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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수 | 48개 | |
정류소수 | 1,952개소 | |
업체수 | 3개 | |
차량수 | 총량 | 138대[1] |
정규 (일반/저상) | 122대 (95대 / 27대) | |
예비 (일반/저상) | 16대 (16대 / 0대) | |
운행시간 | 05:50 ~ 22:30 | |
운임제도 | 단일요금제, 환승할인제 | |
운영제도 | 민영제 | |
홈페이지 | 안동시 버스정보시스템 안동시청 버스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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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운영되는 시내버스. 서비스 구역은 안동시 전역과 의성군(단촌면, 신평면, 안사면), 예천군(호명면, 지보면), 영주시(평은면) 지역.운행회사는 경북에서 가장 많은[2] 안동버스, 경안여객, 동춘여객의 3사이다.[3][4]
2. 운임 및 환승제도
시내버스 요금은 2021년 5월 1일 인상 기준으로 일반 1,500원, 학생(만 13세 ~ 만 18세) 1,200원, 어린이 800원으로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100원이 할인된다. 좌석버스 요금은 2010년에, 시내 구간요금은 2011년에,[5] 시계외 요금은 2013년에 폐지되었다. 2025년 하반기 노인 요금이 무료화 될 예정이다.환승할인 혜택은 1회에 한해 가능하며 60분 이내다. 단, 마을버스(풍산1번, 예안1번 등)는 2회 환승이 가능하다. 2016년 2월부터 예천군 농어촌버스와 광역 환승이 적용되어 안동 시내버스-예천 군내버스 상호간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 사업주는 티머니이며 공식적으로 호환되는 교통카드는 다음과 같다.
선불 | 티머니, 탑티머니, 레일플러스[6], 캐시비, 탑패스, 원패스 |
후불 | KB국민, 삼성, 농협, BC, 롯데, 신한, 현대, 하나SK(외환)카드 |
교통카드 제도 시행은 경북권에서는 빠른 편인 2004년 11월부터 시행되었다. 당시 언론보도[7] 교통카드 제도 시행 초기에는 사업주가 탑캐시였으며, 도입 초기에는 자체 규격 교통카드를 사용하였으나, 2005년 말경 탑티머니가 도입되었다. 당시만 해도 교통카드 요금할인이 50원이었으나, 2009년 4월부터 100원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무료환승 제도가 2010년에 도입되었는데, 당시에는 환승시 100원이 차감되었으나 2013년 3월부터는 환승시에 0원이 찍힌다. 즉 완전한 무료환승이 시행되기 시작한 것이다. 후불 교통카드의 호환은 다소 늦은 2013년 9월부터 시작되었다. 센스패스는 2014년 11월까지 안동 시내버스의 교통카드 사업자로 존속하였다가 2014년 11월에 사업주가 한국스마트카드로 이양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2018년 11월 27일 부로 캐시비, 탑패스, 원패스 호환사용이 개시되었다.
한페이라는 광주광역시권의 교통카드도 이용가능하니 참고.
과거에는 길안, 송사, 임동, 정산, 지보, 일직, 옹천, 온혜 등 일부 읍면지역 정류소에서는 무조건 매표 후 버스를 탑승해야 했다.[8] 이들 정류소에서는 교통카드 사용이 불가능했으나, 2010년 무료환승제 시행으로 매표가 전면 폐지되고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9]
2.1. 교통카드 단말기에 관하여
- 교통카드 시행 초기에는 과거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춘천시 시내버스에서 사용되었던 SST 단말기를 사용하였다.
- 2010년 무료환승제 시행 관계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에서 사용되었던 3S 테크놀로지에서 만든 V2000[10] 기종으로 변경되었다. 이 단말기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안동 시내버스에도 음성 안내방송이 본격적으로 개시되었다.[11] 이 단말기는 8년 동안 사용되었다.
- 2017년 12월부터 에이텍TN에서 만든 역삼각형의 B400(트로이카) 단말기로 교체가 시작되었고,[12] 구형 단말기는 현재 모두 사라졌다. 교체된 단말기의 경우 2019년부터 시행되는 안동 - 예천 광역 BIS 구축 사업을 염두에 두어 OBE로 사용 가능한 사양으로 단말기 교체를 시행하였다.[13] 안내방송의 경우 한동안 구 단말기의 데이터를 이관받아 썼으나 3월 24일부터 새롭게 녹음한 것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보이스웨어 방식이 아닌 성우 녹음으로 된 것을 썼었다. 그러다가 2019년 11월에 BIS 시험가동을 하며 정류장 명칭을 전면적으로 정리하고 개정하게 되어서 모두 보이스웨어 방식으로 변경되었다.[14]
- 빠르면 2025년 경 신형 단말기로 교체될 예정이다.[15] 현재 사용중인 B400 단말기도 설치된 지 7년차에 접어들며 노후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하차단말기를 2개 다는 것도 검토중이다.
3. 노선체계 및 도색
표준도색 | 엄마 까투리 랩핑 도색 |
일부 차량에 적용된 캠페인 도색 | 트롤리버스 도색 |
1986년 이후 정착된 노선체계가 2022년 안동 시내버스 개편 이전까지 커다란 변화 없이 내려왔으며 새로 개발된 주거지역인 옥동과 정하동 방면 노선이 추가되거나 연장되었다.
1983년 이전까지는 공동배차가 아닌 업체별로 노선을 개통하여 운행하는 고정배차 형식이었으며, 이 때 설립한지 얼마 안 된 안동버스[16]가 가장 많은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했다고 한다. 이후 공동배차 협정을 체결하면서 실질적인 노선 관리는 시당국에서 하게 된다.
그러나 2018년 1월 1일부터 안동 시내버스도 대도시 시내버스와 마찬가지로 고정배차(책임노선제)가 시행된다. 이로서 안동시 시내버스의 공동배차 체계는 34년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링크[17]
시내버스 노선은 주로 안동터미널을 출발하여 국도 제 34호선을 따라 옥동/송현/구도심/용상을 지나 안동대학교를 오가는 노선이 가장 많다.[18]
1985년까지는 대구·경북 표준형 도색(흰색 바탕에 붉은색 무늬), 1986년부터 2010년까지는 경북 표준형 도색(흰색 도장에 푸른색 띠)[19][20]이었으나 지금은 안동 시내버스 고유의 도색(분홍색 위주 + 시 소개 랩핑)으로 전원 교체되었다.[21][22]
2010년 초에 교통카드 단말기를 교체하며 차내 정류장 안내방송이 시작되었고[23], 2011년 10월부터 LED 행선판이 안동 시내버스 전 차량에 장착되기 시작했다.[24] 이 LED 행선판은 2023년 4월부터 풀컬러 형식으로 교체되고 있으며, 후면 행선판도 세그먼트 방식에서 문자 표출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2024년 8월 말부터 잔여 구형 LED 행선판도 모두 신형으로 교체되었으며, 기존에 LED가 장착되지 않았던 카운티, 레스타 차량에도 LED가 장착되었다.[25] 또한 실내 행선기 역시 일렉시티 신차를 시작으로 현재 전 차량이 풀컬러 방식의 신형으로 교체되어 가동중이다.
현행 도색의 경우 회사명 부분은 윤고딕 230 체를 사용하며, 슬로건 부분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부분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는 연세제목체[26], "안동" 부분은 "유려" 체를 사용한다. 참고로 이들 폰트는 모두 상업용 폰트이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를 요한다. 차량 외양이 정말 다양한데, 기본형, 탈춤축제, 독립운동의 성지, 관광거점도시[27] 등 다양한 외양의 버스가 돌아다닌다.
3.1. 2022년 개편
자세한 내용은 2022년 안동 시내버스 개편 문서 참고하십시오.3.2. 버스정보시스템
3.2.1. 구축 이전
- 버스정보시스템은 사실상 베이퍼웨어나 다름없는 안동 시내버스의 만년 떡밥이었는데, 시에서 BIS 도입에 관해서 처음으로 떡밥을 던진 것은 2010년이었다. 당시 언론보도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버스 관련 보도자료에 BIS 도입에 관한 내용을 언급해 왔지만, 그동안 어른의 사정, 예산 등의 문제로 삽조차 뜨지 못하였다.
