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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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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attachment/대우 로얄/royalelineup.png
[1]

GMK Rekord / Rekord Royale
Saehan / Daewoo Royale[2]

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GM 코리아 시절: 레코드
2.1.1. 레코드 & 레코드 로얄(GM코리아, 1972~1978)
2.2. 새한자동차 시절: 레코드 로얄
2.2.1. 레코드 (신형) / 로얄 (새한자동차, 1978~1983)2.2.2. 로얄 디젤(새한, 1978~1980)
2.3. 대우자동차 시절: 로얄 패밀리2.4. 로얄 패밀리 이후
3. 장수만세 GM V-플랫폼4. 매체에서5. 기타6. 외부 링크7. 둘러보기

1. 개요

GM코리아, 새한자동차, 대우자동차의 중형~대형 고급 승용차 라인업.[3] 모두 후륜구동 차량이다. 베이스 모델은 독일 오펠 레코드, 오펠 제나토어[4]이다.

경쟁했던 현대 스텔라, 현대 그라나다보다 더욱 고급차로 평가받으며 시장을 평정했다. 거기에 국산 중형차 가운데 자동변속기도 먼저 적용됐다. 그러나 로얄 시리즈가 주도적인 지위에 만족하며 페이스리프트로 시장을 때워가던 중 심기일전한 현대자동차2세대 Y2 쏘나타그랜저[5]로 시장을 탈환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이 차량들의 등장으로 대우자동차 전성기가 시작됐고, 몰락으로 대우자동차 암흑기가 시작됐다.

1991년에 명목상 단종 수순실상은 스킨 체인지을 밟게 되어 현재는 흔적도 찾기 어렵다. 이후 플랫폼을 유지한 채 껍데기만 바꾼 대규모 페이스리프트라 할 수 있는 로얄 프린스 후계 차량인 프린스와, 수퍼 살롱 후계 차량 브로엄이 중형차~준대형차 라인업을 계승하게 된다. 따라서 실제 단종 시기는 프린스가 완전 단종된 2000년 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2. 모델별 설명

2.1. GM 코리아 시절: 레코드

파일:GM코리아 로고.jpg GM 코리아중형차 라인업
신진 크라운[6] 레코드 1900 신형 레코드로얄 디젤(새한)

2.1.1. 레코드 & 레코드 로얄(GM코리아, 1972~1978)

신진자동차가 협력을 맺었던 토요타의 예고도 없는 철수로[7] 도산하게 되자, 얼마 후 다시 회사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김창원 회장이 1972년에 신진자동차와 GM이 자본금 180억원을 50:50으로 공동 출자하여, 종합자동차 제너럴 모터스 코리아(GMK, 지엠 코리아)를 설립하게 된다. 그때 기획한 새 라인업들 중 고급 포지션인 차가 바로 레코드였다.
사진 자료
파일:attachment/대우 로얄/autowp_ru_shinjin_rekord_royale_2.jpg파일:attachment/대우 로얄/autowp_ru_saehan_rekord_royale_1.jpg
레코드. 배경은 당시 신진/새한자동차 부평공장인듯 하다. 레코드 로얄. 지붕과 C필러가 차체와 투톤이다.[8]
파일:attachment/대우 로얄/autowp_ru_shinjin_rekord_royale_1.jpg파일:attachment/대우 로얄/autowp_ru_opel_rekord_20.jpg
레코드 프리미어. 레코드 로얄의 부분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베이스 모델이었던 오펠 레코드 D[9]
사진 출처
GM 코리아 레코드 TV 광고. [10][11]
오펠 레코드 D 제작과정을 담은 TV 소개영상.

1972년 들여온 모델로서 베이스 모델은 오펠 레코드 D로 당시엔 마세라티BMW 등에서 볼 수 있는 역 슬랜트[12]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외모로 고위층과 중산층들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1972년 9월 19일에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시보레 1700[13]과 함께 국내 최초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그러나 엔진과 바디 등 주요 부품은 GM 유럽 기지이었던 독일(서독) 아담 오펠에서 모두 수입해 CKD[14] 방식으로 만들었다. 가격은 표준형이 2,637,000원, 디럭스형이 2,793,000원.[15] 포드 20M보다 크기는 좀 작았으나, 단아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앞좌석은 벤치 타입으로 길게 이어져 3명이 앉을 수도 있었으나, 1974년부터는 헤드 레스트가 달리고 운전석과 조수석이 독립된 분리형으로 바뀐다. 크기는 작지 않았으나 다른 고급차들보다도 연비가 좋았고, 4기통이라 자동차세도 1분기에 쉐보레 1700과 같은 41,000원에 불과해 경제적인 고급차라는 타이틀을 달기도 했다.

