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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5:25:49

DHL 익스프레스

데하엘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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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화물 특송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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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운송 및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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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Express
파일:DHL 로고.svg
DHL Express - Excellence, Simply delivered.
국가
[[독일|]][[틀:국기|]][[틀:국기|]]
기업명 DHL 인터내셔널
기업 구분 유한회사
설립 연도 1969년 (53주년)
주소 독일 하인리히 브레닝 가 53113 번지
설립자 에이드리언 댈시[1], 래리 힐블롬[2], 로버트 린[3]
회장 존 피어슨, 토비아스 마이어[4](CEO)
모회사 도이체 포스트
기업 유형 다국적 화물 특송 기업
근무 직원 수 51만 명
시가 총액 524억 6,000만 달러 (2021년 2월 20일 기준)
급할수록, 귀할수록 DHL
언제나 결론은 DHL
공식 사이트 파일:DHL 로고.svg
공식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연혁3. 항공 운송4. DHL 코리아
4.1. 한국내 서비스
4.1.1. 한국 서비스 지역4.1.2. 한국 서비스포인트
4.2. 직장 말말말
5. 해외 이용안내6. DHL eCommerce7. 여담
7.1. DHL을 이용하는 기업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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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f you need me, call me.
내가 필요하면, 날 불러요.

No matter where you are,
당신이 어디에 있더라도,

No matter how far,
아무리 멀리 있더라도,

Just call my name.
그냥 내 이름을 부르세요.

I'll be there in a hurry.
급히 달려갈 테니까요.

You don't have to worry.
걱정할 필요 없어요.

- 마빈 게이, 타미 터렐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中.[5]
파일:Bonn_-_Posttower.jpg
DHL & 도이체 포스트의 본사인 포스트 타워.

독일의 배송사. 1969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종합 우편/물류 서비스 회사로, 현재는 독일 도이체 포스트자회사이며 국제 배송 및 특송 사업 부문으로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영어 발음인 디에이치엘로 익숙하지만, 독일에서는 도이체 포스트의 고유 상표가 되어 독일어 알파벳 발음에 따라 데하엘로 불린다.

2. 연혁

1969년 미국에서 시작된 특급배달 서비스가 그 모체. 명칭은 창립멤버 3인의 성씨(Last Name)인 Dalsey(댈시), Hillblom(힐블룸), Lynn(린)에서 각자 머릿글자를 따 조합한 것이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Dauert Hart Lang, 독일어로 직역하면 '고통스럽게 긴 시간'으로 독일 네티즌 사이에서 농담 삼아 이런 명칭으로도 불린다.

시작은 UC 버클리 법학대 학생이던 래리 힐블룸이 하와이 호놀룰루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를 오가면서 부업삼아 서류 퀵서비스를 하던 것을 졸업 후 정식으로 회사를 차려 배달 서비스를 하게 된 것이다. 처음엔 서류가방을 들고 호놀룰루와 샌프란시스코를 자주 왕복하는 수상한 사람으로 보여서 FBI의 내사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파일:external/spedycje.pl/trzy.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G-BIKC_DHL-1.jpg
DHL 창립멤버 3인: 왼쪽부터 에이드리언 댈시, 래리 힐블롬, 로버트 린 과거 DHL 로고 및 디자인이 부착된 전용 화물기(보잉 B757F)의 모습[6]
이후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여, 1971년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3년 후인 1974년 유럽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1978년에는 중남미 지역을, 1979년에는 아프리카 전 지역을 아우르는 범국가적 통합 서비스 체인을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1980년대에도 DHL의 성공적 발전 신화는 계속되어, 1983년에는 미국 오하이오신시내티에 화물 집하 및 분류 센터를 개설해 동구권으로 진출했으며 1986년에는 업계 최초로 중국에도 화물 특송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확장과 더불어 1990년에는 세계적인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일본항공 등이 DHL에 투자했으며, 소련 붕괴 이후 1993년에는 또 다시 업계 최초로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에 진출하기에 이른다.
파일:external/2.bp.blogspot.com/dhl+logos.jpg
DHL 로고 변천사

하지만 199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DHL의 운명은 급변하기 시작한다. 1994년에 애드리언 댈시가 노환으로 사망하고[7], 1995년 래리 힐블룸이 사이판에서 자신이 소유한 수상비행기를 타고 가던 도중 추락사고로 사망하는 등[8] DHL의 경영권을 가지고 있었던 창업 공신 3명 중에 2명씩이나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9] 기업 지배구조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1995년 당시 민영화가 이루어졌던 도이체 포스트가 이 틈새를 파고들며 1998년부터 DHL 지분을 공격적으로 매입하기 시작하여, 2001년에는 지분율을 49%까지 늘렸고 2002년에는 나머지 51%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여 DHL을 도이체 포스트의 자회사로 편입시키기에 이른다. 도이체 포스트는 DHL이 소유하던 항공 운송 인프라들도 모두 인수하였으며, 기존 자사의 사업 부문이었던 독일 국내 및 국제 택배 서비스를 DHL의 사업부문으로 조정 및 확대시켰다.

