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제1중간기 제8왕조 15대 파라오 네페르카우레 Neferkaure | ||
아비도스 역대 파라오 리스트에 새겨져 있는 네페르카우레의 카르투슈 | ||
<colbgcolor=#decd87><colcolor=#A0522D> 휘 | 네페르카우레(Neferkaure) | |
부왕 | 불명 | |
선대 | 카카레 이비 | |
후대 | 네페르카우호르 | |
묘지 | 불명 | |
재위 | 이집트 파라오 | |
기원전 2160년경 재위기간 4년 2개월로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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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페르카우레는 제1중간기의 제8왕조 15번째 파라오로, 멤피스를 중심으로 통치하였다. 아비도스 파라오 목록과 킴 라이홀트의 최근에 한 토리노 파피루스 재구성에 따르면 그의 재위는 4년 2개월이었다. 위르겐 폰 베케라트, 토마스 슈나이더, 다렐 베이커 등 여러 이집트학자들이 이에 대해 동의하였다. 제8왕조의 파라오로서 네페르카우레는 이집트 전역을 통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2. 증명
네페르카우레는 아비도스 왕 목록 54번째 항목에 기록된 파라오이며, 토리노 파피루스에서는 그의 이름이 손실되었으나 재위 기간은 4년 2개월로 명시되어 있다. 네페르카우레에 관한 동시대의 기록으로는 '콥토스 칙령 h'라 불리는 석회암 석판에 새겨진 칙령이 있다. 이 칙령은 네페르카우레의 통치 4년 차에 제작되었으며, 이는 남아있는 제8왕조 파라오의 기록 중 가장 긴 재위 연도로 확인된다.[1] 칙령은 상이집트 총독 셰마이(Shemay)를 대상으로 했으며, 민과 파라오의 동상에 대한 공물을 정기적으로 바칠 것을 명시하고 있다.[2][1] 이것만으로도 8왕조가 얼마나 혼란스러웠는지 알 수 있다.[2] 그러나 당시 상이집트는 파라오의 말을 죽어도 듣지 않았을 정도로 독립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이러한 명령을 들었을지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