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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1:02:13

한국GM 알페온

파일:한국GM 로고(2011-2017).svg 한국GM 준대형차/플래그십 세단 라인업
GM대우 베리타스 알페온 쉐보레 임팔라(10세대)
파일:alpheon_emblem.png
파일:슈프림 블랙.jpg 파일:eAssist.jpg
EL300 슈프림 블랙 EL240 H 프리미엄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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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출시 배경
2.1. VS300(2010~2016)
2.1.1. 설명2.1.2. 라인업2.1.3. 판매 영업소
2.1.3.1. 가격표
2.2. 휠2.3. 외장색상
3. 익스테리어 디자인4. 인테리어 디자인5. 제원6. 이야깃거리
6.1. eAssist 시스템6.2. 라크로스와의 차이점
7. 경쟁차종8. 둘러보기


GM DAEWOO / GM KOREA ALPHEON[2]

1. 개요

대한민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한국GM에서 생산했던 전륜구동 준대형 승용차이자 GM대우 브랜드의 마지막 출시 차종이자 기함으로, 뷰익 라크로스의 뱃지 엔지니어링 사양이다.
World Class Luxury
Luxury for Professionals
엔진 사양그레이드 체계[3]모델명
L4 2.4L N/A디럭스, 프리미엄CL240, EL240
V6 3.0L N/A디럭스, 프리미엄 [4] / 스페셜, 슈프림 블랙, 슈프림 [5]CL300, EL300
L4 2.4L eAssist디럭스, 프리미엄EL240 H[6]

2. 출시 배경

일단 알페온의 기반은 2세대 뷰익 라크로스이다. 뷰익 브랜드는 GM에서 캐딜락과 쉐보레 사이에 있는 (준)프리미엄 브랜드이며, 라크로스는 매스 프리미엄 브랜드와 경쟁하던 모델로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었다.

당시 대한민국에서 정식 판매를 하던 GM의 브랜드는 GM대우와 캐딜락이 있었다. 당시 GM대우(한국GM)은 세계경제위기의 여파로 불안정한 본사, GM대우 브랜드 존폐 여부로 시끄러운 상황이었고, 차후 한국GM을 쉐보레 브랜드로 개편하려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함 세단인 베리타스는 판매 부진이 심화되고 있었다. 세계경제위기 이후 베리타스의 원판 홀덴 브랜드로 정리하는 것으로 가닥난 상황이어서 베리타스를 단종하기로 하고 후속 기함 모델로 낙점된 것이 뷰익 라크로스 VS300이었다. 그런데 라크로스는 쉐보레가 아닌 뷰익 브랜드였고, 한국에서 뷰익은 생소했다. 때문에 어떤 브랜드와 차명으로 출시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 GM대우의 로고가 적용된 VS300이 도로를 누볐다.[7] 알페온이 출시되기 전 현대 제네시스 BH가 막 출시되었고, 이런 상황에서 GM 본사와 GM대우는 논의 끝에 알페온이라는 새로운 독자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결국 최종적으로 브랜드가 아닌 알페온을 차량명으로 하여 출시되었다.

2.1. VS300(2010~2016)

2.1.1. 설명

대우자동차 계보에서 브로엄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에 출시된 준대형 세단으로,[8] 브로엄이 단종된 지 약 11년 만인 2010년 9월에 출시되었다.

