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의 탓층에 대한 내용은 타츠노 토시코 문서
, 팬들의 애칭이 탓층인 앙상블 스타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카제하야 타츠미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203446,#ddd><colcolor=#fff,#010101> 스즈키 타츠히사 [ruby(鈴, ruby=すず)][ruby(木, ruby=き)][ruby(達, ruby=たつ)][ruby(央, ruby=ひさ)][1] | Tatsuhisa Suzuki | |
출생 | 1983년 11월 11일[2] ([age(1983-11-11)]세) 치바현 이치카와시[3]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성우 |
신체 | 173cm, 59kg, O형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스즈키 시게코 배우자 LiSA(2020년 결혼 ~ 현재) 자녀(2023년 4월) |
소속사 | 現 프리랜서 前 아임 엔터프라이즈(2002 ~ 2023.10.31.) |
활동 시기 | 성우|2002년 ~ 현재 가수|2005년 ~ 2022년 |
취미 | 독서, 게임 플레이, 헨가오 |
별명 | 탓층[4], 타츠니[5] 탓츄,[6], 쥬논보이[7], 타츠오[8] 하반신 Free![9] |
링크 | 아티스트 프로필 |
가수 프로필 | |
활동 명의 | Ta_2 |
소속 그룹 | OLDCODEX |
장르 | 록 음악, J-POP, 애니송 |
레이블 | 란티스 |
활동 시기 | 2009년 ~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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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남성 성우.옛날에 좋아하던 미국 드라마 《A특공대》 더빙 방송이나 자막 방송을 보면서 연기자들이 영어와 일본어를 배워서 다 하는 줄 알았던 게 마지막 출연자 이름이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에서 성우 이름을 보고 성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던 때는 중학교 2학년. 신문이나 잡지에서 성우 일을 소개하고 있는 기사를 읽으며 그걸로 점점 신경 쓰여서 애니메이션 잡지를 알아보고 조사하고 그랬다. 그럴수록 '되고 싶다'라는 마음이 강해져서, 이건 정말 성우가 돼야지 하고 결정했다. 양성소에 다니고 싶다고 하자 부모님은 엄청나게 반대했기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고 부모님을 설득하고는 일본 나레이션 연기 연구소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나 학교에 다니면서도 매번 싸웠다. 양성소에 가는 건 일주일에 1번밖에 없었는데, 부모님과의 싸움은 주 3번 정도였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부모님은 "네가 노력해서 결과를 보여줘라." 라고 하셨고 결국 기획사에 들어가고 나선 부모님께 당당해질 수 있었다고 했다. 그 뒤부터는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다.
일본 나레이션 연기 연구소[10] 나고야 학원에서 3년을 다닌 뒤, 아임 엔터프라이즈에 들어갔다. 입사 후에는 소속사의 방침에 따라 일본 나레이션 연기 연구소 도쿄 학교에 1년 다녔다. 19살 당시, 성우 전문 학원에 다니던 시절에는 '빨리 성우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 때문에 그다지 주변을 보지 않았다. 그래서 성우 전문 학원에서는 친구가 없었다. 한마디로 그저 자신의 앞의 일밖에 생각하지 않아서 주변에 대한 배려는 제로인 외톨이 늑대였다고. 소속사에 붙었을 시점에 다니던 2년째 때의 클래스에서는 1년 넘게 아무와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1년째 때는 소속사 오디션에서 떨어졌는데[11] 그때 당시에는 주변 사람들과 그래도 나름 잘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떨어지고, 딱히 이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봤자 나중에 이어지는 것도 아닐 테고, 내가 되고 싶은 건 나에 대한 꿈이고 타인과 함께 꾸려가는 것이 아닐뿐더러, 합격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서 2년째에 접어들면서 전부 끊어버렸다. 3시간 동안 받는 레슨 속에서 다른 성우 지망생들이 하는 걸 보면서 연구는 했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에게 말을 걸며 정보교환을 하지도 않았고 수업이 끝나면 바로 돌아가서 혼자 예습 복습을 하는 느낌이었다. 물론 나중에 소속사에 붙고 나서 자신의 환경에 대해 여유가 생김으로써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부터는 그런 마인드와 이별하고 바뀌었다.
나중에 막상 소속사가 정해졌다고 전화가 왔을 때 크게 흥분하지 않고 대략 "아~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편의점에서 사람들에게 합격 소식을 전했더니 모두 대단하다고 했지만 탓층은 "그렇네요." 같은 간소한 리액션이 전부.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기쁨을 만끽했지만, 실은 합격했다고 들은 순간엔 '이다음엔 어떻게 해야 하지' 같은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2003년 TVA 《DEAR BOYS》의 이시이 츠토무역으로 정식 성우 데뷔했다. 하지만 실제 데뷔는 《DEAR BOYS》 방송의 반년 전의 2002년에 라디오에서 방송된 라디오 드라마였지만, 상품화되지 않았기에 거기까지 경력으로 치진 않는다.
무녀독남 외동아들. 어머니 성함은 스즈키 시게코라고 한다.
2020년 1월 22일에 가수 LiSA와 결혼했다고 발표했다. 사실 결혼 전부터 여러 정황상 양측 팬덤 사이에서 두 사람의 열애가 거의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2020년 4월 1일에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2021년 불륜 폭로가 터지더니 돌연 2021년 8월 4일부로 일체의 예능 활동을 쉬겠다고 발표했다.[12]
2022년 3월 7일,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관련기사(일본어)
2023년 10월 31일, 아임 엔터프라이즈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
2. 인물
사진집 촬영을 할 정도로 미남[13]인 편에 속한다. 29살 때에는 "모델 일에는 관심 없습니까?" 하고 길거리 스카우트를 당한 적도 있었다. 이때 탓층은 나를 바보로 생각하고 놀리는 건가? 싶어서 모델 하지 않겠느냐는 말에 "되지 않을 겁니다." 라고 딱 잘라 정중하게 거절했었다. 그리고 블로그엔 곧 30살이 되는 아저씨니까 그런 건 좀 더 젊은 애들한테 말을 걸어야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하지만 끝에 이런 경험은 웬만해선 못하니까, 조금 기분이 좋아 한동안 스카우트 받았다는 사실에 조금 들떠있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택시를 타다가 택시기사한테 V6 멤버로 오해 받은 적도 있었다. 그 택시기사가 연예계 쪽에서 일했던적이 있었던지, 그 시절의 추억을 엄청 행복하게 이야기를 해와서 아니라고 부정 할 수가 없었고, 결국 그 순간만큼은 V6의 멤버였다고 한다. 준수한 비주얼 덕분에 일본의 남성 패션 잡지 SMART에 나온 적도 있다. 그런데 2010년부터 녹음 등에서 찍힌 사진을 보면 헤어스타일이나 패션이나 뭔가 좀 많이 엇나가고 구질구질해서 많은 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심지어 몇몇 팬들은 해탈한 듯. 특이한 헤어스타일로 '물미역 양식업자'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팬까지 생겼다. 하지만, 최근엔 물미역을 양식하지 않아서인지 리즈때 모습이 보인다. 잘생긴 얼굴을 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엄청난 양의 헨가오 사진들이 많다는 것도.. 물론 이 점은 팬들이라면 아마도 매력 포인트로 생각하고 뽑는 부분이기도 하다는 게 함정. 최근엔 머리를 짧게 치고 살도 빠져서 갈수록 외모가 리즈를 찍고 있다.성격은 조금 대담하고 주도력이 강하다. 대부분의 라디오 방송에서 라디오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으며 개그본능이 강해서 듣는 입장에서는 즐겁지만 퍼스널리티 입장에서는 괴로운(?) 방송을 자주 만들곤 한다. 후배 성우들 앞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느끼한 모습이지만, 이런 성우도 성우 선배님들 앞에서는 당연하지만 굉장히 깍듯하고 얌전하게 된다. 란티스 페스티벌 때문에 해외에 스즈무라 켄이치와 같이 가게 되었는데 스즈무라가 카지노 한번 가보고싶다고 말하자 탓층이 "가죠!"[14] 하며, 다음 날 아침 비행기로 돌아가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술 마시러 카지노 가자고 앵기며 선배들의 장단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
보통 시모네타를 자주 치는 편이라 겉 이미지가 가벼워보일 수 있으나, 자신이 하고 있는 성우 일에 대해서는 굉장히 진중한 태도를 보인다. 작품과 관련된 인터뷰를 녹음하는 본편에서는 여러 이야기를 폭주하면서 하다가, 직접적으로 인터뷰 하시는 분과 오프에서 개인적인 이야기와 작품에 대해 의견을 나눴는데 인터뷰를 하던 분이 "왜 본편에서 인터뷰 할 때는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았죠? 지금 얘기 엄청 좋고, 지금이 진짜 모습이신거죠?" 같은 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개인 블로그에 올라오는 내용들만 봐도 이모티콘 하나 없고 하고싶은 말만 딱 하고 되게 정적인 말투로 써내려가서 라디오를 듣다가 블로그를 읽으면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이름 '達央'는 타츠히사(たつひさ)라고 읽는데, 종종 장난으로 타츠오(たつお)라고 불린다.[17][18] 실제로 첫 레귤러작이었던 디어보이즈의 책자에도 타츠오라고 쓰여있다. <VOICE CREW>에서 붙여진 별명은 '탓짱'. 현재는 주로 '탓층', '타츠'로 불린다. 덧붙여, 이름을 '타츠히사' 라고 붙인 이유는 목표를 중앙에서 달성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 주기 위해서, 그리고 항상 친구들의 가운데에 있을 수 있는 아이이길 바랬기에 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부모님의 소원대로 탓층은 그렇게 잘 자랐다. 학창시절에는 모든 모임에 다 낄 정도로 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 항상 양쪽 다 잘 어울리는 친구가 많은 학생이였다고 밝힌적이 있으니. 또 다른 이름 후보로 '아사타로(朝太郎)'도 있었다. 탓층은 그래서 부모님께 타츠히사라고 지어줘서 감사했다고 아사타로는 싫다고 했다. 가족관계는 외아들이며, 어렸을 적의 1인칭은 '타츠히사(たつひさ)'였지만 발음이 안 돼서 타츠히사라고 말하지 않고 '타츄히사네(たちゅひさねー)'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되었던 적이 있는데 당시 모습이 꽤 놀랍다.
2.1. 시모네타
《도서관 전쟁》의 웹라디오인 '관동도서기지 홍보과 -남자기숙사편-'에서 마에노 토모아키와 함께 퍼스널리티로 활약, 여성 퍼스널리티인 이노우에 마리나와 사와시로 미유키(격주로 퍼스널리티를 바꿈)에게 야한 소설을 읽히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그 외에도 시모네타를 남발하여 라디오의 폭주에 일조했다.[21] 마에노 토모아키는 방송 초기엔 츳코미를 거는 듯 했으나 후반에 가선 결국 같이 폭주. 여러 면으로 도서관 전쟁 라디오는 전설이자 레전드.
라디오 등에서 당당하게 다리 페티시임을 선언. 팬들 중에 유난히 다리 이쁜 언니들이 많다고 한다.[22] 연하보다는 연상 취향이며 최고 15살 연상까지도 사귀어본 경험이 있다. 물론 본인이 고백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일단 고백을 받으면 '이 사람과 사귀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사귀는 일이 종종 있는 듯. 그렇지만 마음이라는 게 그리 쉽게 불타오르는 것이 아니므로 본인이 좋아할 때 쯤엔 상대방은 나가떨어져서 이분 못지않게 차이는 일이 많다고. 비슷한 일화로 발렌타인 데이 날에 편돌이였을 때 자주 오던 여학생에게 고백을 받았다. 사귀기 시작하고 2주가 지나고 "나, 스즈키군을 사랑하는 마음에 사랑을 했나봐."
사실 탓층도 아무데서나 시모네타를 하는게 아닌게, 먼저 상대방에게 시모네타 해도 상관없냐는 식으로 물어보고 아니라는 사람 앞에선 확실히 선을 긋는다. 《일곱 개의 대죄》 라디오에서는 그냥 완전 훈훈한 오빠 모드로 쿠노 미사키를 부둥부둥 해주는 의외의 모습을 팬들이라면 굉장히 부러워하며 들을 수 있다. 라디오에선 시모네타를 베이스로 깔고 가지만 여기서는 그런 모습을 전혀 볼 수 없고, 오히려 오구오구 하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른이 초~중학생과 대화를 맞춰가는 수준 정도. 상대방 성우가 워낙 성격상 낯을 가리는 편인지라.. 첫 등장에서는 쿠노가 '스즈키상' 이라고 하니까, 탓층이 자신을 성우계에서 스즈키상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아마미야 소라와 쿠노 정도 밖에 없다며 이 라디오에 게스트로 오면서 나중에 쿠노가 자신을 부르는 호칭이 스즈키상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게끔 바꾸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래서 두번째로 등장했던 7화에서는 처음부터 자는척을 하면서 쿠노가 스즈키상이 아닌 타츠히사상이라고 불러야지 일어난다는 설정으로 시작. 결국 타츠히사상이라고 부르자 히죽거리며 인사를 하고 "이름으로 부르는게 좋아." 라고 말하자, 쿠노는 대선배님이신데 그래도 되냐며 벽을 쌓는데 탓층은 모두가 그렇게 부르는데 그렇게 떨 필요가 있냐고 쿨내나게 말을 했다.[23] 현실에서 상냥한 탓층이 듣고 싶은 덕후들은 이 라디오를 꼭 들어보도록.(나오는 편은 6, 7, 22, 33, 34편) 참고로 라디오 6화 초반에 탓층이 쿠노를 계속 놀리며 몰아가자 쿠노가 울먹이는데 그 뒤에 바로 쿠노가 이런 말을 한다. "평소랑은 다르시네요. 스즈키상 평소랑 다르시잖아요. 평소엔 엄청 상냥하신데.. 왜 오, 오늘 다른 사람? 뭔가, 그건가요? 쌍둥이의 스즈키상인가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24]
그런데 보통 이런 변태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 연애를 하면 꽤나 반전 이미지를 갖고 있다. 여자친구와 만날 때는 절대로 술이나 담배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혹시나 여자친구가 자신의 집에 머물고 가게 되는 경우에는 여자친구 부모님의 허락을 받는 편이라고 한다. 그 대신 자기 집에 머물게 되는 여자친구는 무조건 침대, 자신은 쇼파에서 자는 건 못하겠으니, 결국 둘이서 같이 침대 위에서 건전하게 손을 잡고 잔다고 한다. 또 생각보다 작은 것까지 신경 쓰는 편이라 여자친구를 도로쪽이 아닌 도보 쪽으로 걷게 한다든가, 카페에 가서도 먼저 앉게 에스코트 한다든가, 그런걸 신경 쓰는 편이라고 한다. 게다가 데이트 코스도 여자친구가 지루하지 않게끔 가기 전에 완벽하게 짜가는, 요약하자면 완전 소중하게 대하는 스타일.
