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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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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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108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2. 첫번째 유퀴저: 송주석
||<tablebordercolor=#8258FA>페루의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이곳은 늙은 봉우리라는 뜻의 고대 도시입니다. 이곳은 해발 2,400m에 세워진 잉카 문명의 유적지로 1911년 한 고고학자에 의해 발견되기 전까진 존재가 알려지지 않아 잃어버린 공중도시라고 불렸는데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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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마추픽추 (Machu Picchu)||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재 롤러코스터인 T-익스플로전]]을 건물 20층 높이의 롤러코스터의 레일을 매일 직접 오르면서 안전 점검을 하고 직접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열차를 탑승한다고 한다. 이후 화면엔 실제 기구 점검을 위해 걸어서 놀이기구를 올라가는 엔지니어들의 모습이 담겼다.
- 롤러코스트를 탈 때 일반적으로 앞자리보단 뒷자리가 더 무섭다고 한다. 차량 길이가 약 18m 정도 된다. 앞에 앉으신 분들은 낙하 구간이 약 40m라고 본다면, 뒷자리는 약 54m 정도라고 밝혔다.
- 기억에 남는 놀이기구는 유로파 파크의 롤러코스터인 블루 파이어라고 한다. 작은 자기의 경우, X2를 꼽았다.
- 에버랜드는 1996년도 자원농원 때부터 입사했다고 한다.[1] 회사에 있는 기숙사에서 캐스트로 일했던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한다.
- 에버랜드 특유의 손인사에 대해 묻자 자기는 손님과 대화할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큰자기는 진짜 임직원도 이렇게 인사하는 줄 알았다고 하자 자기님은 예전에는 한 거 같은데 요즘에는 그러지 않는다고 전했다.
- 작은 자기가 사파리가 없어지는 슬프다고 말하자 사파리가 없어진게 아니라 사파리 차가 신형으로 교체된다고 한다.
- 에버랜드의 베네핏은 직원들 모두 145만 포인트를 지급해서 에버랜드 이용권이나 상품 등을 구매한다고 한다.
- 놀이공원에 근무할 때 가장 좋았던 때는 아침 일찍 출근할 때 오로지 혼자서 볼 수 있고 밤 늦게 퇴근 전 소등을 하게 되면 귀신이 나올 것 처럼 무섭다고 한다.
- 놀이공원의 괴담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대표적으로 독수리 요새로 하얀 소복을 입는 귀신이 나오거나 밤 12시에 전화벨 소리가 난다고 한다.[2]
3. 두번째 유퀴저: 선용원
||<tablebordercolor=#8258FA> 이것은 '식물'이라는 그리스어와 '죽이다'를 뜻하는 라틴어의 합성어입니다. 1942년 러시아의 생물학 교수가 처음 사용해 알려진 말로, 숲속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 물질을 이것이라 하는데요. 한 조사에 의하면, 지리산의 이것이 도심 속 공원보다 10배 이상이나 많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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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피톤치드 ||
- 해발 1,653m 위에 위치한 지리산 장터목 대피소를 지키며, 출근하기 위해 4시간이나 걸리는 출근 길을 올라야 하고,
- 장터목 대피소와 이름의 유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 요즘에는 코로나로 인해 숙박이 중지되었다고 한다. 대신 탐방객들은 취사실이나 화장실, 매점만 이용한다고 한다.
- 6일 근무하고 4일 쉬며, 8명이서 2교대로 근무한다고 한다. 또한 출근할 때의 일상을 공개하였다.
- 출근하기 위해 7시간이나 걸리는 출근 길을 걸어 가야 한다. 선용원 자기의 집은 서울이라서 4시간 정도 운전한다고 한다. 또한 등반하는데 4시간 걸리는데 점심을 지키기 위해 3시간 내에 등반해야 한다고 한다.
- 직장으로서 지리산이 힘들 때가 있다면 무나 양배추 등 채소를 가져오는 게 화가 난다고 한다. 회사 가기 전날에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한다고 한다. 또 다른 에피소드로는 직장 상사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무려 3km가 넘는 길[3]을 걸어간다고 말한다.
- 주 업무는 안전을 지키거나 자연환경 관찰 기록을 작성하고, 매점 운영이나 대피소 시설 관리 등의 일을 한다.
- 지리산에 매일 등산하는 일명 탑골 탐방객이 있다고 한다.
- 기억에 남은 탐방객으로 비싸게 선물을 받은 등산화를 잃어버린 상사가 직접 달려가 등산화를 찾았다고 한다.
