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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레이튼 커쇼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2. 커쇼에 대한 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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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 코팩스의 전성기를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차선책은 커쇼의 오늘 경기를 보는 것이다.
MLB.com, 커쇼의 노히트 게임을 보도하며본인은 좋아하지 않겠지만, 커쇼와 견줄 수 있는 투수는 샌디 코팩스뿐이다.
MLB.COM. 2013년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를 챙긴 커쇼를 가리키며.랜디 존슨 이후 최고의 좌완 투수.
MLB.COM.그이를 처음 상대했을 때, 나는 마치 여섯 살배기 아이가 된 기분이었다.
MLB 네트워크 분석위원 션 케이시[1]멋진 한 해를 보낸 커쇼에게 축하를 보낸다. 커쇼는 후보자 중 가장 사이 영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다.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지만 커쇼가 앞으로 사이 영 상을 받는 날은 더 많을 것이다. 커쇼는 스스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선수다.
샌디 코팩스. 커쇼의 2013년 사이 영 상을 축하하는 멘트.커쇼는 다저스의 모든 것이고 LA의 자존심을 대표하는 선수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현재 최고 투수이자 위대한 팀 동료.
맷 켐프.오늘의 승자는 바로 나.
A.J. 엘리스. 2014년 1월 16일 커쇼가 장기 계약을 맺자 트위터에 올린 반응.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다. 모두가 커쇼의 활약을 지켜봤다. 커쇼는 매일 열심히 운동했고 모든 일을 옳은 방법으로 한다. 그는 사이 영 상을 두 번이나 받은 대단한 팀원이며 그를 지켜보는 일은 정말 좋은 일이다.
돈 매팅리. 2014년 6월 18일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커쇼를 칭찬하며.커쇼는 어떤 팀과 붙든 항상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오늘도 상대가 좋은 팀이었지만,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아드리안 곤잘레스. 2014년 7월 31일 완투승을 거둔 커쇼에 대한 칭찬.아주 흥미로운 대결이었다. 커쇼의 피칭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즐거운 일이다. 이번 대결은 기억에 남을 것이다.
마이크 트라웃. 2014년 8월 5일 다저스전에서 커쇼와 통산 첫 맞대결을 가진 소감.커쇼가 MVP 자격을 갖춘 선수다운 투구 행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SPN. 2014년 8월 28일 시즌 16승을 달성한 커쇼를 언급하며.왜 안 되겠나? 그가 공을 손에 쥐는 순간이 언제든지 그는 필드에서 최고의 선수가 된다. 이미 커쇼는 내 투표를 받았다.
저스틴 터너. 커쇼의 2014년 MVP 수상 가능성에 대한 답변.커쇼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그는 팀의 에이스로서 항상 책임감을 갖고 우리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할 줄 안다.
돈 매팅리. 2014년 다저스 감독 시절 인터뷰.커쇼는 타고난 승부사다. 시즌 내내 그와 그가 해왔던 일들은 어떤 말로도 충분히 설명하기 힘들다.
저스틴 터너.LA 전 구단주인 피터 오말리가 "샌디 쿠팩스 때문에 토미 라소다 감독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라는 재미있는 말을 한 바 있다. 여기 빗대면 "커쇼 때문에 내가 선발에서 구원으로 내려갔다."고 보면 된다. 커쇼와 나는 서로 경쟁하면서 도움도 되어준 것 같다. 커쇼는 실력뿐만 아니라, 사람도 좋고 좋은 일도 많이 하는 인간적인 선수이다.
박찬호. 2014년 'SBS 소셜토크쇼 설왕설래'에서 "2008년 신인 시절 커쇼를 본 소감은 어땠는지?"라는 팬의 질문에 대한 답변.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흔들린 경기는 1~2경기에 불과했다. 정말 놀라운 시즌이었다. 시즌 초반 공격이 부진할 때도 꾸준히 승리를 가져다줬다. 팀이 리드를 잡으면, 그것을 끝까지 지켜준다.