원판은 미국 GM의 뷰익 라크로스다. 라크로스는 당시 미국 시장에서는 나름 잘 나가던 준대형급 고급 세단으로, 미국에서의 경쟁 차종으로는 렉서스 ES현대 제네시스 등이 있었다. GM은 라크로스를 한국에 들여오면서 배기량을 낮추고 일부 고급 옵션을 제외하여 제네시스가 아닌 그랜저와 가격대와 차 급을 동일한 급으로 포지셔닝했다. 그랜저급으로 가격을 낮추기 위해 엔진 사양을 다운그레이드시키고 HUD, ACC 등 일부 옵션을 제외하여 내놓았다. 한국 출시 모델은 알페온을 차명이자 자체 브랜드명으로 사용했다. 쉐보레로 바뀌게 될 GM대우의 브랜드 전환과정의 과도기적인 상황도 반영된 것으로 보는 경우도 많은데, 원래 이 차는 미국에서 쉐보레가 아니라 GM에서 캐딜락보다는 하위 브랜드이자 쉐보레의 상위 브랜드인 뷰익 브랜드로 나온 차다. 실제로 2011년 3월 GM대우 차량이 모두 쉐보레 브랜드로 전환되었지만, 알페온만은 독립된 브랜드를 유지했고, 국내에서는 알페온의 후속격으로 나온 임팔라 역시 원래 미국에서는 알페온(라크로스)의 하위 차종이다. 국내 테스트 모델은 GM대우의 앰블럼을 붙이고 다녔다.

2010년 5월 부산 국제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2010년 9월 중순에 출시되었다. GM의 입실론2 전륜구동 플랫폼 바탕이며, 캐딜락 CTS와 동일한 V6 3.0L DOHC 가솔린 직접분사(SIDI) 엔진을 탑재했다. 이어 10월 중순에 직렬 4기통 에코텍 2.4L DOHC가 출시되었다.

공개된 알페온의 가격은 2.4 모델 CL240 3,040만원(디럭스 기준), EL240 3,300만원(디럭스 기준)이며, 3.0 모델 CL300 3,662만원(디럭스 기준), EL300 3,895만원(슈프림 기준)으로 당시 K7, SM7등 타사의 동급 차종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했고, 그랜저보다[9] 평균적으로 약간 낮은 가격대였다. 다만 그랜저보다 옵션이 많이 부족하다는 평이 많았다.

원래 미국에서는 렉서스, 제네시스와 경쟁 차종이었으나, 국내로 들여오면서 그랜저, K7에 맞게 가격대를 상당히 낮춰 출시했다.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대형차를 플래그쉽 모델로 출시했다가 대차게 말아먹은 전력이 너무나 많기 때문인지 이번에 알페온은 의도적으로 준대형급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그랜저, K7과 동급으로 차급을 맞춘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전략으로 꼽히고 있다. 차라리 원래대로 제네시스와 동급으로 내놓는 것이 좋지 않았겠느냐 하는 의견도 있다. 국내에서는 알페온이라는 독자 브랜드로 출시되어 별로 성공하지 못했지만, 뷰익 라크로스 브랜드 그대로 내놓은 중국 시장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미국형 라크로스에 비해 에어백이 10에서 6~8에어백으로 축소되었고[10], HUD, ACC가 빠졌다. 쉐보레의 한국형/미국형 안전사양 차별은 어딜 가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이들도 있는데, 사실 제네시스와 비슷한 가격인 미국 라크로스에 비해 많이 저렴해진 알페온의 가격을 생각하면 이 정도 옵션 축소는 오히려 미국 소비자들이 내수 차별이라고 불평해야 할 상황이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이 차는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쉐보레 브렌드가 아니다. 그런데, GM대우는 알페온에 크루즈 컨트롤도 빼는 만행을 저질렀다. 참고로 당시에는 훨씬 하위의 모델인 라세티 프리미어(쉐보레 크루즈)에도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갔는데 고급차라고 팔던 알페온에 크루즈 컨트롤을 빼 버린 것이다.[11]

라크로스가 북미에서 런칭될 때 대항마로 삼은 게 렉서스 ES였다. 심지어 북미에서 라크로스의 별명이 렉서스 킬러(!) 렉서스의 큰 마케팅 포인트 중 하나인 정숙성을 라크로스 역시 마케팅 포인트로 잡고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점은 알페온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 동급 차종과 비교불가능한 정숙성을 자랑한다. 다만 이러한 방음 때문에 트렁크에 골프팩이 동급대비 덜 들어갔고 위에 설명되어 있다시피 이러한 방음성은 차량 중량을 증가시키며, 허술한 파워트레인과 맞물려 성능과 등가 교환을 했다(...) 더불어서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인 다운사이징을 하지 않아 3.0엔진은 V6 엔진으로 V6 특유의 안락함도 유지하고 있다. 알페온에 적용된 방음 시스템 중 하나인 2중 차폐. 사진은 여기 참조. 카스테레오는 하만 인터내셔널 산하의 인피니티(Infinity) 사운드 시스템이 달렸다.