1975년 8월에는 외관이 소폭 변경된 레코드 로얄을 선보였다. 국산 중•대형 자동차 이름으로서 로얄이 쓰인 것은 이때가 처음[16]이나, 1980년대 국내 중•대형차 시장을 장악한 로얄 시리즈 전신은 새한자동차가 되면서 1978년에 선보인 신형 레코드 로얄이다.

1976년, 경영악화로 산업은행 관리체제로 들어간 GMK는 이름을 새한자동차로 바꾸었다. 이때 1977년, 레코드 로얄 부분 변경 모델인 레코드 프리미어가 나왔다.(시리즈 중 생산기간이 가장 짧다.) 그리고 1978년 7월, 대우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풀 모델 체인지된 뉴 레코드 로얄을 선보였다.
위키백과 링크

1977년에 발표된 김승옥의 소설 서울의 달빛 0장을 보면, 남자 주인공이 이혼 후 당시 400만 원이던 이 차를 덜컥 샀다가 형에게 "네가 재벌이냐? 엄마 아시면 기절하신다. 내가 적당한 중고차 알아봐줄 테니깐 그건 그냥 내 지인한테 팔아버리자" 라고 한 소리 듣기도 했다. 이 차를 샀다고 재벌 소리 들었을 정도였으니, 당시 이 차의 가치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70년대 후반이면 중견 공무원 월급이 6~7만 원 정도 할 때였고, 대기업 소속의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인 직장인들이 20만 원 정도 월급을 받던 시절이었으니, 400만 원짜리 자가용이라면 두둑하게 월급을 받는 대기업 직장인들 연봉의 약 2배 가격이었던 셈이다.[17]

5.18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렸던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함께 했던 택시 기사 김사복 씨의 차량이 바로 검은색 레코드였다.[18] 당시 김사복 씨는 '대절 리무진'의 형태로 운용되던 '호텔 택시'의 기사였고, 주로 호텔에 숙박하는 외국인 고위급 손님이나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급 세단을 전세 차량 형태로 운영했다.[19]

2.2. 새한자동차 시절: 레코드 로얄

2.2.1. 레코드 (신형) / 로얄 (새한자동차, 1978~1983)

파일:새한자동차 CI.png 새한자동차중형차 라인업
레코드 1900 레코드 (신형) / 로얄로얄 디젤(새한) 로얄 디젤(대우)로얄 XQ
파일:attachment/대우 로얄/autowp_ru_daewoo_royale_salon_1.jpg파일:attachment/대우 로얄/autowp_ru_opel_rekord_15_.jpg
이 차가 본격적인 로얄 시리즈인 포문을 열기 시작한다. 출처 신형 레코드 로얄의 초석이 된 오펠 레코드 E1 출처
1977년 당시 독일 TV 광고

76년 신진자동차가 도산한 후 신진이 가지고 있던 GMK(GM 코리아) 지분 50%를 산은이 넘겨받아 새한자동차가 됐고, 2년 후 대우그룹이 이 지분을 인수하여 경영에 참여했다. 대우그룹이 50% 경영권을 차지한 직후 출시된 모델이다. 베이스 모델은 오펠 레코드 E1. 처음에는 레코드로 팔리다가 이후 로얄로 변경됐다. 참고로 102마력 1.9리터 엔진은 1972년에 나온 레코드에서 이미 사용 중이었다.

나오자마자인 1978년 12월에 2차 오일 쇼크장관급 관용차를 4기통으로 제한하는 엄청난 호재를 맞이하면서 한동안 아예 지정됐는데, 커다란 차체에 비해 적당한 가격과 우수한 연비, 장관의 차라는 이미지로 인하여 경쟁차량들과 비교했을시에 판매량은 단연 으뜸이었다. 하지만 1981년 1월에 풀리게 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잘 팔렸다.[20]

풀린 이유가 콜택시[21]로 많이 돌아다니면서 희소성이 옅어진 것도 원인이었고, 장관이 4기통을 타다 보니 민간기업 사장들 중에서 6기통인 푸조 604현대 그라나다를 타고 다니는 이들이 눈치보는 일이 많아진 것이 결정타였다고 한다.

