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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군/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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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실제 사례
2.1. 동아시아
2.1.1. 한국사
2.1.1.1. 고구려2.1.1.2. 백제2.1.1.3. 신라2.1.1.4. 고려2.1.1.5. 조선
2.1.2. 중국사
2.2. 유럽
3. 가상의 암군
3.1. 전략 게임

1. 개요

2. 실제 사례

2.1. 동아시아

2.1.1. 한국사

2.1.1.1. 고구려
2.1.1.2. 백제
2.1.1.3. 신라
2.1.1.4.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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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 조선

2.1.2. 중국사

2.2.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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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상의 암군

3.1. 전략 게임

군주제의 국가를 운영하는 많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는 보통 군주 각각이 몇 가지 능력치를 가지며 이것이 게임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 군주라는 것이 그냥 약간의 버프, 디버프 정도만 주는 경우라면 별 상관이 없지만 군주의 능력치가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경우 플레이중인 국가에 암군이 들어선다면 게임 진행에 심각한 차질이 생기기도 한다.


[1] 오다 노부나가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쇼군이 아니었다.[A] 당연하지만 이런 군주는 어쩔 수가 없다. 장애에 의한 실수 또는 무능을 일방적으로 탓할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A] [4] 安原王代의 政局 運營과 大對盧 爭鬪[5] 개로왕의 왕권강화와 국정운영의 변화에 대하여[6] 한국사 연대기 > 고대 > 동성왕[7] 조원숙, <新羅 善德王代 度僧 施行과 佛敎政策> (2009)[8] 서영교, 《고대 동아시아 세계대전》[9] 신라 진성여왕대의 재이와 농민반란[10] 신라시대 선덕, 진덕, 진성 여왕의 정치리더십 비교연구[11] 신라의 멸망과 朴氏王家#, ##[12] 고려 초 康兆의 政變과 中臺省의 등장 — 선휘원·은대와 중대성의 치폐과정에 담긴 의미 —[13] 고려 목종·현종대 실시된 사면과 은전의 내용 분석과 그 특징[14] 신편 한국사 > 고려 시대 > 12권 고려 왕조의 성립과 발전 > Ⅱ. 고려 귀족사회의 발전 > 2. 귀족사회의 전개와 동요 4) 의종대의 정치혼란[15] 그 예가 김보당의 난. 주도자인 김보당의 경우 평소 의종의 실정에 비판적인 인물이라서 무신정변 당시에는 무사했었던 것이다.[16] 원 간섭기 원종ㆍ충렬왕의 정치적 행적[17] 고려 충선왕의 정치개혁과 元의 영향[18] 고려 충숙왕대 인사정책 연구: 재추의 관직겸임 양상을 중심으로[19] 고려 후기에 친원파 권문세족이 전국의 땅을 집어먹은 상태에서 왕들은 토지개혁 부문에서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걸 건드리는 건 기존 권력층한테 "한번 겨루어볼래?"라고 파이트 신청하는 거랑 다를 게 없다.[20] 당시 권문세족 농장은 면세 면역이었다.[21] 이 부분이 진짜 독특한 건데, 우리 역사상 왕권을 강화할 때 임협 집단을 이용하는 경우는 없다. 보통 기존 권력 집단과 타협, 흡수하거나, 시종 공신들을 낙하산으로 투하한 다음 권력을 밀어줘서 거물을 만들거나, 통혼을 통해 처가빽을 만들거나 친가빽을 만들어 동원하지, 천한 건달, 조직들을 끌어들여 왕권 강화한 건 충혜왕이 처음이다. 중국에서는 전한 고조 유방과 명 태조 주원장의 사례가 있긴 한데, 그 쪽은 아예 출신이 임협집단이니 같이 시작한 인재들도 그 쪽 출신인 것이었다.[22] 쉽게 말해 기존 친원파들이 장악하고 있던 상권과 유통 구조를 탈취하고, 토지를 집어먹는 수단을 없앴으며, 보란듯이 권문세족들에게만 적용되는 세금을 걷는 데다 자기들하고 통혼 같은 걸로 타협하려고 하지도 않았던 왕이었다. 때마침 친원파들의 음행이 심하다 하니 왕이 그들을 제거할 명분은 충분했다.[23] 물론 어느 정도 충혜왕에게 불리한 기록만 남았을 공산도 있지만, 저 재평가 역시 남은 기록을 통해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24] 원의 쇠퇴와 공민왕의 반원정책[25] 한국사 연대기[26] 신편 한국사 > 조선 시대 > 28권 조선 중기 사림세력의 등장과 활동 > Ⅱ. 