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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00:26:19

만다라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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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케
MANDARAKE
株式会社まんだら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ndarake_logo.png
설립일 1980년
설립자 후루카와 마스조
형태 주식회사
직원수 대략 168명
매출액 98억 엔 (2018년)
영업이익 4억 2,500만 엔 (2018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1]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1. 개요2. 설립3. 상세
3.1. 오프라인
3.1.1. 오프라인 매장 이용 팁
3.2. 온라인3.3. 한국어 페이지 서비스 종료
4. 기타5. 논란6. 점포 목록
6.1. 도쿄6.2. 지방6.3. 과거 존재했던 점포

[clearfix]

1. 개요

일본서브컬처 전문 헌책방 프랜차이즈.

2. 설립

청림도에서 발간하는 만화잡지인 갈로에서 아베 신이치, 스즈키 오오지와 함께 '갈로 삼총사' 또는 '하나 둘 셋 트리오'라고 불리었던 인기 만화가인 후루카와 마스조가 1980년창업하였다. 도쿄도 나카노 구에 있는 나카노 브로드웨이에 본점을 두고서 만화 전문 중고서점인 만다라케를 개점한 것이 시초이다. 본인의 사업 성공담을 다룬 만화인 만다라케 풍운록(1982년)에도 이 같은 사실이 나와있다.

만다라케의 전신은 게게게의 키타로로 유명한 작가미즈키 시게루어시스트를 지낸 적이 있는 야마구치 요시노리가 세타가야 구 죠후 시에서 운영한 憂都離夜라는 곳이며, 그의 조언을 받아서 시세가 확립되지 않은 만화책에 희소가치를 고려한 가격 설정을 책정하고 고서적의 거래 시세의 합당한 기준을 만들어서 화제가 되었으며 이것으로 인해서 일본 전역의 희귀한 만화 수집가매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이 번지게 되었다. 1987년 2월 20일에 법인화로 설립하였으며, 그 후 1994년테레비 도쿄에서 방영한 '개운! 뭐든지 감정단'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후루카와 마스조 본인이 출연하여 만화 서적물을 냉정하고 진지하게 감정하는 감정사로 나오게 된 것을 계기로 만다라케라는 전국적,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2000년대 이후부터는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통신판매 사이트, 경매 사이트 등을 운영한다. 그러나 경매 사이트의 규모는 야후! 옥션 등에 밀려 그렇게 크지 않다.

서점이라고는 해도 주력 상품이 서적인 것뿐이지 오타쿠 상품 전반을 취급하고 있다. 특촬/애니메이션 관련 프라모델/피규어 심지어는 레고나 오래된 아동 완구 등도 취급하며, 가끔씩 유명 작가의 미연재 단행본 같은 희귀자료가 올라오기도 한다. 실사 및 특촬 드라마 대본, 애니메이션 셀화, 각본, 콘티 등이 경매에 올라오기도 한다. 사실상 중고 서브컬쳐 상품 매매 프랜차이즈 정도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서적, 레코드판, BD/DVD, 옛날 마스코트 인형, 뱃지, 피규어, 대전용 카드, 수집형 카드, 영화에 쓰인 소품 등 매우 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3. 상세

3.1. 오프라인

파일:후쿠오카_피규어샵_만다라케-1.jpg
만다라케 후쿠오카 지점

멜론북스, 토라노아나 등이 그때그때 잘 팔리는 상품을 입하시켜 놓고 파는 것에 비해서 만다라케는 중고상품의 비중이 크다. 그 때문에 단종된 상품이나 발매된 지 10년을 넘기는 상품이라면 만다라케에서 찾는 게 빠르다. 특히 다루는 분야가 서브컬쳐 전반으로 상당히 넓은 편이기 때문에 고전 실사, 특촬 드라마 관련 상품이라면 이쪽을 찾아보는 편이 낫다.

다만, 취급하는 제품 중에 만다라케의 특성상 절판된 고전(1980~1990년대) 장난감이나 서적, 수집용 모형 등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고 구조 또한 정교한 제품이 많은 편이라 가격대가 높고, 어린 아이들의 유행에 맞지 않으므로 일부 점포는 아이들이 가기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2]

중고 동인 굿즈도 취급하는데, 주로 코미케 코믹1 선크리 이런 데서 발매한 동인 서클의 상품을 매입해서 판다고 보면 된다. 몇몇 경우는 한정상품이나 만다라케 자체 콜라보, 출판물을 팔기도 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일본 전국 각지에 있는데, 도쿄에는 나카노, 아키하바라(2곳), 이케부쿠로(2곳), 시부야 총 6개의 매장이 있다.

