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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4:09:17

ZZ 건담

더블제타 건담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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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건담 백식 건담 M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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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9b5><colcolor=#fff> 형식번호 MSZ-010
기체형식 프로토타입 뉴타입 전용 중강습 가변 모빌슈트
제작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설계
소속 에우고
배치 U.C. 0088. 03. 03
조종 리니어 시트형 FXA-07GB 코어 파이터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파일럿 쥬도 아시타 (메인 파일럿)
루 루카
비챠 올레그
엘피 플
크기 MS 모드 - 두부고: 19.86m, 전고: 22.11m
G 포트리스 - 전장: 18.52m
중량 건조: 32.7t
전비: 68.4t
질량비 1.72
장갑재질 건다리움 감마 합금
동력원 미노프스키 이요네스코형 열핵 반응로
제네레이터 출력 7,340kW
스러스터 추력 101,000kg (21,700kgx2, 14,400kgx4)
16,300kgx2 (코어 톱)
17,300kgx2 (코어 베이스)
5,240kgx4 (코어 파이터)
자세제어용 버니어 32기
최대 가속 MS 모드: 1.48G
G 포트리스: 2.46G
시스템 G 포트리스 가변 시스템
바이오센서
코어 블록 시스템
분리 변형 시스템
센서 유효반경 16,200m
무장 더블 발칸x2
더블 빔 라이플 (출력 10.6MW x 2)
하이퍼 빔 사벨x2 (빔 캐논 기능 겸용. 사벨 사용 시 출력 1.1MW, 빔 캐논 사용 시 출력 10MW x 2)
하이 메가 캐논 (출력 50MW)
21연장 미사일 런처x2
윙 실드x2
디자이너 코바야시 마코토 (원안)
오카모토 히데오 (클린업)
아키타카 미카 (변형 감수)
}}}}}}}}}

1. 개요

MS영상도감 ZZ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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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자막 내용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형식번호 MSZ-010 가변 모빌슈트 ZZ 건담

라비앙 로즈에서 온 에우고의 새로운 전력.
샹그릴라의 소년 쥬도 아시타가 탑승.
RX-78 건담처럼 코어 블록 시스템을 채용.
코어 파이터, 코어 톱, 코어 베이스.
세 대의 전투기가 합체해서 ZZ 건담이 완성된다.
또한, 모빌아머 G 포트리스로 변형도 가능하다.

팔에 더블 빔 라이플을 장착.
양 어깨의 빔 포는 하이퍼 빔 사벨로 사용할 수 있다.
이마에 장비한 하이 메가 캐논은 압도적인 파괴력을 지녔다.

ZZ는 절대적인 파워를 지닌 건담이다.
무력으로 지구권을 제압하려는 네오 지온군에
과감하게 맞서는 새로운 히어로였다.
}}}}}}}}}
시동! 더블 제타

TV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ZZ주역 건담. ZZ는 더블제타라고 읽는다.[1] 코바야시 마코토가 원안을 맡고, 오카모토 히데오가 클린업을, 아키타카 미카가 변형기믹을 감수 하는 등 많은 디자이너들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건담이란 이름을 받은 모빌슈트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초강력 모빌슈트로, 일반 모빌슈트의 몇 배나 되는 출력을 자랑하며[2][3]다양한 고화력 무기로 무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너하임의 개발코드상 원래라면 세타(θ) 건담이라고 불려야했지만 제타 건담의 상징성과 후계기라는 이미지 때문에 더블제타라고 불리게 되었다.

2. 개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차세대 모빌슈트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초대 건담”(RX-78)의 파워업 버전이란 컨셉으로 개발되고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초대 건담의 강화 파트이자 지원 병기인 G아머를 모빌슈트 본체와 하나의 기체로 통합한 슈퍼 모빌슈트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때문에 개발이 늦어지는데다 고객인 에우고의 요청에 따라 지구 대기권에 단독 진입이 가능한 모빌슈트의 개발이 우선시되면서 제타 프로젝트에게 우선순위가 밀리고, 개발이 일시 중지되었다.

제타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제타 건담, 제타 플러스 등)은 지구 대기권 내에서 우수한 기동력을 발휘하며 큰 활약을 보였지만, 그리프스 전쟁이 중후반으로 접어들 무렵부터 이미 티탄즈의 화력 중시 기체들에게 화력 면에서 열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때문에 애너하임은 제타 건담 등의 화력 강화 패키지(메가빔 런처, 메가 라이더 등)를 개발함과 동시에, 그 동안 개발이 중단되었던 슈퍼 모빌슈트 프로젝트를 재개하는데 이것이 세타(Θ) 프로젝트다. 사실 세타 프로젝트의 출범은 제타(Z) 프로젝트보다 2년이나 빨랐지만, 도중에 개발이 중단되고 순서가 뒤로 밀렸기 때문에 프로젝트 코드명은 제타보다 오히려 뒤다.

초대 건담의 G아머를 모티브로 한 세타 모빌슈트는 두 대의 메인 파트 및 두 대의 코어 파이터로 구성되며, 각각의 파트는 그 자체로 기동성과 화력이 높은 전투기이며 결합할 경우 매우 높은 출력을 가진 고속 모빌아머가 된다. 이 모빌아머는 모빌슈트로 변형할 수 있으며, 모빌슈트 모드에서는 높은 화력과 더불어 뛰어난 백병전 능력까지 갖춘 범용 병기로 활약이 가능하다.
파일:external/www.mahq.net/msz-010-g-fortress.jpg 파일:external/www.mahq.net/g-armor.jpg
G 포트리스 G아머
둘 다 강력한 메가입자포와 미사일 등의 풍부한 무장을 갖추고 있으며 강력한 엔진으로 높은 기동성을 자랑한다. 단, 무한궤도를 갖고 있어 지상 주행도 가능했던 G아머와 달리 G포트리스는 비행만 가능하다.

이 모빌슈트는 건담 타입으로 만들어졌으며 원래대로라면 세타 건담이란 이름을 받았어야 하겠지만, 고객(에우고)에게 인도되는 과정에서 당시 에우고의 상징과도 같았던 모빌슈트인 제타 건담의 후계기이자 그를 능가하는 고성능 모빌슈트라는 의미로 “더블제타 건담”이란 이름을 받게 되었다.

3. 특징

파일:ZZ 퍼펙트 파일.jpg
▲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RX-78-2 건담은 높은 완성도와 눈부신 활약을 보여 이후 모든 모빌슈트 개발의 지향점이자 비교대상이 되었지만, 파워와 전투력 면에서 당대 다른 모든 모빌슈트를 압도한 결전용 슈퍼 모빌슈트이기도 했다.[4] 세타 건담, 즉 더블제타 건담은 이를 본받아 “압도적인 출력과 화력”을 가진 결전용 슈퍼 모빌슈트로 개발되었으며, 이를 위해 초대 건담의 파워업 파트이자 지원 메카닉인 G아머의 컨셉을 모빌슈트 자체에 포함시키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G아머는 강력 건쉽인 G파이터가 모빌슈트 RX-78 건담과 합체한 형태로, 모빌슈트 모드에 비해 지구와 우주에서 기동력이 우수하며, 다양한 무장을 탑재해 화력이 높고, G파이터의 동체가 추가 장갑 역할을 하여 방어력도 높다는 장점이 있었다. 더블제타 건담은 G파트(G아머의 각 부분)를 모빌슈트와 독립된 별도의 기동병기로 개발하지 않고, 처음부터 모빌슈트와 일체화된 시스템으로 설계하였다. 즉 더블제타 건담이라는 모빌슈트 자체가 G아머(G파이터 + 건담)로 만들어진 것이다.

더블제타 건담은 또한 G아머/G파이터의 특징인 분리 기능을 갖고 있어, 기동성 중시 고속 전투기인 코어 탑, 화력 중시 근접지원기인 코어 베이스의 두 부분으로 분리해 각각을 독립적으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들은 초대 건담과 마찬가지로 코어 블록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소형 전투기인 코어 파이터 두 대가 조종석으로 기능한다. 또한 코어 탑의 경우 G파이터와 마찬가지로 기수부에 또 하나의 소형 콕핏이 설치되어 있어, 공중전에서 조종사에게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이 각각의 파트가 독립된 전투기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고출력의 제네레이터를 복수로 탑재하고 있으며, 미노프스키 열핵반응로가 코어 탑에 한 개, 코어 베이스에 두 개 설치되어 있다. 때문에 더블제타 건담의 출력은 당시 지구연방군의 제식 모빌슈트였던 짐 III의 다섯 배에 달했다. 게다가 코어 탑은 주포인 더블 빔캐논용으로 소형 제네레이터를 하나 더 갖고 있다. 이 소형 제네레이터는 모빌슈트/모빌아머 본체에는 동력을 공급하지 않지만, 이 더블 빔캐논은 더블제타 건담 모빌슈트 모드에선 분리되어 “더블 빔 라이플”이란 장비가 되는데 모빌슈트 본체에 동력을 전혀 의존하지 않고도 20메가와트가 넘는 메가빔을 연사하는 가공할 무기가 된다.

더블제타 건담은 그 구조가 엄청나게 복잡하며 제작 단가 역시 극히 높은 모빌슈트로 만들어졌다. 그 사양 그대로 양산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며, 소수로라도 양산하려면 가변, 분리/합체 구조를 모두 제거한 간이판으로 만들어야 할 정도였다. 허나 더블제타 건담을 발주한 고객인 에우고는 당시 티탄즈와의 전면전에서 파일럿을 비롯한 주력 전투원들을 상당수 잃어버린 상태였고,[5] 고만고만한 성능의 모빌슈트를 여러 대 보유하는 것보다 압도적인 파워의 슈퍼 모빌슈트 한 대를 보유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더블제타 건담의 높은 코스트와 낮은 생산성은 에우고에게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후 더블제타 건담은 에우고에게 남겨진 소수의 고성능 모빌슈트들을 이끌며 지구권을 점령한 하만 칸액시즈(네오지온) 모빌슈트 부대를 상대로 게릴라 작전을 벌이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 때 더블제타 건담을 비롯한 에우고의 메카들(건담 Mk-II, 백식 2호, 제타 건담, 메가 라이더)을 일컬어 “건담 팀”이라 부르기도 한다.

더블제타 건담은 제타 건담과 달리 초대 건담의 재림이란 컨셉으로 개발된 기체라, 머리부분의 형태, 동체 컬러링 등 초대 건담의 모습을 답습하기 위해 노력한 디자인이다. 제타 건담에는 없는 코어 블록 시스템을 탑재한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더블제타 건담은 또한 제타 건담처럼 고기동 모빌아머 모드로 변형하는 것 역시 가능하지만, 프로젝트 제타 기체는 아니기 때문에(즉 웨이브 라이더가 아니기 때문에) 지구 대기권 내에서 제타 건담만큼 비행하는 것은 어려우며[6] 단독으로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초대 건담처럼 내열 필름 뒤집어쓰고 지구로 강하할 수도 없으며, 건담 마크 투처럼 플라잉 아머에 올라타고 지구로 강하하는 것도 어렵다. 때문에 더블제타 건담이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려면 다른 모빌슈트들과 마찬가지로 밸류트 시스템의 신세를 져야 한다.
파일:2E113C07-A8CB-4DB2-95B3-FEB4942B717A.jpg
▲ 밸류트 시스템을 장착한 ZZ 건담. 극중 23화에서 대기권 돌입에 사용한다.