하지만 밑의 논란 때문에 그마저도 이럴 때부터 알아봤다라며 졸지에 흑역사를 거하게 작성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2.2. 갭모에, 츤데레
남들 앞에서 제대로 된 말을 하는게 싫어. 부끄러우니까.[25]
저렇게 대담하고 당당하게 주도하는 성격이지만 의외로 쑥스러움을 잘 타서 칭찬에 많이 약하다. 4년만에 마에노 토모아키와 재회한 라디오 《도서관 전쟁》에서도 녹음 중일 땐 이런 놈이지만 녹음이 끝나면 좋은 녀석이라는 칭찬아닌 칭찬을 듣자 쑥스러워서 바보같은 소리 하지말라고 난 항상 쓰레기고 몹쓸 인간이라고 스스로 깎아내리는데 좋아하는게 티가 나서 무지 귀엽다. 이런 의외의 성격은 시마자키 노부나가와 공동 퍼스널리트였던 이와토비 채널에서 더 빛을 발하게 되는데 이와토비 채널 12화에선 타치바나 마코토에 대한 호응과 자신의 연기에 대한 칭찬 때문인지 본 적 없는 경치를 요즘 보고 있다며 매우 좋아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결국 라디오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된 칭찬사연들과 노부나가의 칭찬 세례 때문인지 기가 빨린듯한 모습은 가히 절경. 1년 후 이와토비채널ES의 1화에선 노부나가가 병문안 왔을 땐 정말 귀찮았고 힘들었다고 말하였으나 노부나가가 말은 저렇게 하지만 자기가 왔을 때 반겨줬고 술에 좀 취한 상태로 고맙다고 한 거까지 기억하고 있다고 폭로하자 나는 병문안 온 사람을 내칠 정도로 악마가 아니라며 급하게 입막음을 하고 고맙다고 한건 네 꿈이었다고 극딜하는게 관전 포인트. 이쯤되면 칭찬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사소한 긍정적인 얘기도 쑥스러워하는 엄청난 쑥스럼쟁이다.아무튼간에 기본적으로 타인이 자신을 칭찬하면 자연스럽게 자신을 깎아 내린다. 남들이 자신의 좋은 이야기를 하면 일단 목소리가 커지고, 다른 얘기 하자며 짜증을 내는데 라디오를 듣다 보면 대부분이 이런 반응인 탓층을 볼 수 있다. 《Free!》 1기 9화에서는 마코토가 "하루와, 모두와 릴레이를 할 수 있어서 나는 기뻤어." 라는 장면을 감독의 요청에 따라 다시 한번 더 녹음을 하게 되었는데[26], 저 장면은 위의 마코토 대사를 받아 하루카가 나도 기뻤어, 라고 되갚아 주는 장면을 원래 감독이 하루카만 다시 해도 된다고 했지만 탓층이 먼저 "이건 제가 시작하는 대사이기 때문에 저도 (다시 녹음을)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었다고 노부나가가 설명을 해주는 순간.. 바로 아무렇지않게 "돈이 나오니까." 라고 받아칠 정도로 자기비하적 개그를 자주 치는 편이다.
그런데 또 이런 본인은 칭찬받는 걸 좋아한다. 자신이 열심히 하고 뿌듯해 하는데 정작 주위사람들은 원래 잘 할 것 같다면서 별 얘기 안 해준다고. 그래서 옆에서 누가 칭찬해주면 상당히 좋아하지만 칭찬 들으면 부끄러워서 좋아하는 티를 안 내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은 모른다. 그도 그럴 것이 누군가 탓층을 칭찬 해주면 자신은 쓰레기라고 하염없이 까버리니 어쩔 수 없다. 라디오 '다카포 ~GS RADIO~'에서는 애청자들이 사연으로 '탓층이 이런 사람인줄 몰랐다', '평소와는 다른 모습에 큥큥했다', '변태인 줄 알았는데 오해했다', '알고보니 신사적인 사람이였다' 같은 이야기를 하자 탓층은
생긴거에 비해서 술에 약한편인 듯하다. 친분이 있는 성우들과 술자리를 하면 거의 제일 먼저 높은 확률로 뻗어버린다. 어느날은 이벤트가 끝난 뒤 함께 출연했던 성우들과 술자리를 가지고 돌아가는 길에 결국 신주쿠역에 쓰러져 잠들은 적이 있었는데, "스즈키상! 이런데서 주무시면 안돼요!!" 하는 목소리가 들려서 눈을 떠보니 캐리어를 끌고 있는 여자들이 있었다고 한다. 탓층 본인이 추정해본 결과, '나를 알고있다+캐리어를 끌고있었다 = 지방에서 이벤트보러 상경한 나의 팬'이라는 잠정적 결론이 성립되었다는 일도 있었다. 또, 《막부말Rock!》 단체 회식에서 역시나 1등으로 뻗어버려서 성우들 중 가장 막내였던 오노 켄쇼는 선배인 탓층을 업고 택시를 불러 택시기사한테 주소만 말하고 탓층을 던져 놓고 문을 닫았다는 일화도 있다. 《노래의☆왕자님♪》 3기 회식자리에서 스와베 쥰이치와 토리우미 코스케랑 술을 마시다가 또 먼저 뻗어버려서 스와베가 트위터에 "무너져버린 사랑스러운 후배. 40대는 건강합니다." 라고 올리기도 했다.[27] 보통 술에 취하면 누군가의 무릎을 베고 자는 경우가 특히 많고, 스기타 토모카즈 말에 의하면 꽤나 어리광쟁이가 되는 듯. 이어서 오카모토 노부히코가 밝히는 탓층의 술버릇은, 첫 단계에선 즐겁게 음주를 하지만 둘째 단계가 되면 감정 자체가 선후배 관계 없이 생각한 것을 서슴없이 말한다고 한다.
윙그 무릎에서 자고 있는 탓층.
귀신에 약하다. 특히 '귀신의 집'에는 더더욱 약하다. 어떤 방송에서 오다이바에 위치한 귀신의 집에 5분이면 나올 수 있는 곳에 갔는데 나올 때 까지 20분 이상 걸렸다고 한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서 편집을 당하고, 그 현장에서 계속 으아악!!! 끼야악!!! 밖에 하지 않아서 쓰여진 부분은 대략 2분 정도였다. 그래도 싫어싫어 하면서도 계속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움직이기는 했단다. 귀신의 집에는 당연하게 알바생이 귀신의 복장을 하고 나타나는데, 탓층은 그 귀신역할을 한 사람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하게 되었고(...) 자신의 앞에 있는 것들은 모두 '없애버려야한다' 라는 스위치가 켜졌었다고..[28] 본인의 변명으로는 그런 경우에는 '도망간다' 혹은 '공격한다' 둘 중에 하나를 하게 된다고 한다. 《퀴즈의 왕자님》 특전 영상에서는 미야노 마모루가 침대 밑에서 도깨비를 발견했다고 말하자, "나 돌아가도 돼?" 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상
아임 엔터프라이즈 공식 홈페이지에 의한 탓층 프로필을 보면 무려 취미에 독서가 적혀져 있는데, 이는 탓층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 싶은 면모이기도 하다. 보통 드씨에 딸려 나오는 프리토크를 들어보면 가끔씩 탓층의 독서 경력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책과 가깝게 지내는 다독(多讀)이다. 자신의 블로그에서도 직접적으로 '요즘 책을 자주 읽으려 하고 있다' 라는 말을 던진다던가, 책에서 읽었던 내용을 인용하여 블로그에 때때로 적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BLCD <500년의 사랑> 프리토크에는 아이작 뉴턴을 언급하며 과학 상식을 아무렇지 않게 꺼내고, 이후에는 자신이 우주덕이라는걸 밝히더니 목성에 관한 이야기를 펼친 경력이 있다.[29]
2.2.1. 의외로 두부 멘탈
그에 대한 정보 관찰을 하다보면 서서히 느끼게 되는 점 중 하나가 바로 생각보다 멘탈이 약하다는 것이다. 2013년 11월 10일 무려 생일 전날, OCD 스튜디오 카페에서 무대 준비를 마친 후 갑자기 복통을 호소한 탓층은 병원에 실려 가게 되고 거기서 위에 기생충, 아니사키스가 있는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아 인생 처음으로 내시경을 받았다. 하지만 내시경을 받아도 여전히 고통을 계속되었고.. 계속 아파서 다른 병원에 진찰을 받아서 또 내시경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재발견 되지는 않았다.[30] 나중에 탓층은 의사 선생님께 저는 앞으로 무엇을 조심하며 살아가면 되냐는 물음에 돌아온 대답은 스트레스를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나중에 스와베 쥰이치도 인정한 두부멘탈인데,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밀어붙이고 도S의 당당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래 봬도 멘탈과 뚜들김에 약하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 현지팬들은 스와베의 두부멘탈 발언에 대해 "팬들이라면 타츠히사가 두부멘탈인거 다 알고있지." 라는 반응이 많았다. 사실 탓층 개인 블로그에 올라오는 일기들 조금만 읽어도 어렴풋이 눈치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본인 또한 잘 알고 있는 듯하다.[31]2.3. 조련
-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 스페셜 이벤트에서 벌칙 게임으로 진심 프로포즈를 하게 되었는데 무대 정중앙에서 앉다가 앞에서 꺅꺅 거리는 팬들을 가만히 보면서 "서서 하는게 좋아? 어느 쪽이 좋아? 빨리 정하지 않으면 아무거나 해버린다?" 라고 다소 부끄러울 수 있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조련하며 여성팬들을 더 비명지르게 만든적도 있다. 영상
- 쿠로바스 2013 이벤트에서도 자신의 캐릭터 콤비이기도 한 미도리마가 안경을 쓰니까 자기는 썬글라스를 끼고 왔다고 말하거나, 자신의 노래 순서가 끝나고 오노 다이스케와 바톤 터치를 하면서 오노디의 몸을 터치하는 둥,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되어 작품내의 팬서비스도 출중하고 수준급이다.
- 《Vitamin R》 이벤트에서 오늘 누군가의 눈을 가리겠다며 관객석으로 들어가 랜덤으로 고른 팬 머리에 손을 대고 뽀뽀를 해서 완전 이슈가 되었다. 영상 탓층이 손등 뽀뽀를 하는 순간, 그 현장에 있던 엄청난 여자팬들의 안타까움과 환호와 비명이 섞인 장면이 꽤나 웃프다. 동시에 한쪽 구석에서는 잘 보면 빨강색 펜라이트를 집어 던진 팬도 있었다. 이벤트가 끝나고 트위터 후기에는 완전 부럽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나중에 마토메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는 코멘트 숫자가 500개가 넘어가는둥, 꽤나 인터넷상에선 반응이 격렬했던 듯.
- 친분이 있는 성우 트위터에 종종 출현한다. 《극장판 경계의 저편 -I'LL BE HERE-》 개봉 당시 야마오카 유리의 핸드폰을 탈취하여 트윗을 올렸다. 당연하게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팬들은 모두 패닉. 의식의 흐름대로 트위터를 하던 트잉여ver 탓층을 볼 수가 있었다. 탓층이 트윗을 하자 '타츠히사 Twitter 시작해라' 라는 말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자세하게 정리된 내용을 보려면 이쪽을 참고하자. 즐겁게 남의 핸드폰을 가지고 트위터 하는 중인 탓층.jpg 같은 소속사 후배인 야마시타 다이키의 트위터에도 출몰한 적이 있다. 이외에도 시마자키 노부나가 트위터에도 등장했었다. @nobunaga_s 참고로 탓층이 노부나가 트위터에 올린 내용을 번역을 하면 ''이런거 좋아하지? 자, 기뻐해." 다.