1999년에는 미국 AEI와 단자스 사를 인수했고, 2002년 기업 인수 후 도이체 포스트와의 통일성을 주기 위해 2003년부터 바탕색을 기존 하얀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꾸고, 글자 색깔 또한 갈색 계열에서 빨강 계열로 바꾼 지금의 디자인으로 DHL 로고를 변경하였으며, 로고 하단에 있는 슬로건도 'Worldwide Express'에서 'Express & Logistics'로 바꾸었는데 로고 변경 후에는 하단의 슬로건을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

도이체 포스트의 과감한 인수 전략으로 독일 기업이 된 DHL은 미국 시장에서 독특한 마케팅과 이벤트성 배달로 승부수를 던진 페덱스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고, DHL은 미국 내 특송시장에서 경쟁자인 페덱스를 무너뜨리고자 투자를 늘리려다 수익이 악화되어 결국 2008년부터 미국 내 특송사업을 과감하게 포기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DHL의 새로운 본거지가 되는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지역의 물류 시장 규모도 상당하기 때문에, 얼마 안 있어서 다시 흑자를 기록하며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3. 항공 운송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DHL 항공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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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HL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한국 유튜브 채널
한국에는 1977년에 일양 익스프레스[10]가 DHL에게 한국에서의 총대리점 판권을 매입하여, 국가 간 항공 특급 송/배달 서비스 분야의 외국계 기업으로서는 한국에 최초로 진출하여 40년이 넘는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28길 22 (염리동, 일양 빌딩 신관)에 소재한다.


1991년 당시의 광고.

1980년대에는 견본품 접수, 배송 서비스 실시와 중앙 물류 처리 센터(CPC)를 건립했으며, 1990년대에는 전문요원이 직접 탑승하여 통관 및 배달을 전담하는 COB(Courier On Board) 서비스 시스템의 도입 및 공항 세관 창고내 자체 컬러 엑스레이 기계 및 컨베이어 설치, 아시아 익일 배달 서비스 실시, 24시간 발송 예약 시스템 운용 등의 외형적 발전을 이룩했다. 2000년에는 일양익스프레스가 지난 23년간의 DHL 총대리점 역할을 접고 본격적으로 자본금 90%와 DHL 본사에서의 투자 10%를 합쳐 공동 투자 형식으로 DHL 코리아를 설립했으며, 지금까지도 확고부동한 국제 특송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21년 현재는 독일 법인인 Deutsche Post International B.V.가 회사의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고, 2021년 매출은 7294억여원을 기록, 페덱스, UPS보다 압도적인 점유율을 지키고 있다. 자회사로는 DHL 글로벌포워딩코리아, DHL 서플라이체인코리아, DHL 인천허브 등 3개사를 둔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김포시, 부산광역시, 제주시 등 전국 40여 개의 지역 사무소를 보유하고 60여 도시를 담당하고 있으며, 1,400여 명의 직원이 상주할 정도로 한국에서의 네트워크는 다른 외국계 물류 기업들과 비교시 넘사벽이다. 수도권은 둘째치고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격차가 커진다. 심지어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전국 주요 20개 대학 캠퍼스 내에도 DHL 제휴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을 정도다. 그래서 페덱스UPS, TNT Express 등의 세계적 물류 업체들이 한국에 자리잡기 전인 1990년대까지만 해도 긴급하게 보낼 서류나 샘플이 있으면 사람들이 보통 그거 DHL로 보내라고 말할 정도[11]였으며 현재도 그 명성은 여전하다.

외국계 물류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진출한 지 무척 오래되다 보니 CF 역시 의외로 한국에서 친숙한 경우가 많다. 팝 가수 바비 맥퍼린의 명곡인 'Don't worry, Be Happy'를 사용한 CF를 비롯해, "언제나 결론은 DHL!"이라는 슬로건은 20대 중반 이상인 사람들은 생각날 것이다. 특히 DHL 본사로부터 수입하여 더빙 작업을 거친 CF 중에, 신대륙을 발견하여 기뻐하는 콜럼버스에게 "콜럼버스! 한참 기다렸어요. 이거 한국에서 온 건데 확인 좀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배달원[12]의 대사도 꽤 유명한 편이다. # 참고로 이 대사를 담당한 성우는 바로 강수진이다. 또한 남대문 근처에 있는 DHL 간판은 그쪽을 오가는 사람이라면 한 두번쯤은 봤을정도로 크게 있는데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그런지 친숙하다.