본점인 나카노점은 옛날 애니메이션 필름, 영화 대본 시나리오 초안, 유명 만화의 실제 콘티 영화에 쓰였던 소품, 특촬물에 사용했던 소품 등 심지어는 일본의 레전드 스포츠 선수나 유명 탤런트가 사용했던 물품[3] 등 서브컬쳐부터 메인컬쳐까지 온갖 스펙트럼의 물건을 보유하고 있다. 온갖 희귀한 물건이 많은 편이니 구경차원에서 한번 가보는 것도 좋다.

아키하바라에는 소프맙 1호점이 있는 큰 길에서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8층짜리 검은 색 건물인 Complex점, 오카치마치 방면의 고가도 아래 CoCoo점이 있다. 컴플렉스의 경우 물건 매입이 1층에서 이뤄지며, 2층부터 8층까지 각 층 별로 만화책, DVD/BD, 코스프레 용품, 남성향, 여성향, 게임, 피규어, 특촬 등 다양한 물품을 취급하고 있다. 오래된 만화, 잡지, 설정집 등을 찾는 사람이라면 들러봐야 할 곳. 코쿠우점은 소프비만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라라라점((구)이케부쿠로 매장)은 오토메 로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다만 들어가자마자 BL 동인지를 떡하니 전시하는 정도인지라 이쪽에 내성이 없는 사람의 경우 들어가자 마자 당황한다. 전연령 BL 뿐만 아니라 성인물도 다루고 있으므로 미성년자의 출입은 자제하자. 만다라케가 중고 장난감+서점일 것이라는 인식만 가지고 이 점포에 어린 아이를 데려 갔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또, 알바가 여타 매장에 비해 유독 불친절하기도.

새로 신설된 나유타 점은 모두가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장난감 전문 매장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시부야점은 지하에 있으며 컴플렉스와 비슷한 느낌이나, 규모는 더 작다. 단층으로 되어 있는 종합 점포이다보니 진열대 위치를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구조가 복잡한 편.[4] 그래도 시부야라는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으니 접근성이 매우 좋다.

3.1.1. 오프라인 매장 이용 팁

기본적으로 중고 전문 매장이라 중고품이 대부분이다. 상자일본어가 적힌 포스트잇 같은 종이가 붙은 제품의 경우, 일본어를 모른다면 제품의 상태가 어떠한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간단한 단어라도 외워두는게 도움이 되며, 설명된 부분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상자에 일본어가 적힌 쪽지가 붙어있다면 하자가 있는 부분을 설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5][6] 나카노나 컴플렉스처럼 매장 분할로 인해 계산대가 분산되어 있는 경우에는 한국어를 말할 수 있는 스텝을 불러달라고 하면, 한국인 스텝이 직접 오거나 통화연결 등 빠르게 대응을 해주므로 부담갖지 말고 한국인 스텝을 이용하자. 대규모 종합매장 점포에는 최소 1명은 배치되어 있다. 물론 번역기 어플을 사용해서 보여줘도 바로 알아듣는다.

물건의 등급은 A부터 D까지 나눠져있다. 가장 많은 B등급은 평범한 상태[7], B-부터 C-는 제품 자체에 결함이 있거나, 부록이 없는 경우, D는 정크(junk)품으로 파손된 부분이 많으니 주의. A는 상품 카테고리에 따라 이유는 다양하지만 아무튼 특상 취급이라 가격이 더 비싸다. 미개봉 및 테이프 2번 붙인 제품의 경우 사실상 신품이기에 내부 상태 확인이 불가능하나, 개봉품에 대해서는 내부 상태 체크가 가능하니 직원에게 물어보자.[8] 다만, 정크품의 경우는 한 눈에 봐도 결함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점포에서는 상세 확인을 못하게 하는 편.

규모 및 취급하는 분야가 상당하여 희귀한 물품이 일반 취미 관련 중고 매장에 비해 자주 들어오는 편이다. 다만, 희귀한 물품이 많다고 해서 저렴하거나 그딴 거 없다. 90% 이상이 시세대로 판매하고 있으며, 다른 곳보다 시세가 터무니없이 높은 물품도 눈에 띄는 편. 때문에 중고 매장이라고 하여 그만큼 할인할 거라는 기대는 하지 말자. 또한, 전문가의 손을 거치며 99%는 검증된 제품들이지만, 가끔씩 가품이 의심되는 제품이 올라오기도 하기 때문에, 희귀한 제품을 발견했다고 해서 무작정 구매는 삼가야 한다.