4. 작중 묘사

11화에서 첫 등장. 아가마대는 그리프스 전역이 끝나고 최신 기체들이 새로이 개발되는 액시즈의 신형기에게 점점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에우고의 신예 파일럿 쥬도 아시타Z 건담을 타게 되긴 했지만 에우고는 신예 파일럿들을 태울 새로운 기체가 절실히 필요했는데, 애너하임은 Z에 사용된 신기술을 이용하여 ZZ 건담을 개발한다.

오늘날에야 설정이 자세히 공개되어 제타 건담과는 별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더블제타 건담이 만들어졌음이 알려져 있지만, 당시 TV로만 시청한 시청자들은 더블제타 건담이 제타 건담의 후계기라고 생각했다. 이름이 제타, 더블제타로 이어지니 당연한 일이었다. 실제로 방영 당시에는 이런 관점의 연출이 자주 나왔다. 실제로는 더블제타는 세타 계획, 제타는 제타 계획을 통해 개발된 모빌슈트라 목적이나 특징이 서로 달랐다. 제타 건담은 지구 대기권을 돌파하고 하늘을 안정적으로 비행하는 기능을 탑재한 모빌슈트였으며, 세타(더블제타) 건담은 한 대의 모빌슈트로 일반 모빌슈트 1개 소대나 중대형 모빌아머급 전투력을 발휘하는 슈퍼 모빌슈트였다. 단, 제타 건담에서 얻어진 데이터가 세타(더블제타) 건담에 많이 반영되었기 때문에(둘 다 비행형 가변 모빌슈트이므로) 서로 무관하다고는 할 수 없다.

3개의 제네레이터를 탑재한 더블제타는 매우 압도적인 화력을 지닌 기체였다. 소행성을 두동강내는 위력의 하이퍼 빔 사벨, 제타 건담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화력의 무장인 하이퍼 메가 런처를 능가하는 출력의 빔을 2발이나 발사 할 수 있는 주무장인 더블 빔 라이플[7], 기존 MS의 빔병기 출력과는 자릿수 자체가 다른 공전절후한 출력을 지닌 두부에 위치한 하이 메가 캐논은 물론 다연장 미사일 포드를 기본장비하는 등 모빌슈트급을 초월한 압도적인 화력을 투사할 수 있었다. 화력만이 아니라 기체 각부위에 제타건담때보다도 증설된 버니어와 안전성이 강화된 바이오센서는 기동성마저도 제타를 능가할 정도였고, 심지어 장갑은 해머해머의 빔포에 직격당해도 멀쩡할 정도로 빔 내성이 강했다. 이처럼 강력한 성능에 힘입어, 더블제타 건담은 티탄즈와 에우고의 격전으로 힘이 빠진 지구연방군이 네오지온에게 지구권을 맥없이 내준 후 사실상 게릴라로 전락한 에우고가 1차 네오지온 전쟁을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었다.

ZZ 건담의 상징인 하이 메가 캐논은 당시 어떠한 빔 병기도 비교가 되지 않는 압도적인 출력을 자랑했다. ZZ 건담은 여러 개의 동력로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는 메인 컨덴서가 아주 큰데, 이 대용량 메인 컨덴서에 저장된 에너지를 한방에 방출하는 무기가 하이 메가 캐논으로 그 출력은 물경 50MW다. [8] 당연히 발사 후 컨덴서가 텅 비어버리므로 모빌슈트가 작동 불능이 되며,. 동력로에서 에너지를 받아 컨덴서가 웬만큼 충전된 후에야 기능이 복구된다. 즉 실전 중에 사용하기는 어려운 무기로, 정말 다급한 상황이거나, 일반적인 무기로는 파괴할 수 없는 목표물(요새, 전함 등)을 공격할 때만 사용해야 하는 비상용 무기인 셈. 이 결점 때문에 쥬도는 이 무기를 처음 쓴 뒤 기체가 작동을 멈추고 말아서 리나 아시타가 납치당하는 걸 눈뜨고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제작자들도 실제로 사용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인지 이런 초강력 메가빔을 쏘는 곳이 보통 모빌슈트의 센서나 카메라가 집약되고 구조적으로도 발사 반동을 견디기 힘들 머리였으며[9] 쏜 뒤 잠시 무방비가 되는 ZZ 건담을 보호할 방법도 제대로 마련해두지 않았고, 하만 칸과의 최종전에서 쥬도가 출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듯한 묘사가 나오자 캐논의 포구인 머리 부분이 모조리 손상되는 모습[10]을 볼 수 있었다. 이후 컨덴서 개량 등을 통해 사용 후 작동 불능이 되는 사태는 피했지만 그래도 기체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제네레이터 출력에 문제가 생기는 점은 피할 수 없었고, 하이 메가 캐논은 본편 전체 통틀어서 딱 4번만 사용된다.

때문에 작중에서 주로 사용하는 무장은 더블 빔 라이플이다. 이 무기는 하이 메가 캐논보단 위력이 떨어지지만, Z건담의 최강의 화력을 지닌 선택무장인 하이퍼 메가 런쳐 이상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우주세기 빔 라이플의 직격 연출은 대부분 직격당한 다음 유폭이 일어나 파괴되는 연출이 많은데 이 더블 빔 라이플에 당한 MS들은 두 조각나거나 먼지처럼 지워지는 연출이 많다. 심지어는 그냥 스치기만 한 MS의 장갑을 녹여버리거나 여러 대의 MS를 그대로 격파하는 묘사도 나온다. 아예 발사하는 게 아니라 롤링 버스터 라이플마냥 조사해서 판넬을 다 증발시키는 장면도 있다.

ZZ건담은 이런 무식한 위력의 무기를 보통 빔 라이플처럼 실컷 쏴댄다. 사실 더블 빔 라이플은 말이 빔 라이플이지 '제네레이터 직결식 메가 입자포'에 가까운 무기로서, 내부에 독자적인 제네레이터를 탑재하고 팔 부분의 제네레이터와 연결되어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다. 에너지 캡 방식 라이플과는 달리 탄수 제한문제는 없다시피하나 대신 '포신의 내구 한계가 발사 200회' 라는 결점이 있다. 사용하다 보면 총을 통째로 바꿔야 한다는 소리.[11] 다만 밸런스 문제로 게임 등에 나올 때는 더블 빔 라이플의 위력이 제대로 재현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기껏해야 보통 빔 라이플보다 조금 강한 정도로 나온다.[12]

하이퍼 빔 사벨은 일반 빔 사벨보다 50% 이상 빔 칼날의 크기가 증가했고, 백팩에 장착한 상태에서는 2연장 캐논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출력을 순간적으로 늘려서 운석을 파괴하거나 더 길어져서 도벤울프 몇 기를 단번에 베어버리는 장면도 나온다.

그와 동시에 RX-78-2 건담코어 블록 시스템도 도입하였다. Z건담에서의 가변 노하우와 신형의 네오 코어 파이터와 함께 더블 제타는 완전 변형 모빌슈트로 완성될 수 있었다. 또한 G포트리스라 불리는 전투기-폭격기 형태로 변형하여 보다 빠른 스피드와 공중전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G포트리스는 코어 탑과 코어 베이스라 불리는 두가지 비행체로 분리하는 것도 가능했다. 코어 베이스는 네오 코어 파이터와 합체 및 연결되어 조종되고, 코어 탑은 더블 빔 라이플에 위치한 콕핏[13]에 파일럿을 태워 합체하는 좀 위험한 조종 방식을 택하거나 합체된 네오 코어 파이터의 콕핏에서 조종해야 했다.

컨셉에 맞는 강력한 화력을 유지하기에는 기존의 출력으로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여러 기의 기체를 합체하여 제네레이터를 직렬 연결하여 출력을 유지하는 방법을 도입하였다. 덕분에 Z건담의 3배를 넘는 괴물같은 출력과 더불어 전신에 달린 수많은 버니어 덕분에 중무장 MS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Z건담 못지않은 기동성[14]을 손에 넣었고, 작중에서도 덩치에 비해서 무지 빠르다는 말이 나온다.[15] 분리한 3대의 기체는 양산형 MS 1개 소대급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또한 합체한 G포트리스는 순양함급의 화력/항속 거리를 가지고 있다는 개사기급 기체지만 G포트리스로 변신시 기체 하부가 장갑이 없이 노출되어버리는 약점이 생기기 때문에 나중에 추가 장갑을 덧붙였다고 한다.[16] 또한 45화에서 빔 코팅을 받아서 빔을 2초간 반사시킬수 있게 되며, Z건담과 마찬가지로 준 사이코뮤바이오센서를 내장하고 있다. 다만 파일럿이 카미유 비단보다 정신적인 면에서 터프한 쥬도 아시타였기도 하고, 더블제타에 달린 것은 리미터를 포함했기 때문에 폭주하는 일은 없었다.
파일:attachment/nonpoweritsmovility_2.jpg
ZZ를 상징하는 장면. ZZ 31화에서 드왓지의 파일럿 가데브 야신[17]을 역관광시키는 순간이다.[18] 제타에 비해 다소 둔중해보이는 외형 때문에 ZZ를 기동성이 떨어지는 대신 파워만 강한, 전차로 치면 중전차같은 기체로 오해한 야신은 루의 공격을 피하고 "걸렸다!"며 달려들었지만 더블 빔 라이플 한 방에 바로 두 동강. ZZ는 야신이 탔던 드왓지는 물론이고, 1차 네오지온 전쟁 당시의 원오프 타입 모빌슈트 중에서도 기동성, 파워, 화력, 운동성 모두 능가하는 초일류급의 기체였다.[19] 드왓지 상대로 그 성능을 굳이 발휘할 필요가 없었을 뿐. 다만 이 장면만 잘라놓으면 드왓지의 기동성을 못 따라가서 강력한 화력으로 찍어누른 걸로 오해하기 쉬운데도 ZZ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꼽히는 건, 기동성을 발휘할 필요도 없이 화력만으로 동시대 MS를 압도할 수 있는 건담이란 걸 보여주는 장면인 것이 크다.

물론 완전무결한 병기는 없듯이 ZZ 역시 그 압도적인 성능만큼이나 치명적인 단점도 여러 가지 있었다. 우선은 변형/합체 시스템 탓에 기체 구조가 튼튼한 편이 아니었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였으며, 지나친 변형으로 인한 부품 소모가 심해 정비가 큰 문제가 되었다. 또한 전투 상황에서 최대 출력 유지시간이 짧아 장시간 전투시 기능 저하가 일어날 수 있고, 무엇보다도 기체의 변형 구조와 콕핏의 위치 때문에 더블 빔 라이플을 버릴 수 없다.[20] 덕분에 파손이 되기라도 하면 오른손은 그대로 전투에선 사용이 불가능한 고철덩이화 되며, 그렇지 않더라도 오른손에 항상 더블 빔라이플을 들고 왼손으로 빔 사벨을 휘둘러 두 가지 무기를 한꺼번에 사용하는 양손잡이 모빌슈트가 되었다.[21] 즉, 기체 밸런스가 떨어져 조종이 극히 까다로웠다.
. 또한 ZZ건담을 완벽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네오 코어 파이터 2기가 필요했으며 G-포트리스나 ZZ건담으로 합체 후에는 여분의 네오 코어 파이터 2기가 분리되어 귀함해야 하는 문제도 있었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여분의 네오 코어 파이터들이 전선을 이탈한 이후엔 분리를 할 수 없다.[22] 이 때문에 작중에선 강화형 ZZ건담을 거쳐서 풀 아머 ZZ건담으로 강화하게 된다.