- 당연히 BIS의 도입은 시민들의 주요 숙원 사업이었는데, 2015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링크 "안동시내버스 버스앱 만들어주세요", "정류장에 전광판 달아주세요" 등의 제목을 단 BIS 도입 요구 민원이 도입 직전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꾸준히 자주 올라왔으며, 버스 관련하여 새로운 것들을 시행하여도 "그건 필요없고 BIS부터 달아라. 도대체 언제까지, 버스가 언제 오는지도 모르고 있어야 하나?" 라는 반응이 압도적이었을 정도였다.
- 그러나 2017년에 안동-예천 광역 BIS 사업이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2018년부터 안동 시내버스의 버스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링크
- 2019년 5월에 본사업 발주에 들어갔으며, 버스정류장 단말기(BIT) 44개소[28][29], 운전자용 단말기(OBE) 전 차량(138대)[30] 설치 예정이며, 2019년 11월 19일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갔으며 동년 12월 13일에 정식으로 가동되었다.[31]
- 현재는 BIT가 설치된 거의 모든 정류소에서 도착 안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차율도 시험가동 당시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도착안내 정보는 정식 가동 때 제공되었으며, 정식 가동 이전까지는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카운트다운 화면만 뜨고 어떠한 기능도 제공되지 않았었다.
3.2.2. 구축 이후
- 2019년 12월 13일 정식 운영에 들어감과 동시에 홈페이지가 오픈되었다.
- BIT의 종류는 총 4종인데(풀 터치스크린형, 혼합형(LED+LCD), LED형, 알뜰형) 이 중에서 도청신도시구간을 제외한 안동시구간에 설치된 BIT 대부분이 풀터치스크린과 혼합형이며 알뜰형은 신통의원, 풍산읍행정복지센터 정류소 2개소에만 설치되어 있다. 도청신도시의 경우 모두 LED형으로 설치되어 있다.[32]
- 버스의 위치가 1~2정거장 전일 경우 "잠시후 도착" 문구를 표출한다. 또한 저상버스의 경우 휠체어마크를 표출한다. TTS도 적용되어 있어 전 정류소를 출발할 경우 음성안내도 나온다.
- 2020년 2월에 정류장 12개소에 BIT를 추가로 설치하였고, 2020년 하반기에 시내 정류소 여러 곳에 BIT를 신규 설치하였다.
- 2020년 2월 기준 국토부 TAGO망에 연동되어있지 않다고 나와있지만 2020년 3월부터 "전국버스", "전국스마트버스" 어플에서 안동/예천 시내버스의 실시간 위치정보 조회가 가능해진 것으로 보아 연동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까지 네이버 지도, 카카오버스, TMAP 대중교통에서는 실시간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 2022년 10월부터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착수한다. BIS 구축 자체는 타 지자체에 비해 한참 늦었으나, 고도화 사업은 오히려 빠르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면 안동도 제주도처럼 실시간으로 버스의 위치가 매우 정밀하게(오차 10cm 정도) 지도상에 표출되며, 이와 함께 BIT 30여개소 추가, LED 행선판 교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33] 2023년 5월 기준 BIT와 버스 내부 모니터가 추가돼 가동 중이며, LED 행선판도 상당수 교체되어 가동 중인 것이 확인됐다.
- 2024년 7월 1일에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이 개통되었다. 당초 2023년 6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지연되었다.
- 2024년 하반기에 추가로 설치한 풀 터치스크린형 BIT는 새로운 LCD 디자인이 적용됐다.
4. 서비스
서비스 수준은 서울이나 부산, 대구 같은 대도시 지역에 비하여 나쁜 평가가 많다.신호무시, 과속,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기본이다. 지금은 그나마 덜해졌지만, 과거에는 시내버스 기사 불친절 신고글이 시청 홈페이지에 넘쳐났다. 또한 안동 업체들의 경우에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버스기사의 신원을 조회할 때, 바스트 샷이라고 해서 버스운전자격증 외에도 거대한 버스기사 얼굴 사진과 버스기사의 이름, 버스기사의 말풍선 형태로 별도 멘트[35]를 게시판 형태로 만들어서 버스기사 신원을 차내에 공고하고 있는 방식인데,[36] 이게 버스기사 신원을 아주 선명하게 알 수 있다는 점 때문인지, 일부 기사들이 자신의 바스트 샷을 훼손하는 경우가 잦았다. 예컨데, 한자를 잘 모르는 젊은 세대들이 인터넷으로 불친절신고를 한다는 점을 악용하여, 운전기사의 바스트 샷이나 명패, 근무복에 부착된 기사 명찰의 이름이나 소속 버스회사의 사명이나 회사 주소를 한자로 적고 다닌 적도 있었다.[37] 물론 지금은 다른 지역 버스기사와 마찬가지로 바스트 샷에 한자와 함께 한글도 병기해서 둘이 같이 표기하고 있다. 심지어 언제는 아예 버스기사 사진과 명패가 없는 경우도 허다했다. 한글과 한자를 같이 표기해서 그런지 안동의 버스기사 바스트 샷은 바스트 샷을 활용하는 타 회사에 비해 크기가 매우 거대한 편.[38]
안동시청의 민원게시판에 가장 자주 올라오는 민원내용이 시내버스 관련 민원일 정도로 외지인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불만도 높은 상황이다. 난폭운전, 배차 및 정류장 미준수, 기사의 불친절이 단골소재다. 제대로 상황이 받쳐주면 승객과 기사가 운행도중에 버스 멈추고 서로 싸우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시청 교통행정과에서 매번 주의 조치를 한다고 하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다. 불친절 민원을 올리면 시청 답변은 십중팔구는 "업체측(혹은 해당 기사)에 엄중 경고조치"다. 시에서 경고하면 징계를 내리든 감봉을 하든 그 뒤로는 업체에서 알아서 하는 것이다.[39]
한 일화로 2012년에 하회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안동 시내로 갈 때 버스기사가 당시 내일로 여행객에게 기차 시간이 늦지 않았냐면서 빨리 가주겠다고 하더니 안동역까지 30분만에 주파해버렸다. 물론 그 사이 정류장은 단 하나도 정차 안한 사례도 있다.
다만 이는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 내일로 시즌에는 하회마을에 들어가는 210번 버스가 하회마을에서 이미 출입문 앞까지 꽉꽉 사람을 채워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을 더 태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게 더 심해지면 해당 시간대 특히 하회마을 폐장시간이 되면 아예 210번 버스번 버스를 2대를 배차해서 열차가 병결운행하듯이 동시에 운행하여 한 버스는 정상노선으로[40] 운행하고 나머지 하나는 풍산읍까지만 운행한 다음 풍산읍에서 타 노선에 승객을 인계하기도 한다.
방학+내일로 시즌 한정이지만 어떻게 보면 진정한 지간선제를 시행했던 것. 애초에 210번이 하회마을구간을 빼면 중복노선이기도 하고 풍산읍내로 나오면 210번을 빼더라도 안동시내로 가는 버스가 거의 5분 간격으로 빗자루질을 해대기에 가능한 것이다
2019년 이후는 이 항목이 최초로 씌여진 2010년대 초반보다 나아진 편이다. 승객들의 민원에 대하여 업체측에서 과거보다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시 당국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징계조치 뿐 아니라 교육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9년에는 처음으로 안동 시내버스 친절기사 인증제[41]를 시행하여서 운행사원들의 자발적인 태도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모습이 보인다.
5. 차량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시내버스/차량 문서 참고하십시오.6. 문제점과 비판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시내버스/문제점 및 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7. 노선
- 2018년 이전, 안동 버스 노선 번호는 아무런 규칙성이 없기 때문에 노선번호만 딸랑 보고 행선지를 유추할 수 없었다. 그냥 노선 코스를 다 외워야 했었다.[42] 경유지가 많아 시간표 또한 복잡하게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기에 처음 온 외지인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2018년 1월 1일부터 노선번호가 시내순환은 1~2자리, 읍면행은 3자리로 이원화되고 권역별 지정 노선번호가 부여되었기 때문에 노선번호의 맨 앞 자리 숫자의 권역만 알면 대강 행선지를 유추할 수 있다. 또한 책임노선제의 시행으로 공동배차가 아닌 전담배차가 시행되며, 한 노선을 지정된 한 회사만 계속 운행한다.
