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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119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 번째 유퀴저: 안창림
||<tablebordercolor=#8258FA> 이것은 원래 특정한 작업을 실행하기 위한 명령을 뜻하는 말입니다. 스포츠에서는 선수가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 일정하지 않은 자신만의 고유한 동작을 뜻하는 말로 쓰이고 있는데요. 경기력을 높이는데 아주 중요한 심리기술 중 하나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
- [보기·닫기]
- ||<tablebordercolor=#552582> 루틴 ||
- 재일교포 유도 국가대표 선수.
- 안창림 자기는 2013년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전일본학생 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거뒀지만 일본 귀화 제의를 뿌리치고 태극마크를 선택하였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거머줬다.
- 올림픽 마치고 난 후 예능 몇 개를 출연했다고 한다. 실제로 방송 당일에도 연이어 라디오 스타에도 출연했다.
- 유도가 거의 매년 규칙이 바꿔 적응하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 32강부터 경기를 진행했는데, 총 4번의 연장전을 진행하였다. 참고로 연장 시간을 환산하면 무려 33분이다. 이에 체력적으로 진짜 괜찮았고 연장전으로 가더라도 상대도 지치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한다. 체력 승부는 정신력 승부인데, 그 싸움 가면 이길 자신 있었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만약에 지더라고 후회가 없다고 할 정도의 과정을 만들었다며 훈련에 집중했다고 한다.
- 유도 이외 해온 훈련으로 사이클, 로프, 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했다고 한다. 그는 힘든 건 마찬가지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고 목표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 유도복을 잡으면 아프지 않냐는 질문에 놓고 다른 데를 잡는다고 한다.
- 긴장하냐는 질문에 자신 있어서 긴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 안창림 자기는 송대남 코치를 언급했다. 본래 송대남 자기는 1등 해도 좋아하지 말라는 스타일인데, 시합 끝나고 눈물을 흘리며 처음으로 안아줬다고 말했다. 이후 코치인 송대남 자기도 개인 인터뷰를 해서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 안창림 자기는 시상대에 올랐을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동메달 옆자리가 금메달인데 '내가 옆자리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 가장 먼저 통화한 사람은 가족인데, 수고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 경기 후 알이 배겨서 며칠 동안 잠을 못 잤다고 한다.
- 5년 만에 열린 올림픽이 힘들었냐는 질문에 그냥 하는대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 본래 눈물이 많지 않았지만 2018년 아시아게임에서 눈물을 흘려 울보인 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실력 차로 지는 게 아니라 자신이 거만해서 순간 방심했기 때문에 경기에 졌다고 한다. 당시 송대남 코치가 이 눈물을 기억하라고 조언을 줬다.
- 배구 국가대표인 김연경 선수가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로 꼽았는데, 이에 멋있고 항상 먼저 인사를 해주며,웨이트하고 있으면 '너무 가벼운 거 아니야?'라면서 장난도 쳐주신다고 한다.
- 올림픽 후 먹고 싶은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치킨이나 달달한 것을 먹고 싶다고 한다. 또한 선수촌에는 일반 존과 식단관리 존이 있는데, 안창림 자기는 식단 관리 존에 간다고 한다. 다녀온 후 바로 치킨을 시켜먹었다고 한다.
- 선수촌의 하루 일과를 이야기했다. 선수촌 생활 당시엔 낙이 원해서 간 게 아니라서 낙이 없다고 한다. 책을 읽거나 커피를 내려 마시는 정도라고..
- 아버지가 가라테 선수였고 도장을 해서 어릴 때 가라테를 배웠다고 한다. 도쿄 올림픽 동메달 획득 후에는 금메달이 아니라는 이유로 전혀 칭찬해주지 않다가 3일 정도 지나서야 '수고했다' 한 마디를 했다고. 그런데 이마저도 어머니가 시켜서 한 것 같다고 했다.
- 중3 때 쓴 글을 화제가 되었는데, 이에 엄청 후회하고 시간이 지나면 버려야겠다고 말했다.
- 제일교포라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합에 많이 못 뛰어서 힘들었다고 한다.[1] 이후 일본 귀화 제의가 왔지만 이를 뿌리치고[2] 한국에 왔다.
