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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098,#004098><colcolor=#ffffff,#ffffff> 장르 | 스포츠, 축구, 배틀로얄 |
작가 | 스토리: 카네시로 무네유키 작화: 노무라 유스케 |
출판사 | 코단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주간 소년 매거진 |
레이블 | 코단샤 코믹스 학산코믹스 |
연재 기간 | 2018년 35호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31권 (2024. 10. 17.) 28권 (2024. 11. 05.) |
[clearfix]
1. 개요
세계 최고의 에고이스트가 아니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될 수 없다.
일본의 배틀 스포츠 만화. 스토리는 《신이 말하는 대로》와 《쟈건》의 카네시로 무네유키, 작화는 노무라 유스케가 담당했다. 스트라이커(공격수) 포지션인 남고생 300명을 감옥과도 같은 트레이닝 시설 '블루 록'에 가두고 경쟁시켜, 최후로 살아남는 스트라이커 영웅 단 한 명을 탄생시킨다는 이야기를 그린다.[1]
2.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블루 록/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2018년 월드컵. 일본 대표는 무참히 부서지고 이번 대회도 16강에서 멈춘다. 아시아 강호? 조직력은 세계 수준? 그런 말은 이제 질렸다! 문제는 절대적인 '스트라이커'의 부재. 염원하는 '월드컵 우승'을 위해 골에 굶주리고 승리를 갈망하며 경기를 바꿔가는 혁신적인 '1명'을 만들기 위해 일본축구협회는 300명의 청소년 연령대의 선수들을 소집한다. 무명의 고등학교 2학년 이사기 요이치는 자신의 이기심으로 299명을 밀어 내고 최강의 에이스 스트라이커의 길을 뛰어 올라갈 것인가!? 등장인물 전원 '이 몸'! 역사상 가장 정신 나간 이기주의 FW 축구 만화, 여기에 개막! |
3. 발매 현황
||<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04098,#004098><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004098,#004098> 블루 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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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1 ~ 15권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 <rowcolor=#fff,#fff> 1권 | 2권 | 3권 | |||
2018년 11월 16일 | 2019년 01월 17일 | 2019년 03월 15일 | ||||
2020년 11월 12일 | 2020년 12월 24일 | 2021년 02월 22일 | ||||
<rowcolor=#fff,#fff> 4권 | 5권 | 6권 | ||||
2019년 06월 17일 | 2019년 08월 16일 | 2019년 10월 17일 | ||||
2021년 03월 29일 | 2021년 04월 07일 | 2021년 06월 18일 | ||||
<rowcolor=#fff,#fff> 7권 | 8권 | 9권 | ||||
2020년 01월 17일 | 2020년 03월 17일 | 2020년 05월 15일 | ||||
2021년 09월 15일 | 2021년 11월 18일 | 2022년 01월 21일 | ||||
<rowcolor=#fff,#fff> 10권 | 11권 | 12권 | ||||
2020년 08월 17일 | 2020년 10월 16일 | 2020년 12월 17일 | ||||
2022년 03월 21일 | 2022년 06월 16일 | 2022년 08월 26일 | ||||
<rowcolor=#fff,#fff> 13권 | 14권 | 15권 | ||||
2021년 03월 17일 | 2021년 05월 17일 | 2021년 08월 17일 | ||||
2022년 10월 24일 | 2022년 12월 20일 | 2023년 02월 15일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16 ~ 30권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 <rowcolor=#fff,#fff> 16권 | 17권 | 18권 | |||
2021년 10월 15일 | 2021년 12월 17일 | 2022년 03월 17일 | ||||
2023년 04월 13일 | 2023년 06월 15일 | 2023년 08월 24일 | ||||
<rowcolor=#fff,#fff> 19권 | 20권 | 21권 | ||||
2022년 05월 17일 | 2022년 07월 15일 | 2022년 10월 17일 | ||||
2023년 09월 20일 | 2023년 10월 25일 | 2023년 11월 14일 | ||||
<rowcolor=#fff,#fff> 22권 | 23권 | 24권[2] | ||||
2022년 12월 16일 | 2023년 03월 16일 | 2023년 05월 17일 | ||||
2024년 01월 05일 | 2024년 03월 07일 | 2024년 05월 23일 | ||||
<rowcolor=#fff,#fff> 25권 | 26권[3] | 27권[4] | ||||
2023년 07월 15일 | 2023년 09월 14일 | 2023년 12월 15일 | ||||
2024년 07월 16일 | 2024년 08월 06일 | 2024년 10월 10일 | ||||
<rowcolor=#fff,#fff> 28권[5] | 29권[6] | 30권 | ||||
2024년 03월 15일 | 2024년 05월 17일 | 2024년 08월 16일 | ||||
2024년 11월 05일 | 미정 | 미정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31 ~ 33권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 <rowcolor=#fff,#fff> 31권 | 32권 | 33권 | |||
2024년 10월 17일 | 2024년 12월 17일 | 미정 | ||||
미정 | 미정 | 미정 |
특별 부록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35%; min-height:2em" {{{#!folding [ 한국 한정판 ▼ ] {{{#!wiki style="margin:-5px -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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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4권 한정판 BLTV 아크릴 스탠드 & PP 일러스트 카드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35%; min-height:2em" {{{#!folding [ 일본 특장판 ▼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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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권 특장판 이사기 & 바치라 응원 세트 | 26권 특장판 치기리 & 쿠니가미 응원 세트 | 27권 특장판 나기 & 레오 응원 세트 | ||
28권 특장판 사에 & 린 응원 세트 | 29권 특장판 카이저 & 네스 응원 세트 | 30권 특장판 히오리 & 쿠로나 응원 세트 | }}}}}}}}} }}} |
등장인물 모두가 목에 사슬을 매달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하엘 카이저의 투명 사슬, 알렉시스 네스의 푸른 장미가 얽혀 있는 사슬처럼 캐릭터의 특징이 반영되어 그려지기도 한다.
