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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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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초기형: 쏘나타 Ⅱ (1993 ~ 1996)2.2. 현대 마르샤 (H, 1995 ~ 1998)2.3.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Ⅲ (1996 ~ 2000)
3. 라인업
3.1. 쏘나타 Ⅱ3.2. 쏘나타 Ⅲ
3.2.1. 색상
4. 제원
4.1. 초기형: 쏘나타 Ⅱ4.2.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Ⅲ
5. 모형화6. 둘러보기

1. 개요

1993년에 출시된 현대 쏘나타의 3세대 모델로, 프로젝트명은 Y3다.

2. 모델별 설명

2.1. 초기형: 쏘나타 Ⅱ (1993 ~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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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후면부
[1]
[2]
중형 세단의 새 얼굴
안전과 신기술의 결정

1993년 5월 14일에 디자인과 성능이 새롭게 바뀐 쏘나타 Ⅱ가 출시됐다. 출시 당시에는 1.8L와 2.0L의 SOHC 및 2.0L DOHC 뉴-시리우스 엔진 3종으로 각각 GL[3], GLS[4], GOLD[5] 3가지 트림을 선보였으며, 각 트림마다 후미 우측 상단부에 엠블럼이 장착[6]됐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수출용 모델에는 V6 3.0L SOHC 엔진이 탑재된 트림도 존재했다.

플랫폼은 이전 세대인 Y2가 각 그랜저를 베이스로 한 것처럼 이번 Y3뉴 그랜저전륜구동 플랫폼을 물려받았다. 전작인 Y2보다 길이와 너비가 각각 20mm 늘었지만 높이가 5mm 낮아지고 에어로 다이내믹 스타일 덕분에 훨씬 날씬해보였으며, 휠베이스도 Y2에 비해 50mm 늘어나고 트레드도 앞 뒤 각각 35, 45mm 넓어졌다. 뒷바퀴 서스펜션을 Y2의 트레일링 암 서스펜션 대신 멀티링크로 바꿔 승차감이 좋아졌으며, 최고급 모델인 GOLD에는 국산 중형차 최초로 운전석에 에어백을 달고 ABS와 스티어링 휠 리모컨, 도난 방지 비밀번호 입력 시스템과 CD 플레이어가 적용된 2DIN 카오디오[7][8],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등 고급스러운 장비도 마련했다.

출시 3개월 뒤인 1993년 8월 16일에는 1.8L DOHC 뉴-시리우스 엔진이 탑재된 DOHC 트림이 추가됐는데,[9] 기본적으로 DOHC 엔진인데다 2.0L SOHC 엔진을 탑재한 GLS 트림과 대비해 배기량 차이도 얼마 나지 않아[10] 최고출력이 GLS보다 오히려 높으면서도[11] 연비는 더 좋았기 때문에 합리적인 트림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초기에는 GL의 파생형 트림으로 설정됐기에 GL 1.8L DOHC 모델로 불려 GL 트림과 같이 후미 우측 상단부에 별도의 엠블럼이 없는 대신에 후면 우측 중하단부에 16V DOHC라는 외장튜닝스러운 회색 색상의 각인 문구가 표기[12]됐지만 이후 폭발적인 인기 덕에 DOHC라는 별도의 트림으로 발전하면서 DOHC 은장 앰블럼으로 대체됐다.

1993년에 제작된 초기형 차량은 비상등 점등/소등 스위치가 빨간색 원 안에 흰색 삼각형이 그려져 있는 형태였으나, 1994년에 제작된 차량들부터는 검은색에 빨간색 삼각형만 그려져 있는 스위치로 바뀌었다. 1993년식 차량인데도 빨간색 스위치가 아닌 검은색(개선품) 스위치가 달려 있는 차량도 보이는데, 이는 차주가 임의로 바꾼 것이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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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전면부 택시 후면부

1993년 8월에 DOHC 트림과 함께 1.8L와 2.0L 배기량의 시리우스 LPG 엔진이 장착된 TX와 TXL의 LPG 트림도 추가돼 택시, 렌터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으로 판매됐다.[14] 이 시리즈부터 택시 모델도 자동변속기 옵션이 추가됐다.[15]

1.8L TX 모델의 경우 후미 트렁크 손잡이 재질이 후미등과 연결된 같은 재질이 아닌 검은색 플라스틱 소재로 분리되어 있으며 후진등도 대각선으로 되어 있던 일반형과 달리 수직으로 되어 있었다. 일부 수출형 가솔린 모델의 경우도 외장이 이런 스타일로 되어있으며[16], 한국에서도 일부 오너들이 이렇게 개조하기도 했다.

