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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0:28:21

더현대 서울

더 현대 서울에서 넘어옴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현대백화점/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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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현대백화점 흰색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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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8665a> 더현대 서울 (2021)
<nopad> 파일:더현대서울전경.png
<nopad> 파일:더현대 서울 로고.png
<colcolor=#fff> 연계역 파일:Seoulmetro5_icon.svg 파일:Seoulmetro9_icon.svg 여의도역[연결][2]
파일:Seoulmetro5_icon.svg 여의나루역[3][4]
개점일 2021년 2월 26일
휴무일 새해 첫날, 추석, 설날 당일
영업 시간 월요일 ~ 목요일 10:30 ~ 20:00
금요일 ~ 일요일, 공휴일 10:30 ~ 20:30
소유 Y22프로젝트금융투자(주)[5]
운영 현대백화점
지점장 유희열 상무
층수 지하 6층 ~ 지상 6층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여의도동)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설계 리처드 로저스
시공 포스코이앤씨
[문화][공연][갤러리]

1. 개요2. FLOOR GUIDE3. MD 구성4. 반응 및 현황5. 매출 및 성과6. 교통7. 행사
7.1. 2024년
8. 논란 및 사건 사고9. 매체10. 여담11. 경쟁 점포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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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래를 향한 울림 {{{#!wiki style="font-weight: 250; font-size: 10.6pt; 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rowcolor=#fff> 브랜드 필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파크원에 위치한 현대백화점플래그십 점포. 영업면적 27,000평으로, 서울 내 단일건물로 가장 규모가 큰 백화점이다.[9] 전국의 백화점 매장 면적 규모로는 일곱 번째로 크다.

더현대 서울은 현대백화점이 2015년 판교점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열여섯 번째 점포이다. 2016년부터 5년 동안 준비해온 중요한 역점 사업으로, 현대가 파크원에 임차한 점포이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더현대 서울을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이자 그룹의 위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지선의 야심작이라고 볼 만하다. 정지선 회장은 이후 더현대 서울의 대성공과 ESG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 경영자 상을 수상하였으니 야심작을 넘어 대표작이라고도 볼 수 있다.

오픈 1년 만에 매출 8005억 원을 기록하며 한국 백화점오픈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10] 2022년 한해에 1조에 근접한 9509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급기야 2023년 12월 2일, 연매출 1조 41억 원을 달성하며 한국 백화점 연매출 1조 돌파 역대 최단 기간을 경신했다.[11] 또한 루이 비통 입점 전에 1조를 돌파하며 한국 백화점 최초로 3대 명품 미입점에도 불구하고 1조를 달성한 백화점이 되었다. 파격적인 내부 공간과 시설, MD 구성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다수의 언론과 패션 유통지로부터 한국 백화점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2]

2. FLOOR GUIDE

일부 엘리베이터는 지하 7층~지상 7층짜리가 있는데 7층은 옥상, 지하 7층은 기계실로 추정된다.[13]
<colbgcolor=#48665a> 6F Dining & ART
5F Sounds & FOREST
4F Life & BALANCE
3F About FASHION
2F Modern MOOD
1F Exclusive LABEL
B1 Tasty SEOUL
B2 Creative GROUND
B3~B6 Parking lot

3. MD 구성

1층에는 루이 비통[14], 디올[15], 구찌[16], 몽클레르, 프라다[17], 티파니, 불가리[18], 펜디, 토즈, 생 로랑[19], 발렌시아가, 셀린느[20], 위블로, 발렌티노, 보테가 베네타, 버버리, IWC[21], 파네라이, 예거르쿨트르, 오메가, 부쉐론, 태그호이어, 제니스, 튜더, 까르띠에[22], 톰 브라운[23] 등 명품, 해외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오픈 당시에는 서울 단일 최대 규모 백화점이라는 타이틀에도 3대 명품 브랜드[24]는 미입점한 상태에서 오픈하였다. 셋 중에 그나마 입점 기준이 덜 엄격한 루이 비통은 2022년까지는 입점 의사가 없다고 2021년 5월 25일에 홍보대행 업체를 통해 밝혔었는데[25], 더현대 서울의 폭발적인 매출 성과에 힘입어 2023년 입점을 목표로 협상하였다.[26] 그해 방한한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이 더현대 서울을 방문하고, 이후 열린 주총에서 루이 비통 입점이 추진됨을 공식화하였다. 당시 아르노가 방문한 백화점들은 모두 루이비통이 입점한 백화점이었고 더현대 서울만 루이 비통 미입점 백화점이었다. 이후 1층 워터풀 가든의 팝업 매장 자리에 루이비통 입점이 확정되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고#, 7월 18일 가벽이 설치되었고 12월 21일 오픈했다. 샤넬의 경우 더현대 서울의 엄청난 흥행가도에도 뚜렷한 입점 이야기는 없으나, 2023년 3월 6일부터 19일까지 화인 주얼리의 대표 상품인 코코크러쉬 팝업을 진행하였다.[27]

2층 및 3층에는 캐나다구스, 마놀로 블라닉, 지미 추, 아테스토니, 질샌더, 마르니, 발리, 메종 마르지엘라, 르메르 등 명품 브랜드들과, 아미, 겐조, 랙앤본, DKNY, 플리츠플리즈, 메종 키츠네, 스톤 아일랜드, 클럽모나코, CP컴퍼니, 수트서플라이, 골든구스, 아워레가시, 헬렌카민스키, 피어오브갓, 막스마라, 일레븐티, 솔리드 옴므, 송지오, 준지, 아페쎄, 우영미 등 매스티지/컨템포러리 브랜드가 다수 입점했다.[28] 2022년에는 국내 백화점 최초로 앤더슨 벨의 매장이 오픈하였다. 2024년 연말에는 2층에 루이비통 남성 매장과 프라다 워모, 구찌 맨즈 등 남성 해외패션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튜더, 태그호이어 등 기존 1층에 있던 럭셔리 워치 브랜드도 이전하여 새로운 럭셔리 워치 존으로 재단장 되었다.

