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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0:46:10

함창 김씨

1. 개요2. 인구 수3. 분파4. 인물5. 신라계통?

1. 개요

咸昌 金氏 (咸寧 金氏)
함창 김씨 (함녕 김씨)

함창 김씨 (함녕 김씨)는 대한민국의 성씨로, 고령가야의 국성이다.[1] 다만 고고학적으로 고령가야가 실제 가야계 국가라는 발견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가야계 국가 중에서는 알려진 것에 비해 가장 고고학적 발견이 없는 상황이다.

함녕 김씨와는 이름만 다르고 같은 성씨인데, 함창 김씨의 본관인 함창 (咸昌)은 원래는 함녕 (咸寧)으로 불렸으나 오늘날에는 상주 함창으로 남아 있다.

시조부터 분파까지 동일하며, 함녕 김씨와 함창 김씨 모두 뿌리부터 같은 동일 성씨이다.

가문 족보에 따르면 고령가야의 초대 국왕인 고로왕 백진 (古露王白珍, 42~156)을 시조로 삼고 있다.

2. 인구 수

함창 김씨와 함녕 김씨가 같이 쓰이는 특이성 때문에 합산을 하더라도 인구 수가 약 3만여명밖에 안되는 희귀 본관이다. 여섯 가야 중 가장 베일에 쌓인 나라답다.
인구 수에 비해 유명 인물들을 많이 배출했다.
함창 김씨는 현대에도 겨우 2~3만명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조선 후기에 족보를 사서 양반이 되었다든지 했다는 일은 적은 것으로 보이므로, 족보 그 자체는 믿을 만할 수 있다.
연도함창 김씨 인구 수함녕 김씨 인구 수
1985년22,331명4,586명26,917명
2000년26,318명4,579명30,897명
2015년28,343명10,406명38,749명

3. 분파

함창 김씨의 파는 함창김씨대동보 (咸昌金氏大同譜)를 기준으로 의산군파, 어사공파, 함안군파의 3파를 중심으로 나누어진다.

4. 인물

5. 신라계통?

성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몇몇 인터넷 사이트에는 함창 김씨가 고령가야의 왕을 시조로 하는 계통과, 신라 경순왕의 후손인 김인관(金仁琯)의 14세손 김선(金瑄)을 시조로 하는 계통으로 나뉜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인제대학교 족보도서관에 있는 경주 김씨 태사공파 대동보에 따르면, 태사공 인관(仁琯)의 14세손 중 선(瑄)이라는 인물이 있으며, 그 후손들은 현재까지 경주김씨 재신공파(宰臣公派)로 대를 이어 오고 있다.[17] 함창 김씨 함원군파 중시조 김선(金瑄)과 이름이 같아 혼동이 온 듯하다.


[1] 김해 김씨금관가야의 국성이다.[A] 함창김씨대동보 1권[A] [B] 함창김씨대동보 1권, 2권[C] 함창김씨대동보 3권[C] [C] [D] 함창김씨대동보 4권[D] 함창김씨대동보 4권[E] 함창김씨대동보 4권 862쪽[F] 함창김씨대동보 4권 863쪽[G] 함창김씨대동보 5권[G] 함창김씨대동보 5권[H] 함창김씨대동보 5권, 6권[I] 함창김씨대동보 6권 393쪽[J] 함창김씨대동보 6권 881쪽[17] 집성촌도 전북 익산, 전남 장흥으로, 함창과는 다른 동네다. 역시 태사공파에서 갈라져 나온 상촌공파의 항렬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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