곡선을 대거 도입한 익스테리어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데다[17] 에어백, 전동 조절식 미러, ECS 시스템[18] 등 당시 첨단 편의사양들도 대거 탑재돼 속까지 알찬 구성까지 선보인 덕분에 3년간 약 60만여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쏘나타가 현대자동차의 주력 모델로 자리잡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19] 특히 95년에 세운 판매기록인 19만 4,791대[20]는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는 내수 단일차종 판매 1위 기록으로 남아 있다.[21][22][23][24]

이 당시 오렌지족이나 중층 가정의 20대 자녀들[25], 이 외에도 웬만한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는 쏘나타 Ⅱ를 타고 다니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26][27]

특히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매우 높다. 거기에 성능과 옵션 구성 등에서 당대 차량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판매량은 독보적 1위. 그 덕분에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고 하나[28], 동시대 경쟁차종인 기아 콩코드, 대우 프린스는 물론, 기아 크레도스[29]와 쏘나타 Ⅱ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III 마저도 잔존대수가 꽤 줄었지만 쏘나타 Ⅱ는 아주 가끔 볼 수 있을 정도.

워낙 많이 팔려서 2010년대 극초반만 해도 길에서 나름 볼 수 있었다. 물론 세월 앞에 장사 없어서 쏘나타 Ⅱ도 잔존대수가 상당히 줄어 이제는 보기가 힘들다.[30]
출시 2년 뒤(1995년)의 광고인데, 뭔지 모를 포스가 난다.
시대의 신화(神話), 중형 세단의 걸작

이렇게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던 쏘나타 Ⅱ는 GLS 트림으로는 엔진출력이 뭔가 좀 부족한 면이 있고,[31] GOLD 트림을 선택하자니 옵션 부분에서 부담스러웠던[32]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자 1995년 8월 골든팩[33]이라는 트림을 추가해 GLS와 GOLD 사이의 등급으로 위치시켰다.[34] GOLD 모델과 동일한 2,000cc DOHC 엔진이 장착되고 ABS가 기본 탑재됐으며, GLS 엠블럼을 금장으로 변경해 차별성을 두었다. 특히 당시에 GOLD 트림에도 들어가지 않고 뉴 그랜저 V6 고급 모델에나 들어가는 세련된 디자인의 15인치 알루미늄 휠[35]과 205mm 광폭 타이어가 적용되는 등 의외로 메리트가 있었다.

쏘나타 Ⅱ는 엄연히 따지자면 3세대지만 이름은 쏘나타 Ⅱ였다. 왜냐하면 쏘나타 Ⅱ가 출시되던 1993년 당시에 현대에서 1985년에 출시된 Y1 쏘나타흑역사로 취급해서 쏘나타 족보에서 빼고 1988년 출시된 Y2 쏘나타를 1세대로 취급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쏘나타 Ⅱ는 Y3라는 3세대의 뜻을 가지고 있음에도 쏘나타 Ⅱ가 되는 오류를 범하게 됐다. 그러나 2003년 쏘나타의 판매량이 250만대를 돌파하면서부터 1985년에 출시된 Y1 쏘나타도 쏘나타 족보에 추가시켰다.

영화 공공의 적 2에서 강철중(설경구)의 차량으로 은비색 1.8 GL DLX 모델이 나왔으나, 부하 강석신(박상욱)이 차를 타고 가다가 송정훈(엄태웅)이 보낸 폭주족들에 의해 테러를 당해 차가 반파되고, 석신은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이후,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서는 후반부에 강철중(설경구)의 차로 나왔으며, 이원술(정재영)의 변호사를 조수석에 앉힌 다음, 천장 손잡이에 수갑을 채워놓았다고 한다. 당시 차량은 진녹색 2.0 GLS 모델.

이 쏘나타 Ⅱ는 시트콤 세친구의 주연중 한명인 박상면의 누나 박효정의 차로 나오며 허구헌날 상면이 몰고가다 갖가지 고생하고 왔다. 급발진으로 앞차(대우 르망)를 들이받아 앞면이 나갔고 양아치들과 시비붙어 사이드미러가 나가거나 가히 GTO 만화에서 등장하는 우치야마다 히로시 교감의 토요타 크레스타를 연상시킬 정도다. 저주받은 차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온게임넷 오프닝에도 등장했다.

2007년 방영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선 신지의 차로 나왔으며 외부는 깨끗해 보이지만 당시 나온지 10년이 넘었던 차였고 내부 관리는 전혀 안했는지 오디오를 끄려는데 안 꺼지며, 통째로 뽑히거나 내비게이션은 버그가 걸리는 잔고장이 자주 나는 등 폐차 직전의 차로 나왔었다. 등장 장면 지인한테서 100만원에 샀다고 한다.

토요미스테리극장에서 실화 이야기를 재연할때 단골로 나오는 차량 중 하나였다.

