때 그의 편을 들어주면, 새로운 보조 임무가 발생해 노스사이드로 가게 된다. 그 곳에서 기다리는 동안 뭐가 나타날지 조니와 예상해보는 대화가 나오는데…… 스페인 종교재판이라고 대답할 수 있다.
- 게임 속에서 나오는 델라메인 무인택시 회사에서 바이러스가 침투해 통제에 벗어난 택시들을 회수해달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이중 퍼시피카 구역에 있는 택시는 음성도 그렇고 케이크 드립도 그렇고 V를 실험해보겠다는 말을 하는 것에서 포탈 시리즈의 글라도스를 패러디했음을 바로 알 수 있다. 또한 란초 코로나도 구역의 텍시는 뜬금없이 "클라리스, 플라밍고들은 울음을 그쳤나?"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영화 양들의 침묵 패러디.
- 선로 터널 입구에 시체 두 구와 오토바이 한대가 넘어져 있다. 시체를 보면 흰색 민소매 차림을 한 시신의 이름은 JC이고 뚱뚱한 체구를 가진 시신의 이름은 리틀 스모크이다.
- 영문판 기준으로 퀘스트 이름들 중 다수를 대중음악 명곡 및 명반에서 가져왔다. 토킹 헤즈의 Psycho Killer와 Life During Wartime, 비틀즈의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 The Fool on the Hill, A Day in the Life, 라디오헤드의 Pyramid Song, 조이 디비전의 1집 Unknown Pleasures와 그 수록곡인 Disorder, 로린 힐의 Ex-Factor, 제이지의 Run This Town 등등.
- 조니 실버핸드의 기억 속에서 알트와 싸운 직후 조니가 잡고 있던 책자는 사이버펑크 2020 2.01 버전 코어 룰북의 215페이지이다.
- 사막에 있는 어느 동굴 안에 들어가보면 컨테이너 안에 검은색 하이퍼카가 들어있고 주행도 가능하다. 기록을 보면 어린 시절 부모님이 살해 당하셨다고 하며 그로인해서 나이트 시티의 히어로 머크맨이 되었다고 적혀있다.
- 배트맨과 더불어 아이언맨의 패러디도 있다. 배트맨 이스터에그와 마찬가지로 배드랜드에 있다. 갱단 시체가 널부러져 있는 곳에서 샤드를 획득할 수 있는데 샤드에는 기업 출신인 자신을 갱단이 납치해 무기를 만들라고 강요해 엑소 스켈레톤을 만들어 도망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배경을 봤을 때 여러 미디어믹스 중에서 아이언맨 영화 1편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널부러진 갱단 시체들을 보아 영화처럼 탈출에 성공한 듯 하다.
- 게임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오토바이 중에 AKIRA의 주인공 카네다 쇼타로의 오토바이와 흡사하게 생긴 오토바이가 있다.
- 주디 알바레스의 타투와 전화 아이콘은 조개 껍질 속에 유령이 있는 디자인인데 이건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의 오마주이다.
- 납골당에 시드 미드의 이름이 언급되는 납골함이 있다. 실존 인물도 게임 출시 시점에서는 고인이지만, 나이트시티는 가공의 도시이다보니 당연히 실제 장지와는 관련없고 사이버펑크 아트의 영향력을 미친점에 대한 리스펙트를 겸하는 것에 가깝다.
- 사이버펑크 장르의 효시격인 영화 블레이드 러너 관련 오마주도 많다. 대부분이 영화의 주요 인물인 로이 배티와 관련된 오마주인데, 메인 미션 도중에도 가게 되는 퍼시피카 내의 건물인 '배티의 호텔'에서의 배티가 바로 이 인물이다. 이 호텔의 간판에는 종이새 모형도 있는데, 이는 종이로 여러 동물을 접어 만드는 습관이 있는 에두아르도 개프 관련 오마주인듯. 또한 비스타 델 레이의 한 빌딩 옥상에는 앉은 채 죽어있는 한 남성이 있는데, 이는 여러모로 로이 배티가 최후를 맞는 장면을 오마주한 것이다.[37] 그리고 납골당에는 위에서 언급된 시드 미드의 옆자리에 그의 납골함이 있으며, 영화에서 그가 죽기 전에 남겼던 마지막 유언이 적혀있다.
이와 더불어 미스티 올셰프스키의 외형은 영화의 등장인물인 '프리스', 이블린 파커의 외형은 후속작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여주인공 조이의 영화 후반부 모습과 유사하다.
- 섹스샵 등지의 TV에서 나오는 광고 중에 MILFGUARD라는 패러디 브랜드 네임이 보이는데, 이는 코난 오브라이언이 닐프가드란 단어를 듣고 밀프냐고 반응했기 때문이다. 사진 : https://cafe.naver.com/cdprkr/8548
- 영화 람보1의 211트라우트만 대령이 람보를 설득하는 상황에서 람보의 대답이 그대로 나온다.
- 영화 올드보이 관련 오마주도 있다.
- 퍼시피카에서 레지나에게 받는 사이버사이코 퀘스트 내용이 영화 테이큰을 연상시킨다. #
- 픽서에게 받는 서브퀘스트 중 '어떤 킬러와 오해가 생겨 쫓기고 있으니 화해의 선물을 전해달라'는 러시아계 의뢰인을 만날 수 있다. 그 킬러는 턱수염을 기르고 갈색 신발을 신고 개를 데리고 다니는 겉보기엔 평범해 빠진("nothing breathtaking") 인물로, 그를 쏜 건 아닌데 그보다 더 심한 짓을 해서 원한을 샀다고 한다.
- 서브 퀘스트 중 조슈아 스티븐슨 관련 퀘스트는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패러디로 보인다. 이 영화가 개봉 당시에 예수의 십자가형을 자극적으로 묘사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이 브레인댄스의 제목이 'Passion'이다.
- 서브 퀘스트 중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관련 퀘스트
를 가장한 엣지러너 맛보기가 있으며, 이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데이비드 마르티네즈의 자켓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납골당에는 엣지러너 캐릭터들의 납골함도 있다. - 팬텀 리버티 퀘스트 중 공중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데, 벽에 있는 번호를 입력하면 위처 3의 OST The Trail 혹은 본편의 엔딩곡이자 조니의 밴드 '사무라이'의 곡으로 설정된 Never Fade Away를 들을 수 있다.
- 2.1 패치로 추가된 지하철을 타다 보면 간혹 조니가 아래와 같이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키아누 리브스의 일명 '슬픈 키아누(Sad Keanu)' 밈을 패러디한 것이다. 포즈뿐만 아니라 손에 들려있는 빵과 신발 주변의 컵, 그리고 종이로 재현한 비둘기까지 꽤나 정성스럽게(?) 패러디하였다.