완전 조련킹이다또다시 노부나가 트위터에 출몰한 탓층[32] - 2015년 4월 4일 란티스 마츠리 서울 공연에 OLDCODEX로 참가 했다. 관객들의 떼창에 몹시 놀란 표정이었다고. 소감 얘기 할때 우리는 통역이 필요 없다고 하질 않나 마지막에 퇴장할때 같은 멤버인 YORKE.가 인사해도 가만히 있더니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하고 들어갔다고 한다.
밀당?그리고... 2016년 12월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 2015년 11월 5일에 올린 블로그 내용에 의하면 자신의 공식 블로그 도메인의 갱신료를 내지 않으면 홈페이지가 없어진다는 메일 통보를 받았다며 글을 올렸다. 어찌 되든 간에 일단 나중에 지급을 하긴 하겠지만, 블로그가 없어지면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더니 그다음 문장이 무려.. "뭐, 아무도 곤란해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라는 저 마지막 문장 하나 때문에 당시 트위터의 일본 팬들은 "타츠히사상, 곤란해요!" 라는 트윗들이 판을 쳤다.
- 《종말의 세라프》 에서 히이라기 신야 역을 맡았는데, 2쿨에 접어들면서 신야의 비중이 1쿨 보다 많아지자 자연스럽게 등장 횟수가 많아지고 신야가 싸울 때마다 내뱉는 즈동(ズドン)이 나름 팬덤 안에서 흥하자, 즈동을 무려 팬들을 위해 남발하며 조련 아닌 조련을 하기도 했다. 첫 번째로 종말의 세라프 라디오에 나와서 인사를 하며 평소의 탓층톤으로 즈동즈동~☆ 거렸고,[33] 두 번째로는 2015년 점프 페스에 나와 무려 3번이나 즈동즈동 거렸다.[34] 그래서 이때는 팬들이 너무 남발하는 거 아니냐, 아껴가며 해라 같은 반응과 함께 고나리를 시전했다(...). 외에도 종말의 세라프 성우 이벤트에서도 "히이라기 신야 역의 스즈키 타츠히사 입니다. 오늘은 모두의 하트를 꿰뚫으러 왔습니다. 즈동!" 이라고 한 적도 있다. 여담으로 신야의 즈동은 원작에서 딱 한 번 밖에 등장하지 않았다.
2.4. 오덕후
굉장한 피규어 덕후다. 제조사마다 다르게 나오는 부분이라던가 그런 차이점도 눈여겨 본다고 한다. 《쿠로코의 농구》 드라마CD 프리토크에서 밝힌 바로는 얼마전에 꽤나 큰 사이즈 70cm의 에일리언 피규어를 집에 들인 듯하다. 피규어를 사긴 샀는데 딱히 둘 곳이 없어서 일단 침대 옆에다가 뒀다고. 눈을 뜨면 샤악! 하고 에일리언의 얼굴이 바로 보여서 행복한 기분이 든단다. 그런데 보통 이렇게 '나 피규어 덕후임ㅇㅇ' 하고 주변 사람들(=성우)에게 밝히고 피규어에 대해 열성적으로 설명하면 딱히 반응이 다들 담담하게 "헤에. 대단하네요." 같은 분위기로 흘러간다고 한다.또, 오디오 덕후다. 빅 카메라 같은 매장에 가면 5시간까지 있을 정도. 무슨무슨 회사 제품의 콤퍼넌트의 소리는 어느정도 나오는 걸까? 라던가 자신이 CD를 꽤나 갖고 있으니 비교하며 듣는 것을 좋아한다. 가수일을 하는 사람이기도 해서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가수와는 상관 없이 그 전부터 소리 차이를 좋아했다. 즉, 간단하게 얘기하면 소리를 중요시 하는 덕후. 그래서인지 친한 성우에게 이어폰을 선물하기도 한다.
2.5. 성우 활동
주로 기가 쎄고 능글거리는 캐릭터나 주인공의 라이벌 역을 자주 맡는다. 《쿠로코의 농구》의 타카오 카즈나리, 《서번트×서비스》의 하세베 유타카가 대표적. 이 외에도 《도서관 전쟁》의 테즈카 히카루같은 쿨한 역도 맡아봤으며, 쿠로사키 란마루나 아노스 볼디고드 같이 굵직한 음성의 캐릭터도 맡아본적이 있는 편. 어울리는 옷을 입었을때의 연기는 대체로 호평이지만 연기하는 캐릭터가 매우 한정적이라 연기폭이 좁다는 지적이 나오고 불호가 많다. 대표적으로 《옆자리 괴물군》의 요시다 하루가 있다.[35] 사실 애니메이션 활동이 적었고 이렇다 할 대표작이나 주연작은 2012년 이후에나 생겼기 때문에 그럴싸한 배역은 드라마CD 작품에 포진되어 있다. 폭이 좁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다르게 생각보다 다양한 역할을 많이 맡아봤다.타치바나 마코토의 캐스팅이 확정되었을 땐 본인도 성우들도 시청자들도 전부 당황했다. 본인도 보통 자신과 개인적으로 닮은 구석이 있는 캐릭터들을 맡아 왔는데 마코토 캐릭터 소개란에는 '상냥함'이 적혀져 있고, 눈꼬리가 쳐져있고 굳이 닮은 부분이 있다면 머리 색 정도 라고 말을 하기도. 누가봐도 기가 약하고 순하고 상냥한 기존에 보여지는 이미지와 성우≠캐릭터가 매치가 안되었기 때문이었다.[36] 오죽하면 팬들이 마코토가 후반부에가서 흑화하는게 아니냐는 의문을 품기도 했다. 나나세 하루카 역에 캐스팅된 시마자키 노부나가도 스즈키 타츠히사가 캐스팅 되었다고 했을 땐 배역이 마츠오카 린일 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 팬덤 반응과 주변 반응이 다르지 않다. 거기다가 오디션이 아니라 지명 캐스팅이었다는 것. 미스 캐스팅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과적으론 호의적인 평이다. 의외의 연기를 볼 수 있었다는 얘기가 많고 본인도 새로운 시도에 만족하는 모양. 다만 하루카에게 언성을 높여 화를 내는 장면에서는 연기가 어색했다는 평이 있다.
본인이 맡은 작품이면 BL 장르라도 원작은 꼭 읽어본다고 할 정도로 캐릭터 분석을 심도 있게 하는 편이다. 그 일화로 《일곱 개의 대죄》 1기 4화에서 탓층이 맡은 반이 감옥에서 흥얼거린 콧노래는 탓층이 직접 작곡한 곡이다. 반이라는 캐릭터는 감옥에서 부르는 노래도 분명 의미가 있을거라고 캐릭터 구상을 했던 탓층은 먼저 제작사 쪽에 물어봤고, 제작사 측에서도 탓층이 생각했던대로 반이 '소중하게 부르는 곡 패턴'과 그게 아닌 '자신이 평소에 자주 부르는 패턴'이 있는데 둘 중에선 전자일거라는 말을 듣고선 탓층이 "제가 직접 멜로디를 짜보겠습니다." 해서 완성된게 4화의 잠깐 나오는 그 멜로디다. 이어서 말하기를, 아주 조금의 애드리브라도 제대로 된 것으로 만들고 싶다고 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애니메이션에서 프로슈토 역으로 출연했을 때는 주요 전투가 2~3화뿐인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차이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분석하고 연기했다.
또 캐릭터 몰입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성우인데 캐릭터송을 부를 땐 자기 본인의 창법이나 목소리가 나오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 캐릭터로서 노래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37] 매번 캐릭터송을 발표하면 오리콘 탑10에 진입을 시키는 등, 높은 가창력과 존재감이 눈에 띄게 두각을 나타내기도 한다. 실제로 탓층의 캐릭터송은 정말 그 캐릭터가 부르는거 같다며 평이 좋다. 성우 중에서도 가창력이 뛰어난 편이라 캐릭터송의 퀄리티가 급격히 높아진다. 노래 하나하나의 인기가 꽤나 높고 비교적 오래 가는 편. 더군다나 2012년 6월과 9월에 발매 된 《쿠로코의 농구》 솔로 앨범과 미도리마 신타로 역의 오노 다이스케와의 듀엣 앨범이 오리콘 차트 3위 안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오리콘 홈페이지 참고 타카오 솔로 캐릭터송은 2013년도 기준으로 32,754장을 팔았으며, 미도리마와의 듀엣은 36,543장을 팔아재꼈다. 두 싱글 다 3만장을 넘기는 판매량을 보이며 《쿠로코의 농구》 캐릭터 송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싱글이 되었다.[38]
2015년 4분기 애니 중 《모든 것이 F가 된다 THE PERFECT INSIDER》에서는 야마네 유키히로 라는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지금까지 잘생긴 캐릭터만 맡아오던 탓층이 3~40대 중반의 못생긴 아저씨 캐릭터를 맡았다. 담당 성우가 탓층이라는 사실을 모르면 이 캐릭터 안의 사람이 탓층이라는 걸 모를 정도의 목소리와 연기를 선보였고, 2화에서 첫 등장하며 일본 트위터 실시간 반응으로는 다들 깜짝 놀라 하며 목소리 폭이 넓다는 말들이 많았다. 목소리가 궁금하면 영상으로 보자(!)
기존 자주 쓰던 목소리가 아닌, 타치바나 마코토로 떠서 그런지 최근에는 미성 목소리를 내는 캐릭터의 비율이 늘어났다. 《Dance with Devils》의 수수께끼의 소년이나, 《종말의 세라프》의 히이라기 신야가 그 대표적인 예.
2.6. 캐릭터에 대한 애정
대부분의 성우들이 그러하듯이 이 성우 또한 자신이 맡고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애정을 보인다.- 2014년 8월 30일, 쿄애니의 《Free!》와 《경계의 저편》 콜라보 프리미엄 샵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이것은 두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나로선 무조건 가야해." 라는 사명감에 사로잡혀, 일하는 틈에 ‘뭐, (팬들에게)들키진 않겠지’ 라는 가벼운 기분으로 굿즈를 사러 샵에 갔는데 의외로 빨리 들켜버려서 한순간 밖에 그 안을 둘러보지 못했었던 적도 있다. 이에 대해서 본인은 방해받은게 불쾌하긴 커녕 "목소리만 담당하는 나지만, 그래도 내가 연기한 인물을 이렇게도 좋아해줘서 기쁘다."라고 대답했다.
- 《일곱 개의 대죄》 라디오 22편에서는 첫 등장 인삿말이 "인기투표에서 2위를 한, 스즈키 타츠히사 입니다!" 로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자신이 맡은 캐릭터들의 인기나 순위에 대해 체크하고 신경쓰는 듯하다. 이 뒤에 바로 스승은 11위였지? 라고 히히 거리며 놀리려고 말을 건넸지만... 스승은 11위라는 소리를 듣고 처음엔 인기투표를 했다는 사실을 몰랐는지, 의아해하곤 나중엔 그렇게 순위가 높아도 되냐는 물음에 결국 인기 순위 네타로는 놀리지 못했다. 하지만 《일곱 개의 대죄》 이벤트 때 행해진 시상식에선
사실상 인기투표'베스트 죄(罪)상'[41]을 받았다. - 쿠로바스 2015 이벤트에선 "쿠로코의 농구를 통해서 농구가 좋아졌습니다. 패스를 하는 것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타카오에게 여러가지 배웠습니다. 그리고, 초록색과 주황색이 좋아졌습니다." 라는 말도 내뱉었다. 외에도 탓층 나름대로 타카오라는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2016년 1월 6일에 올린 블로그에는 10년만에 애니메이션 데뷔 당시와 같은 음향 감독, 같은 스포츠 장르로 할 수 있는 일이 뭔가 마지막 찬스로 생각했었던지 여기서 무언가를 해내지 못하면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 이후로 오랫동안 알고 지내게 된 그에 대해 덤덤하게 글을 써내려갔다.[42] 다음은 무대네, 하며 다음은 혼자서 힘낼 듯하다[43]는 내용은 탓층 팬이라면 눈물없인 읽을 수 없는 구절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다이어리는 아침 7시에 올라왔는데 아침부터 현지팬들이 많이 울었다 카더라.
- 2016년 2월 24일에 발매한 디저트 4월호에 실린 '무네큥 대사 낭독'을 하면서 거기에 실린 인터뷰에 의하면 "계속 이 잡지를 읽고 있었어요. 매일 가져가는건 힘드니까 집으로 보내주세요." 라고 나와있다. 아마도 《옆자리 괴물군》에서 요시다 하루 역을 맡은 이후에도 디저트를 계속 읽고 있는 듯하다.
으리! -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들의 의상을 이벤트 같은 곳에서 입기도 한다. 타치바나 마코토[44], 타카오 카즈나리, 반, 엔도 토우, 츠바키, 나세 히로오미, 하세베 유타카,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
-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라고 할지 《마왕학원》이 방영할 때 같이 마왕학원을 보며 트윗을 한다. 보통 1~3분 간격으로 트윗하기 때문에 끝나면 트윗이 10개 이상 씩(...) 와 있다. 그리고 끝난 후에는 항상 감사하다는 트윗을 남긴다.