북미 시장에서는 당시 NBA에서 전성기를 구가하던 찰스 바클리가 광고 모델로 나오기도 했다. 광고 1, 광고 2, 한국프로야구 선수였던 박명환박명환야구TV에서 말하길 11년동안 이 차를 몰았다고 한다.

1993년 중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파업 및 쟁의로 인해 차량 제작과 출고가 지연돼 1만 대의 내수용 쏘나타 Ⅱ가 출고 지연을 겪었다고 한다. 쏘나타 Ⅱ 뿐만 아니라 뉴 엘란트라와 뉴 그랜저도 쏘나타 Ⅱ만큼 심하진 않았지만 한동안 출고 지연을 겪었다.
파일:쏘나타2파워윈도우스위치.png
운전석을 제외한 다른 좌석의 파워윈도우 스위치가 수직에 가깝게 세워진 디자인을 하고 있다. 원래 이 안전 스위치는 오작동을 방지 하기 위해 수평으로 설치한 상태에서 아래로 누르면 창문이 내려가고, 로 당기면 창문이 올라가도록 설계된 것인데 수직으로 세워놓는 바람에 상하가 전후로 바뀌어 버렸다. 따라서 으로 밀거나 로 당길 때 창문이 움직이는 방향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없게 설계돼 사용자의 혼란과 안전상의 문제가 야기됐고 이후 모델부터는 이런 방식은 없어졌다고 알려졌으나, 실은 투스카니도 같은 문제점이 있다.[36]

사실 파워윈도우 스위치가 이렇게 되어 있는 차는 타 브랜드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는데, 1989년에 등장한 혼다 어코드 4세대 모델이나 쏘나타 2보다 훨씬 뒤인 2007년에 나온 아우디 A4 4세대 모델도 이처럼 파워윈도우 스위치가 수직에 가깝게 서 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해서 특별히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없고, 쏘나타 2와 아우디 A4 모두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다. 사람들이 파워윈도우 스위치의 작동 방식에 대해서 인식하는 것은 누르면 창문이 내려가고 당기면 올라간다는 것일 뿐이며, 그 스위치가 수평으로 되어 있는가 수직으로 되어 있는가는 별로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그저 일부 사람들이 '현대자동차가 또 잘못했다'라고 억지로 말하기 위해서 문제를 제기한 것일 뿐. 그들은 혼다 어코드아우디 A4와 같은 해외 모델의 완전히 동일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운전석 에어백만 옵션으로 판매했으나(2.0L 이상), 1995년 아반떼 출시 이후 2.0L 골드 라인에서만 듀얼 에어백(운전석/조수석)을 옵션으로 판매했다. 따라서 현재 듀얼 에어백이 장착된 쏘나타 Ⅱ는 희귀하다.

자동차 등록원부 상 표기가 다양했던 모델[37]이다.

2.2. 현대 마르샤 (H, 1995 ~ 1998)

파일:marcia_ex01_09.jpg
파일:marcia_ex01_11.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현대 마르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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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Ⅱ를 고급화한 파생 차종이다.

2.3.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Ⅲ (1996 ~ 2000)

파일:2524634.jpg
파일:2522634.jpg
전면부 후면부
[38]
명품의 완성
세단의 기수, 시대의 기수
한국차의 대명사

1996년 2월 6일에 페이스리프트를 하고 일부 사양이 변경된 쏘나타 Ⅲ가 나왔으며, 기본 하위 트림은 골든팩을 포함[39]해 쏘나타 Ⅱ와 동일하게 이어갔다. 같은 해 11월 11일부터는 울산 2공장에서 아산 공장(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으로 생산라인을 이전했다.

내수용 모델의 경우 외관은 기존 쏘나타 Ⅱ와 비교시 크게 바뀌었으나 인테리어는 거의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수출용 모델의 내장에는 마르샤와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일부 국가에서는 마르샤에 있던 풀 오토 에어컨도 옵션으로 적용이 가능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마르샤가 여전히 판매되고 있었으므로 내장 디자인을 차별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파일:925682.jpg
파일:9256824.jpg
전면부 후면부
1997년 4월 9일에는 투톤 바디 컬러와 베이지 컬러 내장, 현대그룹의 창립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트림 추가, 가로 방향의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변화를 갖춘 1998년형 모델이 출시됐으며 휠 디자인도 변경됐다.[40] 이 때, 마르샤에 있던 풀 오토 에어컨도 옵션으로 준비됐으나, 선택율이 미미해 보기 힘든 편이다.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CBx52569a1ce87b7.jpg
자가용은 EF 쏘나타의 출시로 인해 4개월 동안 병행생산하다가 1998년 7월에 단종됐으나, 택시 모델은 뉴 EF 쏘나타 시판 직전(2000년 12월 말)까지 생산됐다.

