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241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번째 유퀴저: 김태균&최양락
- 독수리의 날갯짓이 시작된 겨~! 이글스의 영원한 52번 & 영원한 ‘주황색 피’
- 이글스의 '52번' 영구결번 레전드이자 현 해설위원인 김태균 자기님과 한화 이글스의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 시절부터 뼛속까지 주황 피인 이글스 골수 팬인 최양락 자기님이 '유 퀴즈'에 방문했다. '이글스라 행복한' 김태균과 최양락 그들이 꿈꾸는 단 하나의 소원은 무엇일지, 두 사람의 야구와 인생 스토리를 들려줬다. 최양락 자기님은 지난 해 3월, 유퀴즈에 출연한 바 있다.
- 자기님들의 자랑 한화 이글스는 2024 시즌 개막 후 7연승을 달리며 선두까지 치고 올라가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다.[1] 한 달 만에 하위권으로 떨어졌다.[2] 이에 대해 솔직한 심정과 함께 섭외 당시 '유 퀴즈' 작가와 나눈 문자를 공개했으며, 김태균 자기님도 쉽게 지지 않을 거라고 이야기했다.
- 기대되는 한화 선수[3], 13연패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4], 한화 우승을 간절히 원하는 팬들의 염원 등 이야기했다.
- 지금은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한화의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18년간 한화를 지킨 김태균 자기님의 현역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태균 자기님의 52번은 영구 결번이라고 한다.[5] 김태균 자기님의 이력[6], '캡틴'으로서 느낀 책임감[7], 연패 탈출을 하기 위해 삭발 투혼을 한 일화, 극적으로 연패의 사슬을 끊게 된 스토리, 현역 시절 김태균을 펑펑 울린 김성근 감독의 한마디, 은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 등 이야기했다.
- 이 외에 류현진 자기님의 국내 무대 적응을 걱정한 최양락에게 아내인 팽현숙이 보인 현실 반응,, 최양락 자기님의 리프팅 한 썰, 최양락 자기님의 가을 야구 공약, 딸 최하나 자기님의 결혼 소식[8], 최양락 자기님의 깨알 유행어[9] 등 이야기했다.
3. 두번째 유퀴저: 김선란
- 전국 매출 1위! 우리나라에서 야구르트를 제일 많이 판매한 '영업의 신'
- 김선란 자기님은 판매 경력 14년 차로 220원짜리 요구르트 한 병을 1년 동안 100만 개를 판매하여 연 매출 2억 3천만 원을 기록한 주인공이다. 유퀴즈에 방문하여 전국 매출 1위를 달성한 영업의 비결을 풀어낸다.
- 자기님의 판매 이력, 요구르트 판매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10], 처음 시작했을 때의 고충과 그럼에도 14년 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영업 판매의 비결[11], 자기님의 영업 노트[12], 자기님의 하루 일과, 등을 이야기했다.
- 자기님의 수익[13], 요구르트 명예의 전당 시상식[14], 올해의 판매왕에서 받은 상[15], 명예의 전당 시상식 레드카펫까지 밟은 소회, 수상 소감 등 이야기했다.
- 이 외에 월요일이 좋다고 말한 이유, 가족들의 응원과 그런 가족에 대한 자기님의 사랑[16], 앞으로의 목표 등 이야기했다.
4. 세번째 유퀴저: 김석훈
- 28년전 홍길동, 지금은 '쓰레기 아저씨'라고 불리는 배우
- 김석훈 자기님은 26년차 배우로 최근 '쓰레기 아저씨'로 제 2 전성기를 누리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근검절약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큰 자기하고는 72년생 동갑내기이자 서울예대 91학번 동문[17]이며, 이미 놀면 뭐하니에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18] 유퀴즈에서도 시작부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이며 솔직한 입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 김석훈 자기님이 구도심&성북동을 좋아하는 이유, 간단한 자기 소개, 최근 근황, 유퀴즈 섭외[19] 비하인드 등 이야기했다.
- 세대별로 다른 김석훈 자기님을 기억하는 방법[20], 쓰레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뻐꾸기시계를 좋아하는 이유[21] 등 이야기했다.
- 자기님은 궁금한 이야기 Y에 15년 째 진행하고 있다. 궁금한 이야기 Y를 시작한 계기, 궁금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오는 느낌[22], 15년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등 이야기했다.
- 자기님이 배우가 된 계기[23], 방송국 공채 대신 연극을 선택한 이유,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인 <홍길동>[24]의 오디션 비하인드와 홍길동의 연인인 '인옥 낭자'를 맡았던 김원희 자기님과의 에피소드[25], 신인 시절 버스 기사와 동거한 사연과 무명 시절의 서러웠던 시절[26] 등 이야기했다.
- 김희선 자기님과 함께한 <토마토>에 출연하여 최고 시청률 52%로 초대박났다. 당시 요요 열풍을 일으켜 판매가 급등했다고 한다. 에버랜드 촬영하다가 엄청난 인파가 몰린 에피소드[27], 드라마 '홍길동'과 '토마토'로 스타덤에 올랐던 당시 인기[28], 스스로 연예인 김석훈에 의미를 크게 두려고 하지 않는 이유 등 이야기했다.
- 자기님은 2019년에 결혼했으며, 지금 아이가 다섯살, 네살 연년생 남매를 두고 있다. 늦은 나이에 입문한 육아 경험담[29], '육아는 죽어야만 나갈 수 있다'고 말한 이유 등 이야기했다.