기존 대형차 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해 보고자 국내에서는 차급과 가격까지 낮춰 가면서 약간은 출혈을 감수하고 출시했지만, 국산 경쟁 차종보다 초반 가속력이 떨어지는 점은 시내 주행이 많고 성질 급한 한국 운전자의 특성에 역행했다. 오죽하면 이 가속력 때문에 할배온이라는 별명까지 생겼을 정도. 또 옵션이 나름대로 풍부했는데도 한국 소비자의 취향과는 괴리가 있었고[12], 고급 차인데도 골프백 네 개가 안 들어간다는 치명스러운 단점 때문에 이 차가 메인 타겟으로 삼았던 구매력 있는 중장년층 소비자에게 선택받지 못했다.[13]

게다가 출시 초기부터 알페온 직분사 가솔린 엔진의 엔진 실화(失火,misfire)[14] 문제가 야기되어 판매량을 타격했다. 당시는 현대·기아차의 세타-Ⅱ 엔진 문제가 터지기 전이라 엔진 실화 문제는 알페온 이미지와 판매량에 어느 정도 타격했다. 나중에 세타-Ⅱ 엔진 문제가 터지고서야 알페온의 엔진 실화 문제는 차라리 양반이네 라는 반응이 나오게 되었지만 알페온은 이미 판매량 저하로 단종된 뒤였다.

덧붙여 뷰익 라크로스는 2013년에 페이스리프트 되어 모델 변경이 이뤄졌지만, 알페온의 경우는 단종 전까지도 초기형 모델이 그대로 판매되었기에 갈수록 노후화되어감에도 변경되지 않아 시장에서 점차 외면받았고 이후 단종되었다. 이 부분은 GM대우의 후신인 한국 GM에서 쉐보레 브랜드로 출시한 말리부도 해당되는 이야기이다.[15][16]

2.1.2. 라인업

출시 시기는 300, 240, 240 H 순이다.

2.1.3. 판매 영업소

2.1.3.1. 가격표
시작 가격 기준
그레이드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CL240 디럭스 3,040 만원 3,054 만원
CL240 프리미엄 3,210 만원 3,254 만원 3,131 만원 3,150 만원 3,161 만원 3,066 만원
EL240 디럭스 3,300 만원 3,343 만원 3,265 만원 3,285 만원 3,285 만원 3,186 만원
EL240 프리미엄 3,480 만원 3,553 만원 3,515 만원 3,536 만원 3,533 만원 3,427 만원
CL300 디럭스 3,662 만원 3,662 만원 3,607 만원 3,629 만원 3,625 만원 3,516 만원
CL300 프리미엄 3,787 만원 3,787 만원 3,752 만원 3,745 만원 3,740 만원 3,628 만원
EL300 스페셜 4,087 만원 4,087 만원
EL300 슈프림 블랙 3,847 만원 3,840 만원 3,725 만원
EL300 슈프림 3,895 만원 3,895 만원 3,864 만원 3,887 만원 3,880 만원 3,763 만원
EL240 H 디럭스 3,836 만원 3,837 만원 3,717 만원 3,926 만원 3,947 만원
EL240 H 프리미엄 4,046 만원 4,055 만원 3,936 만원

2.2.

휠의 종류는 총 3가지가 있다.
파일:스크린샷 2024-02-18 024346.png

17인치 휠 적용 사양 : 240, 240 H 전사양
18인치 휠 적용 사양 : CL300 전사양, EL300 스페셜, EL300 슈프림
19인치 휠 적용 사양 : EL300 슈프림 블랙. EL300 슈프림

2.3. 외장색상

파일:스크린샷 2024-02-18 024800.png

위는 2015년형에 제공된 색상표.