돈 매팅리. 2014년 정규 시즌을 마친 커쇼를 극찬하며.이보다 더 좋은 선수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다시는 이런 선수를 보기 힘들 것이다. 커쇼는 그라운드 안팍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어떻게 야구를 대표하고 있는지를 봐야 한다. 그는 정말 특별한 존재이다.
네드 콜레티.커쇼가 던지는 방식은 우리 팀을 대표하고, 야구를 대표한다.
돈 매팅리.커쇼가 더 인상적인 것은, 젊은 나이에 대단한 경력을 세웠다는 것이다. 다른 선수들이 몇 년에 걸쳐 이뤄낸 일을 그는 벌써 해냈다.
애덤 웨인라이트.커쇼는 자기가 던지고 싶은 곳에 공을 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제구력이 제일 부럽다.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모든 구종이 다 좋다.
김광현.커쇼는 투수가 갖춰야 할 것은 다 갖췄다. 변화구 컨트롤, 마인드 컨트롤 나무랄 데가 없다. 제일 부러운 게 패스트볼인데 정말 시원시원하게 던진다.
양현종.디셉션이 정말 뛰어난데 재빨리 공을 빼서 던진다.
버스터 포지.커쇼의 어떤 공도 치기 어렵다. 패스트볼은 스피드건에 찍히는 구속보다 더 빨라 보인다.
아오키 노리치카.커쇼는 공을 숨겨서 빨리 던지는 타입이라 타격 메커니즘을 잃기 쉽다.
데이비드 로스.커쇼를 상대하는 건 쉽지 않다. 현 시대 최고의 투수 아닌 가 싶다.
매디슨 범가너.커쇼가 최고의 투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아주 강하다.
브라이스 하퍼.커쇼, 그레인키와 같은 팀에서 뛰는 것 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둘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은 즐거운 것이고 내가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알렉스 우드. 2015년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소감.커쇼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아닌가. 한 번 상대하고 싶다. 등판마다 10여 개의 삼진을 잡아내는데 어느 정도인지 선의의 대결을 해보고 싶다.
이대호. 2016년 메이저 리그 진출을 앞두고 가장 상대하고 싶은 투수가 누구냐는 질문에서.커브가 생각보다 더 많이 떨어져서 놀랐다. 패스트볼도 똑바로 안들어오고 휘어서 들어왔다. 쳤는데 빗맞아서 땅볼이 나왔다.
황재균. 2017년 3월 시범경기에서 커쇼를 상대한 소감.그와 겨뤄봤자 나만 다칠 것이다.
잭 그레인키.커쇼는 지구상 최고의 투수다.
데이브 로버츠.많은 삼진 아웃과 빠른 아웃을 잡을 수 있었다. 순조롭게 진행됐다.
야스마니 그랜달. 2016년 5월 13일 완봉승을 거둔 커쇼와 호흡을 맞춘 소감.커쇼는 모든 타자들이 어려워하는 선수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던지는 방법을 알고 있는 투수이다.
더스티 베이커.커쇼는 커쇼다. 그는 짐승이다. 오늘 완전히 압도했다. 커쇼의 투구를 인정해줘야 한다. 오늘 완봉을 하며 불펜을 아꼈다.
데이브 로버츠. 2016년 5월 13일 완봉승을 거둔 커쇼를 칭찬하며.그가 얼마나 대단한 투수인지를 깨달았다. 많은 투수들이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처럼 고무됐을 거라 생각한다.
마에다 겐타. 2016년 10월 14일 NLDS 5차전이 끝난 뒤 인터뷰.커쇼는 항상 자신이 왜 최고인지 직접 증명한다.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켄리 잰슨.정말 엄청난 선수이다. 오랜 시간 최고의 투수 자리를 지켰다. 커쇼가 마운드에 오르는 것은 우리 모두가 원하는 일이다.
체이스 어틀리.나는 커쇼의 속도와 로케이션에 의문을 가졌다. 그리고 그는 두 가지를 모두 보여줬다. 우리 타선에 정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이틀 쉬었는데도 여전히 좋았다.