3. 가수 활동
2004년 《세인트 비스트》 4th Party Live에서 <Black or White?>를 열창하는 모습을 보던 란티스 사장인 이노우에 슌지의 눈에 띄어 직접 캐스팅 제의를 받아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세인트 비스트의 라이브 무대를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패기가 넘치고 끼가 충만하다. 데뷔하고 2년도 채 안되던 시절, 솔로 무대는 이게 처음인데다가 신인 성우가 저정도의 무대를 보여준 것은 정말 물 만난 고기 라는 표현이 딱. 영상 2분 25초 구간을 보면 완전 그냥 혼자서 무대를 휘젓고 다니는데 결국 기타리스트가 빵 터지는게 압권. 이 후, 2005년 TV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것은 좋으니까 어쩔 수 없어!!》 오프닝 <Just a Survivor>로 가수 데뷔를 하게된다.라디오 '슈에이 학원 소녀 연구부'를 함께 진행했던 스와베 쥰이치와 '오토메반쵸/오츠JAPAN(乙女番長/乙JAPAN)' 이라는 유닛을 결성, 싱글 4장, 앨범 1장을 발매했다.
하타노 와타루와 <CELL DIVISION> 이라는 유닛을 결성, 싱글 2장을 발매했다.
현재는 OLDCODEX라는 락밴드의 보컬로 가수 활동을 겸하고 있다. OLDCODEX 안에서는 Ta_2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두번째 앨범 <CONTRAST SILVER> 부터는 본인의 음악 작곡 활동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2009년 10월 21일, 첫 미니 앨범을 발매했으며 앨범 발매 주에 시부야 타워레코드점에서 미니 라이브를 개최했다. 이어서 2010년 3월 10일에 싱글 발매, 2010년 12월에는 대망의 첫 풀앨범을 발매했다. 2011년에도 싱글 한 장과 미니앨범 한 장을 출시하는 등 나름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중.
사실 가수로서의 인지도는 적어서 판매량이 좋지 않은 밴드였다. 하지만 2012년에 《쿠로코의 농구》 엔딩 <カタルリズム>
내한 공연 때는 한국에 도착하자 먹어본 한국음식은 바로 꿀타래[45]과 호떡, 그리고 갈비탕. 모두 다 맛있게 먹었다고 밝혔으며, 공연 당일에도 삼겹살을 맛있게 먹었다고.
4. 대인관계 및 일화
- 토리우미 코스케와는 탓층이 와카테 시절 때 밥을 가장 잘 얻어 먹고 잘 사주셨던 선배 성우들 중 한명이다. 과거에 재밌을 것 같다는 이유로 선배인 토리우미가 탓층에게 엄청 밥을 먹이고 살을 찌워보려고 했던 시절도 있다. 그러나 의외로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것 같아서 도중에 중단했다. 스와베 쥰이치와 요시노 히로유키도 마찬가지다. 와카테 시절에 선배들에게 자주 밥을 사주신 성우들이신데, 무명의 배고프던 시절 생활고 보조 수준으로 잘 해줬다며 탓층은 저 세분에게 항상 감사하고 형님으로 떠받들어도 모자른 분들이라고 표현 할 정도다.
- 스와베 준이치에게는 유독 약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와카테 시절, 퍼스널리티인 라디오 '슈에이 학원 소녀 연구부'에서 스와베에게 꽤나 괴롭힘 당했던 것이 계기일지도? 《노래의☆왕자님♪》 DVD 특전인 돌아온 퀴즈의 왕자님에서도 마찬가지. 같이 차고 있으라고 수갑 한 짝 씩 채워놨더니[46] 오프닝에서 자기소개 하기도 전에 빼버리고 탓층의 다른 손목에 채워버렸는데 그대로 얌전히 오프닝 내내 차고 있었다. 그 이후로도 도S라는 소리가 무색할 정도로 계속 말린다. 내내 스와베에게 쩔쩔매다가 막판엔 무릎 꿇고 도게자까지 시전. # 엔딩에서는 울먹이는 연기도 한다.
- 예전에 탓층이 자신의 블로그에 언급하던 '존경하는 선배'의 정체는 스와베 쥰이치인것으로 밝혀졌다. 이 둘의 관계가 탓층의 와카테 시절 부터 봐오던 선후배 관계라 돈독하다면 돈독한데.. 스와베 성격 자체가 자신의 마음 안에 타인을 잘 넣어주지 않는 타입이지만, 탓층은 오토켄 시절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아, 스와베가 귀여워하고 있는 후배구나. 진짜 의외야. 그 스와베가 귀여워하는 후배라고?" 라는 소리를 자주 들어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소리를 들을 때 마다 좀 더 제대로 그것에 보답할 수 있는 남자로 있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었다고.
- 하타노 와타루는 옛날부터 엮이며 잘 어울리는 관계다. 하타노 역시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갖고 있기에 둘이서 과거에 음반을 내며 활동한 적도 있다. 재밌는건 탓층은 성우계의 도S인데 하타노는 도M이라는 것. 또 이 둘의 벨드씨가 은근 많다. 그래서인지 프리토크가 붙은 드씨를 들으면 기본적으로 편안한 텐션의 탓층과 하타노를 들을 수 있다.『동아리 후배가 들이대고 있습니다』 에서는 프리토크 길이가 20분을 넘긴적도 있다. 이 프리토크에서 '서로를 동물에 비유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하타노는 탓층을 표범이라고 답했다. 이유는 '먹이를 노린다면 거기까지 가는게 빠르다'라는 것인데, 뭐든지 빠르다고 한다. 먹는것도 그렇고, 인간관계에서도 그렇고[47] 거리가 멀어도 먹잇감(=목표)를 향해 스피드를 내어 후욱 하고 뛰어간다는 의미에서 표범을 골랐다. 다른 라디오에서 밝힌바로는 하타노가 느꼈던 탓층의 첫인상은 '잘생겼다'였고, 탓층이 말하는 하타노의 이미지는 헤타레.
- 마에노 토모아키는 한 때 서로를 라이벌로 생각하며 서먹하게 지내던 과거가 있던 사이다. 같은 양성소에 다니면서 같은 반이였던지라 묘한 경쟁 의식이 있었는데, 어느 날 술에 취한 탓층이 진심으로 "너 목소리 좋아." 라고 하는 말을 듣고선 '뭐야, 이 녀석' 하며 탓층을 생각하고 있던 마에노가 마음을 고쳐먹고 그 뒤부턴 서로 잘 지내게 되었고, 지금은 아주 친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마에노 항목을 참고하면 될 듯.
- 시마자키 노부나가는 탓층을 잘 따르기로 유명한 후배로, 꽤나 성덕들 사이에선 유명한 조합이기도 하다. 《Free!》 라디오 이후로 이 둘의 접전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라디오를 들어보면 완전 그냥 츤데레 주인과 충견이라고 볼 수 있다. 탓층이 화장실에 가면 노부나가가 멍멍이 마냥 무의식적으로 따라 붙는다고. 탓층이 "너는 나의 개!" 라고 하면 노부나가가 "멍!"이라고 하는 장면도 있을 정도로 노부나가가 탓층을 잘 따르는 편이다.
- 《Free!》 당시 녹음을 하기 전에 탓층과 노부나가는 대부분 녹음한 다음날에 메세지를 서로 주고 받거나, 전화를 한다고 라디오에서 밝힌적도 있다. 보통 메세지와 전화라는 것은 '수고하셨습니다. 여러가지로 공부가 됐습니다.' 같은 내용. 하지만 이것을 보고 요나가 츠바사와 히라카와 다이스케는 여친이냐며 기분 나쁘다고 말했다.
- 《Free!》 사메즈카·이와토비 -합동문화제- 이벤트 팜플렛에 탓층 인터뷰를 참고하면 작품을 통해서 이 둘이 많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녹음할 때 추억 관련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1기는, 오로지 늦게까지 하루카 역의 노부나가와 함께 있구나~하는 기억이 많이 나네요. 뭐, 녹음 뒤에는 web 라디오 일을 하는 것도 많았지만요. 2기는, 오로지 늦게까지 하루카 역인 노부나가의 고민이나 생각을 들었구나~는 것이 많네요. 뭐, 녹음 뒤에 음향감독님이나 고우 역의 아케노 씨 외에 많은 분들과 자주 마시러 간 적도 많지만요.
- 미야노 마모루와 테라시마 타쿠마는 같은 1983년생으로 친하다. 일본 현지나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83組, 83라인, 팔삼즈(83즈) 식으로 묶어서 불리는 편이다. 이 세명은 미야노 마모루 꽁트 「발렌타인 Kiss×Kiss」에도 같이 출연한 적도 있다. 미야노가 밝히기로는 꽁트 소재가 동급생이였던지라 탓층과 테라시마에게 먼저 같이 하면 어떻겠냐고 제의를 했다고 한다.[48] 둘 다 제의가 온 것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승낙을 했고, 같은 동년배끼리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은 무척 마음이 뜨거워 진다며 좋은 우정을 과시했다.
- 시모노 히로는 소속사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탓층이 제대로 놀려먹는 성우 중 한명이다. 대표적인게 《노래의☆왕자님♪》 선행 상영 때, 시모노가 이 녀석이 있어서 아무튼간에 싫다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엄청나게 (놀리는게)심하다! 라고 말을 했다. 옆에 있던 마에노는 "그래도 일단 후배잖아요?" 라고 말하자 시모노는 강렬하게 완전 후배 맞다고 말하고 탓층은 소속사에서 후배 맞다고 태평하게 부정하지 않았다. 그러자 시모노는 "너 좀 제대로 후배답게 행동하라고!" 외치며 억울한 표정으로 말하자 탓층은 "당신이 언제까지나 선배답지 못하니까 이러는 거잖아!" 하고 맞받아쳤다.
그리고 시모노는 일리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라디오에서 조금 야한(?) 말을 하자 시모노가 이 라디오는 중고딩들이 많이 듣는다며 네가 말하는건 좀 뭔가 전부 틀렸다고 하자, "바보같은 소리!! 인생 선배의 헛소리다!!!" 한적도 있다. 물론 이런 드립은 서로 친하니까 가능한거니 오해하지 말자.
- 클러스터 엣지 라디오(2006년 3월 24일분)에서도 카미야 히로시가 "타츠가 턱으로 부리고 있지?"[49]라는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이런 관계가 형성된지 꽤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 단둘이서 술을 마시러 간 적은 없다고 한다. 그리고 둘 다 서로 마시러 가기 싫다고 답했다. 탓층의 이유는 평소나 라디오 같은데에서는 재밌는 이야기를 하고 그러지만, 술을 마시기 시작하고 한번 스위치가 켜지면 성실한 이야기 밖에 하지 않는다고 해서란다. 예를 들면, 우리들이 소속사에서 어떤 식으로 접근해 나갈 수 있을지 같은 진지한 이야기들. 시모노가 말하는 이유는 탓층이 술을 마시면 힘 조절을 못하는지, 그거에 대해서 불만을 표출했다.
- 카미야 히로시는 옛날에 탓층이 다리를 다쳤을 때, 카미야에게 애기하지도 않았던 '다리' 얘기를 먼저 걱정하며 물어왔던 에피소드가 있다. "타츠, 다리는 이제 괜찮아?" 하고 자연스럽게 물어와, "통증은 조금 남아 있지만 벌써 평범하게 운전하고 있습니다." 라고 답했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카미야에게는 탓층이 다리를 다쳤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50] 분명 다른 녹음 현장에서 들은 거겠지만, 이런 망할놈의 소용도 없는 바보처럼 건방진 후배에 대해서 당연하다는 듯이 신경써주며 걱정해주는 사람은 '사람으로써'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블로그에서 밝힌적이 있다.
- 오노 유우키는 《쿠로코의 농구》 녹음 현장에서 카가미를 연기할 때 대사와 목에 힘을 주는 것이 많아, 그것이 걱정된 탓층이 "목 힘들지 않아? 괜찮으면 내가 다니는 보이스 트레이닝 갈래?" 하고 소개해주며 신경을 써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탓층은 오노유의 목소리가 망가지는게 아깝다고 생각했다고. 그 뒤에 오노유도 탓층과 같은 곳을 다니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오노유는 그 때 이후부터 형님(兄貴)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 스기타 토모카즈가 사적으로 친한 성우들을 묶어놓은 스기타 조(杉田組) 멤버 중 한명이다.
- 2016년 7월 23일, 포켓몬 GO를 열심히 하던 스기타가 자신의 포켓몬 리스트를 트위터에 올렸는데 거기에 쏘드라 포켓몬에 '스즈키 탓츠히사' 라고 읽히는 이름을 붙여줬다. 거기에 탓층은 몇시간 뒤, 자신의 블로그에 "스기타 상에게. 저, 훌륭한 드래곤 포켓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일단 누구를 저격하면 좋을까요?"[51] 라고 맞받아쳤다. 스기타의 트윗으로 인해 '鈴木タッツー央'라는 단어가 실시간 트위터 트렌드에 3시간 이상 떠있었고,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쏘드라 라고 부르지만, 일본에서는 'タッツー(탓츠-)'라고 읽는다.
- 아오이 쇼타와는 《노래의☆왕자님♪》 진심 LOVE LIVE 5th STAGE 콘서트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QUARTET NIGHT 멤버들끼리의 라인이 있는데 거기서 자주 둘이서 각자 자신들이 맡은 캐릭터에 이입해서 '이런 때에 뭐라고 말할까?' 라는 시리즈로 대화를 나눈다고 한다. 아오이가 빠졌을 때는 탓층이 "뭐, 3명이서 즐겼으니까 너도 왔을 땐 제대로 하라고, 아이." 라고 보내면 아오이는 아무래도 타츠니[52]가 선배라 긴장된 상태이지만, "당연하잖아." 라고 대답한다고. 그리고 마지막엔 아오이가 "죄송합니당." 이라고 덧붙인다고 한다. 그러면 탓층은 "쇼타, 귀여워~" 라고 답장을 한다는데...