4.1. 한국내 서비스

전 세계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DHL 코리아 역시 서류와 물품의 픽업(pick up)과 딜리버리(delivery)가 주업무이다. 전세계에 연결된 네트워크를 통해 빠른 이동을 자랑하며, 한국에서는 다른 특송 업체보다 점유율도 높고 가격도 높다.[13]

서울 일부 지역 기준 평일 5시[14]정도에 마감을 하고 수거한 물품을 서비스센터로 모아, 셔틀편으로 인천 공항으로 보내고, 작업을 통해 목적지에 맞는 비행기에 태워 해외로 보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오후 5시에 서울에서 A가 보낸 서류가 다음날 오전 9시 홍콩에 사는 B에게 배송되는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15] 빠르고 비싼건 덤이다.

DHL 코리아 고객센터의 전화번호는 1588-0001이며, 수출입 통관 관련 사항이나 기타 문의 사항이 있으면 아주 친절히 알려준다. 배송조회는 DHL 홈페이지나 ARS를 통해 가능하다.

ICAO/IATA 규정에 따라 허용된 배터리 및 위험품은 발송이 가능하다. 모든 배터리 운송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이나 노트북 1~2개를 해외로 발송할 경우 배터리 용량이 너무 크지만 않으면 문제 없이 발송 가능하다. 단, 배터리 용량이 작더라도 개수가 많거나 허용된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발송이 불가하고, 미리 승인된 업체에 한해서만 발송이 가능하다.

살아있는 동물, 헌팅 트로피, 상아, 상어 지느러미와 같은 동물의 부속물, 사체 또는 국제기구에서 운송을 금지하는 동물의 부산물, 사람의 유골 또는 유해, 금괴 (또는 귀금속), 현금 (법정통화-수표, 코인) 과 여행자 수표, 가공된 보석용 원석, (잘리거나 잘리지 않은, 광을 내거나 광을 내지 않은 것을 포함), 실제 혹은 모조 화기와 화기 부품, 탄약, 폭발물/폭발장치, 위조품과 같은 불법제품과 마약류, 위조품 등은 발송이 불가하다. 이밖에 국가에 따라 제한되는 품목이 있을 수 있으니 발송하기전 고객센터로 문의 해보는 것이 좋다.

해외에서 긴급으로 여권발급이 필요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긴급 여권특급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권 평균 배송 소요시간은 영업일 기준 동북아 및 미주는 1~2일, 유럽 2~3일, 중동 및 남미지역은 3~4일이 소요된다.[16]

애플, 아마존, 아소스, 라파, 매치스패션, 파페치, 마이테레사 등이 DHL을 이용해 한국으로 물품을 수출입한다.[17]

수취인이 배송 일정과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온 디맨드 딜리버리(On Demand Delivery·ODD)'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링크에 접속해 배송일정변경, 배송주소변경, 수령확인서명릴리스, 이웃에게 맡기기, DHL 서비스포인트 또는 DHL 무인보관함에서 수령, 편의점 수령, 장기부재중 배송보류, 발송한 물건에 대한 관세 납부까지 할 수 있다. https://www.delivery.dhl.com/

수령 주소지상에 사람이 없거나, 배송 때문에 전화 받기 싫거나, 비대면 물품 수령을 원하는 상황에서 ODD를 선택할 수 있다면 사용해주는 것이 아주 좋다.

ODD 편의점 수령은 GS25(POSTBOX도가능),CU와 제휴하여 직접수령 대신 GS25나 CU에 맡겨두는 서비스이다. 보도자료1 보도자료2 지점 기준으로 지역 제한이 걸려있는 것이기 때문에, 타 시/도에서 받는 물건도 수령지와 다른 지역의 편의점으로 배송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원에서 받을 물건을 서울 은평구 GS25에서 수령 가능. 이때 이미 수원지점까지 왔다 하더라도 다시 위로 올려보내서 배송한다.)

위탁 배송 시 송장 확인이 상당히 귀찮다. DHL에서 위탁배송 업체로 넘어가면 송장 조회가 끊긴다. 이때 송장번호를 얻으려면 DHL 코리아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야 한다. 단, 일양택배로 넘어간 경우에는 DHL에서 JD로 시작하는 품번 앞에 J를 하나 더 붙인 다음[18], 일양택배 사이트에서 주문번호 칸에 붙여넣고 이용하는 배송사를 기타로 설정 후 조회하면 바로 송장이 뜬다. 최근에는 카카오톡 채팅 상담 기능이 추가되어 한결 편리해졌다. 우체국 택배로 넘어가면 우체국에서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보내준다.
최근에는 챗봇서비스에서 운송장 조회를 하면 위탁 배송업체와 위탁 배송하는 업체의 운송번호을 알려준다. 챗봇사이트

해외 쇼핑몰에서 관, 부가세를 포함해서 결제를 했더라도 반품시 관, 부가세를 제외하고 금액을 돌려주는 경우가 있다. 아니 많다. 한화200만원 이상일 경우 반품시 미리 신고를 하고 나가야 환급이 가능하고, 한화200만원 미만일 경우 신고 없이 나가도 환급 가능하다. 한화200만원 이상일 경우 위약반송으로 진행되는데 과거에는 DHL 측에서 환급 업무까지 했지만 해외 직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환급 업무는 하지 않는다. 이럴 경우 대행 업체를 통해서 수수료를 내고 진행해도 되고 관세청에 직접 신청해도 가능하다.