하지만, 만약 매장을 살펴봤을 때 다른 매장에서 못 봤던 제품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만다라케의 특성상 언제든지 매장 내 또는 온라인에서 팔리거나, 심지어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 다음에 구매할 생각으로 그냥 넘겼다가 다시 매장에 찾아왔을 때는 봐두었던 그 제품이 없어져버릴 가능성이 크다. 있어도 가격대가 수시로 조정되기 때문에, 재방문 시 그때 그 가격일 거라는 보장은 없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가격대가 수시로 변동되는 것은 마찬가지. 특히 한정판이나, 프리미엄이 붙은 진귀한 물품일수록 그럴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꼭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라면 구매할 수 있을 때 구매하는 게 좋다. 오래 고민하지 말자. 이건 온라인도 마찬가지라 며칠 뒤에 바로 매진이 붙어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중고매장이라 매입으로 재고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채워지지 않으므로 언제든지 매진임박이라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이는 정글이나 스루가야, 리버티, 라신반, 슈퍼 포지션 같은 다른 중고매장도 마찬가지.

해외발급 신용카드(Visa, JCB, Master, 은련 등)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참고로 카드 명의가 외국인 명의면 말없이 일시불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진귀한 물품이 많아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으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매장 내에는 일절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괜히 금지사항 어겨서 국가망신 시키지 말자. 만다라케 뿐만 아니라 정글이나 애니메이트[9]토라노아나, 멜론북스같은 곳은 대부분의 전시에서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한다. 아키하바라에 가보면 매장마다 사진 금지를 붙여놓은 경우가 상당수. 하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은 찍는다. 이를 매장 주인들도 사실 다 알고 있는데 하나하나 붙잡고 말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넘어가는 것뿐이다. 하지만 신고당하면 얄짤없다. 그래도 사전에 동의를 구한다면, 매장 전경을 찍지 않는 이상 구입 결정을 위한 사진 촬영 정도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허락해준다. 구입 결정을 위한 사진 촬영만 가능하다는 거지, 블로그SNS에 올리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만, 일부 점포 및 점원에 따라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가만히 냅두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그랜드 카오스점의 경우 사진 촬영은 허용하나 동영상 촬영은 금지하고 있다. 워낙 외국인이 많이 찾는 컴플렉스점은 그냥 넘어갈 정도. 장바구니물건을 넣어두고 찍으면 대부분 넘어가주는 편이다.

전 점포 세금 포함 5500엔 이상 구입시 면세 혜택이 있으므로 여권을 지참하는 걸 추천한다. 나카노 본점이나 아키하바라 컴플렉스와 같이 계산대가 여기저기 분리되어있는 점포의 경우 영수증을 모아서 면세 카운터로 가면 된다. 다만 같은 점포끼리만 모아서 면세를 받을 수 있다.
(예)
1. 나카노 윙크 세금포함 4000엔 + 나카노 난야 세금포함 1400엔 = 합계 5400엔 → 면세 불가능 (금액미달)
2. 나카노 윙크 세금포함 4000엔 + 나카노 난야 세금포함 2000엔 = 합계 6000엔 → 면세 가능
3. 나카노 윙크 세금포함 4000엔 + 컴플렉스 2층 세금포함 2000엔 = 합계 나카노점 4000엔, 컴플렉스 점 2000엔 → 면세 불가능(두 점포 모두 금액미달)
4. 나카노 윙크 세금포함 5500엔 + 컴플렉스 2층 세금포함 2000엔 = 합계 나카노점 5500엔, 컴플렉스 점 2000엔 → 면세 일부 가능(나카노점만)
5. 나카노 윙크 세금포함 5500엔 + 컴플렉스 2층 세금포함 2000엔 + 컴플렉스 3층 3500엔 = 합계 나카노점 5500엔, 컴플렉스 점 5500엔
→ 면세 둘 다 가능(다만, 면세 수속은 점포별로 따로 밟아야한다.)