사림세력의 등장 > 2. 사림세력의 진출과 사화 4) 갑자사화[27] 게다가 애초에 성리학 군주 끝판왕인 성종이 엄연히 왕위에 앉아 있는 마당에 후궁 주제에 중전인 윤씨한테 감히 대들었다가는 그 즉시 끔살 당했을 것이다. 당장 후궁은 자신의 친자한테도 무조건 존칭을 써야 했다.[28] 패륜의 대명사인 증조부 세조와 이복형 연산마저도 자신의 친자식들은 끔찍히 아꼈다. 애초에 왕이 공식적으로 자신의 아들을 죽인 것은 사도세자를 죽인 영조와 중종 단 둘밖에 없다. 그나마 자식을 굉장히 미워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인조까지 셋이다. 소현세자는 청이 소현과 원손들을 볼모로 인조의 왕권을 위협했고, 사도세자는 아예 정신병자가 되어 도저히 왕위를 이을 수 없는 상태였다. 물론 따지고 보면 이런 상황을 만들어 버린 것도 인조, 영조의 자업자득이다 그런데 복성군은 어떠한 이유도 없이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아 죽은 셈이다. 상식적으로 봐도 적장자 인종이 18세로 성년이었기에 혈통 면에서 밀리는 복성군을 죽여야만 할 이유가 하등 없었다.[29] 중종대(中宗代) 속찬증보(續撰增補) 사업과 그 정치적 함의[30] 임진왜란 이전부터 심질(心疾) 즉 조현병이 있다고 스스로 고백했고, 날이 갈수록 증세가 점점 심해졌다. #[31] 현종 3년 9월 5일, 현종개수 3년 9월 5일, 현종 4년 4월 13일, 현종개수 4년 4월 13일, 현종 4년 9월 18일, 현종개수 4년 9월 18일, 현종 9년 4월 13일, 현종개수 9년 4월 13일, 비변사등록 숙종 14년 1688년 04월 15일 (음)[32] 인조 1년 8월 10일,인조 1년 윤10월 28일, 인조 1년 12월 7일, 인조 3년 11월 24일, 인조 4년 2월 11일, 인조 4년 2월 13일, 인조 4년 3월 16일, 인조 4년 12월 13일, 인조 14년 8월 1일[33] 율곡 이이는 명종 대에 발생한 해주의 수미법(收米法)으로 불렸던 사대동(私大同)을 본떠서 공물작미(貢物作米) 그리고 공안개정(貢案改正) 등의 대책을 주장했고, 류성룡은 이를 거의 받아서 이를 실현하려 했으나 애초에 1결당 1두만 걷어도 될 정도로 공물부담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 해주의 사정이 전국에 적용될 리가 만무했고 그마저도 중앙으로 들어온 얼마 안 되는 쌀은 군량으로 대기에 급급했다. 건의한 류성룡은 몰라도 군량 부족과 같은 매번 그때그때 벌어지는 단기적인 문제외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선조에게 '공납제 폐단을 개선하겠다.' 같은 식의 장기적인 정책 목표에 대한 관념이 있을 리도 만무했다. 전혀 성과를 얻지 못한채 공납제 폐단을 개선하는 수단인 공물작미(貢物作米)에 대해서는 이후로도 선조가 떡먹다가 죽을 때까지 거의 15년간 논의 자체도 전혀 진전이 없었다.[34] 이것이 제대로 시행된 것은 광해군 즉위 직후 이원익의 건의로 이루어진 경기선혜법이라는 경기에서의 시범사업이 처음이었다. 단지 왕 하나 바뀌었는데 어느 관서가 재원을 관리할 것인지 어느 관서의 누가 경각사(京各司)의 공물 납입 담당자인지 누가 경각사(京各司)에 직접 공물을 납입할 것인지 사주인(私主人)을 인정할 것인지 같은 주요 쟁점이 이전에는 전혀 논의 자체가 안 되다가 이 정도 성과를 집권 몇년 만에 바로 얻어낸 것이다. 다들 개혁 주장하는 와중에 말해봐야 씨알도 안 먹히는 무능하고 수구적인 왕 하나가 개혁의 걸림돌로 40년 동안 죽지도 않고 있었으니까 이원익이 입을 다물고 있었던 것도 어찌보면 당연했다. 선조 29년 10월 21일 딸깍 버튼 한번 누를 의지조차도 없는 그야말로 무능의 극치였다.[35] <동서분당과 선조의 리더십: 당쟁의 기원에 관한 재해석>[36] 물론 광해군 대에 보듯 '그 시간도 됐고 궁궐이나 짓겠다'라는 발상보다야 나았다고 할 수 있겠다.[37] 선조 38년 9월 28일 당연히 조선이 고려보다 부유했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는데 조선초기 농업생산량 증가와 사회의 안정화로 인한 인구증가로 국가생산은 크게 증가했고 여러가지 폐단으로 골머리를 앓던 선조시기라고 할지라도 최소한 무정부상태에 가까웠던 고려말기보다는 정부재정도 튼튼했다고 봐야 한다. 출처[38] 임진왜란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3~400명으로 조선군 1만을 대적할 수 있다는 여진족(여진족 1명당 조선군 25~33명에 대적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들이 3만(앞의 기록을 감안하면 사실상 75만~99만에 달하는 대군이다.)대군으로 공격해온 니탕개의 난을 결과적으로 막아낼정도는 되었다. 강대국 명나라가 건국 100년도 안 되어서 2만 정도 적들에게 50만 대군이 참패한 토목의 변같은 굴욕을 겪은걸 생각하면 조선은 200년간 여러가지 폐단으로 군사력이 약해졌음에도 상당히 선전한 것이다. 