토요일은 픽업 서비스를 하지만, 배송 서비스는 하지 않는다.[19]

배송 차량은 DHL 색에 맞게 노란색 스타렉스, 포터 1톤 탑차가 대부분이었다. 현재는 스타렉스가 포터 1톤 저상 차량으로 거의 대체되었고, 환경을 생각해 전기차 도입도 많이 되고 있다. 시대가 변하니만큼 수동 차량도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20]

4.1.1. 한국 서비스 지역

페덱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한국에도 DHL 코리아의 직접 배송 지역과 일양로지스[21][22], 우체국 택배 위탁배송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서울은 DHL 직접 배송 지역이고, 경기 서부권은 DHL 직접배송 지역일 가능성이 높다.[23] 강원도는 지점이 없는데 대신 일양로지스(강릉, 속초, 원주, 춘천)로 보내며, 그 외의 지역은 우체국 택배에서 위탁 배송한다. 최근에는 사세 확장을 하여 서울시 강서구 마곡역 인근에 서비스 포인트를 오픈 하였다. 부산은 DHL 직접 배송 지역이고 창원과 울산, 김해 역시 일부 지역에서는 DHL이 직접 배송하는 듯 하다.

경남 진주, 거제[24], 순천[25], 광양, 여수, 통영(일부), 고성(일부)에서는 DHL 코리아가 직접 배송한다. 아마 사천에 DHL 지점이 있기 때문으로 추정. 경기 북동부지역인 남양주와 구리시는 일양로지스로 넘어간다. 일양택배 대리점이 진건읍 진관리에 있어서 두 지역을 모두 처리한다.[26] 제주도의 경우는 제주시 지역까지만 직접배송 지역이고 서귀포시 지역은 우체국택배가 위탁배송을 한다.[27]

경북의 경우 구미시만 DHL이 직접배송하고 나머지는 우체국택배로 넘어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4.1.2. 한국 서비스포인트

4.2. 직장 말말말

글로벌 기업이고 한국 시장 점유율 1위인 만큼 탄탄한 수익을 내고 있는 동시에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엄청난 수혜를 입은 업종이라 매년 엄청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작년 2021년만 보더라도 2020년 대비 매출이 20%가 넘게 성장했다. 전세계에 깔려 있는 거미줄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는 동시에, 최근 몇년 상황만 보면 고성장도 하고 있는 회사이다.

직무급제라 업무에 따라 연봉이 꽤 차이나며, 업무에 이동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인천공항에서 차량 운전 하다 본사 재무팀 채용 공고가 나면 면접 보고 이동할 수도 있다.

매년 4월 정도에 전세계 직원에게 100유로를 지급하는 문화가 있다.

1월과 7월 인센티브가 성과에 따라 지급된다.[30]

현장직은 군대, 꼰대 문화가 매우 강하고 월급 루팡들이 많다.[31]

복지가 좋다는 소문이 있는데 좋은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나쁜 편도 아니지만, 연봉 및 연봉 상승률은 다른 중견 기업들보다 많이 낮은편이라고 한다. 이게 글로벌 대기업이 맞는지 의심될 지경. 특히 2021년 한해 동안 엄청난 매출 증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보상이 전혀 없는 점에 대해서는 직원들의 불만이 정말 상당했는데 2022년 하반기즈음부터 불경기로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자 다 같이 동참하자는 윗선 분위기에 '잘 나갈 땐 입 싹 닫고 안챙겨줘놓고 힘들 때만?'이라는 불만이 꽤 많은 편이다. 이런 상황의 결과인지 최근 사원, 대리급 들의 이직 러쉬가 많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런 불경기 속에서 경쟁업체는 희망퇴직자를 받는 등 직원 정리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으나 정년보장을 해주는 DHL은 회사가 어려워도 정리해고 등이 없어서 이 부분만큼은 대다수가 만족하는 편이다.

노조 파워가 약해서(전체 직원 중 노조가입자가 30%도 안 된다.) 경쟁업체나 타 기업 대비 복지나 연봉 등을 직원에 유리한 쪽으로 협상하기가 매우 어려운 편이다.