3. 익스테리어 디자인

파일:alpheon2.jpg 파일:alpheon3.jpg
파일:eAssist.jpg 파일:1eAssist.jpg

2013년형부터 HID 제논 헤드램프에 오션 블루 아우터 링이 탑재된다.

4. 인테리어 디자인

파일:알페온 인테리어.jpg

5. 제원

ALPHEON
<colbgcolor=#0061aa>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생산 기간 2010년 ~ 2016년
출시일자 2010년 9월 2011년 10월
프로젝트코드명 VS300 -
형식 2.4 가솔린 3.0 가솔린 e-Assist
엔진 Ecotec 2.4 SIDI LF1 3.0 V6 → LFW 3.0 V6[17] Ecotec 2.4 SIDI + e-Assist
배기량(cc) 2,384 2,997 2,384
구동방식 앞 엔진-앞바퀴굴림(FF)
최고출력(PS) 185마력 263마력 181마력
전장(mm) 4,995
전폭(mm) 1,860
전고(mm) 1,510
축거(mm) 2,837
공차중량(kg) 1,695 1,725 1,710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서스펜션 4링크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브레이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6T40/6T45/6T50)

6. 이야깃거리

개발 당시 GM대우 로고가 장착된 프로토타입이 있었다. 그 중 한 대는 충돌테스트용으로 쓰였고 나머지도 모두 폐기되었으나 이 차에 장착되었던 GM대우 로고가 장착된 일부 파츠들은 현재 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에서 소장 중인 상태다.

전면부와 측면부 디자인이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와 굉장히 유사하다.

원 모델인 뷰익 라크로스미국에서는 잘 팔리는 차량[18]이었지만, 한국GM의 알페온은 보다 고급화된 사양과 단일 럭셔리 브랜드 등등 단단히 준비를 하고 출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출시 후 문의하는 사람만 많을 뿐 판매량은 낮았다. 출시 첫 달에 판매량 995대로 1,000대를 못 채웠다. 경쟁 모델이자 당시 단종을 앞두고 있었던 그랜저 TG는 2,200대, 더 비싼 고급차인 제네시스는 1500대가 팔렸다. 그러나 11월, 12월에 어느 정도 판매량을 올리긴 했다. 11월에 1,700대를 넘겼고, 12월에도 1,695대를 팔았다. 하지만 단종 직전이었던 그랜저 TG는 12월에 2,000대를 넘겼다.

그리고 2011년 1월에 그랜저 HG가 출시된 이후 그랜저가 월 10,000~11,000대 이상 팔리며 국산차 판매 1위를 이어 갈 동안 700~800대 정도 팔리며 그야말로 장렬히 산화. 거기다 신형 SM7의 출시를 앞둔 2011년 7월에는 판매량이 580대까지 떨어져 대우 시절부터 내려온 대형 세단 실패의 전통을 충실히 재현하였다. 이 수치는 경쟁 차종이자 한때 같은 배를 탔던 쌍용차의 체어맨 H와 비슷한 수치이다.[19]

출시 초기에 트렁크에 골프백이 3개밖에 안 들어간다는 기사가 뜨는 바람에 중대형 수요자들로부터 최우선적으로 제외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후에 사용자들의 후기 형식으로 4개[20]집어넣는 사진이 올라오기는 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로로 뉘여서 넣는게 아닌 비스듬히 깊숙히 넣어야 하는 형태의 사진이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거의 쓰지 않는 소형 골프백이었다. 이는 알페온의 트렁크가 깊고 옆부분이 이런저런 충전재 비슷한 것으로 감싸여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특히 e-어시스트는 트렁크에 달린 배터리 때문에 더 문제가 된다.

일본인과 독일인이 자기 나라의 명차로 오해한다는 내용의 광고도 있다. 전자의 경우는 민족감정을 노린거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BMW 5시리즈/6세대아우디 A6, 렉서스 ES가 5시리즈의 디자인과 A6의 인테리어, ES의 정숙성에 만족을 못했다고 하면서 알페온으로 변신하는 광고도 있다. 광고 속 ES와 A6야 당시 기준으로 풀체인지를 앞둔 나온지 좀 오래된 모델이니까 그렇다 치지만 해당 5시리즈는 엄연히 신형 모델이었다. 물론 이전 세대 5시리즈 대비 디자인이 보수적으로 변했다고 까였던 시기이기는 하다.