지하 2층에는 MZ세대를 겨냥하여 나이키[29], 아디다스[30], HDEX[31] 등 스포츠 브랜드와 MSGM, 마크 제이콥스 등 해외패션 브랜드가 입점하였고, 국내 최초로 H&M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르켓이 입점하였다. 또한 번개장터오프라인 매장인 BGZT 1호점이 여기였다.[32] 이외에도 백화점 최초로 쿠어, thisisneverthat, 인사일런스, 포터 등 주로 온라인과 편집숍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아왔던 비제도권 브랜드들을 백화점 최초로 대거 입점시켰다.

지하 1층에는 식품관 ‘TASTY SEOUL’이 4300평 규모로 국내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이고, 화제를 모은 에그슬럿의 국내 2호점[33]파이브 가이즈 국내 2호점을 유치하는 등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식품 컨텐츠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었다.[34] 이후 꾸준한 리뉴얼을 진행하여 파이브가이즈와 런던베이글 뮤지엄, 고디바 베이커리 등 인기 F&B 브랜드를 연이어 유치하였다.

5층 Sounds Forest에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로[35] 블루보틀 매장이 입점했다. 같은 층에 디즈니 스토어 2호점이 2023년 9월 중 오픈하였다.기사기사

지하 2층에는 스타벅스 커피 포워드 리저브 매장이 있다.

4. 반응 및 현황

<rowcolor=#fff> 개장 당시의 SBS 뉴스

오픈 당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부진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더현대 서울이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었다. 특히 그간 오피스 상권에 머물던 여의도 상권의 한계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의 제약, 이미 서울 도처에 깔려있는 백화점, 그리고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이라는 타이틀에 비해 아쉬운 명품 라인업 등으로 시각이 갈렸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역대급 오픈 매출을 거두었었고, 오픈 1년 만에 8,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 여러 기록들을 경신하며 서남권의 독보적인 1위 백화점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명품 이외의 컨텐츠로 백화점을 외면하던 2030 소비자 유치에도 큰 성과를 거두면서 백화점을 넘어 유통의 미래를 제안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명품의 경우 정지선 회장이 명품 유치에 힘쓰겠다고 발언했으나 3대 명품인 루이 비통, 샤넬, 에르메스 국내 매장 총량제에 따라 단기적으론 유치가 확실치 않았었다. 루이비통은 오픈 초기에는 입점 계획이 없었다고 하였으나, 이후 더현대서울의 엄청난 흥행에 힘입으면서 급물살을 탔고, 현대백화점 목동점의 매장을 이전하는 형태로 입점을 추진되고 있다. 2023년에는 베르나르 아르노 LVMH 그룹 회장이 더현대서울을 방문하기도 하였고, 현대백화점 주총에서도 추진한 결과 2023년 겨울에 입점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비슷하게 총량제가 까다로운 까르띠에롤렉스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이미 매장이 있거니와 롤렉스 매장이 최근 확장 리뉴얼을 했기 때문에 계약 기간을 고려하면 당장 이전 오픈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되었으나, 2024년 더현대 서울의 성과에 까르띠에는 더현대 서울에 세계 최초로 카페형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 하여 계약 기간 만료 후에는 매장 이전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총량제에 영향을 받는 브랜드 유치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나 서울 서남권에 매장이 없던 크리스챤 디올, 톰 브라운 등이 입점하면서 상위급 브랜드 유치에 점진적으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023년에는 셀린느의 입점을 확정지으며 초대형 팝업 스토어를 장기간 운영하는 것에 이어 피아제를 유치하는 등 브랜드들을 하나 둘 유치하고 있다.

외관은 파크원을 설계한 리처드 로저스 특유의 하이테크 스타일의 외관으로 호불호가 갈렸다. 호평으로는 한국에 없는 이색적인 외관이 개성있다는 평이지만, 혹평으로는 빨간색 골조와[36] 크레인이 꼭 짓다만 건물 같다는 혹평이 있었다. 다만 이후에는 유튜브와 언론, 건축지로 부터 해당 설계가 더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요소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나름 이해받으며 호의적인 반응도 늘어나는 중. 1층부터 8층까지 기둥없이ㄷㄷ 지어졌다는 여의도 더현대서울 [디+테일 : 2편] / 스브스뉴스