조 매든. 2016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2차전이 끝난 후 인터뷰.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커쇼는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내고 있다. 등 부상에서 돌아왔는데도 갈수록 공이 좋아지고 있다.
야스마니 그랜달. 2016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2차전이 끝난 후 인터뷰.커쇼는 팀을 위해 엄청난 희생을 보여줬다. 100% 상태가 아니었지만, 계속해서 싸웠다. 그 모습을 보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계속해서 싸웠다.
켄리 잰슨. 2016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6차전 종료 후 인터뷰.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했다. 우리가 지구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도움을 줬고, 디비전시리즈를 이겼다. 그가 없었다면 지금 이 자리도 없었을 것이다.
작 피더슨. 2016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6차전 종료 후 인터뷰.패스트볼도 살아 있었고 체인지업도 좋았다. 나에게는 아주 좋아보였다.
잭 그레인키. 2017년 4월 14일 커쇼를 타석에서 상대해본 소감.커쇼는 정말 최고다. 어떤 상황에서든 최고의 투수이다.
코리 시거.커쇼처럼 언제나 사이 영 상 후보로 꼽히고 MVP 수상 경력마저 지니고 있는 투수를 상대할 때는 긴장감이 있어야 재밌는 법이다.
댈러스 카이클. 2017년 월드 시리즈 1차전 종료 후 커쇼와 맞붙은 소감.커쇼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투수다. 그게 정규 시즌이던 포스트시즌 무대이던 상관 없다.
코리 시거.내 안에서 커쇼와 하퍼가 보인다.
오타니 쇼헤이. 2018년 메이저 리그 진출을 앞두고 한 말.일본에 있을 때, 커쇼가 던지는 모습을 TV로 많이봤다. 직접 상대하니 느낌이 다르다. 아직 캠프 기간이지만, 그를 상대할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
오타니 쇼헤이. 2018년 시범경기에서 커쇼를 처음 상대한 소감.최고를 상대로 자신을 평가받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나는 언제나 이런 것을 좋아한다.
맥스 슈어저. 2018년 4월 20일 커쇼와 선발 맞대결을 가진 소감.그는 최고의 투수다. 커쇼와 만나면 항상 힘들다. 그는 대단한 선수다. 정말 놀라운 경력을 가졌다. 그런 선수와 붙을 때는 많은 기회가 없다.
크리스티안 옐리치.커쇼가 지금까지 해온 업적 중 가장 위대한 것은 꾸준함이다.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갖고 있지만, 꾸준히 오랜 시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 가장 인상적이다.
크리스 세일. 커쇼와 맞붙게 될 2018년 월드 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한 말.정말 좋았다. 커쇼는 어떻게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내 눈에는 좋아 보였다. 커브볼은 까다로웠고, 패스트볼 움직임은 끝까지 살아 있었다.
러셀 마틴. 2019년 스프링 캠프에서 커쇼의 공을 받아본 소감.구속은 확실히 예전보다 떨어졌지만 컨트롤이 좋아서 타이밍을 잡는 게 쉽지 않았다. 슬라이더도 어려웠다.
강정호. 2019년 4월 27일 경기에서 커쇼를 상대한 소감.여전히 상대하기 힘든 투수다. 특히 좌타자들에게 더욱 힘든 선수다. 여전히 공격적이다.
클린트 허들.커쇼를 위해, 커쇼의 가족을 위한 우승이어서 매우 행복하다. 커쇼가 나를 안아준 것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 팀 동료지만 나의 우상이던 그가 나를 껴안았다.
훌리오 유리아스. 2020년 월드 시리즈 우승을 확정 지은 후 인터뷰.우리 팀에는 역대 최고의 투수가 있다. 그가 이 팀에 있을 때 까진 나는 2선발이다. 그래도 괜찮다.