단행본은 주간 소년 매거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에서 2020년 11월부터 정발했다. 정발 번역 전에는 '블루 락'으로 알려졌지만 정발명은 '블루 록'이 되었다.
===# 표지 인물 일람 #===
- 1권 - 이사기 요이치
- 2권 - 바치라 메구루
- 3권 - 치기리 효마
- 4권 - 쿠니가미 렌스케
- 5권 - 나기 세이시로
- 6권 - 이토시 린
- 7권 - 바로 쇼에이
- 8권 - 미카게 레오
- 9권 - 아류 쥬베에
- 10권 - 토키미츠 아오시
- 11권 - 에고 진파치
- 12권 - 시도 류세이
- 13권 - 카라스 타비토
- 14권 - 오토야 에이타
- 15권 - 유키미야 켄유
- 16권 - 올리버 아이쿠
- 17권 - 이토시 사에
- 18권 - 테이에리 안리
- 19권 - 미하엘 카이저
- 20권 - 알렉시스 네스
- 21권 - 쿠로나 란제
- 22권 - 가가마루 긴
- 23권 - 라이치 진고
- 24권 - 히오리 요우
- 25권 - 니코 잇키
- 26권 - 돈 로렌초
- 27권 - 센도 슈토
- 28권 - 키요라 진
- 29권 - 나나세 니지로
- 30권 - 츠루기 잔테츠
- 31권 - 샤를 슈발리에
- 32권 -
- 33권 -
3.1. 소설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04098,#004098><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004098,#004098> 소설 블루 록 ||
<rowcolor=#fff,#fff> 1권 | 2권 | 3권 | |||
2022년 11월 17일 | 2023년 01월 14일 | 2023년 03월 15일 | |||
<rowcolor=#fff,#fff> 4권 | 5권 | 6권 | |||
2023년 07월 18일 | 2023년 10월 16일 | 2024년 02월 15일 | |||
<rowcolor=#fff,#fff> 7권 | 8권 | 9권 | |||
2024년 06월 17일 | 2024년 8월 19일 | 미정 |
만화의 소설판으로 코단샤에서 출판했다. 작가는 마츠오카 미츠루(吉岡 みつる).
3.2. 만화 팬북
ブルーロック キャラクターブック EGOIST BIBLE | |
<rowcolor=#fff> VOL.1 | VOL.2 |
2022년 10월 17일 미정 | 2024년 10월 17일 미정 |
다른 페이지와 차별화된 일러스트 페이지와 블루 록 캐릭터들의 사소한 TMI들이 모조리 압축되어있지만, 한국 미발매라 상당한 일본어 실력을 갖추어야 즐기기쉽다.