매장 공간의 경우 내부 사진 공개부터 하이테크 양식의 외관으로 호불호가 갈렸던 외관과는 달리 호평을 받고 있다. 넓은 매장에 천창과 보이드 공간을 통한 실내 채광, 5층 사운드 & 포레스트의 실제 식목을 식재한 실내 조경을 비롯하여 곳곳의 실내 식목과 워터풀 가든 등 실내 조경 공간으로 상당히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실제로 매장 면적 대비 영업 면적이 51% 수준으로 평균 65% 수준인 현대백화점 점포들에 비해 꽤 낮은 수준으로, 일반 백화점은 물론 웬만한 대형 백화점과 복합 쇼핑몰과 비교해도 휴게, 공공 공간을 크게 배정, 조성하였다. 그 밖에 리처드 로저스의 설계로 방패연에서 모티브를 딴 채광이 가능한 천창과 내부 기둥 없이 탁 트인 공간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 특히 5층의 실내 조경 공간이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화분 정도가 아니라 일부에 실제로 흙바닥과 토양층[37]을 조성하고 나무를 식재하였다. 블루보틀 여의도점 등 F&B 매장과 널찍하게 배치된 벤치들이 있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명품 브랜드 디올티파니는 이곳에서 각각 레이디 디올과 홀리데이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하고, 각 브랜드의 앰베서더 BLACKPINK지수로제가 방문하는 등 명품 브랜드에서 주목하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지하 2층의 Creative Ground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제도권 캐주얼 브랜드 위주가 아닌 쿠어, thisisneverthat, 포터 등 비제도권의 온라인 브랜드나 스트리프 패션 브랜드들을 발굴하고 백화점 최초로 입점시켜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번개장터의 리셀 매장 BGZT LAB도 1년 동안 21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상당한 방향을 일으켰고, 대형 유통사가 리셀 컨텐츠에 주목하는데 영향을 주었다[38]. 이러한 실험적이고 참신한 MD로 더현대서울 자체에도 많은 2030 소비자들을 유치하였고, 더 나아가 현대백화점 전체 차원에서도 2030 소비자들이 대거 유입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일각에서는 기존 여의도 상권의 IFC몰이나 같은 현대백화점 그룹의 목동점[39]디큐브시티점[40], MZ세대 고객층이 많은 신촌점[41]팀킬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왔었다.[42]

다만, 이는 파크원이 조성된 이상 필연적인 것으로 아예 공실로 방치 되지 않는 이상 뭐든 들어서기 마련인 만큼, 결국 누군가와는 경쟁을 해야 하는 선택지에서 오히려 현대백화점 입장에서는 새로운 상권을 선점하는 것이 기존 점포 매출의 일부 손실 내지 제로섬이 있을 지라도 장기적으로는 신규 상권을 경쟁사끼리 경쟁하는 것보다는 이득이다.[43] 실제로 오픈 첫 해 8005억, 이듬해 9509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후 국내 최단 기간 매출 1조를 돌파하며 2023년에는 1조 1085억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서남권 1위 백화점으로 바로 등극하였으니 현대의 예상은 적중했다고 할 수 있다.[44]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IFC몰의 경우 복합쇼핑몰로 같은 날 개업한 애플스토어 등 나름의 강점을 지니는 브랜드들도 많고, 그간 상권이 미약한 여의도에서는 단독으로 있을 때 보다는 현대의 입점으로 유동인구 증가 및 상권 확장의 수혜가 더 기대된다. 실제로 더현대 서울 개장 3주 이후로 지하로 연결된 IFC몰의 방문객이 32% 증가하는 등 여의도의 유동인구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 여기에 오히려 기존 영등포 상권뿐만 아니라 여의도의 광역 교통 접근성으로 인근의 마포구, 용산구[45], 동작구 등에서도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상권 확장도 더욱 기대되고 있다.[46] # 실제로 더현대서울의 매출은 단순 서남권에 한정되지 않고 10km 이상 떨어진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54.3%에 달하는 등 광역 상권 고객들을 대거 유치하고 있다.

서남권에 백화점이 많아 경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주거지로서의 여의도는 서남권에서 유일하게 강남에 버금가는 부촌으로 유명하고 전통적으로 부자들이 많이 살던 동네이다.[47] 또한, 상업지로 봐도 서울, 아니 전국에서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직종이 몰려있으며 고연봉자들의 금융권 회사 본사들이 즐비한 곳이기에 소비력이 매우 높다. 여의도는 부촌이자 고연봉자들의 일터이기에 소비력 자체가 워낙 좋고, 동네도 상당히 청결하다. 거기에 여의도 불꽃놀이나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 벚꽃놀이를 즐기로 오는 젊은 층이 많아 관광지로도 인기가 꽤 있어서 이미지가 매우 좋은 편이다. 여러모로 판교점 못지 않은 현대백화점의 플래그십 점포로서의 역할을 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48]

의외로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데, 중국인과 일본인을 많이 찾을 수 있다. 있다보면 중국어일본어가 꽤나 들린다.