그러나 이 당시 업적은 병조에서 이이가 해낸 것으로, 선조는 이이의 십만양병설 같은 국방 강화 대책을 받아들이지도 못했다. 동시기 1억이 넘는 인구대국 명나라가 장부상 병력 300만이 무색하게 사르후 전투에서 10만 동원하는 것도 버거워했던 것에서 보이듯이, 전근대 농업국가가 이전부터 이어져오던 폐단들을 전부 해결하고 국가의 모든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건 불가능했다는 지적도 가능하다. 그러나 나라가 가난하고 약하다고 불평부터 하는 것이 지도자의 자질이 훌륭했다고는 할 수 없으니, 이는 선조의 '남탓' 버릇에서 나온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같은 말이라도 최대의 책임감으로 진력하여 나라를 살리려 애썼는데도 그 뜻을 이루지 못해 한탄한 군주라면 평가가 달랐으리라.[39] 연산 2년 1월 3일[40] 선조(조선)/평가/부정적 평가/치세의 핵심 업적이 부족하다는 견해[41] 재위 4년까지는 괜찮았다고는 하지만 문제는 광해군의 재위기간이 15년이 되는데 거의 재위기간 약 3분의2, 즉 11년 동안 막장 암군/폭군 짓을 한 것[42] 선조의 찌질한 견제와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광해군의 흑화에 한몫했다는 의견도 있다.[43] 다만 경기선혜법(京畿宣惠法) 같은 업적 이후 백년간 개혁의 효시가 되었다. <광해군대 京畿宣惠法의 시행과 선혜청의 운영>[C] [45] 10년 간의 위기: 정묘-병자호란기의 공론정치 비판[46] 인조(仁祖)대 재이(災異)에 대한 인식과 대응[47] 순조대 전반기 정국 변동과 의리론의 추이[48] 신편 한국사 > 조선 시대 > 32권 조선 후기의 정치 > Ⅲ. 세도정치의 성립과 전개 > 2. 세도정치의 전개 > 1) 순조대의 세도정치 > (2) 순조 친정 초기(순조 4년∼11년)[49] 순조(純祖) 19세기 전반, 세도 정치 극복에 실패하다[50] 정조가 비상한 두뇌를 가진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똑똑하다고 모든 것을 잘 할 수는 없는 법이다.[51] 고종의 친정체제 형성과 그 성격[52] 만력 전반기 명의 정세와 임진전쟁 참전과정[53] Reform and Regicide: The Reign of Peter III of Russia 참고.[54] 아버지가 저지른 추악한 만행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암군이 되었다.[55] 5부에서는 전형적인 악당인 이미지이지만 6부에서 밝혀진 사실은 나름 사정이 있어서 차악을 선택했던 것이다. 해당 문서로.[56] 남첩인 유행간의 감언이설에 홀려서 허구헌날 정무는 안 보고 놀아제끼며, 어머니 천추태후가 권신 김치양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이부동생을 태자로 봉할 생각에 사촌동생인 신혈소군을 죽이려드는 것도 제대로 못 막는 한심한 모습을 보인 탓에, 결국 강조의 쿠데타로 인해 폐위된 뒤 시해당하는 비참한 결말을 맞았다. 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유행간이나 김치양이 자기를 허수아비로 만들어서 국정을 농단하지는 못하게 철저히 틀어막고 있으며, 재능있는 신하들에게 지속적으로 힘을 실어줘서 나라가 잘 돌아가도록 유지하는 유능한 면모도 있다. 거기다가 복지차원에서 백성들을 궁궐로 초청해서 성대한 연회를 열거나, 이때 김치양이 쿠데타를 기도한 바람에 애꿏은 백성들이 대거 희생되었다는 소식에 못내 애통해하는 애민주의자로서의 면모도 보이는 등, 단순한 암군이라고만 보기에는 다소 애매한 부분도 있다. 실제 역사 속 목종도 주류 역사학계로부터 고려 거란 전쟁에서 묘사된 것과 거의 똑같은 평가를 받고있는 입체적인 성격의 군주였다.[57] 34화 요술램프 편에서 등장.[58] 예언자의 감언이설에 홀랑 넘어가 광룡 히스마로부터 펠 로스 제국을 넘어 아라드 전체를 구해낸 제국의 두 영웅인 카잔오즈마악마화시키고 추방하였고 이에 원한을 품은 오즈마로 인해 사후 위장자들이 판치며 제국 전역이 혼란에 빠지며 100년간 검은 성전이라는 전쟁에 휘말린다.[59] 검은 성전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했지만 나라는 약해질대로 약해진 뒤였고 이를 어찌저찌 막아보기 위해 검은 성전 때 제국을 도와준 수쥬국을 배신하고 전쟁을 벌였지만 대패하여(이후 수쥬국은 이를 경험삼아 국력과 군사력을 꾸준히 키운다.) 그의 치세 이후 펠 로스 제국은 후속 국가인 데 로스 제국에 의해 붕괴된다. 즉 이쪽은 암군이라기엔 선대 팔메리어가 싸놓은 똥이 너무 거대했다는 불운이 컸다.[60] 딸과 사위, 외손자에게 저지른 악행 때문에 본인은 물론 백성들이 몰살되고 왕국까지 파멸했다. 또한 그동안 인간을 수호하는것을 사명으로 여긴 사위 바란이 이로 인해 배신감을 크게 느끼고, 제대로 타락하여 마왕군에 들어가게 되어 다른 인간 국가들까지 피해를 입게 된다.