14. 모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펑크 2077/모드 문서 참고하십시오.15. 기타
사이버펑크 세계에 대하여 - 마이크 폰드스미스 원작자 인터뷰 - |
"사이버펑크에서 중요한 건 기술이 아닙니다.[38] 핵심은 느낌이죠. 어둡고, 불쾌하고, 비에 젖은 거리의 느낌과 락&롤, 방황, 절망과 위험이 느껴져야 합니다."
사이버펑크 2020의 원작자, 마이크 폰드스미스 (Mike Pondsmith)
사이버펑크 2020의 원작자, 마이크 폰드스미스 (Mike Pondsmith)
- 이 게임의 원작인 사이버펑크 2020 원작자, 사이버펑크에 대한 본인의 철학과 CDPR과의 첫 협업의 과정이 주된 내용. 'PC 게이머'는 '사이버펑크의 비디오게임화가 장르를 대표하는 요소에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는 희망' 이라며 대놓고 기대를 표시할 정도. 이는 다른 비평가들도 다르지 않다. 추가인터뷰(해석)
- 2013년에 첫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첫 트레일러를 공개한 이후 굉장히 오랫동안 트레일러가 공개되지 않았다. 그리고 5년 후인 2018년에야 두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가 되었다. 제작진의 발언 등을 고려하면 독창적인 비주얼과 세계관을 정립하는 데 오랜 시간을 쏟은 모양이다. 첫 트레일러는 '블레이드 러너'가 연상되는 다소 상투적인 사이버펑크 스타일이었지만, 이후에 공개된 것은 80년대 펑크 문화와 세련된 미래가 공존하는 사이버펑크 세계다. 다만 첫 트레일러에 나왔던 이야기 역시 게임 내에서 사이드 퀘스트로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 같은 스튜디오의 다른 작품인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에서 시리가 와일드 헌트를 피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도망다니던 도중 그녀를 돕는 엘프 현자와 잠시 있었던 세계에 대해 말하는데, 매우 사이버펑크와 유사하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 이스터에그를 통해 시리가 이스터 에그로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헌데 게임 디렉터는 세계관 통합에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어 등장 여부는 불투명하다.
- 이 게임의 원작인 사이버펑크 2020은 1990년에 출시된 TRPG로 비디오 게임이 아닌 책을 통해서 즐기는 게임이다. 언박싱 영상을 보자.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확장팩 돌의 심장 PS4판의 프로덕트 코드 유효기간이 2077년 10월 13일인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게임이 10월 13일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존재한다.
- 일본인들이 높은 비중으로 주요인물들과 연결되고, 일본어를 비롯해 일본 문화요소가 많이 들어갔는데 이는 사이버펑크의 배경적 특징에 기인한다. 블레이드 러너를 비롯한 근미래 SF물이 유행하던 1980~1990년대 초반은 일본 문화가 버블 경제에 힘입어 한창 서구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던 시기[41]로 이들 장르에서 일본 문화가 상당히 자주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 시기 한창 서브컬처를 경험한 서구권 오타쿠들 사이에서 와패니즈가 가장 많이 나타나기도 했다.
- 블레이드 러너의 오마주도 몇 개 있는데, 발표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배경의 분위기나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스피너를 연상케 하며, 2018 E3 트레일러에서 지하철 노선도에 등장하는 N6MAA10816는 로이 배티의 시리얼 넘버. 참고. 트레일러 중간에 불청객이 찾아오는 국수 먹던 캐릭터는 릭 데커드의 오마주다.
- 사이버펑크 2077의 원작인 사이버펑크 2020의 작가 마이크 폰드스미스는, 일본 언론 패미통과의 인터뷰에서, 원작인 사이버펑크 2020를 만들 당시에는 일본에서 사이버펑크 장르가 유행하지 않아 그닥 영감 받은 게 없으나, 본작인 사이버펑크 2077를 개발하면서는 AKIRA, 카우보이 비밥, 버블검 크라이시스,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같은 일본 매체로부터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언급하였다. 참고로 마이크 폰드스미스는 커리어 중 다수가 일본과 연관 있을 정도로 덕력이 높은 작가이기도 하다[42]
- 스토리 자체는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1990년대 매트릭스같은 근래의 사이버 펑크보다는 1980년대 클래식 사이버펑크의 느낌과 비슷하다. 비단 클리셰뿐 아니라 엔딩 후 방황과 허무감을 주는 느낌도 비슷하다. 클래식 사이버 펑크물일뿐 아니라 1980년대 코드에도 충실하다. 작중 세계관은 '1980년대 사람들이 바라 본 미래'이다. 작중에 소련도 붕괴하지 않고 건장하고, 일본 기업은 세계를 지배하고 있으며, 작중 주인공들은 스마트폰등으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 굳이 머리에 칩을 심어서 운반하며, 심지어 자동차들의 디자인도 1980년대 사람들이 예상한 미래의 자동차 모습에 가깝다. 1980년대 대처리즘과 신자유주의에 대한 반감으로 생긴 거대 민영 기업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도 작품속에 녹아 있다. 나이트 시티 도시 인구는 과밀하다 못해 폭발 지경이고, 아파트는 하늘을 뚫을 정도로 고층 아파트가 많다. 지금의 저출산 현상과 달리 1980년대 당시에는 세계 인구 폭발을 걱정하던 시기다. 그 당시 사람들이 예상했던 인구가 과밀한 미래 도심의 모습과도 흡사하다. 또한 조니 실버핸드도 무정부주의자 아나키스트들 사상과 비슷한데, 소련붕괴전인 1980년대 당시에는 아나키즘이 일부에게는 쿨해 보이는게 있었다. 이러한 설정은 1980년 사람들이 예상한 미래 즉, 레트로 퓨쳐 세계관에 기반한다.
- 한 유튜버가 백 투 더 퓨처 2를 사이버펑크 2077의 목소리 소스를 가지고 사이버펑크 2015로 패러디했는데, 정말 위화감이 없다.
- 1인칭 시점 확정이라고 공개된 E3 때부터, 게임 커뮤니티에서 이 게임을 놓고 1인칭파와 3인칭파가 서로 논쟁을 벌였다. # 사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논쟁이 있었으며, 개발진들이 지속적으로 1인칭으로 개발한 이유를 설명하는 중이다. CDPR은 이에 대해 3D 멀미가 있는 게이머들을 위해 해상도 및 감도 조절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
- 한 팬이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독점출시되는지에 대해서[43] 물어보는 질문에 그럴 예정이 없다고 밝혔다. # 이는 당연한 것이 CDPR은 이미 자사 플랫폼인 GOG.com이 있기에 GOG를 버리고 타 플랫폼으로 독점 출시를 할 명분이 전혀 없는 데다가 자사 플랫폼인 GOG에서조차 DRM FREE 상태로 발매되기에 타 플랫폼에 독점 출시를 하는 건 너무나 허무맹랑한 소리다. 그리고 당연하듯이 사이버펑크 2077의 PC판은 GOG,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3개의 플랫폼으로 출시가 될 예정이다.