- 하지만 한국에서도 재일교포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은 건 물론 심한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재일교포라는 것을 더 강하게 느꼈고 재일교포라는 이유만으로 차별 받는 사람들한테 용기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 조구함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조구함 선수가 유퀴즈를 제일 좋아해서 유 퀴즈에 나오면 꼭 나오고 싶다고 말한다.
- 안창림 자기는 자신이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1등한 경기장에 다시 한 번 왔었고, 재일교포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 사람들에게 용기가 되고 싶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며,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3. 두 번째 유퀴저: 강채영&장민희&안산
||<tablebordercolor=#8258FA>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이 새를 사냥감으로 많이 이용했다는데요. 조선 시대 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에는 이 새의 울음소리를 흉내 내 이 새가 가까이 날아왔을 때 활을 쏘면 쉽게 잡을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쏜살같이 날아오를 때 화살로 잡았다고 해서 이 새의 한자어에는 화살 시(矢)자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새는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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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꿩(雉) ||
- 양궁에서 각종 메달을 휩쓸며 올림픽 9연패를 달성한 여자 양궁 국가대표팀. 이 프로를 통해 예능에 처음 출연했다.
- 양궁 황제 3인방은 처음 본 두 자기를 보고 악수하면서 와를 외치며 신기해했다.
- 여러 예능에 빗발치는 러브콜 속 '유퀴즈'를 선택한 이유로 자기님들이 부르는데 와야한다고 밝혔다.
- 세 자기의 스케줄이 장난 아닌데, 안산 자기는 울산 시장을 만난 후 야구 시구하러 간다고 한다. 또한 각자 어제의 스케줄에 대해 이야기했다.
- 현수막이 걸려있냐는 질문에 모교에 걸렸다고 한다.
- 연습 현장에 대해 묻자 자기들은 선수촌 모의세트장이 올림픽 본선대와 똑같았다면서 “정말 똑같아, 어디가 어디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라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 부담이 없냐는 질문에, 주장인 강채영 자기는 주장이라서 부담이 되는 게 많았다고 한더. 그러면서도 행동을 잘해야 후배들도 많이 따라와주니까 힘들지만 내색하지 않았던 일도 많았다고 했다.
- 시상식에서 보여줬던 하트 세리머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원래 장민희 자기가 먼저 했으나, 안산 선수가 자신들도 하는 게 어떠냐 제의를 했다. 이후 방송을 봤는데, 꽤 귀엽게 나왔다고 한다.
- 역대 여자 양궁팀 최장신이라고 하는데, 장점이 있냐는 질문에 팔힘에 덜 받는다고 한다.
- 두 자기 중 누가 더 궁사로서 체격이 더 낫냐는 질문에 안산 선수는 큰 자기 나머지 두 자기는 작은 자기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장민희 자기와 강채영 자기는 작은 자기의 얼굴이 생각보다 작다고 했고, 이와 달리 안산 자기는 “손가락이 길다"며 이유를 전했다.
- 경기 순서에 대해 언급했다. 안산 자기의 말에 의하면 1번은 슈팅 당기고 있는 시간이 짧고, 공격적으로 하는 선수가 좋아서 본인이 했다고 한다. 2번은 허리 역할로, 안정적으로 좋은 점수를 내는 역할이기 때문에 강채영 자기가 했고, 3번 마무리 역할이라서 강심장을 가진 장민희 자기가 맡았다고 설명했다.
- 과녁에 맞추기 까다로운 날에 과녁을 맞추는 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 경기 전 자신만의 루틴과 주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 김제덕 자기의 뜨거운 응원에 대해 각자 다른 생각을 전했다. 강채영 자기는 조용한 것보단 힘이 된다고 앞으로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장민희 자기는 처음엔 시끄럽고 귓속에서 움찔거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안 들으면 허전하다고 했다. 안산 자기는 차분하게 했던 연습 때와는 달리 '파이팅'하면서 날아갈 것처럼 더 크게 해서 웃었다가 바로 집중하고 활을 쐈다고 한다.
- 김제덕 자기가 쏜 화살에 안산 자기의 화살이 관통된 장면이 나왔다고 한다.[3] 이에 안산 자기는 중계 방송할 때 로빈 후드 애로우를 만들어보는 것이 자신의 목표였다고 한다. 또한 작은 자기는 본인이 쏜 화살인데, 본인이 가져가도 되냐는 질문에 안산 자기는 어차피 화살은 가져가기엔 길이가 적합하지 않고 쓰레기가 된다고 그럴 바에는 의미 있는 곳에 남기는 게 낫다고 말했다.