[61] 자신의 형인 무파사를 죽인 건 물론 심바에게 가스라이팅을 함으로 인해 그토록 집착하던 프라이드 랜드의 왕위를 찬탈한 건 좋았으나, 문제는 자신을 따라 줬던 하이에나에게 약속도 안 지킨 거, 마지막에는 죄를 뒤집어 씌우면서 토사구팽한 점으로 인해 자신을 따라 줬던 부하들이 적으로 돌아섰다. 게다가 그렇게 원하던 왕위 자리에 올랐음에도 정작 통치는 개판으로 한 건으로 인해, 그토록 지배하고 싶었던 프라이드 랜드가 멸망 태그를 탄 것도 모자라 대책도 전혀 세우지 않았기 때문에, 심바를 죽이는 데 성공했어도 앙심을 품거나 복수에 이를 가는 다른 사자들이나 하이에나들의 복수의 칼날들에 직면했을 것이다. 또 꼬라지를 보면 그토록 원하던 나라를 완전히 지배하는 데는 이미 실패한 거나 다름 없었고, 사실상 이러한 만행이 자신의 명까지 재촉한 셈이니 암군이라고 불려고 할 말이 없다.[62] 단, 암군 짓을 저질렀던 레플리로이드 한정이지만 어느 흑막과는 다르게 인간들에게 한해서는 성군이다.[63] 비록 자신이 원해서 왕이 된 건 아니었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연애에 빠져 업무를 지나치게 소홀히 했고, 연인이 죽자 그녀를 부활시키겠다는 그릇된 욕망으로 타락하여 평화롭게 지내던 섬과 자신의 왕국을 멸망으로 이끌었다.[64] 황제국 은행가의 입발림에 넘어가 자국 경제를 황제국에게 의존시키게 되었고 국가의 모든 통상권이나 외교권 제공권 각종 이권을 팔아 사치를 부렸다. 이로인해 왕족 귀족을 제외한 바그다드의 국민들은 굶주리게 되고 더 이상 팔아먹을 국가의 권리가 없어지자 국민을 노예로 수출한다는 미친 짓거리를(한 국가의 수장으로서 미친 짓거리 맞다. 전쟁포로나 외국인도 아니고 자국민을 노예로 파는것이니)하려다가 친동생 사부마드와 이복동생 알리바바의 혁명으로 폐위된다.(이 둘이 아니었으면 반란으로 피의 축제가 벌어질 뻔했다.) 그후 추방되어 트란 섬에서 트란 문화를 연구하는데 이놈이 한 짓 중 국민 노예수출이 라는 건 독자들 입장에선 꽤 비판받는 일이라 후일담이라도 존재하길 바랬지만 완결이 날 때까지 후일담은 없었다. 만화 마기가 비판받는 이유 중 하나.[65] 마음이 없는 자로 절대악 그 자체이다.[66] 사람은 좋은데 능력이 부족해 대마왕에게 쩔쩔맨다.[67] 원래부터 막장이던 브륀 왕국을 분열시킨 경이로운 암군이다. 특히 후계자 문제를 아주 막장으로 해두었는데 지딴에는 왕비랑 딸을 지킨답시고(단 브륀 왕국에서는 딸 밖에 못낳는 왕비는 경시되고 왕녀는 계승권이 아예 없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공주로 태어난 자식을 남장시켰다. 자기 대에서 일어난 내란은 변경귀족의 활약으로 종식되었으나 결국 그 문제로 인해 사후에는 여왕의 정통성 가지고 내란이 일어나게 된다. 사실 냉정히 보면 왕국을 위해서 딸이 찬밥 먹는다 해도 왕비 이외의 측실을 두어서 후계자 문제를 제대로 해두었어야 했는데 딸 핑계를 대면서 넘어가 버렸다. 사후에는 그 딸이 여왕이 되어서 팔롱이 싼 X을 치우는 데 고생하게 된다. 간혹 독자들 중에서는 그 딸 레긴도 암군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레긴은 암군이 아니라 전대 왕 팔롱이 왕국을 막장으로 만들어서 지지하는 세력이 아주 약했다.[68] 왕은 아니지만 왕 다음 권력을 가진 공녀로 일단은 독립되어 자치권을 행사할수 있는 공국의 수장이다. 무력은 가지고 있지만 정치적 식견이나 외교파악하는 능력은 거의 0에 가깝다. 참고로 전쟁에서 한번 졌다고 무책임하게 자살해버린다.[69] 팔롱이나 피그넬리아에 비하면 양반이고 자신의 공국의 통치는 그럭저럭 한 공녀이나 최종목표가 지스터스 7국 지배와 같은 음모를 꾸며 나라 전체를 혼란에 빠트린다. 이 때문에 소피야 오베르타스와의 관계는 매우 나빠지고 만다.[70] 이쪽은 바다의 여신으로, 7개 바다를 통치하는 능력과 악의 세력을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러나 본인의 실책으로 사라의 만행과 루치아를 포함한 머메이드 프린세스들이 가쿠토(해신) 일당에게 공격당하거나 나라를 잃는 상황을 방치했다.[71] 이쪽은 주인공으로 aqua 편 한정이다. 선대 아쿠아 레지나에게 악영향을 물려 받았는지 외동딸 루키아에게 세이라의 문제를 떠넘기고, 루키아 일행이 로란에게 공격당하는 상황을 방치했다.[72] 무한도전 춘향전 특집 때 설정 상 이몽룡 포지션으로서 과거 시험에 응시한 멤버들에게 문제를 출제하는데, 문제는 시험장에서 과거 응시자들을 앞에 두고 먹방을 찍는다거나, 용안이 뭔지를 몰라서 무식쟁이 인증을 제대로 하는 등, 왕으로서 영 아니올시다스런 모습만 보여줬고, 그러면서도 답을 틀린 멤버들의 얼굴에 먹칠을 해대는 심술을 부렸다. 결국 시험의 말미에 전원 정답을 맞춘 멤버들에게 역관광당하여 온 얼굴에 먹으로 낙서칠당하는 보복을 당했다.[73] 원작이 아닌 영화판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다. 