콜택시로 많이 돌아다녀서 고위층들도 어느새부터인가 구입을 기피하게 됐다. 결국 1983년 7월, 내외장을 개선한 로얄 프린스로 페이스리프트되면서 단종됐다.

2.2.2. 로얄 디젤(새한, 1978~1980)

파일:새한자동차 CI.png 새한자동차중형차 라인업
레코드 1900 로얄 디젤(세한)레코드 (신형) / 로얄 로얄 디젤(대우)로얄 XQ
파일:attachment/대우 로얄/royaldisel.png파일:attachment/대우 로얄/opel_rekord_4.jpg
광고 사진은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서 참조.(동아일보 1980.05.12) 오펠 레코드 E1의 디젤 버전 출처
레코드 로얄 호재에 힘입어 가지치기로 출시한 로얄 디젤 광고.
국내 최초의 디젤승용차

또한 이때부터 디젤 엔진 버전도 판매했는데, 오펠에서 수입한 2.0D 엔진을 장착했다.[22][23] 대한민국 최초의 디젤 세단이다. 하지만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소음이나 진동이 대단했다. 게다가 버전을 달리해서 당시 이스즈 엘프에도 얹혔는지라 본네트를 제대로 닫을 수 없어서 가운데가 불룩 튀어나온 전용 후드를 달아야 했다.[24][25][26] 내용 일부 참조

엔진소리를 직접 들어 보자. 확실히 승용차에서 날 만한 소리는 아니다.[27]
(오펠 레코드) 실제 주행 영상. 트럭이나 승합차에서 날 만한 소리다.

수원역 부근에 있던 구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이 차종이 택시로 사용되는 사례가 종종 보였다.

2.3. 대우자동차 시절: 로얄 패밀리

2.3.1. 로얄 디젤 (1980~1989)

파일:대우자동차 국문 로고_좌우.svg 대우자동차중형차 라인업
레코드 1900 로얄 디젤로얄 XQ 로얄 듀크로얄 프린스
파일:attachment/대우 로얄/autowp_ru_daewoo_royale_diesel_3.jpg파일:attachment/대우 로얄/autowp_ru_daewoo_royale_diesel_1.jpg
로얄 XQ 후기형 앞모습을 차용한 중기형 로얄 듀크 앞모습을 차용한 후기형
출처

새한 로얄 디젤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다.

1984년 12월에 1985년형으로 첫번째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1986년 생산분까지는 로얄프린스, 로얄살롱과 마찬가지로 도어락이 도어 패널에 장착됐다. 디젤 엔진의 장점인 높은 연비를 실현했으나 반대로 디젤 엔진의 고질적인 문제인 소음과 진동[28]으로 1989년 로얄 듀크와 함께 단종됐다. 그래도 의외로 9년간 생산된 것을 보면 명이 가늘고 질기다.[29]

신형 레코드 바디에 디젤 엔진이 장착되다가 이후에는 로얄 듀크와 동일하게 페이스리프트된 바디에 디젤 엔진이 장착됐다. 후드가 불룩 솟아있는 것으로 로얄 듀크와 구분할 수 있었다. 경쟁 차종은 경쟁사콩코드 디젤 정도인데, 콩코드 디젤은 남아있는 자료가 거의 없다.

GM대우로 바뀐 이후에는 토스카 디젤이 출시되어 17년 만에 디젤 중형차가 재출시됐으며, 후속인 말리부도 디젤을 선보였다.

