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230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번째 유퀴저: 박은주
- 14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 박은주 자기님[1]은 만 24세에 사법고시를 패스했고 현재 이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300~500건 진행했으며, 누적 이혼 소송 건수만 2천 건, 현재 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결혼 전제 열애 사실을 공개된 아기자기에겐 "아이러니하다"며 자기님을 반겼다.[2]
- 이혼 전문 변호사가 되는 조건은 최근 3년 내 이혼 소송 30건 이상 수행, 전문 교육 이수 충족해야 된다고 한다.전국 변호사 3만 명 중 이혼 전문으로 등록된 변호사는 약 800명이라고 한다
- 최근 이혼율[3] 이 증가한 이유[4], ‘엑셀 이혼'[5], 외도가 이혼 사유의 1위임에도 이혼까지 가는 게 드문 이유[6], 배우자를 만날 때 주의할 점[7] 외도는 어디서 일어나는지[8], 기막힌 외도 사례[9] 등 이야기했다.
- 이 외에 이혼 소송 진행 중 분노를 유발한 에피소드[10], 자기님이 결혼에 결심하게 된 이유, 배우자와 싸우지 않는 방법, 큰 자기님 부부가 다툼이 일어난 에피소드 등 이야기했다.
3. 두번째 유퀴저: 정예림&정예지&정원준&정원표 남매
- 한지붕 아래 군인이 4명! 군인 4남매.
- 7남매 중 4명이 직업군인인 남매[11]가 출연했다. 전우애 가득한 가족 이야기와 티격태격한 현실 남매의 케미도 공유한다.
- 방문하자 마자 각자 소속된 부대와 함께 멋있게 자기소개를 했다. 정원표 자기님이 유퀴즈 섭외받고 난 후 고민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또한 군인으로서 만났을 땐 근무 지역이 달라 서로 만날 일은 없지만 계급은 남동생이 더 높아서 만나면 본인들이 인사한다고 한다. 하지만 여섯째 정원표 자기님은 절대 그럴 일을 없다고 한다.
- 정예림 자기님이 군인의 길로 가게 된 이유[12], 정예림 자기님이 입대 후 가족들의 반응[13], 군인 가족만의 독특한 위계질서[14], 군인 집안으로서의 단점[15] 등 이야기했다. 또한 각 부대 자랑, 부대 식단 등 각 부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 정예림 자기님과 정예지 자기님의 남편도 군인인데,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 매형을 처음봤을 때 느낀 소감 등 이야기했다. 또한 밸런스 게임[16]을 해 현실 남매의 케미도 보여주기도 하였다.
- 이 와에 7남매의 역할[17], 컴퓨터, 옷 등 어렸을 때 싸웠던 썰, 서로에게 못했던 말 등 이야기했다.
4. 세번째 유퀴저: 김원희
- 큰 자기 유재석의 20년 지기 단짝이자 배우
- 김원희 자기님은 올해 약 30년차 배우이자 90년대에서 2000년대 예능을 주름잡은 장본인다. 또한 큰 자기님과 ‘놀러와’, ‘동거동락’[18]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오랜 기간 함께 출연한 찐친[19]으로 그 동안 방송하면서 쌓았던 추억을 대방출했다. 거기다 패널로 활약한 바 있는 아기자기와 함께 12년 만에 재회하게 되었다.
- 최근 근황, 큰자기님과 예능했을 당시의 추억,, 김원희 자기님이 바라본 큰자기님의 모습, MBC 예능 ‘놀러와’에 대한 이야기, 배울 점이 많은 동료로서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던 일화, 김원희 자기님 결혼식 사회 에피소드, 애완 원숭이 '보보'[20]와 애완견 '곰단이'[21]와의 추억담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방출하였다.
- 김원희 자기님은 MBC 전설의 2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동기는 장동건, 박주미 자기님이라고 한다. 데뷔하자마 마자 국민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데뷔했다. 색다른 연예계 입성기[22], 데뷔 초 일화[23], 서울의 달 출연 비하인드[24]와 당시 상대역이었던 최민식 자기님에 대한 고마움[25] 등 이야기했다.
- 연기 하다가 1996년 기쁜 우리 토요일을 계기로 예능계에도 진출했다. 이후 놀러와, 자기야 - 백년손님, 살림 9단의 만물상 등 장수 프로그램 MC로 꾸준히 활약했다.[26] 사람에 대한 궁금함, 7년 전 SNS에서 여성 MC에 대한 글을 올린 사연[27], 유튜브 김원희 TV가 사라진 이유 등 이야기했다.
- 30년 넘게 연예인 생활을 하는 게 어떤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연[28], 30년 넘게 뇌전증 투병 중인 남동생[29], 앞으로의 연기 및 방송 계획 등 이야기했다.
5. 기타
- '환상의 짝꿍' 특집
- 시작 전 아기자기의 결혼 전재로 열애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축하해줬다.