5. 해외 이용안내

파일:external/www.dp-dhl.com/dp_external_view_outlet_01_474.jpg
도이체 포스트와 한솥밥을 먹으면서 기존에 도이체 포스트에서 제공하던 독일에서의 국제특급우편 발송 서비스가 폐지[32]되고, 대신에 'DHL Paket International'이라는 이름의 국제 발송 서비스를 새로이 운영 중이다. 대한민국 - 독일 간 국제 택배의 경우를 예로 들면, 대한민국에서 독일로 보내는 EMS를 비롯한 항공 택배는 독일 내에서 DHL이 배송한다. 반대로 독일에서 대한민국으로 보내는 'DHL Paket International' 발송 서비스는 일반 국제소포로 취급되어 독일 내에서만 DHL 운송망을 이용하고 한국 내에서는 우체국택배를 통해 배송된다. 이 경우 배송 소요 기간은 EMS보다 상당히 길어져서 대략 열흘 가량이 소요된다.

프리미엄으로 추가요금을 붙이면 소요 기간이 EMS에 준하는 6일로 줄어들긴 하는데 추가요금이 상당히 비싼 편이라 그렇게 쓸모 있지는 않다. 그 외 2kg 미만의 소량 품목 발송의 경우 DHL Paekchen International이라는 저렴한 발송 서비스[33]도 있긴 한데 최대 12일까지 소요되는 데다가 발송추적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는다.

정말 급한 경우 원래 DHL의 사업부문이자 현재 독일 내 특급 배송으로 분류되는 DHL Express을 이용하면 대한민국독일에서 모두 DHL의 고유 운송망을 통해서 배송이 이루어지기에 소요 기간이 겨우 이틀밖에 안 걸리는 초특급 속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발송품 무게가 늘어날수록 배송비가 급격하게(5킬로그램에 20만 원대)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서류 및 귀중품 등의 긴급 배송이 아닌 이상 추천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기업체들의 긴급 서류 특송이나 견본품 발송 서비스 등이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교환학생 및 유학 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신속 정확한 DHL 배송망을 이용하는 유학서류 발송 서비스가 꽤 인기가 좋다. 특히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전국 20개 주요 대학교의 캠퍼스 내에 제휴 접수처가 있어서 더욱 이용이 편리한데, 배송비는 무게 0.5kg 이하의 일반 서류의 경우 발송국가에 상관없이 22,000원의 단일 요금으로 책정된다. 이벤트 기간에는 요금이 10% 할인되어 19,800원으로 떨어질 때도 있다.

독일 국내에서는 DHL Packstation이라는 무인 사서함 서비스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편의점 수령과 비슷한 개념의 서비스로서, 사서함 장치가 무인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되어서 최대 9일까지 물품을 보관해 주므로 택배 때문에 집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수령자가 시간이 날때 손쉽게 수령할 수 있으며,[34] DHL 택배 무인 접수 기능도 있어서 포장한 발송품을 사서함 기기의 보관함에 넣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

이 무인 사서함 장치는 독일 전국에 지속적으로 설치되고 있으며 인터넷으로 무료 등록 시에 집 주소 근처에 위치한 사서함 장치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등록 후에는 집 주소와 같은 개념의 전용 사서함 주소와 회원카드가 제공되며, SMS나 이메일을 통한 발송품 도착 소식도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다만, DHL이나 도이체포스트로 발송되는 택배 및 우편물에 한해서 이 사서함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한데, 대한민국에서 독일로 보내는 국제특급우편의 경우 독일에서 DHL 배송망을 이용하지만 통관 문제 때문에 이 사서함 주소로 직접 발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외에 온라인 쇼핑몰 중에선 대표적으로 아마존닷컴에서 DHL 배송을 애용한다. 독일 아마존닷컴의 경우 직영 판매 품목은 기본적으로 DHL로 배송되며, 독일 국내 배송의 경우 추가요금을 내고 긴급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해외 아마존닷컴 - 대한민국 간의 경우, 해당 국가 일반 해외 우편이 기본이지만 아마존닷컴의 판단에 따라 DHL로 발송되는 경우도 있다. 일본 아마존닷컴의 경우 대한민국 배송 수단이 AmazonGlobal해외배송(프리미엄)을 선택시 무조건 DHL로 고정된다.[35] 그래서 블랙 프라이데이와 같은 대규모 할인 행사 시에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최근에는 DHL은 일본 아마존에서 주로 이용하고 미국 아마존은 Priority를 선택하면 보통 UPS를 통해 발송된다.

