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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7:36:23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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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비슷한 단어4. 판매 방식의 종류5. 사례
5.1. 음반5.2. 게임5.3. 만화/애니메이션/라이트 노벨5.4. 장난감5.5. 전자기기5.6. 먹거리5.7. 운송 분야5.8. 그 외
6. 관련 문서

1. 개요

/ limited edition

어떤 상품을 서비스 차원이나 상술로 제한된 수량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반대말은 '일반판(, normal edition)', '통상판()'이다.

2. 설명

일본 등 상술이 발달한 국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음반, 게임, 애니메이션이나 피규어 같은 굿즈 계열에서 자주 쓰인다(XX명 한정 친필사인 CD 같은 형태). 전문 용어로는 '희소성의 법칙'이 있다.

그 분야에는 제한이 없다. 서브컬처콘텐츠(게임, 프라모델, 라이트 노벨, 만화, 애니메이션 등)는 한정판 출시가 일상적인 수준이며, 운동화와 먹거리도 한정판이 있다. 코레일에서는 승차권이나 레일플러스 한정판도 출시. 이제는 문구류도 펜텔의 주도로 한정판 발매가 일상이 되어 가고 있다.

통상판과 차이 때문에 표지나 패키지의 그림이 달라지며, 드라마 CD, 피규어, 북클렛 등 특전을 제공하거나 제품 자체의 내용이나 품질이 향상되어 있듯이 통상판과는 다른 게 들어간다. 인터뷰 CD나 포스터, 피규어, 봉제인형, OVA, OST, 음반 등. 당연히 통상판보다 비싸다. 심하면 일반판의 2배 이상에 달하는 흉악한 가격을 자랑할 때도 있다.

주문제작처럼 수작업을 거쳐서 생산해야 되는 제품(레진 피규어가 예)들은 기술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만큼, 한정판으로 발매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당연히 소량으로만 생산되는 만큼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한정판'이 붙어 있으면 왠지 구하기 어렵고 제한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살 계획이 없던 것도 사고 싶어지는 이 벌어지기도 한다. 웹서핑 or 한정판 예약정보 → 한정판 발견 → 한정판 예약 →(이하반복) 결과는 통장 잔액을 마이너스로... 심하면 신용카드로 족족 긁어버리고 신용 불량자..

다만 가끔 한정판인데도 재고가 남아돌면 우스갯소리로 \'무한정판'으로 부르기도 한다. 국내 애칭은 '널린티드'. 여기에 한정판인데 파격세일을 하면... 펜텔은 회사가 가난해져 한정판을 남발하다 보니 해마다 한정판이 나와서 몇 년 전 한정판이 문구점에 쌓이기도 한다. 이 상황이 심화되면 한정판이 일반판보다 싸지는 사태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대표적 예시가 PS1용 노엘. 한정판이 일반판보다 많이 풀려서 아키하바라 중고 매장을 뒤져보면 한정판은 발길에 차이도록 넘쳐나지만, 일반판은 눈 씻고 찾아봐도 안 보인다.

수량이 한정된 만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행여나 한정판이 어긋나게 출시되면 큰 화를 당한다. 일반판보다 후지면 \'함정'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또한 기대되던 특전들이 기대를 충족하기는커녕 함량미달인지라 욕을 먹는 일도 있다(ex: 사신 못코스).

영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자동차와인 종류는 'Limited Edition'으로 부르지 않는다고 하지만 네이버 지식백과로 검색해보면 와인 가운데 'Limited Edition'을 달고 나온 것이 꽤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흔치는 않으나 가끔 보인다. 옛날에 대우 르망 이름셔[1] 같은 것이 있었지만, 자동차는 구조가 복잡하고 한두 가지 바꾼다고 한정판으로 팔아먹기 어렵기에 흔치 않은 편. 스카이라인 GT-R R34처럼 오히려 비운의 단종을 맞아 강제 한정판이 되는 일이 흔하다. 관련 내용은 아래 '운송 분야' 문단에 있다.