- 데이어스 엑스와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이 개발 과정에서 가장 큰 영감을 준 게임이라고 밝혔다.
- E3 2018에서 공개된 트레일러를 각 나라별로 패러디한 밈이 유행하고 있다. 한국 버전도 있다. 2 3 주로 각 나라들의 기행으로 패러디한것들이 대부분이다.
- E3 2019에서 시네마틱 트레일러 끝무렵에 키아누 리브스를 모델로 한 캐릭터가 나온 후, 키아누 리브스 본인이 등장했다. 영상. 당연히 관람자들은... 한창 게임을 홍보하며 숨 막힐 정도로 좋다."Breathtaking"라고 말한 후, 관객이 댁이 숨 막힐 정도로 멋져요! "You're breathtaking!"이라고 소리 지른다.[44] 당연히 관람자들도 키아노 리브스도 빵 터졌다.
- 개발사는 엄청난 2019 E3에서 키아누 리브스를 보고 "당신은 숨 막히게 멋져요!"라고 호응했던 피터 사크(Peter Sark)[45]에게 콜렉터 에디션 사이버펑크 2077을 선물했으나, 사크는 아동병원에 이 게임기를 기부하자는 '숨 막히게 멋진' 제안을 했다고 한다. #[46]
- 사운드트랙에 리퓨즈드, 그라임스, 런 더 주얼스, 에이셉 라키, 니나 크라비츠, 가젤 트윈(Gazelle Twin), 일란 루빈(Ilan Rubin), 리처드 디바인(Richard Devine), 데들리 헌타(Deadly Hunta), 랫 보이(Rat Boy), 티나 궈(Tina Guo)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특히 니나 크라비츠는 작중에서 Ripper Doc 캐릭터로도 등장하며,발매 당일날 카운트다운을 앞서서 온라인 퍼포먼스를 하기도 하였다.설명영상
- 2019년 11월, CDPR은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소액 결제에 비판적인 발언을 해왔으나 소액 결제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게 밝혀져 논란이 일은 바 있었다.# 그러나 하루도 안되어 CDPR 측에서 공식입장이 나왔으며, 이는 가짜뉴스고 사측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수익창출'이었으며, '소액결제'에 관한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이에 레딧을 출처로 이 뉴스를 최초로 기재했던 폴란드 웹진 gry-online은 사과문과 함께 정정보도를 올렸다.# # 이후 공식 발표를 통하여 사이버펑크 멀티플레이는 사이버펑크 2077과 독립된 프로젝트고, 사이버펑크 멀티플레이에서는 소액결제가 도입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였다#.
- 출시일이 미뤄지면서 XBOX ONE 버전의 디지털 예약구매 항목이 국내 스토어에서 내려갔는데, 이 때문에 미국 스토어에서 예약하거나 출시까지 기다려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으나, 다행히 5월에 재개되었다. #
-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출시연기가 PS5 런칭 때문이라는 의혹을 강하게 받고 있는 상황인데, 사이버펑크의 연기일이 차세대기 발매 즈음으로 결정됐기 때문에 사이버펑크도 차세대기 런칭 때문에 연기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엑스박스 원이나 PS4로 사이버펑크2077을 구입하면 차세대기에서도 추가 구매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고 밝혔고 더불어 기자, 스트리머 체험회에서 아직 최적화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증언이 여럿 나오면서 차세대기 발매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 2020년 9월, CDPR의 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본 게임을 개발하기 위하여 최소 1억 2천1백만 달러가량이 투입된 것으로 보이며[47][48]. 그중 77%가량은 2020년 상반기에 지출된 것이라고 한다. 출시를 앞두고 집중적으로 개발비용을 투입하였음을 알 수 있는 대목. 또한 1억 2천1백만 달러라는 개발 비용은 위쳐 3의 순개발비용 4천6백만 달러의 거의 3배로서, 마케팅비용을 포함한 위쳐 3의 개발 총예산 8천1백만 달러보다 약 50% 높으며, 게임 역사상 가장 비싸게 만든 게임으로 유명한 Grand Theft Auto V의 개발 총예산 2억 6천5백만 달러의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비용이고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GTA 5의 순개발비용 1억 3천7백만 달러에 근접하는 금액이다. 또한 공시보고서상 개발비용인 1억 2천1백만 달러는 2020년 6월 30일 기준이고, 게임 출시일인 11월 19일까지 개발비용이 추가로 투입될 것이기 때문에, 최종 개발비용은 이보다 훨씬 상승할 것이다.
- 더빙 작업에 JALI라고 불리는 AI 기술을 이용해 모든 언어의 더빙 립싱크가 각 언어에 맞게 구현되었다고는 하나 Jali를 만든 회사에 이메일로 문의해본 결과 한국어 음성에 대응하는 입모양 학습 데이터셋이 없다고 한다. 인게임에서는 일본어 입모양 데이터셋을 한국어 음성에 적용한 듯 하다. #
- 2020년 10월 30일, Xbox와 삼성전자 미국 지사에서 사이버펑크 2077 한정판 QLED TV를 선보였다. 관련 기사 해당 한정판 TV는 1대만 제작했으며 미국 거주자에 한정하여 암호 해독 이벤트 방식으로 1명만 한정판 TV와 함께 Xbox Series X와 사이버펑크 2077 타이틀이 주어진다.
- 2020년 12월 10일 발매 첫 날, 순간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110만명을 넘어섰다.
- 12월 14일 사과문에서 CDPR은 PS4/XB1 판에 대한 문제점을 인정하고 환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특별 환불 정책은 없고 게이머가 알아서 해당 플랫폼의 환불 정책을 이용해 환불 받아야 한다.
- 유저들이 꼽는 최강의 적은 갱단도, 맥스택도 아닌 가스통이나 지뢰 같은 폭발물을 꼽는데 그 이유는 터졌다하면 난이도나 체력, 저항에 관계없이 무조건 플레이어를 한방에 죽여버리기 때문이다. 문제는 싸움이 터지는곳마다 꼭 이런 폭발물들이 몇개씩 놓여있어, 적들의 총알에 맞고 가스통이 터져 플레이어가 폭사하는 상황이 너무 자주 생긴다. 따라서 이런 폭발에 특히 취약해지는 근접빌드 유저들에게는 목숨을 한번 되살려주는 두 번째 심장이 필수 사이버웨어로 선택되고 있다.