마에노: 니네 둘 뭐야.아무튼 대충 저런 흐름이 마에노 말에 의하면 갑자기 시작된다고 한다.
- 《Free!》에서 같이 지내던 성우들과의 일화로는 1기 마지막회 방송 당일, 탓층과 요나가 츠바사는 다른 축구 애니에서 합숙 파티 같은것에 참여하고 있다가 TV 수신이 당연히 잡힐 줄 알았는데 확인해보니 그 지역에선 수신이 잡히지 않아 탓층이 미리 DVD로 마지막화를 녹화해서 가져온 걸로 TV를 빌린 후, 카운트 다운까지 하며 요나가와 탓층이 같이 마지막회를 시청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다 보고 요나가와 탓층은 서로 부둥켜안으며 수고했다고 눈물을 흘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같은 성우가 트위터에 올렸는데 그걸 본 노부나가가 갑자기 또 뭔가 혼자 이러고 있는 게 외로워서인지 탓층와 요나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노부나가가 혼자 있어서 외롭다, 같이 보고 싶었다며 말하자 그 전에 이미 술에 취해있던 탓층이 "노부나가!!!!!!! 너 어디있어!!!!!!!!!! 왜 여기에 없는거야!!!!!!!!!!!" 소리쳤다고 한다. 그리고 그 통화는 대략 1시간 가까이 이어졌다.[53] 나중에 그걸 들은 히라카와는 왜 자기한테는 전화를 안했냐며 살짝 삐졌다고..
5. 여담
- 성우업계의 최고 게이머인 미도리카와 히카루에게 지하철이나 많은 인파 속에서 휴대폰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걷는 방법을 전수받았다.
- 간지럼을 굉장히 잘 타는 편. 전신이 성감대라 할정도.
- 요나가 츠바사 따라하기를 잘한다.# 반면에 모리쿠보 쇼타로 따라하기는 매우 어설픈 수준이다. 일단 관찰은 해보고는 있는데 연습을 해도 안된다고 한다.
-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집에 찾아오는 방문 판매원의 그 특유의 '권유'가 짜증났던 탓층은 단번에 돌려보낼 방법을 찾다가, 자신이 지금 성우라는 직업을 갖고 있으니까 그걸로 이용해보자 하고 목소리로 판매원을 돌려보낸 적이 있었다. 방법은 얼굴이 안보이고 목소리만 들리는 인터폰으로 아주 낮은 소리를 내고 마치 깡패같이 "어이, 뭐야. 우리 집에 무슨 용건이라도 있냐? 응?" 이런식의 대사를 치니까 판매원이 "바로 실례했습니다."하고 깔끔한 느낌으로 도망가버렸다고 한다.
- 집을 굉장히 깔끔하게 하고 사는 성격이라 친구들이나 성우분들이 집에 놀러오면은 다들 이미지와 다르구나 한다고. 그 상황에 필요하지 않으면 바로 치우는 성격이라고 한다. 보통 3~6개월 마다 대청소를 한다.
- 영어 발음이 깔끔하고 좋은 편이다. 궁금한 사람은 OLDCODEX의 영어 노래를 들어보길. <Sick of it>, <kick out> 등등.
- BLCD를 연기할 때 주기 역할과 받기 역할을 둘다 잘 소화하는 편이지만, 탓층 특유의 간드러진 비음에 우케를 맡을 때를 선호하는 사람이 조금 더 많은 듯.
- 탓층이 처음으로 BL 관련 일을 하게 된 것은 성우가 되고 3번째 일을 할 때 였다. 그 시절에는 탓층은 19살로 미성년자였는데, BL 관련 일을 듣고 탓층은 "BL이 뭐에여?" 하고 물었더니 소속사로부터는 "음... 그게... 일단 이걸 들어줘." 하고 히야마 노부유키X미야타 코우키 BLCD를 듣게 되었다. 다른 일화로는 나중에 라디오 'Misty'에서 세메와 우케 중에서 뭐가 더 편하냐는 질문에 탓층은 양쪽 다 비슷비슷하게 해서인지 딱히 뭐가 더 편한지 모르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 BLCD 중에 소설 작가 사키야 하루히 작품에 출연이 잦다. <당신은 나태하고 우아>, <좀 봐줘>, <불쾌한 시리즈>, <푸른 하늘의 기분 -권유→, <조용히 말은 흔들리고 있다>까지 총 7장의 CD를 발매했다.
- 그림은 딱히 잘 그리는 편은 아니다. 동물, 사물에 대해 특히 약한데, 특징은 평면에다가 1차원적이라는 점. 간단하게 밑의 짤들을 보면 알 수 있다.돌아온 퀴즈의 왕자님 특전에서 화백 탓층의 작품, 서번트×서비스 3화 퀴즈에서 나왔던 그림[56]
- 연기한 캐릭터들 중에는 탓층(11/11)과 같은 11월생 출신이 많다. 타치바나 마코토(11/17), 타카오 카즈나리(11/21), 히이라기 신야(11/22).
- 2015년 10월 6일, 휴대전화를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꾸었다. 블로그 참고 OLDCODEX 멤버 YORKE. 트위터에 의하면 기종은 아이폰 6s Plus으로 확인되었다.
- 2011년 5월부터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고 밝히기까지 조금 오해가 있었는데 전말은 이러하다. 5월 9일 날에 올린 블로그를 보면 짧게 "곧, 부양가족이 생길지도 몰라요."라고 올라왔다. 저 말에 당연하지만 팬들은 결혼이라도 하는 거냐며 난리가 나서 팬덤이 발칵 뒤집혔다. 점점 논란이 불거지자 탓층은 12일 블로그에 '좀 더 가만히 지켜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커서 여기서 밝힙니다.'를 서두로 결혼이 아니라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양이를 기르게 된 계기는 심심풀이로 보러 간 펫숍이였다고 한다. 애완동물은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살면서 고양이나 강아지를 길러본 적도 없었는데 첫눈에 보고 반해버려서 자주 펫숍을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 고양이를 입양했다. 나중에 탓층이 블로그에 적기로는 고양이의 종류도, 성별도, 이름도, 알려주지 않을 거라고 한다.[57] 하지만 사진은 올렸다. 그런데 최근에 BLCD <사랑스런 고양이 털2> 녹음 후기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지금은 고양이를 기르고 있지 않다고 했다.
- 라디오 '전격대상'에서 한 남성 청취자의 메일로 탓층이 완전 쩔쩔맨 적이 있다. 내용은 인생 처음으로 자위를 했는데 대상을 뭐로 할까 생각하던 중에 아키야마 리나로 하려다가 실패했다며, 거기서 자신이 존경하기도 하는 타츠오 선배를 반찬으로 오나니에 성공했다는 그야말로 충격스러운 내용이다. 이 메일에 본인도 꽤나 당황했는지 울먹이는 듯한 말로 사연을 읽어 내려갔다. 이어서 탓층이 말하기로는 3할은 기쁘고, 7할은 복잡하다고. 그 이후에도 이런 식의 사연이 도착했으며, 탓층은 그들에게 내 신음소리는 정평이 나있으니까 자신의 BLCD를 들어보는 게 어떠냐고 추천을 했다.
- 2015년 11월 29일, 다이에이 올스타 게임2 이벤트에서 무려 상을 받았다.MVP# 사진 속 탓층이 들고 있는 골든색의 글러브가 우승 상품이다.
- 선배 성우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다른 성우들을 이름으로 부른다.
- 고양이혀라고 한다. 스와베 쥰이치의 뛰어나와!! 술 친구 시즌2 2화를 보면 나베를 먹는데, 스와베는 바로 후루룩 먹지만 옆의 탓층은 후- 후- 여러번 불고 나서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학창시절 때에는 학생회, 위원회 같은 데에는 단 한 번도 소속되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만약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무엇이 하고 싶은가'의 물음엔 "다시 한 번 더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 시절에는 하고 있던 공부에 대한 의미나 이유가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나이를 먹고 나니까 그런 것들을 더 제대로 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마음이 커졌고, 지금이라면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어서 특히 공부하고 싶은 과목에는 수학과 영어를 뽑았다. 저 두 가지를 잘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엄청 후회하고 있다고. 수학을 뽑은 이유는 기본적으로 수학은 머리 체조 같은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자세히 알고 있다면 좀 더 유연하게 여러가지 것들을 각도를 바꿔가며 볼 수 있지 않겠냐는 것, 그리고 영어를 뽑은 이유는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기회가 늘어나게 되었는데, 이야기 할 수 있는 수단(=언어능력)을 갖고 있지 않아서 엄청 유감스럽게 생각해서라고 한다.
- 트위터 계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보 사회에 익숙해질 생각이 없기 때문에 트위터를 할 생각은 없고, 그 누구와도 팔로우 하지 않은 빈 계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트윗을 올리지만 않을 뿐, 싱글벙글 웃으면서 팬들의 생활을 엿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트윗 개수가 부쩍 늘어나고 거의 매일 올라온다. 팔로우를 하지 않는 것은 여전하지만 친한 성우들의 트윗을 리트윗하는 모습은 볼 수 있다. YORKE.의 라디오에 출연한 편에서 밝힌 바로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갖고 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에선 각 여러 세계 사람들의 사진이나, 뮤지션들을 즐겨 보는 편이라고.
- 라이브 투어에서 감전사고를 당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투어 첫날인 센다이 무대에서 벌어진 사고였는데, 음향장치에서 누전된 전류가 마이크를 타고 흘러들어왔던 것.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무대에서 내려온 직후에도 한동안 경련이 일어났을 정도였다고. 라디오에서 이 경험담이 나왔을 때 같이 진행하던 마에노 토모아키도 이야기를 듣고 그거 위험한 거 아니냐며 놀랐을 정도.
5.1. 취향
- 스타킹을 찢는 파, 벗기는 파로 나눈다면 찢는 파. 하지만 벗긴다면 허벅지에서 멈춘다고 한다.
- 트윈테일과 메가네 중에서는 메가네를 연신 외쳐댈 정도로 메가네를 뽑았다. 이 질문에는 시모노 히로와 같이 공감을 한다며 얘기했는데, 평소에 콘택트렌즈를 낀 여성이 온오프(On off)의 전환을 위해 안경을 쓰는 순간에 모에스러움을 느끼는 듯. 이것 말고도 그냥 안경을 써도 호감도가 올라간다는 시모노의 말에 알 것 같다며 공감을 해댔다.
- 평소엔 드라마나 TV를 보지 않는 편인데 드물게 본 기무라 타쿠야 주연 드라마 <뷰티풀 라이프>를 보고 엄청 울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주머니에서 꺼내면 다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보고도 많이 울었다고. 보통 우정이나 다른 인물들과 함께 해나가는, 그런 종류의 감동 스토리에 약하다고 한다.
- 빵 보다는 밥 쪽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리고 케이크 종류에서는 딸기가 올라간 케이크를 가장 좋아한다. 쓸데없이 여러 가지 종류의 과일이 섞인 후르츠 케이크는 자신의 안에서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오로지 케이크는 딸기 케이크라고 말한 적도 있다.
- 밥 쪽에서는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나름대로 매운 음식을 즐겨 먹지만 그렇게 매운 것에 강한 편은 아니라고 한다. 매운 음식에서 오는 그 톡 쏘는 느낌을 좋아한다며 매운맛에 빠지게 된 계기는 2014년 4월 어느날, 타바스코 중에서도 데스(death) 소스 라고 하는 엄청나게 매운 타바스코의 매운 난이도를 비교하게 되었는데, 제일 윗단계를 먹고 한동안은 침이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그 상태로 '내가 엄청난 걸 먹어버렸구나.' 하며 20분 정도 계속 있다가, 나중에는 매운게 서서히 가라앉았다. 그리곤 바로 뒤에 그 매운 소스에 눈길이 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한 번 더 먹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며 매운맛에 중독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일본인치고는 육개장, 김치 같은 것도 아무렇지 않게 즐겨 먹는 듯.
- 향기 중에서는 시세이도의 마쉐리 향을 좋아한다. 엄청 단순하지만, 이 향이 나는 여자아이는 전부 좋아져 버릴 것 같다고.
5.2. 업계에서
- 대체로 성우 업계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나 후배들이 탓층을 처음 만나면 드는 인상이 '엄청 무섭다' 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엄청 무서운 사람으로 쿨한 인상이 있어서 말을 잘 걸 수 없다고 하는데, 두번째 만나는 시점에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아, 이렇게 가벼운 사람이었구나'(...)라는 생각으로 다음번에는 평범하게 '타츠히사상' 이런 식으로 변하게 된다고.
- 특별출연이기는 했지만 성우 최초로 직접 <슈퍼전대> 전사로 출연.[58] 아츠으으씨이이잌!!!!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특별 V 시네마였다. 덧붙이자면 그 때 메카 하나로 출연하기도 했다.
- 《쿠로코의 농구》에서 카가미 타이가 역 오디션을 봤지만 떨어졌다. 슈토쿠의 초록머리 기적의 슈터를 맡은 성우도 같이 떨어졌는데 결국엔 두 성우 다 목소리와 어울리는 캐릭터를 만나서 좋은 연기 합을 보여줬다. 더 다른 일화로는 《쿠로코의 농구》 녹음을 하던 당시에는 오노 다이스케 옆에만 앉으려고 한다고 밝힌적이 있다. 그 이유는, "미도리마의 파트너는 나니까, 다이스케 씨 옆에 있는 것도 나잖아?" 라고.