묵가 측에서 이끌고 온 구원군이 조나라 군대의 기습에 당해서 총사령관인 혁리(유덕화 분) 본인만 살아서 양나라 군에 합류하자 멘붕해서 다짜고짜 조나라에 투항할 생각만 하거나, 주전론을 펼치면서 상세한 전략을 짜고있는 왕세자(최시원 분)와 혁리의 말에 무작정 토만 달면서 훼방을 놓더니, 세자가 조군을 상대로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하자 엉뚱하게도 그 휘하의 여장군을 아들을 죽게한 책임을 묻겠다며 거열형에 처하라고 했다가 그만두기도 했다. 게다가 원시적인 열기구를 이용한 항엄중(안성기 분)의 기습공격에 양나라 수도가 끝내 함락당하자, 백성들의 안위는 뒷전인채로 본인만 살려달라고 질질 짜는 등, 그야말로 찌질한 암군으로 묘사된다. 정작 왕세자는 항엄중의 냉혹한 성격을 잘 알아서 백성들을 지키고자 혁리와 함께 필사적으로 항전하며, 전투 때마다 용감하게 앞장서서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거나, 이러다가 분전 끝에 전사하는 등으로 자격미달인 부왕보다도 오히려 성군으로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74] 비록 아랫사람에게는 꽤 따뜻한 면모가 있는 애민주의자이긴 하나, 근본이 바보에 호색한이라서 온갖 기행을 일삼아서 가신들을 곤혹스럽게하는 명백한 암군이다.[75] 엄밀하게 말하면 왕이 아니라 섭정이지만, 곤도르의 섭정직은 세습직으로 사실상 군주나 마찬가지이므로 여기에 등재했다. 원작에서는 찌질이가 아니었는데, 영화판에서는 실질적으로 국교가 단절되었다고해도 명목상으로는 우방국이었던 로한에게 지원군을 요청하자는 간달프의 간언을 개무시하거나, 모르도르의 대규모 군대가 나즈굴들을 대동한 채로 몰려오는 것에 멘붕해서 싸워보지도 않고 "모두 도망쳐서 목숨을 지켜라!"라는 명령을 내리다가 간달프에게 두들겨맞고 기절해서 군통수권을 빼앗기기도 하고, 전사한 줄 알았던 아들 파라미르가 실제로는 살아있다는 툭 집안 페레그린의 애원도 무시한 채 아들과 함께 분신자살하려다가 본인만 타죽는 등, 완전히 암군 of 암군이 되었다.[76] 지략과 정치술, 전투력, 지휘력, 행정력 등의 능력 하나는 세계관에서 손에 꼽는 탑클래스이다. 기술력, 경제력에서 훨씬 떨어지는 켈모리안 연합 하나 제대로 제압 못하는 테란 연합의 무능한 모습과는 차원이 달랐다. 그러나 이기적이고 냉혹한 성격 때문에 주변에 적을 너무나 많이 만들었고, 덕분에 폭압적이고 가혹한 정치를 펼치는 것은 기본에, 심지어 황태자(후계자)인 아들마저 정적으로 몰아 죽이려 든 것은 크디큰 패착. 결국, 아들을 포함한 자신이 만들어 낸 적들 때문에 자치령은 끊임없는 외부 침공에 시달렸고, 그 중 최악의 적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게다가 최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멩스크는 최후의 순간까지 자치령과 신민들을 자신을 위한 소모품으로 생각했고, 후계자인 아들까지 죽이려 하는 등 자신의 목숨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나라를 팔아먹었을 위인이었다.[77] 능력도, 무력도 출중하지만 자신이 섬기는 이 탈다림을 장기말로 쓰고 버릴 거라는 걸 알면서도 끝까지 섬기는 광신도였고, 백성들을 파멸로 이끌려고 했다. 결국 보다못한 알라라크댈람을 끌어들여 라크쉬르 대결을 벌여 폐위와 동시에 살해당한다.[78] 성격 자체는 상냥하고 선량하며 아직은 13세 정도 밖에 안 된 어린 소년이지만 1기 19화까지는 뱀파이어 왕으로써의 책무를 버리고 방랑하고, 왕가의 보물인 루비 반지도 멋대로 훔쳐 인간인 가은이에게 선물로 주는 등 완벽한 암군이었다. 거기에 인간의 피를 빨아야 살 수 있는 뱀파이어의 왕인데도 흡혈하기 싫다고 왕의 책무를 버린 걸로 추정되어서 뱀파이어 입장에서 보면 정말 답이 없는 왕이다. 다행히 현재는 정신을 차리고 인간과 뱀파이어의 공존을 위해 왕으로써 노력하고 있고 성과도 꽤 거두었지만 6년 뒤인 고스트 시그널에서는 자신을 해치려 하는 카뮬라와 브리지트의 계략을 전혀 알지 못한 채 옆에 붙여 놓는 등 다시 암군끼가 도진다.[79] 5기 한정. 자기 나라가 거의 멸망하기 직전인데도 망명지에서 놀고 먹는 중이다.[80] 문마리아 여왕은 혼수상태라서 정황을 파악할수 없었다.[81] 흑화 이후 한정.[82] 애초에 모친이 이원을 앉힌 것이지 이원 본인이 원한 자리는 아니었다. 왕자 시절 세자를 부러워하긴 했지만 가장 부러워했던 것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다정함이었지 왕좌는 필수적인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원의 이러한 배경을 알고 동정하는 독자들과는 달리 작중의 백관들과 백성들에게는 그저 정사를 돌보지 않고 폭정을 일삼는 암군일 뿐이었다.[83] 이 사람이 황제로서 한 일은 간신인 박중헌에게 놀아나면서 충신이자 명장군이던 김신을 자기보다 인기가 많단 이유로 질투심에 눈이 멀어 반역자로 몰아 자결하게 하고, 그의 누이이자 자신의 황후였던 김선을 비롯한 김신의 일가친척들을 몰살시킨 후 정사는 돌보지 않고 술로 허송세월을 보내는 일 밖에 없다.[84] 이 사람은 그야말로 세계관 최악의 암군이다. 무능한 주제에 괜히 툭하면 끼어들기만 해 잘 될일 다 망쳐 동생 기스카르한테 걸림돌만 되었다. 