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웹툰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공학박사 출신 웹툰 작가 이대양 자기는 공학박사 학위를 코앞에 두고 학위 대신 육아를 선택했다고 한다. 그는 자기님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감행했다고 밝힌다.
웹툰 닥터&닥터 육아일기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했고, 웹툰에 논문을 넣은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본래 에너지 자원 공학과에 나오고 에너지시스템공학에서 박사를 받았다고 한다.
박사 과정을 밟던 중 육아 때문에 학위 포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학위논문만 남겨놓은 상황에 지도 교수님은 그의 선택에 매우 안타웠다고 한다. 이후 육아를 집중하다가 3년 만에 복학했고 육아와 학업을 번갈아 하다가 박사 학위를 땄다고 한다. 그래도 자기는 이런 일을 했기 때문에 아이도 키우고 박사 학위도 땄고 유퀴즈에 출연했다고 스스로 격려했다.
육아 후 힘들게 한 점을 이야기했다.큰 자기 역시 이를 공감하며 집에서 아빠로서 육아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에 주 양육자 입장에서 느끼는 감정을 대신 이야기 하면서 육아 비법을 이야기했다. 또한 일하다가 아이가 아프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속상했다고 한다.
육아를 하다가 시기를 놓쳐 결국 꿈을 포기하고 웹툰으로 급선회하게 되었다고 한다. 웹툰 연재를 하던 중 건강에 나빠져 림프종 4기를 진단받았다고 한다. 당시엔 번 아웃이라고 생각해 근무하는 학교에 사직서를 내고 쉬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나아지긴커녕 구토와 설사가 반복되다가 결국 병원에 갔는데, 림프종 4기를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다행히도 생존율이 높아 최근에 2년 6개월간 해왔던 마지막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1]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웹툰을 완결시켰다고 한다.
중국 상표 브로커들은 중국에 진출할려는 브로커들이 수 억에서 수십 억 비용을 들어 상표권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렇게 중국에서 상표권을 가지고 가는 이유와 중국에게 상표권을 뺏기고 집단 소송을 한 기업 대표들을 인터뷰했다. 대부분 중소기업잌지라 대기업과 달리 자체적인 변리사나 변호사가 없어 힘들었지만, 다행히도 특허청에서 그런 지원을 마련했다고 한다.
중국 상품 브로커들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중국 법원을 뒤져가면서 증거 자료와 중국에서 내렸던 판례들을 정리했고 증거 수집을 위해 목숨도 걸었던 짝퉁 시장 잠입 취재기도 공개했다.
재판청에게 자기 주장한 중국 기업들의 케이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생각에서 나왔다고 주장한다던가 이와 반대로 본인은 좋은 뜻으로 한국 기업의 저작권을 보호했다고 주장했다.
화가 치밀려 올릴 때 이전에 출연한 정경교 자기님의 시원한 호통으로 맛깔난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53개 소송을 전승했을 때의 기분이 이야기했다. 이후 이 판례를 이후로 중국 브로커 상대로 단 한번도 진 적이 없다고 한다. 또한 저작권 재판에서 패소한 브로커들은 이후 상품 출원을 해도 무조건 거절한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1] 앞으로 3년간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 판정을 받는다고 한다.[2] 세련되고 힙스러운 프로라고 답했다.[3] 본래 협찬 안 해준 브랜드 회사인데 협찬을 해줬다고 한다.[4] 이 중 극장만 하면 10년 정도 걸렸다고 한다.[5] 자기는 엄마에게 아무도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지만 이미 전부 퍼지게 되었다.[6] 대표적으로 B급 감성을 채우기 위해 조석 자기와 이말년 자기의 작품을 많이 본다고 한다.[7] 의외로 hey, yeah와 같은 쉬운 단어라고 한다. 그래서 같은 단어라도 다양하게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