- 올림픽 대표 선수가 될려면 엄청난 경쟁을 뚫고 가야 한다고 한다. 이를 화살로 치환하면 무려 약 4000발을 쏴야 한다고 한다.
- 강채영 자기가 2016년 국가대표 선발 당시 3위 장혜진 선수와 단 1점 차이로 국대에 발탁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강채영 자기는 당시의 아쉬웠던 심정을 그대로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좀 더 성장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 우리나라가 양궁을 잘하는 이유는 ‘공정함’을 꼽았다. 이에 반해 운동을 선택한 대신 잃은 건 뭐냐는 질문에 안산 자기는 ‘약간의 청춘’을 꼽았다.
- 각 선수들의 낙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채영 자기은 코로나 때문에 외박이 안 되자 다른 종목 선수들과 친해졌다고 한다. 장민희는 선수촌 밥을 선택했고, 안산 자기는 “안에만 있다 보니 잠시 병원 가서 코로나 검사할 때 외출하는 차 안이 낙이었다”고 말했다.
-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강채영 자기는 이제훈, 장민희 자기는 조정석, 안산 자기는 많은 연예인들을 만나고 싶은데, 그 중 마마무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 할 질문이 많았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이 쯤에서 그만하고 유퀴즈 타임으로 넘어갔다.
4. 세 번째 유퀴저: 안드레 진(김진) & 정연식
||<tablebordercolor=#8258FA> 사상 첫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럭비 대표팀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몸을 던지는 이것을 발휘해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끝까지 해내려는 정신을 뜻하는 말인데요. 흔히 스포츠에서 결과를 떠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이것을 보여줬다는 표현으로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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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투혼 ||
- 98년 만에 첫 세계무대에 도전한 럭비 국가대표 선수들. 럭비 불모지에서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오른 이들은 내로라하는 세계 최강팀들을 상대했다.
- 큰 자기는 두 자기들을 소개하며 자가격리 중 럭비 경기를 관람했는데, 나 혼자 올림픽을 보면서 남모를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어 "우연히 럭비 경기를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우리 선수들이 정말 사력을 다하더라. 기량 차를 알고 있는데, 모든 것을 쏟는 것이 움직임에 나타난다. 계속 고정해서 경기를 봤다"고 전했다.
- 안드레진 자기는 선수하기 위해 한국 귀화한 선수이며, 1세대 모델인 김동수다. 그는 한국에 태어나 유치원까지 한국에서 자랐다고 한다. 럭비를 잘해서 한국인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 정연식 자기는 올림픽에서 첫 득점한 선수다. 그는 세계적인 팀들과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득점했을 때는 기억이 안 날 정도였다고 떠올렸다. 안드레 진은 역시 "제가 꽤 뒤에 있었는데 달려갔다. 연식이랑 세레머니를 같이 하고 싶었다. 역사적인 순간이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 우리나라에겐 생소한 럭비 경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 안드레 진 자기는 목표가 1승이었는데, 실력이나 신체 조건이 떨어져도 상대보다 더 열심히 할 순 있다며, 지더라도 한 발 더 뛰자는 마음으로 시합을 뛰었다고 했다.
- 선수들하고 부딪힐 시 1톤에 맞먹은 충격을 받는다고 한다.
- 경기 끝나고 안드레 진 자기는 가족에게, 정연식 자기는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했다고 한다.
-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과의 상대로 올림픽 본선 진출 올림픽 과정을 떠올렸다. 당시엔 경기 20초를 남겨놓고 0:7로 패전을 놓고 있는 상황인데 기적적으로 동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연장전 끝에 12:7로 역전승해서 본선 진출에 확정되었다. 정연식 자기는 운동장에 엎어져서 울었다고 했다.
- 안드레 진 자기는 홍콩에서 시합을 했고 이후 스카우트 제의가 왔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오히려 홍콩에서 실력을 인정해줬다는 것을 발판삼아 한국 국가 대표 선수가 되었다고 한다.
- 한국 귀화를 하게 된 계기는 미국 청소년 대표팀이었지만 미국 대표팀이 안 되자 럭비를 접고 상하이에서 1년 반 동안 회사를 다녔다고 한다. 그 때 동호회로 럭비를 하다가 홍콩에서 시합 중 스카우트 제의가 와서 아직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본인은 항상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한국 럭비도 있구나'해서 직접 협회를 찾아가서 귀화를 했다고 했다.