이렇듯 실전에서 운용하기엔 여러가지 결점이 많고 유지비용도 엄청난 결전병기에 가까운 MS이나 화력과 기동력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그런 결점을 충분히 메꿔줄 수 있었다. 어차피 그리프스 전역 이후 여러 문제로 피폐해진 상황인 에우고가 이것저것 가릴 수 있는 처지도 아니었고, 파일럿 한 명이 적 부대를 혼자서 쓸어버릴 수 있는 MS였으니 전력차에 시달리던 에우고에겐 양보다 질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결점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라서 ZZ건담을 기본 베이스로 한 후속기나 양산형 기체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 사이코 건담처럼 조종사까지 말 그대로 갈아 넣어가며 운용하는 MS는 아니지만 당시 넣을 수 있는 기능은 물론 시험적인 장비까지 모조리 집어넣은 MS였던만큼 밸런스가 매우 떨어져서 주인을 심하게 가리는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23] 목표로 한 성능 자체는 압도적이지만 쥬도 아시타라는 우주세기 손꼽히는 걸출한 뉴타입 파일럿이 탑승했기 때문에 빛을 발했던 것. 상대적으로 밸런스가 잘 맞는 Z 건담 쪽이 리젤, 리가지, 제타플러스같은 양산형이 나오고, 여기에 젯 투같은 기체도 등장한다. 제타 플러스와 리젤은 그 수는 적지만 제식채용되어 꽤 널리 사용되었다. 반면 ZZ쪽의 후속기는 풀 아머 ZZ건담의 테스트 기체인 FAZZ, 형식번호상 후계기 개념인 S건담[24] 말고 실질적인 양산기 혹은 후속기는 시제기 4대만 만들어지고 계획이 엎어진 양산형 ZZ건담과 기동전사 MOON 건담에 나온 세타 플러스 정도다.

건담 이볼브에선 TVA 최종화에서 박살났던 코어 베이스 대신 쥬피트리스에서 정크 파츠로 만든 연구용 모듈을 장착한채 쥬도가 운용하고 있었지만, 원본보단 제네레이터 출력이 부족한지 네오지온군을 탈주해 날아오던 큐베레이를 지키기위해 더블 빔 라이플을 쓰며 큐베레이를 밀어내다 파워다운된다. 이후 도벤울프가 근접전을 걸어와 위기에 빠지지만 생일 선물로 리나 아시타가 발주한 코어 베이스 2호기 컨테이너가 때맞춰 도착해 합체해서 다시 원래의 더블제타로 복귀. 네오지온 잔당의 도벤울프와 자쿠들을 격파한다. 하이퍼 빔 사벨을 순간적으로 늘려서 휘둘러 빔을 막거나 먼 거리의 적들을 사선으로 그어 빔라이플 대신 원거리 공격으로 쓰기도 하고, 도벤울프의 인컴에 뒤를 잡히고 정면에선 메가입자포를 겨눠지는 죽음의 이지선다에 걸리자 뒤쪽의 인컴은 하이퍼 빔샤벨과 더블 빔 라이플로 처리하고, 정면은 하이메가캐논으로 도벤울프의 입자포 출력을 상쇄하며 통째로 갈아버리는 활약을 보여줬다. 그야말로 화력의 화신과 같은 더블제타만이 보여줄수 있는 전투방식이다.

요컨대 고화력, 고기동, 가변 및 분리 등 좋아보이는 건 다 달아버린 매우 무식한 컨셉의 실험적인 기체로 비싸고 결점투성이지만 압도적인 성능으로 메꾸는 기체. 하이메가 캐논같은 강력하지만 실험적인 무장을 달았으며 합체/분리 및 복수의 제네레이터 직렬연결같은 복잡한 개념을 응용하는 등 기존의 모빌슈트들과는 설계 사상이 많이 다르다. 훗날 등장하는 뉴 건담이나 사자비와 비교해도 그리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단순하게 추력이나 출력만 따지면 도리어 능가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은 사기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이런 더블제타와 같은 무식한 발상의 기체는 네오지온군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것은 이후 4세대 모빌슈트라는 강력한 화력으로 중무장한 기체들이 쏟아져나오게 되는 마치 공룡시대의 진화를 보는듯한 개발경쟁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리고 더블제타는 그 공룡과 같은 진화경쟁을 하던 모빌슈트 시대를 초기부터 막바지까지 군림하던 최강의 모빌슈트로 이름을 남긴것이다. [25]

하지만 이런 단점은 역시 치명적이었는지, ZZ건담 이후 MS의 무장은 크게 단순해졌고 주역 건담들의 무장도 효율적인 구성으로 돌아가며, 이러한 특징은 비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에서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후 ZZ건담처럼 시대를 초월한 초고출력에 이것 저것 좋은 건 다 때려넣은 컨셉의 주역 기체는 우주세기 마지막 작품인 기동전사 V건담, 그것도 막바지나 되어서야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으로 등장하게 되며, 역시나 ZZ의 장점과 단점을 둘 다 계승한 성능을 보여주었다.[26], 비우주세기에서는 분리변형은 없지만 고출력, 고성능 컨셉으로 나온 더블오의 더블오라이저가 있으며[27], 나중에는 ZZ의 컨셉과 유사한 중장갑 분리 변형 컨셉의 AGE의 건담 AGE-3가 등장하게된다.[28]

5. 디자인

파일:NaganoZZ.jpg
▲ 애니메이션 잡지 등에 실린 나가노의 일러스트
파일:zz mamoru.jpg
▲ 팬아트
원래는 나가노 마모루에게 디자인(위 이미지)을 맡겼는데, 최종 디자인을 토미노 요시유키가 OK한 상태에서 스폰서인 반다이가 "변형 완구로 만들기 힘든 디자인"이란 이유로 퇴짜를 놨다는 소문이 있다. 완구화에 개한 적합성이나 디자인 자체의 우수성은 차치하더라도, 기존의 제타 건담 이상으로 전통적인 건담상과 동떨어진 모양새라 발탁되기 힘들어 보이기는 한다.[29]

이런 나가노 대신 ZZ 건담을 디자인한 것은 당시 주목받는 신예, 코바야시 마코토였는데, 원래 코바야시 마코토는 둔중하고 기괴한 느낌의 메카닉을 전문으로 디자인하던 사람으로 주역 로봇인 건담을 디자인하기에는 그리 적합한 화풍이 아니었다. 예를 들어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N에 등장하는 자이언트 로보기동전사 Z 건담The O바운드 독이 코바야시 디자인이다.

게다가 코바야시는 이족 보행 인형 병기라는 개념 자체를 못마땅하게 여겨 “전투 병기에 왜 다리를 달아? 호버크래프트나 무한궤도가 더 낫지”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고, 코바야시가 디자인한 메카닉들 중에는 인간형의 다리를 가진 것이 전무하다. 예를 들어 The O는 원래 다리 대신 거대한 호버링 장치가 달려있으며, 바운드 독은 아예 다리가 없었다. 그의 디자인을 다른 디자이너들이 클린업하는 과정에서 다리가 달린 것이다.[30] 더블제타 건담은 마코토 코바야시 메카닉 중에서 비교적 인간형에 가까운 다리가 달린 드문 사례 중 하나지만, 그럼에도 인간형이라 말하기 어려운 특이한 형태를 갖고 있다.[31]
파일:makoto theo.jpg
▲ 코바야시의 원래 디자인에 따라 조형화한 The O.

코바야시는 나름대로 기존의 건담 이미지에 맞춰 ZZ 건담을 디자인했지만, 역시나 주역 건담으로 쓰기에는 난해한 디자인이 나왔으며 이를 오카모토 히데오 및 아키타카 미카가 대폭 클린업해 현재 우리가 아는 ZZ 건담의 모습이 되었다. 이때 요구한 컨셉트는 머리에 파동포를 장착한 변신 합체 MS 였다고 한다. 하이메가 케논의 포구가 세로로 긴 타원형 육각형에 앞쪽으로 약간 쏠린 모양인 이유는 이것 때문.
파일:zz makoto.jpg
▲ 코바야시의 ZZ 건담 디자인 러프화.
파일:IMG_5341_Original.jpg
▲ 코바야시가 자신의 화풍대로 그린 ZZ 건담.
파일:zz makoto 2.jpg
▲ 후일 화보집에서 코바야시가 나름대로 극중 모습에 맞춰 그린 ZZ 건담.

건담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흰색 부분이 완전한 흰색이 아닌 청록색이 도는 컬러링을 하고 있다.[32] 거의 리가지에 필적할 정도로 몸체에 푸른빛이 돌고있는데, 리가지와 마찬가지로 원래는 흰색을 의도한 컬러링일 가능성이 높다, 그림에서는 흰색 재질을 묘사할 때 너무 밝은 흰색으로 칠하면 그보다 밝은 빛의 광택을 묘사할 수 없기 때문에 일부러 보다 회색에 가깝게 묘사한다.
카토키 하지메 리파인
파일:ZZ 건담3.png 파일:zz ver.ka.png
<rowcolor=#ffffff> Gundam Fix Figuration MG Ver.Ka

6. 모빌아머 설명

6.1. G 포트리스

G 포트리스
Gフォートレス │ G Fortress
파일:G 포트리스 설정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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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a71c0><colcolor=#ffffff> 전장 30.13m
전폭 18.52m
중량 본체중량: 32.7t
전비중량: 68.4t
장갑재질 건다리움 감마 합금
제네레이터 출력 7,340kW
스러스터 추력 69,700kg (21,700kgx2, 14,400kgx2, 17,300kgx2, 16,300kgx2)
무장 더블 빔 라이플
더블 캐논
21연장 미사일 런처x2
}}}}}}}}}
코어 탑과 코어 베이스가 합체한 모빌아머.
1년전쟁 중 지구연방군 최강의 병기인 G아머를 능가하는 화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공중량은 훨씬 가볍다(32.7톤).[33] ZZ 건담의 장갑재인 건다리움 감마가 건담의 장갑재인 건다리움(루나 티타늄)보다 훨씬 가볍기 때문.

백팩과 가변형 다리에 장착된 주 추진 모터들은 원래 모빌슈트용이 아니라 우주선용으로, 도합 100톤이 넘는 추진력을 낸다. 강화형 ZZ 건담의 경우 백팩에 추진 모터가 2개 추가되어 총 6개로 늘어났으니 추진력이 더 높을 것이다. 거대한 백팩에 추진제(프로펠런트) 탱크가 내장되어 있어, 외장 추진제 탱크를 장착할 필요가 없다.[34]

모빌슈트의 머리에 장착된 무장(더블 발칸과 하이 메가 캐논) 및 빔 사벨을 제외한 모든 무장을 이용할 수 있어 화력도 뛰어나다. 강화형 ZZ 건담의 경우 백팩의 우현 미사일 포드를 제거하고 하이퍼 메가 캐논을 마운트할 수 있으며 이 역시 G 포트리스 모드에서 발사가 가능하다.

압도적인 화력과 높은 기동성을 가진 모빌아머로 고속 포격/폭격이 주된 전술이지만, 근접전을 해야 할 경우 이 상태에서 곧바로 모빌슈트 모드로 변경해[35] 빔 사벨을 이용한 전투도 가능하다.