- 권역별 노선 번호는 풍산, 구담 권역은 2번, 서후, 북후 권역은 3번, 남선, 남후, 일직 권역은 4번, 와룡, 예안, 녹전, 도산 권역은 5번, 임동, 임하, 길안 권역은 6번, 하회마을 셔틀버스, 마을버스, 수요응답형 버스, 기타 버스는 9번이 부여된다. 이 번호는 기존 번호의 앞 자리에 추가되는 식으로 부여되었는데, 예를 들어 하회마을로 가는 46번은 풍산 권역이므로 246번이 된다. 뒤 두 자리는 안 바뀌었기 때문에 기존에 거주하던 안동 사람들은 그대로 예전 두 자리 수 번호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길안행 628번을 그냥 28번이라고 한다.[43] 다만 급행버스의 경우는 권역별 번호가 적용되지 않고 "급행" + "일련번호" 체계로 노선번호가 부여된다.
- 2022년 개편 이후에는 시내권역에도 1번의 번호가 부여되고, '출발권역 + 도착권역 + 일련번호' 방식으로 노선번호가 정해진다. 시내노선도 일반 노선은 읍면행과 마찬가지로 노선번호가 3자리로 늘어나고, 순환 노선은 급행 노선과 마찬가지로 "순환" + "일련번호" 체계로 노선번호가 부여된다. 지간선제 실시에 따른 지선 노선에는 "지역명" + "일련번호" 체계가 적용된다.
- 다수의 순환노선과 일부 주요 읍면노선의 경우 야간 중간종료가 존재한다. 시청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시각표에 중간 종료 시간대가 나와있으니 야간 시간대에는 이를 숙지하여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7.1. 급행버스
번호 | 기점 | 종점 | 주요 경유지 | 배차간격 | 운행 회사 |
급행1 | 안동대학교 | 지방합동청사 | 용상ㆍ교보생명ㆍ안동터미널ㆍ경북도청 | 35~55분 | 안동버스 |
급행2 | 하회마을 | 봉정사 | 풍산읍ㆍ안동터미널ㆍ서후우체국ㆍ봉정사 | 주말, 공휴일 150분 | 안동버스 |
급행3 | 안동터미널 | 도산서원 | 태화오거리ㆍ북문시장ㆍ와룡ㆍ온혜ㆍ도산서원[44] | 120분 | 경안여객 |
7.2. 일반간선버스
번호 | 기점 | 종점 | 주요 경유지 | 배차간격 | 운행 회사 |
110 | 안동터미널 | 안동대학교 | 옥동ㆍ태화아파트ㆍ신시장ㆍ교보생명ㆍ용상동 | 8~15분 | 경안여객 |
111 | 안동터미널 | 안동터미널 | 옥동ㆍ태화ㆍ운안동ㆍ성소병원ㆍ용상(역순 반복운행) | 15분 | 동춘여객 |
112 | 안동터미널 | 안동터미널 | 한국생명과학고ㆍ문화관광단지ㆍ용상동(역순 반복운행) | 1일 8회 | 안동버스 |
113 | 안동터미널 | 안동터미널 | 옥동ㆍ태화아파트ㆍ단원로ㆍ용상동(역순 반복운행) | 1일 13회 | 경안여객 |
114 | 안동터미널 | 안동터미널 | 옥동ㆍ송현오거리ㆍ교보생명ㆍ용상동(역순 반복운행) | 1일 13회 | 경안여객 |
212 | 안동대학교 | 지방합동청사 | 용상동ㆍ성소병원ㆍ송현동ㆍ안동터미널ㆍ풍산[45] | 15분 | 안동버스 |
7.3. 순환간선버스
번호 | 기점 | 종점 | 주요 경유지 | 배차간격 | 운행 회사 |
순환1 | 안동터미널 | 옥동ㆍ송현오거리ㆍ안기동ㆍ명륜동ㆍ송현오거리ㆍ옥동 | 20분 | 동춘여객 | |
순환1-1 | 안동터미널 | 옥동ㆍ송현오거리ㆍ명륜동ㆍ안기동ㆍ송현오거리ㆍ옥동 | 20분 | 동춘여객 | |
순환2 | 안동터미널 | 교보생명ㆍ용상동ㆍ정하동ㆍ안동병원ㆍ옥동[46] | 20분 | 안동버스 | |
순환2-1 | 안동터미널 | 옥동ㆍ안동병원ㆍ정하동ㆍ용상동ㆍ교보생명[47] | 20분 | 안동버스 | |
순환3 | 안동터미널 | 송현동ㆍ운안동ㆍ단원로ㆍ강남동ㆍ영가초등학교ㆍ송현동 | 80분 | 안동버스 | |
순환3-1 | 안동터미널 | 송현동ㆍ영가초등학교ㆍ정하동ㆍ단원로ㆍ운안동ㆍ송현동 | 130분 | 안동버스 |
7.4. 읍면간선버스
7.4.1. 2권역(풍산, 풍천)
번호 | 기점 | 종점 | 주요 경유지 | 배차간격 | 운행 회사 |
210 | 교보생명 | 하회마을 | 신시장ㆍ송현동ㆍ터미널ㆍ풍산ㆍ하회마을 | 40~90분 | 안동버스 |
211 | 교보생명 | 구담 | 신시장ㆍ송현동ㆍ터미널ㆍ풍산ㆍ구담[48] | 1일 23회 | 안동버스 |
213 | 교보생명 | 수동 | 신시장ㆍ송현동ㆍ터미널ㆍ계평ㆍ수리ㆍ풍산 | 1일 5회 | 안동버스 |
7.4.2. 3권역(서후, 북후)
번호 | 기점 | 종점 | 주요 경유지 | 배차간격 | 운행 회사 |
310 | 교보생명 | 봉정사 | 신시장ㆍ송현동ㆍ터미널[49]ㆍ서후우체국[50]ㆍ태장리 | 1일 8회 | 안동버스 |
311 | 안동터미널 | 옹천[51] | 신시장ㆍ안기ㆍ이천동ㆍ맥현[52]ㆍ저전삼거리[53]ㆍ북후 | 1일 8회 | 경안여객 |
312 | 안동터미널 | 천주마을, 상백현 | 안동과학대ㆍ학기산온천ㆍ이개리ㆍ삼거리 | 1일 4회[54] | 안동버스 |
7.4.3. 4권역(일직, 남후, 남선)
번호 | 기점 | 종점 | 주요 경유지 | 배차간격 | 운행 회사 |
410 | 안동터미널 | 일직[55] | 터미널ㆍ교보생명[56]ㆍ안동병원ㆍ일직ㆍ고운사/단촌/신평 | 1일 29회 | 안동버스 |
411 | 교보생명 | 남후[57] | 신시장ㆍ안동병원ㆍ남후ㆍ검암ㆍ단호/고상(남후) | 1일 11회 | 안동버스 |
412 | 안동버스[58] | 남선[59] | 교보생명ㆍ용상동ㆍ안동대학교ㆍ이천(남선)ㆍ남선 | 1일 7회 | 안동버스 |
413 | 교보생명 | 원림입구 | 신시장ㆍ수상동ㆍ남례문ㆍ원림입구(남선)ㆍ현내(남선)[60] | 1일 5회 | 안동버스 |
7.4.4. 5권역(와룡, 도산, 예안, 녹전)
번호 | 기점 | 종점 | 주요 경유지 | 배차간격 | 운행 회사 |
510 | 안동터미널 | 예안 | 안동시청ㆍ와룡ㆍ주진(예안)ㆍ정산(예안)[61] | 1일 21회 | 경안여객 |
511 | 경안여객[62] | 녹전 | 교보생명ㆍ안동시청ㆍ와룡ㆍ감애ㆍ구송ㆍ녹전 | 1일 6회 | 경안여객 |
512 | 경안여객 | 온혜[63] | 안동시청ㆍ와룡ㆍ서부(도산)/도산서원/청량산/녹전 | 1일 15회 | 경안여객 |
513 | 경안여객 | 방잠 | 안동시청ㆍ와룡ㆍ태리ㆍ나소ㆍ방잠[64]ㆍ서부리 | 1일 3회 | 경안여객 |
514 | 경안여객 | 산야2리 | 안동시청ㆍ와룡면행정복지센터ㆍ산야2리(와룡)[65] | 1일 4회 | 경안여객 |
7.4.5. 6권역(임동, 임하, 길안)
번호 | 기점 | 종점 | 주요 경유지 | 배차간격 | 운행 회사 |
610 | 안동터미널 | 길안 | 안동대ㆍ임하ㆍ금소(임하)ㆍ길안[66] | 1일 33회 | 동춘여객 |
611 | 안동터미널 | 임동 | 생명과학고ㆍ수상동ㆍ교보생명ㆍ안동대ㆍ천전ㆍ임동[67] | 1일 12회 | 동춘여객 |
612 | 안동터미널 | 상추목 | 송현동ㆍ교보생명ㆍ안동대ㆍ신덕ㆍ상추목 | 1일 2회 | 동춘여객 |
7.5. 지선 버스
번호 | 기점 | 종점 | 주요 경유지 | 배차간격 | 운행 회사 |
풍산1 | 풍산읍행정복지센터 | 풍산ㆍ현애 서미ㆍ신양 죽전ㆍ대두서 풍산/교보생명 | 1일 5회 | 안동버스 | |
풍산2 | 풍산읍행정복지센터 / 경상북도교육청 | 풍산ㆍ경북바이오산업단지ㆍ경북도청ㆍ호명[68] | 1일 5회 | 안동버스 | |