6. DHL eCommerce

DHL과 DHL eCommerce는 다른 회사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 DHL이 돈은 좀 들더라도 물건을 최대한 빠르게 배달해 준다면, DHL eCommerce는 그냥 China Post Registered Mail[36]이다. 그냥 느리다. 무조건 느리다. 반농담식으로 DHL eCommerce는 걸어서 배달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 만약 배송이 여기로 잡혔으면 나는 물건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듣보잡 배송으로 주문했구나 하고 정신승리를 시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인터넷에서 DEFRAA를 검색해보면 정말 눈물 없이는 볼수 없는 처절한 경험담들이 쏟아져 나온다. DHL eCommerce는 민영화된 도이체 포스트가 DHL을 소유한 것에 대한 사생아(?)인데, 세계 어디에서 접수되었든 웬만해서는 일단 우편물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긁어모은다. 그리고 다시 우편물을 분류해서 도이체 포스트 발송 국제우편으로 보내는 방식. 만국우편연합의 협정을 악용해서 원가절감을 하는 거다. 사기업에서는 절대 못 하는 방법이지만, 도이체 포스트민영화된 우체국인지라 써먹을 수 있는 방식.

다만 타이(태국)에서 발송시에는 일단 해당 물건들은 DHL의 배송망으로 대만으로 이동한 다음, 중화우정의 국제우편을 이용해서 동아시아 국가로 발송한 사례가 있는 만큼, 각 지역(아시아, 유럽 등)마다 특정 국가로 물건을 모은 다음에, 해당 국가 우체국의 국제우편 물류망을 이용해서 발송하는 것으로 추측.[37]

국가가 주도하여 터무니없는 저가 배송비를 책정해 자국 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차이나 포스트랑 매우 비슷하다. 차이가 있다면, 중국은 공산국가지만 독일은 자본주의 국가라는 것. 덕분에 DHL인데 무료배송이거나 배송비가 저렴하거나 하면 십중팔구 DHL eCommerce로 배송된다. 다만, 미국 DHL eCommerce은 독일을 통해 오는 경우도 있고, 미국에서 바로 한국으로 들어온 뒤, 도이체 포스트 송장을 다시 붙인뒤 국내에서 배송을 한다.[38]

DHL eCommerce 서비스로 물건을 일본으로 발송시, 해당 물건은 일본우편에서 국제등기로 취급해서 최종적인 배달을 한다. 타국의 우체국에서 일본으로 발송하는 국제우편과 별 차이가 없으므로, 국제우편의 보관교부라는 비범한 짓도 가능하다.[39]

6.1. 뮤다

DHL을 이용해 한국으로 직구를 하는 이들에게 '독뮤다' 혹은 '데프라'란 이름으로 불리는 마의 구간이 있다. 택배가 한번 들어가면 나오지 않는다는 옥천 HUB에 비유하여 독일의 옥천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바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국제우편물센터(International Post Center; IPZ Frankfurt)이다.

상술했듯 DHL은 도이체 포스트에 인수되어, 유럽 지역에서 DHL로 발송되는 우편 혹은 택배는 도이체 포스트 관할인 프랑크푸르트 국제우편물센터 허브를 경유하게 된다. 이 지역의 코드명이 데프라(DEFRAA)라고 찍히는데, 문제는 이 프랑크푸르트 국제우편물센터가 하루에도 어마어마한 물량을 처리하는 유럽의 우편 중심 허브라는 것이다.

이 영상을 보면 얼마나 처리량이 몰리는 허브인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항공기를 사용하므로 한국으로 향하는 우편물은 일정 분량이 채워져야 항공편을 배정받는데, 이 일정 분량이 누적되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만약 배정받은 항공편이 날씨 혹은 다른 이유로 누락되어버리면 또 한없이 항공편 배정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직구러들 사이에선 몇 달(몇 주가 아니다, 몇 달이다)이 지나도 조회하면 아직도 DEFRAA라며 절망하는 이들이 속출한다.

결국 DEFRAA, 데프라, 독뮤다, 독일옥천은 유럽발 직구를 한두번만 경험해보아도 익숙한 어휘로 등극하게 되었다.

7. 여담

* 간혹 남한과 북한을 헷갈려서 북한으로 택배를 보내버리는 배송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 이렇게 오배송된 택배는 북한에서 바로 한국으로 보내주는게 아니라 제3국을 거쳐 다시 보내주기에 시간적 낭비가 엄청난 편이다. 불행하게도 이렇게 북한으로 오배송된 우편은 절반의 확률로 북한에서 실종된다고 한다. 보나마나 북한 측 관계자가 따로 빼돌리는 듯하다.[44] 심지어 북한에 오배송 됐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우편물이 누군가 개봉한 뒤에 다시 포장해놓은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더욱이 어이없는 사실은 일부러 북한으로 배송을 하면 반대로 한국으로 오배송을 하기도 한다. 북한의 독일 대사관으로 AirTag를 보냈는데, 한국으로 오배송된 사건이다.북한으로 못가게 몰래 가진다면? 위 영상의 아이맥 오배송 시건은 워낙 화제거리가 되어 위 사건을 토대로 연극까지 제작될 정도.