쏘나타 Ⅲ는 쏘나타 Ⅱ로부터 겉모습만 달라진 것 뿐만 아니라 눈에 드러나지 않는 소소한 부품들을 개선했다. 자동변속기용 오일쿨러를 장착해 기존 쏘나타 Ⅱ에서 자동변속기용 오일쿨러가 없어서 4단 자동변속기가 대략 6~8만 km 시점에서 고장나는 사례가 잦았던 점을 개선했고[41] 내구성이 크게 향상됐다. 사실 쏘나타 Ⅱ도 수출용에는 오일쿨러가 있었다. 게다가 내수용에도 오일쿨러 장착을 위한 나사구멍까지 다 있기 때문에 원가절감을 위해 내수용만 뺀 것임을 알 수 있다.[42]

범퍼 재질도 개선했고[43] 고질적인 시리우스 엔진 주변의 누유도 개선했다. 덧붙여서 쏘나타 Ⅱ까지는 LPG 모델에 에어백을 옵션으로도 선택할 수 없었지만 쏘나타 Ⅲ LPG부터는 운전석 에어백을 선택할 수 있었다.[44] 그리고 수출형 모델 한정으로 차임벨 시스템이 처음 도입됐다.[45]

여담으로, 관련 정비사의 말을 들어보면 쏘나타 Ⅱ와 Ⅲ에 들어가는 미션은 거의 같은 미션이므로 위에서 서술했듯이 자동변속기의 고장이 매우 잦다고 한다. 어느정도냐면 쏘나타 Ⅱ/Ⅲ에 장착된 변속기를 고장의 표준 교과서로 기준삼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때문에 가끔 수동변속기로 구조변경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많진 않지만 어느정도 수요층 자체는 있는 편.

후미에 표기된 영문 엠블럼이 S O N A T A Ⅲ각 알파벳 및 로마 숫자가 분리되어 있는데다 글자체 또한 얇고 가느다란 스타일을 강조하고자 했는지 기존의 튼튼한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부드러운 고무재질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손톱만으로도 떼어내기가 상당히 쉬웠다. 덕분에 멀쩡한 쏘나타 Ⅲ가 졸지에 오나타로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자세한 내용은 오나타 문서 참조.

괴랄해진 페이스리프트로 판매량도 신통치 않았고[46] 엠블럼까지 수모를 당한 이 비운의 쏘나타는 헤드램프가 남성의 검열삭제와 닮았다는 소문이 돌게 되면서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긴 여성가족부의 압력으로 일찍 단종됐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쏘나타 Ⅲ는 1998년 7월 부로 승용 모델이, 2000년 12월 부로 택시 모델이 공식 단종됐고, 여성부는 2001년 1월[47]에 설치됐기에 전혀 연관성이 없다. 하지만 이 헤드램프로 태클이 걸렸다는 말 자체는 실제였는데, 여성부가 아니라 YWCA의 소행이다. 근데 실제로 디자이너가 여기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말이 있다.

미디어에서는 시트콤 세 친구의 에피소드 '애기. 내 사랑' 편과 '운명이라는 이름의 헌 차' 에피소드 에서 각각 주인공 정웅인윤다훈의 차로 나온 적이 있다. 웅인의 경우 평소에는 대우자동차 승용사업부레간자를 몰고 다닌다. 영화 공포택시에서는 서울 44 사 4444호 쏘나타 Ⅲ 택시가 나온다. 기괴한 건 엔진이 바로 심장이며 타이어, 후미등이 모두 이다.[48] 또한, 조폭 마누라 3에서 한기철(이범수)의 차로 나오는데, 임아령(서기)이 운전석에 강제로 앉아 방지턱을 넘고, 계단을 내려올 정도로 어마어마한 액션을 펼쳤다.한기철이 느끼는 헤으응은 뭐라 설명하지 해당 차량은 갈회색의 2.0 GLS로 추정.

안개등의 경우는 어떤 차는 노란색이고 어떤 차는 하얀색이다. 실제로 길거리에 돌아다니면 노란색 안개등인 차량도 있고 하얀색 안개등인 차량도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수동과 자동의 차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관련이 없으며, 이는 위에 언급된 1998년형 연식변경을 출시하고, 14인치와 15인치 알로이 휠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함께 변경된 것이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다.

여담으로 국회의원 송영길이 국회의원에 입문하기 전에 인천의 영부교통에서 법인택시 기사로 일했을 당시 운전했던 차종이 쏘나타 Ⅲ다.

쏘나타 Ⅱ처럼 자동차등록원부 상 표기가 다양한 모델[49]로 알려졌다.

창명공업(씨엠토이즈), 세창기업, 손오공(서울화학)에서 이 차량의 다이캐스트 미니카를 제작한 바 있다.

1997년 한국시리즈 MVP에게 해당 차량을 부상으로 지급한 바 있었다.

