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동홍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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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소재 4년제 사립 종합대학교인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홍익대학교를 통칭하는 명칭. [1]2. 공통점과 특징
- 세 학교 모두 더블 역세권이라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서울 소재 대학교 중 교통이 좋은 편으로는 꾸준히 입에 오르내린다.[2]
3. 비교
대학명 | 건국대학교 | 동국대학교 | 홍익대학교 |
약칭 | 건대 | 동대 | 홍대 |
교색 | 녹색 | 주황색 | 남색 |
설립년도 | 1931년[8] | 1906년[9] | 1946년[10] |
슬로건 | 건국, 세계를 이끌 녹색의 물결 | 역사를 걸으면 동국이 보이고, 동국이 걸으면 역사가 된다. | 산업과 예술의 만남 |
교훈 | 誠성·信신·義의 | 智慧(지혜) · 慈悲(자비) · 精進(정진) | 자주 · 창조 · 협동 |
상징 | 황소 | 코끼리 | 황소 |
캐릭터 | 쿠(KU) | 아코 | 와우 |
FM | "민족 건대" | "민족 동국" | "단결 홍익" |
인근 지하철역 | 건대입구역, 어린이대공원역 | 동대입구역, 충무로역 | 홍대입구역, 상수역 |
응원 구호 |
4. 각 학교의 특징
4.1. 건국대학교
건국대는 1931년 상허 유석창 박사가 설립한 사회영 중앙실비진료원(민중병원)에서 시작한다. 소개에서 알 수 있듯, 병원이 먼저 설립되고, 이후 학교가 설립된 케이스이다. 이후 1946년 낙원동에 조선정치학관이 개교하고, 1949년 학교법인 정치학원 및 정치대학의 설립이 인가되고, 초대 이사장에 상허 유석창 박사가 취임하면서 대학으로서의 역사를 시작한다. 1956년 성동구 모진동[11]으로 교사를 이전하고, 1959년 종합대학 건국대학교로 승격하였다. 초대 총장으로 상허 유석창 선생이 취임하였다."정치대학"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학교 답게 정, 관계로 동문들이 진출해있다. 김현옥 前 서울특별시장, 前 내무부 장관, 정청래 의원,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승환 前 전라북도교육감 등 여러 정, 관계 인물들 있으며,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前 대한체육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창업주,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등, 재게의 여러 인물들도 동문으로 있다. 이외에도 조용호 前 헌법재판관, 안철상 대법관 등 법조계에도 인사가 뻗쳐 있으며, 교육계와 문화, 예술계에 인물들이 진출해있다. 특히 건국대 영상영화학과의 이름을 빛내는 여러 방송, 연예인들이 동문으로 있다.
4.2. 동국대학교
동국대는 1906년 당시 한민족의 불교계 선각자들이 모여 설립한 명진학교에서 시작한다. 이후 불교사범학교, 불교고등학교, 중앙학림 등을 거쳤고, 1922년 3.1운동 주도를 이유로 일제에 의해 강제 폐교되었다. 이후 1924년 다시 개교하였고, 1940년 혜화전문학교로 개칭,[12] 1946년 동국대학으로 승격하며 대학으로서의 시대를 밎이했다. 1947년에 오늘날 동국대학교의 위치인 필동 교사로 이전하였으며, 1953년에 종합대학 동국대학교로 승격하며, 다른 대학교들보다 일찍이 승격하여 이른 전성기를 맞았다.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의 전통이 깊고, 경찰행정학부를 간판으로 삼는 만큼 인문계와 정계, 공직자에 있어 강한 아웃풋을 보여준다. 만해 한용운 선생을 비롯하여 청록파 조지훈 시인, 서정주 시인, 조정래 문인, 황석영 작가, 신경림 시인 등 여러 문인, 최형우 前 내무부 장관, 최재성 前 정무수석비서관, 홍영표 前 의원 등 여러 정치인, 이외에도 신준호 푸르밀 회장, 정상영 KCC회장, 김희옥 前 헌법재판관 등 여러 사회적 인물들이 있으며, 교육계와 문화예술계, 특히 연극영화학의 명성을 드높인 여러 방송, 연예인들이 동문으로 있다.
4.3. 홍익대학교
1946년 대종교 계열 인사들이 민족 사학을 설립한다는 이념 아래 세워진 홍문대학관에서 시작한다. 이듬해인 1947년 교명을 홍익대학으로 변경, 1949년 4년제 초급 대학부인 홍익대학이 인기되며 본격적으로 대학으로서의 시대를 맞이한다. 이후 1955년 현재의 마포구 상수동 교사로 이전하고, 1961년 홍익미술대학으로 지위가 격하되었다. 그러나 이듬해인 1972년 다시 홍익대학으로 환원되었고, 이후 1971년 수도공과대학과 합병하며 종합대학 홍익대학교로 승격하였다. 사회 각계에 동문들이 뻗쳐 있다. 함태호 오뚜기설립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 도경완 前 KBS 아나운서 등 재계와 언론계에 동문들이 널리 진출해있으며, 예체능 계열이 강점인 학교 답게 문화 예술계 전반에 걸쳐 동문이 있다.5. 기타
6. 관련 문서
[1] 동건홍 또는 숙명여자대학교를 포함하여 건동홍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부르는 사람 맘대로다.- -연고전이나 고연전이나...-[2] 건국대학교(건대입구역, 어린이대공원역), 동국대학교(동대입구역, 충무로역), 홍익대학교(홍대입구역, 상수역)[3] 건국대와 동국대는 각각 분교의 형태로 건국대학교 GLOCAL캠퍼스,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를, 홍익대는 이원화 캠퍼스의 형태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를 두고 있다.[4] 건대는 본캠에 수의대를 두고 있고, 동국대는 본캠에 약대를 두고 있다.[5] 건국대학교의 의과대학과 약학대학은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에, 동국대학교의 의과대학과 한의과대학은 동국대학교/WISE캠퍼스에 있다. 두 학교 모두 본교에 의대가 있는 것이 아니다.[6] 중앙대는 홀로 흑석동에 떨어져 있지만,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는 회기역,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뭉쳐 있다. 따라서 세 학교는 역동전이라는 정기전을 치른다.[7] 세 학교가 각각 서울 강북의 동, 서, 중앙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서성한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사실 건동홍 상권이 너무 강해서 그렇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도 나름 번화한 상권 근처에 위치한다.[8] 사회영 중앙실비진료원(現 건국대학교병원). 학교의 기틀을 다진 조선정치학관(現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은 1946년 설립되었다.[9] 명진학교. 대학기관인 동국대학으로의 승격은 1946년 이루어졌다.[10] 홍문대학관. 현재 교명인 홍익대학으로의 변경은 1947년 이루어졌다.[11] 現 광진구 화양동[12] 이때의 동국대학교(당시 혜화전문학교)는 연희전문학교(現 연세대학교), 보성전문학교(現 고려대학교)와 함께 3대 민족 사학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야말로 동국대의 최전성기-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