- 발표 당시부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 게임을 바라보고 그래픽카드를 교체한 사람도 많았다. 당시 CDPR도 사이버펑크 내의 RTX 효과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었고 때마침 권장 최고사양도 발매 2달전에 나왔던 신제품인 RTX 3070이었다. 이후 사이버펑크가 출시된 뒤 가상화폐 채굴붐이 일어나 그래픽카드 가격이 뛰면서 사이버펑크가 당시 그래픽카드를 바꾼 몇몇 게이머들을 구제해줬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 이후 사이버펑크: 엣지러너가 공개되면서 애니메이션을 보고 뽐뿌받아[49] 4천번대의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데도 게임구매과 함께 채굴붐이 사그라들어 재고누적으로 가격이 내려온 3090 Ti 등의 고사양 그래픽카드로 못참고 교체한 게이머들도 있었는데, 이후 4천번대 엔비디아 제품군이 하이엔드 라인을 제외하면 전세대 대비 성능은 그리 압도하지 못하면서 가격은 무지막지하게 나와 되려 이전 3천번대 그래픽카드 재고가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이번에도 사이버펑크는 그래픽카드의 수호자였다는 농담이 다시 나오기도...
- 4chan의 비디오게임 게시판인 /v/에서 망겜의 상징인 이른바 샤잠포스팅(Shazamposting)#을 탄생시킨 게임이다. 사이버펑크 2077 이후에도 샤잠 포스팅은 계속 되고 있지만 사이버펑크 2077때만큼의 파급력은 없는 편.
- 한국 시간으로 2022년 10월 5일 새벽, 후속작 Orion(코드 네임)이 공개되었다. # 추가로 위쳐 3를 잇는 신규 위쳐 3부작의 첫 게임인 Polaris(코드 네임)와, 위쳐 시리즈를 배경으로 하는 2개의 게임이 예정되어 있음을 밝혔으며 신규 IP인 Hadar(코드 네임)의 존재도 공개되었다. CEO인 아담 카친스키에 따르면 제작 절차 상 다음 순번은 앞서 언급한 3개의 위쳐 게임들이라고 하며, 이로 보아 Orion의 본격적인 개발과 발매까지는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50] 기사(영문)
- 2024년 만우절로 플로피디스크 에디션이 있다고 하는데 97,619개의 3.5인치 디스켓을 사용해 설치한다고... 교체하는대에만 2달이 넘어 친구랑 함께 교대하라는 건 덤.
15.1. 한국 관련
- CD PROJEKT 게임의 한국 퍼블리싱을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담당했으나 본 작품은 H2 인터렉티브가 한국 퍼블리싱을 맡게 되었다. 사이버펑크 2077의 한국 퍼블리셔로 선정된 것에 대해 H2 인터렉티브는 Grand Theft Auto V, 레드 데드 리뎀션 2 등의 AAA 게임의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했었던 경험을 CD PROJEKT에서 높이 평가해 준 걸로 판단해 결정이 된 것으로 밝혔다. #
- 2020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특별 편성된 나이트 시티 와이어 코리아에서 한국어 더빙 재확정이 발표되었다. CDPR 코리아 매니저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다시 더빙 작업이 진행되었다고 하며 타 국가보다 늦은 더빙 작업 때문에 정식 출시일인 12월 10일에 바로 한국어 더빙을 접할 순 없지만 12월 11일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 더빙이 추가될 것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게임 발매일 자체가 12월 10일로 늦춰지는 바람에 한국어 더빙도 발매일에 맞춰 지원되었다.# 모던 워페어 리부트, 블랙 옵스 콜드 워[51] 때와 같이 모처럼 한국어 더빙에서 보기 힘들었던 노골적인 욕설이(!) 트레일러에 등장하면서 많은 게이머들이 열광했다(....)(그러나 실제로 게임에 등장하는 한국어 욕설에 대해서는 번역이 어색하다는 평이 많다.). 다만, 사이버펑크의 등장인물만 해도 200명을 넘을까 말까 할 정도로 많은 관계로 주/조연급 캐릭터는 전문 성우들이, 단역 캐릭터는 일반인이 녹음한 것으로 보인다.[52] 다른 나라 성우진은 1년 정도의 기간 동안 녹음을 준비한 반면, 대한민국 성우들은 4개월 가량의 짧은 기간 안에 모든 녹음을 끝내야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냈다. #
- 트레일러에서 토크쇼 방송 중, 양팔을 잃은 게스트가 최신식 사이버네틱 의수를 받자 정말 말도 안된다며 감격하자 "당연히 말이 되죠!(Oh, but it is![53]오, 그런데 일어났네요!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라는 멘트를 친 쇼호스트[54]가 확 튀는 색조합의 복장에 묘한 외모와 동작, 결정적으로 짧지만 왠지 모르게 약오르는 톤의 대사 덕분에 유저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가별 더빙 한국에서는 해당 쇼호스트가 김종민과 왠지 비슷하게 생겨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양팔을 쭉 뻗는 짤방과 매치하여 해당 장면을 쇼호스트의 의상으로 바꾸거나 쇼호스트의 얼굴을 김종민과 합성하는 짤방이 나돌고 있다. 여담이지만 상황 자체만 보면 가난하고 신체부위도 잃은 남자에게 기적 같은 행운이 찾아온 듯하지만 게임 배경이 디스토피아적 분위기가 짙은 것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영 좋지 않은 뒷사정이 있을 것이란 추측이 많았다. 추측해 보자면, 도시 전체를 휘어잡고 있는 아라사카나 밀리테크 같은 대기업과 관련되어 있을 확률이 높은데, 시제품 의수를 방송중 훈훈한 분위기로 포장해서 게스트에게 성능 테스트할 겸 증정했을 것이라는 추측이였다. 물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기업이나 해당 방송사에게는 불이익이 없을 테고. 그런데 나오고보니 이런 추측과 정반대로 쇼호스트가 기업과 얽히긴 커녕 엔딩에서 기업이 몰락하자 방송에서 꼴좋다고 비웃거나 경찰의 무능함을 까는 소신있는 모습을 보였고 최신형 의수도 준것도 꿍꿍이가 있는게 아니라 정말 그냥 주는 등, 훈훈한 반전이 있었다.[55]
- 한국에선 12월 9일 오후 8시부터 아프리카TV,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영향력이 큰 스트리머 및 BJ들 수십명에게 미리 플레이 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중에서도 한국에선 5명의 인터넷 방송인(풍월량, 쉐리, 서새봄, 한동숙, 자동)에게 특제 패키지와 함께 불멸의 열쇠라는 영상으로 인트로 멘트를 따로 더빙해주었다. 방송인의 이름만 따로 녹음한 것이 아니라 각 방송인의 주요 밈을 포함하여 세심하게 맞춤형 더빙을 하였다.풍월량쉐리서새봄한동숙자동[56]
- 각 나라별 인플루언서가 게임 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치 스트리머 풍월량의 말에 의하면 한국에선 2명의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바로 풍월량과 서새봄이 게임 내에서 등장한다고 한다. # 12월 11일 오후 서새봄이 게임 내에 본인의 이스터 에그와 풍월량의 이스터 에그를 모두 찾아내었다. 서새봄은 게임 내 Meow Team이라는 가수로 보이며, 걸그룹 f(x)의 4 Walls 앨범 커버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f(x) 팬클럽명 또한 me(you)로 서새봄의 컨셉인 고양이의 울음소리 Meow와 비슷하게 들리는 것을 패러디한 듯하다. #영상 풍월량은 게임 내 광고판에 'MOON LORDS'라고 나와있는데, 이는 풍월량의 닉네임을 풀로 살펴보면 '풍월주인한량'에서 '월주인'을 月主人으로 해석해 'Moon Lords'라고 패러디한 듯하다.