또한 구매한 당일만 면세가 가능하니, 여권을 잊고 왔다면 당일 한정으로 폐점시간 전까지 여권과 영수증을 다시 들고 오면 면세가 가능하다. 숙소가기 귀찮다고 내일오면 면세 못 받으니 잊었다면 귀찮아 하지 말고 가지러 갔다 오자. 신용카드 결제 시, 여권명의와 신용카드의 명의가 다르면[10] 면세를 거부당하니 주의. 이를 몰라서 거부 당했다면 계산대로 다시 돌가서 면세를 받고 싶으니까 결제취소하고 재결제한 후 다시 면세 카운터로 가면 된다. 재결제 방식이 일괄 취소 후 다시 코드를 읽는 방식이라 봉투에서 물건을 다 빼서 점원에게 줘야하는 번거로움은 있다. 지나치게 너무 많이 사 버릴 경우 정해진 면세 한도를 뛰어넘어 귀국 시 한국 세관세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면세의 경우 먼저 선결제를 한 뒤, 면세 카운터에서 다시 정산을 해준다. 정산이 끝나면 면세 금액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데 카드로 구매했어도 면세 금액은 현금으로 지급해준다.

3.2. 온라인

만다라케 통신판매는 해외배송을 지원한다. 다만 온라인에 올라와 있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오프라인 매장엔 있으나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와 있지 않은 것들도 상당히 많다. 주로 결함이 있는 제품, 일본 내에서도 레어한 제품은 온라인 사이트에 올리지 않는다. 결함의 경우는 직원이 판단한 내용과 고객의 기대치가 상이하는 등 상태 판단의 트러블 때문.[11]

반대로 온라인에 올라와 있지만 이미 오프라인 매장에서 팔린 상품이 전산 처리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어 온라인 구매의 성공률이 좋다고는 할 수 없는 편. 구매 후 재고확인 후 취소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소매점들은 재고현황 업데이트가 느린 편이다.[12] DHL과 EMS를 지원하긴 하나, DHL로 배송했을 때 데미지가 생겼을 경우엔 보상을 못 받는다. 보통 EMS는 무게, DHL은 부피에 따라 배송비가 정해지므로 저렴한 쪽을 고르면 되지만, EMS는 오다가 제품이 분실 및 파손될 경우에 2만 엔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DHL 또한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보험을 신청할 수 있으므로, 배송 시 보험관련 내용을 읽어보고, 해당 제품의 가격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로 요청하면 보장받을 수 있다. 제품의 가격대가 좀 높거나, 아니면 희소성이 있는 제품이라면 보험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13]

무게가 가벼울 경우 EMS와 DHL의 배송비는 크게 차이나지 않으나, DHL의 배송비용이 더 들어가는 편이다. SAHRA점 한정으로 결제 시 배송을 고를 때 배송에 따라 가격도 같이 측정되기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피규어를 주문할 경우 포장을 더 꼼꼼하게 해주지만 배송비가 추가로 더 붙기도 한다. 가격이 비교적 낮은 AIR SP로 주문하는 옵션도 있으나, 배송기간이 주 단위로 걸리기에 여유있게 받을 목적이라면 선택해 볼 수 있다. 태피스트리 등 부피가 큰 일부 제품은 특정 배송방법이 아예 안 되는 경우도 있다.

물건 구매 시, 각 지점별로 결제를 하게 된다. 따라서, 구매할 경우 가능한 한 지점으로 통일해서 사면 배송비를 줄일 수 있다. 물론 매진인데 다른 지점에서 팔 경우에는 답이 없으니 이때는 추가 배송을 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 구매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물건의 상태를 사진으로만 확인하고 구매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 제품 사진이 실제 상품과 다른 사진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웹사이트에 등록되어있는 많은 제품들이 거의 점원이 직접 찍은 실사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이나 데이터가 뒤바뀐 제품이 가끔씩 있는 경우도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이 하자가 어느 정도 있는지, 없는지 설명이 구체적으로 되어 있지 않고, "All items sold here are secondhand and sold in ""AS IS"" condition"이라고 적혀있다. 한마디로, 올라와 있는 1~3장의 사진만 보고 알아서 잘 판단해서 구매하라는 말이다. 제품 상태가 궁금할 경우 해당 점포에 이메일을 넣어 문의할 수 있다. 다만 "Store Front Item"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제품일 경우, 매장에서 전시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답변을 기다리는 동안 품절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일단 구매를 하고, 결제를 하기 전에 문의를 하는 것이 좋으나 만다라케에서는 주문취소를 몇 번 할 경우엔 높은 확률로 만다라케를 두 번 다시는 이용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만약 답변이 왔는데 컨디션이 나쁠 경우엔 낭패를 당할 수 있다. 그러니 알아서 잘 판단하자.