풍천1 | 구담 | 구담ㆍ지보(역순 반복운행) /ㆍ구담ㆍ기산ㆍ구호(역순 반복운행) | 1일 10회[69] | 안동버스 | |
풍천2 | 구담 | 하회마을 | 구담ㆍ도청신도시ㆍ하회마을 / 구담ㆍ광덕 | 1일 10회[70] | 안동버스 |
풍천3 | 기산 | 기산ㆍ금릉ㆍ도청신도시ㆍ풍천ㆍ기산 | 1일 5회 | 안동버스 | |
풍천3-1 | 기산 | 기산ㆍ풍천ㆍ도청신도시ㆍ금릉ㆍ기산 | 1일 5회 | 안동버스 | |
임동1 | 임동 | 임동ㆍ웃베티ㆍ임동 / 임동ㆍ한실ㆍ임동 / 임동ㆍ지리ㆍ임동[71] | 1일 5회 | 동춘여객 | |
길안1 | 길안 | 길안ㆍ사리ㆍ화목버스정류장[72] | 1일 14회 | 동춘여객 | |
예안1 | 예안 | 정산ㆍ태곡ㆍ부포 / 동천ㆍ부포ㆍ정산 / 자운ㆍ정산 / 인계ㆍ정산 | 1일 7회 | 경안여객 | |
예안2 | 예안 | 정산ㆍ구룡ㆍ앞시골 / 정산 -> 기사 -> 도목 | 1일 5회 | 경안여객 | |
녹전1 | 녹전 | 녹전ㆍ서부 / 효잠 -> 녹전 / 녹전 -> 원천 | 1일 4회 | 경안여객 | |
도산1 | 온혜 | 온혜ㆍ용수사ㆍ온혜 / 온혜ㆍ청량산ㆍ온혜 (머골-널매) | 1일 10회 | 경안여객 | |
북후1 | 북후 | 옹천ㆍ마사 / 옹천ㆍ골매 | 1일 4회 | 경안여객 | |
하회마을 셔틀버스 | 하회마을 상업지구ㆍ하회마을입구 | 10분[73] | 안동버스 |
7.6. 노선 역사
2017년 이전 | 2018년 이후~2022년 개편 이전 | 2022년 개편 이후 |
- | 급행11 | 급행1 |
0 | 순환1 | |
0-1 | 순환1-1 | |
1 | 110 | |
2 | 111 | |
3, 3-1 | 112 | |
11 | 212 | |
21 | 421 | 412 |
24 | 624 | 612 |
28 | 626, 628 | 610 |
33 | 633 | 611 |
34 | 434 | 413 |
36 | 436 | 411 |
38 | 438 | 410 |
40 | 240 | 213 |
42 | 242 | 풍산2 |
43 | 243 | 풍산1 |
46 | 246 | 210 |
51 | 351 | 310 |
54 | 354 | 311 |
57 | 557 | 514 |
58 | 558 | 513 |
59 | 559 | 510 |
60 | 560 | 511 |
67 | 567 | 512 |
72 | 272 | 풍산1 |
76 | 276 | 211 |
76-2, 76-3 | 976-2, 976-3 | 풍천3, 풍천3-1 |
77 | 377 | 312 |
80 | 순환2 | |
81 | 순환2-1 |
7.7. 폐선된 노선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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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시내버스/폐선 문서 참고하십시오.
7.8. 참고사항
- 읍면 지역으로 운행하는 노선의 경우 분리 노선이 존재하여 중간 정류장 혹은 기종점이 다른 노선들이 있다.(주요 읍면 소재지에서 서로 다른 방향의 마을로 운행한다.)
- 시내 순환 노선은 송현동 버스터미널, 읍면 지역 노선은 대부분 교보생명을 기점으로 하여 운행한다.
- 2008년 경부터 방학 기간에는 시내 주요 순환버스 노선[74]의 감차를 시행한 적이 있었다. 휴일 감차는 한때 사라졌다가 2018년 책임노선제 시행 이후 11번 등의 몇몇 노선에서 부활하였다.
8. 타 지역 버스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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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
- 하회마을 입구에서 마을까지 들어가는 셔틀버스도 운영 중인데, 하회마을 셔틀버스 문서를 참조하자.
- 인터넷상에서 시내버스 관련 민원이 많이 넘치다 보니, 버스 3사에서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예의주시하는 편이다.
- 시 당국에서 천연가스버스 도입을 추진했으나 채산성 문제 등의 여러 사유로 무산되었다.[76] 더구나 2024년부터 안동에 전기버스 도입이 확정되고, 전기버스 충전시설이 공사중인 이상 CNG 충전소가 안동에 지어질 확률은 사실상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 이용객에 비해 버스가 조금씩이라도 자주 다니는 편이다.[77] 그래서 버스가 혼잡한 경우는 드물다.
- 2014년 4월 26일부터 12월 말까지 안동시에도 실사판 타요 버스가 운행되었다. 운행 노선은 81번 2대, 3번 2대씩 타요와 가니는 안동버스에서, 로기와 라니는 경안여객에서 운행하고 있다. 당초 2014년 5월 31일까지 운행하려 했으나 인근 지역에서 타요버스를 타러 몰려오는 어린이, 학부모들의 인기 덕분에 12월 말까지 연장운행을 결정했다. 동춘여객이 신차를 구입한 이후 동춘여객에서도 타요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는데, 타요와 로기를 운행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한 번 더 연장운행을 결정하여 2015년에도 타요버스가 안동시내를 달리게 되었으며, 2015년 5월 3일부터 5일까지 다시 한 번 3번 노선에 타요버스가 투입된다. 다만 경안여객과 동춘여객의 타요버스는 2015년 8월에 독립운동 래핑 버스로 바뀌어 안동버스에만 남다가 2023년 4월 완전히 사라졌다. 독립운동 래핑 버스는 내부에 독립 운동 관련 내용이 적힌 스티킹이 되어 있으며, 2023년 8월 동춘여객 2대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 2015년 7월 16일부터 엄마 까투리 래핑 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는데, 경안여객 팬더 BS106 2대에 래핑이 시공되었다. 애초에 2대 분량의 예산만 반영되었는데, 경안여객이 운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2대 모두 운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엄마까투리 버스는 2017년 말에 한번 더 새롭게 단장하여 내부 손잡이에 엄마까투리 캐릭터 모양을 매달고, 시트 커버 역시 캐릭터가 그려진 것으로 교체하여 운행하고 있다. 2019년 9월부터 엄마 까투리 버스 2대를 추가로 운행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NEW BS110 2대에 래핑이 시공되었는데, 경안여객 1대는 꽁지의 노란색 도색, 안동버스 1대는 두리의 분홍색 도색을 적용하게 되었다.
- 2020년부터 파란색 바탕의 관광거점도시 새로운 안동을 만나다 래핑 버스를 운행한다.
- 2021년 1월 9일부터 210번(구 246번)에 경상북도 시내버스 최초로 트롤리버스를 운행한다.