- 이 외에 녹화가 없을 때 집에서 하는 것, 만약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면, 연예인을 안했으면 할 것, 향후 연기 계획 등 이야기했다.
5. 기타
- '나는 행복합니다' 특집
- 부제명은 한화 이글스의 주제가에서 따왔다.
[1] 12연속으로 매진된 건 물론 시청률이 1위할 정도로 관심을 가졌다. 고척돔 개장 이래로 최초의 사흘 연속 매진되었다고 한다. 해설 위원인 김태균 자기님은 한화이글스 홈펜보다 더 많은 인산인해라고 한다.[2] 최양락 자기님 말로는 섭외 전화까지는 승승장구 했지만 섭외 전화를 받은 후 계속 패배해서 기전 8위했다고...[3] 2023년 4번 타자 노시환 선수와 7연승 중 4홈런 13연타를 친 페라자 선수를 꼽았다.[4] 최양락 자기님은 어느 팀이 13연패를 하는데 나는 행복합니다를 부르냐며 이야기했다. 13연패를 하면서 꼴지를 하는데, 한화 팬들이 최.강.한.화를 외칠 때, 상대편에서는 꼴.지.한.화를 외쳤다고 한다.[5] KBO 역사상 영구 결번은 17명이나 존재하는데, 한화 이글스에서 4명이 있다고 한다.[6] KBO 우타자 역대 최다 안타, 86경기 연속 출루, 최초 한 시즌 300출루, 홈런 311개, 신인왕, 타격왕, 홈런왕이다.[7] 당시 자기님은 시즌 시작할 때는 '저희가 스프링 캠프 때 정말 열심히 했으니까 많은 기대를 해주셔도 될 거 같다. 올해는 다를 거다'라고 한다. 시즌 끝나면 '죄송하다. 또 겨울에 준비 잘해서 내년에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8] 유퀴즈에 방문했으며, 자기님의 신랑도 한화팬이라고 한다.[9] 정작 김태균 자기님은 최양락 자기님에 대해 몰라 실망했다고 한다.[10] 요구르트 판매 하기 전에는 완구 회사에 다녔다고 한다.[11] 자기님은 한 사람만 잡겠다고 생각해서 공장 직원보다 공장에 일찍 나와 음식점 앞에 아메리카노 대신 요구르트를 판매했다고 한다. 영업하기 위해 친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대면 영업을 했다고 하며, 기존 고객이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벤트를 했다고 한다. 또한, 트로트나 드라마를 보면서 고객간의 공감대를 형성된다.[12] 단골 고객의 특징을 담고 있다.[13] 첫 월 매출이 600만원 정도 받았다고 3년 만에 3배나 뛰었다고 한다. 또한, 판매액의 24%가 매니저의 수익을 받고 고객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는다고 한다. 다시 말해, 내가 판매하고 새로운 고객을 유지하는 만큼 수익을 얻게 된다.[14] 연예대상 급으로 진행하며, 조혜련 자기님이 축하 공연을 와줬다고 한다.[15] 이전에 명인이 되어 미 동부에 갔다 오고 명예의 전당을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면서 그렌저를 받았지만, 차 대신 현금을 받아 가족들과 동등하게 배분했다고 한다.[16] 현장에는 남편이 방문했다.[17] 김석훈 자기님은 서울예대 중퇴 후 중앙대 연극과로 옮겼다.[18] 공교럽게도 그 다음날이 놀면 뭐하니? 촬영을 했으며, 그 주 토요일에 녹화본이 방영되었다. 또한, 놀뭐에서도 이를 언급한 바 있다.[19] 이전에 예능 섭외가 쏟아지는 요즘, '유 퀴즈'에서만 연락이 안 온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20] X세대에게는 '홍길동', 젊은 세대에게는 'Y 아저씨' 그리고 최근에는 '쓰레기 아저씨'로 기억한다.[21] 여담으로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판매한 상품이 뻐꾸기 시계인데, 김병철 자기님의 출제 문제로 나온 바 있다.[22] 15년간 진행하다보니 거의 직장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며, 매주 목요일 저녁은 늘 SBS 구내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다소 한다.[23] 본래 연예인을 할 법한 성격은 아니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시절, 건강상의 문제로 설악산 오색약수터에서 두 달간 민박 생활을 했는데, 책 읽다가 연극에 관심을 갖게 되어 배우가 되었다고 한다.[24] 시청률 30% 돌파하고 흥행에 성공했다고 한다.[25] 김원희 자기님 덕에 연기를 했다고 하며, 촬영이 마친 후 생전 처음 미용실에도 가봤다고 한다.[26] 무명 시절, 다른 배우들에게 다 찾아왔지만 자신에게 찾아오지 않자 매우 서러웠다고 한다. 방송에 출연하라는 감독님의 조언을 듣고 방송에 출연하더니 사람들이 찾아왔다고 한다.[27] 당시 10여 개의 학교가 수학여행으로 에버랜드에 방문하였고 촬영 소식을 알게 되자, 몰려오게 되었다고 한다. 스태프들이 띠를 만들어 겨우 촬영했고 이동할 때도 달렸다고 한다.[28] 지금의 김수현, 차은우 못지 않았던 인기를 누렸는데, 당시 일단지 1면에 휩쓴 것은 모자라 각종 CF 섭외가 몰려왔다고 한다.[29] 유퀴즈 섭외 전화도 공원 벤치에서 받는다고 하며, 자기님의 개인 공간은 현관과 복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