3.3. 라이트 노벨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04098,#004098><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004098,#004098> 소설 블루 록
—전투 전, 우리는.— ||
—전투 전, 우리는.— ||
<rowcolor=#fff,#fff> 1권 | 2권 | 3권 | |||
파일:블루록소설3.jpg | |||||
<rowcolor=#fff,#fff> 이사기 · 나기 · 바치라 | 치기리 · 레오 · 린 | 니코 · 쿠니가미 · 히오리 | |||
2022년 10월 17일 | 2023년 01월 17일 | 2023년 10월 17일 | |||
<rowcolor=#fff,#fff> 4권 | 5권 | 6권 | |||
<rowcolor=#fff,#fff> 아류 · 바로 · 유키미야 | |||||
2024년 07월 17일 | 2023년 10월 16일 | 2024년 02월 15일 |
스토리는 모에기 모모(もえぎ 桃)가, 작화는 산노미야 코타가 담당한 스핀오프격 라이트 노벨. 캐릭터들이 블루록에 들어오기 전 이야기를 다룬다. 출판사는 코단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블루 록/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 | <tablebgcolor=#004098><tablebordercolor=#004098> | 블루 록 등장인물 | }}}}}}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wiki style="margin: 0 -11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bottom: -11px;" | 블루 록 입소자 | ||||
팀 Z | |||||
이사기 요이치 • 바치라 메구루 • 쿠니가미 렌스케 • 치기리 효마 • 키라 료스케 • 라이치 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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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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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진파치 • 테이에리 안리 |
5. 인기
애니화 이전에도 독특한 소재와 어느정도 이름이 있는 작가의 영향으로 매거진에서 꽤나 인지도 있는 스포츠 만화였다. 한국에서는 후술되어 있는 인터넷 밈의 영향으로 이름이 알려졌다.2022년 카타르 월드컵 특수, 일본의 독일 및 스페인전에서의 선전과 함께 그에 맞춰 방영된 애니메이션에 힘 입어 자국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순식간에 동잡지의 도쿄 리벤저스와 함께 주간 소년 매거진의 인기 양대 산맥을 이루었다.
누계 부수는 2023년 2월 기준 2000만부를 돌파했다. 추세가 계속된다면 매거진 역대 1위 축구 만화인 슛!의 발행량을 넘을 가능성도 있다.
2023년 오리콘 판매부수 1위를 기록했는데[8] 상반기가 아닌 연간 총 합산에서 1위를 기록한 최초의 코단샤 만화다.
2024년 7월 기준 4000만부를 돌파했다.
5.1. 누계 발행 부수
<rowcolor=#fff> 돌파 시점 | 누계 발행 부수 | 출처 |
2020/03/16 | 100만 | # |
2020/10/18 | 200만 | # |
2021/01/25 | 300만 | # |
2021/05/23 | 400만 | # |
2021/08/30 | 500만 | # |
2022/03/03 | 670만 | # |
2022/03/30 | 830만 | # |
2022/06/27 | 930만 | # |
2022/07/15 | 1000만 | # |
2022/11/19 | 1300만 | # |
2022/12/16 | 1500만 | # |
2022/12/21 | 1600만 | # |
2023/01/06 | 1700만 | # |
2023/01/27 | 1800만 | # |
2023/02/02 | 1900만 | # |
2023/02/09 | 2000만 | # |
2023/02/25 | 2150만 | # |
2023/03/17 | 2400만 | # |
2023/04/29 | 2550만 | # |
2023/05/16 | 2600만 | # |
2023/07/15 | 2700만 | # |
2023/08/17 | 2800만 | # |
2023/11/26 | 3000만 | # |
2024/07/25 | 4000만 | # |
2021년 8월 12일 애니화 발표 후로 판매량이 늘어났다. 18권 발매 당시인 2022년 3월달은 판매량이 눈에 띄게 갑자기 뛰어올랐다.
2022년 11월부터는 애니화와 월드컵의 영향으로 한 달에 약 200만부씩은 넘게 팔릴 정도로 인기가 많아졌다. 월드컵 특수가 다한지 한참 지난 후에도 1~2달에 약 100만부씩은 팔린다.