- 신차 출고시에 에어컨 제조사 로고를 붙이지 않는다. 그래서 에어컨 제조사 로고는 에어컨을 정비점검한 경우 붙이게 되는데, NEW BS106이 아닌 팬더 BS 차종이나 그 이전에 나온 BS 차량 에어컨에 DNKA[78] 스티커가 붙어있는 진귀한 풍경을 볼 수 있다.
- 원래 안내방송은 성우가 녹음하였으나, 2019년 초부터 변경되거나 신규로 추가된 정류소의 안내방송은 보이스웨어로 땜빵하는 모습이 보인다.
- 저상버스를 운행하는 기사들에게 리타더 사용을 생활화할 것을 강조하는 편. 저상버스에는 디스크 브레이크가 들어가는데, 디스크 브레이크 부품값이 드럼 브레이크보다 비싸기 때문에 아껴서 쓰자는 것이다.[79]
- 송현동 안동역/터미널 회차지에서 주박하는 안동 시내버스 차량의 기사들은 안동터미널의 KD 운송그룹이나 코리아와이드 그룹(경북고속, 진안고속 등.), 아성·천마고속 소속 고속·시외버스 기사들이나 한국철도공사의 안동역에서 근무하는 역무원이나 철도차량 기관사 및 승무원과 터미널에서 다함께 모여 같이 식사를 하거나 맞담배를 피우며 이야기꽃을 피우며 지내기도 한다. 안동역 역무원도 안동터미널 기사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승무원의 바스트 샷과 명찰, 사원증을 제작할때 한글과 한자를 같이 병기할 정도로 안동 고유의 양반과 문중 문화가 시내버스에도 고스란히 스며들다보니 같은 회사 소속이고 노선 코스를 같이 운행하는 직장동료임에도 불구하고 가문이나 문중이 다르면 손인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존재한다. 같은 문중이라면 회사가 다른 상태여도 인사를 하며 시내버스가 아닌 고속·시외버스 운전기사와 인사하는 경우도 많으며 심지어는 화물차 운전기사나 승용차 차주와 인사하는 경우도 심심하면 존재한다. 그 만큼 오늘날에도 문중을 중요시하는 안동시의 특성이다. 같은 회사여서 인사를 하는 경우보다 문중이라는 사적인 이유로 인사를 하는 경우가 전국 모든 시내버스를 통틀어서도 제일 많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는 사적인 이유로 인사하더라도 고작 노선이 중첩되는 경우가 매우 잦거나 공동배차를 하니까 다른 회사여도 인사하는게 납득이 가지만 안동은 아예 시내버스 외의 고속·시외버스나 화물차, 주민들의 승용차와 인사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강하게 부각된다.[80]
- 기사들의 인사 외에도 정류장에서 탑승객을 맞이하는 태도에도 안동의 양반과 문중 문화가 연출되고 있다. 운전기사와 같은 문중의 탑승객이 정류장에서 버스에 오르면 다소 불친절한 기사라 할지라도 이때만큼은 우리 집안의 어른이 탑승한 만큼 최상의 서비스로 맞이한다. 하지만 어린이나 청소년이 탑승했을 경우에는 경북 북부지방의 보수적인 자녀교육 스타일과 안동의 양반 문화로 인한 중노년 남성들의 가부장적 태도 때문인지 어른을 봤으면 공손히 인사를 하라거나 노인이 조금이라도 탑승하면 다짜고짜 웃어른에게 자리를 양보하라고 아이들에게 핀잔을 주는 기사들이 꽤 많았다.[81]특히 후술할 내용처럼 안동버스나 동춘여객의 경우에는 준공영제 시내버스나 1군 고속버스를 준비하는 젊은 무경력자 운전기사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확실히 추억이 되었다. 젊은 기사들은 그저 준공영제나 1군 고속버스에 들어갈 경력을 쌓기 위해 타지에서 입사한 경우가 많다보니 안동과는 그다지 관련이 없고 자신의 문중에 관심이 별로 없는지라 문중에 따라 인사하는 경우는 없고 다른 지역처럼 같은 회사끼리 인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경안여객은 오히려 안동이 고향인 기사들이 다른 지역의 준공영제 시내버스나 고속버스에서 정년퇴직하고 촉탁직으로 고향에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직도 같은 문중을 우대하던 그 시절 모습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으며 여전히 회사보다는 문중을 우선으로 인사하며 교행한다. 물론 나머지 안동버스나 동춘여객 역시 타 지역에서 경력 쌓으려고 찾아왔기 때문에 다른 지역처럼 회사에 따라서 인사하는 젊은 기사들과는 달리 나이 좀 있고 안동에서 태어나고 오래 지낸 중노년층 기사들은 안동의 옛 전통을 그대로 지키며 문중에 따라 인사한다.
- 속도는 기사마다 편차는 있지만 대체로 소속된 노선의 승무 난이도가 가장 높은 안동버스가 빠른 편이고[82], 동춘여객은 가장 정속운행을 한다. 경안여객이 가장 느린 편이다. 기사 구성도 안동버스나 동춘여객은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부산광역시 시내버스처럼 영남권의 준공영제 시내버스나 고속버스 업체를 들어가기 위해 경력을 쌓는 젊은 나이대의 초보 무경력자 기사들로 많이 구성되어있으며, 특히 안동버스의 경우 안동에서 무경력자가 가장 많은 업체인데다가 자사 노선들의 승무 난이도가 매우 높고 노선 선형도 굴곡이 거의 없이 매우 직선으로 펼쳐져있기 때문에 운행 속도가 매우 빠르다. 무경력자가 워낙 많아서 그런가 승무원의 미숙한 감각으로 인해 회사의 서비스도 좀 별로인 편. 동춘여객의 경우 경일교통 계열사답게 모기업 경일교통이나 대가야여객과 마찬가지로 경력을 일정치 쌓으면 자사의 대구 계열사인 현대교통이나 세한여객으로 보내준다. 반대로 경안여객은 오히려 준공영제 지역에서 정년퇴직한 고향이 안동인 기사들이 촉탁직으로 몸 담아 말년을 보내는 포지션이 크기 때문에 고령의 기사들이 많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향 문중 가족들이나 이웃사촌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근무하는 성향이 강하며 시골길을 자주 달리고 노년층 이용객이 많은 경안여객 노선 특성상 운전도 살살 하고 서비스도 매우 친절한 편이다. 안동에서 친절기사를 가장 많이 배출한 회사 역시 경안여객이다.
10. 사건사고
- 안동시내 모 버스회사에서 보조금을 받으면서도 시내버스 차량에 등유를 주유해서 큰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이 회사는 2009년, 2012년 두 차례에 걸쳐서 적발되었다.[83] 2009년 기사 2012년 기사 2013년 1월 경 항소심이 진행되었다.
- 2012년 중순경 안동병원 셔틀버스 운행에 반발하여 안동시내버스, 택시 업체들이 "선진화교통문화협의회(이하 선교협)" 를 구성해서 투쟁에 나선 적이 있었다. 지금 안동시내버스 차량에 안동병원과 강보영[84]을 비난하는 투의 문구를 붙이고 다니는 차량이 있는데 거의 이 때 다 붙인 것들이다. 당시 버스 총파업을 예고했었으나 버스는 준법투쟁 선에서 그쳤다.[85][86] 링크
- 2012년 9월 21일, 안동버스[87] 소속 차량이 운행 중 낭떠러지에서 굴러 떨어져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운전기사를 포함한 탑승자 7명 전원이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링크
- 2013년 5월 14일에 한 만취 승객이 자신이 내려야 할 곳에 정차하지 않았다고 버스기사의 머리를 가격하여 버스기사가 핸들을 놓쳐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 때문에 승객 11명이 다쳤다고 한다. 또한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격벽 문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리고 JTBC에서는 안동시내버스 격벽 설치율이 20% 밖에 안 된다고 보도하였다.