- 《파이널 판타지 XV》 개발팀에게서 왕자라고 불린단다. 이유는 아마도.. 밖에서 만날 때도 왕자라고 불러서 주변 사람들이 오해하니까 왕자라고 부르는 것 좀 그만해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 이 작품에 참여하면서 자주 스퀘어 에닉스 회사에 놀러 가는(?) 듯하다. 파이널 판타지 XV 공식 트위터에는 이런 트윗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번역하면 "조금 전의 일이지만, 녹티스 역의 스즈키 타츠히사 씨가 개발 스튜디오에 와주셨기에 사진!! 스즈키 씨와 FFXV 팀은 항상 근육 트레이닝을 하면서 회의를 하고 있... 을 리가 없으니 안심해주세요!" 정정하면 단순히 놀러 가는 것은 당연히 아니고, 게임 개발을 위해 열심히 얼굴을 들이밀고 있는 것이다. TGS 2016에서 파이널 판타지 XV 프로듀서가 말하기를, 탓층은 작품의 성우진이 정해지고 성우분들에게 연기를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같은 개발자 멤버 라고 표현했을 정도. 2016년 9월 17일 기준으로 게임에서의 녹티스 부분 녹음은 거의 다 끝낸 상황이지만, 탓층이 자신이 녹음하고 만들어진 영상을 DVD로 구워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다시 한번 더 체크하고, 납득 안 가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 재녹음 하고 싶다고 해서.[59]
- Rejet 편집장은 2015년 8월 8일에 열린 신작 발표회에서 사회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 있냐는 말에 처음엔 어버버거리다가 나중에 야생적인 뱀파이어와 신선조의 병약 미소년[60]을 뽑았다.
탓층이 맡은 캐릭터만 좋아할 뿐이지 그 안의 사람은 좋아하지 않습니다개인적으로 탓층 팬이신 듯하다. - 《서번트×서비스》 9화에서 엽사로 출연했다. 저 장면은 애니에서 루시가 도서카드에 당첨되었다며, 좋아하는 배우라고 소개하는 장면이다. 나중에 《서번트×서비스》 이벤트장에서 탓층이 말하기를, 제작진에게 사진을 이유도 모른채 한장 찍자고 해서 찍었고, 그랬더니 "이 사진 애니에 좀 쓸게요^^" 라는 말에 탓층은 "하↗↗???!!!" 하고 놀랐지만 평범한 사진 보다는 헨가오로 하는 쪽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더 찍었다. 결국 평범한 일반적인 사진이 나올 수도 있었지만 탓층답게 개그 이미지로 밀고 가서 저런 결과물이 나온 것. 카야노 아이는 그 평범한 사진을 특전에 사용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라고 말하기도 했다.
- 2015년 8월 10일 《도서관 전쟁》 실사판 영화 2탄에 출연한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영화 배우 후쿠시 소우타와 함께 제복을 입은 투샷이 공개되었고, 탓층은 처음에 소식을 들었을 때 많이 놀랐다고 한다. 완성이 기대되지만 팬들의 반응에 대해 기대와 걱정이 반반이라고. 기사 참고 탓층 블로그를 보면 잠깐 출연한다니까 카메오 느낌으로 추정 중.
- 2015년 9월 12일에 한 「도서관 전쟁 팬미팅 애니X실사 스페셜 이벤트」에서 탓층의 영상이 깜짝 등장 했다. "선생님, 감독님, 프로듀서분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를 시작으로 이번 실사판 영화에 출연은 정말 자극적인 현장에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있고, 자신이 알고 있는 《도서관 전쟁》의 세계에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기쁘다는 말을 덧붙였다. 실사 영화에 출연하면서 애니에서 같이 나온 성우들이 '에이쿠라 나나는 어땠어?' 라던가 '후쿠시 소우타는 어떤 느낌이었어?' 같은 질문을 자주 받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마에노 토모아키는 계속 질투하며 도조 아츠시를 연기한 배우 오카다 쥰이치와 만난건 어땠냐는 일도 있었던 듯. 이어서 자신은 애니메이터 분들과 2인3각 느낌으로 테즈카 히카루를 만들어 갔는데, 후쿠시 소우타는 혼자서 그것을 해나가는 것에 대해서 감동받았다고 한다. 탓층이 나오는 장면은 영화 속에 테즈카가 신경 쓰고 있는 동료 시바사키 아사코에게 말을 걸고 있는 남성이 있고, 그것을 질투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남자 역에 탓층이 기용되었다. 그야말로 테즈카 VS 테즈카 인 것. 촬영 비화로썬 영화는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실제 도서관을 이용하여 촬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도서관의 휴관일과 배우자들의 스케쥴이 딱 맞는 타이밍 밖에 촬영을 못 하는데, 탓층이 등장하는 장면은 일정 적으로도 딱 맞게 기적의 순간이었다고 한다.
- 더미 헤드 마이크 녹음 직후의 사진을 찍으면 대부분 다 이런 식이다.
그냥 재밌어서 아닐까 - 토크를 잘하는 편인데 말하는 걸 원래 잘하진 않았다고 한다. 처음엔 왜 말을 해야 하는 거지 하며 말한다는 것에 의문을 뒀던 듯. 하지만 '일'이니까 역시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싶어서 하드 디스크 레코더를 오로지 토크 실력을 높히기 위해서 샀다. 웃긴 토크 프로그램 전부 녹화해서 다 보고 이후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볼 것 만 보는 식으로 연마했다고 한다.
5.3. 어릴 적
- 초등학교 때는 소프트볼, 중학교 때는 농구부, 고등학교 때는 테니스부를 했다. 소년만화 포지션이라며 하타노 와타루는 부러워했다.
- 어렸을 때 꿈은 건축가였다. 계기는 잘 모르겠지만 건물 같은거 보는게 좋았다고 한다. 졸업 할때 타임캡슐에 15년 뒤에 나에게 라는 편지에 "일류 건축가가 되어 있습니까?" 라고 썼다고. 모든일을 깊게 파고 들어 가는 성격이 있어서 건축가의 꿈을 가졌을때도 그냥 저 건물 멋있다 하는게 아니라 어떤 형태로 어떤 기본틀로 지어진거지? 라던가 그런걸 알아보는 편이었다고 한다.
- 라디오에서 어머니와 전화연결을 한 적이 있다(!) 생일 기념으로 '탓층을 낳아 주신 어머니에게 감사합니다' 라는 말에 실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게 된 것. 오늘 방송에서 계속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듣고 있다고 하자, 어머니가 "에? 생일 아직인데?" 라는 순진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인상적. 탓층은 웃으며 방송이라는게 원래 미리 녹음하는거라고 설명하자 "아 그렇구나~ 엄마는 그런거 잘 모르니까." 라는 말에 "그치, 잘 모르지~" 하며 대답하며 매우 좋은 훈훈한 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 탓층 어머니의 성함은 '스즈키 시게코'인데, 탓층이 초등학생 시절에 엄마가 자신의 이름에 탁음[61]이 싫었던 모양인지 진심으로 "엄마 이름을 바꿀까 생각 중이야." 라고 말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시게코에 붙은 '게'의 탁음이 싫으니까 "앞으로 '모코'로 바꿀까 해." 해서 탓층이 말렸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탓층이 말하기로는 엄청난 도천연인 듯하다. 그 천연스러운 에피소드가 한 가지 더 있는데 가끔 학교에 종종 도시락을 들고갈 때 어머니가 "도시락 여깄어~" 하며 건네줘서 받았는데 도시락치곤 엄청 가벼워서 이게 대체 뭐지? 싶었던 탓층이였지만 시간이 없어서 일단 도시락을 받고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학교에 도착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자 도시락통을 열었는데... 거기에는 컵라면이 들어있었다.
담임 선생님이 엄청 불쌍하게 쳐다봤다고집에 돌아가서 어머니에게 컵라면 뭐냐고ㅜㅜ 따졌던 탓층의 말에 어머니는 태연하게 "뜨거운 물 받으면 되잖아?" 라고.. 탓층은 그 날 컵라면을 먹지 않고, 선생님들이 먹는 도시락을 먹었다고 한다. - 아르바이트는 기본적으로 편의점을 많이 했다. 고향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을 당시에, 달걀 모양을 한 초콜릿 안에 장난감이 들어있는 간식을 딱 보고 탓층은 이거 잘 팔릴 거니까 많이 주문하라고 했는데, 주변 알바생들은 반대를 했다. 하지만 탓층의 말을 듣고 많이 들여놨더니 그게 엄청나게 잘 팔렸다. 이러다 보니 사장님은 탓층에게 여러가지 의견을 물어오거나 의존하며 상담을 해왔고, 심지어 그저 편의점 알바생인데도 불구하고 탓층에게 과자, 도시락, 담배 관련 발주를 시켜서 하기도 했다. 나중에 성우 일 때문에 고향을 뜨고 편의점을 관두게 되었는데 거기서 일하던 다른 알바생에게 풍문으로 듣기로는 탓층이 관두고 나서 편의점의 매출이 떨어졌다 하더라.
- 첫사랑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시작해서 중학교 2학년까지 이어졌다. 첫사랑에게 고백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던 와중에, 주변 친구들에게서도 이런 쪽에 능숙한 친구도 적었던지라 결국 러브레터로 고백을 하자고 결론이 났다. 그래서 편지로 고백했는데.. 다음날, 칠판에 그 러브레터가 붙여져 있어서 나름대로 탓층에게는 안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칠판에 붙인 범인은 고백을 받은 여자아이가 아니라, 그 여자아이의 친구가 재밌을 것 같다고 해서 붙였다고. 한동안은 그 네타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던 듯.
- 중학생 때 용돈은 1100엔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16살이 되었을 때,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었는데, 그 돈으로 제일 먼저 산 것은 초코바(...).
5.4. 5초 동안 질문에 답하기
- "나, 멋지네!" 라고 생각할 때 - 라이브에서 노래부를 때
- 하루동안 여고생이 된다면 - 삐----------------
- 최근 본 영화 중에 추천작품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반이 바뀌어서 아는 사람이 없을 때 - 일단 아무와도 얘기하지 않고 있는다
- 자신에게 한가지 안되겠네 싶은 점이 있다면 - 곤란할 때는 시모네타를 말하는 것
- 라이브에서 같이 공연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 - 지미 헨드릭스
- 싸웠을 때는 - 내가 먼저 사과한다
- 기분이 상한 당신을 매우 기분 좋게 하는 방법 - 맛있는 것을 먹는다 · 무언가를 선물 받는다
- 우주인을 만났을 때 - 인사한다
- 학생시절의 쉬는 시간에 보냈던 방법 - 그림 그리기 · 잔다 · 아무랑도 얘기 안함
- 된장국의 재료라고 한다면 - 두부
- 『Fixed Engine』 중에 들어야하는 부분 - YORKE.의 코러스가 어디에 있는가?
- "친구란 좋지" 라고 생각할 때 - 함께 있을 때
- 바로 해버리는 버릇 - 어깨를 들썩인다
- 「나를 다루는 설명서」에서 가장 중요하고 주의해야 할 점 - 칭찬하는 것
-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돌아봐주게 하고 싶을 때 노력하는 점 - 자신의 호의를 전하는 것
- 동료(YORKE.)를 칭찬해봐 - 좋은 녀석입니다
- 『Fixed Engine』 를 몸으로 표현해 봐![62] - 이런_느낌입니다.gif
- 마지막으로 가장 자신있는 얼굴을 보여주세요! - 스즈키_타츠히사의_키메가오.gif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과한 섹드립
섹드립이 지나치다는 평이 있다. 어록은 아래와 같다.- 라이브 도중 집 근처에 핑크살롱(유흥업소)이 생겨서 가보고 싶다는 말을 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 라이브 도중 남성팬들에게 돌아갈 때 여자(팬)를 데려가라는 말을 자주 한다.
- 2017년 12월 2일 라이브 중 초등학교 1학년(6세) 여자아이를 대상으로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있다.오늘 라이브를 통해 매력적인 여자가 되었으니까 학교에 가면 학급 남자아이 다들 눈을 못 뗄걸? 초1 남자라도 발기는 하니까.
관객들이 발언이 너무 하다고 하자,앞으로 2, 3년 지나면 알게 되는 거잖아! - 2019년 쿠마모토 라이브 중 남성팬에게 자위를 몇 번까지 할 수 있냐고 물었다.
- 2019년 11월 10일 트윗캐스 방송 도중 한 말이 문제가 되었다.
- 살라미 소세지가 성기를 닮았다고 발언했다.
- 무도관 라이브에 와줄거냐고 묻자 팬들이 "行く行く(이쿠이쿠: 갈게 갈게)"하고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고 "イクイク(이쿠이쿠: 주로 성교시에 쓰이는 말)"로 적어달라는 멘트를 쳤다.
- 어느 트위터가 수건으로 남자 성기 모양으로 접기가 특기라는 트윗을 올리자 매우 인상 깊었다고 했다.