3. 라인업

3.1. 쏘나타 Ⅱ

3.2. 쏘나타 Ⅲ

3.2.1. 색상[108]

4. 제원

4.1. 초기형: 쏘나타 Ⅱ

SONATA/3세대
<colbgcolor=#002e6b>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코드네임 Y3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700mm
전폭 1,770mm
전고 1,405mm
축거 2,700mm
윤거(전) 1,515mm
윤거(후) 1,505mm
공차중량 1,236 ~ 1,310kg
연료탱크 용량 65L
타이어 크기 195/70SR14
205/60R15
플랫폼 현대 Y3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colbgcolor=#002e6b> 모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1.8 SOHC 현대 뉴 시리우스
(G4CM)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796cc 110ps 16.5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1.8 DOHC 현대 뉴 시리우스
(G4CN)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836cc 135ps 17.5kgf·m
2.0 SOHC 현대 뉴 시리우스
(G4CP)
(SOHC)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7cc 115ps 18.1kgf·m
2.0 DOHC 현대 뉴 시리우스
(G4CP)
(DOHC)
146ps 19.2kgf·m
LPG
1.8 SOHC 현대 뉴 시리우스
(L4CM)
[추정1]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796cc 92ps 16.2kgf·m[추정2]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2.0 SOHC 현대 뉴 시리우스
(L4CP)
[추정1]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7cc 102ps 16.7kgf·m[추정2]

4.2.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Ⅲ

SONATA/3세대(F/L)
<colbgcolor=#002e6b>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1996. 02 ~ 1996. 11)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 (1996. 11 ~ )
코드네임 Y3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700mm
전폭 1,770mm
전고 1,405mm
축거 2,700mm
윤거(전) 1,515mm
윤거(후) 1,505mm
공차중량 1,236 ~ 1,275kg
연료탱크 용량 65L
타이어 크기 185/70SR14
205/60R15
플랫폼 현대 Y3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colbgcolor=#002e6b> 모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1.8 SOHC 현대 뉴 시리우스
(G4CM)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796cc 110 → 103ps 16.5 → 15.1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1.8 DOHC 현대 뉴 시리우스
(G4CN)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836cc 135 → 128ps 17.5 → 16.3kgf·m
2.0 SOHC 현대 뉴 시리우스
(G4CP)
(SOHC)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7cc 115 → 109ps 18.1 → 17kgf·m
2.0 DOHC 현대 뉴 시리우스
(G4CP)
(DOHC)
146 → 139ps 19.2 → 18.1kgf·m
LPG
1.8 SOHC 현대 뉴 시리우스
(L4CM)
[추정1]
1.8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796cc 92ps 16.2kgf·m[추정2]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2.0 SOHC 현대 뉴 시리우스
(L4CP)
[추정1]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7cc 102ps 16.7kgf·m[추정2]