- 2016년 3월 1일부터 11번 등 일부 노선의 도청신도시 연장과 관련해서 경안여객 노조원들이 집단 파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근로조건의 개선을 요구하였으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자 회사와의 연락을 끊은 채 잠적해 버렸다. 안동시는 전세버스 일부를 투입하는 등 대책을 세웠지만 일부 읍면 노선에서 교통이 마비되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다. 불법 파업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관련 기사[88]
- 2017년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안동 시내버스의 전면 파업이 있었다. 링크 사유는 임금 인상과 여름 휴가비의 인상인데, 7월 24일 교섭이 있었던 모양이지만 성과가 없었기에 파업에 들어간 것이라 추정되고 있다. 안동시는 전세버스와 관용차를 투입하여 비상수송체계를 가동한다 하였으며 관광버스 등이 시내버스의 역할을 대신하여 운영되었다. 뭐가 어찌 되었든 교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입장에선 불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 2019년 8월 24일, 한 승객이 자신이 원하는 곳에 내려주지 않았다고 버스기사를 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해당 승객은 정류장이 아닌 곳에 하차를 요구했고, 기사는 이를 거절하면서 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 링크[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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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교통 |
[1] 안동버스 68대, 경안여객 35대, 동춘여객 35대[2] 이전에는 포항과 경주에서 4~5사 업체가 시내버스를 운행했지만 포항은 1990년대 중후반 이후, 경주는 2000년대 중후반 이후 1사 업체로 통합되어 독점 운행을 하고 있다. 이후 포항은 2020년 노선개편 이후 3사 체제로 바뀌었으나 코리아와이드 포항마을버스가 코리아와이드 포항의 자회사이니 사실상 2개 회사라고 봐도 무방하다.[3] 인구가 20만도 채 안되는 중소 도시에서 운행 업체가 3곳이나 존재하는 것은 상당히 보기 드문 현상이나 안동시의 면적을 한 업체가 전부 커버하기 힘들기 때문에 3사 업체가 존재한다. 안동시는 전국의 시 단위 행정구역 중 면적이 가장 크며, 면적은 1,521제곱킬로미터로 서울특별시의 2.5배, 세종특별자치시의 3.2배 정도 된다. 남한에서 군 단위까지 포함하면 강원도 홍천군, 인제군 다음으로 세번째이다. 참고로 남한의 행정구역 중 면적이 가장 큰 홍천군은 원주시, 삼척시와 더불어 강원도에서 가장 많은 금강고속, 대한교통, 현대교통의 3개 업체가 농어촌버스를 운행하고 있다.[4] 안동시 이외의 경북 지역에서 시내버스 운행업체가 2곳 이상인 곳은 경산(경산버스, 대화교통), 구미(구미버스, 일선교통), 포항(코리아와이드 포항, 금아여행) 등 안동시 포함 4곳밖에 없다.[5] 10km까지는 기본요금이다. 그러나 무한정으로 추가요금이 붙는 것이 아니라, 거리에 따라 최고 150원까지, 50원 단위로 추가 부과되었다. 그래서 시내구간이라도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면 꼭 행선지를 말하고 탑승해야 했었다. 일례로 11번이 전회 천전까지 운행하던 시절에, 천전에서 풍산까지 전구간을 탑승하면 기본요금에 150원이 추가되었다.[6] 공식적으로 공지된 바는 없었으나, 안동시청 민원 문의를 통하여 사용가능하다는 답변이 있었음.[7] 당초 2003년 중순부터 K-Cash를 도입해서 교통카드로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버스 3사의 반발(수수료 문제)로 없던 일이 되었다. 링크[8] 과거 매표의 흔적이 아직도 몇몇 곳에 남아있는데, 바로 운행사원들이 당일 현금, 교통카드 등 요금 정산 후 수기작성하는 정산표에 남아있다. 매표가 폐지되었음에도 아직 운행사원들이 작성하는 정산표에는 매표 정산 란이 남아있다.[9] 송사, 정산, 온혜와 같은 정류소에서 매표제의 시행은 과거 시군 통합 전 시외완행버스 운행의 흔적인데, 이들 정류소를 출입하는 시내버스들도 매표권 등의 문제로 매표 후 탑승하는 운임 징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고, 시외완행버스가 정차하지 않게 된 때에도 그러한 시스템이 무료환승제 시행 전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 임동, 일직, 옹천 같은 곳은 아직도 시외직행버스가 정차한다.[10] 운전자용 단말기 모델은 D2000으로, 운영체제는 Windows CE를 사용하였다.[11] 2006년에 동춘여객에서 버스 내 광고 모니터를 장착하면서 해당 장치와 연동된 안내방송을 시행한 적이 있으나, 이것은 GPS로 정류장에 근접하면 "이번 정류장은 OOO입니다" 라고 알려주고, 다음 정류장은 알려주지 않았다.[12] 2017년 말에 제조된 신품 단말기로 설치하였다. 최신형인 B600/B650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고 B400으로 장착하였는데 가장 큰 이유는 단가 문제이다. 안동시의 경우 교통카드 단말기에 대한 계약이 시 당국, 혹은 버스조합과 한국스마트카드 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닌, 버스 회사와 한국스마트카드 간에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단말기 도입에 대한 비용을 버스회사가 부담해야 하는 구조다. 그렇기 때문에 버스회사 입장에서 부담이 되는 부분도 있고, 또한 단말기 성능도 크게 차이나지 않아 굳이 신형 단말기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서 B400을 장착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2016년 이후로 신형 단말기로 교체하는 대부분의 지역이 태그단말기에 LCD 표시창이 설치된 기종으로 교체하는 것을 감안하면, 단순히 8자리의 숫자와 영문자만 표기 가능한 표시창을 장착한 기종으로 도입한 것은 시대에 뒤처지는 부분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LCD 표시창이 장착된 모델을 도입하면 승객 입장에서 다인승 승차 시 요금이 어떻게 합산되는지 파악이 유리하고, 각종 메시지를 띄우기에도 좋다. 이러한 승객 입장에서의 편리성을 감안하지 않은 점은 비판받을 만하다. 이후 비수도권, 비대전권 최초로 김해 버스 일부 회사가 B650 단말기를 달았다.[13] 경북 (영주, 예천, 상주, 문경, 의성, 포항)에서 티머니를 쓰는 모든 지역은 B400 단말기를 사용한다.[14] 여담으로, B400 단말기 도입 초기에는 카드 태그시 서울과 동일하게 그냥 비프음만 나왔지만, 구형 단말기의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등의 멘트 표출에 익숙한 안동 시민들이 비프음을 듣지 못하고 카드 태그가 되지 않은 것으로 착각하여 재차 태그를 하는 일이 발생하여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구형 단말기처럼 멘트 표출이 되도록 설정을 변경하였다. 그럴 것이 비프음으로만으로 성인, 청소년, 어린이를 구별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15] 같은 단말기를 사용하는 상주, 영주도 교체될 가능성이 있으며, 2025년 전면 무료화되는 문경, 예천, 울진, 의성도 기존 단말기를 철거할 예정이다. 안동보다 먼저 B400 단말기로 교체한 포항은 2024년 가을 전국 최초로 B800 단말기로 교체했다.[16] 1979년 설립, 경안여객은 1960년 설립. 동춘여객은 1986년에 설립하여 당시에는 아직 존재하지 않았다.[17] 공동배차 때와는 다르게 책임노선제를 시행하면서 각 회사별로 운행 시스템, 차량 부착물 등에 대한 특색이 더욱 드러나게 된다.[18] 34번 국도에 시내버스 노선이 편중되는 데 대한 문제는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고, 시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오래 전부터 인지하고 있었으나 손을 못 쓰는 형편이었지만, 2020년부터 개편용역에 들어가 2022년 3월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편을 시행하여 일부 해결되었다.[19] 현재는 의성에서만 볼 수 있다.