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color=#fff><colbgcolor=#ba0c2f> 상징 | <colcolor=#000,#fff>왕의 노래 · 노르웨이 국가 |
정치 | 정치 전반 · 노르웨이 왕실 · 노르웨이 국왕 · 노르웨이 총리 · 노르웨이 의회 | |
역사 | 역사 전반 · 바이킹 · 빈란드 · 레이프 에이릭손 · 북해 제국 · 칼마르 동맹 · 덴마크-노르웨이 왕국 · 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 | |
외교 | 외교 전반 · 북유럽 협의회 · JUSCANZ · 덴마크-노르웨이 관계 · 스웨덴-노르웨이 관계 · 스웨덴-덴마크-노르웨이 관계 · 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 관계 · 노르웨이-핀란드 관계 · 스칸디나비아주의 · 북극이사회 · 노르웨이 여권 | |
지리 | 지역구분 · 북유럽 · 스칸디나비아반도 · 피요르드 · 베어 섬 · 부베 섬 · 스발바르 제도 · 얀마옌 섬 · 노르웨이 해 · 북극 · 백야 · 극야 · 오로라 · 순록 | |
경제 | 경제 전반 · 노르웨이 크로네 · 오페라 | |
문화 | 북유럽 신화 · 루터교회(노르웨이 교회) · 노르웨이 요리 · 관광 · 노르웨이 영화 · 에드바르 그리그 | |
스포츠 | 축구 선수/노르웨이 ·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 |
교통 | 철도 환경 · 베르겐선 · 오포트바넨 · TUI fly 노르딕 · 노르위전 에어 셔틀 · 오슬로 공항 · 베르겐 공항 | |
언어 | 고대 노르드어 · 노르웨이어 · 사미어 | |
인물 | 로알 아문센(아문센 vs 스콧) · 게르하르 아르메우에르 한센 · 프리드쇼프 난센 · 헨리크 입센 | |
민족 | 노르드인 · 노르웨이인 · 노르웨이계 미국인 · 노르웨이계 러시아인 · 노르웨이계 캐나다인 · 사미족 | |
국방 | 노르웨이군 · 노르웨이 해군 · 노르웨이 해안경비대 · 닐스 올라브 · 북대서양 조약 기구 | |
치안·사법 | 노르웨이 국가경찰 |
1. 개요
노르웨이계 캐나다인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노르웨이인 이민자들의 후손들이다. 2016년 인구 조사 추정치에 의하면, 약 463,275 명이 해당된다.
노르웨이계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북유럽 민족 그룹 중 하나이며, 특히 서부 캐나다의 문화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1880년대 중반부터 1930년까지 노르웨이인의 상당한 이민이 이루어졌다.
2. 이민사
19세기까지 노르웨이인 대다수는 소규모 영세 자영농이었지만,(다른 말로 서유럽이나 미국에 비해 소득 수준이 낮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기준 문해율이 높은 편이었다. 노르웨이 농민들 중 7할 가까이가 글을 읽고 쓸 줄 알았다. 노르웨이에서 가뭄이나 한발로 기근이 들 때마다 상당수의 노르웨이인 농민들은 미국 이민을 선택하였고, 이들 중 일부는 처음에 미국의 동부 항구 도시에 입항한 이후 다시 미국-캐나다 국경을 넘어, 캐나다 중부 지방 농촌을 개척하였다.19세기 후반 이래 캐나다는 캐나다 횡단 철도를 건설하면서 중부 내륙 지방에 대대적으로 농장을 개간하던 상황이었고, 수만여 명의 노르웨이인들이 노르웨이와 기후 및 환경 조건이 유사한 캐나다에 자리잡아 농장을 만들었다. 이렇게 캐나다 농촌 각지에 정착한 노르웨이인들은 고립된 자급자족적인 구성하기보다는 여타 캐나다 내 앵글로폰들과 활발하게 교류하였고, 캐나다 현지 사회와 급격한 동화가 이루어졌다.
20세기 후반 이후 노르웨이 경제가 급성장하고, 21세기 들어 노르웨이가 1인당 GDP 최상위권 수준 국가가 되면서 노르웨이에서 캐나다로의 이민 인구는 더 이상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