-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라디오에서는 여동생을 매우 좋아하기로 유명한 카키하라 테츠야가 출연한 제3회 방송에서 ‘여동생을 남성 성우에게 맡긴다면...’ 이라는 화제가 나오자 ‘요시츠구는 안전. 이상하게 손을 안대고 소중하게 대해줄테니 믿을 수 있고, 쇼짱은 인형처럼 다뤄줄 것 같다‘고 발언했는데, 우치다 마아야가 ‘타츠상은...’ 이라고 묻자 '타츠는 안돼. 진짜로 안돼'라고 즉답했다. 그리고 이 눈썰미는 적중했다.[63]
물론 일본이란 나라가 섹드립에 관대한 면이 있고, 코미디언들이 과하다 싶은 섹드립을 던지는 경우가 있으나, 이쪽과는 차원이 다르다. 보통 이런 경우라면 과한 섹드립을 무리수로 던지는 보케 역할과 그것에 태클을 거는 츳코미가 절묘한 티키타카를 이뤄 보케가 폭주하더라도 츳코미가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하다 치더라도 웃어넘길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거다.[64] 스즈키 타츠히사의 경우는 주변에서 잡아 줄 사람은 없는데, 자기 혼자 폭주해서 막 던지다가 욕먹은 사례에 속한다. 스즈키 타츠히사 본인이 아예 섹드립을 자기 캐릭터로 밀고 있어서 사람들이 그러려니 한 거지, 실질적으론 일본 내에서도 문제가 될 발언들이 많다.
6.2. 불륜 발각
2021년 7월 30일 주간문춘에서 "스즈키 타츠히사가 여성 팬과 불륜을 저질렸다"는 특종을 냈다.야후 뉴스불륜 교제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진.
이 일이 발단이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2021년 8월 4일, 스즈키가 메인 보컬로 활동하는 OLDCODEX와 아내 LiSA가 각각 활동 중단 성명을 발표했다.#, # 더불어 스즈키 본인도 8월 6일부터 ULTRAMAN의 히가시 고타로 역을 시작으로 배역을 차례로 하차하게 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스즈키에게 출연작 중 하나인 Free!에서 따온 하반신 Free!라는 매우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새로 생겨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자신이 맡았던 대부분의 배역에서 하차했으며,[65] 기계전대 젠카이저 22화에서는 대사가 다른 캐릭터로 넘어갔고, 결국 본격적으로 대화가 나온 25화부터 목소리가 거의 비슷한 후쿠니시 마사야 성우로 교체되었다.
비슷하게 불륜을 저지른 다른 성우들(오카모토 노부히코, 나미카와 다이스케)과는 다르게 이례적으로 하차 및 활동 정지에 들어가게 되었는데,[66] 아무래도 피해자인 아내 LiSA가 귀멸의 칼날 주제가 담당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중이라서[67][68] 주목도가 어마어마한 것도 있고,[69] 거기에 LiSA 본인의 불우한 가족사를 모를 리가 없는 스즈키 본인이 LiSA의 가족사[70]가 부각되어 여론이 더 나빠지기 전에 전에 일찌감치 활동 중지를 선언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황상 이미 성우계에서는 스즈키 본인이 술버릇과 여성관계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걸로 볼 때 예전에도 여자 성우와 같이 사귀면서 같은 짓을 했던 모양이며, 실제로 상술한 섹드립 문제가 라이브나 SNS에서 대놓고 나왔던 지라 타츠히사 팬덤에서도 '실망했지만 저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거기에 LiSA의 가정사 공개와 후술할 스즈키 본인의 자살 시도가 쐐기를 찍어, 자필 사과문까지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이 회복될 기색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도쿄 리벤저스 영화판 이벤트 출연도 무산된 데다가, 많은 여자 성우들이 스즈키를 언팔했다는 소문도 생겼다. 심지어는 이상한 소문이 나돌지 않게 하기 위해 그와 함께 연기하는 것을 금지하는 소속사들이 늘 것이라는 추측성 기사까지 나오며 그야말로 경력 자체에 암운이 드리웠다. 아마 처음부터 끝까지 활동한 주연작은 평생에 일곱개의 대죄의 반이 마지막이 될거라는 추측도 많다.
6.3. 자살 시도
2021년 8월 17일 자살 시도를 했다는 기사를 포함한 트윗#이 게시되었다. 일본에서는 트위터 트렌드에도 올랐다. 거기에 자살 시도 전에 LiSA의 불우한 가정사까지 공개되어서 아내를 상처 입힌 몰상식한 남편이라는 꼬리표까지 생기며 스즈키의 평판은 완전히 추락해버렸다.8월 30일 소속사인 아임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를 통해 자필로 사과문을 올렸지만 반응은 냉담하다.# 유튜브 등지에서도 裏切りの紅蓮華(배신의 홍련화), Freeen,[71] 하반신 Free 등, 이번 불륜 사태에 대한 동영상 대부분은 스즈키를 가루가 되도록 까는 건 당연지사고 그를 보호하거나 변호하는 언론은 코멘트 하나도 찾기 힘들다. 자살 시도로도 그다지 여론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나빠졌다.[72]
6.4. 그 이후
12월 12일 불륜 현장이 된 집을 버리고 새로운 곳으로 이사했으며, 부부 관계의 원만한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같은 달 24일 LiSA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살 시도 후 병원에 누워 있는 남편을 보고 마음이 누그러져 재발 방지를 약속받고 상간녀와의 연락은 일절 끊게 한 후 용서했다고 한다.[73] 실명이 알려지지 않은 상간녀 역시 해당 사건 이후 인간 불신으로 인해 대인기피증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여론은 한 번 바람 피운 놈은 또 그럴 거라며 그리 좋지 않은 상태. 소속사는 성우와 가수 활동에 점차 복귀시킬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스즈키 역시 소속사의 가장 어린 직원들에게까지 매달리며 목소리로 하는 일을 계속 하고 싶다고 애걸복걸했다는 근황이 함께 전해졌다. 각종 배역에서 속속들이 강판당하는 와중에도 10년 넘게 연기한 노래의 왕자님에서는 하차하지 말아줬으면 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만큼 11월 라이브 출연 여부에 갑론을박이 있었는데, 결국 출연자 명단에 미정이라고 적혀 있었던 흐름 그대로 스즈키 혼자만 출연하지 못했다. 팬덤에서는 하차는 하지 말아줬으면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지 오래지 않아 자숙하고 있는데 벌써 공연에 나오는 건 시기상조라고 납득하는 분위기이다. 이후 스즈키 타츠히사의 하차는 없으며 계속 기용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실제로 여전히 12월 야후 뉴스에서 LiSA의 기사가 올라오면[74] 반드시 스즈키가 코멘트에 언급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여론이 더 나빠지고만 있다. 가해자 주제에 왜 괴로워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의견이라던가 그냥 자살할 때 뒤지지 왜 살아있냐 라는 과격한 의견도 있을 뿐더러 연말이 되었지만 여전히 여론이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가 않고 있으며 결국 그가 메인 보컬인 OLDCODEX는 결국 단순한 활동중지를 넘어 아예 해산되었다.#[75]
비슷하게 불우한 가정사가 있는 유명인 아내를 두고 바람을 피운 히가시데 마사히로나 와타베 켄도 시간이 지나도 커리어 회복이 안 된지라[76][77] 스즈키 타츠히사 역시 커리어 회복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불륜 행각이 발각되자 인터넷에선 먼저 불륜으로 화제가 된 스즈키 타츠히사도 싸잡아서 두들겨 맞기도 했다.[78][79][80]
이후 2023년에 니어:오토마타 Ver1.1a의 이브 배역으로 작품에 복귀했다. 이전에 비해서 출연작 수는 터무니 없이 줄었지만, 그래도 활동 자체는 지속되고 있다. 포켓몬스터W의 금랑역에서 하차당했지만 여전히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음향감독인 미마 마사후미와는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81] 본인은 미마에 대해서 자신에게 성우로서 마이크 앞에 설 때의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평했다. 그외에 아버지까지는 아니여도 츠루오카 요타[82], 와카바야시 카즈히로[83], 하타 쇼지[84] 등의 다른 음향감독들에 대해서도 은사라면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얼마후에 트위터에 글을 올렸는데, 쓰레기같은 리플도 좀 보이지만 여러분들이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라는 글을 올린 탓에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거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스즈키 타츠히사의 불륜과 자살소동은 당시에는 엄청난 비판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업계에 좋은 영향을 끼쳤는데, 성우계의 불륜 사건은 스즈키 타츠히사의 불륜 이전과 그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업계의 반응이 달라졌다. 실제로 업계 관계자들의 언급으로도 그동안 스즈키처럼 여자문제로 안 좋은 소문을 달고 사는 남자성우는 많았었기에 그런 사건이 터지더라도 크게 반응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사건 이후로 업계에서도 불륜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것 같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다. 실제로도 스즈키 이후로 불륜을 저지른 성우들은 과거의 불륜 성우들과는 달리 이미지는 물론 커리어에도 타격을 입기 시작했다. 물론 그 이후의 터진 불륜의 스케일들이 엄청난 탓도 있을 것이다. [85]사실 스즈키는 순수하게 불륜 자체로만 놓고 본다면 다른 성우들에 비해 그렇게 강도가 센 편은 아닌데, 일단 배우자의 이름값이 넘사벽인데다가 음원유출[86] + 극단적인 선택 등이 합쳐져서 비판을 받은 것이다.
아무튼 이 불륜 논란으로 거의 3년 동안 신작에 출연하지 못하고 기존 출연작의 캐릭터나 1회성 단역 캐릭터만 맡다가 2024년 2분기 애니메이션인 더 뉴 게이트의 볼프강 역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인 그림 동화 변주곡의 야고프 역을 맡아 신작 출연에 다시 시동을 걸었지만 다른 작품에는 추가로 출연하지 못하고 2024년 활동을 초라하게 마무리했다.
7.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스즈키 타츠히사/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8. 디스코그래피
OLDCODEX의 발매된 싱글 및 앨범에 대한 내용은 OLDCODEX/디스코그래피 문서 참고하십시오.
8.1. 캐릭터송
지금까지 나온 캐릭터송에 대한 내용은 스즈키 타츠히사/캐릭터송 문서 참고하십시오.