2011년 경쟁 차량인 그랜저 HG가 출시되었을 때 그랜저의 다섯번째 변신을 축하합니다 - 북미 판매 1위 알페온으로부터 라고 하는 광고도 있었다.# 북미 판매량이 1위면 뭐해 대한민국 판매량이 꼴찌인데[21] 북미 판매량이 그랜저가 꼴찌이긴 하지만 그 동네는 대형차의 인기가 없는 시장이라 무의미하고, 원형 모델이던 뷰익 라크로스도 2019년을 끝으로 북미에서 판매를 종료했다.



BMW 5시리즈, 렉서스 GS 오너가 알페온에 대해 설명해주는 영상도 있다.

처음 알페온이 공개될 때 캐딜락 CTS에 쓰이는 엔진이 적용되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V6 3.6L급 엔진이고 실제론 디튠되어 있으며[22] 베리타스의 수입이 중지된 후에는 대한민국에 들어오지도 않는 엔진이다.(...) V6 3.0의 경우 제 2세대 CTS에 쓰이는 것은 맞지만, 원래 라크로스용으로 개발된 엔진이다. 게다가 똑같은 엔진이어도 CTS는 후륜구동이다.

알페온 2.4에 적용된 Ecotec SIDI(직분사) 엔진은 세계 10대 엔진에 들어간 명품 엔진이며, GM에서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엔진이다. 알페온 3.0에 들어간 엔진도(디튠되었다지만) 미국에서는 제네시스와 경쟁한다는 라크로스에 들어가는 물건이다. 이런 명품 엔진이 보령미션을 만나 죽게 고생했고[23] Gen2로 바뀌면서 조금 나아졌다지만 이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래 봐야 할배온인 모양.(...)

몇몇 오너는 어차피 버튼이 같으므로 다른 쉐보레 차량의 부품들을 가져다 장착하고 소프트웨어를 수정하여 활성화시켜 사용한다.

혼은 말리부와 함께 미국 피암사의 쌍발혼이 들어가는데 소리가 꽤나 좋아 혼을 DIY할때 많이 선호하는 종류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말리부와 동일 제품이지만 미국 내에서의 뷰익 브랜드 값인지 알페온 혼의 공급가격이 더 비싸다(...)

