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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4:10:58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파일:tezukaosamu.jpg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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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 About the Movement of the Earth
파일:지.1.png
<colbgcolor=#00a0de,#00a0de><colcolor=#fff,#fafafa> 장르 청년, 팩션 사극
작가 우오토
번역가 하성호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학동네
연재처 빅 코믹 스피리츠
레이블 빅 코믹스
연재 기간 2020년 42·43호 ~ 2022년 20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8권 (2022. 06. 30.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권 (2023. 10. 20.)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평가8. 수상9. 미디어 믹스10.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청년 만화. 작가는 우오토.[1]

'지동설'에 관한 주제를 담고 있는 가상역사물로, 지동설을 이단이라 탄압하는 종교권력 'C교'[2]에 대항하여 지동설을 증명하고자 하는 지식인들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2021년 일본 만화대상 2위, 2022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남성부문 2위에 올랐으며 2022년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제목의 치(チ)는 일본어로 (地), (血), 그리고 (知)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이를 地의 지와 知의 지를 담아 '지'로 번역되었다.

2. 줄거리

종교적 이유로 천문학이 천대받던 시절, 그리고 지구가 온 우주의 중심임을 믿어 의심치 않던 시절,
절대불변의 진리에 의심을 가진 사람들의 진짜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과 그들을 막아서는 신의 대리자들의 억압과 대립을 그리고 있는 작품.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010101>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
1권 2권 '''
3권
'''
파일:지.1.pn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2월 1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1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3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5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5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2월 20일
4권 5권 6권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6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9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2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2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10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10월 20일
7권 8권(完)
파일:치7권.jpg
파일:치8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3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6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빅 코믹 스피리츠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빅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22년 6월 기준으로 8권이 발매되며 완결되었다.

여덟 권의 단행본 중 마지막 권의 표지는 유일하게 등장인물이 아닌 등장인물들이 올려다보던 을 보여준다. 이는 이야기의 끝죽음을 맞이한 모든 인물들에 대한 애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4. 특징

거대한 종교 집단인 'C교'의 숨막히는 추적, 그럼에도 지동설을 놓지 않는 주인공들의 신념이 대립을 이루며 긴장감과 전율을 불러 일으킨다. 때문에 서스펜스적인 요소도 가미되어 있다.

실존했던 철학자들과 도시의 이름이 직접 등장하지만 기독교라는 명칭만은 나오지 않고 'C교'라고 표기한다. 아무래도 현실의 기독교와 달리 지동설을 적극적으로 박해하는 반동세력인 C교에 대한 고증오류 지적을 피하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챕터별로 주인공이 매번 바뀌는데, 이는 주인공이 끝내 C교의 이단 심문에 의해 살해당하기 때문이다. 다음 챕터의 주인공은 이전 주인공들이 남긴 뜻을 직·간접적으로 이어받아 지동설에 몸을 던지게 된다.

5. 등장인물

6. 설정

7. 평가

영락없는 재능을 느낀다. 작가는 사려 깊고 친절한 "안내인"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리고 「역사」라고 하는, 이미 대답이 나와 있어야 할 세계. 인데, 어라……? 독자(우리)는 도대체 어디로, 끌려가 버리는 것일까?
— 만화 《히스토리에》의 작가 이와아키 히토시의 서평

지동설을 두고 벌이는 진리에 대한 갈망을 극적이고 흥미롭게 표현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8. 수상

9. 미디어 믹스

9.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애니메이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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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기타