G 포트리스는 G아머(G파이터)를 벤치마킹해 제작된 병기지만, G아머처럼 모빌아머(G파이터) 부분과 모빌슈트(건담) 부분으로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모빌슈트가 그대로 모빌아머로 변형되는 일체형이다. 때문에 G 포트리스의 기수 부분의 콕핏이 더블 빔 라이플이 되어 버리므로 파일럿이 위험하게 된다. 슈퍼 건담처럼 콕핏 분리식이었다면 이런 문제가 없었겠지만, 슈퍼 건담의 경우 콕핏이 분리된 직후 공격받아 조종사가 전사한 사례가 있으므로 차라리 파일럿을 라이플 안에 그냥 태우고 있는 방식을 택한 듯.

G 포트리스 및 코어 탑, 코어 베이스 모두 우주와 지구상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우주선+비행기이며, 모빌아머 모드에서도 이착륙/착함할 수 있도록 랜딩기어가 내장되어 있다.

6.2. 코어 톱

코어 톱
コア・トップ │ Core Top
파일:코어 톱 설정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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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a71c0><colcolor=#ffffff> 전장 19.91m
전폭 18.52m
중량 본체중량: 19.3t (A파츠)
전비중량: 30.9t (코어 파이터 합체)
장갑재질 건다리움 감마 합금
스러스터 추력 53,560kg (16,300kg x2, 5,240kgx4)
무장 더블 빔 라이플 }}}}}}}}}
ZZ 건담의 상체와 더블 빔 라이플로 구성된 전투기. 네오 코어 파이터를 합체시킬 수 있으나, 기수부에 콕핏이 있어 네오 코어 파이터 없이도 운용이 가능하다. 반면 코어 베이스는 네오 코어 파이터 없이는 운용이 불가능하다.

주 추진 모터가 둘 뿐이라 추진력은 코어 베이스에 뒤떨어진다. 허나 대형 주익이 있어 대기권 내에서 기민한 비행 기동이 가능하다. 전용 열핵반응로가 탑재된 주포(더블 빔 라이플)의 엄청난 위력 덕분에 전투력도 출중.

이처럼 뛰어난 병기지만, G 포트리스와 마찬가지로 기수의 메인 콕핏이 모빌슈트 모드에서는 라이플의 일부가 된다는 문제가 있다. 개발자들은 모빌아머 모드에서 모빌슈트 모드로 곧바로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이렇게 설계했겠지만 실전에서는 모빌아머-모빌슈트 모드 변경 시마다 귀함하고 있을 여유가 없었다. 그렇다보니 그대로 빔 라이플에 탑승한 채로 전투를 해야 했는데, 문제는 ZZ 건담이 사격각을 조정할 때마다 안에 있는 파일럿에게 걸리는 중력가속도가 만만찮았다는 것으로 이 상태로 전투를 한 차례 거치고 나면 귀함한 후 파일럿들이 토악질을 하기 바빴다.

덕분에 코어 탑/G 포트리스의 기수 콕핏은 가장 인기 없는 자리였고[36] 결국 네오 코어 파이터를 결합시켜 그 콕핏에서 조종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이 경우 코어 탑에 장착된 네오 코어 파이터와 코어 베이스에 장착된 네오 코어 파이터 중 하나는 G 포트리스나 ZZ 건담 모드에서는 반드시 분리해야 했지만, 슈퍼 건담G 디펜서의 합체 시 분리되는 콕핏과 달리 네오 코어 파이터는 자기 몫을 충분히 하는 전투기였으며 전투 중에 전투기가 하나 더 늘어난다고 문제될 것은 없었기에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6.3. 코어 베이스

코어 베이스
コア・ベース │ Core Base
파일:코어 베이스 설정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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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a71c0><colcolor=#ffffff> 전장 12.86m (B파츠)
22.06m (코어 파이터 합체)
전폭 15.93m
중량 본체중량: 37.5t (B파츠)
전비중량: 49.1t (코어 파이터 합체)
장갑재질 건다리움 감마 합금
스러스터 추력 106,800kg (21,700kgx2, 14,400kgx2, 17,300x2)
무장 더블 캐논
21연장 미사일 런처x2
}}}}}}}}}
ZZ 건담의 하체가 변형한 것으로 여기에 네오 코어 파이터가 합체해야 완전한 코어 베이스로 변형한다. 만약 코어 파이터 없이 그냥 놔둘 경우 조종도 안 되는 그냥 금속덩어리. 비슷한 기체인 바우(MS)V건담의 경우 무인(AI) 조종이나 무선 조종이 가능하지만 코어 베이스는 그런 기능이 없다.
코어 베이스에는 G 포트리스/ZZ 건담의 주 추진기가 전부 달려있어 추진력이 엄청나며, 강력한 메가입자포와 멀티 미사일 런처가 달려있어 공격력도 높다. 코어 탑이 전투기라면 코어 베이스는 전폭기에 해당.

6.4. 네오 코어 파이터

FXA-07GB 네오 코어 파이터
ネオ・コア・ファイター │ Neo Core Fighter
파일:FXA-07GB 네오 코어 파이터 설정화.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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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0a71c0><colcolor=#ffffff> 형식번호 FXA-07GB
크기 전장:11.62m
전폭: 15.89m
중량 11.6t
장갑재질 건다리움 감마 합금
스러스터 추력 20,960kg (5,240kgx4)
무장 미사일 런처x2 }}}}}}}}}
ZZ 건담은 FXA-07GB 네오 코어 파이터라는 소형 전투기를 콕핏과 구명정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G 포트리스나 ZZ 건담 상태에서는 한 대, 코어 탑과 코어 베이스 상태에서는 두 대까지의 네오 코어 파이터가 본체와 결합한다.

네오 코어 파이터는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명의로[37] 제작된 두 번째 코어파이터로(첫 번째는 FF-XII)[38], 원조 코어파이터인 FF-X7보다 빠르고 크다. 장갑 역시 원조 코어파이터보다 두꺼운데, 이는 코어 파이터를 복부 장갑으로 보호하던 원조 건담과는 달리 ZZ는 복부에 별도의 장갑이 없고 네오 코어 파이터의 동체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므로(캐노피만 추가 장갑판으로 가려진다) 내탄성이 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네오 코어 파이터는 소형 전투기 콕핏 안에 리니어 시트와 전천주위 모니터를 용케도 욱여넣었다는 점에서 시스템 소형화 기술의 승리라고도 일컫어지기도.[39]

극 방영 당시에는 어떻게 투명한 캐노피가 달린 전투기 콕핏 내부에 전천주위 모니터가 설치될 수 있는지 의아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지만,[40]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달한 21세기에 사는 건담팬들은 우주세기엔 그 쯤이야 충분히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뉴타입 파일럿의 능력을 이끌어내는 장치인 바이오센서가 콕핏에 설치되어 있다. 문제는 이것이 파일럿 몰래 설치된 장비라는 점.[41] 극중에는 총 세 대의 네오 코어 파이터가 등장하며, 다른 어떤 작품에도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보아 ZZ 건담 전용으로 개발되었던 듯 하다.

누가 괴물같은 스펙의 ZZ의 코어 파이터가 아니랄까봐 G제네에선 자쿠 II같은 일년전쟁 당시의 MS보다 체력이 더 높다.

작중에선 주로 쥬도의 친구들이 탑승하는데, 특성 상 건담으로 합체할 때 필요한 코어 파이터는 1대 뿐이고 나머지 상/하체 파트를 달고 나온 코어 파이터들은 ZZ건담이 합체하면 마땅한 무장도 뭣도 없는지라 그냥 잉여 파츠로 전락한다. 따라서 알아서 귀환해야하는데 이때 적의 공격에 맞을뻔하는 등 꽤 위험한 상황들이 몇번 나왔었다. 반면 전투 이외에도 탐색/탈주, 인명구조에 활용되었고 특히 지구에 내려온 뒤에는 분리상태가 자주 그려지고 건담 팀이 위기에 처할때 어떻게든 ZZ로 합체하기 위한 전개가 그려지면서, 어떻게 보면 소년소녀의 드라마와 합체로봇 애니메이션의 왕도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기 위한 무대장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 셈이다.

36화 중력하의 플투에서 ZZ로 합체하지 않은 2대가 더블린 콜로니 낙하의 여파에 휘말려 대파되나 다행히 타고있던 이노와 엘은 무사했고, 상황이 급박했는데다가 피난민 구조활동을 우선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파기되면서 분리상태로 운용하지 않게 된다.

이후 예외 상황이 두건 발생하는데 37화에서는 이리아의 리겔그를 상대하기 위한 기만책으로 A/B파트를 동력선으로 연결하여 미끼로 쓴다음 코어파이터로 기습하는 전법을 썼고, 42~43화인 코어3의 소녀 에피소드에서는 분리합체 운용이 일시적으로 이루어지는데 42화에서 새로 만든건지 수리한건지 코어파이터 1대가 추가로 운용되는 장면이 나오고 분리한 G포트리스에서 쥬도 기를 중심으로 더블제타로 재합체할때는 뱅크씬 재탕에 의해 없어야 할 코어 톱 쪽에서도 코어파이터가 분리되는 오류가 있다. 단, 43화의 코어 교체 장면은 작화를 새로 그려서 이런 오류가 없다.

7. 무장

8. 베리에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ZZ 건담/베리에이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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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강화형 ZZ 건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강화형 ZZ 건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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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풀 아머 ZZ 건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풀 아머 ZZ 건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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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FAZZ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FAZZ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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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파일:Double Zeta Gundam.png
파일:zz포즈.png
애니메이션의 분위기가 밝고 유쾌했던 초반에는 상단 이미지처럼 화려한 합체완료 포즈를 취했다. 전작의 어두웠던 전개에서 갑자기 작품 분위기가 밝아져 꽤나 비판을 받은 것처럼 해당 포즈도 당시에는 유치하다는 이유로 꽤 비판을 받았었다. 그러다가 전개가 점차 어두워진 중반 이후로는 하단의 수수한 뱅크신으로 자연스럽게 교체되었다. 2000년대 이후 등장하는 신건담[44]들이 스타일리쉬한 시그니처 포즈가 용인되는 걸 넘어서 적극 활용되는 것을 보면 확실히 격세지감.

이 포즈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RX-78-2 건담이 취해 유명세를 탔다. 그래도 ZZ 건담의 상징이기 때문에 슈로대에서 하이 메가 캐논 쏠 때 꼭 취해주는 포즈.

더블제타 건담은 방영 당시에도 호불호가 많이 갈린 디자인이었으며, 오늘날에도 싫어하는 팬들이 많이 있다. 완벽한 디자인이란 평을 듣는 원조 건담이나 터프한 느낌의 마크 투, 날렵한 제타 건담과 달리 더블제타는 완구(건프라)로 합체 변형을 구현하기 쉬운 구조를 목표로 디자인되었으며, 전신이 투박한 박스형이다. 한때 건담계의 볼테스 V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 그러나 그 디자인 덕분에 구판 건프라에서도 설정상의 프로포션 및 변형 메커니즘을 프라모델로 100% 재현하는 데 성공할 수 있었으며[45], 1/100 더블제타 건담은 당시 인기리에 판매되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건담에도 자극적인 전투연출과 설정을 받아들이는 팬층이 늘어나게 되었고 ZZ 특유의 중무장 설정과 육중한 디자인에 매료되는 이들도 많아졌다.