[1] 참고로 기혼인데, 미혼이고 싶은 기혼이라고 한다.[2] 물론 결혼 발표 전에 섭외된 출연이라 어쩔 수 없었다. 자기님도 당황했다.[3] 자기님은 이혼율에 대한 통계는 오류가 있다고 하며, 자기님이 느끼는 체감상 35% 정도 된다고 한다. 게다가 혼인 신고를 안 하는 부부들이 많이 있어 그보다 더 있을 수 있다고 한다.[4] 요즘에는 결혼이 선택인 시대라고 하며, 결혼을 하면 신중하고, 실리, 이해관계를 따지며 다툰다고 한다. 자기님은 7~8년에는 부부가 돈을 각자 관리한다고 했을 때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재산을 합친다고 하는 것이 특이해보일 정도라고 한다.[5] 혼인 관계를 합리성을 두고 따지는 부부로 공동/각자 지출 비용을 기록해서 명확히 해놓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전 연령에 걸쳐 가장 많은 이혼 사유는 돈인데, 돈을 쓰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심하다고 한다.[6] 외도 10쌍 중 1~2쌍만 이혼하는 데, 첫 번째 경우는 애정이 컸던 만큼 배신감이 커서 이혼하는 사례, 두번 째 경우는 원래 대면대면한 관계라서 이혼한 사례라고 한다.[7] OOO을 좋아한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OOO은 캠핑이나 술 등 취미나 취향을 의미한다.[8] 자기님은 '외도는 상상할 수 있는 곳과 상상할 수 없는 곳 모두에서 일어난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9] 외도 관계를 이어지며 출산을 하고 의뢰인의 자식으로 키운 사례. 정작 상간남 부부는 이혼 안하고 잘 산다고 한다.[10] 소송 진행 중 자살한 의뢰인의 착수금을 돌려달라는 외도한 아내. 본래 안돌려줘도 되지만 고민 끝에 조문금으로 되돌려졌다고 한다.[11] 셋째 정예림 자기는 백두산 부대 21사단 포병연대에서 근무중이며, 계급은 중사다. 넷째 정예지 자기님은 청성부대 6사단 포병여단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계급은 중사다. 다섯째 정원준 자기님은 붕화부대 55사단 동원지원단에서 근무중이며, 계급은 중위다. 여섯째 정원표 자기님은 번개사단 17사단 포병여단에 근무중이며 계급은 중위다. 또한 정예림, 정예지 자기님의 남편도 군인이라서 사실상 군인 가족만 해도 6명이다.[12] 남매의 할아버지가 직업군인으로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직업군인이고 수류탄 사고로 손가락을 잃으셨다고 한다. 이처럼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의미있는 일을 해보자고 군인의 길을 선택했다고 한다.[13] 특히, 정원표 자기님은 군인의 길을 확고하게 가진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14]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아이들 통솔 차원으로 새벽에 기상하여 뒷산을 뛰게 했다고 한다.[15] 서로 군대에 잘 알고 있어서 군대 이야기하면 맹맹하다고 한다.[16] 남매끼리 손잡고 마주보기 VS 영하 20도 혹한기 훈련(이에 정원표 자기님은 영하 40도에서 혹한기 훈련을 택했다.), 남매끼리 ‘사랑해’ 말하기 VS 완전 무장 후 100km 행군’(정원표 자기님은 200km 완전 무장 후 행군을 택했다.)[17] 첫째는 동생들을 지휘하고 둘째는.첫말의 말에 더 얹어서 잔소리한다고 한다. 밑의 동생들은 어리기 때문에 주로 셋째와 넷째가 일을 했다고 한다.[18] 이 중 2기를 함께했다.[19] 두 자기님은 상대방의 얼굴만 보아도 컨디션을 알 수 있는 사이라고 한다.[20] 지금은 안되지만 당시엔 원숭이 사육이 가능해서 키웠다고 한다.[21] 15년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22] 연기 전공하지 않았으며, 본래 승무원을 공부할까 생각했지 연예계로 발붙일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김원희 자기님 말로는 시청자가 공채 붙어서 연기한 케이스라고 칭했다.[23] 워낙 갑작스럽게 연예인이 된지라 드라마에 처음 출연했을 때 본인과 너무 적성에 맞지 않는데다가 본인 능력에 비해 중요한 역할을 맡아 힘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늘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PD가 드라마 속에서 "죽을래? 유학 갈래?'라고 물었지만 끝까지 갔다고 한다. 여담으로 촬영 대기 시간 마다 지금의 남편과 당구로 달랬다고 한다.[24] 피디님에게 안할려고 거짓말을 했지만 들통났고 그게 너무 무서워서 그냥 아무렇게나 연기를 했더니 그게 또 빵 터지면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25] 참고로 다음 회차에 출연할 예정이다. 최민식 자기님에게 감사 메세지를 보냈다.[26] 특히, 백년손님과 만물상은 혼자서 진행했다.[27] 이지혜, 홍현희, 장영란 등 현재 잘하는 여성 MC들이 많아서 좋았다고 한다.[28] 이 외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29] 자기님은 동생이 너무 아팠을 때 (가족들에게) 근심, 걱정의 대상이었다면 이제는 축복의 통로고 우리가 갈 수 있게 만들어준 계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