8.2. 싱글
목록 | 발매일 | 제목 | 타이업 | 쟈켓 |
1 | 2005년 1월 26일 | Just a Survivor | TVA 《좋아하는 것은 좋으니까 어쩔 수 없어!!》 OP | |
2 | 2005년 7월 21일 | VOICE | TVA 《타이드 라인 블루》 ED | |
3 | 2006년 4월 5일 | Heated Heart | PS2게임 《키미스타 ~너와 스터디~》 OP&ED | |
4 | 2007년 6월 6일 | Break a cage / message |
8.3. 앨범
목록 | 발매일 | 제목 | 쟈켓 |
1 | 2006년 9월 21일 | Turn of my life |
9. 사진집
목록 | 발매일 | 타이틀 | 표지 |
1 | 2008년 2월 28일 | =(EQUAL) |
[1] たつお(타츠오)라고 읽지 않는다.[2] 오전 11시 10분에 태어났다. 때문에 32번째 생일에는 탓층이 다이어리에 오전 11시 10분에 글을 맞춰 올렸다.[3] 어린 시절은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서 보냈다.[4] 본토팬과 한국팬 양국 공통.[5] たつ+兄[6] 히라카와 다이스케가 이렇게 부른다. 이걸 인용하여 팬들은 타츄, 타츄히사 같이 애정을 듬뿍 담아 부르기도 한다.[7] 일본 아이돌처럼 잘생겨서 토리우미 코스케가 붙여준 별명. 줄여서 쥬논이라고도 부른다.[8] 이름인 達央의 央는 보통 '오'라고 읽는다.[9] 후술할 불륜 사건 이후로 생긴 멸칭이다, 참조.[10] 성우 기획사인 아트비전 부속 성우 양성소.[11] 이때 합격하지 못한 탓층의 반응은.. "내가 떨어졌다고?!"[12] 현재 그의 상황이나 좋지 않은 여론을 생각해보면 활동을 재개해도 이전과 같은 명성을 복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13] 2ch에서 잘생긴 성우 2위를 했다. 1위인 하타노 와타루와는 약 80표 차이였다.[14] 스즈무라가 카지노 가자고 말하기 전에 본인은 카지노엔 별로 흥미가 없다고 말했다.[15] 주변 성우들 말에 의하면 껍질을 벗기는 가위질 스킬이 엄청나게 빨랐다고 한다.[16] 그 이후에도 아주머니가 "이 아줌마 또 깜빡하고 잘못 걸었어." 하며 2~3번 정도 전화를 걸어왔는데 탓층은 자연스럽게 심지어 짜증도 내지않고 "이거 다른 번호니까.."하며 헷갈리지 않도록 집 번호를 적으라고 알려줬었다.[17] 흑집사 그 집사, 종장 ~최후의 만찬을 당신과 함께~ 이벤트 참조.[18] 한자 읽는 방법 때문인지 자주 이름 실수가 나오는데, 제작사 쪽에서 피드백을 해서 하루만에 수정되긴 했지만 PRINCE OF STRIDE ALTERNATIVE 공식 홈페이지에는 무려 '央' 한자가 빠진 채로 나오기도 했었다.[19] ...참고로 발랄하게 "괜찮아, 콘돔 꼈으니까!" 라고 한다.[20] 본인이 그냥 그런 걸 신경 쓰지 않는 건지 같은 소속사의 같은 남성 성우인데도 왠지 단속 당하는 듯한 이쪽과 상당히 대조적.[21] 하지만 스즈키가 퍼스널리티인 대부분의 라디오 방송이 폭주하고 있다는 점을 보면 일조라기보다는 그냥 폭주시키는 걸 즐기는 것 같다.[22] 게다가 탓층이 성우 이벤트장에 가끔씩 무대 밖 관객석으로 나올 때가 종종 있다고 탓층 여자팬들은 엄청 빡쎄게 꾸미고 간다카더라.[23] 호칭을 뭘로 정할지 쿠노가 고민을 계속 해서, 라디오 작가가 적은 종이 뽑기로 '탓층상'이 결정났다. 만약에 실수로 탓층상이 아닌 스즈키상이라고 부르면 패널티를 주자고 탓층이 제안하고, 서로 합의를 봐서 데코핀을 맞기로 했다. 그런데 바로 몇분 뒤에 쿠노는 두번이나 데코핀을 맞았다. 사실 실제로 쿠노가 맞은 건 아니고, 쿠노가 아끼는 개구리 물병 케이스에..[24] 그래도 부가 설명을 하자면, 이 말엔 그러니까 평소와 라디오 같은데에 통해서 드러나는 탓층 이미지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25] 다카포 ~GS RADIO~ 라디오에서 탓층이 직접 뱉은 말.[26] 보통 이렇게 일부러 감독의 요청에 따라 다시 녹음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노부나가가 말했다.[27] 이 술자리 이야기가 밝혀졌는데, 탓층이 이미 취해있는 상태에서 소속사 후배인 우치다 유우마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택시비 내줄테니까 나와! 라고 해서 결국 우치다 유우마까지 술자리에 끼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누구보다도 빠르게 먼저 뻗어버려서 스와베가 대신 뒷처리를 해줬다고..[28] 그 귀신의 집에 같이 들어간 스탭들과 상대 퍼스널리티가 말렸다고 한다.[29] 대략 탓층이 한 얘기를 한줄로 요약하면 목성이 있기에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이다, 라고 한다.[30] 이때 탓층 왈, "정말, 내시경 그거, 이제 싫어."[31] 최근의 일련의 자살시도도 이런 두부멘탈 때문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32] 내용은 항상 노부나가를 좋아해줘서 고맙습니다♪ 봐봐, 거리 가깝지?[33] 그래서 거기 MC가 너무 편하게 하면 안된다, 소중하게 대하라고 말했다.[34] 성우로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인상깊었던 장면을 소개할 때, 이리노 미유가 한번 더 듣고 싶다고 시켜서 하고, 마지막 인사 할 때 까지 합쳐서 총 3번이다.[35] 고등학생인데 너무 나이든 목소리라 매우 까였다.[36] 그런데 따지고보면 성우가 연기하는 캐릭터의 이미지가 서로 맞아 떨어져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성우는 목소리를 다양하게 바꿔가며 연기하는 사람이지, 자신과 성격이 비슷한 캐릭터를 담당하여 연기하는 직업이 아니다. 물론 성우와 캐릭터 이미지가 비슷하거나 한다면 나름 싱크로율이 올라가기야 하겠지만, 그건 성덕들만 공감하는 부분이다.[37] 別冊SPOON.2Di VOL.40에 실린 Free! 인터뷰 중.[38] 듀엣을 제외한 캐릭터 송 중 3만장 이상 팔린건 타카오 카즈나리가 유일하다.[39] 같은 나이인 미야노 마모루를 보면.. 하지만 애니 출연이 적었을 뿐이지 성덕들 사이에서는 와카테 시절 때 부터 잘생긴 얼굴이라던가, 벨드씨계에서 완전 날아다닌 덕분에 유명하긴 했다.[40] 36회에서는 4위.[41] 이 상을 받기 전에는 스태프들이 적~당히 만들어낸 상들을 이벤트에 나온 주요 성우진들에게 한명씩 꽂아줬고, 베스트 죄상만 팬들이 뽑은 나름대로의 이 시상식의 묘미인 진짜 상이다. 참고로 투표수가 2000표를 넘었다고 한다.[42] 《도서관 전쟁》 영화화 때에도 말하던 ‘2인3각’은 역시 내용에 적혀져 있으며, 본인은 단지 성우라고 그림이 없으면 자신은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하는 듯.[43] 쿠로코의 농구는 2016년 4월에 실사 무대화 발표가 났다.[44] 이 의상은 Free! 와 OLDCODEX의 콜라보 의상이다.[45] 2006년 성우여행사에 어서오세요에 나와서 일본 성우계에서도 꽤 유명한 한국 음식이 되었다. 일본에서는 용수염을 닮았다고 해서 류노히게라고 부르고 있다.[46] 타니야마 키쇼 & 아오이 쇼타 를 제외한 다른 페어들은 거의 끝까지 차고 진행했다. 사실 이 쪽은 괴롭히기에 일가견이 있는 성우라...[47] 누군가 재밌는 사람이 있어서 "와~ 친구가 되고 싶어."라고 생각하면 거기에 탓층은 이미 벌써 거기에 끼어있다고.[48] 테라시마는 이런 꽁트는 처음이었다고 했고, 탓층은 예전부터 이거 소문으로 들어서 알고는 있었다고 한다.[49] 번역하기 애매한 표현인데, 카미야는 たつに顎でこき使われているよね 턱으로 부리다+혹사당하다를 섞어서 이야기했다...[50] 다른 곳에서 토리우미 코스케에게도 그런 소리를 들었다고.[51] 쏘드라의 공통 특성은 '스나이퍼'라서 그런지 그거에 맞게 대답한걸로 추정된다.[52] 프로필란에도 있는 별명이지만 유독 아오이 쇼타가 자주 부르는 별명이기도 하다.[53] 노부나가는 옆에 있던 사람에게 "노부나가군, 전화 길게 하네." 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54] 출처는 QuinRose Mix Radio 9화.[55] 공적으로는 비교적 신인이던 시절, 클러스터엣지 라디오 녹음에 지각한 적이 있다. 한번에 2편씩 녹음하는(二本撮り) 라디오였는데, 2번째 녹음한 편부터 등장했다.[56] 저 그림 중에서 탓층이 그림을 그리는데에 가장 시간이 걸린 그림은? 이였고, 정답은 밑에서 오른쪽인 고등어 통조림.[57] 이와 비슷한 상황으로 탓층의 미역 머리가 있다. 과거에 팬들이 머리 좀 자르라고 자르라고 애원했지만, 머리 안 자를 거라고 블로그에 올린다든가. 굉장히 어떤 면에서 보면 팬들을 안달 나게 하는 청개구리다.[58] 물론 훗날 배우에서 성우로 전향한 덴지 그린의 우치다 나오야와 메가 블루의 마츠카제 마사야가 있지만 성우 데뷔후 슈퍼전대 전사로 나온 것은 스즈키 타츠히사가 처음.[59] 당시 게임 녹음은 이미 만들어진 영상에 성우들이 맞춰서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 없이 대본 형식으로만 연기해서 그 음성을 나중에 만든 영상에 맞추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60] 신선조 물망초 시리즈.[61] 일본의 히라가나에 점을 찍어 나타내는 음을 말한다. 예를 들면, か → が 같은 것.[62] 18번, 19번은 캡쳐 질문 리스트엔 안나와 있지만 영상에는 존재하는 질문이라 움짤과 함께 추가.[63] 밝혀지기 반년 전쯤에 공개된 라디오였다.[64] 초등학생한테 했다는 섹드립 역시 일반적인 일본 예풍이라면 "앞으로 2, 3년 지나면 알게되는 거잖아!(보케)" "그럼 그 2, 3년 뒤에 가르쳐줘도 되잖아!(츳코미)"라는 식으로 각본이 짜여져서 섹드립 자체는 과하다 생각 되더라도 전체적인 시츄에이션을 중화시킬 수 있게 된다.[65] 다만 이미 녹음이 끝난 작품의 경우는 강판되지 않고 그대로 배역이 이어졌으며, 특히 교토 애니메이션은 Free!에서 스즈키 타츠히사를 강판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또한 주인공 아노스 볼디고드의 성우가 스즈키 타츠히사인데, 2기가 아직 PV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성우 교체는 없다고 밝혔으나 결국 2021년 12월 10일자로 강판되었다.[66] 나미카와의 경우, 경력이 깡패인 성우업계라서 그런지 그냥 업계 자체가 쉬쉬하며 흐지부지 끝난 탓에 유사한 불륜 사건이 일어나면 반드시 한 번은 언급되며, 오카모토는 재빠르게 사과하는 것으로 대처하며 여론 악화를 최소화하고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67] 심지어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 방송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68] 성우 불륜으로서는 거의 신기하게 뉴스에서도 보도했다. #원 링크 삭제로 다른 링크로 변경[69] 나미카와는 일단은 배우자가 비공개인 상태라서 언급이 되지 않았고, 오카모토는 싱글 코스프레하고 있다가 들통난 데다 결혼 상대인 오오가메 아스카 역시 일반인들에게는 인지도가 낮고, 성우 활동을 줄이고 있는 추세였다.[70] 어릴적 부모가 이혼, 이후 편모가정으로 자랐다.[71] ふりん→不倫(불륜); 애니메이션 Free의 주역이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명칭을 딴 불명예 별명.[72] 스캔들을 일으킨 다른 성우들은 사죄를 하든 노코멘트를 고수하든 본인이 저지른 잘못과 그에 따른 질타를 받아들였는데 스즈키 타츠히사는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와 지켜봐준 팬들조차 내버리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도망치려고 했다는 점에서 더 크게 실망했다는 평이다.[73]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봐 덧붙이자면, 병실에 찾아온 부인에게 수없이 사죄한 후에 메신저 아이디도 삭제하고 용서받은 것이다. LiSA가 평소 여장부 스타일의 털털한 성격이라 정 때문에 그랬던 모양이라고 스즈키의 지인이 전했다.[74] LiSA의 인기와 인지도가 더더욱 스즈키를 궁지에 내몰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데 한창 귀멸의 칼날이 방영중인데다 웬만한 연예인 이상으로 언급이 되다 보니 스즈키는 잠잠해질래야 잠잠해질 수가 없이 언론의 파도가 치며 불륜이 언급되기때문에 사람들이 잊기 힘든 원인이 된 것이다.[75] 코멘트에서도 制裁(せいさい→제재)등 인과응보라는 의견의 대다수다.[76] 히가시데는 이미지가 엉망이 되어 CF가 다 짤리고 배우 생활만 간신히 이어가고 있었다가 끝내 소속사가 사실상 차 버렸으며, 와타베 켄은 2022년 초에도 방송에 나오지 못했다.[77] 일본 사회는 남자뿐만이 아니라 여자도 불륜에 관련되면 어마어마한 타격을 받는데 대표적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호감도 1위에 엄청난 지지와 인기의 여성 혼혈배우 벳키는 2010년대 중반 유부남과 불륜사건으로 3-4년 가까이 공백기를 가졌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이미지는 회복이 안 되고 있으며 그 전에 비하면 TV 출연율은 어마어마하게 줄어버렸다. 레귤러 방송이 7-12개가 전성기였다면 게스트로만 출연하는 게 전부로 변했다고 보면 된다.[78] 그나마 스즈키는 제대로 된 사과와 자중하는 모습을 보인데다, 세 명 이상의 여성들을 상대로 불륜을 저지른 건 아닌지라 사쿠라이에 비하면 그래도 낫다는 동정론도 있기는하나 스즈키 또한 아내를 배신한 것도 모자라서 자살 시도를 한 것 때문에 거기서 거기라는 비판 의견이 더 많은 편이다.[79] 사쿠라이와 비교하자면 아내가 유명한 스즈키와 달리 사쿠라이는 아내가 전직 성우란 것 외에는 밝혀진 게 없고 무엇보다 스즈키는 자살 시도라는 어리석은 악수를 둔 게 결정적 차이점으로 보인다.[80] 참으로 묘하게도 스즈키의 아내가 스즈키처럼 불륜 논란이 터진 사쿠라이가 출연한 귀멸의 칼날 주제가를 불렀다.[81] 2023년에 자신이 연출을 맡은 외화에서 스즈키를 조연으로 캐스팅함으로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확실시 되었다. 실제로 미마 마사후미는 특정 성우들을 편중캐스팅하는 것으로 유명한 음향감독인데, 그동안 스즈키를 데뷔작인 DEAR BOYS를 시작으로 자신이 맡은 작품에 20번 이상은 캐스팅했었다. 다만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적은 한번도 없었고, 조연이나 단역으로 캐스팅하는 경우가 많았던 탓에 스즈키는 다른 성우들과는 달리 편중캐스팅이라는 비판을 받은 적은 없다.[82] 본인과 관련된 주요 출연작으로는 Free!, 경계의 저편 등이 있다.[83] 본인과 관련된 주요 출연작으로는 일곱 개의 대죄가 있다.[84] 본인과 관련된 주요 출연작으로는 노래의☆왕자님♪ 등이 있다.[85] 이후 터진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최소 양다리에 15년 동안 상대방을 속여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결혼 사기범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고 후루야 토오루는 불륜 상대에게 낙태 종용 및 폭행을 저질렀다.[86] 이 문제는 업계관계자들과의 신뢰문제인데다 외부에서는 불륜내용과 자살시도로 아내를 더 상처입게 한 행동에만 주목하느라 비판이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