- 이 세계관의 부산은 인구 400만이 넘는 세계 최고의 자동화 대도시 중 하나였으나 4차 기업 전쟁 도중에 밀리테크가 부산의 실험실에서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배양하다 그만 사고로 유출[57]이 되어 도시가 오염됐기 때문에 통일 한국 정부는 엄격한 격리 조치를 취했고, 사람이 살 수 없는 유령 도시가 된지 수십년이 지난 상태다. 근데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어떤 탐정이 위성 사진을 조사해 본 결과, 분명히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아야 할 부산에 생명체의 흔적을 발견했다는 기사가 적힌 샤드를 찾을 수 있는데, 기사에서는 생명체라는게 알고 보니 그냥 움직이는 기계였고 통일 한국의 사람들은 안심하고 편히 잠들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끝맺는다. 하지만 부산이 세계 최고의 자동화 대도시였다는 사실과 델라메인같이 자율적으로 사고하는 AI들이 있는 세상에서 과연 단순히 움직이는 기계일 뿐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지는 의문. 사이버펑크적 세계관이면 으레 나오는 자율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AI들이 존재해도 되는지, 인간에게 해를 끼칠 여지는 없는지에 관한 떡밥인 셈인데 작중 설정상 블랙월에 가로막힌 자율 AI들이 현실 세계를 노리고 계속해서 침범하려 하고 있다는 걸 생각해 보면 참으로 의미심장하다.[58]
- 한국어 더빙으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사항이지만 이 게임은 영음으로 들어도 도시 곳곳에서 시각광고나 라디오, NPC들의 대화로 한국어가 굉장히 정확한 발음으로 꾸준히 들린다.[59][60]그 밖에도 한글로 된 간판들을 볼 수 있으며[61] 황보동건, 재현, 남창훈, 노지원 등등 한국 출신 NPC들이 사이드 퀘스트 여기저기에서 등장하는 편이다. 사이버펑크라는 장르에는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이나 사이버 스페이스 같은 것들 외에도 일본에서 시작되어 확장된 동아시아적 요소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게 되었고, 본 게임에는 2010년대 이후로 영향이 커진 한국 문화가 시의적절하게 표현되기 좋았다.
- 상술한 내용과는 반대로 사이버펑크 2020 게임 원작의 설정에서 한국의 묘사는 여타 사이버펑크 매체들에 비해 좋게 말하면 디스토피아 성격이 강하고 나쁘게 말하면 처참하다. 당시 시대상을 감안하여 꽤 신선한 시도였다고 할 만한 한국인 의사가 등장하는 윌리엄 깁슨의 스프로울 세계관이나, 사실적인 묘사에 있어서 저조한 섀도우런 등 같은 세대의 TRPG에 비하여도 꽤 질 낮은 묘사를 보여준다. 2000년대 초에 2차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4~5년을 지지부진하게 끌었다는 언급이나, 사회 체제가 '신양반주의'[62]라는 형태로 개편되었다는 언급, 환태평양지대의 군사력 2인자이나 일본의 전쟁범죄를 내치안정과 외교창구에서 정치적으로 '유용'한다는 언급 등 폰드스미스 혹은 확장팩 집필자가 한국을 묘사한 방식으로 인해, 과연 이 세계관에서의 동아시아에 대한 잦은 언급이 비단 긍정적으로 볼 대상인지에 대해서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일각의 의견도 존재한다.
- 그러나 위의 비판은 작품이 탄생한 맥락과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 일단 사이버펑크의 장르적 전성기는 80년대 중후반~90년대 초중반 무렵이고, 본 게임의 기반이 된 사이버펑크 2020 역시 90년에 출간된 작품이다[63] 따라서 사이버펑크 2020에 등장하는 한국의 모습이 2010년대 이후 한국이 가진 위상에 비해 초라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실제로 80년대 말~90년 무렵에 한국이 가졌던 위상은 2010년대 이후에 비해 훨씬 낮았기 때문이다.
