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155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번째 유퀴저: 허태균
- 21년차 심리학 교수이자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자기님은 한국인의 말과 행동 속에 숨겨진 심리에 대해 얘기한다.
- 서양의 개인주의, 동양의 집단주의와는 또 다른 한국인의 심리를 알려주며 , 단 두 마디로 한국인의 심리를 완벽하게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사회심리학의 정의에 대해 이야기했다.
- 심리학 전공학생인데, 미팅에서 사주를 봐달라는 일화를 이야기했다.
- 가장 힘든 심리에 대해서는 가족, 특히 아내라고 꼽았다.
- 관계주의[1], 관계주의의 주체성[2]등 서양의 개인주의 사람들과 다른 한국인들의 심리에 대해 알려줬다. 또한 관계주의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 한국인의 심리가 미치는 영향을 기반으로 한국 사회 속 다양한 갈등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 한국인들이 지양해야 할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3. 두번째 유퀴저: 박향자, 김영자, 백성자
- 국제에미상 결선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은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인생을 담은 힙합으로 찐 스웨그를 보여주는 '순창 할미넴' 박향자, 김영자, 백성자 자기님과의 이야기를 나눴다. 평균 연령 70세 이상의 논 갈고 밭매던 할머니들이 힙합에 입문하게 되었다.
- 등장하면서 각자의 스웨그를 내뿜으면서 자기 소개를 했다.
- 랩 스승인 강성균 자기가 왔고 어르신들에게 랩을 가르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 처음엔 관심이 없었으나 배우면서 재밌었다고 한다.
- 각자의 닉네임이 따로 있는데, 각각 빅맘(박향자), 꽃샘(김영자), 얌전공주(백성자 자기)으로 지었다고 한다.
- 자기들이 직접 쓴 랩을 직접 읽었고 랩 가사를 쓰게 된 이유를 이야기했는데, 자기들의 젊은 날에 돌아가고 싶은 시절과 지난 인생을 바탕으로 가사로 썼다고 한다.
- 각자의 가사 이야기를 끝난 후 각자 쓴 가사를 통해 3인방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직접 꾸렸다.
- 자기들만의 생각하는 힙합에 대해 이야기했다.
- 100만원을 받은 후 백성자 자기님의 신청곡을 틀어내면서 흥겹게 마무리를 지었다.
4. 세번째 유퀴저: 신순규
- 상상을 현실로 이뤄낸 28년 차 월가 애널리스트 신순규 자기님은 드라마 같은 인생 스토리를 소개한다. 그는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열다섯 살에 홀로 피아노 미국 유학을 떠난 뒤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하버드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MIT, 유펜에 모두 합격[3]했으며, 이후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 유퀴즈에서 오랫동안 섭외하려고 했는데, 스캐줄 때문에 촬영이 미루다가 이제서야 모셨다고 한다.
- 자기님이 근무하는 월가와 28년차 애널리스트로서 맡은 직무[4]와 월가 에널리스트의 하루를 이야기했다.
- 월가하면 아메리카노&베이글이라고 하는데, 자기님은 에브리띵 베이글을 먹는다고 한다. 또한 베이글 이야기하면서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 영화속에서 나온 월가의 실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한, work for가 아닌 work with로 변했다고 한다.
- 원래 에널리스트가 꿈이냐는 질문에 어릴 적에는 시각 장애인이라서 부모님의 권유로 피아노를 쳤다고 하며, 15살 때 피아노 유학을 갔다고 한다. 필리핀으로 유학 갔지만 생각보다 열정적이지 않아 실망하던 차에 미국 가족이 생기고 난 후 일반고에 다니며 공부했다고 한다.
- 시각장애인이라서 일반 고등학교라서 힘드냐는 질문에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배웠다고 한다.[5] 덕분에 고등학교때 지역 신문에 실렸다고 한다.
- 애널리스트가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월가에 입사전에 JP모건에 근무하다가 월가로 이직했다고 한다.
- CFA(국제재무분석사)를 땄다고 한다. 시각장애인으로서 CFA를 따게 된 경위에 대해 이야기했다.
- 10년 넘게 재단 활동[6]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 말미에 어머니에게 보내는 영상 메세지를 보냈다.
5. 네번째 유퀴저: CL(이채린)
- 가수 씨엘 자기는 최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를 통해 7년 만에 2NE1의 깜짝 재결합을 선보여 화제의 중심에 섰다.
- 유퀴즈에 아버지인 이기진 자기가 먼저 출연했고 CL 자기가 인터뷰로 출연하였다.[7]
-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를 통해 7년 만에 2NE1 완전체 무대를 극비리에 성사시킨 바 있는데, 무대 전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코첼라] 이후 2NE1의 멤버들 근황과 산다라박 자기의 헤어스타일의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 7년 만에 2NE1의 무대를 마친 후 40여분간 침묵했지만 이내 음식 먹고 2NE1 곡도 듣고 춤추고 놀았다고 한다. 이후 산다라박 자기의 인터뷰도 공개했다. 향후 2NE1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비밀이라고 이야기했다.
-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와 과거 이기진 자기가 말한 자퇴 사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 자유로운 분위기라서 한편으로 불안했다고 하며 책상에 0점짜리 시험지를 올렸다고 한다.
- CL 자기의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 첫 솔로곡인 나쁜 기집애가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고 말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 태양 결혼식에서의 웃지 못할 후일담에 대해 이야기했다.
- CL 자기가 슬럼프였을 때 비욘세 자기가 위로를 해준 일화에 대해 공개했다.
- 씨엘 자기님을 경악하게 만드는 비밀의 단어도 공개했다.
6. 기타
- "oo의 비밀" 특집
- 시작 전 조남지대의 신곡 무대를 펼쳤다.
[1] "뭐 먹을 거야?"라고 물어보는 것. 이미 마음속에 뭐 시키냐에 따라 내가 뭘시킬지 바꿀 준비가 됐다는 의미라고 한다.[2] "내가 쏠게".[3] 하버드 심리학과에 진학했다고 한다.[4] 월가에서 이사직을 맡는다고 한다.[5] 예를 들어, 화학시간에 모형을 직접 만들어줬고 양궁은 연구하면서 배웠다고 한다.[6] YANA("너희는 혼자가 아니다."의 약자)[7] 가수-부모님이 나온 건 SG워너비의 김진호 자기- 노기화 자기 이어 두 번째다.[ 코첼라] 무대를 극비리에 진행하기 위해 각자의 소속사에도 비밀로 진행한 채 공민지 자기가 운영하는 댄스 아카데미에서 함께 연습했다고 밝혔다. 처음 안무 연습을 위해 모인 2NE1은 얘기하느라 3일 간은 연습을 못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