5. 매출 및 성과

<colbgcolor=#46665a><colcolor=white><rowcolor=white> 연도 순위 연 매출
(단위: 억 원)
신장률
2021년 16위 6,637 -[49]
2022년 12위 9,509 43.3%
2023년 12위 11,085 16.6%
2024년
상반기
9위 6,016 15.7%

여러 요인들과 오프라인 유통의 전체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프리 오픈, 정식 오픈 및 연휴 기간 등 6일 동안 372억 5,9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100만명 가까이 방문하였다.[50] 여기에 위에 서술했듯 부촌이자 도심 업무지구로 소비력, 소득 수준이 상당히 높다. 여의도 상권의 잠재력과 서울 단일 규모 최대, 실내 조경 공간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매출 성과를 내고 있다.[51]

오픈 기간이 3.1절 연휴기간과 겹쳐면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보았다. 우선 프리오픈 기간 양일 각각 20억 4,000만원, 19억 5,000만원에 오픈 당일 62억원으로 오픈기간 동안 약 102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기존 대구신세계의 100억 원[52] 기록을 경신하였다. 기존 1, 2위는 대구신세계대구점의 100억원, 95억 원이고, 3위는 판교점의 85억원이었으며 보통 오픈 기간에 높은 매출을 올리는 경향은 대형 상업 시설들이 어느 정도 들어선 수도권보다는 소비력과 인구에 비해 대형 상업 시설이 구축이 늦은 지방 광역시에서 더 강하게 나타나는데[53], 이례적으로 서울 시내에 들어서는 백화점임에도 높은 오픈 매출을 보였다. 이는 코로나19로 일부 영업에 제한이 있었지만 오히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 심리가 백신접종으로 인한 기대감, 따뜻해진 봄 날씨에 따른 소비 심리 변화 등이 맞물리면서 나타난 오픈 타이밍이 좋아서 생긴 현상으로 풀이되고 있다. #

이례적인 매출에 매장별, 층별 매출도 공개하였는데, 특히 가전에서 압도적으로 매출을 올렸다. 가전을 포함한 리빙, 아동 목표 매출이 26억 9,600만원 수준이었는데, 실제론 9배에 달하는 211억 9,300만원을 올린 것이다.[54] 식품도 목표 대비 두 배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명품 브랜드들도 오픈 기간에는 생 로랑, 티파니, 부쉐론, 프라다 등 오픈하지 않은 브랜드들이 상당했고, 일부 브랜드의 부재에도 40억 1,800만원으로 목표(28억 3,100만원)대비 크게 상향했다. 이외에도 영패션 중심의 지하 2층도 약 26억 7,800만원으로 목표치의 30%를 상향하며 MZ세대 소비자 유치에도 성공하였다. 반면 해외패션, 컨템포러리 브랜드 중심의 2층은 예상치보다 약간 하회했고, 국내 패션과 트레디셔널 중심의 3층도 목표치에서 조금 상향한 수준의 매출을 올렸다는 점에서 앞서 언급된 해외패션, 남성 브랜드 등 브랜드의 미입점이 반영되었다. #

이후 오픈 기간을 포함한 한 달 동안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현대백화점 내부안에서 판교점의 최단기 기록 연매출 1조원도 갱신도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55]

21년 4월 매출은 570억원으로, 오픈 기간 큰 비중을 차지했던 핵심적인 가전 라인업 매출 효과가 빠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570억원의 매출도 오픈효과가 빠졌음을 감안하더라도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였고, 오히려 코로나19로 제한된 영업과 마케팅을 고려하면 크게 선방한 성과이다. 5월 들어서는 가정의 달 특수와 생로랑, 티파니, 부쉐론 등 오픈 당시에는 입점 준비 중이었던 브랜드들이 입점하면서 매출이 반등하여 오픈 100일 만에 2,500억원의 매출을 올려 판교점의 2,100억원을 뛰어 넘는 매출을 기록하였다. 현대 측에서도 목표 연매출을 6,3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였고, 유통업계에서도 오픈 첫 해에 전국 백화점 매출 10위권 진입이 예상되었다.[56] 더 나아가 연간 300억원의 임차료와 초기 투자비용 회수에 대한 우려도 씻어내리고, 오히려 내년 초 즈음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어 백화점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1년 이내에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실제로 2022년 3월 오픈 13개월 만에 손익 분기점을 넘어서면서 기존 대구신세계의 3년 기록을 크게 단축하여 업계 최단 기록을 경신하였다. #

가전에 집중된 오픈 매출은 금방 가라앉았지만, 더현대서울 자체가 큰 화제를 모으며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면서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을 유치한다는 분석인데, 실제로 매출의 절반 정도는 경기와 수도권 등 서울 외에서 온 광역 상권 소비자들이었다고 한다. 여의도 상권 자체도 더현대서울의 오픈으로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전에는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직장인들이 빠져나가는 전형적인 오피스 상권이었으나 더현대 서울 오픈으로 주말 기간의 집객력이 크게 개선되면서 주중 평균 4~5만 명, 주말 평균 8~9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면서 기존의 우려 중 하나였던 여의도 상권의 한계를 극복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현대백화점 전체로 보아도 더현대 서울의 오픈 효과에 힘입어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유통의 침체와 위기를 돌파하는 신호탄이 되었다는 평가다. #

오픈 첫 해 약 10개월간 약 7,000억원, 부대 시설 매출 제외시 6,637억원의 결산 매출을 기록하면서 월 평균 660~7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해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2,355억원)[57], 대전 신세계(3,068억원)[58] 등 신규 점포들 중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에는 목표치인 연매출 8,000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빠르면 2년 내에 연매출 1조 돌파도 기대되고 있는 만큼 최단 기록 연매출 1조원 기록 경신이 예상되고 있다.##