워커 뷸러. 2020년 12월 28일 다저블루와의 인터뷰에서.커쇼는 좌타자를 상대할 수 있는 느리고 낙차 큰 커브를 가졌다. 그래서 커쇼와 한 번 붙어보고 싶다.
배리 본즈. 2021년 2월 21일 흑인 역사의 달을 기념해 진행된 SNS 라이브 방송에서.2017 시즌이 끝나고 커쇼와 캐치볼을 할 때 솔직히 나는 커쇼와 같이 캐치볼을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었다. 우리의 레벨 차이는 엄청났다.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 나는 커쇼와 비슷한 위치에서 그를 상대할 수 있게 됐다.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라이벌 팀의 에이스로 말이다. 내가 여기까지 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정말 커쇼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다르빗슈 유. 2021년 4월 23일 다저스전에서 커쇼와 맞대결을 가진 소감.커쇼는 우리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어머니는 내가 커쇼와 같은 무대에서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김하성. 2021년 6월 23일 경기에서 커쇼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뒤 샌디에이고 트리뷴 유니온과의 인터뷰에서.커쇼의 곁에서 함께 야구하는 것은 모두 특별한 일이다. 그는 다저스에서 커리어를 끝내야 한다. 내가 바라는 건 커쇼가 몇 년 더 우리 팀에 있는 일이다.
맥스 먼시.나는 커쇼가 발전하는 것을 모두 지켜봤다. 커쇼는 냉철한 마음과 치열한 경쟁심을 마운드 위에서 에너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수다.
릭 허니컷 전 다저스 투수코치.미래에 커쇼가 명예의 전당에서 본인의 업적들을 나열할 때 과연 무엇을 첫번째로 둘까. 그것은 퍼펙트 게임일까, 아니면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일까?
조 데이비스 캐스터. 2022년 4월 13일 경기에서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던 커쇼를 보며 7회말에 했던 코멘트.그가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한다는 건 즐거우면서도 꽤 감동적일 것이다. 자이언츠 팬으로 자라면서 그가 자이언츠를 상대로 어떻게 해왔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를 올스타전에서 상대하기를 고대한다.
애런 저지. 올스타전을 앞두고 한 말.솔직히 상대하고 싶지 않다. 그가 이 조직에 오랫동안 기여해온 것과 성취해낸 것들이 모두 대단하다. 그가 올스타전에 등판하는 것을 빨리 보고 싶다.
코리 시거. 올스타전을 앞두고 한 말.오늘날, 모두들 그들이 던질 수 있을 만큼 세게 던지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피칭이 아니다. 커쇼는 안쪽과 바깥쪽, 위 아래, 속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 이것은 매덕스가 잘하던 것이다. 이것이 커쇼가 다른 투수들과 구별되는 점이다.
제이콥 디그롬.
3. 선수들의 투표
3.1. The 2014 MLB Poll
2014년 3월 143명의 현역 선수를 대상으로 한 익명 설문 조사다.#
- 다음 3년 동안 어떤 선수든 뽑을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순위 | 이름 | 득표율 |
1위 | 마이크 트라웃 | 45% |
2위 | 클레이튼 커쇼 | 25% |
3위 | 미겔 카브레라 | 9% |
3.2. The 2015 MLB Poll
117명의 현역 선수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다.#- 메이저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는 누구인가?