10. 모형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ZZ 건담/모형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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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타 매체에서의 ZZ 건담

11.1. 건담 vs 시리즈

에우고 vs 티탄즈 DX의 가정용 이식판인 건담 vs Z건담에 추가된 기체. 쉽게 말해 가정용 특전. 우주세기 모드에서 에우고 완전 승리 루트로 가면 개발이 빨리 됐는지 카미유가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브 사격이 하이메가캐논. 메인 사격을 더블 빔 라이플과 더블 캐논 중에서 택일하며 전체적인 성능이 변화. 특히 격투 공격의 하이퍼 빔 사벨의 모션에 큰 영향을 끼친다. 구체적으로는 더블 빔 라이플이 밸런스형, 더블 캐논이 격투 특화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더블 캐논 상태에서 발도를 하면 사벨의 빔이 계속 유지된다.

격투 공격의 하이퍼 빔 사벨은 어느 걸 메인 사격으로 넣어도 상대의 스텝 회피까지 씹어버리는 초범위를 자랑하며, 초고위력의 다단히트 빔인 하이메가캐논이라는 한 방의 로망까지 겸비한 우수한 기체. 특히 양쪽 실드가 박살났을 경우 지상 스텝 특수격투로 필살기급의 위력을 가진 격투콤보가 시전 가능한데, 더블 빔 라이플 장비는 사벨을 뽑았을때 하이퍼 빔 사벨 이도류가 나가고, 더블 캐논 장비면 사벨 안 뽑았을때 한정으로 주먹질 두번후 뻥발 콤보가 나간다.

약점은 빔 사벨과 겸용하는 더블 캐논 중 한쪽이 1번째의 부활 발동으로 파손되는데 더블 빔 라이플 장비의 경우 양쪽 실드가 박살났을 때 사용하는 하이퍼 빔 사벨 이도류가 불가능해지며, 더블 캐논 장비의 경우 메인 사격이 단발이 된다. 2번째의 부활이 발동하면 하이메가캐논이 사용 불가능해진다.

이후 건담 vs 건담에서 ZZ건담 작품의 참전기체로 등장.
사격 무장은 메인이 더블 빔 라이플, 서브가 더블 캐논, 메인 차지로 하이메가캐논을 사용하며 모션과 성능은 건대제 시절과 비슷. 특수사격으로 미사일 런처가 추가되어 고화력의 중량 기체의 컨셉을 살렸으나 격투 모션은...

하이퍼 빔 사벨은 얻다 팔아 먹었는지 유도와 프로레슬링을 합친 완전히 새로운 격투를 선보인다.

모든 격투 모션이 잡기라는 특수 판정이라서 잡는 것 자체엔 대미지가 없고, 상대를 잡은 다음의 추가 공격에서 대미지가 들어가는 형식. 데빌 건담, 건담 헤드, MA는 잡을 수 없다. 일단 뒤 격투로 하이퍼 빔 사벨을 낼 수 있긴 하나 레버랑 버튼을 동시 입력을 해야 하므로 잘 안 나가는데다가 성능도 별로다. 후속작인 NEXT에서는 커맨드와 성능이 공히 개선되고, 하이퍼 빔 사벨을 사용하는 격투가 하나 추가되긴 했지만.

심지어 특수 격투는 모션 공식 명칭 공히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로, 동 작품에 등장하는 윙 건담 제로의 스피닝 버드 킥과 함께 본 게임을 제작한 캡콤의 자사 패러디성 장난. 게다가 절묘한 타이밍으로 스크류 맞고 바운드한 상대에게 또 특수 격투를 집어넣을 수 있기도 하다. 약점은 리치와 경직. 그리고 무엇보다 원작에서 한번도 행하지 않은 기술이라는 것.

차기작인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에서는 대망의 원작 재현+최종 결전 사양이 되어 캡콤 특유의 병맛 어레인지에서 탈출했다. 자세한 건 풀 아머 ZZ건담 항목에서 확인해보자.

11.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에서 코스트 2500으로 다시 참가하였다.

풀 아머 ZZ와 달리 가변이 가능하고 프레셔와 큐베레이 어시를 호출, 분리 후 도킹 공격을 하는 등 기존 풀 아머의 묵직한 화력과는 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11.3. 건담 버서스

11.4.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

11.5. 슈퍼로봇대전

파일:external/www.suparobo.jp/gc_cha_f12.jpg

특유의 3단 분리, 합체 기믹이 구현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대신 Z건담처럼 G포트레스로 변신해서 비행가능 및 이동력 증가를 구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 풀아머 파츠를 얻으면 변신 불가. 물론 풀아머는 파츠라서 퍼지하면 노멀 ZZ가 튀어나온다. 그런데 일부 작품에서는 그런거 무시하고 G포트리스로 변신이 가능하다.

과거 맵병기에 공격력 페널티가 없던 시절, 압도적인 범위를 바탕으로 최강의 MS라 불리던 시절도 있었으며 이후 FAZZ의 하이퍼 메가 캐논을 들고 나오기도 하고, Z건담과의 합체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만 밸런스 조절을 위해 화력만 무식할 뿐 다른 건 다 딸리는 성능으로 등장하는 탓에 게임만 하면 ZZ가 화력 말고 별 거 없다는 인상을 받기가 쉽다.

Z건담과 함께 초대 슈퍼로봇대전부터 꾸준히 참전해왔으며,[46] 초대에서 ZZ건담의 하이메가캐논은 맵병기는 아니었으나(이때는 맵병기라는 개념이 없었다.) 그 공격력은 그레이트 마징가의 브레스트 번과 함께 게임 내 최고수치인 11을 자랑했다. 심지어는 최종보스의 공격력보다 강하니 할 말이 없다. 그 대신 사정거리나 명중률 등의 다른 면이 다른 건담들에 비해 딸리는 전형적인 건담계 파워 캐릭터. 제 2차에서도 비슷한 위치의 성능으로 등장했으나, 이때는 재공격 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해 속도가 느린 ZZ건담은 결과적으로 아무로의 ν건담이나 카미유의 Z건담에 비해 불리했다.

제 3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하이메가캐논이 맵병기화되어 기체의 운용 컨셉이 상당히 변화하였다. 단순히 파워만 센 유닛이었던 1, 2차에 비해 전략적으로 더 강력한 기체가 되었지만 바로 다음 작인 EX에선 특수능력으로 '빔병기 무효' '맵병기 무효' 같은걸 달고 나오는 적들이 많아지는 바람에 잡졸 처리용으로 전락했다.

파일:external/userdisk.webry.biglobe.ne.jp/128325638864416207009_1253371978241.jpg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저런 것들이 사라지고 빔 병기의 디메리트가 많이 줄었으며, 거기에 하이메가캐논의 범위와 효율이 강화되면서 독보적인 파괴력을 발휘했다. 저 크고 아름다운 범위를 보라.[47]

알파 시리즈에서도 역시나 대대로 강한 축에 속했다. 알파, 알파 외전에서는 강력한 하이메가캐논 맵병기와 2회 이동의 조합으로 인해 맵병기 기체로 대활약하지만 하이메가캐논이 맵병기로만 존재하고 그외의 무기들은 공격력이 별볼일 없는지라 보스 딜에는 허접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체였다.

2차 알파, 3차 알파에서는 맵병기와 ALL병기와 필살기를 고루 갖춘 기체로 등장해 대활약했다. ALL 무기의 경우 이동 후 사용이 가능해서 상당히 활용도가 높았고 풀아머 장착 후에는 무기도 대폭 증가하여 여러 모로 활용도가 높다. 그러나 이동 후 사용 무기가 빈약한게 단점. 맵병기 버전에서 드디어 무장이 된 ALL 무기 하이메가캐논은 EN을 80씩 먹어대기 때문에 이걸 난무하는 건 여러 모로 무리가 따르고 이거 말고는 이동 후에 쓸 무기가 더블 발칸하고 하이퍼 빔사벨 뿐이라 좀 난감해진다. 따라서 ZZ를 써먹자면 EN 개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무개조 상태로는 하이메가캐논을 한 방 쏘면 땡이다. 2차,3차 알파는 특히 연출면에서 완벽했는데 하이퍼 빔사벨의 연출은 MX와 함께 당대 최고였고, 특히 풀파워 하이메가캐논은 하만과의 최종전의 연출을 가져와서 3단 분리후 합체해서 쏘는 그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슈퍼로봇대전 MX에서는 맵병기는 그저 그렇지만 게임 내 최강 대미지를 뽑을 수 있는 고화력 필살기를 가진 기체로 등장했다. 그러나 원작의 설정과 묘사가 무색하게 운동성 자체가 좀 떨어져서 피탄율이 꽤 높은 편이며, 하이메가캐논이 일반 버전은 맵병기 밖에 없고 풀파워 버전은 뉴타입 레벨을 요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성장하기 전까지는 격투 무기인 하이퍼 빔사벨이 제일 강력한 무기가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이쪽도 제대로 쓰려면 EN과 운동성 보강은 필수다. 장갑이 좀 튼튼해봐야 결국 MS 장갑 어디 안 간다. 다만 슈퍼로봇대전 R에서는 슈퍼로봇의 화력과 장갑 + 리얼계의 운동성 + 다수의 맵병기를 보유한 사기급 기체로 나오기도 했다.

그런 반면에 슈퍼로봇대전 A에선 거의 게임이 끝날 때 동료가 되는 관계로 활약을 전혀 기대할 수 없으며,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시리즈와 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서는 거의 써먹기가 힘들 정도로 한심한 맵병기 범위와 한심한 성능을 보여준다. 하이 메가 캐논이 너무 사기적이었는지 아예 맵병기는 너프 당해서, 만약 단독 하이 메가 캐논 공격이 없으면 그땐 더블제타 건담이 육성하기가 어려우니 주의하자. ZZ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와도 더블 빔 라이플이 P병기가 아니라는 점(임팩트 제외). 다른 MS는 (제간마저도) 빔 라이플이 P병기라서 이동 후에도 라이플을 쓸 수 있지만 ZZ는 그게 안된다. 하이퍼 빔 사벨이 밥줄이 되는 건 더블 빔 라이플이 P병기가 아닌 탓도 있다. 물론 ZZ도 하이퍼 빔 사벨 말고 P병기가 있긴 하다. 그게 십중팔구 최약체 무기, 더블 발칸 따위라는게 문제.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Z이후 슈로대에서 Z건담 극장판을 띄워주는 탓에 위치가 조금 애매해진 ZZ 멤버들은 잘 나오지 않는 추세인지라 얼굴 한번 보기도 힘들었다. 더구나 이때 ZZ팬들은 그냥 초상집 상태.[48][49]



슈퍼로봇대전 V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역샤까지 다 끝나고 섬광의 하사웨이 직전까지 진행된 상태에서 참전하기에 스토리 구현은 없다시피 하다. 상당히 이른 시기에 참전하며 샹그리라 칠드런들도 모두 함께 합류한다. 쥬도는 에이스 보너스에 힘 입어 여타 작품과 같이 자금 벌이에 최적화된 파일럿으로 나온다. ZZ는 지금까지 참전하지 못한 서러움을 떨쳐내듯 굉장히 강력한 기체로 나온다. 특히 커스텀 보너스를 받으면 하이 메가 캐논(맵병기, 통상 병기 전부)의 소비 EN이 20 감소하고 필요 기력이 10 감소해 펑펑 쏘고다닐 수 있게 되며 화력도 건담계 최강급으로 매우 강하다. 이번에도 더블 빔 라이플은 P병기가 아니지만 통상 하이 메가캐논이 P병기라서 충분히 커버되는 수준이며 짜증나는 목련의 디스토션 필드도 하이 메가 캐논으로 뻥뻥 뚫고 다니는데다 우주세기 파일럿이라면 누구나 갈아타기가 가능해 에이스 달아주기도 좋다.
조금 진행하면 하이 메가 캐논 풀 파워가 추가되며 숨겨진 요소로 풀 아머 파츠도 나온다. 항상 그렇듯 격추되면 노멀ZZ가 나오는 사양. 다만, 풀 아머 파츠 장비 시 일반 사양보다 장갑 수치가 더 떨어지며 연비 또한 일반 사양에 비해 상당히 안 좋아지는 단점이 있다. 후술할 G 포트리스 변형도 안 되는지라 일반 사양에 비해 이동력이 후달리게 된다. 싫으면 그냥 분리하면 되니까 뭐 상관없긴 하다.
맵병기, 화력, 이동력, 생존력, 연비 모두 갖춘, V최고의 MS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X에서 더블 빔 라이플의 연출이 역동적으로 변한 점, 하이메가 캐논 풀파워에서 나오는 엄청난 양의 컷인이 눈에 띈다. 1기 OP의 하품 컷인도 존재

슈퍼로봇대전 T에서도 역시 자금왕인건 여전하고 하만 칸이 등장하면서 스토리도 어느정도 구현되었다. 다만 초반엔 쥬도가 Mk-II를 타고 나왔다가 좀 지나야 ZZ로 갈아탄다. 전체적으로 리얼계가 약세고 슈퍼계들이 강세인 작품이지만 워낙 우월한 성능의 맵병기 덕에 초회차부터 쓸 가치는 있는편. 후반부에 역시 풀아머 파츠도 추가된다.