오픈 1년 동안 8,0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원래 목표인 6,300억원을 상회하고, 기존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7,500억원의 매출을 넘어선 오픈 1년 매출 기록을 경신하였다. 특히 루이비통 등 3대 명품이 입점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프라인과 아르켓 온라인 판매[59] 만으로 이뤄낸 매출이라는 점이 상당한 성과다.[60] 즉 사실상 거의 오프라인 판매로만 승부봤음에도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던 것. 방문객 수는 3,000만명에 달해 코로나19로 제한된 영업에도 불구하고 종전 대구신세계의 3,300만에 필적하는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전통적인 백화점에서 벗어난 구성과 파격적인 시도로 젊은 소비자들 유치에 성공하며 2030 고객의 매출 비중이 50.3%에 달하며 이들을 타깃으로 한 Creative Ground의 상품 구매 고객 수가 140만에 달하는 등 MZ세대 고객 유치에도 성공하였다. ##

더 나아가 전체 매출 중 54.3%가 더현대서울에서 10km 이상 떨어진 소비자에게서 나오는 등 광역 상권 수요 유치에도 성공적이었는데, 이들 중 75%가 30대 이하 고객으로 나타나 MZ세대들이 멀리에서도 방문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더현대서울을 방문객들 중 수도권을 제외한 시군구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있던 곳은 제주시 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비행기를 이용해야 서울에 갈 수 있는 제주시민들도 더현대서울에 대부분 방문할 만큼 서울의 명소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여진다.[61] "광주·대구 아니네"…더현대서울 최다 방문 지역민이 OOO라고?[62]

인스타그램 더현대서울을 언급한 게시물 수가 1년 만에 31만건을 넘어서며 타 백화점과 비교하여 월등한 화제력을 보이고 있다.[63] 이를 기반으로 막 오픈 1년을 맞은 시점에 이미 디올, 티파니, 로에베, 구찌, 프라다, 펜디, 지미 추, 몽클레르, 바쉐론 콘스탄틴, 메종 마르지엘라, 크리스찬 루부탱, 샤넬, 셀린느 등 유수의 명품 브랜드들의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하였다[64]. 이러한 양상은 소비자들이 더현대서울을 단순한 백화점, 쇼핑몰이라기보다는 성수동, 삼청동과 같은 하나의 핫플레이스이자 장소로 인식된다고 분석되고 있다.[65]

2022년에는 9509억원이라는 엄청난 매출을 올려 전국에서 12번째, 서울 내에서는 8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1년 오픈한 대형 유통 3사의 신규 지점들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업계에서는 기존 대구신세계의 기록을 경신한 역대 최단기간 연매출 1조 백화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66] 2023년 1월~5월간 매출이 20% 신장을 기록하면서 큰 이변이 있지 않는 이상 연매출 1조 돌파가 가시권에 들고 있다고 한다.[67] 특히 입점 예정인 루이 비통의 오픈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즈음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만약 루이 비통이 오픈하기 전에 연매출 1조를 돌파하면 대한민국 백화점들 중 최초로 루이 비통을 비롯한 샤넬, 에르메스 등 3대 명품 없이 연매출 1조를 기록한 백화점이 된다. 정지선의 여의도 뚝심···더현대 서울, 최단기간 '연매출 1조' 가시권

2023년 8월 25일을 기점으로 오픈 30개월여 만에 연간 방문객 1억 명을 돌파하였다. 이는 기존 잠실 롯데월드몰보다 빠른 기록으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오픈하였음에도 뜨거운 화제력에 힘입어 기록을 경신하였다. 또한 한국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외국인 소비자 비중이 15%를 차지하였는데, 면세점이 없고 명동같이 외국인 관광객 방문 상권이 아닌 여의도에 입지한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다.[68]

2023년 12월 2일을 기해 한국 백화점 역대 최단 기간으로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전국 백화점 중에서는 12번째 1조 클럽을 돌파했으며, 서울 내 백화점 중에서는 8번째, 현대백화점 내에서는 4번째 기록이다. 여기에 입점 예정인 루이 비통 매장이 아직 오픈하지 않은 상태여서, 역대 1조 백화점들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3대 명품 입점 없이 연매출 1조를 달성했다. 더현대 서울의 폭발적인 성과에 힘입어 오피스 상권이었던 여의도가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높은 유동인구를 보이는 광역 상권으로 성장하였고, 현대백화점 자체적으로도 더현대 브랜딩의 성공과 2030대 고객 유치를 통핸 이미지 쇄신 및 SNS 화제성 확보하였다는 평가다. 같은 해 12월 21일 루이비통의 매장이 오픈하면서 2020년 이후 오픈한 백화점에서는 최초로 3대 명품 중 한 브랜드라도 유치하였다.[69]

팝업스토어로 인한 MZ고객 유입도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1~2주 단위로 각종 팝업이 열리면서 '팝업의 성지'로도 자리잡았으며 외국인을 겨냥한 K-컬처를 집대성한 전략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정상 아이돌 그룹 관련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운영한 것이 대표 사례로 이를 통해 글로벌 젊은 고객층에게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장소로 인식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또한, 이세계아이돌, 스텔라이브 팝업스토어도 개최되어 서브컬처 팬덤 수요를 상당수 흡수하고 있다.[70]

이처럼 매출 1조원을 역대 최단기간에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외(외국인)·게(휴게 공간)·인(인스타그램)' 효과 덕분이다. 외국인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 '글로벌 MZ세대 성지'로 떠올랐고 젊은 고객층인 MZ세대 사이에서 '인스타그래머블'한 장소로 인식되면서 차별화된 MD를 선보이며 전반적인 매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1 #2