- 정연식 자기는 일본 럭비 선수였으나, 당시 소속팀 감독이 국가대표를 되는 것을 꺼려서 올림픽 준비를 하고자 국내팀으로 이적했다고 한다. 수입이 저조하고 환경이 좋지는 않았지만 올림픽을 하나만을 위해 들어왔다고 한다.
- 강호 뉴질랜드와의 첫 경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럭비 세계 랭킹 2위를 자랑하는 뉴질랜드와의 전반전 경기에서 예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날을 떠올렸다. 안드레 진 자기는 당시 감독님도 처음엔 당황했다고 했다. 두 자기도 뉴질랜드 선수들과의 경기에 대해서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막상 부딪히고 나니까 인간미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첫 득점 이후 뉴질랜드 팀이 정신 차린 거 같다면서 진짜 뉴질랜드 팀의 실력이 나왔다고 한다.
- 올림픽 마지막 경기였던 한일전에 대해서는 "한일전만 이기면 국민들이 행복할 것 같았다. 다 져도 한일전만 이기면 고개 들고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그 시합을 져서 너무 너무 미안했다"면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 입국할 때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필 펜싱 선수와 겹친 바람에 스탠바이를 한 후 갔다고 한다.
- 강호 뉴질랜드전에서 정연식 자기가 기적 같은 첫 득점을 올렸을 때의 기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 첫 경기임에도 경기에서 질 거 같다는 생각에 TV 중계가 없었다고 한다. 첫 득점 후 TV 중계가 되었다고 한다.
- 첫 경기 후 뭐했냐는 질문에 정연식 자기는 첫 득점 영상을 봤다고 한다.
- 럭비가 한일전의 첫 시작이었는데, 당시의 각오와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 현 한국에서 럭비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우리나라 럭비 선수는 1000명 미만이며, 럭비구장도 경산, 인천 경기장 두 곳 뿐이라고 하는데, 그마저도 인천 경기장은 인천구장과 같이 쓰고 있다고 한다.
- 이렇게 럭비의 상황이 열악한지라 대부분의 럭비 선수들은 직장인이라고 한다. 안드레 진 자기 역시 오전에는 소속된 스포츠단에서 출근하고 오후, 야간에는 운동을 한다고 한다.
- 방송 말미에 정연식 자기는 "도쿄 올림픽을 통해 많은 분들이 럭비라는 종목을 아셨을텐데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관심이 국내 시합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안드레 진 자기는 "계속 관심 받을 수 있게 우리가 좋은 성적을 내야 하니까 내년 월드컵, 아시안게임에서 더 좋은 1승을 하고 오게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5. 기타
- 유퀴즈×국가대표 1탄(Another Level). 올림픽 특집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맹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했다.
- 스태프 중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큰자기와 제작진들의 2주 자기격리를 마치고 난 후 첫 촬영분이다.[4] 이 때문에 출연진 간 간격이 더 넓어지고 제작진은 페이스쉴드까지 추가로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이 더 강화되었다.
- 모든 유퀴저들에 정답을 맞췄다.
[1] 한국 국적이라서 일본 선발전은 물론 1년에 한 두 개 밖에 시합을 못 나간다고 한다. 그래도 자기가 뛸 수 있는 시합 중 제일 큰 대회 두 개는 내가 다 1등했다고 말했다.[2] 이유는 2009년에 일어난 쿄토 조선학교 습격 사건을 언급하였다. 당시 자기의 동생이 학교에 있었다고 한다. 이후 일본인에 대한 경계심이 생겼고 그 경계심이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자기의 외할아버지가 조선대학교 첫 교장님인데, 외할아버지로부터의 배움이 컸으며, 제일 중요한 부분은 아무래도 바꿀 수 없다고 신념을 드러냈다.[3] 이를 로빈 후드 애로우라고 하며, 그 화살의 점수가 인정되는데 더 깊숙이 박혀서 화살이 과녁에 꽂혔다. 이후 올림픽 박물관에 영구적으로 보관된다고 한다.[4] 얀센 백신을 접종한 아기자기는 검진 결과 음성을 받은 후 바로 격리 해제됐다. 큰자기는 밀접 접촉자에서 능동 감시자로 재분류됐지만 선제적 대응으로 2주 자가격리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