이 점에서는 먼저 '한국의 위상이 급성장한 2010년대 후반~2020년 무렵에 제작, 출시된 2077에서는 "2010년대 이후로 영향이 커진 한국 문화가 시의적절하게 표현"되어있다는 평가에 갑자기 "상술한 내용과는 반대로 사이버펑크 2020 게임 원작의 설정에서 한국의 묘사"가 좋지 않다는 반론이 나올 이유가 없다. 2020과 2077은 원작과 파생작의 관계이기는 하나 서로 다른 작품이고, 게다가 출시 시기도 30년이나 차이가 나는 작품이다. 그런데 2020에서 동아시아에 대한 묘사를 꼬투리삼아 2077에서 동아시아에 대한 잦은 언급이 궁정적으로 볼 대상인지에 대해서 재고하자고 하면 이는 번짓수를 한참 잘못 찾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2020의 관점에 대한 비판마저도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 80년대까지의 한국은 군사반란 지도자가 집권하여 국내의 민주화 운동 세력을 가혹하게 탄압하던 군사독재 국가였고, 90년을 기준으로 보면 제도적 민주화가 이루어진 지 불과 3년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즉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한국은 독재국가라는 편견이 남아있어도 그리 이상하지 않은 시점이었던 것이다. 그런 한국을 '계급제가 고착화된 군사국가'로 설정한 것이 그리 비하적이라면 당대의 세계 최강국이던 미국이 내분과 실패로 혼란을 겪은 끝에 세계 경제순위 24위의 금권독재국가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설정[64]이나 일개 사기업의 손아귀에 휘둘리는 처지로 전락한 일본에 대한 설정은 대체 뭐라고 해야 할까? 결국 전 세계가 디스토피아화되었다는 설정의 작품에서 굳이 한국만 왜 디스토피아로 만들었냐고 지적할 이유가 없다는 것. 그리고 이를 다른 사이버펑크 작품들과 비교해서 더 질이 낮은 묘사라고 하는데, 스프롤 시리즈에 한국인 의사가 등장하는 건 그냥 '이국적인 국적의 인물'로 한국인이 등장했다는 것이지 한국이란 나라 자체가 제대로 묘사된 것이 아니다. 게다가 섀도우런에서 한국은 북한에게 침략당하여 일본의 군사적 지원을 받아들인 끝에 속국화 된 것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 취급이 과연 사펑 2020에서의 취급보다 더 낫다고 할 수 있을까? - 사이버펑크 2020은 섀도우런과 초기 발매 시기가 1년 차이나는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2차 한국전쟁이 진행되는 와중에 한국이 일본의 도움을 받았음을 명시하고, 끝내 일본의 외압을 받고 있음을 암시하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두 작품 간 '한국의 위상'의 우열을 논하는 것은 논점에서 어긋나 있다. 위 첫 부분의 논조는 '동아시아에 대한 설정이 타 사이버펑크 매체에 비해 편향되었으며 이해가 부족함'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한국의 군사국가화가 개연성 있게 받아들여짐은 수긍 가능한 부분이나, 윌리엄 깁슨이 자신이 주역으로 삼은 소재 중 하나인 야쿠자 문화 묘사에 심혈을 기울인 스프로울 세계관에 비해 극동 제2강국으로 묘사되는 한국의 묘사가 상당히 일본의 시선에 가깝게 편향되어 있으며, 그 서사적 가치가 부족함에 대해선 여전히 지적이 유효하다.
이에 덧붙여 섀도우런에서의 한국이라는 국가의 세계관 상 위신이 높다고는 할 수 없으나, 제주도 등 지역색과 전통색이 짙은 지역에서 계속 독립을 위한 항쟁이 지속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또한 한국 내 자생 기업[65]과 한국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66]간 알력 다툼, 친일적 군사독재 정권의 일본, 일본계 기업과의 내치 영향력 다툼 등 한국의 서사와, 메가코퍼레이션이 다수 포진한 동아시아 지역에 입체적이고 흥미로운 서사를 구상하려 시도했음에서 고평가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사이버펑크 2020의 설정은 상기한 것에 더불어, 한국뿐만이 아닌 태평양 인접국 전반에 있어서 일본마저도 세계 1위의 함대를 가진 집단이 핵항모 오직 한 척만을 가지는 등 과도할정도로 비약이 심하여 서사적인 깊이가 충분히 부여되지 못했다.
또한 사이버펑크 2020을 원작과 파생작의 관계를 이용해 본 게임과 유리시키는 것은 원작과 파생작 간 관계를 느슨하게 해석하여 논지의 해석을 오도하는 행위이다. 사이버펑크 2077은 분명히 사이버펑크 2020세계의 훗날을 그리는 작품으로 제시되며, 이 과정에서 세계관 간 설정의 변화를, 적어도 동아시아 지방에 대하여 명백히 정리하지 않았다. 이런 전제에서 사이버펑크 2077이 원작의 설정을 따른다고 보는 것은 충분히 개연성 있는 추정이다. CDPR의 입장이 원작 게임이 씌여지던 당시의 제작진과 동일하다고 가정할 수는 없으나, '사이버펑크 2077 세계관에서의 한국이 비춰지는 것이 현 시점에서 무조건 우호적인 일이며 긍정적인지'에 대해 '게임 속 설정과 서사의 깊이'를 빗대어 조명하는 이 문단의 지적에 대한 반론으로 거두절미한 채 '게임 내 한국의 위상'을 설정 간 비교 대상으로 삼는 것은 부적절하다. - 또한 사이버펑크 장르에서 동아시아가 긍정적으로 묘사된다고 하는 것은 기술적, 경제적, 문화적인 파워가 막강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도덕적인 부분이나 구성원에 대한 복지에 관해서는 일관적으로 디스토피아적인 문법을 고수해왔다. 다시 말하지만 사이버펑크는 80년대의 사회분위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음울한 배경의 SF지 동아시아를 빨아주는 아시아부 장르가 절대 아니다.
- 시스템 요구사양 페이지는 링크가 saibeopeongkeu-2077-siseutem-yogu-sayang으로 한국어를 라틴문자로 써놓았다.