코로나 보복 소비 열풍이 꺼지고, 해외 여행 재개로 인한 명품 소비 축소와 경기 침체가 찾아 오며 유통업계 전체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16.6%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면서 전국 백화점 매출 신장률 1위를 기록, 연 매출 1조 108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최상위권 백화점들의 매출이 예상보다는 역신장 정도가 적어 순위는 전년 대비 동일한 12위를 기록했다. 다만 바로 위인 신세계백화점 본점갤러리아 명품관과 격차가 300억대 차이밖에 나지 않는 등 격차를 크게 좁히고 신장률이 높은 만큼 10위 진입 가능성이 높다.[71] 또한 3대 명품인 루이 비통 여성 매장의 입점이 2023년엔 단 10일밖에 집계되지 않았고 2024년에는 남성 상품도 전개 예정이다.

2024년에는 까르띠에가 세계 최초로 카페형 매장으로 입점할 것임이 알려졌다. 루이 비통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과 중복되는 브랜드의 입점으로, 목동점에서 매장을 이전한 루이 비통과는 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추후 총량제 완화 혹은 매장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다만 까르띠에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핵심 백화점과 상권에서만 운영하고 루이 비통보다 오히려 엄격하게 총량제를 관리하는 상황이라서 사실 두 매장을 모두 운영하는 것은 다소 어렵고 신세계 매장을 철수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하반기에는 2층에 루이 비통의 남성 매장과 우영미, 막스마라, 일레븐티 등 추가 브랜드 입점이 예고되며 해당 층에 럭셔리 MD를 강화할 것이 예고되었다.

어패럴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매출만 6016억으로 전국 백화점 매출 9위로 상위 10위권에 진입하였다. 신장률은 15.7%로 가장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여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 교통