[20] 2000년부터는 경북 표준형 도색을 변형(푸른색 띠를 더 굵게, 앞면은 붉은색 띠로 변경, 옆면에 안동시 로고 삽입)한 도색이 사용되었다.[21] 그 전에는 경북 표준 도색 이외에도 타 도시에서부터 유입된 중고버스 도색이 많았다. 예를 들면 서울 지선 간선버스 도색, 부산 시내버스 도색, 대구 시내버스 중도색(다만 이 도색은 중고차량이 아니라 자체출고 차량에 출고 당시부터 적용되었다.), 경기 시내버스 구도색(물방울 도색/도중에 재도색) 등이 있었는데, 타 지역 도색이 많다는 점 때문에 2009년부터 일괄적으로 현행 도색으로 재도색에 들어가 이들 도색은 2010년 이전에 모두 사라졌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분홍색 신도색은 2008년 초에 시에서 공모전을 개최하여 선정하였으며, 실제 적용은 2008년 12월부터 이루어졌다. 서울시내버스 보라색 도색과 유사하다.[22] 후면 래핑의 경우 2016년 중순 이후에 들여오는 차량에는 붙이지 않고 있다. 시청 문의 결과, 시 당국에서도 업체 측에서도 후면 래핑의 추가 부착에 대해 부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하며, 업체측에서도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2021년부터는 안동도 시내버스에 후면광고가 게시되기 시작했다. 이를 미루어 보아 후면 래핑은 완전히 폐지된 것으로 보인다.[23] 다만 이 때 설치된 단말기는 GPS 성능이 매우 빈약한 탓에 현재 위치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이로 인하여 안내방송이 제대로 나가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안테나가 운전자용 단말기에 장착되는 형태였는데, 이 안테나가 무려 세 차례나 교체되었음에도 결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17년 말 LTE 기반의 신형 단말기가 설치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24] 도입 극초기에는 시험운영 형태로 각 회사마다 한 대씩 전면만 LED 행선판을 설치했는데, 이 때의 표출방식은 대전과 완벽히 같은 방식이었다. 이후 정식설치 때는 측면(문자표출 가능), 후면(세그먼트 방식으로 숫자만 표출가능)을 설치하였으며, 표출방식도 변경되었다. 2012년 가을에 표출방식이 한번 더 개정되어 주요경유지를 하단에 스크롤 형식으로 표출되도록 변경하였는데, 이 때 LED 표출 방식이 정립되어 현재까지 큰 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25] 610번, 611번 외에도 길안1번, 임동1번도 표출된다.[26] 단, 현대버스 신차 출고 시에는 이 부분도 윤고딕 230체로 새긴다.[27] 래핑으로 알려졌는데 도색이다.[28] 광역 BIS 구축사업이기 때문에 11번 노선을 주축으로, 시내 주요 지점에 설치된다. 또한 44대의 댓수에 도청신도시 내에 이미 설치된 BIT 댓수는 포함하지 않는다고 한다.[29] 당초 계획은 44대였으나 실제로는 49대가 설치되었다. 보통 1개 정류장에 1개의 BIT가 설치되나 안동터미널의 풍산방면 정류소는 예외적으로 2개의 BIT를 설치하였다.[30] 별도로 단말기를 추가하지는 않았고, 기존 운전자용 교통카드 단말기에 GPS 모듈과 P-LTE(Private LTE) 라우터를 장착하고 펌웨어를 변경하여 사용중이다. 그런 이유로 태그단말은 B400 기종인데 운전자용 단말은 B520D 기종을 쓴다.[31] 2019년 10월부터 주요 정류소의 BIT 설치작업에 돌입하였다.[32] 도청신도시에 설치된 BIT는 설치 이후 2년동안 정식 가동이 되지 않아 막상 정식 가동 시에는 LED의 색감이 눈에 띄게 흐릿해졌다.[33] 후면 행선판은 기존의 세그먼트 방식에서 전측면과 동일한 도트식으로 변경 예정인데, 급행, 순환, 마을버스 노선의 경우 세그먼트 방식 LED 패널로는 노선번호를 표출할 수 없기 때문에 교체가 필요하다.[34] 안동 단독으로 연동 추진한거라 같은 BIS를 쓰는 예천은 여전히 제공하지 않는다.[35]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를 버스기사 얼굴 사진의 말풍선 형태로 표기했다.[36]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에서는 신촌교통, 한국brt, 삼성여객이 사용하는 신원 기록 방법이며, 아산시 시내버스의 온양교통, 아산여객과 임순여객, 대한고속, 동해상사고속 또한, 바스트 샷을 사용하여 안동을 포함한 언급된 업체의 노선을 탑승할 경우, 자신이 탑승한 차량을 운행하는 기사의 신원을 매우 쉽게 알 수 있다. 전술한 버스기사 사진의 말풍선 형태의 별도 멘트('친절히 모시겠습니다' '우리는 신호위반이나 과속을 하지 않습니다' 등.) 또한 존재한다. 다만 아산 업체들의 경우에는 바스트 샷을 활용하는 타 업체들과는 달리 바스트 샷 별도 멘트를 달 때, '타시려는 버스가 오면 승차표시로 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바스트 샷 속 버스기사 사진의 말풍선 멘트를 달아놓았다.[37] 안동시는 비단 버스기사 외에도 안동 지역 경찰공무원이나 소방공무원, 기타 안동시청 휘하 공무원, 공직자라던가 교복을 입는 안동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한자 명패나 한자 명찰, 한자 사원증(학생증)을 사용하는 동네이다. 아무래도 경상북도의 보수적인 문화나 안동시 고유의 양반 문화로부터 이어진 유산으로 추측된다. 보통 공무원이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일한다는 점 특성상 매우 보수적인 문화가 강하다지만 안동시는 경상북도의 보수적인 분위기는 물론이고, 한 술 더 떠서 안동의 양반 문화 특성으로 인해 타 지역 공무원에 비해 몇배로 보수적이고 경직된 근무 태도를 요구하는 환경 및 분위기로 인해 생긴 일이다. 안동 지역 대부분의 사립 중고등학교에도 양반 문화의 유산이 적지 않게 남아있다. 이는 대부분의 학교법인이 양반가와 문중에서 설립되었기 때문이며 자신들의 조상이 훈장으로 지내면서 천자문과 유학을 가르치던 서원과 서당을 후손들이 계승하는 형태로 학교법인을 출범시킨 경우가 많아 국영수와 사회/과학 탐구과목 외에도 유교문화와 한자교육 역시 학교 차원에서 중요시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학생의 명찰이나 학생증을 만들때 한자와 한글을 같이 병기해서 제작한다.[38] 경안여객을 예시로 들어보자면 다른 회사나 지역이면 회사 이름을 한글로만 딱 적어놓았을 것이다. 하지만 안동의 양반 문화가 시내버스에도 스며들다보니 慶安旅客自動車 株式會社(경안여객자동차 주식회사)라며 한자를 같이 병기하여 바스트 샷을 만들었다. 운전기사의 이름 역시 김XX(金XX) 식으로 한글과 한자를 같이 적어놓았다. 하지만 안동버스의 경우에는 회사 이름 자체가 외래어로 되어있는지라 '安東버스' 라며 다소 엉성하게 바스트 샷을 만들었다. 물론 운전기사의 이름을 적을 때는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승무원이 아닌 이상 한글과 한자 모두 필수적으로 병기한다.[39] 사실 시내버스 기사들이 고충이 많다. 정말 밤늦게까지 일하고 시간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안동 사람들 특유의 보수적인 성향도 있고 흔히 말하는 지역의 끼리끼리 문화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개선은 필요하다. 천안만 보더라도 불친절 때문에 SNS에서 온갖 질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천안의 경우에는 수도권과 워낙 찰싹 붙어있다보니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와 직접적으로 비교되어 은근히 억울한 면이 있긴 하다. 안동은 특히 관광도시기 때문에 지역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다.[40] 실제로는 터미널까지 거의 무정차로 운행한다[41] 승객 대상 설문조사, 암행 평가 등으로 2019년에는 총 10명의 운행사원을 선정하여 친절기사 인증을 수여하였다. 해당 기사가 운행하는 차량에는 "안동친절기사" 스티커를 붙이고 운행하며, 운행사원 본인에게도 여러 인센티브가 주어진다.[42] 사실 200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전국 어딜 가나 노선 번호에 의미 없이 그냥 번호순으로 나열한 지역이 많아서 어딜 가나 마찬가지였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권역별로 번호를 지정해 노선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다만 대도시 중에서도 부산과 인천은 아직 구 번호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이나 인천은 시내버스에 번호를 붙여 다닌지가 반세기가 넘을 정도로 오래되었기 때문에 이제 와서 바꾸기도 애매한 상황이다.