특히 악당 보댕이 이 사람의 멍청함을 이용해 각종 악행을 저지르고 다녔다. 나라일을 얼마나 개판으로 했는지 그가 죽은 뒤 나라는 개막장이 된다.[85] 다만 맨처음부터 암군은 아니었고 나라를 발전시킨 최고의 명군이었다. 그러나 왕실의 혈통이 끊길것이라는 예언에 과도하게 집착하다 편집증이 생겨 미신을 신봉하고 며느리를 겁탈하는 패륜을 저지르며 이를 만류하는 신하들을 파면하면서 암군이 되었다.[86] 다만 끝에는 후계자 결정을 잘한 편이었다. 특히 장남이 워낙 막장이어서 정식 후계자로 임명하지 않아 그가 병이 들어도 장남이 함부로 권좌를 차지하지 못했고 나중엔 정상인 차남을 후계자로 임명하여 나라를 보존할수 있었다.[87] 비록 초반에는 승승장구 했지만 결국 무리한 전쟁과 패전으로 불의 제국을 거하게 말아먹었다. 그래도 다행히 그의 아들인 주코가 수습을 잘하여 100년이나 세상을 유린한 전범국가임에도 여전히 불의 제국을 강대국으로써 존중받는 국가로써 유지하였다. 즉 아들은 아버지와 달리 성군인샘. 다만 패전 문제는 본인의 능력부족은 아니다. 무리한 전쟁이라고 했지만 그 전쟁은 할아버지 대부터 100년간 이어오고 있었고 선대들 업적도 있지만 본인 대에 이르면 승리를 목전에 둘만큼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코믹스에서는 전후문제로 골치썩이는 아들이 조언을 구하기도 하였다. 즉 암군은 맞는데 무능한 암군은 아니다. 능력을 나쁜데 써먹어서 문제지...[88] 나이도 10대 초중반 정도로 추정될 정도로 어리고, 심성도 착하지만 어떤 돼지에 의해 암군이 되어버린다. 다행히 사형을 당할 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89] 첫 등장했을 때도 멍청하다는 것은 물론, 남편으로서도 아버지로서도 최악이라는 게 나왔지만 연재가 진행될수록 군주로서의 자질이 매우 의심되는 행동만 보이는 것은 물론 정당한 후계자인 알폰소에게 열폭하여 견제를 하는 멍청한 모습만 보이고 있다.[90] 이쪽은 레오 3세와 달리 머리는 있으나 힘만 믿고 날뛰다가 끝내 나라를 말아먹었다. 또한 여동생과의 근친상간이라는 희대의 개막장짓까지 하여 기본적인 군주의 의무까지 저버렸다.[91] 나라는 그럭저럭 잘 다스렸지만 후계자 문제 때문에 암군으로 평가된다.[92] 타르가르옌 왕조 최악의 암군으로 일컬어진다.[93] 세계정복이라는 같잖은 이유로 선대 왕의 각종 비인간적인 실험을 자행하고, 카일론과 빌트레드와 손잡아 이제라 자체를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몄으나, 라스의 지휘를 받은 이제라 연합군에 패하여 사로잡힌다. 사로잡힐 때도 이 세계를 가지지 못하니 차라리 망해버리라는 저주를 퍼붓는 등 찌질한 모습을 보인 건 덤.[94] 야망에 눈이 멀어 스트라제스와 손잡고 도움을 주려는 라스를 스트라제스 군단에 팔아넘기는 짓을 저질렀으며, 눈엣가시로 여겼던 아킨은 물론 지원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위치헤이븐과 멜즈렉까지 공격했다가 라스를 건드려서 리타니아 전체에 광역 어그로를 끈 탓에 리타니아-시도니아 연합군에게 철저하게 털리는 말로를 맞는다.[95] 세계의 변혁을 위하여 파스투스급의 외우주의 재앙인 디무트를 불러오는 만행을 저질렀다.[96] 창조자의 뜻에 따라 폴리티아의 번영을 위하여 각종 극단적인 짓을 벌였으며, 에피소드 3 본편에서 폴리티아의 빈부격차 및 비관리 지구의 치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탓에 여러 잡음이 새어나왔고, 두 전쟁광들과 손잡고 깔끔하게 망해버리면서 본인의 잘못을 뒤늦게 인지하고 기능이 완전히 정지된다. 폴리티아의 이익을 우선시했다가 그 과정에서 나온 잡음 때문에 모든 걸 망친 케이스.[97] 라다곤과 헤어지기 전까지만해도 전설적인 대마법사이자 마법학교 레아 루카리아의 총장이었지만 헤어진 후유증으로 미쳐버렸다.[98] 마검 스톰브링거의 영향도 있지만 황제로서 한 처신을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암군이다. 이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나라까지 말아먹었고 본인도 평생 마검 스톰브링거한테 이용당하는 불행한 삶을 살다가 죽게 된다.[99] 라이트 노벨로 나오는 여성 군주중에서 암군 오브 암군으로서 선왕 사후 즉위 때는 오르트메아 제국의 계략으로 게르하르트 공작이 사생아 제 2왕녀를 지지하게되어 내전이 일어났는데 불리한 전세에서 주인공 미코시바가 크게 활약하여 역전시키지만 측근인 미하일이 호승심에 닥돌하다 게르하르트 공작파에 붙잡히는 일이 벌어진다. 내전의 주범인 게르하르트 공작은 미하일을 거래로 2왕녀를 인정하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루피스는 그 거래를 수락한다. 측근 하나 때문에 내전의 원흉을 제거하지도 못하고 즉위 했는데 내전에서 활약한 미코시바는 믿을 수 없고 그렇다고 약속 지켜서 왕국 밖으로 보내버려 타국에 등용되면 잠재적 위협이 되어버린다는 논리로 내전에서 활약한 영웅에게 남작 작위를 주고 미개발 오지에 보내버린다는 최악의 선택을 하고 만다.