다만, 만다라케 웹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사진과 직접 보내온 실사와의 차이가 상당할 경우엔 이의제기를 해서 패널티 없이 주문을 취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다라케 측에선 앞면 사진만 찍어 웹사이트에 등록해놓은 상태여서 몰랐는데, 만다라케 직원이 보내온 뒷면 사진을 보니 가품으로 의심이 되는 제품이었다든가. 주문취소를 하는 이유가 합당하다고 생각된다면 만다라케 측에서 알아서 취소해주기 때문에 딱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 0.1%의 확률로 만다라케측에서 Policy를 운운하며 취소를 안 해주려 한다면, 진품 사진을 찾아서 만다라케측 직원이 보낸 사진과 같이 첨부해서 보내면 주문취소를 해줄 것이다. 물론, 가품이 아닌 걸 알면서도 주문취소를 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케이스라면 얄짤 없겠지만.

문의할 시 보통 답변이 48시간 안에 오지만, 그렇지 않은 점포도 존재하기 때문에, 여유를 두고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희소성 있는 물품이라 금세 팔릴 것 같은 제품이라면 미리 구매한 뒤 연락하는 것을 추천. 연락이 48시간 안에 오지 않을 경우 또 다시 문의를 넣어 재촉하면 곧바로 1~3시간 이내에 연락이 오기도 한다. 자세한 건 만다라케 웹사이트 방침 참고.

주문했을 때 다시 한번 물품 검사를 한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기스 등 추가적인 하자가 발견 될 경우, 이메일과 함께 해당 물품에 대해 추가할인 관련으로 연락을 준다. 만약 다른 사람이 오프라인에서 먼저 사버려서 온라인 상의 재고가 없어진 경우, 주문당시 해당 물품이 매진 시 주문취소 체크에 따라 결정된다.

인터넷으로 주문할 경우, 해외배송은 알아서 면세해 주기 때문에 신분증이 따로 필요 없다. 만약, 비싼 배송비가 부담스러워서 배대지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외국인이 맞더라도 상기한 면세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일본인과 마찬가지로 소비세를 그대로 다 내야한다는 단점은 있다. 다만, 2018년부터 개인 통관 고유 부호를 추가로 기입해줘야 만다라케 홈페이지 가입 및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가입시 대부분의 배대지를 막았기 때문에[14] 특별한 방법을 쓰지 않는한 해외배송이 강제된다. 다만 주소를 해외로 하고 실제 주문 시의 주소를 배대지 주소로 진행해도 정상적으로 주문이 된다.

특히 단품이나 가벼운 상품일 경우 DHL기준 약 2만원의 해외배송비가 책정된다. 일본 내 배대지로 배송할 경우에도 배송비는 660엔정도로 타 동인샵보다 조금 비싸게 책정된다. 그래도 단품 상품을 여러 지점에서 주문하고 배대지에서 묶음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게에 따라서 배대지를 통한 배송이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다.

3.3. 한국어 페이지 서비스 종료

11월 18일을 마지막으로 한국어 사이트가 폐쇄되며 영어 사이트로 통합 운영될 예정입니다. 폐쇄 전까지는 한국어 사이트에서 정상주문 가능합니다. 19일부터는 해외 통판은 영어 사이트로 단일화됩니다. 지금까지 저희 한국어 사이트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한국어 페이지가 남아있었으나, 2016년이 된 시점에선 완전히 폐쇄된 상태다. 현재는 영어/일어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트위터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다.(시부야점 기준)

입사 지원할 때 한국어가 가능한 점이 크게 어필되진 않으니 참고. 채용 시 회화 중심 영어가능자를 선호하며, 특히 영업직을 맡기고 싶어 한다.

4. 기타

5. 논란

6. 점포 목록

6.1. 도쿄

나카노 구와 시부야 구에 각각 1곳씩, 치요다구 아키하바라에 2곳, 토시마구 이케부쿠로에 2곳이 위치해 있다. 나카노 본점과 나유타점의 경우, 각각 나카노 브로드웨이, PARCO별관이 쉬는 날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그 외는 기본 연중무휴.