엔진은 페이스리프트 전과 동일하다.
로얄 디젤 (Royale DIESEL)
출시일자 1980년
엔진 오펠 디젤 엔진
연료 경유
최고출력(PS) 64
최대토크(kgf·m) 12.3
배기량 1,998 cc
구동방식 FR
전장(mm) 4,697
전폭(mm) 1,720
전고(mm) 1,420
축거(mm) 2,668
변속기 수동 4단, 5단

2.3.2. 로얄 XQ (1983~1987)

파일:대우자동차 국문 로고_좌우.svg 대우자동차중형차 라인업
신형 레코드로얄 디젤(새한) 로얄 디젤(대우) 로얄 XQ 로얄 듀크로얄 프린스[30]
파일:attachment/대우 로얄/autowp_ru_daewoo_royale_xq_3.jpg파일:attachment/대우 로얄/autowp_ru_daewoo_royale_xq_2.jpg
전기형. 새한 레코드 로얄과 비슷했다. 후기형. 그릴을 포함한 세부 부분을 훨씬 말끔히 정리했다.
사진 출처
후기형 광고. 당시 광고 치고는 연출을 꽤 괜찮게 했다. BGM은 P. Lion의 Happy Children 반주.
1983년 7월에 로얄 프린스와 동시에 출시된 저가형으로 레코드 로얄 바디에 1.5리터 XQ 엔진[31]을 장착했다. 당시 기존에 타던 포니, 브리사, 제미니 같은 급의 소형차로는 성에 안 차고, 그렇다고 로얄살롱이나 로얄프린스로 차를 바꾸기에는 부담스러운 중산층들을 타켓으로 출시했다.

1984년 11월에 1985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32]를 거치고 1987년 2월까지 생산됐다. 대우자동차에서 처음 독자 개발한 엔진인 XQ 엔진은 맵시-나에 최초로 적용됐지만, 중형차인 로얄에서는 크고 무거운 차체를 이끌기엔 턱없이 힘이 딸려 조롱 대상이 되기도 했다. 어찌나 벌벌댔는지 당시 별명이 "절름발이 세단"이었다고 한다. 에어컨을 켜고 언덕길을 올라가면 차가 퍼졌다고 한다.[33] 하지만 장관급 관용차인 레코드 로얄에 1.5리터 엔진이어서 가격도 적당하고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던 차량이라, 뽀대만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어느 정도 판매된 것을 보면 허세 문화 때문에 등장한 돌연변이라 볼 수 있다. 심지어 외형만 로얄 프린스처럼 보이게 개조하는 웃지 못할 현상도 있었다고 한다.[34] 말년인 1986년 하반기에는 비록 차체 크기는 작지만 고급 사양을 많이 갖추었고 중형차를 능가한다고 광고하던 르망살롱 GTE(디지털계기판같은 몇몇 사양은 로얄 살롱 슈퍼의 것을 가져다 썼을 정도)가 출시되면서 팀킬 당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었다.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혼자서 4승을 거두며 롯데 자이언츠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에 공헌했으나 유두열의 7차전 역전 쓰리런으로 한국시리즈MVP는 안되고하며 정규시즌 MVP가 된 최동원이 부상으로 받은 차량이다.
로얄 XQ (Royale XQ)
출시일자 1983년
다음세대 모델 로얄 듀크
엔진 XQ 엔진
연료 가솔린
최고출력(PS) 85
최대토크(kgf·m) 12.5
배기량(cc) 1,492
구동방식 FR
전장 4,617
전고 1,420
전폭 1,726
축거 2,668
변속기 수동 4단

2.3.3. 로얄 듀크 (1987~1989)

파일:대우자동차 국문 로고_좌우.svg 대우자동차중형차 라인업
로얄 XQ, 로얄 디젤 로얄 듀크로얄 프린스 프린스
파일:attachment/대우 로얄/daewoo_royale_duke_1.jpg
생긴건 XQ보다도 훨씬 점잖은데 역시나 문제는 엔진이었다. 출처
후기형 광고. 나온지 1년만에 듀크라고 부른다.

출시 당시 광고는 배경이 좀 어두워 보이는 면이 있었다.

1987년 3월에 등장한 로얄 XQ 페이스리프트 및 엔진 개선형으로 로얄 시리즈의 마지막 준중형 세단이었는데, 로얄 XQ가 로얄 프린스 초기형처럼 로얄 살롱 대쉬보드를 공유한 것과 달리 로얄 프린스 후기형처럼 홀덴 코모도어 VL의 작아진 대쉬보드를 써서 고급스러운 면이 약간 떨어졌다. 특이한 점은 휠캡이 당시 새로 등장한 소형 라인업인 르망과 비슷하다.[35] 그리고 테일램프는 로얄 프린스 85년형의 것에서 후진등이 삭제된 형태로 나왔다. 삭제된 후진등은 로얄 프린스 87년형처럼 범퍼에 따로 적용되었다.