(근데 이건 타인이 제안한 방법을 그냥 그대로 따라한거다..몰랐다 해도 내전의 원흉에게!) 덤으로 내전에서 삽질해서 근신받던 미하일은 측근이라고 2달만에 복직시켜 버린다. 내전에서 미코시바의 활약으로 끌여들인 중립파는 당연히 이같은 여왕의 행보에 제대로 된 충성을 줄수 없었고 더구나 측근이라는 놈들이 죄다 무인출신이라 명령만 내리고 닥달하는 식이라 내란 이후에도 로제리아 왕국은 피폐해져 버렸다.[100] 사정을 알아보고 배상만 했다면 전쟁을 피할수 있었는데 오만한 성격으로 인해 드워프와의 전쟁을 일으키고 말아 패하며 본인의 목숨을 잃은 것은 물론이고 엘프 왕국도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 패배로 인해 엘프가 건설한 식민지들도 모두 상실하여 올드 월드에서 엘프의 영향력이 약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101] 이쪽은 성품이랑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지만 마신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무력이 없어서 도망만치다가 결국 백성의 손을 빌려 (사실상의)자살을 선택했다.[102] 마신임무 2장 3막 이전 한정. 마신 임무 2장 이후로는 군주로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03] 드럼섬편 한정, 이후에는 완전히 갱생하고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작중에서 저질렀던 폭정과 별개로 능력은 굉장히 유능했던 왕으로 보인다.[104] 정무에 큰 관심이 없고 유흥에 몰두하는 등 공식적으로는 암군이 맞다. 하지만 이따금 날카로운 뜻이 담긴 발언을 하는 등, 평면적인 암군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다. 그래서 2차 창작 등에서는 실제로는 유능하지만 제국의 막장 상황에 회의를 가지고 차라리 멸망하길 원했다는 해석도 나온다.[105] 은혼이 개그물이라 묻히지만 사실 이 양반이 은혼의 시작을 연 인물로 매국노이기도 하다.[106] 그냥 꼭두각시. 셰필드가 없을때 트리스테인 게르마니아 연합에 겁을 먹었다.[107] 앙리에타의 할아버지. 전쟁에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명장이지만 내정은 엉망이었다. 때문에 본편 시점에서 트리스테인은 패권 국가에서 지역 강국으로 위상이 하락했다. 마자리니가 없었으면 아예 약소국까지 추락했을 것이다.[108] 허무의 마법사라서 왕태자 시절때는 4대계통 마법을 못썼고 이를 모르는 주변은 마력이 없다고 평가해 모친마저 없는 자식 취급하였다. 훗날 비교하던 동생을 암살하게 되고 그 허무함에 무기력하게 지내다가 사망한다. 능력적으로는 암군이 아닌데 결과는 자신의 왕국 갈리아의 초토화[109] 교황인데 재앙(대륙이 하늘로 떠버리는 현상)을 막겠답시고 세계 이주라고 하여 태평하게 살고있는 주인공측 세계(지구)를 정복하려고 했다! 공중전 최강이라는 알비온 용부대가 고작 구식유물에 가까웠던 제로센 1기에게 털리고 수많은 군대조차 어쩌지 못하는 요르문간트를 티거 하나로 상대가 되는 수준으로 말이다! 앙리에타가 지구세계와 대화를 할 생각 없냐고 물었을때는 대화로는 평화를 이룩할수 없고 기습공격 운운했다. 앞에 있는 죠세프는 최소 자국 하나만 망쳤는데 이놈은 최소 다섯 국가를 지옥으로 만들 뻔했다. 지구 침공을 제외해도 왕인 타바사를 납치하는 등 어처구니 없는 일을 벌였다.[110] 이쪽은 타국의 백성들이 불쌍하답시고 자국민을 버렸다.... 그 자국민들이 거인의 힘으로 세계를 정복해 1800년 간 타국의 백성들을 노예로 부려먹고 자기들끼리 내전이나 벌이는 등, 쌓은 업보가 심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자기 세대까지 저지른 죄악을 묻어 버리면서 아무 것도 모르는 후손들이 외부에서 보낸 무지성 거인들에게 죽어 나가고, 부전의 맹세로 우리는 죽어 마땅한 존재라는 식으로 후계자들을 세뇌하면서 시조의 거인의 힘을 못쓰게 해 타국의 보복을 막을 정도의 정당방위도 못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타국의 백성들을 위한 행동들이 결국은 타국의 백성들과 세상의 파멸을 불러왔고 동시에 계속되는 혼란만을 가져오는 최악의 결과를 만들고야 말았다.[111] 사실 아버지 모젤 폴루스 공왕처럼 유능했으나, 게이시르 제국에 대한 복수심에서 비롯된 왕권 강화 및 팽창 정책에, 결정적으로 체사레 보르자가 보낸 첩자 죠세핀에게 홀리면서 망가지기 시작했고, 결국 비프로스트 공국의 멸망을 부추기고 만다.[112] 드라마상에서는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북벌만 추구하는 암군의 모습이 추가되었다. 현실의 궁예도 암군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드라마상의 모습은 작가의 창작이 꽤 들어갔다.