[1] 魚豊. 생년월일 불명. 도쿄 출신. 코단샤의 매거진 포켓에서 100미터.를 연재했다.[2] 정황상 크리스트교, 정확히는 카톨릭(Catholic)을 애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3] 1~4화.[4] 의붓아버지인 포트츠키로부터 천문학은 그만두라는 말을 들었어도 천체 관측 기구인 아스트롤라베와 자신이 관찰한 것을 기록한 수첩을 항상 들고 다녔다.[5] 이단행위의 두 번째 적발은 무조건 처형인데 그 또한 이를 알고 있었다.[6] 맨처음에는 의붓아버지의 뜻대로 신학 연구를 하다가 높은 분과 친교를 다져서 종교계를 지동설에 끌어들일 예정이었다.[7] 겨자씨와 독극물을 섞은 것을 음료에 섞어서 마셨다.[8] 그 당시 자살은 신의 뜻에 반하는 중죄로 여겨졌기에, 사후 그의 시체는 화형에 처해졌다.[9] 덤으로 라파우가 불태우려했던 종이는 자연히 불이 꺼지는 성질을 지니고 있으니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충고까지.[10] 첫번째 이단행위는 개심을 한다면 석방 받을 수 있다.[11] 사실 그 역시 과거에 지동설을 연구한 전과로 붙잡혔다가 개심하여 출소했다. 더불어 이는 두 번째 이단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러한 전적이 밀고에 한몫을 했다.[12] 5~35화.[13] 이 당시는 재판에서 잘잘못을 따지지 못했을 때 정식 결투를 통해 누가 결백한지 결정됐다. 승자는 신의 뜻에 따라 정의로워서 살아남았기 때문.(...) 이때 대리로 용병을 고용할 수 있었다.[14] 화성의 공전 속도는 지구의 공전 속도보다 느리기 때문에 화성과 가까워질수록 지구에서 봤을 때는 점점 느려지며, 지구가 화성을 추월할 때 왔던 길로 잠깐 되돌아갔다가 다시 앞으로 천천히 나아가는 궤적을 보이게 된다.[15] 이는 다른 생각이 있어서가 아닌 단순 진리에 대한 탐구욕 때문이었다.[16] 단순 결투가 아닌 자신의 연구를 가로챈 절친과 누가 결백한지에 대해 겨루는 결투였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그는 지식을 타인과 나누는 것에 대하여 회의적 관점을 지니게 됐다.[17] 소시오패스 수준의 개인주의였던 바디니가 오클지와 동행하며 인격적으로 성장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를 만나기 전의 바디니였다면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손절했을 것이다.[18] 총 60명 (60페이지)이 문신을 했다. 이는 빈민들이 강요가 아닌 부탁에 의한 자의로 새긴 것인데, 평소에 그들에게 빵을 나눠줬던 올클지의 따뜻한 성품 덕에 가능한 일이었다.[19] 원래는 자신의 논문을 후대에 남기려고 했는데, 자신의 논문은 너무 어렵고 길고 타인에게 감동을 주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해서 오클지의 논문을 남겼다.[20] 당연히 지동설을 연상시키는 문제였으며 익명 개시판을 통해 문답했다.[21] 사실 콜베가 막 나쁘다고 하기도 애매한 것이 그가 명의 도용을 하며 했던 가스라이팅이 정말로 맞는 말들이긴 했다.[22] 이는 평소 노박을 아니꼽게 보고 있던 안토니가 바디니 일행과 어울렸다는 핑계로 마녀사냥을 한 것이다.[23] 즉 지동설을 주장하는 이단자들.[24] 라파우, 후베르트, 오클지, 바디니[25] 자신 밑에서 일했던 후배가 25년이 지난 시점에서 출세했기 때문에 그의 후광으로 일을 하지 않고도 직책을 유지하며 먹고 살수 있었다.[26] 하지만 사실 요렌타를 처형하려는 것은 어디까지나 정치적인 목적 때문이었기에, 그것을 옳지 않게 여긴 젊은 이단심문관이 그녀를 놓아주었고, 그 이단심문관을 대신해서 화형시켰다.[27] 어느 정도냐면 마을공동체의 전 재산이 몸통만 한 항아리가 가득 찰 정도의 동전들이라면 그녀는 텐트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였다. 하지만 이 또한 부족하다고 했다.(...)[28] 2부 후반부에 나왔었던 빈민 60명치의 내용을 담은 책이다.[29] 대학에서 코페르니쿠스에게 천문학을 가르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