러키스타카가미일본인이 '限定版'이라는 말에 약하다고 한다. 케로로는 이걸 이용하는 침략작전을 구상하는데, 언제나 그러듯이 이상한 방향으로 폭주해서 망한다. 어떤 함락신께선 쿠소게를 만든 회사에선 안 사시는 것이다. 역으로 말하면 쿠소게라도 일반판은 산다는 거.

소비 사회, 소비 행태(나중에 망가지거나 불감증이 생겨 그냥 버리는 등; 계획적 구식화 문서도 참고) 탓에 로스트 미디어가 되기 쉽기도 하고, 드라마 등에 사실대로 반영하기 어려운 물건들도 있는데(<소품> 문서 참고), 근현대 물건은 중세 이전 물건보다 훨씬 어렵지만, 한정판은 일반판보다도 훨씬 더 어렵다. 응답하라 1997 촬영 때는 당대 한정판 가방을 못 구해 비슷하게 생긴 가방에 스티커 붙여 촬영했다고 했다(#). 일반판과 달리 제작사가 자초한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3. 비슷한 단어

이런 형태를 부르는 이름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엄밀히 말해 이 단어들에는 "한정"이라는 뜻은 없지만 한정판이랑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4. 판매 방식의 종류

5. 사례

한정판의 사례는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 나온 것은 어디까지나 일부에 불과하다.

5.1. 음반

음반 쪽에서는 수록된 북클릿이 더 두껍거나 화려하거나 한 일이 많다. 일본에서는 PV를 담은 DVD를 수록하는 일도 많다(가격은 통상판보다 비싼 편이다). 그러나 항상 그러는 것은 아니고, LUNA SEA(해체했지만) 같은 것은 그냥 단순히 CD의 플라스틱 케이스가 조금 다를 뿐이다. 게다가 한정판에 없던 음원이 염가판에 한정판의 음원은 그대로 두고 보너스 음원도 추가한 것이다. 폭주 디지몬 특급 삽입곡이 대표적인 예이다.

5.2. 게임

게임은 예약 특전, 초회한정 특전 등으로 캐릭터 코스튬 등을 끼워넣는다. KOF XIII 콘솔판은 예약판 한정으로 불꽃을 되찾은 야가미 이오리 다운로드 코드를 동봉했으며, 나루티밋 스톰 4에서도 초회한정판에 더 라스트 때 쓰인 캐릭터들의 의상을 넣었다.