5. 모형화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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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카탈로그의 표지로 적용됐던 스튜디오 촬영 사진이다.[2] 배경음악은 야니의 "The North Shore of Matsushima." 1989년 공익광고협의회수질보전 캠페인 초반부에 사용됐다.[3] 1.8L SOHC 엔진.[4] 2.0L SOHC 엔진.[5] 2.0L DOHC 엔진.[6] 다만, GL은 엠블럼이 없으며, GOLD 트림의 경우 다른 트림과 다르게 금장 엠블럼이 장착됐다.[7] 모델명 H-850. 볼륨 조절 버튼 우측 하단에 "ANTI-THEFT"라고 적혀 있다.[8] 기본형 모델에는 전자식 EQ가 적용된 EQ 카오디오가 적용됐다. 이 EQ 카오디오에도 도난 방지 시스템이 있었다. 택시/렌터카 등 LPG 모델에는 1DIN 카세트 플레이어 카오디오가 적용됐다.[9] 기존 GL 트림에 장착된 1.8L SOHC 시리우스 엔진의 경우 중형급 차체에 비해 출력이 부족한 편이었던 데다 아마도 당시에 쏘나타보다 한 단계 아래의 차급인 엘란트라도 1.8L DOHC 시리우스 엔진을 최상위 트림으로 놓은 상황에서 형평성을 위해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8L SOHC 시리우스 엔진은 2.0L SOHC 시리우스 엔진과 불과 5마력의 출력차이밖에 나지 않는다.[10] 게다가 실 배기량을 보면 기존 1.8L SOHC 엔진보다 40cc 정도 높았다.[11] 제원상으로 무려 20마력이나 높았다. 물론 최대 토크는 배기량의 한계 때문이었는지 GLS보다 낮았지만 꿀릴만한 수준은 아니었다.[12] 다만 이것은 배기량은 달라도 DOHC 엔진이 장착된 GOLD 트림에도 표기되는 경우가 있었다.[13] 빨간색 스위치는 고장이 잦아 차주들이 1994년 이후에 나온 개선품으로 바꾸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14] 1997년도까지 스텔라 택시 모델도 병행생산됐다.[15] 스텔라 택시는 단종때까지 오직 수동변속기만 있었다. 대우자동차 택시는 프린스, 브로엄에 한해 자동변속기 옵션이 있으며, 기아 택시는 1995년에 출시된 크레도스, 포텐샤부터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16] 테일 램프가 연결된 일체형의 경우 테일 램프가 미국식 번호판 규격을 거의 감싸는 듯한 구조로 돼 있어서, 유럽의 긴 번호판을 장착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 트렁크 덮개 부분의 테일 램프가 파손됐을 경우, 한 쪽만 파손됐어도 전체를 모두 교체해야 하는 등 경제성 측면에서도 불리했기 때문이다.[17] 특히 후면부의 번호판을 감싸는 테일램프는 4~5세대 그랜저에서까지 두루 쓰인다.[18] 스포츠/노멀 등의 모드로 서스펜션의 강도를 조절하는 시스템. GOLD 트림에만 장착 가능했다.[19]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자동차 시장의 다양성이 지금보다 적었던 시절임을 감안해야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적어도 현재 1위를 차지하고 2020년에만 15만대 가까운 수준으로 판매된 더 뉴 그랜저 수준으로 인기를 끈 것이라 보면 된다. 그만큼 현대자동차의 브랜드파워를 공고히 하는 데에도 중대한 역할을 했다는 뜻.[20] 월 평균으로도 무려 16,233대에 해당한다.[21] 2위는 이듬해 아반떼가 세운 19만 2,109대(월 평균 : 16,009대). 더욱 대단한 것은 역대 3위도 쏘나타 Ⅱ의 차지였다는 점인데, 이전 해였던 1994년에 세운 기록인 18만 3,398대로 월 평균으로는 무려 15,283대에 해당하는 믿기 힘든 판매대수를 보여줬다. 심지어 94년 11월에는 무려 20,176대라는 어마무시한 판매량을 기록하는데 이르렀고, 그야말로 대다수의 대한민국 중산층 이상 가정에는 쏘나타Ⅱ 1대는 보유하고 있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실제로 쏘나타 Ⅱ는 월 1만대는 물론 월 2만대 판매를 넘는 달도 꽤 많았으며, 쏘나타와 아반떼 둘 다 당시 기아 세피아, 대우 에스페로, 기아 크레도스, 대우 프린스 등 경쟁 모델들을 쥐 잡듯이 때려잡으며 동급 시장 점유율 50%를 가뿐히 넘겼다. 이전부터 조금씩 경쟁자들을 따돌리기 시작하던 현대차는 이들의 대활약에 힘입어 명실상부한 국내 1인자 자리를 굳히게 된다.[22] 중형차 시장과 준중형차 시장은 당시 거의 70 ~ 80%에 육박할 만큼 거대한 시장이었으며, 여기서 점유율을 50% 이상 넘겼다는 건 현대차가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것. 