1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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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PUBG: BATTLEGROUNDS | 2017 | 3,257,248명 | ||
2위 | 검은 신화: 오공 | 2024 | 2,415,714명 | ||
3위 | Palworld | 2024 | 2,101,867명 | ||
4위 | CS:GO&카운터 스트라이크 2 | 2012 | 1,818,773명 | ||
5위 | 로스트아크 | 2022 | 1,325,305명 | ||
6위 | 도타 2 | 2013 | 1,295,114명 | ||
7위 | 사이버펑크 2077 | 2020 | 1,054,388명 | ||
8위 | 엘든 링 | 2022 | 953,426명 | ||
9위 | 바나나 | 2024 | 917,272명 | ||
10위 | New World | 2021 | 913,634명 |
- [ 11 ~ 20위 ]
- ||<tablewidth=100%><width=5000><table bgcolor=#fff,#1c1d1f><bgcolor=#000><color=#fff>순위
게임명 출시연도 최다 동시 접속 플레이어 수 11위 호그와트 레거시 2023 879,308명 12위 발더스 게이트 3 2023 875,343명 13위 Goose Goose Duck 2021 702,845명 14위 Apex 레전드 2020 624,473명 15위 Valheim 2021 502,387명 16위 콜 오브 듀티 2022 491,670명 17위 테라리아 2011 489,886명 18위 캡콤 아케이드 스타디움 2021 488,791명 19위 폴아웃 4 2015 472,962명 20위 Life is Strange 2 2018 468,717명
[재판매] 2020년 12월 18일자로 PS 스토어에서 삭제되었고 플레이 타임에 관계없이 환불이 이루어졌으나 2021년 6월 21부로 PS스토어에 재출시되었다. 다만 기본 PS4로는 여전히 버그가 심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PS4 Pro나 PS5로 플레이하라고 경고했다.[2] PS4 Pro 대응, PS5 무료 업그레이드 지원.[성능경고] 2020년 12월 19일자로 플레이 타임에 관계없이 환불이 이루어지고있다. 다만 소니측과 달리 마이크로소프트는 상점에서 게임을 삭제하진 않았고 대신 성능 경고문구가 추가되었다.[4] Xbox One X 대응 및 스마트 딜리버리 지원.[재판매] [6] 적응형 트리거 및 햅틱 피드백 지원[7] XBOX판 키보드,마우스 지원[8] 클라우드 버전[9] 완벽 호환[10] 이 게임의 원작인 “사이버펑크 2020”은 가상의 2020년이 배경인 게임인데, 이를 원작으로 한 사이버펑크 2077이 실제 2020년에 출시된 점이 흥미롭다. 내부에서 이 시기를 노렸다는 설도 있다.[11] 1월 16일, CD프로젝트 레드는 테스트 플레이와 디버깅 작업을 마쳐야 한다는 이유로 출시일을 4월 16일에서 9월 17일로 연기했었다. 이후 6월 19일, 그 후 더 이상의 지연은 없다고 호언장담하면서 11월 19일로 연기했으나, 12월 10일로 또 지연된다는 공식 발표를 했다.[PC] 2024년 9월 12일 배포[콘솔] 2024년 9월 12일 배포[14] 정확히는 팬텀 리버티 DLC 출시를 끝으로 업데이트 지원이 종료되었다. 버그 수정은 이후로도 이루어졌다.[15] 제작사의 주장에 따르면 위쳐 3에 사용되었던 REDengine 3보다 90% 이상 개선된 엔진.[16] #[17] CDPR의 게임 개발 부분을 총괄하고 있는 스튜디오 헤드이자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의 디렉터. 아티스트 출신의 개발자로 더 위쳐의 아티스트였다.[18]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의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이자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게임 디렉터 중 1명. 본래 사이버펑크 2077의 개발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었으나 2019년 2월에 사이버펑크 2077의 개발진에 합류해서 게임 디자인 디렉터를 담당하게 되었다.[19]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이자 더 위쳐,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의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20]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음악에도 참여하였다.[21] 1.5 패치 이전에는 유일하게 패키지 표지 사진에서 남성 V의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예의 업데이트 이후로는 모두 여성 V로 통일되었다.[22] 데이어스 엑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는 점에서 이머시브 심 장르로 볼 여지도 있으나 CD 프로젝트 RED 개발진 스스로가 "우린 이머시브 심을 만들려고 하지 않았다(we’re not really trying to make an immersive sim)"라고 공식적으로 부정했다. 참고로 개발진 내부적으로도 이머시브 심으로서의 정체성에 관한 많은 토론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머시브 심 게임은 아닐지라도 이머시브 심 게임에서 빌려온 많은 요소들이 있다고 언급했다.[23] 이름 빼곤 풀 커스터마이징. 즉, 완전한 자유 캐릭터.(성별, 외모, 성기, 과거/배경까지 커스텀 가능)[24] 실제사양은 RX 6800 XT와 RX 6900 XT정도이다.[25] 실제로는 RX 6600 XT정도이다.[26] 이 게임은 i7 9700급은 되어야 중옵이 무난하게 돌아간다.[27] 물론 CPU 자체의 스윗스팟과 어느정도로 제한을 거는지에 따라서 달라진다.[28] 다이렉트 X12는 X11과 달리 CPU의 자원을 덜 소모하되, GPU의 성능은 최대한으로 끌어서 사용하는 성능 배분을 베이스로 한다.[29] 작 중에서 탑스타인 '리지 위지' 역을 맡은 그라임스, 맥스 페인 3의 OST를 담당한 HEALTH 그리고 런 더 주얼스 등.[30] 작중에서 나오는 Chippin in'은 Refused가 만든 버전과 2018년 첫 게임 플레이 공개 영상 버전이 있는데, 후자의 경우 폴란드의 싱어송라이터 다미안 우케예(Damian Ukeje)가 만들었다.[31] 나마코프리가 담당했으며, 사실상 게임의 밈 취급을 받고 있다.[32]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의 OST 'We Control'로도 유명하다.[33] 2018년 기준의 중국 게임 시장에서 콘솔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불과하다. #[34] 닌텐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서양, 일본 게임들은 출시된 지 6개월~1년정도 지나면 절반에 가까운 혹은 그 이상 가격이 낮아진다.[35] 이들의 실물 사진을 찍어다 가공한 이미지가 음반점,정류장, 등에 광고 간판으로 걸려있다.[36] 액트 2로 넘어가면 아라사카 사부로 시해 사건에 대해 한마디 하기도 한다. 물론 그의 주장은 실제 전후상황과 크게 관련없는 횡설수설에 가깝지만 어쨌든 언급하기는 한다... 다만 진짜 스포일러는 따로 있으니 스토리 및 등장인물 항목 참조할 것.[37] 시체의 외형도 그렇고, 오른손등에는 구멍이 나 있고 왼손에는 새를 쥐고 있는 것까지 일치한다. 영화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서인지 아무리 맑은 날에 빌딩으로 가더라도 옥상에 도착하면 무조건 비가 내린다.[38] 본작이 기술적으로 엉망진창인 상태로 나옴에 따라 다른 의미로 재평가 받고 있다.[39] 중후하고 깊은 울림을 가진 목소리인데 여느 성우 못지않은 목소리다. 무파사와 다스 베이더를 맡은 제임스 얼 존스와 비슷하지만 중후함이 덜한 느낌이다.