[43] 2018년 3월 경 노선번호가 전면적으로 변경되자 상당한 혼란이 있어 한동안 민원이 쇄도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버스회사에서도 차량 전면 유리창에 끼우고 다니는 노선번호를 예전 두자리수로 된 것을 1년 동안 끼우고 다니다가 현재는 세자리수로 끼우고 다닌다.[44] 일부 시간대에는 내살미ㆍ백운지까지 연장 운행한다.[45] 일부 시간대에는 유통단지, 갈전, 바이오산단, 미질, 공판장 경유로 나뉜다.[46] 일부 시간대에 무주무(자연마을), 안동고, 노하동도 경유한다.[47] 일부 시간대에 무주무(자연마을), 안동고, 노하동도 경유한다.[48] 일부 시간대에는 구담을 거쳐 예천군 지보면, 의성군 안사면까지 운행한다.[49] 일부시간대 교리ㆍ한석골 경유[50] 일부시간대 성곡리ㆍ독실 또는 성곡리ㆍ제일 경유[51] 일부시간대 골매연장운행[52] 일부시간대 매화골, 이송천경유와 왕상골 경유로 나뉜다.[53] 일부시간대 광평2리ㆍ가야ㆍ개실경유[54] 천주마을 1일 2회, 상백현 1일 2회[55] 일직면 소재지까지는 동일하게 운행하며, 여기에 간평, 어담2리, 검곡리, 교안4리, 중용각, 융봉, 내원, 평팔2리, 광연리, 구계2리, 귀미1리 고운사행 등의 많은 가지노선이 붙는다.[56] 일부시간대에 교보생명에서 출발하기도 한다.[57] 남후면 소재지까지는 동일하게 운행하며, 가지노선으로 단호 방면과 고상 방면 2가지 계통이 있고, 시간대에 따라 풍산까지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58] 정확히는 수상동에 위치한 새한자동차학원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예외로 첫차는 권씨회관건너편에서 출발한다.[59] 남선면 소재지까지는 동일하게 운행하며, 구 35번 국도를 거쳐 남선면 현내리와 원림리를 거쳐 수상동 안동병원 쪽으로 왕복운행하기도 한다. 그 외에 도로리와 신흥리 오지노선이 있다.[60] 남후를 거쳐 남선면으로 운행하며, 원림리, 외하리, 현내리 오지노선이 있다. 원림에서 남선면 소재지와 안동대를 거쳐 구.안동역으로 순환하는 노선도 있다.[61] 예안면 소재지까지는 동일하게 운행하나 예안면 일대 오지노선이 다수 있으며, 일부 시간대에는 봉화군 재산면까지 운행한다.[62] 정확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류장을 의미, 일부시간대 안동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송현동ㆍ태화동ㆍ신시장을 거쳐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63] 온혜정류소까지는 동일하게 운행하며 도산서원행, 청량산행, 도산면 서부리행, 녹전행, 서부리 경유 녹전행 등이 있으며, 오지노선을 포함하면 행선지가 훨씬 복잡해진다.[64] 방잠(와룡)까지는 동일하게 운행하며 여기에 서현행, 녹전행등이 있으며, 장수골, 왕수골 등의 경유노선도 있다.[65] 산야2리(와룡)까지는 동일하게 운행하며 여기에 안동댐, 가류2리, 상정 등 여러 연장운행, 경유노선이 있다.[66] 길안면 소재지까지는 동일하게 운행하며 대사리, 고란리, 배방리 등 길안면내 여러 오지노선이 있고, 일부 시간대에는 청송군 현서면(화목)까지 운행한다.[67] 임동면 소재지까지는 동일하게 운행하며 중평(임동)을 지나 남쪽 고천리와 지리 방면, 북쪽 갈전리 방면으로 운행한다.[68] 일부 시간대 학심이ㆍ 서미2리 또는 상아방면 노선도 있다.[69] 구담-지보는 1일 6회, 구담-구호 방면은 1일 4회 운행한다.[70] 구담-광덕은 1일 5회 구담-하회마을 방면도 1일 5회 운행한다.[71] 일부시간대 안동터미널에서 출발하여 한국생명과학고 -> 안동병원 -> 수상동 -> 자이아파트 -> 교보생명 -> 임하 -> 임동으로 운행하는 노선도 있다.[72] 1일 14회 운행하지만 14회 모두 운행경로가 제각각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참조.[73] 관람 시간인 09시부터 18시까지 운행.[74] 0번, 0-1번, 1번, 2번, 11번[75] 170번, 176번은 지경 ↔ 청송, 190번은 길안 ↔ 청송, 260번은 길안 ↔진보간을 운행한다.[76] 이것은 저상버스 도입과도 연관이 있는데, 2014년 11월 법률 개정 이전까지 디젤 저상버스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안동시 당국에서도 천연가스버스 도입을 추진했던 것이다.[77] 차량 댓수가 36만 인구의 원주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대한 문제점은 원주시 시내버스/문제점 참조.[78] DeNso Korea Automotive. 구 덴소풍성[79] 다만 2017년 이후 안동 시내버스 용도로 신차 출고되는 대부분의 일반형(10미터 이상급) 버스에도 리타더가 기본장착되어 나오고, 리타더의 효능을 아는 기사들은 굳이 이렇게 강조하지 않아도 알아서들 잘 쓰고 다닌다. 안동 시내버스의 어떤 기사는 리타더를 "정말 물건이다" 이라고 매우 극찬하기도 했다.[80] 예를 들어 안동버스에서 급행1번을 운행하는 운전기사가 교행하는 자사의 다른 급행1번 차량이 아닌 경안여객의 311번 승무원과 인사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급행1번과 311번의 승무원이 서로가 같은 문중이기 때문이다. 혹은 동춘여객 승무원이 뜬금없이 경북고속이나 진안고속, 심지어는 예천여객이나 아예 버스가 아닌 화물차나 승용차의 운전자와 인사하는 경우도 있다. 이 역시 동춘여객의 승무원과 같이 인사하는 모든 운전자 모두가 같은 문중이라는 증표이다. 이외에도 안동터미널 기사식당에서 식사하거나 라운지에서 대기하는 순간에도 바로 옆 안동역의 역무원 중에 버스기사와 같은 문중 사람이 역무원으로 근무한 경우라면 버스기사와 역무원 서로가 같은 문중이고 가족이라는 이유로 한자리에 다같이 모여서 식사하거나 이야기꽃을 피우는 경우도 자주 있다.[81] 물론 지금은 그런 기사들은 사실상 없다. 만일 그랬다가는 지역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림당하고, 당사자는 바로 민원으로 응수하여 해당 기사가 징계처분을 받을 것이다. 실제로 과거 안동에서 불친절로 유명했던 한 시내버스 기사의 실명이 지역 커뮤니티에서 공유된 적이 있었다.[82] 경서로에서 100km/h 이상 찍기도 하며, 급행1번이 더 자주 찍는다. 212번도 NEW BS110 디젤 저상버스가 서스펜션에서 와장창 소리가 날 정도로 밟는 편이다.[83] 하지만 모 운수업 종사자의 말로는 겨울철에는 등유를 넣으면 기름이 얼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도 혹한기 한정으로 일부러 경유에 소량의 등유를 섞어서 쓰는 사례도 있다. 하지만 디젤차량의 등유 주유는 엄연히 불법이며, 또한 엔진의 내구도, 수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절대 하지 말자. 차라리 혹한기에는 별도의 첨가제가 들어간 혹한기용 경유를 주유하는 게 좋다.[84] 안동병원 이사장[85] 단, 택시는 하루 정도 파업했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계속 파업해라!"[86] 이후에 안동병원 셔틀버스 운행은 법원에서 아무런 법적 하자가 없는 것으로 판결이 났다고 한다. 그래도 업체들의 요구를 무시 할 순 없었는지 현재 병원 셔틀버스는 "당 병원의 진료확인서를 가지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들과 병원직원들만 탑승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나, 사실 저 안내문은 이미 선교협 사태 이전부터 붙이고 다니던 것이었다. 그 외에는 전부 안동병원 앞을 지나는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한다.(용상동은 0번과 0-1번, 수상동은 80번과 81번)[87] 당시 3427호 04년식 슈퍼에어로시티 차량으로, 이때 사고로 12년식 NEW BS106 신차로 조기대차되었다.[88] 이 파업을 계기로 안동 시내버스 관련하여 찬양 일색의 지역언론 보도가 모두 사라졌다. 그동안 지역 언론에서는 안동 시내버스 관련 소식을 그저 시청 보도자료를 받아쓰기 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파업사태가 있은 이후로는 안동 시내버스에 대한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고찰하는 언론보도가 본격적으로 쏟아지기 시작한다.[89]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승·하차는 불법이며, 정차하여 일어나게 된 문제는 대체로 운행사원에게 책임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