순위 | 이름 | 득표율 |
1위 | 마이크 트라웃 | 61% |
2위 | 미겔 카브레라 | 10% |
3위 | 클레이튼 커쇼 | 8% |
4. ESPN All-Time MLB TOP 100
4.1. 2021년
역대 최고의 야구선수는? 5위 안에 든 사람은? 상위 10위는? 상위 50위는?팬들이 야구장에 모이고 새로운 스타들이 계속해서 게임에 혁신을 일으키는 한, 역사상 최고의 메이저 리그 야구 선수 순위를 매기는 방법에 대한 논쟁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시대의 선수, 심지어 다른 팀, 다른 위치에 있는 선수를 비교할 수 있는 진정으로 객관적인 방법은 없기 때문에 하나의 정답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LB 폐쇄가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우리는 역대 MLB 상위 100명의 선수 목록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당신의 리스트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4.1.1. 방법론
통산 WAR,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전성기 퍼포먼스 및 경기에 대한 전반적인 기여도를 기반으로 하여, 19세기 후반의 메이저 리그와 니그로 리그, 오늘날의 슈퍼스타들을 포함한 200명 이상의 초기 명단을 작성했다.[2]거기서부터 우리는 수십 명의 ESPN 편집자와 기자에게 명단에 등재된 선수들을 뽑아 일대일 투표(head-to-head voting)를 붙여 한 명을 선택하는 투표 시스템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우리가 제기한 질문: “경력 가치(career value)와 전성기 퍼포먼스(peak performance)를 종합할 때, (둘 중) 어떤 선수를 선택할 것인가?”
배리 본즈와 테드 윌리엄스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마이크 트라웃이냐 조 디마지오냐? 월터 존슨이냐 로저 클레멘스냐?
참가자들은 20,000번 이상 투표했다. 이러한 투표를 기반으로 선수는 경쟁 선수와 붙어 선택된 횟수의 백분율로 순위가 매겨졌다. 예를 들어 전체 1위 선수는 99%의 확률로 선택되었다. 우리의 100위에 선정된 선수는? 그가 선택된 횟수는 31%다. 겉보기에 넓은 범위임에도, 경쟁은 치열했다. 1% 포인트가 플레이어의 순위를 크게 높이거나 낮출 수 있었다.
4.1.2. 톱 100
순위 | 이름 | 2016 순위# | 등락 | 활동 시즌(Yrs) |
1위 | 베이브 루스 | 1위 | - | 1914~1935(22) |
2위 | 윌리 메이스 | 2위 | - | 1948~1973(23) |
3위 | 행크 애런 | 3위 | - | 1954~1976(23) |
4위 | 타이 콥 | 8위 | 4위 ↑ | 1905~1928(24) |
5위 | 테드 윌리엄스 | 4위 | 1위 ↓ | 1939~1960(19) |
6위 | 루 게릭 | 7위 | 1위 ↓ | 1923~1939(17) |
7위 | 미키 맨틀 | 6위 | 1위 ↓ | 1951~1968(18) |
8위 | 배리 본즈 | 5위 | 3위 ↓ | 1986~2007(22) |
9위 | 월터 존슨 | 9위 | - | 1907~1927(21) |
10위 | 스탠 뮤지얼 | 10위 | - | 1941~1963(22) |
11위 | 페드로 마르티네즈 | 11위 | - | 1992~2009(18) |
12위 | 호너스 와그너 | 13위 | 1위 ↑ | 1897~1917(21) |
13위 | 켄 그리피 주니어 | 14위 | 1위 ↑ | 1989~2010(22) |
14위 | 그렉 매덕스 | 12위 | 2위 ↓ | 1986~2008(23) |
15위 | 마이크 트라웃 | 40위 | 25위 ↑ | 2011~?(?) |
16위 | 조 디마지오 | 15위 | 1위 ↓ | 1936~1951(13) |