[40] 원본 영상을 비롯, 각종 포럼에서 내용은 안중에도 없고 마이크의 목소리만 칭찬하는 사람도 많다.[41] 인기뿐 아니라 반일감정도 2차 세계대전이후로 가장 심했다. 지금이야 미일관계가 가장 좋은 시기라 잘 체감이 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당시는 일본위협론이 소련보다 크게 부각되기도 했다. 현재 미국이 중국을 가장 큰 위협으로 여기지만 동시에 미국 내에 중국 자본이 침투하면서 TikTok 같은 현대 중국문화가 유입되는 상황을 대입해보면 된다.[42] 그는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 시작을 California Pacific Computer Company라는 회사에서 했는데, 이 회사는 일본산 게임을 미국 내에 리패키징하는 회사였다. 그리고 TRPG 데뷔작이자 출세작인 Mekton(1984)은 기동전사 건담 같은 일본 로봇 망가와 아니메에 영감 받아 만들었음을 본인도 인정하였으며, 당시 TRPG 관련 상을 받을 정도로 호평을 받은 Teenagers from Outer Space (1997) 역시 일본 만화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그리고 1998년에 발표한 범용 TRPG 시스템인 후지온(Fuzion)은 주로 일본 아니메 기반 TRPG에 적용되었다.[43] 메트로 엑소더스 같은 게임들이 발매 몇 주 전에 금전적인 이유로 PC 플랫폼을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변경한 것이 논란이 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질문한 것, 팬의 질문은 "제발 제발 제발 에픽게임즈 스토어 독점이 아니라고 해줘요"였다.[44] 6:11 정도. 키아누가 말을 마침 사이에 말한 거라 확실하게 들린다.[45] 엑박 게임 유튜버라고 한다.[46]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피터 사크는 2007년에 17세이던 여동생이 백혈병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을 겪었는데, 당시 그녀의 병실에 엑스박스를 가져가 같이 하던 추억 때문에 아동병원에 기부하자는 제안을 한 것. 어이없게도 애초에 그의 제안이 밝혀지자 일부 네티즌들이 욕을 하며 "게임사에 강요하고 있다 (strong arm)"고 비난을 퍼부었는데, 사크는 이와 같은 반응에 반발하며 해당 사연을 밝힌 것이다.[47] 한화 약 1,387억 9,910만 원[48] 보고서의 해당 비용은 사이버펑크 2077뿐만 아니라 사이버펑크 멀티플레이 및 위쳐 시리즈 차기작 비용 역시 포함된 것이지만, 해당 2개 프로젝트는 사이버펑크 2077 개발 완료 때까지 본격적으로 진척되지 않고 있음을 모두 알기 때문에, 통상적으로는 해당 비용을 사이버펑크 2077의 개발예산으로 인용한다.[49] 때마침 50% 세일도 진행했고 거듭된 패치로 게임도 할만한 수준까지 올라와서 이때 구매한 유저들이 많았다.[50] 단 전술한 3개의 위쳐 게임은 각각 다른 스튜디오에서 개발된다. Polaris만 CDPR에서 직접 맡고 나머지 둘은 외부 스튜디오에서 개발, CDPR이 감독 및 협력하는 형식. 하지만 위쳐 3의 후속작인 Polaris가 작은 규모의 게임일 가능성은 낮고, 따라서 Orion의 본격적인 개발까지는 여전히 긴 시간이 예상된다. 당장 사이버펑크 2077만 봐도 티저가 나온지 무려 7년 후에 출시했으니...[51] 실제로 더빙을 담당한 스튜디오가 콜옵 시리즈의 더빙을 담당하는 무사이 스튜디오다.[52] 무사이 스튜디오와 성우진 인터뷰에 따르면 더빙에 참여하는 인원만 무려 200명에서 250명 사이라고 한다.[53] 해당 대화 원문을 직역하면 게스트: 이건 일어날 수 없는 일이야! 쇼호스트:[54] 이름은 지기 큐(Ziggy Q)이고, '나이트 애프터 나이트'의 메인 쇼호스트이다. 성우는 엄상현.[55] 다만 미국처럼 인구가 많고 미디어의 힘이 강한 나라에서 인기 쇼호스트의 영향력과 권력은 그 자체로 대기업 급이기에 저정도 정상급 쇼호스트면 기업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별로 없다. 오히려 기업들이 어떻게든 자기네 브랜드를 쇼에 노출시키려고 안달이지. 당장 오프라 윈프리 개인 프로덕션만 해도 연 수익이 원화로 1조 6천억원 선이며 무료선물로 고가의 전자기기나 심지어 자동차를 뿌려댄다.[56] 이 5명중 자동을 제외한 4명은 12월 9일 CDPR 특제 패키지를 제공받아 시청자들과 암호를 풀어 패키지를 여는 언박싱 방송을 진행했다. 자동은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 대회로 인해 대회가 끝난후 특제 패키지 언박싱 방송을 15일에 진행했다.[57] 기사에서는 사고로 인한 유출인지, 아니면 의도한 실험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라고 써져 있다.[58] 작중에서 사이버 스페이스가 온갖 바이러스로 오염된 데다가 인간에게 해를 끼치고 싶어 하는 AI들까지 있어서 그야말로 혼돈 그자체라 콧대 높은 거대 기업들도 통제가 불가능한 지경까지 와서 어쩔 수 없이 세운 초거대 방화벽이 바로 블랙월이다. 넷워치가 블랙월이 뚫리는 걸 두려워하며 기를 쓰고 막는 이유도 이 때문인데,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튼튼한 블랙월 덕분에 걱정 없이 사이버 스페이스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넷워치의 입장에서 봤을 때 블랙월은 든든한 장벽은 커녕 깨진 창문에 검은 천 하나 덧댄, 그야말로 부서지기 일보 직전의 위태위태한 상태라고 한다. 사이버펑크 2077의 세계는 사이버 스페이스에 엄청나게 의존하고 있는 데다가, 넷러너들이 자리에 누워 사이버 스페이스에 들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주인공인 V가 퀵핵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만약 블랙월이 뚫려서 통제 불가능한 온갖 바이러스와 위험한 AI들이 들어온다면 어떻게 될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59] 아마도 국내에서 한국어 더빙을 한 것을 CDPR에서 같이 사용했을 것이다. 듣다 보면 익숙한 국내 성우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때문.[60] 특히 황보동건 같은 사이드 퀘스트의 인물들은 굉장히 유창한 한국어로 말하는데 V는 그걸 또 알아듣고 영어로 답하는 웃긴 장면들을 볼 수 있다. 이 세상에서는 사이버 웨어 덕에 다른 나라의 모르는 언어도 자체적으로 번역이 되어서 들리기 때문에 그렇다. 다른 곳에서도 많이 볼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콘페키 플라자에서 아라사카 부자가 대화할 때 자막이 일본어로 나열되다 다른 언어로 변환되는 게 이걸 뜻하는 연출이다.[61] 이 한글로 된 간판이 어색하게 한글을 적용만 한 간판이 아니라 실제 한국에 있는 길거리의 간판들에서 이미지를 차용한 듯 하다.#[62] 이 이념은 숭무적인 과두정, 계급사회 체제로, 계급에 따라 군 입대 시 보급품이 차등 지급되며, 그 계급이 혈통으로 세습되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양반 계층에 대한 이해, 현대 한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씌여졌다 의심할 수 있는 설정이다.[63] TRPG 사이버펑크 시리즈의 시작이 88년, 그 두번째 작품인 사펑2020의 출간이 90년.[64] 본 세계관 내 미국은 FBI, CIA, NSA, DEA와 같은 정보기관들이 카르텔화되어서 엎어졌다는 설정이다. 현실의 미국의 문민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철저하게 되어있나 생각해보면 이 역시 비하적인 셈.[65] Eastern Tiger, Kwonsham 등[66] Renraku, Mitsuh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