- 본래는 영업사원직이었는데, 1년 전에 41세의 나이에 시험을 보고 근무를 했다고 한다. 지리산 대피소에 근무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 전 직장과 현 직장의 차이가 뭐냐는 질문에 직장 생활은 전부 같다고 말하였다.
- 가족 중 아들과 첫 출근길을 같이 갔다고 한다.
- 선용원 자기는 지리산 천왕봉 일출을 보기 위해 세번 시도를 한 끝에 봤다고 한다.
4. 세번째 유퀴저: 정유정
||<tablebordercolor=#8258FA> 이것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문을 지키는 신입니다. 이것은 서로 반대편을 보고 있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어, 문을 경계로 펼쳐지는 안과 밖의 세계를 모두 관리했다고 하는데요. 두 얼굴을 가진 모습을 빗대어 오늘날 '선과 악'을 모두 지닌 이중적인 사람을 이것에 비유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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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야누스 ||
- 누적 판매 부수 200만을 달성한 정유정 자기님은 ‘7년의 밤’[4], '내 심장을 쏴라', '종의 기원' 등 내로라하는 작품을 썼다고 한다.
- 본래 문과이과 편에서 섭외했지만 당시 '완전한 행복'이라는 작품을 집필 중이어서 출연하지 못했다. 완전한 행복의 줄거리에 대해 잠시 설명했다.
- 7년의 밤과 종의 기원의 실제 모티브가 되는 사건이다. 7년의 밤은 당시 살던 아파트 옆에 있던 아파트에 살던 아이가 살해당했던 사건을 모티브로 했고[5] 종의 기원은 박한상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 정유정 자기는 어떻게 하면 사람을 죽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정신 심리학 공부를 하게 됐다고 한다. 이후 범죄, 사회 심리학 공부도 하게 됐다고 한다.
- 악의 3부작 중 종의 기원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쓰기 위해[6] 사이코패스의 심리를 알아야 되고 사이코패스 심리를 알기 위해 3년간 실제 사이코패스로 살았다고 한다. 당시 집안 분위기는 남편이 무서워서 2년간 각방을 썼고 고양이들도 눈치보면서 조용히 걸어갔다고 한다.
- "사이코패스로 사는 건 어떻게 사는 거냐"라는 질문에 정유정 자기는 "사이코패스라고 해서 반드시 범죄 행위를 하는 건 아니다.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나만 생각하는 거다. 남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리고 그렇게 2년을 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기서 빠져 나오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후 독자들도 그 소설을 읽고 나서 '작가가 사이코패스 아니야?'라고 했었다고 한다
- 극단적인 악인을 그려내기 위해 자신의 신념을 가져온다고 한다.
- 한 작품을 집필하기 위해 현장 조사, 전문가 문의 등을 알기 위해 1년이나 걸린다고 한다. 현장에서는 정유정 자기가 실제로 작품을 위해 조사했던 일지들을 가져왔다.
- 어릴적 부터 일명 깃발 날리는 이야기꾼이었으나, 먹고 살기 위해 꿈을 접고 간호대에 갔다고 한다. 간호사 생활 중 글을 쓰면서 작가의 꿈을 키워가며 직장을 그만두며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 남편은 동생의 친구라고 한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돈을 벌다보니, 연예를 못했다고 한다. 동생들 친구 중에서 골라서 결혼했다고 한다. 자기는 기억이 없는데, 어릴적부터 자기가 남편을 챙겨줬다고 한다. 현 남편은 소방공무원이라고 한다.
- 집만 사면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글만 쓴댜고 미리 선전포고를 내렸는데, 처음엔 남편이 눈동자가 흔들었으나 이후 6년간 뒷바라지를 해주고 학부형 회의나 장봐주는 등 자기를 위해 묵묵히 뒷바라지 해주며 지원해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참고로 소설 속 칼의 상해 방향 시험도 냠편이 해준다고 한다.
- 이후 보상으로 출판사에서 인세 관리를 남편에게 맡겼다고 한다.
5. 마지막 유퀴저: 조수미
||<tablebordercolor=#8258FA> 전혀 다른 분야가 만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는 것을 '이것 효과'라 하는데요. 이는 15세기 이탈리아에서 예술가나 학자들이 교류할 수 있게 후원하여, 르네상스 시대를 이끈 이 가문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현재 악부로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오페라인 <에우리디체>를 이 가문의 결혼식에서 처음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이 가문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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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ordercolor=#552582> 메디치 ||
- ‘신이 내린 목소리’, 세계 최정상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 자기는 공연의 한 장면처럼 존재감을 뽐내며 등장했다.