5.3. 만화/애니메이션/라이트 노벨

5.4. 장난감

5.5. 전자기기

5.6. 먹거리

5.7. 운송 분야

5.8. 그 외

6. 관련 문서



[1] 1991년, 독일 오펠의 튜닝업체 이름셔(Irmscher)에서 르망에 고성능 엔진과 서스펜션 셋팅을 하여 판매한 차량. 르망의 차체이지만, 가격은 프린스와 맞먹었다. 1991년 출시 당시 가격은 1,200만원. 프린스에 오토매틱 추가한 옵션이 딱 이정도 가격이였다.[2] 블랙헤븐 VIP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OST와는 별개의 앨범으로, 기존 OST 16곡에 신곡과 Inst. 한 곡이 추가된 앨범이다.[3] 150명까지만 당첨을 진행했고, 당첨된 사람들 한정으로 동반 1인을 포함 2명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4] 1000장 한정이지만 후원금액이 이미 만족된 상태에서 후원기간이 만료되었다.[5] 본 앨범 생산을 담당한 곳이 해외인 일본이다 보니 시간이 걸린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 대행하는 업체가 줄어들어 지금은 손에 꼽을 정도로만 있다. 이마저 시간이 더 흐르고 나면 판매 대행 업체가 사라져 못 구할 가능성이 높다.[6] vol.3 에피소드 2 지역 BGM.[7] 게임 사이트 한정, 룬의 아이들 서적 구입 이벤트로 각 책마다 앨범들을 받을 수 있었다.[J] 일본에서 판매된 앨범.[J] [10] 에피소드 3 업데이트 이후, f(x) 루나, 시크릿, 하우스룰즈 등의 주제가 및 테마가 어레인지된 앨범.[11] 인펀트리 에디션과 베테랑 에디션으로 나뉘었는데, 인펀트리는 시중에서 팔기 위한 설정집이고, 베테랑은 개발자 인삿말, 유닛 구상도와 원화 몇 가지, 모선의 청지도를 추가한 소장판 전용판이다.[12] 안에 디아블로 2 합본팩이 들어 있다.[13] 예외로 시즌 2의 농장 맵 캐릭터들은 맵 자체보다 먼저 출시되었는데, 해당 날짜에 맵 자체가 업데이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14] 예외로 시즌 3에서 짱구는 못말려와의 콜라보로 출시된 짱구 캐릭터들은 전원 특정 이벤트를 수행해야만 나온다.[15] 대표적으로 해당 기간 동안 출석하면 얻는 최종 보상이라든가.[16] 일본의 경우[17] 대표적으로 울려라! 유포니엄. 사전에 사용허가를 받고 일본 광매체에 포함되어 있던 MAKING 영상, 교토 선행 상영 이벤트 영상 등을 포함하려고 했으나, 사용허가를 번복하여 결국 포함하지는 못했다.[18] 대표적으로 바이올렛 에버가든. 작중에서 등장한 씰링 왁스 스탬프가 오리지널 특전으로 포함되어 있다.[19] 이마저도 안 될 경우에는 최소한 한국어 번역이 된 설정집이나 아트북이라도 넣어준다.[20] 트랜스포머는 어마어마한 양의 한정판을 해마다 내놓는 걸로 유명한 사례 가운데 하나이다. 미국 측에선 TFCC (Transformers Collector's Club) 한정판과 SDCC, Botcon, Hascon 같은 행사 한정판들이 제일 대표적이고, 간혹 특정 기업과 제휴해 내놓는 상품(예: 펩시 콘보이) 등이 있다. 일본 측도 도쿄 토이쇼 같은 행사는 물론이고 이하비, 타카라토미몰 같은 인터넷몰 한정판들이 계속계속 나온다... 게다가 영화판 제품 같은 경우는 영화상의 모습에 근접한 프리미엄 도색판을 한정판으로 발매하여 팬들의 뒷목을 아프게 하는 경우가 있다.[21] 건프라이를 방지하기 위하고자 단종된 듯 싶을 때 재생산한다. 어디까지나 일반 판매품 한정이며, 거기에도 한정판(클럽G)은 있다. 아예 안 재판하는 일반판도 사실상 한정판 취급이다. 대표적으로 MG 갓/마스터 건담(하이퍼 모드).[22] 물론 우리나라에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프라모델 회사가 아카데미 뿐인 건 감안해야 한다[23] 제품 Left 유닛에 시리얼넘버 각인 색상은 아주 연한 14K 골드 도금됨.[24] 국내에 현재도 있으며, 3~4년에 한 번 꼴로 매물이 올라오는데, 거래가는 보통 95~110만원.[25] 국내 제품 시리얼넘버는 21번부터 30번까지 총 10개가 발매됨[26] 색상 + 유닛 튜닝 한정 버전.[27] 하계, 동계올림픽 간격이 2년이다. 하계올림픽에는 갤럭시 S 시리즈, 동계올림픽에는 노트 시리즈 기반으로 출시한다.[28] 대신 이거 잃어버리면 골치 아프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메이플 골드 색상에 동봉되는 S펜과 뒷부분 색상이 같아서 겉으로 볼 때 티 안 나게 대체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똑같을 리가...[29] 대한민국, 브라질, 미국, 독일, 중국 대상으로 2,016대씩 판매.[30] 이름은 '마티즈 디아트'로 불렀으며, 녹색/금색 투톤컬러와 알루미늄 휠, 장식파츠, 에어백, 에어컨 등이 추가된 차량이었다.[31] 미사용 A급 상태 제품 매입상 기준 시세는 30만원.[32] 발매가 21만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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