대부분이 알듯이 알페온은 국내 생산된 차가 맞지만 정비성이 나쁜지 일부 동네 정비소에서는 수입 차는 수리 안 한다는 등 여러 핑계를 대면서 수리를 거부하기도 한다(...).[24][25][26] 이런 이유들 중 하나로 워터펌프 하나를 예로 들자면, 3.0 에 들어가는 워터펌프는 임팔라, 카마로 등과 같이 사용되는데 부품가는 200,000원대 중반으로 넘어 가며, 브라켓 하나가 150,000원이 넘어간다. 여기에 부품상의 재고 유무와 공급가 변동이 큰 경우도 있어서 대충 500,000원 정도 받으면 되겠지, 하면서 카센터 사장님이 500,000원 불렀는데 워터펌프 가격이 갑자기 300,000원 이상으로 오를 때도 있으니 이 경우 열심히 일해서 500,000원 받으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한 푼도 안 남는 사태도 발생한다. 프론트 케이스 가격도 1,000,000원 이상이었다가 300,000원대였다가 왔다 갔다 했으니 잘못하면 골치 아픈 일이 발생함으로(차주 입장에선 다른 집에선 800,000원에 수리했는데 자기는 1,500,000원 달라고 하면 사기 쳤다고 와서 쌍욕을 퍼부을 수 밖에 없다.) 돈 얼마 벌고 나중에 찾아와서 진상 나느니 그냥 수리 안 하고 다른 곳에 넘길련다... 하고 보내 버리는 것. 카센터 사장 처지에서는 부품가 1,300,000원에 공임 200,000원 해서 1,500,000원 받은 정당한 정비지만, 동호회에서 누군가 "나는 800,000원에 수리 다 했다."라고 해 버리면 카센터 사장은 바가지 씌웠다고 욕먹게 된다. 워터펌프 교체 시 서모스탯과 호스를 연결하는 플라스틱 파이프도 가격이 상당한데 탈거해 보면 멀쩡해 보이지만, 1회 탈거 후 재사용 불가 제품이다. 재사용 시 운행 중 갑자기 깨져서 한 번에 냉각수를 쏟아 내며, 이런 경우 엔진 데미지가 커 수리비가 엄청난 걸 아니 정비인들은 이거 교체하는 게 맞다 하지만, 차주들은 "기술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니냐. 재사용해도 되겠구먼!" 식으로 답하기 일쑤. 2.4의 경우 워터펌프가 타이밍 체인으로 구동되는 뭐 같은 형식이라 타이밍 체인까지 내리는 일도 발생한다. 정비 가격은 상승하고 차의 정비를 잘 모르는 경우 카센터가 바가지를 씌웠다! 하면서 또 말이 나온다. 이런 일이 몇 번 발생하면 카센터에서는 "더러워서 안 고친다. 그 차 아니면 밥 못 벌어먹는 것도 아니고 안 고쳐 줄란다."고 하면서 정비를 기피하게 되는 것이다.
파일:뷰익 라크로스 2014.jpg 파일:Buick_5976.jpg
알페온의 베이스 모델인 뷰익 라크로스는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이미 2013년 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더 웅장하고 고급스러워보이는 디자인 리터치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27]으로 보다 사용하기 쉬워진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엔진 라인업에는 변화가 없으나, 그릴 셔터를 도입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저조한 판매량 탓인지 페이스리프트를 적용하지 않고 그냥 계속 생산했다.(...)

파일:external/st.motortrend.com/2017-Buick-Lacrosse-front-three-quarter-in-motion.jpg
2015년에는 3세대 라크로스가 발표된 이후 국내에서 할배온이라는 오명을 얻었던 전작과 다르게 제네시스 DH처럼 디자인이 매우 세련되게 바뀌어 주목 받았다. 국내에서 출시된다면 전작보다 훨씬 반응이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GM은 알페온을 단종하고, 그보다 한급 아래인 쉐보레 임팔라를 후속으로 출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게다가 그 3세대 라크로스마저 2020년부로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 단종되면서 들여올 일말의 희망마저 사라지게 되었다.
파일:buick regal eAssist.jpg 파일:1280veh.0regal.18.Quicksilver.png
뷰익 리갈
파일:43821699.2.jpg 파일:998CEE435CBB47842A.jpg
알페온

한국 시장을 위한 차별화 때문인지 하위 라인업[28], eAssist 라인업[29]과 상위 라인업[30]에 본가 모델인 라크로스가 아닌 하위 차종(중형차)인 리갈의 휠이 두루 적용되었다. 추가로 휠캡이 전부 다 다른데, 17인치와 19인치는 사이즈는 같지만 도료가 다르고 18인치는 사이즈가 다르다.

2014년경 로고가 한차례 변경 되었다.

미니카 제조사 미카에서 1:35 스케일로 모형화하였으며, 색상은 흰색, 와인색, 검정색이 있었다. 딜러버전의 경우 썬루프와 후미등에 부분도색이 되어 있었으며, 은색 모델도 납품되었다. 싸이렌 버전은 디테일은 딜러버전과 같았으며, 경찰차 모델의 도색이 실제 도색과는 다른 형태였다. 외관의 퀄리티는 무난한 편에 속했으나 실내와 하판이 르노삼성 SM5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아마 이를 스킨체인지만 해서 내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6.1. eAssist 시스템