6.2. 지방

6.3. 과거 존재했던 점포



[1] 과거 한글 홈페이지 중 일부가 살아 있으니 일어나 영어가 안 되면 최소한의 도움은 받을 수 있다. 그보다는 네이버 등에서 유저들이 작성한 직구 가이드를 참조하는 편이 더 좋다.[2] 예를 들어 은하철도 999를 샀는데 나체그림이 그려져 있거나, 사람의 상반신을 잘라 박제시킨 내용이 들어가는 등 옛날에 검열이 깐깐하지 않던 시대에 나온 책들이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3] 배용준 같은 일본에서 인기 있던 한류 스타 희귀물품도 본점에 있다.[4] 종합 매장 중에서는 도내 점포 기준 나카노 → 컴플렉스 → 시부야 순으로 물량이 많다.[5]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면 직원에게 물어보자.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6] 태극기가 그려진 명찰을 찬 점원은 한국인이니 한국어로 물어봐도 된다. 간혹 재일한국인 중에서는 더듬거리긴 하지만 의사소통에 무리가 있을 정도는 아니고, 오히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일본어가 자신이 없다면 무턱대고 일본인이랑 얘기하는 것보다 재일한국인하고 얘기하는게 더 효율적이다.[7] 미개봉 신품부터 중고품의 특성으로서 자잘자잘한 사용감이 있는 정도.[8] 점포에 따라 1인당 상태 체크가 가능한 수량이 제한되어 있다.[9] 하지만 별도의 이벤트 부스의 경우에는 촬영이 가능하다.[10] 철자가 살짝 다르더라도 읽는 방식이 같으면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11] 매우 레어한 제품은 온라인에 올린다고 해도 만다라케 옥션에만 올라간다. 아니면 N주년 이벤트에서 한정 판매용으로 쇼케이스에 내놓거나.[12] 사라 점은 물류창고 중심인 온라인이 메인이므로 이미 팔려 있다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으나 케바케로 종종 재고가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13] 기존 내용에는 EMS로만 보험 보장된다고 써있었지만, 실제로 EMS의 보장가격은 2만 엔까지이므로, 결제 시 보험을 추가하는 게 안전하다.[14] 会員情報に荷物転送業者や購入代行業者、宿泊施設を登録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회원정보에 배송업자, 구매대행업자, 숙박시설을 등록할 수 없습니다.' 라는 문구가 출력되며 회원가입이 진행되지 않는다.[15] 워홀러의 경우 일이 익숙해질 즈음 되면 그만둬야 하는 경우가 많아 기피하긴 한다.[16] 체키켄(チェキ券)이라고 부르는 하얀 종이.[17] 4층은 브로드웨이의 최상층으로 일반인은 오지도 않고 가게도 적으며 가장 매니악한 상품만 놓여있는 곳이다.[18] 쇼와에 판매하던 실사 성인용 동인지같은 책이다. 정말 위험한 건 아동 포르노수위의 한계를 뛰어넘는 책들도 많다.[19] 이로 인해서 만다라케를 많이 찾는 오타쿠들은 이곳을 '만다라케 브로드웨이 점'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20]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된다.[21] 1990년대 중반에 오픈한 관계로 나카노의 본점이나 컴플렉스 점 못지않게 굉장히 오래된 제품에서부터 최근 제품까지 전시되어 있다.[22] 컴플렉스 점의 소프비가 전부 코쿠우로 이동했으니 컴플렉스 방문 시 주의.[23] 구글 등에서 SAHRA로 검색해서 자세한 장소를 알면 이유를 알 수 있는데. 그나마 가까운 이타코역에 가는것만으로도 매우 상당한 시간을 소비해야 하고, 거기에 논밭 한 가운데라 버스도 없어서 한참 걸어가야 한다.[24] 이곳은 동인지나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 모형 등을 취급하는 이른바 아키바 계열의 점포가 많이 모여있는데 현지에서는 '오타빌'이라고 하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참고로 5층은 애니메이트 우츠노미야점, 보크스 우츠노미야 쇼룸, 치하 1층은 멜론북스 우츠노미야점이 입점하고 있다.[25] 후쿠오카 공항 역에서는 총 5정거장. 하카타 역에서는 총 3정거장으로 확인. 후쿠오카 공항 →. 히가시 히에 → 하카타 → 기온 → 나카스 카와바타 → 텐진 순으로 이동한후 6번 출구 앞에서 도보 3분으로 그냥 쭉 가면 된다.[26] 그로부터 4년 후에 멜론 북스의 쿠마모토점이 오픈하게 되고 구마모토 현 최초의 본격적인 동인 숍의 자리는 멜론북스에 빼앗긴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