11.5.1.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슈로대 컴팩트 ZZ 건담 (클릭하면 자세히 나옵니다.)
파일:compact ZZ gundam.jpg
무개조 풀개조[50]
HP 4200 6200
EN 170 320
운동성 95 175
장갑 1300 2600
한계 350 500
유닛지형 - 육A 해C 우A
이동력 5
이동 타입
특수능력 실드 변형 빔 코트
무기 이름[51] 사거리 무개조 풀개조[52]
사격 발칸 P 1 800 2300
사격 미사일 런처 2~4 1100 2600
사격 더블 빔 라이플 1~6 1300 3300
격투 하이퍼 빔 사벨 P 1 1400 3500
사격 하이 메가 캐논 (맵병기) 1~5 2100 4200

슈로대 컴팩트 로봇들의 공격력 비교 (풀개조 기준 정렬. 클릭하면 열림)
|| 로봇 이름 || 무기 이름[53] || 사거리 || 무개조 || 풀개조[54] ||
진 겟타 1 스토나 선샤인 P 1 4300 6200[55]
겟타 드래곤 샤인 스파크 P 1 3700 5600
다이탄3 선 어택 P 1 3500 5400
단쿠가 단공광아검 (맵병기) 1~12 3500 5400
다이모스 필살 열풍 정권지르기 P 1 3300 5200
빌바인 하이퍼 오라베기 P 1 2100 5200
그레이트 마징가 그레이트 부스터 2~3 3200 5100
라이딘 갓 보이스 (맵병기) 1~5 3200 4900
뉴건담 핀판넬 2~7 2600 4500
사자비 판넬 2~7 2600 4500
건담 F91 V.S.B.R. 3~7 2600 4500
엘가임 MK2 버스터 런처 (맵병기) 1~9 2600 4500
마징가Z 대차륜 로케트 펀치 2~4 2500 4400
윙 제로 커스텀 트윈 버스터 라이플 (맵병기) 1~8 2400 4300
데스사이즈 헬 커스텀 빔 시저스 P 1 2400 4300
ZZ건담 하이 메가 캐논 (맵병기) 1~5 2300 4200
Z건담 하이퍼 메가 런처 2~6 2100 4000
건담 하이퍼 해머 P 1 1400 3100

  • ZZ건담은 맵병기 빼면 시체. 맵병기도 그렇게 좋은 성능은 아니다. 일단 유닛 스펙은 무난한 중후반용. 통상 병기는 하이퍼 빔 샤벨(1800)이 가장 강하다. 이동 후 공격이 가능하긴 한데, 사거리가 고작 1. 이거 하나 쓰자고 격투 능력치 높은 쥬도를 쭉 태우는 건 낭비다. 맵 병기는 하이 메가 캐논(2300) 이 있는데, 에너지 소모도 무려 100 이라 1~2번 쓰면 바로 보급 받아야 할 수준. (무개조 ZZ건담 EN은 170 이다.) 여기에 건담 계열 중 희귀한 기력제한이 붙어있는데, 기력 110 이상이어야 맵병기를 쓸 수 있다. 쥬도에겐 정신기 '기합' 이 없는 관계로 출격하자마자 맵병기 쓰는 건 힘들다. 이동력도 고작 5 라서 이동할 땐 변형하는게 낫다. 변형한 G 포트리스도 고작 이동력 6 이라 높다고 말하긴 어려운 수준. Z건담보다 유닛 성능이 조금 낫긴 한데, 공격력 부분은 꽝이다. 난 원작재현을 위해 쥬도를 꼭 ZZ건담에 태워야겠다 라는 생각이 없다면 그냥 큐베레이 태우는 게 낫다. 차라리 이러면 쥬도가 더 활약할 것이다. 참고로 풀 아머 ZZ 건담은 등장하지 않는다. 특수능력으로는 '실드', '빔 코트' 를 보유.

11.5.2. 슈퍼로봇대전 A

{{{#!folding [ ZZ 건담 상세 스펙 펼치기 · 접기 ] 파일:SRW A Empty.png
파일:SRW A ZZ Gundam.jpg 기체명 HP EN 운동성 장갑 한계
ZZ 건담
(32화B[56]
or 36화)
4200 170 100 1400 340
6200 320 150 2650 490
지형 이동력 파츠 사이즈 특수능력
공- 육A 해C 우A 육5 2 M 변형
빔 코트
파일:SRW A Sw.jpg 파일:SRW A sh.jpg
무기 공격력 사거리 명중 크리 잔탄 EN 기력 조건
실드 1300 -
3300
사격 더블 발칸 P 1000 1 ~ 2 +30 -20 20
2250
사격 미사일 런처 P 1300 2 ~ 4 +5 4
2550
사격 더블 캐논 PB 1600 1 ~ 3 +10 4
2850
사격 더블 빔 라이플 B 2200 1 ~ 6 +10 10
3450
격투 하이퍼 빔 사벨 P 2300 1 ~ 2 +15 10
3550
사격 하이 메가 캐논 B
(M)
2600 1 ~ 5 -10 100 110
3850

파일:SRW A Empty.png
파일:SRW A G-Fortress.png 기체명 HP EN 운동성 장갑 한계
G 포트리스
(32화B[57]
or 36화)
4200 170 105 1200 350
6200 320 155 2450 500
지형 이동력 파츠 사이즈 특수능력
공A 육- 해- 우A 공7 2 M 변형
빔 코트
무기 공격력 사거리 명중 크리 잔탄 EN 기력 조건
사격 미사일 런처 P 1300 2 ~ 4 +5 4
2550
사격 더블 캐논 PB 1600 1 ~ 3 +10 4
2850
사격 더블 빔 라이플 B 2200 1 ~ 6 +10 10
3450
}}} ||

11.6.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비우주세기까지 다룬 시리즈에서 우주세기 주역 기체들이 비우주세기의 윙제로, 갓 건담, 건담 DX, 프리덤 건담, 더블오 건담등 세컨드 주역 기체들과 기본스펙상으로 비슷해 지는 시기가 이때 부터 이다.[58] 비우주세기 세컨드 주역메카들이 대부분이 해당 작품에서 작중 최강 기체라는 것을 감안 해도 ZZ건담 역시 우주세기 화력의 정점[59] 에 있었던 기체이니 만큼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설정이라 볼 수 있다. ZZ건담 이후 우주세기 주역 건담들도 기본 스펙이 높아지는 방향이 아닌 비슷한 스펙에서 사이코뮤 병기를 장착했거나 단독 비행이 가능하거나 사이즈가 작아지거나 코스트가 싸지는 등의 방향으로 잡혀있다.

11.6.1.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

사이즈 HP EN 공격력 방어력 기동력 이동력
L 14840 166 33 30 30 7
코스트 EXP 우주 공중 지상 수상 수중
57800 705 B - B - B

사이즈 HP EN 공격력 방어력 기동력 이동력
L 14840 166 33 30 32 8
코스트 EXP 우주 공중 지상 수상 수중
57800 705 A A - - -
어빌리티
바이오센서 각성치+5, 반응치+5
변형 기구 변형 커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방어 가능 [지원방어] 커맨드 사용 가능.
아군이 받을 공격을 대신 받는다. 리더 에어리어에 위치한 같은 팀의 유닛이 반격할 때만 사용 가능.

어빌리티
바이오센서 각성치+5, 반응치+5
변형 기구 변형 커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명칭 속성 사정 위력 소비 EN 소비 MP 기본 명중률 크리티컬 확률 효과 비고
하이퍼 빔 사벨 BEAM 격투 1 4200 20 0 85% 5%
더블 발칸 연사 1 ~ 2 1500 8 0 100% 25%
하이 메가 캐논(최대 출력) 특수 각성 1 ~ 3 5500 26 20 50% 5% 수중 무효
더블 빔 라이플 BEAM 사격 2 ~ 5 4200 20 0 85% 10%
하이 메가 캐논 BEAN 관통 4 ~ 6 5500 26 0 75% 5% 수중 무효

명칭 속성 사정 위력 소비 EN 소비 MP 기본 명중률 크리티컬 확률 효과 비고
더블 빔 라이플 BEAM 사격 2 ~ 5 4200 20 0 85% 10%
다연장 미사일 런처 사격 3 ~ 5 3000 12 0 80% 15%
더블 캐논 BEAN 사격 3 ~ 5 4000 18 0 75% 5%

능력치은 다음 세대인 뉴 건담보다 더 높고 생각보다 무장의 연비가 좋은 편이다. 게다가 수중적성까지 높다

실드 방어가 없고 사이즈가 L이라 피하기가 어렵다는 점만 빼면 완전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11.6.2.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

사이즈 HP EN 공격력 방어력 기동력 이동력 방어
L 15800 150 300 280 290 7 O
코스트 EXP 우주 공중 지상 수상 수중 SFS
110000 800 B B C

사이즈 HP EN 공격력 방어력 기동력 이동력 방어
L 15800 150 300 280 305 8 -
코스트 EXP 우주 공중 지상 수상 수중 SFS
110000 800 S S - - - -
어빌리티
바이오센서 각성 200 이상이면서 텐션 초강기 이상일 때 공격력, 방어력 + 20, 텐션 초일격 이상일 때 공격, 방어력 + 40
변형 기구 변형 커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명칭 속성 사정 위력 소비 EN 소비 MP 기본 명중률 크리티컬 확률 효과 비고
하이퍼 빔 사벨 BEAM 격투 1 3800 16 0 85% 10%
거대 빔 사벨 특수 격투 1 4500 25 20 65% 0% 각성
더블 빔 라이플 BEAN 사격 2 ~ 5 4500 25 0 80% 0% 관통 수중 반감
21연장 미사일 런처 물리 사격 3 ~ 5 3800 18 0 75% 0%
하이 메가 캐논 BEAN 사격 4 ~ 7 6500 50 0 75% 0% 관통 수중 반감

명칭 속성 사정 위력 소비 EN 소비 MP 기본 명중률 크리티컬 확률 효과 비고
더블 빔 라이플 BEAM 사격 2 ~ 5 4500 25 0 80% 0% 관통 수중 반감
21연장 미사일 런처 물리 사격 3 ~ 5 3800 18 0 75% 0%

전작에 비해 코스트가 더 올라가고 하이 메가 캐논의 EN 소모량이 더 늘어나서 연비가 더 나빠졌다.