7.1. DHL을 이용하는 기업

상품을 한국 국외로 발송 시, DHL을 이용하는 기업.

해외 배송뿐만 아니라 국내 배송(DHL Domestic)에도 DHL을 사용하는 기업.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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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14년 10월 14일 일리노이주 출생.[2] 1943년 5월 12일 캘리포니아주 킹스버그 출생.[3] 1920년 불가리아 출생.[4] 프랑크 아펠의 후임이다. 2022년 말 취임.[5] 상단 커머셜 영상의 노래는 스피드 오브 옐로우가 부른 버전이다.[6] 도이체 포스트에 인수되기 전에는 하얀색 바탕에 갈색톤의 글자 및 무늬가 부착된 로고를 사용했고, DHL 전용 화물기들 또한 이 디자인으로 도색되었다. 지금 내세우는 이미지 컬러 중 노란색은 독일우정에 인수된 이후 우정사업본부의 이미지 컬러가 넘어온 것이다.[7] 당시 그의 나이는 향년 80세였다.[8] 아들 주니어 래리 힐브룸도 2016년 마약밀수 혐의로 잡혔다.[9] 남은 설립자 로버트 린도 1998년에 세상을 떠난다.[10] 참고로 일양익스프레스는 DHL 한국 대리점 사업을 통해 급성장하며 현재까지도 물류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제약회사인 일양약품과는 전혀 관계없는 독립적인 기업체다.[11] 물론 이 말이 반드시 DHL을 이용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그만큼 한국에서 DHL 하면 '국제 화물 특송 서비스'라는 말과 일맥상통할 정도로 브랜드 인지도가 대단하다는 뜻이다.[12] 쿠리어라고 부른다.[13] 특히 우체국과 비교하면 가격에 놀라고 발송을 포기하는 고객들도 간간이 보인다.[14] 지역에 따라 마감시간은 매우 다르다. 같은 서울이라도 서비스센터 위치에 따라 마감시간이 1시간 넘게 차이도 나며 지방으로 갈수록 마감 시간은 더 앞 당겨 진다.[15]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국가의 경우, 당일발송처리할 경우 다음날이면 도착한다. 거의 로켓배송 수준. 물건 받는 고객들은 상대국에서 어제 보냈다했는데 벌써 왔냐며 놀라는 게 꽤 자주 있는 편[16] 코로나로 인해 배송 지연이 일어날 수 있다.[17] 배송옵션과 물품의 종류에 따라 배송되는 업체가 DHL이 아니라 다른 업체가 될 수 있다. 배송은 우체국 EMS로, 반품은 DHL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18] JD123... 인 경우 JJD123...으로[19] 토요일 및 공휴일 픽업은 추가 요금이 청구되고 마감시간도 빠르다.[20] 참고로 독일 본국에서는 노란색으로 도색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가 DHL 배송차량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21] 일양로지스 위탁배송과 관련해서는 고객들의 불만이 상당하다.[22] 그 일양익스프레스와 관련이 있으며, 일양 물류 그룹 계열사이다.[23] 2024년 3월 기준, 경기도 부천시,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의 경우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김포 서비스 센터에서 직접 배송 하며, 하남시의 경우도 직접배송 대상지역이라고 하며, 안양시도 직접배송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타지역은 확인 필요.[24] 이 쪽은 부산 지점에서 직접 배송해주는 듯 하다.[25] 한 건물 차이로 DHL→일양로지스→한진택배로 받은 경우도 있다 카더라[26] 요즘은 우체국택배로 넘긴다. (오남읍 기준)[27] 2020년 6월 14일 기준으로 제주점은 제주국제공항방면으로 다호마을 정류장 근처에 있다.[28] 다만 여기도 일요일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일이다.[29] 천안 전지역, 아산 전지역, 세종 전의 일부지역, 당진, 서산, 예산, 홍성 일부 지역까지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가 제공된다.[30] 철저히 데이터로만 산정되는데 크리티컬한 업무상 실수면 모를까 별거 아닌 실수여도 감점이 꽤 크기때문에 실수 한 두번 잘못하면 성과 평가가 바닥을 기는 점은 단점이라면 단점.[31] 다만, 본사, 각 지역 서비스센터마다 다르니 이러한 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32] 독일에서의 EMS 발송 서비스만 없어졌을 뿐, 대한민국에서 독일로 EMS 발송하는 것은 문제없다. 때문에 독일은 EMS 동맹체에서 준회원 가입국으로 바뀌었다. 이 경우 대한민국에서의 EMS는 최우등 우편이므로, 독일에서도 도이체 포스트나 DHL의 최우등 우편으로 취급된다.