그러나 1988년 출시된 경쟁 차량인 현대 Y2 쏘나타 등장을 기점으로 판매량이 줄어들기 시작, 로얄 XQ에 이어서 르망살롱 GTE에게 팀킬을 당하다가[36] 대우 에스페로 출시를 앞두고 1989년 로얄 디젤과 함께 단종됐다. 이후 대우자동차 / GM대우 / 한국GM 준중형 라인업은 이미 생산되던 로얄 프린스 1500이 대신했다.

택시는 1.6 엔진이 들어갔는데, 당시 정부에서 발표한 중형택시 배기량 기준인 1.6 ~ 2.0을 맞추기 위함이었다. 말년에는 이름이 '듀크'로 바뀌었다.[37]
로얄 듀크 (Royale DUKE)
출시일자 1987년
이전세대 모델 로얄 XQ
다음세대 모델 로얄 프린스 1500
엔진 론지 엔진
연료 가솔린, LPG[38], 디젤
최고출력(PS) 89, 82 (LPG)
배기량(cc) 1,498
구동방식 FR
전장 4,796
전폭 1,720
전고 1,420
축거 2,688
최대토크 12.9 kg.m
변속기 수동 4단, 자동 3단(추정)[39]

2.3.4. 로얄 프린스 (1983~1993)

파일:attachment/대우 로얄/daewoo_royale_prince_2.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우 프린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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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로얄 살롱 (1980~1991)

파일:attachment/대우 로얄/Rekord_e2-1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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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로얄 살롱 슈퍼 (1986~1987)

파일:attachment/대우 로얄/Senator_a1-077.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우 브로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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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수퍼 살롱 (1987~1991)

파일:attachment/대우 로얄/autowp_ru_daewoo_royale_super_salon_2.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우 브로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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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임페리얼 (1989~1993)

파일:attachment/대우 로얄/autowp_ru_daewoo_imperial_2.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우 임페리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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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로얄 패밀리 이후

2.4.1. 프린스 (1991~2000)

파일:uDBfSKI.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우 프린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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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브로엄 (1991~1999)

파일:2Zq9Bhh.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우 브로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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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수만세 GM V-플랫폼

우선 알아둬야 할 점으로, 이 라인업에서 초석인 오펠 레코드의 후륜구동 V-바디 플랫폼은 1966년에 개발되어 수십년을 우려먹었다. 이후 프린스브로엄에도 이어진다. 심지어 오펠홀덴에서는 한국보다 오래 이용했다. GM V-플랫폼 문서 참조.