여기에 그 당시 기아가 한 식구가 아닌 경쟁 회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일이다. 이들만큼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준 또 다른 차량은 그랜저의 2세대 모델인 뉴 그랜저. 요즘으로 따지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 준하는 수준의 위상을 지닌, 프리미엄 E세그먼트 준대형 세단과 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판매량 자체는 쏘나타 Ⅱ나 아반떼에 비해 적을 수밖에 없어서 상대적으로 파괴력이 작아보였지만, 동급 시장에서 기아 포텐샤, 대우 브로엄 등의 경쟁차들을 짓밟으며 쏘나타나 아반떼보다 더한 수준인 시장 점유율 60%를 넘겼고, 96년 등장한 고급형 가지치기 모델인 다이너스티까지 합하면 점유율은 더욱 올라갔다.[23] 또한 이 시기의 쏘나타 Ⅱ 차주들이 2000년대 중후반 교체 수요로 NF 쏘나타그랜저 TG로 기변한 경우가 많고, 최근 들어서도 수입차나 여타 SUV로 건너간 수요를 제외하면, 2010년대 이후 그랜저나 G80 수요로 그대로 넘어온 경우도 많다. 이는 2000년대 중후반 NF 쏘나타와 그랜저 TG 인기의 배경이 쏘나타 Ⅱ의 교체 수요와 무관하지 않고, 최근 그랜저와 G80이 국민차 수준으로 잘 팔리게 된 수요 또한 쏘나타 Ⅱ의 엄청났던 인기가 한 몫을 하고 있다.[24] 그랜저 GN7이 저 기록을 깰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으나, 7세대로 오면서 그랜저 가격을 엄청 올렸고 고금리로 인해 취소하는 경우도 많아 기록 경신은 힘들어보인다.[25] 중형차까지 필요 없던 20대들은 구아방을 많이 탔고, 부유층 가정의 20대들은 아예 그랜저나 외제차를 타는 경우도 많았다.[26]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강남에 사는 선배 역을 맡은 유연석이 하얀색 쏘나타 Ⅱ를 타고 등장한다. 또 MBC 기자,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의 이인용 삼성 전 사장의 자가용 승용차이기도 했다. 당시에 탔던 모델은 1.8 GL DLX 트림이었다.[27] 지금도 20대 오너 비중이 높은 국산 차종은 아반떼, K5G70 등 준중형~중형이듯이 그 시절에도 1997년 외환 위기 사태 이전의 경제 호황기였기 때문에 지금과 마찬가지로 20대들도 중형차를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28] 2016년 말 그랜저 IG 출시 직전까지만 해도 길에서 종종 보였다. 게다가, 2010년대 이후 차량인 그랜저 HG나 그랜저 IG, 2~3세대 제네시스 G80 차주들 중 상당수는 쏘나타 Ⅱ에서 바로 대차했거나 보유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다.[29] 특히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크레도스 Ⅱ는 잔존대수가 줄다 못해 거의 전멸 수준이다. 파크타운은 말할 것도 없고... 오히려 페이스리프트 전 크레도스 1이 더 잘 보인다.[30] 그래도 네이버 블로그팬카페 클럽도 잘 보이고 관리도 잘하는 차주가 많다.[31] 실제 이 트림에 장착된 엔진은 2.0L 배기량임에도 DOHC가 아니었기에, 같은 쏘나타 Ⅱ에 장착된 1.8L DOHC 엔진보다 배기량은 높았음에도 최대출력은 낮았다.[32] GOLD 트림의 경우 당시 최고급 트림답게 ABS가 기본 장착됐는데, 물론 이들은 지금 기준에서야 안전을 위해서는 필수지만 특히 에어백의 경우 당시만 해도 최신 기술의 안전 장비로서 상당히 비싼 가격으로 옵션에 들어갔었기에(1993~1994년에 쏘나타 Ⅱ 2.0L에서 에어백을 옵션으로 선택하면 운전석 한 곳에만 에어백이 장착되는데도 가격이 무려 90만원이나 했다.) 중형급 이하의 자동차 시장에서는 기본으로 넣기에 가격적으로 부담을 가지는 경우가 많았다. 1995년에 연식 변경을 거치면서 싱글 에어백만 선택시 40만원, 듀얼 에어백 선택 시 90만원으로 가격을 낮추면서 장착률이 조금 올랐다. 재미있는 사실은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의 장착이 기본이었다는 점이다.[33] 출시 초기부터 있던 골든팩과는 다른 모델이다. 참조, 95년 8월 골든팩[34] 엄밀히 말하자면 더 뉴 그랜저의 르블랑과 같은 트림이었다.[35] 북미 수출형 쏘나타에 장착되던 휠이다. 다만 그랜저 휠과 쏘나타 Ⅱ용 휠은 엄연히 다르다. 그랜저가 5스터드, 쏘나타는 4스터드 휠이다. 쏘나타에 5스터드 휠이 적용된 건 2004년 출시된 NF 부터다.[36] 이 문제는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김민수 교수의 '21세기 디자인 문화 탐사'에도 UI의 오류 사례로 언급되어 있다.