[33] 대한민국 발송 시 배송비가 € 14,90 ~ € 15,90이며, DHL Paket International의 경우 5kg 미만 배송비가 € 40,00 ~ € 42,00다.[34] 다만 사서함 장치의 모든 보관함이 꽉 차거나 발송품이 크거나 모양이 안 맞아 빈 보관함 안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 인근 지역 우체국에 위탁되어 나중에 찾으러 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최근에는 이 점을 개선해서 우체국에 위탁되지 않고 인근에 다른 사서함 장치에 보관하는 경우도 있다.[35] 이코노미 선택 시 ECMS로 배송되지만, 이코노미 이외의 배송방식을 선택할 수 없거나, 배송 예정 기간이 촉박하다면 이를 최대한 맞추기 위해 DHL로 배송할 때도 있다.[36] 중국 등기우편. 이쯤 되면 안 봐도 비디오다.[37] 비용절감을 위해 물건을 모아서 한꺼번에 처리하므로 시간이 걸리는 것이 당연하다. 최종배달은 수취인 거주국의 우체국이 담당하며, 해당 우편물은 국제등기로 취급한다.[38] 흔히 우리가 아는 ~DE의 송장번호. 미국에서 바로 한국으로 들어오는 경우 평균적으로 20일 내로 온다. 상술한 China post Registered Mail과 같은정도다. 허나 독일을 거쳐서 온다면 훨씬 더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송장확인시 미국에서 독일로 넘어간 항목이 없으면 그나마 빠른편이라고 보면된다. 미국에서 USPS를 통해 EMS망으로 발송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 필요. 이 경우 ~US의 송장번호가 발부됨.[39] 수취하는 곳 주소를 처음부터 우체국수령으로 하는 것이 가능[40] 심지어 북한(!)이랑 소말릴란드(!!)에도 지점이 있다. 유튜브에 북한 직원이 배송하는 모습이 올라와있다.# 과연 장점이라 할 수 있을까 싶지만 나름 UPS, TNT 등 경쟁 업체들도 뚫어내지 못한 곳에서 당당하게 장사하는 유일한 업체라 할 수 있겠다. 한국인의 시각에서야 이해가 안 가겠지만 사실 평양에도 독일, 러시아, 영국 등의 주재 대사관이 많이 있고, 외국인이 살고, 외국 기업도 있다. 하지만 그 외국기업의 절대다수는 중국 기업이며, 외국계 기업 중 非중국계 기업은 사실상 DHL이 유일하다. 그래서 가끔 중국에서 주문했는데 북한에 가는 난감한 상황도 생기고, 반대로 평양 갈 물건이 한국으로 와서 반송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DHL 화물기도 이따끔씩 평양국제비행장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평양 이외의 지방은 북한 체신성이 담당한다. 북한의 우편망은 붕괴 그 자체지만 EMS와 DHL 물량은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명시된 배송일에 최대한 맞춘다고 한다.[41]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모든 항공기를 합쳐도 240대 정도밖에 안 된다.[42] 사실 아주 많은 건 아니다. 한국의 삼성전자는 33만 명, 월마트는 200만 명이다. 그리고 비행기 댓수도 페덱스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페덱스는 671대.[43] 다국적 배송사 중에서 북한에 진출한 유일한 기업이며, 모든 다국적 기업으로 넓혀봐도 북한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기업은 DHL이 거의 유일하다. 이 때문인지 심지어 코로나로 북중국경마저도 모두 틀어막았던 시절에도(!!!) 유일하게 DHL 운송기 만큼은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44] 평양 이외 지역은 조선우편이 배송을 담당하고, 평양은 DHL이 직접 배송한다고 한다.[45] 사실 여느 항공사라고 이상할 것도 전혀 없다. 물론 항공물류는 주로 IT 기기나 반도체 등의 고가, 소형 화물이 주류라지만 동식물도 취급 품목에 포함된다. 대한항공돌고래 등을 여러 차례 나른 바 있고, 중국에서는 판다를 비즈니스석에 태워 나른 일도 있다. 차라리 저런 생물을 나르는 일은 선박보다는 항공기가 훨씬 적합하다. 즉, 신속성을 요구하는 화물을 나르는 일은 모두 항공기 몫이다. 선박은 알다시피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다.[46] Dae Ho Lee.[47] 많은 홈런 개수와 거대한 덩치 때문에 홈런타자로 보이지만 사실 컨택형 중장거리 타자다. 컨택 위주의 타격을 하는데 힘이 워낙 좋아서 홈런도 많은 것.[48] 흔히 말하는 정비소[49] 이 경우 접수만 DHL로 하고 직접배송지역이 아니면 일양이나 우체국이 대신 전해줄 가능성이 높다.[50] 커머셜 제품군 부품만 해당이 되고 가정용 제품군은 PC는 CJ대한통운이 담당하며, 프린터는 한진택배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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