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73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이다.2. 첫 번째 참가자: 신민아
||<tablebordercolor=#8258FA>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과일의 맛으로 절기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 중 가을의 기운이 완연한 절기인 백로에는 이것의 단맛이 가득하다 해 이것의 절기라 불렀는데요. 중복에는 참외, 말복에는 수박, 처서에는 복숭아, 백로에는 이것이 제맛이라고 여겼다고 합니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이 과일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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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포도 ||
배우. 런닝맨 이후 6년 만에 출연한 예능이라서 그런지 긴장했지만 적응하면서 숨겨둔 예능감을 마음껏 펼쳤다.[1] 또한 영화 디바의 홍보와 비하인드, 데뷔 초의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7가지에 대해 말했다. 또한 배우로서 고충[2], 향후 계획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여담으로 조세호하고는 여기서 처음 만났지만, 조세호 어머니의 지인의 지인의 딸이라는 인연이 있다. 또한 깜짝 소개팅을 주선하기도 해 웃음을 줬다.
3. 두 번째 참가자: 김춘재
||<tablebordercolor=#8258FA>우리나라 최초의 모금 캠페인은 1896년 이것 건립을 위해 시작됐는데요. 캠페인을 주도한 서재필 박사는 조선이 자주적인 국가임을 상징하는 이것의 필요성을 알리며 국민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두 달 만에 목표 금액 5,000원이 모여 다음 해에 완공된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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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독립문 ||
유한락스 브랜드 매니저이자 게시판 관리자. 독성 물질, 냄새 등 락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해결하고자 자세히 설명했다고 하며, 초등학생 4학년의 질문[3] 하나에 연구소 직원들이 총집합해 과학 교과서 같은 답변을 제공했던 사연과 그 후일담[4]을 공개했다.
또한 유퀴즈 섭외에 대한 주변의 반응과 고충을 털어놓았고 유재석과의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4. 세 번째 참가자: 이금주
||<tablebordercolor=#8258FA>뉴욕의 존 F.케네디 공항에는 24시간 동물병원, 반려견 라운지, 외양간 등이 있는 동물전용 터미널이 존재합니다. 이 터미널의 이름은 대홍수가 일어났을 때 동물들을 피신시켰던 곳인 ‘이것’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성경 속 구원의 상징이라 여겨지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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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방주 ||
항공교통관제사. 22년차 관제사 답게 육지와 하늘의 소통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간다. 관제사가 되는 법, 관제사의 역할, 관제사에게 요구되는 능력[5], 관제사 연봉과 직업병[6]까지 이야기를 차분한 목소리로 토크를 전한다. 운항 중인 비행기가 낙뢰에 맞은 상황에서 관제사의 탁월한 소통 능력 덕분에 대형 사고를 모면했던 사건을 털어놓았다.
현장에서 딸과 함께 출연하였고 재치있는 답변과 꿈[7]을 스스럼없이 말했다.
정답을 모르는 상태에서 말한 게 맞아서 상금을 타갔다.
5. 네 번째 참가자: 김선태
||<tablebordercolor=#8258FA>1912년 순종은 창덕궁 인정전에 이것 전용 공간을 만들 정도로 이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을 정해 왕비인 순정효황후와 함께 이것을 즐겼다고 전해지는데요. 당시 옥돌이라 불렸던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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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당구 ||
충주시청 홍보팀 주무관. 자신을 "인터넷상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이라고 소개했다.
시민들의 소통 창구가 된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게 된 배경,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콘텐츠와 참신한 포스터[8]를 기획, 제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9], 공무원으로서의 고충과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밝힌다.
이 외에 유퀴즈 섭외에 늦게 왔다고 말하거나 조세호가 없는 무도 팬이라고 말해 작은 자기를 당황하거나 별명이 큰바위 얼굴이라고 하거나, 배우 김의성의 닮은 꼴이라고 말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폭소를 안겼다.
6. 마지막 참가자: 김태현
||<tablebordercolor=#8258FA>1901년 한 독일인이 쓴 한국견문록에 따르면 이것은 사람의 어깨 근육을 이용해 힘을 덜 들이고 물건을 운반할 수 있게 만든 조선인의 탁월한 발명품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미군들은 이것을 이용해 큰 활약을 펼친 이들을 A특공대라 부르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 대표 농기구 중 하나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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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지게 ||
전직 통역병, 현 고시생.[10] SNS에서 화제된 인물로 2017년 통역병으로 활동할 당시 한미 정상회담 당시 한미 장병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두 정상 가운데 앉아 통역을 맡은 바 있었다. 그 당시의 긴장감 넘쳤던 상황과 두 대통령이 나눈 대화, 식사 뒷이야기, 그 당시의 소감을 풀어냈으며 당시의 상황을 재현했다.
행사 당일이 김태현 자기의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라고 하며[11], 그 당시의 사진을 집에 조그맣게 걸어놨다고 한다.
유학가게 된 계기와 유학 생활 에피소드와 힘들었던 시간, 영어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7. 여담
- 소통의 기술 특집. 언택트 시대에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소통의 기술을 가진 자기들을 소개했다.
- 이 편에서 프로그램 방영 최초로 시청률 4%를 넘겼다.
[1] 일례로, 주변 사람들은 자신을 웃긴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다.[2] 어린 나이 때 시작해서 학창시절의 추억이 없어 아쉽다고 토로했다. 이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큰 자기 역시 공감을 토로했다.[3] 락스물을 줬음에도 식물이 죽지 않고 잘 크다는 것.[4] 그 학생은 다른 실험을 하겠다고 답했다.[5] 순발력과 정확한 판단력, 소통능력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6] 질문할 때 바로 응답을 안해주는 것.[7] 무려 건물주라고 한다.[8] 이 중 포스터 몇개를 현장에서 공개하였다.[9] 포스터를 함부로 올리다가 상사에게 혼나게 되었다고 한다.[10] 미국에 있는 코넬대학교에 진학했지만 지금은 변호사가 되기 위해 공부 중이라고 한다.[11] 부모님은 이 사실을 당일 날까지 몰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