[37] 1.8 GL DLX는 "쏘나타투1.8", 1.8 DOHC는 "쏘나타투1.8DOHC", 2.0 택시 및 LPG는 "쏘나타투2.0LPG", 장애인용은 "쏘나타투2.0LPG장애자용", 2.0 GLS가 "쏘나타투2.0", 골든팩은 "쏘나타투2.0 DOHC", 골드는 "쏘나타투2.0 골드"로 표기했다. 이 당시에만 해도 쏘나타 II가 아닌, 쏘나타투로 한글 그대로 표기했는데, 이는 컴퓨터가 아닌 수기로 작성하던 시기였다고 봐야한다.[38] 영상 끝부분 왼쪽에 나오는 건물은 트레이드타워이다.[39] 골든팩 트림에 금장 GLS 엠블럼을 달았던 쏘나타 Ⅱ와 달리, 2.0 DOHC 엠블럼으로 바꿨다.[40] 단, 1.8L의 스틸 휠 커버는 그대로 존치됐다.[41] 차 자체가 많이 팔렸던데다 거기서 망가진 미션이 또 많았던 덕에 출시 20여 년이 지난 2015년에도 쏘나타 Ⅱ/Ⅲ용 재생 미션을 구하기가 엄청 쉽다. 당시 기술로는 자동변속기의 내구성 자체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냉각이 안 된다든지 하는 가혹조건이 되면 수명이 급격히 짧아졌다. 상시 가혹 조건인 택시가 사용하는 LPG용에는 일반 승용에 들어가는 것보다 내구성이 더 뛰어난 마르샤/그랜저용 4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갔다.[42] 오일쿨러는 단가가 꽤 나오는 부품이다. 이런 짓을 최근까지 한 곳이 한국GM이었는데 Gen2 초기형에 오일쿨러를 달았다가 나중에 뺐다고 한다.[43] 엑셀, 엘란트라, Y2 쏘나타, 쏘나타 Ⅱ의 범퍼는 충격을 받으면 깨지는 플라스틱이었지만 엑센트, 구아방, 쏘나타 Ⅲ부터는 현재와 같은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외부의 충격에도 견고하고 부드럽게 충격을 흡수해 깨지지 않는다.[44] 이후, 뉴 EF 쏘나타 LPG부터(영업용 제외) 조수석 에어백을 적용할 수 있다.[45] 이그니션 스위치에 키를 꽂고 on으로 돌리면 띵-동-띵-동- 하는 차임벨 소리가 울린다. 마르샤에 적용된 차임벨 소리를 적용했다. 내수용 모델은 쏘나타 Ⅱ처럼 차임벨 소리가 없다.[46] 안 팔려서 일찍 단종된 차로 유명한 마르샤가 이 차의 판매량을 상당 부분 가져갔을 정도였다.[47] 이 때는 EF 쏘나타의 끝물이자 뉴 EF 쏘나타의 출시 시기였다.[48] 갈회색의 2.0 TXL 옵션으로 보인다.[49] 1.8 GL DLX는 "쏘나타Ⅲ1.8", 1.8 DOHC는 "쏘나타Ⅲ1.8DOHC", 1.8 스페셜에디션은 "쏘나타Ⅲ1.8DOHCPRIME", 택시는 "쏘나타Ⅲ2.0LPG택시", LPG 및 장애인용은 "쏘나타Ⅲ2.0LPG", "쏘나타Ⅲ2.0LPG장애자용", 경찰차는 "쏘나타Ⅲ2.0경찰차"(사실 쏘나타 급의 중형차가 일선 경찰서에서 쓰인 것은 후속인 EF 쏘나타부터이다. 쏘나타 Ⅲ까지는 보통 고속도로 순찰대 차량으로 이용됐다. 당연히 수동변속기 차량이었다.), 2.0 GLS는 "쏘나타Ⅲ2.0", 2.0 스페셜 에디션은 "쏘나타III2.0DOHCPRIME", 2.0 DOHC는 "쏘나타Ⅲ2.0DOHC", 2.0 GOLD는 "쏘나타Ⅲ2.0골드"이다.[SOHC] [MT] 수동변속기[AT] 자동변속기[SOHC] [MT] [AT] [56] 전자식 7밴드 이퀄라이저 부착 콤포넌트 2단 오디오, 고급직물 시트, 시트백 포켓, 열선기능 부착 전동식 백미러가 적용된다.[DOHC] [MT] [AT] [SOHC] [MT] [AT] [DOHC] [64] 금장 형태의 GLS 엠블럼이 장착됐고, 전용 알로이 휠을 장착한 모델이었다.[MT] [AT] [DOHC] [MT] [AT] [MT] [MT] [AT] [MT] [AT] [MT] [AT] [SOHC] [MT] [AT] [98년형] [81] 전용 14인치 5스포크 알로이휠 및 앤티크 우드그레인, 베이지색 시트로 차별화시켰다.[MT] [AT] [MT] [AT] [SOHC] [MT] [AT] [MT] [AT] [98년형] [92] 전용 15인치 8스포크 알로이휠 및 앤티크 우드그레인, 베이지색 시트로 차별화시켰다.[MT] [AT] [DOHC] [MT] [AT] [1996년식] [MT] [MT] [AT] [MT] [AT] [MT] [AT] [MT] [AT] [108] 1997년에 출시된 1998년형에는 투톤도 추가된다.[109] 98년형은 투톤으로도 선택이 가능했다.[110] 98년형은 투톤으로도 선택이 가능했다.[111] 98년형은 투톤으로도 선택이 가능했다.[추정1] 정확한 자료가 없다.[추정2] 카탈로그에 나와있는 사진이 확대하면 화질이 안좋아 최대한 숫자를 알아볼려고 노력한 결과[추정1] [추정2] [추정1] [추정2] 카탈로그에 나와있는 사진이 확대하면 화질이 안좋아 최대한 숫자를 알아볼려고 노력한 결과[추정1] [추정2] [120] 단 옆모습의 A필러는 폭이 좁고 각이 져있는모습이 실차보다는 퀼리티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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