4. 매체에서

5. 기타

6. 외부 링크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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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 출시 계획이 백지화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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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쪽부터 로얄 살롱 후기형, 로얄 살롱 초기형, 레코드 로얄(새한), 로얄 듀크, 임페리얼. 그림도 그렇고 1980년대 대우차 광고들을 보면 헤드라이트가 번쩍거리는 장면을 강조할 때가 많았는데 이는 유럽 차량들이 시동을 걸면 강제로 헤드라이트가 켜지도록 되어있는 형태라 그걸 흉내냈을 수도 있다.[2] Royal의 구어체(舊語體) 표기로 절대 오타가 난 게 아니다. 당시 대우그룹에 속한 다른 회사 제품들에도 붙곤 했었다. 대우자동차의 로얄은 새한자동차 시절부터 나오다가 대우자동차로 바뀐 이후에도 나왔으며, 대우전자의 로얄(ROYAL) 칼라 TV는 대한전선 시절부터 나오다가 대우전자로 바뀐 후에도 나온 것이다. 다시 말하면 원래 다른 업체가 로얄이라는 브랜드가 붙어있는 제품을 내놓았는데, 대우그룹이 업체를 인수했다. 로얄(ROYALE) 피아노는 대우 그룹 계열사인 대우정밀(전신은 '서진피아노' 였으며, 'Saujin'이라는 브랜드명을 쓰고 있었다.)이 자체적으로 브랜드를 붙였다. 여담이지만 과거 제너럴 모터스의 영국 계열사인 복스홀의 기함 이름도 로얄이었다. 복스홀 로얄은 1983년까지 쓰인 오펠 제나토르와 오펠 몬자의 영국명이었다.[3] 임페리얼은 대형, 로얄 살롱은 준대형, 로얄 프린스-로얄 듀크-로얄 디젤-로얄 XQ는 중형이다.[4] 호주 홀덴 코모도어도 같은 차량이다.[5] 오히려 1세대 Y1 소나타는 등장하자마자 시원하게 개털렸다. 로얄에게 처음으로 빅엿을 먹인 차는 다름아닌 그랜저였다.[6] 토요타 크라운 2세대부터 4세대 모델까지.[7] 이유는 저우 4원칙.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 저우언라이일본 경제사절단과의 회담에서 대한민국대만 거래 상사, 베트남 전쟁 무기 공급 기업, 미국계 기업 자회사들과는 무역을 하지 않겠다는 선포 때문이었다.[8] 당시 영국이나 미국 고사양 세단에 있던 지붕부터 C필러까지 가죽을 덧댄 방식이다. 이런 점이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9] 물론 독일 현지에서는 '레코르트(실제 발음은 헤코-트에 가깝다.)'라고 읽었다.[10] 잘 들어보면 레-코오드라고 들린다. 당시 광고멘트 말투가 제품명에 액센트를 주는 형태였다.[11] 또한 이 광고는 GM코리아 설립 후 첫 광고이기도 하다.[12] 전면이 뱃머리처럼 생긴 디자인으로, 옆에서 보았을 때 차 앞부분이 아래로 갈수록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13] 사실상 GMK에서 제작한 첫 차이다. 참고로 소형차임에도 불구하고 연비가 영 좋지 않고, 잔고장도 심해서 세간의 악평에 시달렸다고...[14] Complete Knocked Down.[15] 현재 가치로 약 1억 초중반대이다.[16] 회사 차원이 아니다. 신진자동차 시절 라이선스 생산하던 토요타 크라운 상급 트림 이름이 '로얄 설룬(Royale Saloon)'이었는데, 이것에서 '로얄'을 따서 붙인 것이다.[17] 당시 현대 포니의 신차 가격이 2백만원 대였으니, 400만 원이면 거의 포니 두대를 살 수 있는 값이었다.[18] 영화 '택시운전사'에서는 기아 브리사 차량으로 등장한다.[19] 당시 상황을 보면, 자동차 뿐만 아니라 고급 자동차 자체가 귀하던 시대에, 외국인인 힌츠페터 기자가 고급 세단을 타고 "회사 주재원을 빼내러 들어가겠다"며 거짓말을 했으니, 검문소의 군인들도 당연히 속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20] 6기통이던 현대 그라나다가 제대로 물을 먹으면서 4기통을 갑자기 내놓게 됐다.[21] 1979년 4월 기준으로 2km 기본요금 1,000원에 400m당 100원을 받았는데 꽤나 비쌌다. 동년 5월 일반 택시가 2km 기본요금 300원에 400m당 40원을 받았다.# 지금의 카카오택시 블랙이나 리모블랙 같은 고급 택시 이상이다.