토요타처럼 풀(스트롱) 하이브리드는 아니고, 아반떼/포르테의 LPG 하이브리드나[31] B-ISG 시스템을 하이브리드 "처럼" 사용하는 혼다의 IMA(Integrated Motor Assist) 기술을 차용해서 나름 사이즈를 키운 방향이다. 이 마일드 하이브리드라는게 말이좋아 하이브리드지, 그냥 알터네이터 자리에다가 B-ISG 모듈 하나 박아넣은 것뿐이다. 네이밍 자체부터가 이미 e-Assist 에서 보이듯이 그냥 어시스트 시스템이기 때문에 모터로만 주행하는 구간이 아예 없다. 배터리 용량도 아주 작아서 마일드 하이브리드라 말을 붙이기 어색할 정도의 용량이다.
파일:external/m.gmalpheon.co.kr/alpheon_tech_03.jpg파일:external/www.thedetroitbureau.com/eAssist-system.jpg
알터네이터 자리에 B-ISG 드라이브 모듈이 장착된 덕분에 스타트 모터는 삭제됐다.

하이브리드(B-ISG) 덕분에 약 15kg 정도 공차중량이 무거워졌으나, 하이브리드(B-ISG)의 특징인 높은 토크[32]를 바탕으로 되려 초반 가속감은 나아진다는 의견이 있디. 하지만 배터리 때문에 안그래도 단점으로 지적된 트렁크는 더 좁아진다.

2020년 현재는 많은 제조사들이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조금이라도 연비를 높이고 배기가스량을 낮추기 위해 많이 도입하는 수단이 되었으나, 그 완성도는 알페온에 적용된 것보다 훨씬 진화됐다.[33]

6.2. 라크로스와의 차이점

외형
파일:alpheon2.jpg 파일:wallpaperbetter.com_1920x1080 (1).jpg 파일:라크로스중.png
파일:alpheon3.jpg 파일:wallpaperbetter.com_1920x1080.jpg 파일:라크로스중1.jpg
GM대우 GM SAIC-GM
알페온 뷰익 라크로스
항목알페온라크로스 북미형라크로스 중국형
엔진 라인업2.4L, 3.0L, e-Assist2.4L, 3.6L, e-Assist2.0L Turbo, 2.4L, 3.0L, e-Assist
후방 안개등-O
후석 엔터테인먼트 선택-O
크루즈 컨트롤-O
트렁크 몰딩크롬 포인트 페인팅 몰딩크롬 몰딩크롬 포인트 페인팅 몰딩