우주세기 단독작에 끝 시대가 섬하(DLC)까지 있어서 실질적으로 스펙은 유니콘 건담(유니콘 모드) 다음으로 높은 편이며 기체 어빌리티인 바이오센서의 시너지까지 합쳐서 시난주급이다.

하이 메가 캐논(최대출력)이 삭제되는 대신에 "거대 빔 사벨"라는 무장이 생겼는데 사이코 건담 Mk-II를 끝장 낸 장면를 오마쥬한 무장으로 전작에 비해 판넬류 무장를 제외한 각성 무장의 사거리가 증가해서 하이 메가 캐논(최대출력) 시절보다 편해졌다. 물론 거대 빔 사벨의 최대 사거리가 4밖에 되지않지만 빔 라이플의 사거리 정도면 충분한 편. 더블 빔 라이플에 관통[60]이 붙어서 기본 화력도 보장되고 하이 메가 캐논의 연비가 더 심하지만 데미지 만큼은 좋다.

바이오센서가 각성치 200에 텐션 초강기, 초일격때 공격력, 기동력이 상승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다른 파일럿에게 각성치 200 만들어서 태우는 것도 나쁘지않다. 방어 커맨드도 생겨서 초일격 유지 하는 것도 편해지는 것은 덤.

연출이 구려진 GENESIS답게 안좋은 편이다. 전작인 오버월드는 물론 같은 시기에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V에 복귀한 ZZ 건담 연출이 잘 만든 편이라 비교되어 많이 까였다.

11.7. 건담무쌍

건담무쌍부터 쥬도와 같이 등장한 개근 기체.

전통적으로 파워가 강해 한 번 빔 사벨을 휘둘러치면 잡졸 MS들이 그 힘에 튕겨나갈 정도. 다만 1편 경우, 너무 둔해서 답답한 감도 있었다. 건담무쌍2에서도 마찬가지이며 기체 내구도도 턴A 다음으로 강한 대신 동작이 좀 느리지만, 차지 공격과 SP공격인 하이메가 캐논이 강화돼서 보충이 된다.

공격이 끊기지 않게 마그네틱 하이나 투쟁본능을 달아줄 것. ZZ의 똥파워와 맷집을 어떻게 이용하고 기동성과 추진력을 보충하는가가 관건이다.

진 건담무쌍에서도 높은 내구도, 굼뜬 움직임, 평범한 수준의 공격력은 여전하다. 밥줄인 하이메가 캐논을 잘 업그레이드해서 SP1 파괴력을 높혀주자.[61]

11.8.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ZZ 건담/SD 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1.9.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다이토가 퍼스트 건담으로 변신한 뒤 취하는 포즈와 연출이 ZZ건담의 합체 후 포즈/연출과 유사하다.