6. 평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한 명 생겨난다고 해서 일본이 우승한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 작중 취재진의 대사이자 지나친 공격수 만능주의를 표방하는 블루 록에 대한 냉정한 반박 평가이기도 하다.[9]
처음 한국에 알려졌을 때는 설정에 무리수가 너무 많다며 졸작이라 비판받았다. 하지만 탈적결전 편을 기점으로 특유의 겉멋든 독특한 대사가 컬트적인 인기를 끌면서 다시 조명받았고 이에 병맛 대사에 가려졌던 장점도 재평가 받았다. 축구와 서바이벌 게임물 스타일의 조합으로 몰입감있는 전개가 호평받으며, 개성있는 작화, 높은 몰입도와 훌륭한 연출력, 주간 연재임에도 많은 분량, 수려한 미형의 개성있는 캐릭터도 장점으로 꼽힌다. 훌륭한 작화와 연출력, 그리고 허세 넘치는 병맛 대사들은 블리치가 연상된다는 평을 받으며 이 만화의 상징이 되었다. 사실 스토리 전개 자체는 의외로 왕도적인 소년 만화같다는 측면도 있으나 설정에선 팬덤에서도 부정하지 못하는 무리수가 많다.― 작중 취재진의 대사이자 지나친 공격수 만능주의를 표방하는 블루 록에 대한 냉정한 반박 평가이기도 하다.[9]
블루 록에서 스포츠를 묘사하는 스타일은 다른 유명 스포츠물 중 아이실드 21과 가장 유사하며, 테니스의 왕자나 이나즈마 일레븐처럼 대놓고 이능력 배틀물을 찍는건 아니다. 블루 록에 등장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는 현실에서의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며, 플레이의 묘사에서 현실 축구의 명장면을 오마주[10]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플레이는 현실에서는 프로들도 쉽게는 하지 못하고 성공한다면 오랫동안 회자되는 경이로운 플레이인데, 블루 록에서는 이런 플레이를 일본의 고등학생 유망주들이 보여주며, 거창한 기술명을 붙여 표현하기도 한다. 스포츠 만화에서 최정상 리그의 프로급 플레이를 일개 일본 고등학생들이 할 수 있다 묘사하는건 흔하지만, 슬램덩크등으로 대표되는 만화적인 연출 부분에선 담백하게 묘사하는 것으로 현실적이라는 인상을 주는 스타일의 스포츠 만화와는 반대되게 블루 록은 오히려 과장된 연출과 대사로 판타지적인 인상을 준다. 이런 연출 스타일에 특유의 허세넘치는 중2병 대사가 더해져 축구하는 블리치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작가인 카네시로 무네유키가 축구를 오래 전부터 접했다고[11] 하지만, 현실적인 플레이 묘사에는 그리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실수의 부재. 실제 축구에선 프리미어 리그의 공격수라도 슈팅에서는 실수가 굉장히 흔하지만, 이 만화의 등장인물들은 거의 실수하지 않고 처음부터 슈팅하는것 자체가 무리수라고 묘사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항상 유효 슈팅을 만든다. 패스나 트래핑에서도 마찬가지. 또한 오프사이드와 같은 다소 복잡한 규칙은 의도적으로 묘사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각 등장인물들이 가진 플레이 스타일 묘사에 대해선 호평이 많다. 같은 포워드 지망선수들이여도 현실에도 충분히 존재할 만하고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한다.
팀 Z 소속의 경우 높은 축구 지능을 통해 공이 올 만한 위치를 포착하고 침투하여 골을 노리는 이사기 요이치, 빠른 속도를 통한 드리블로 중앙으로 침투해 골을 노리는 치기리 효마, 예측하기 어려운 화려한 개인기를 통한 드리블에 능한 바치라 메구루 등이 있다. 또한 피지컬이 뛰어난 인물이라 할지라도 타겟맨에 가까운 쿠니가미 렌스케와 그 피지컬과 개인기를 통한 직접 돌파에 능한 바로 쇼에이의 플레이스타일은 매우 다르며, 이외에도 올라운더에 가까운 스타일이지만 뛰어난 오른발 킥 능력으로 기회를 창출하거나 직접 골을 노리는 이토시 린, 뛰어난 퍼스트 터치 능력을 통해 창조적인 다이렉트 플레이와 신속한 연계 플레이를 보여주는 나기 세이시로, 페인팅과 팔을 사용한 탈압박을 통한 볼 키핑 능력이 뛰어난 카라스 타비토, 오프더볼 플레이를 통해 기회를 창출하는 플레이에 능한 오토야 에이타,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아크로바틱한 골을 자주 만들어 내는 시도 류세이, 넓은 시야와 뛰어난 패스 능력으로 전방으로의 볼 공급에 능한 히오리 요우, 엄청난 체력과 활동량으로 필드를 뛰어다니며 궂은일을 도맡아서 하는 라이치 진고 등 사실상 레귤러 등장인물들은 모두 제각각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BL랭킹 최하위에 2차전형까지 사실상 버스를 탄 이가라시 구리무조차 할리우드 액션으로 상대방의 흐름을 끊는 것에 능하다는 특징이 존재한다. 작가가 캐릭터 제작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전술 묘사에서도 나름 신경을 쓴 경기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U20전에서는 라볼피아나 전술이 등장하고 신영웅대전에서는 게겐프레싱을 통한 팀 단위 압박이 등장한다.