- 유퀴저를 즐겨보는데, 워낙 즐겨보다 보니 연습 시간이 줄어들 정도라고 한다.
- 작은 자기와 동성동본[7]으로 먼 친척뻘이라고 한다. 조수미 자기도 그 말 나울 줄 알았다며 악수를 건냈다.
- 아직도 2G폰을 쓴다고 밝혔다. 그리고 애지중지하다면서 끝까지 갈거라며 핸드폰에 뽀뽀를 했다.
- 개인 유튜브에 짐을 공개 당시, 2만 2천원에 산 선글라스를 20년 넘게 써서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아껴 쓴 유학할 당시 온갖 절약하면서 살다보니 몸에 베였다고 한다.
- 1983년에 해외 유학길에 오르게 된 이유는, 서울대에 수석으로 들어왔지만 연예 때문에 꼴지하면서 제적당하자[8] 어쩔 수 없이 아버지가 준 300만불을 가지고 유학길에 올라갔다고 한다.
- 그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유학 간지 3개월 만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고 새로운 여자친구가 조수미 자기의 과 친구였다고 한다. 3일 간 정신을 못차렸지만 이내 악착같이 연습했고[9] 유학간 지 5년 후인 서울 88올림픽 때 금의환향했다고 한다. 이후 전 남친에게 전화를 했지만 차마 아무말도 못했다고 한다.[10]
- 또한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5년제 과정을 2년 만에 졸업한 것도 전 남자친구 덕분이라고 말했다.
- 조수미 자기는 20대 사랑이라 순수했다. 사랑의 힘이라는 건 시간이 흘러도 추억이 영원히 남는 것 같다. 애틋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성숙할 수 있었다. 이걸 말하면 제가 아직도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 조수미 자기에게 있어서 어머니는 특별한 사랑과 미움이 있었다고 한다. 온갖 것을 시켜 늘 바쁘게 움직여야 했고 그래서 행복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유학 생활하면서 어머니께서 믿어 주신 결과물로 보이기 시작했고 그제야 어머니께 감사함과 미안함이 느꼈다고 한다. 조수미 자기의 어머니는 딸에게 자신의 꿈이었던 성악가의 꿈을 이뤄져서 나무 고맙다" 고 말했다.
- 하지만 어머니가 80 고령인데다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바람에 무대를 예전처럼 자주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 어머니와 온 세상의 어머니들을 위한 앨범 'Mother'을 발매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아니라, 엄마의 딸'로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공연 당일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었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프리마돈나를 불렀다고 한다.
- 요즘 관심있는 것으로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위해 휠체어 그네를 지원한다고 한다.
6. 기타
- 드림하이 특집
- 송주석 자기와 이야기 할 때 큰 자기 30주년 특집때 자료 지원비가 4000만 원이나 나온 바람에 앞으로 추억도 조금 아껴서 하겠다고 한다. 방송 중에 무한도전 100회 특집을 언급하던 중 자료값이 많이 나간다는 이유로 삽화로 대신하였다.
- 정유정 자기와 조수미 자기가 출연했던 장소는 과거 무한도전의 특집 중 하나인 소문난 칠공주를 촬영했던 장소다.
- 오랜만에 모든 자기들이 상금을 획득한 에피소드다.
[1] 같은 3월 달에 명칭이 에버랜드로 변경했다고 한다.[2] 이 중 자기는 실제로 전화벨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3] 시간으로 따지면 1시간 반 걸린다.[4] 영화로도 제작되었다고 한다.[5] 해당 사건을 언급하던 중 논란이 생겼고 편집되어 다시보기나 재방송에선 볼 수가 없게 되었다.[6] 본래는 종의 기원을 먼저 쓸려고 했는데, 사이코패스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고 28과 7년의 밤은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먼저 집필한 후 비로서 종의 기원을 썼다고 한다.[7] 둘다 충녕조씨라고 한다.[8] 당시 졸업정원제라는 게 있었는데, 1년이 지나 성적이 안 되면 자른다고 한다.[9] 본래는 경제적으로 형편도 좋지 않고 남친도 보고 싶기도 하고 해서 3~6개월만 하고 되돌아갈 예정이라고 하였다.[10] 전남친 역시 한국에서 연 독창회를 몰래 참석해 듣고 간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