12. 둘러보기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애니메이션 작품별 주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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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건담 ZZ 건담 강화형 ZZ 건담 풀 아머 ZZ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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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1] 해적판 문고를 통해 국내에 “쌍제트 건담”으로 소개된 적이 있으며, 해적판 플라모델에는 읽는 법이 나와있지 않아 “제트제트 칸담”으로 불린 적도 있다.[2] ZZ건담의 출력이 7,340kW인데 Z건담의 출력이 2,020kW이니 무려 Z건담의 세 배가 넘는다. ZZ건담의 각 파트 하나하나의 출력이 Z건담과 맞먹는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다. 작중 이보다 더 강한 출력을 가진 모빌슈트는 게마르크와 퀸 만사 정도밖에 없다. 사이코 건담 Mk-II는 아예 체급부터 다른 모빌아머라 제외.[3] 참고로 이후 개발된 건담들은 뉴건담이 2,980kw, 크시가 3,980kw, 페넬로페 4,050kw, 유니콘은 디스트로이 모드를 제외해도 베이스가 되는 출력이 3,480kw로 더블제타의 절반 수준에 지나지 않고 출력으로 더블제타를 능가하는 주역 건담이 나온 것은 65년 뒤에 나온 V2 건담으로 7,510kw이다. 각자 개발 컨셉과 환경, 무기 종류 등 차이점이 많아서 완벽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당시 저런 출력이 얼마나 정상범위를 벗어난 것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4] 건담이 등장한 후 지온공국군이 건담에 맞서기 위해 점점 강력한 기동병기를 개발했기 때문에 잊기 쉬운 사실인데, 건담은 원래 교착 상태였던 전황을 단숨에 뒤집을 결전병기로 만들어진 모빌슈트였다. 템 레이의 입버릇이던 “건담만 양산되면 이 전쟁은 끝난다”는 말이 바로 그런 의미이다.[5] 카미유 비단은 폐인이 되어 버렸고, 카츠 고바야시, 에마 신, 크와트로 바지나, 로베르토, 아폴리 베이 등 아가마의 주력 파일럿들은 전부 죽어나간 상태였는지라, 기동전사 건담 ZZ 초반에는 화 유이리가 제타 건담에 타야 했을 정도로 파일럿의 씨가 말랐다. 이 상황에서 뉴타입으로 구성된 샹그릴라 칠드런, 특히 그 중에서도 우주세기 최강급 뉴타입이자 파일럿인 쥬도 아시타의 합류는 그야말로 한 줄기 희망이었다.[6] 제타 건담은 지면 위로 호버 비행이 가능할 정도지만 그런 제타조차도 웨이브 라이더라는 불안정한 비행방식을 택할 수 밖에 없었다. 더블제타 건담도 일단 대기권 내에서 비행 자체는 가능하지만 호버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고, 비행 연비도 매우 나빠 고도를 오래 유지하다간 연료가 전부 바닥나 추락하게 된다.[7] 사실상 말이 빔 라이플이지 2연 메가 입자포에 가깝다.[8] 자쿠 3의 빔 라이플 2.8MW, 하이퍼 메가 런처 8.3MW, 더블 빔 라이플 2 x 10.6MW. 혼자서만 0이 1개 더 붙은 단위를 쓰고 있다.[9] 이 점은 풀아머 ZZ로 강화될 때 복부에 하이 메가 캐논이 추가로 설치되어 해결된다. 다만 본편에서 사용한 적은 없었고 각종 매체에서도 풀아머 ZZ의 복부 하이 메가 캐논이 구현되는 경우는 드물다.[10] 이 때 하이 메가 캐논 연출은 슈퍼로봇대전 같은 게임에서 ’하이 메가 캐논 풀 파워‘ 같은 이름으로 재현해주기도 한다. 그나마 ZZ건담은 머리가 파손되는 정도로 끝났지만 양산형 ZZ건담은 아예 상체가 녹아내려 파괴되었고 파일럿은 숨을 거둔다[11] 다른 MS의 빔 병기에 이런 묘사가 거의 없는 걸 감안하면 역시 크기에 비해 과도한 출력이 문제를 일으키는 듯. 게다가 메가입자포 방식이라서 ZZ건담에서 에너지를 직접 공급받는지라 연사를 할 수록 기체출력도 떨어진다. 물론 그 점을 감안해 더블 빔 라이플에 전용 제네레이터를 내장했고 난사로도 감당이 안 될 상황에서 쓰라고 하이메가캐논이 달려 있는 거긴 하지만, 이 물건도 출력을 최대로 올리면 이마의 포구가 녹아내리는 등 기체 내구도가 출력을 못 버티는 비효율 적인 설계는 매한가지 였다. 또한 하이메가캐논도 쓰면 파워다운이 일어나므로 결과는 다를 게 없다. 괜히 ZZ건담 이후 대부분 건담들이 자체 제네레이터 출력을 낮추고 에너지캡 방식으로 회귀한 게 아니다. 이러한 비효율적 문제를 해결한게 훗날 등장하는 VSBR, 즉 베스바다.[12] 그나마 건담무쌍 1편 OP에서 더블 빔 라이플의 성능을 거의 트윈 버스터 라이플 급의 위력으로 묘사한다. 물론 영상에서만 이렇고 실제 게임에서 성능은 밸런스 문제로 그냥 2연 빔 라이플 정도. 그 외엔 G제네레이션 시리즈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강력하게 묘사된다.[13] 그러니까 총에 사람이 탄다는 이야기다. 그것도 위 아래가 뒤집힌 채로[14] Z는 자체 중량 28.7t, 전비 중량 62.3t 이고 ZZ는 자체 중량 32.7t, 최대 중량 68.4t 이라 무장을 제외하면 Z에 비해 4톤, 완전 무장을 해도 겨우 6.1톤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에 비해 출력, 추력은 ZZ가 압도적으로 높은데다 전신의 버니어 수도 Z와는 비교가 되지 않아서 Z를 능가하는 화력과 Z급의 전투 기동성을 양립할 수 있었다. 다만 Z와 달리 단독 대기권 돌입 기능은 없고, 후술하지만 일개 MS에게는 많은 무장과 가변과 합체 및 분리 기능까지 넣은 복잡하고 둔중한 설계를 넘처나는 추력과 출력으로 메꾸는 비효율적인 구조 탓인지 가속력은 Z보다 떨어진다.[15] 실제로 작중에서 햄머햄머를 타고 쥬도가 탄 Z 건담을 격파한 마슈마는 곧바로 쥬도가 ZZ 건담으로 갈아타서 리벤지 매치를 걸자 "빠, 빠르다! 그리고 이 무슨 파워냐!?"라며 당황했다.[16] 이 부분의 뒷이야기로는 원래 선라이즈의 안은 지상용 탱크로 변신하는 것이였기 때문에 기체 하부에 캐터필러 같은 부품이 달릴 예정이었으나, 애니 제작시에 우주용 MA가 되면서 해당 부품이 삭제되어 비어버린 것이라는 설도 있다. 어디까지나 설일 뿐이다.[17] 아프리카에서 민족 운동 비슷한 걸 하다가 네오지온과 손잡았다.[18] 당시 쥬도는 리나를 구하기 위해 지구로 강하할 때 빠르게 대기권 돌입과 이동이 가능한 Z건담을 타는게 낫겠다고 판단해서 Z에 탔기에 이때 ZZ에 탔던 건 였다.[19] 순수 성능만으로 ZZ를 능가한 기체들은 모빌슈트와 규격 자체가 다른 사이코 건담 Mk-II와, 모빌아머로 분류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거대한 크기를 가진 MS인 퀸 만사 정도다. 일반적인 모빌슈트 체급 내로 한정하면 동급으로 볼만한 모빌슈트는 게마르크 정도뿐이며,(게마르크는 기동성은 ZZ보다 떨어지지만 화력은 ZZ마저 능가한다.) 그 외에는 신형이라도 ZZ 건담을 성능상으로 압도할 만한 기체는 거의 없었다.[20] 버리는거 자체야 가능하지만 쪼들리는 에우고의 사정에 그런 사치란 있을수없고 버린 순간 G포트리스로 변형 불가에 분리도 편히 못하게 된다.[21] 때문에 오른쪽 하이퍼 빔 사벨은 사실상 G포트리스 상태에서 빔 캐논으로 쓰는 용도 이외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22] 여담으로 작중에서 나온 더블 빔라이플의 콕핏의 탑승감은 최악이라고 한다. 무기로 사용하면 콕핏이 뒤집어지고 반동까지 생각하면… 실제로 비챠 올레그가 한번 탔다가 두번 다시 타지 않게 되었다고.[23] 현실에서도 MBT 개발 때 최신 기술을 사용한 좋은 장비들은 전부 채용해놓고 보니 정작 완성품은 밸런스가 너무나 나쁘고 각종 문제를 일으킨 MBT-70같은 사례가 있다. 신기술 테스트용 실험기로는 괜찮을지 몰라도 단일 병기로서의 완성도는 문제점이 많았던 것, 다른 예로 전설의 정찰기 SR-71의 경우 어떻게든 전선에는 투입 됐고 천조국의 막대한 자금력으로 꽤 오래 활약하긴 했지만 당대 견줄만한 성능의 정찰기가 없는데도 불구 하고 결국 퇴역 당하고 말았다. 그 물건을 다룰 파일럿을 키우는데 엄청난 비용이들어가고 유지비도 천문학적인데다. 새로 개발된 무인정찰기를 십수대를 뿌리는 것이 가성비적으로 비교가 안되게 효율적이 었기 때문.[24] FAZZ는 풀아머 테스트 도중에 나온 부산물에 불과했고 S건담은 후계기 라고 하지만 Z프로젝트의 대표적 산물들인 Z건담과 ZZ건담, S건담들의 설계 사상과 용도, 운용법이 워낙 차이나기 때문에 보통의 별개의 기체 혹은 형제기 정도의 취급을 하는게 일반적이다.[25] 지구연방의 일개 파벌인 에우고에 비해 네오지온이 대군이라 에우고가 ZZ건담 같은 극단적 화력의 MS가 필요했던 것이지만 따지고 보면 부패한 지구연방도 그 규모는 엄청나서 네오지온도 그에 비하면 결국 일개 군단에 불과했다. 네오지오 항쟁 후기에 양산형 큐벨레이나 도벤울프, 게마르크, 퀸만사 같이 아직 불안전한 사이코뮤 장착형 MS와 극단적인 화력 MS를 주구장창 뽑아냈던 것을 보면 양적 열세를 질적으로 커버하려던 구도는 에우고나 네오지온 둘다 비슷했다.[26] 물론 이건 원래 다른 파츠와 동시에 장비하고 전투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은 어설트 파츠와 버스터 파츠를 억지로 둘 다 장착하고 출격해서 생긴 문제였고, ZZ건담과 달리 본체 V2 건담은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제외하면 실험적인 장비는 없고 무장도 추가 장비에 의존하는 설계라 순정 V2건담은 균형이 잡힌 MS다.[27] 실제로는 더블오 건담에다 전용 지원기인 오라이저가 합체한 것이지만, 더블오 건담 자체가 같은 계보의 건담 엑시아더블오 퀀터 보다 중장갑의 느낌이 더 강하다. 그리고 작중에서도 그 귀한 태양로를 2개씩 달아서 성능과 화력이 장난아니라는 것과 오라이저의 도킹이 없으면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의 제어가 어렵다는 설정도 ZZ의 컨셉과 동일하다.[28] 노말 웨어 기준 전고와 중량이 ZZ와 같다. 결함이 있지만 강한 기체라는 설정도 비슷 하지만 ZZ건담이 가지고 있는 결함을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강력한 반면 AGE-3은 강하긴 하지만 특출나진 않고 도리어 결함이 심각하게 부각되는 모양세다. AGE 시리즈 중에서 가장 활약을 못한게 AGE-3다. 키오 아스노가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때는 건담 AGE-FX를 탔을 때부터다. 그리고 AGE-FX의 모티브는 퀀터와 마찬가지로 뉴 건담.[29] 설정대로 세타 건담으로 세상에 나왔다면 모르겠지만 어쨌건 이 기종은 '제타 건담의 후속아닌 후속기로 인식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 더블 제타 건담이라고 불린다.'까지가 설정이다. 나가노 마모루의 천재성에 기인한,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이 지난 뒤에 봐도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디자인임은 맞지만 설정의 당위성을 생각할때는 불합격에 가까운 디자인이다.[30] 실제 코바야시 마코토의 초기 ZZ건담 러프 디자인 중 하나에는, 변형시에 날개가 되는 어깨의 대형 바인더가 사실 미노프스키 크라프트였다는 것도 있다. 다리 대신 이걸로 날아다니라는 뜻으로, 어지간히도 두 발로 걸어다니는 로봇이 마음에 안 들었던 듯. 이 디자인 대로였다면 크시 건담 이전에 인간형으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MS가 등장했을지도...[31] ZZ의 정강이 부분은 사실 로켓 추진기와 제네레이터로 구성된 어셈블리다. 여기에 발만 달고 장갑판을 붙인 것 뿐이다.[32] 티탄즈 컬러 위에 그대로 흰색 도장을 해서 동체 색이 밝은 회색이라는 설정이 있는 건담 Mk-II와는 달리 더블제타는 왜 이런 색인지에 대한 설정같은 건 없다.[33] G아머의 중량은 공개되어 있지 않으나, 그 알맹이인 건담의 공중량만 따져도(43.4톤) G포트리스보다 무겁다.[34] 이 백팩에 내장된 추진제 탱크는 굉장히 좋은 물건으로, 건담 이볼브에 등장하는 ZZ 건담 리페어(GR)의 경우 백팩이 소실되어 대용품을 붙였는데 순정품 백팩의 추진제 적재량을 따라가지 못해 초대형 외장 추진제 탱크를 주렁주렁 달아줘야 했다.그런데다가 그걸로도 부족해서 신규 B파츠가 오기 전에 추진제가 거덜났다.[35] MG 프라모델도 G 포트리스 형태에서 다이렉트로 변신하는 기능이 있다.[36] 천만다행으로 ZZ 애니메이션 전 회차에서 파일럿이 탑승한 상태로 더블 빔 라이플이 적에게 공격당해 파괴되는 일은 없었지만, 파일럿이 없는 무인 상태의 더블 빔 라이플은 작중에서 두어 번 정도 공격으로 파손되는 장면이 나왔다. 게다가 그 파손 장면 중에는 조종석이 있는 개머리판 부분도 있었다.[37] 원조 코어파이터의 제작사인 허빅(Hervic)이 일년전쟁 후 애너하임에 인수합병되었기 때문에, 실제 제작자는 원조건 X2건 네오건 간에 동일하다.[38] 건담 시작 1호기에 탑재된 코어파이터로 유명하다.[39] 팬들 사이에서는 작은 콕핏 안에 시스템 욱여넣기로는 Z 건담이 최고봉이라고 여겨지지만, 사실 제타의 콕핏은 의외로 그렇게 협소하지는 않으며, 일반 MS인 건담 Mk-II와 비슷한 크기다. 단지 Z의 건프라가 나올때마다 여러사정으로 어쩔 수없이 콕핏 자체를 작고 좁은 형태로 조형하다보니 그렇게 인식이 박혀버린 것이다. 오히려 좁고 불편한 것으로 따지면 더블제타의 콕핏이 더할 것이다.[40] 이 당시 전천주위 모니터는 LCD, LED 등의 박막 스크린이 아니며, 리니어 시트의 상부에 달려있는 프로젝터(영사기)가 콕핏의 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이라는 설정이었다. 때문에 투명한 캐노피가 달린 코어 파이터의 콕핏에 전천주위 모니터를 설치한다는 것은 당시(20세기) 시청자들에게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것.[41] 일단은 결국에는 파일럿을 잡아먹었던 바이오센서의 너무 뛰어난 감응력을 경계해 리미터를 설치한 버전이다.[42] “ZZ 건담의 총 출력이 7메가와트 좀 넘는데 어떻게 자기 출력보다 강력한 빔을 쏜단 말인가?”라는 의문이 든다면, ZZ 건담의 핵융합로들은 1초당 7메가와트의 동력을 끊임없이 생산해 내는 것이고 빔 캐논은 동력을 컨덴서에 저장했다가 한 순간에(밀리초 단위) 방출해 20메가와트의 에너지를 가진 빔으로 발사하는 것이다. 참고로 설정 변경 덕분에 빔 매그넘과 동격.[43] 건담 Mk-II/Z 건담/가르발디 베타도 슬라이딩 실드라고 하여 겹쳐서 두께를 늘리거나 펼쳐서 면적을 늘리는 실드가 있지만, 더블제타처럼 중앙 조인트를 중심으로 접는 식의 플렉시블 실드는 더블제타와 마라사이만 갖고 있다. 기라 도가의 실드도 조인트가 있지만 접는 용도가 아니라 실드에 내장된 그레네이드의 발사를 위해 실드 상단의 각도를 조절하는 용도다.[44] 프리덤 계열을 비롯해 더블오라이저, 빌드 버닝 건담, 코어건담 계열 등 등장&하이라이트 시에 취하는 고정 포즈를 가진 MS들도 다수 존재한다.[45] 제타 건담의 경우, 건프라로 변형 메카니즘을 재현하는 게 쉽지 않아, 구판의 경우, 모빌슈트 형태와 웨이브라이더 형태 모두 설정과 거리가 있었다.[46] 단 Z시리즈엔 Z건담이 극장판으로 참전했기 때문에 불참했다.[47] 4차 당시의 화력 및 범위 내 유닛의 체력 등을 고려하면 저 범위 내 적군들은 모조리 자금으로 변했을 것이다.단 후반 시나리오의 뒷목 잡는 고성능의 라이그 게이오스에 탄 엘리트병은 맵병기로 학살이 거의 불가능하긴 하다.[48] 슈퍼로봇대전 OE등에 참전하기는 했으나 OE같은 게임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바닥인지라...[49] 사실 Z시리즈가 워낙 길어서 그렇지, Z시리즈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Z건담이 나오면 반드시 ZZ건담도 같이 나왔다.[50] 10단 개조[51] P = 이동 후 공격 가능한 무기[52] 10단 개조[53] P = 이동 후 공격 가능한 무기[54] 10단 개조[55] 컴팩트1 아군 최고 공격력[56] 소 밤 루트[57] 소 밤 루트[58] 비우주세기 퍼스트 주역 기체들의 기본 스펙은 Z건담 정도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 재밌는 점은 시드 시리즈나 더블오 시리즈 처럼 신작 TV판이나 극장판이 방영되면서 3번째 주역기체가 등장하면 건담 엑시아나 스트라이크 건담 같은 퍼스트 기체는 퍼스트 건담 정도로 다운되고 프리덤 건담이나 더블오 건담 같은 세컨드 기체는 Z건담 정도로 다운 되며 신극장판의 주역 기체가 ZZ건담과 비슷한 스팩이 된다는 것.[59] 엄밀하게 제네레이터 출력으로 따지면 V2건담이지만 단순 비교상 Z건담~유니콘 건담 시절을 2차 세계대전으로 본다면 빅토리 건담 시절은 현대에 가깝다. 같은 선상에서 놓고 비교하기에는 너무 시대 차이가 큰 작품.[60] 전작에 비해 피격된 적 방어력 20% 깎고 데미지가 상승되는 효과로 변경되었다.[61] 지속시간이 의외로 짧은 편이기 때문에 조준을 잘하는데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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