[113] 이 인물의 커다란 실책으로 인해 아들은 악당의 숙주가 되고, 딸은 사망, 손자는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왕위에 앉아 여러 문제들을 혼자 떠맡는 등 동화나라는 물론이고 가족들에게 큰 민폐를 끼쳤다.[114] 인품은 선하지만 왕으로써 제대로 한 일들은 별로 없다. 다만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실종, 고모의 사망 등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갑작스럽게 왕위에 앉아 홀로 여러 문제들을 떠맡은 상황이었다는 걸 감안해야 하며 그나마 왕으로써 상황을 제대로 수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115] 쓰고 있는 왕관의 디버프로 인해 식욕이 높고 지능이 낮아져 허구한 날 왕국의 식량을 축내고 있다. 왕관을 벗으면 멀쩡해진다.[116] 이 둘이 내분을 일으키면서 작중 디저트 마을이 아수라장이 되는 만악의 근원이 되었다.[117] 인품은 훌륭하나, 왕도 인섬니아의 시민들과 킹스글레이브 단원들 입장에서는 암군으로 불려도 할 말이 없다. 자신이 어리석은 왕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본인도 인정한 부분.[118] 전작의 블루와 마찬가지로 무책임한 우주 여신들이다. 이매지네이션의 부작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로 우주에 뿌렸고, 행성들 일부가 멸망당하거나 무언가를 의존하는 상황을 방치했다.[119] 비록 왕은 아니지만 지구의 신인 위치에서 블루의 작중 무능함과 뻔뻔해 보일 태도 덕분에 러블리를 포함한 프리큐어들이 아니었다면 자신이 연관된 왕국과 지구는 끝장 났었을 수준이었다.[120] 작중에서는 끊임없이 성군으로 미화되지만 실상은 수많은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왕비는커녕, 후궁도 될 수 없는 미천한 신분의 여자를 정비로 삼아 나라 전체를 내전으로 몰아넣은 명백한 암군이다.[121] 약소국인 자국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해상 패권을 추구하다가 천랑국을 자극해 전쟁의 빌미를 제공했으며 패전으로 나라가 멸망하자 포로가 되어 참수된다.[122] 간음이 일상인데다 매우 잔혹하여 점령지를 철저하게 파괴하고, 포로를 팽살하는 것을 즐긴다. 본작의 최종 보스이다.[123] 성국의 성황으로(성국은 투표로 뽑는다.) 성품은 좋은 편이나 타인을 의심할줄 몰라서 개혁으로 나라가 잘 되어가고 있다는 상소에 곧이대로 믿어 성국을 더욱 피폐하게 되었다. 그렇게 신하들의 계략에 의해 이용당하던 중 현자의 충고에 성국의 상황을 아주 뒤늦게 알게 되고 자진 퇴위하여 투표를 통해 다음 성황은 제대로 된 성황을 뽑을려고 했지만 그것마저도 무산되고 만다. 변호하자면 성국의 부패가 쌓이고 쌓인게 너무 커서 뭉클리아는 커녕 평타치는 군주라고 해도 커버가 불가능했던 상황.[124] 성국의 뭉클리아 다음의 성황이자(허수아비인 제로경은 퇴위되었다.) 최강의 검 성국의 초대 성왕이다. 출신은 상급기사 출신으로 이름 그대로 금수저다. 히어로 메이커 세계관의 이어 후술할 베르미누 3세와 맞먹는 암군이며 결과로 따지면 성국을 아예 아작내 버리고 신이 인류에게서 성법을 거두는 설령 성국이 막장이 아니어도 커버가 불가능한 암군이다.[125] 제국의 황제로 골드수저와 다르게 멀쩡하게 돌아가는 제국을 즉위 2년만에 내란 상태로 만들었던걸 보면 질이 더 나쁘다. 즉위 초기 공물 안바친다고 세날에 쳐들어갔는데 세날은 이길수 없다는 군경험자인 힐리스의 직언에도 쳐들어갔다가 대패해 겨우 살아돌아왔다. 그 상황에서 당시 왕세자였던 폐륜왕의 이간질에 넘어가 자신을 지키는 힐리스를 죽이려고 했다!(힐리스는 원정으로 대패한 베르미누를 지키다가 오른팔을 잃어버렸다.) 이 과정에서 힐리스 휘하의 기사 귀족들이 다스리는 영지민들을 학살하였고 지왕의 혼을 풀려는 대형 사고를 칠 뻔했다. 결국 이번에는 제대로 빡친 힐리스가 근위대 100명을 1초컷으로 날려버리고 베르미누에게 마지막 직언을 올린 뒤 아무도 모르는 어딘가에서 봉인된 지왕의 혼을 홀로 지킨다. 이후 힐리스와 인연이 깊었던 이복형제 후안이 제국의 충신 힐리스를 죽였다며 반란을 일으키자 진압하려고 했으나 이번에는 힐리스가 없어 후안에게 대패하고 만다. 그후 외척인 숙부 머튼경에게 의지하다 장식뿐인 자리에 올라 명분으로만 이용당하면서 약을 먹고 폐인이 된다. 덧붙여 베르미누 전대 황제는 평민인 힐리스를 제대로 기용해 왕권을 강화했다. 사후 베르미누 3세가 아닌 제국의 미친 황제로 불린다.[126] 1886년에 바다 하나 건너려고 자원 얻겠답시고 이웃국가인 코르부스 연합을 필요하지도 않은 문명화를 내세워 쳐들어가 남부 지역을 강탈했다. 이는 1908년에 코르부스 연합에게 침공받고 결국 1912년에 코르부스 연합이 끌어들인 안타레스 제국에게 자국이 멸망하는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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