7. 행사

===# 2021년 #===
===# 2022년 #===
<nopad>파일:더현대서울트리.jpg

===# 2023년 #===
<nopad>파일:더현대서울_크리스마스_2023.jpg

7.1. 2024년

8. 논란 및 사건 사고

9. 매체

10. 여담

11. 경쟁 점포

12. 둘러보기

파일:서울특별시 휘장.svg 서울특별시의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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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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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여의도역, IFC몰과 지하보도로 연결된다.[2] 역 대합실에서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게이트까지 약 650m (지하보도 경유시)[3] 1번 출구에서 더현대 서울까지 311m[4] 역 대합실에서 더현대 서울 1층 게이트까지 약 400m[5]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초대 교주 문선명의 3남 문현진의 회사로 파크원을 소유하고 있다. 2016년에 현대백화점과 20년 임차계약을 맺었다.[문화] 문화 센터[공연] 문화홀 현대백화점의 문화 공연장[갤러리] 갤러리H 현대백화점 갤러리[9] 합산 건물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서울에서 가장 크다. 영업면적 31,000평으로, 2017년부터 에비뉴엘과 통합 운영이기 때문이다.[10] 이전 기록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7500억 원.[11] 종전 기록은 대구신세계의 4년 11개월.[12] 백화점 전체 매장 면적 중 51%만을 영업면적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사운즈 포레스트 등 조경 및 휴식, 공개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그간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았던 비제도권 브랜드들을 적극 기용하여 MZ세대 고객들을 대거 유치하였고, 오픈 1년 만에 인스타그램 게시물 수가 31만 건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크리스챤 디올, 프라다, 몽클레르, 구찌, 펜디, 티파니앤코, 로에베, 바쉐론 콘스탄틴 등 내로라 하는 명품 브랜드들이 팝업 행사를 진행하는 등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13] 지하 7층이랑 7층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으로 추정된다.[14] 2023년 12월 21일 오픈했으며 여성 부티크만 우선 입점했다. 남성 부티크는 2024년 연말 오픈 예정이다.[15] 서남권 최초의 매장으로 남녀 섹션이 모두 들어간다. 2022년 7월 8일에 여성 매장을 먼저 오픈하고, 8월 18일 남성매장도 오픈하였다.[16] 의류는 여성만 입점되어있다.[17] 2024년 연말 2층에 남성매장 워모가 따로 입점한다.[18] 기존 멀버리가 매장 자리로 이전했다.[19] 의류까지 취급하는 토탈 매장이다.[20] 입점 예정이다. 정식 매장 입점에 앞서 2023년 3월 부터 7월까지 대규모 팝업 매장을 운영 했었다. 럭셔리워치 대부분이 2024년 중으로 2층에 올라가면 1층 빈자리 중 한곳에 정착할 가능성이 높다.[21] 영등포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매장이 이전했다[22] 세계 최초 카페형 매장으로 입점하며 오픈시기는 2024년 말에서 2025년 초로 예상된다. 기사[23] 여성제품만 입점했으나 남녀토탈로 확장했다.[24] 루이 비통, 에르메스, 샤넬[25] 샤넬과 에르메스는 이미 서울에서만 7개의 매장을 운영중인데다 특히 에르메스는 수도권에 위치한 판교점에 2022년 10월 초에 정식으로 입점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출점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26] #1#2, 이후 실제로 현대백화점 목동점 루이 비통이 2022년 8월 31일까지만 영업 후 폐점하고 사실상 더현대 서울로 이전하는 형태로 유치하였다.[27] 참고로 샤넬이 코스메틱이 아닌 화인 주얼리류 팝업을 샤넬 부티크 미입점 점포에서 진행한 것은 입점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이 유이하다. 매장 입점 시그널까지는 아니어도 홍보 및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장소로 팝업 성지로 거듭난 더현대 서울의 잠재력에는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28] 22년 10월 경 아크리스, 토리버치,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은 실적이 썩 나쁘지는 않았음에도 MD 개편으로 인해 퇴점했다. 배리는 사실상 현대백화점 목동점으로 이전했다.[29] 처음부터 나이키라이즈로 크게 입점하였다.[30] 역시 아디다스 스타디움으로 크게 입점했다.[31] 팝업으로 시작하여 아얘 정식매장으로 입점했으며 1호매장이다. 2호 매장은 판교점에 들어왔다.[32] 2024년 기준 영업종료로 실질적 1호점은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넘어갔다.[33] 현재는 철수[34] 현재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오픈하면서 두 번째 규모가 되었다.[35] 백화점은 아니긴 하지만, 갤러리아백화점이 운영하는 식품관 고메이 494 한남점에 블루보틀이 먼저 입점하기는 했다.[36] 다만 이는 더현대 서울보다는 파크원 오피스스 타워동에 더 두드러지는 평이다[37] 이를 위해 완만한 경사가 조성되어 있다.[38] 실제로 신세계도 이후 번개장터와 협력하여 센터필드에 BGZT Collection을 선보이기도 하였다[39] 같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연선에 있다.[40] 같은 경인로 상에 있다[41] 여의도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마포구라서 그 곳도 더현대 서울의 영향권에 든다. 또한 여의도 공원 건너 국회대로에서는 서강대교를 거쳐 곧바로 신촌에 도달할 수 있다.[42] 실제로 신촌점의 경우 티파니의 매장이 철수하기도 하였다. 다만 신촌점은 더현대서울 이전부터 신촌 상권의 한계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정체, 하락하고 있었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대학로 상권이 제일 타격을 입었던 만큼 오픈한 지 이제 반년도 지나지 않은 더현대서울의 탓을 하기는 애매하다.[43] 이 점에서는 기존 점포가 코앞인 영등포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보다 그나마 거리가 있는 현대가 입점하는 것이 차라리 차악, 대형 유통사들 중에서는 그나마 긍정적인 선택지였을 것이다.[44] 현대백화점 목동점의 경우 매출이 2021년 소폭 반등 후 다소 역신장 하였으나 루이 비통불가리의 철수에도 선방을 하는 편이고,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사실 신촌 상권의 쇄락으로 더현대 서울 오픈 이전부터 매출이 하향선을 그리고 있던 만큼 영향은 없진 않아도 마냥 더현대 서울의 영향이라 하기에는 어폐가 있다.[45] 용산구의 경우 부촌인 한남동, 이촌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파크몰은 백화점이 아니라 쇼핑몰로 기능하면서 이들 지역의 수요를 흡수하지 못하고 있었다. 물론 아이파크몰에도 명품이 있긴 있는데, 거기는 신라면세점이라(...).[46] 광역 상권 확장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여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과 별개로 총량제를 뚫고 명품 브랜드 유치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47] 여의도동은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 등과 더불어 서울에서 손꼽히는 부촌이다. 