17위 | 로저 클레멘스 | 19위 | 2위 ↑ | 1984~2007(24) |
18위 | 마이크 슈미트 | 27위 | 9위 ↑ | 1972~1989(18) |
19위 | 프랭크 로빈슨 | 24위 | 5위 ↑ | 1956~1976(21) |
20위 | 로저스 혼스비 | 25위 | 5위 ↑ | 1915~1937(23) |
21위 | 사이 영 | 17위 | 4위 ↓ | 1890~1911(22) |
22위 | 톰 시버 | 34위 | 12위 ↑ | 1967~1986(20) |
23위 | 리키 헨더슨 | 22위 | 1위 ↓ | 1979~2003(25) |
24위 | 랜디 존슨 | 23위 | 1위 ↓ | 1988~2009(22) |
25위 | 크리스티 매튜슨 | 28위 | 3위 ↑ | 1900~1916(17) |
26위 | 알렉스 로드리게스 | 21위 | 5위 ↓ | 1994~2016(22) |
27위 | 로베르토 클레멘테 | 18위 | 9위 ↓ | 1955~1972(18) |
28위 | 데릭 지터 | 51위 | 23위 ↑ | 1995~2014(20) |
29위 | 자니 벤치 | 29위 | - | 1967~1983(35) |
30위 | 알버트 푸홀스 | 31위 | 1위 ↑ | 2001~?(?) |
31위 | 마리아노 리베라 | 49위 | 18위 ↑ | 1995~2013(19) |
32위 | 샌디 쿠팩스 | 16위 | 16위 ↓ | 1955~1966(12) |
33위 | 밥 깁슨 | 20위 | 13위 ↓ | 1959~1975(17) |
34위 | 피트 로즈 | 37위 | 3위 ↑ | 1963~1986(24) |
35위 | 조시 깁슨 | 35위 | - | 1930~1946(14) |
36위 | 트리스 스피커 | 41위 | 5위 ↑ | 1907~1928(22) |
37위 | 조 모건 | 38위 | 1위 ↑ | 1963~1984(22) |
38위 | 재키 로빈슨 | 30위 | 8위 ↓ | 1945~1956(11) |
39위 | 요기 베라 | 42위 | 3위 ↑ | 1946~1965(19) |
40위 | 지미 폭스 | 33위 | 7위 ↓ | 1925~1945(20) |
41위 | 사첼 페이지 | 44위 | 3위 ↑ | 1927~1965(21) |
42위 | 놀란 라이언 | 50위 | 8위 ↑ | 1966~1993(27) |
43위 | 조지 브렛 | 32위 | 11위 ↓ | 1973~1993(21) |
44위 | 토니 그윈 | 57위 | 13위 ↑ | 1982~2001(20) |
45위 | 웨이드 보그스 | 73위 | 28위 ↑ | 1982~1999(18) |
46위 | 스즈키 이치로 | 65위 | 19위 ↑ | 2001~2019(19) |
47위 | 워렌 스판 | 36위 | 11위 ↓ | 1942~1965(21) |
48위 | 냅 라조이 | 67위 | 19위 ↑ | 1896~1916(21) |
49위 | 프랭크 토마스 | 66위 | 17위 ↑ | 1990~2008(19) |
50위 | 밥 펠러 | 45위 | 5위 ↓ | 1936~1956(37) |
51위 | 어니 뱅크스 | 46위 | 5위 ↓ | 1953~1971(19) |
52위 | 클레이튼 커쇼 | 26위 | 26위 ↓ | 2008~?(?) |
53위 | 오스카 찰스턴 | - | 신규 | 1920~1941(18) |
54위 | 레프티 그로브 | 48위 | 6위 ↑ | 1925~1941(17) |
55위 | 레지 잭슨 | 55위 | - | 1967~1987(21) |
56위 | 데이브 윈필드 | 72위 | 16위 ↑ | 1973~1995(22) |
57위 | 피트 알렉산더 | 97위 | 40위 ↑ | 1911~1930(20) |
58위 | 스티브 칼튼 | 43위 | 15위 ↓ | 1965~1988(24) |
59위 | 미겔 카브레라 | 39위 | 20위 ↓ | 2003~?(?) |
60위 | 화이티 포드 | 68위 | 8위 ↑ | 1950~1967(16) |
61위 | 칼 야스트렘스키 | 53위 | 8위 ↓ | 1961~1983(43) |
62위 | 멜 오트 | 59위 | 3위 ↓ | 1926~1927(22) |