7. 경쟁차종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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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SUV 윈스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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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글씨: 한국 생산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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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하이브리드[2] 그리스어의 첫 번째 문자인 '가장 중요한', '가장 빛나는'을 의미하는 '알파(ALPHa)'와 '무한한', '영원한'을 의미하는 '이온(EON)'의 합성어로, '고객의 명성을 처음부터 영원히 더욱 빛나게 드높이는 차'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3] 하위 그레이드 먼저 서술[4] CL300[5] EL300[6] 같은 GM 산하 계열사의 2007 쉐보레 타호 하이브리드, 2009 GMC 시에라 1500 하이브리드, 뷰익 라크로스 중국형 하이브리드에도 적용된 같은 초록색 H 로고가 부착되었다.[7] 이 시기 함께 테스트를 하던 윈스톰 페이스리프트는 쉐보레 캡티바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된다.[8] 사실 매그너스가 브로엄의 후속인 준대형 세단으로 기획되었다가 중형급인 레간자의 후속으로 포지션이 바뀌면서 브로엄의 단종 이후 대우 계열의 준대형급 세단의 명맥은 한동안 끊겼다.[9] 3,120~4,450만원[10] 기본 6에어백에 3,000cc 최상위급 풀옵션에만 8에어백 선택 가능[11] 2015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크루즈 컨트롤을 넣어 주기는 했다.[12] 예컨대 수납 공간, 거치 공간이 부족했던 점이 크게 지적받기도 했다.[13] 여담으로 알페온은 440L이고 중형세단인 말리부가 545L이다. 다만 말리부가 동급대비 트렁크가 크게 나온것도 한몫했다.[14] 어떤 결함 탓에 점화되지 않거나 불완전해서 폭발하지 않는 것으로서 원인에는 압축 불완전, 혼합기 농도 과부족, 점화 전기 장치의 고장 등을 들 수 있다. 저회전 상황에서 한 번 일어나는 정도로는 큰 문제까진 아니지만, 여러 번 반복되거나 고회전에서 실화가 터지게 되면 그대로 엔진 블로우 확정.[15] 참고로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그리고 캡티바까지 모두 페이스리프트 해줬다![16] 집안의 상황이 최악을 달리던 옛 가족태생이 비슷한 놈에게 페이스리프트를 선사해줬다...[17] 2012년형 모델부터 채용.[18] 라크로스의 경쟁작을 표방했던 현대 제네시스와는 비교 불가한 판매량을 보였다.[19] 쉬라츠의 저주를 만든 장본인비슷한 짓을 저지르고 비슷한 처지다. 이제는 회사 이름이 사라진것도 똑같다.[20] 4개인 이유는 국내에서 카풀하기 위해 골프라운딩 90% 이상이 4명이 한 팀을 이루기 때문.[21] 참고로 북미에서도 GM은 애국심 마케팅이 끝내준다. 북미의 라크로스는 국내에서 팔리는 알페온과는 디자인만 같지 다른 차라고 우기는 경우도 있지만 둘 다 전륜구동인 입실론 2 플랫폼이다. 엔진과 부품도 거의 공유한다. 기껏해야 옵션 좀 몇개 더 들어있는 정도다. 참고로 이 입실론 2 플랫폼은 보급형 브랜드의 준대형 세단에 주로 쓰이다가, GM에서 재미를 많이 봤는지 캐딜락 같은 럭셔리 브랜드에도 써먹는 만행을 저지른다.(...) 라크로스(알페온) 외에는 말리부, 임팔라, XTS가 이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다.[22] 그것도 이후에 가솔린 직접분사를 추가해 258마력에서 277마력으로 올린 것이다.[23] V6 3.0 DOHC에 달린 6단 자동변속기는 보령미션 중에서 듣도 보도 못한 6T50형 6단 자동변속기이다. 참고로 라크로스에는 6T70(3.0)/6T75(3.6)형 자동변속기가 들어간다. 6T70형 자동변속기는 대한민국에서 임팔라 V6 3.6 DOHC를 통해 선보인다.[24] 횡치형 V6 DOHC는 정비성이 나쁘지만 어지간한 작업은 문제가 안 된다. 단지 알페온 자체가 이전 대우 플래그쉽 세단과 같이 독자 모델이 아닌, 해외 타 디비전 모델을 개량 생산한 이유가 가장 크며 판매량도 많지 않았기에 국내 부품 재고가 없거나 수급 중단 등으로 인해 부품상마저 해당품이 없다면, 다른 외산 수입 차와 마찬가지로 수입 후 대기해야 한다.[25] 특히 이전 모델인 스테이츠맨, 베리타스의 경우 홀덴 카프리스 개량 차종이라 호주에서 부품을 수입해야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격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다. 국내에서 GM 계열사의 플래그쉽 세단이 인기 없는 이유 중 하나.[26] 알페온의 부품값은 그랜저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에쿠스나 체어맨보다도 훨씬 비쌌다.[27] 기존 라크로스(알페온)의 버튼 수가 너무 많아 쓰기 복잡하다는 비판을 수렴했다.[28] CL240 디럭스/프리미엄, EL240 디럭스/프리미엄, CL300 디럭스/프리미엄[29] EL240H 디럭스/프리미엄[30] 스페셜, EL300 슈프림 블랙, EL300 슈프림(일부 연식).[31] 현대, 기아는 이 두 모델을 제외하면 모두 풀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사용한다. 다만, 토요타가 직병렬식 하이브리드에 특허를 촘촘하게 걸어놨기 때문에 병렬식을 쓴다.[32] 일단은 그래도 IPM 인데다가 전동기 모드 17kW, 전동기 토크 63NM을 가속시 엔진에 더해줄수 있다.[33] 흔히 제조사들이 말하는 48V 하이브리드가 바로 e-Assist의 개념을 확대발전시킨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