특히 KB가 발표한 부자 보고서에 300억 이상 자산가가 많이 사는 곳 손가락 안에 들었다.[48] 다른 점포들과는 다르게 처음으로 더현대 서울이라는 명칭을 부여한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다만, 지금까지처럼 지하1, 2층의 매출만으로는 지속적인 큰 이익을 내기 쉽지는 않기에 다른 대형 백화점들처럼 해외 하이엔드 매장도 늘려가는 추세이다. #[49] 2021년 2월 26일 오픈[50] 판교점의 오픈 기간과 첫 주말 기간의 매출은 181억원 수준이었다고 한다.[51] 3대 명품 매장을 하나도 갖추지 않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10개월 영업만으로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의 매출을 추월해버렸다.[52] 이쪽은 프리오픈 양일 각각 20억원, 오픈 당일 60억원으로 총 100억 원이다.[53] 일례로 오픈 당시에는 별다른 명품 브랜드가 없던 천안의 갤러리아 센터시티도 2010년에 오픈 당일 매출을 43억원을 올렸었다.[54] 가전은 백화점 오픈 매장이 할인률이 제일 높기 때문에, 혼수 및 코로나 집콕족들이 더현대 서울 오픈만 기다렸다고 한다. 게다가 2월말~3월초는 신혼 및 이사 수요가 상당하여 가전 및 가구의 수요가 상당한 시기다.[55] 기존에 백화점업계의 판교점의 최단기록은 2021년 대구신세계가 4년 11개월로 갱신했었고 더현대 서울은 그걸 훨씬 앞당겼다.[56] 다만 실제 매출 순위에서는 상위권 백화점들의 명품을 중심으로 한 보복 소비로 이례적인 매출 상승을 기록하면서 약간 밀려 16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10개월 남짓한 기간의 매출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과[57] 8월 오픈, 부대 시설 포함시 약 2,500억원[58] 8월 27일 오픈, 같은 대전 신세계 법인의 신세계 스타일 마켓 대전점 매출 포함. 부대 시설 포함 및 스타일 마켓 제외시 약 2,500억원[59] 더현대닷컴에서 아르켓의 국내 온라인 판매를 관리하고 있다.[60] 통상 백화점의 온라인 매출은 10~20% 정도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꽤 큰 패널티가 있었던 것이다.[61] 여의도는 김포공항에서 9호선 급행열차를 타고 20분이면 도착하는 만큼, 공항 접근성도 매우 좋다.[62] 물론 광역권으로 하면 부산, 충남, 강원, 충북, 대전 순이었다[63] 2022년 2월 26일 기준으로 더현대서울 태그의 게시물 수가 274,000건인데 반해 매출 1위인 신세계 강남은 98,000건, 세계 최대규모 신세계 센텀시티는 119,000건 수준이다. 같은 현대백화점 그룹의 1위 점포인 현대백화점 판교점도 90,000건 수준이다.[64] 심지어 디올과 로에베, 바쉐론 콘스탄틴, 샤넬은 입점하지 않은 상태에서 팝업 행사를 먼저 진행하였다. 디올 매장은 팝업 행사 이후인 2022년 7월 8일에 오픈하였다[65] 이는 기존에 상권으로서 거의 주목받지 못했던 여의도가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난 핫플레이스가 된 점과 일맥상통한다.[66] 다만, 앞으로 매출 1조를 넘기 위해서는 전세계적인 고금리, 고물가 등의 경제적인 악화에 얼마나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달성할 때까지의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보인다. 냉정하게 더현대 서울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전국의 거의 모든 백화점에서 2023년에는 2022년보다 다소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므로 여기서 전년 대비 증대는 고사하고 방어만 잘해도 성공했다고 평해도 과언은 아니다. 쇼핑몰처럼 컨셉을 잡았지만 엄연히 백화점의 역할도 겸하는 만큼, 개점 후 지금까지 잘해오고 있는 스트릿브랜드 발굴과 함께 외국계 하이엔드 브랜드의 입점 또한 견고히 해야만 장기적인 매출상승은 물론 방어까지 수월하게 해낼 것이다.[67] 예상 연매출 1조 1000억[68] 여기에 면세점 사업 후발 주자이고, 호텔 사업이 부재한 현대백화점의 약점을 고려하면 더욱 이례적인 성과다.[69] 다만 앞서 언급하듯 사실상 현대백화점 목동점의 매장이 이전한 것이라 신규 출점이라 보기는 애매하다.[70] 호요버스 팝업스토어의 경우 신촌점, 천호점 등으로 분산 개최하고 있다.[71] 더현대서울이 온라인 매출은 아르켓 더현대닷컴 온라인 판매 외에는 부재하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오프라인 매출로는 이들을 앞설 가능성도 존재한다[72] 여기는 더현대 서울이 없었더라도 이미 인천권에서 여의도와 사대문 내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많은 교통량이 확정되어 있었던 도로다.[73] 그러나 여기도 이미 만차인데다가 진출입이 불편하다. 10분당 1,000원이다, 그나마 그쪽은 2만원만 사도 1시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74] 최초 30분 1,000원+10분당 300원이 든다. 최초 30분 1,000원 제외하고 1시간 주차하면 고작 1,800원으로 저렴하다. 더현대 서울의 무려 15%밖에 안하는 주차요금이다. 거기에 저공해 차량일시 50% 할인된다. 다만, 주차 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도보로 백화점 안에 들어가야 한다.[75] 여의도 환승센터, 여의도공원으로 가는 방면[76] 여의나루역에서 오는 방면[77] 여의나루역으로 가는 방면[78]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오는 방면[79] 영등포역 기준 영등포역(중){ID: 19005} 정류장.[80] 부천88의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은 불가능하다.[81] 이들 3명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셀린느의 2022년 6월 23 S/S 남성복 컬렉션 초대 이후 두 번째일 정도로 이례적이다.[82] 한국에서는 더현대서울 팝업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 갤러리아 명품관 등 3개 매장에서만 판매했다[83] 확진자가 발생했던 천호점, 롯데백화점 본점은 영업중단 후 방역,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해당 층 폐쇄 후 방역을 했다.[84] 특히 여의도 도로들은 평일은 출퇴근 때문에, 주말에는 한강공원 가는 인파로 백화점이 들어서기 전에도 지나가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교통에 큰 영향을 주는 백화점이 그것도 한강공원과 인접한 곳에 들어섰으니 여의도의 교통 정체현상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85] 아크네 스튜디오, 드리스 반 노튼,사카이, 릭오웬스 등[86] 일례로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신세계 인터내셔날 전개 브랜드임에도 서남권에서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는 미입점하고, 대신 중장년층 소비층이 탄탄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만 매장을 운영한다.[87] 다만 미래에셋이 최종 매각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사실상 무산되었다.[88] 일례로 1층부터 9층까지 전층이 중간이 뚫려 있어서 최상층 보이드의 채광이 들어오는 부산광역시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천안시에 있는 갤러리아 센터시티, 유리창으로 된 스카이워크가 건물 1층부터 최상층까지 관통하게끔 설계된 갤러리아 광교점, 복합쇼핑몰로는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고양 등이 있다.[89] 물론 '더현대'가 현대백화점이니, 번역하면 현대백화점 서울점이 되어버린다.[90] 네이버 지도에서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점이라고 뜬다.[91] 텍사스 로드하우스 지점 대부분이 경기도에 있으며, 그밖에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에도 각각 1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