63위 | 데이비드 오티즈 | 78위 | 위 ↑ | 1997~2016(20) |
64위 | 에디 매튜스 | 56위 | 8위 ↓ | 1952~1968(15) |
65위 | 맥스 슈어저 | - | 신규 | 2008~?(?) |
66위 | 칼 립켄 주니어 | 47위 | 19위 ↓ | 1981~2001(21) |
67위 | 브룩스 로빈슨 | 62위 | 5위 ↓ | 1955~1977(23) |
68위 | 매니 라미레즈 | 58위 | 10위 ↓ | 1993~2011(19) |
69위 | 아지 스미스 | 88위 | 19위 ↑ | 1978~1996(19) |
70위 | 하먼 킬러브루 | 63위 | 7위 ↓ | 1954~1975(22) |
71위 | 알 칼라인 | 64위 | 7위 ↓ | 1953~1974(22) |
72위 | 저스틴 벌랜더 | - | 신규 | 2005~?(?) |
73위 | 윌리 맥코비 | 60위 | 13위 ↓ | 1959~1980(22) |
74위 | 후안 마리샬 | 74위 | - | 1960~1975(16) |
75위 | 로드 커류 | 75위 | - | 1967~1985(19) |
76위 | 캡 앤슨 | - | 신규 | 1871~1897(27) |
77위 | 블라디미르 게레로 | 83위 | 6위 ↑ | 1996~2011(16) |
78위 | 치퍼 존스 | 61위 | 17위 ↓ | 1993~2012(19) |
79위 | 행크 그린버그 | 52위 | 27위 ↓ | 1930~1947(13) |
80위 | 로빈 욘트 | 89위 | 9위 ↑ | 1974~1993(20) |
81위 | 마이크 피아자 | 99위 | 18위 ↑ | 1992~2007(16) |
82위 | 에디 콜린스 | 82위 | - | 1906~1930(25) |
83위 | 로이 캄파넬라 | 71위 | 12위 ↓ | 1937~1957(18) |
84위 | 폴 몰리터 | 90위 | 6위 ↑ | 1978~1998(21) |
85위 | 짐 파머 | 54위 | 31위 ↓ | 1965~1984(19) |
86위 | 로베르토 알로마 | 80위 | 6위 ↓ | 1988~2004(17) |
87위 | 칼튼 피스크 | 70위 | 17위 ↓ | 1969~1993(24) |
88위 | 윌리 스타젤 | 98위 | 10위 ↑ | 1962~1982(21) |
89위 | 조 잭슨 | 69위 | 20위 ↓ | 1908~1920(13) |
90위 | 이반 로드리게스 | 76위 | 14위 ↓ | 1991~2011(21) |
91위 | 라인 샌드버그 | 95위 | 4위 ↑ | 1981~1997(16) |
92위 | 로이 할러데이 | - | 신규 | 1998~2013(16) |
93위 | 존 스몰츠 | 86위 | 7위 ↓ | 1988~2009(21) |
94위 | 브라이스 하퍼 | 85위 | 9위 ↓ | 2012~?(?) |
95위 | 듀크 스나이더 | 87위 | 8위 ↓ | 1947~1964(18) |
96위 | 찰리 게링거 | - | 신규 | 1924~1942(19) |
97위 | 아드리안 벨트레 | 92위 | 5위 ↓ | 1998~2018(39) |
98위 | 짐 토미 | - | 신규 | 1991~2012(22) |
99위 | 필 니크로 | - | 신규 | 1964~1987(24) |
100위 | 배리 라킨 | - | 신규 | 1986~2004(19) |
4.1.3. 커쇼에 대한 코멘트
그 허스키한 와인드업, 그 패스트볼 커맨드, 그 압도적인 슬라이더, 그 낙차 큰 커브, 포스트시즌에서의 가슴 아픈 패배들, 그리고 어느 투수들이 누려온 최고 정점 중 하나이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커쇼는 118승 41패, ERA 2.10을 기록하며 사이영상 3회, 평균자책점왕 5회를 석권했다. 그는 (브루클린 포함) WAR에서 다저스의 올타임 리더이며, ERA+ 155는 통산 2,000이닝을 소화한 투수 중 최고이다. 그의 다저스 타임라인이 2021년 이후에도 연장되기를 희망한다. -- 데이비드 쇤필드(투표자 중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