[22] 독일에서는 이미 오펠 레코드 D 모델에서 디젤이 출시되어 있었기에 아마 그 엔진이었던 듯하다.[23] 이 엔진은 제미니 기반 픽업트럭이었던 맥스 디젤에도 얹혔다. 그 덕분에, 적재정량이 당시 다른 픽업트럭들 2배가 넘는 850 kg이나 됐다.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 칸(400kg)보다도 크다.[24] 이때는 이스즈자동차GM 계열사 수준이었다. 포드마쓰다 관계의 변천을 생각하면 될 듯.[25] (실제로 이러지는 않았지만) 지금으로 치면 마이티 QT의 엔진을 조금만 손봐서 쏘나타에 장착한 격이다. 참고로 쏘나타의 디젤 버전은 5세대 NF부터 시작해서 6세대 YF에서 잠시 단종되었다가 다시 7세대 LF까지 이어졌다가 8세대 DN8에서는 단종된다. 여담인데, LF쏘나타 디젤모델의 경우 소음과 진동이 양호한데다 차내에서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1.7리터의 비교적 작은 배기량 덕에 자동차세도 저렴한 데다 연비마저 좋았다. 듀얼 클러치 내구성 이슈만 대응 가능하면 지금도 괜찮은 차량이다.[26] 그래서 기아자동차콩코드 디젤 광고에 '평평한 디자인의 본네트' 라는 문구를 넣었다.#[27] 여담이지만 폭스바겐 골프 1~2세대 디젤 엔진 모델도 이 소리와 흡사했다. 현대자동차 포니와 포니2에 디젤 엔진을 얹었다고 상상해 보자.[28] 전형적인 플런저 방식 디젤 엔진의 '딸딸딸' 거리는 소리에 덤으로 덜덜덜거리는 진동은 기본이다. 하지만 차내에서 느껴지는 진동은 그렇게 많이 거슬리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29] 새한자동차 시절까지 포함하면 11년 간 생산.[30] 로얄XQ와 로얄 듀크의 경우 엔진이 1500cc라 준중형으로 분류되기도 한다.[31] 맵시-나를 위해 개발됐다.[32] 라디에이터 그릴이 격자형으로 바뀌었고, 무엇보다도 C 필러에 위치한 환기창이 완전한 삼각형으로 바뀌었다.[33] 원판인 오펠 레코드는 1.5 엔진을 단종시켰다. 차체가 무거워졌기 때문이다.[34] 로얄 XQ를 프린스로 개조하는 것은 본네트, 그릴, 범퍼, 헤드램프, 프론트 스커트 등을 바꾸어야 하는 '대 공사' 여서, 뒷 범퍼와 테일램프를 로얄 살롱의 것으로 바꾸는 것이 더 쉽고 '뽀대' 가 나기 때문에 더 선호되었다. 신문 기사가 다소 오류가 있는 듯.[35] 잘 보면 구멍 개수가 오히려 한 쌍이 적다.[36] 1987년 당시 대놓고 싸구려 중형차를 살 바에 르망살롱 GTE를 사라고 광고를 내버렸다.#[37] 시기상 1987년 12월경으로 추정된다. 신문 광고에 대우 듀크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이다.출처[38] 택시 모델 전용[39] 위 사진을 자세히보면 자동변속기를 뜻하는 'Automatic'이란 글씨가 써 있다.[40] 이 회차에서 옥에 티가 존재하는데, 0:23에서 등장한 차량과 1:03에서 등장한 차량의 C필러 윈도우 형태, 헤드램프 와이퍼 유무를 비교해보면 다른 차량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휠과 그릴도 달라졌다 즉, 처음 등장한 차량은 로얄 살롱 후기형(1987~91)이고 고쳤다는 장면 이후로 등장한 차량은 수퍼 살롱(1987~91)이다. 사실 100만원 들여서 고친 게 아니라 다시 샀던 게 아닐까?[41] 거미한테 물리고 정신을 잃어가며 차량은 벽에 긁히고 여기저기 충돌하다가 추락한 후 폭발한다.[42] 프론트 휀더 윗부분 및 본네트 전체와 A, B, C필러를 포함한 지붕 전체, 리어 휀더 윗부분과 트렁크 덮개 전체.[43] 링크 이미지 차량은 배경인 강물 혹은 하늘이 반사된 것이 아니라 차체 색상을 실제로 2가지로 나누어서 도색한 것이다.[44] 그런 이유로 자동차에서는 'Royale ' 인데 비하여, 전자제품쪽에서는 그냥 'Royal' 이었다.[45] 이 등은 1년 앞서 출시된 현대자동차 각그랜저에 처음 장착됐으며, 1989년에 출시하는 임페리얼에도 적용된다.[46] 실제 차량도 거의 그렇다.[47] 사실 원판이 원판인지라 도저히 찾기 어려워지면 오펠제 비품을 수급할 시 충분히 관리는 가능하다.[48] 원래 청설모 화백이 올린 곳은 엔크린 닷컴이었으나, 현재 엔크린 닷컴이 카툰 파트를 정리한 탓에 해당 본 웹사이트에서는 만화 조회가 어렵게 됐다. 그리고 보배드림 링크도 현재는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