다른 스포츠 만화와 달리 독특한 설정도 특징인데, 일반적인 스포츠의 룰을 그대로 차용한 만화들의 경우 동료 간의 우정을 강조하는 편이며, '결국엔 주인공의 팀이 이기겠지'라고 뻔히 예상할 수 있고 대부분 그렇게 된다. 반면 블루 록의 경우, 에고이즘의 강조와 같은 팀원 간의 서바이벌, 승리 팀이 패배 팀의 선수를 영입하는 규칙 등을 도입하여 일반적인 클리셰와 상반된 전개가 전개되기도 한다. 가령 주요 캐릭터라고 예상된 동료가 빠르게 퇴장한다던가, 경기의 승패보다 주인공과 팀 동료가 서로 경쟁하는 데에 초점을 둔다던가, 조연 캐릭터가 에피소드의 주역이 되어 주인공에게 한 방 먹인다든가 하는 식이다.
그리고 이러한 규칙이 질릴 즈음 새로운 전형에 진입하며 규칙을 완전히 갈아엎어 앞으로의 전개를 예상하기 어렵게 한다. 또한 조연 캐릭터가 각성한 주인공의 한끼 식사로 전락하는 배틀물의 고질병에 빠지지 않고 조연들의 강함이나 매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그 반작용으로 설정에 무리수가 꽤 있는데 다음과 같다.
- 축구 협회 신입 직원인 안리가 고등학생 300명을 경쟁시켜 최강의 스트라이커를 만든다는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거기다 그런 말도 안되는 계획을 재가한 회장 본인이 그 정책을 지지하기는 커녕 누구보다도 블루 록을 없애고 싶어한다.[12]
- 등장인물들 모두가 블루 락에 참가하기 위해 동의했다곤 하지만, 탈락하면 영구적으로 국가대표로 뛸 수 없게 된다는 제약
{{{#!folding [스포일러 · 접기]
- 작품 내외로 어떤 실적이 있는지조차 보여주지 않은 에고 진파치를 블루 락의 코치로 등용.[13] 더군다나 단 한명, 넉넉하게 잡아서 포지션 별이라고 해도 고작 3~4자리의 선수를 선출하기 위해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는 이유 등.[14]
- 유망주 300명이 각자 속해있던 팀을 나가게 되어 고교 대회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 터임에도 아무런 설명이 없다. 고등학생 리그라 해도 결국 관중을 모아 수익을 창출하는 엄연한 대회다.[15][16]
- 스트라이커들만 모은 곳임에도 불구 선별때 강제로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등등 포지션을 맡게 만들었다. 이는 실력이 떨어지더라도 고수에게 업혀가거나 할수도 있고 반대로 실력이 있음에도 팀이 발목을 잡아 질 수도 있는 시스템이라 논란이 있다.[17]
- 지나친 에고(이기주의)의 강조. 좋게 말하면 집념에 기반한 플레이메이커 육성이지만 사실상 볼호그 양산 시스템에 지나지 않는다. 블루 락이 시작되기 전, 주인공이 마지막으로 치른 결승전에서 직접 슛을 차거나 동료에게 패스하여 골을 노려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결국 패스를 선택했으나 동료가 골을 넣지 못해 패배하게 되고, 주인공은 그 선택을 후회한다. 그 후 블루 락에서 코치(에고 진파치)는 공격수라면 그런 상황에서 망설임 없이 스스로 골을 넣어야 한다며 에고를 강조하는데, 일반적인 경우로 보면 골키퍼에게 이미 경계받고 있던 상황이라 바로 옆 선수에게 패스해주는 게 골 가능성이 더 높다.[18][19] 그런 상황에서 1대1을 고집한다는 것에 대해 독자들의 반감을 샀다.[20][21][22]
- 에고 진파치의 "혼다? 카가와? 걔네 월드컵 우승 못했잖아. 자 쓰레기죠"라는 대사.[23] 월드컵 우승 여부만 따진다면 해리 케인이나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주니오르조차 쓰레기가 된다. 더군다나 이 말은 작중에서도 등장인물들 중 한명의 입을 빌려 반론이 나온다. 치기리가 세계적인 스트라이커인 호날두나 칸토나 등도 월드컵 우승은 못했다고 하며, 월드컵 우승을 못하면 쓰레기라는 에고의 말이 맞지 않다고 얘기한다. 작품 안에서도 에고 진파치의 정신과 논리가 이상하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24] 이 대사는 애니메이션에서 '국가대표? 월드컵 우승 못했잖아'로 수정되었다.
- 엄청나게 혁신적인 이론과 시스템을 이용해 뛰어난 선수를 육성하는 것처럼 설정해놓고서, 정작 성적이 좋지 않은 선수에게는 제대로된 식사조차 주지 않는 모순을 보여준다. 해당 선수가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든 말든, 영양학적으로 공급되는 적절한 자원이 없으면 육체적으로 성장, 회복하는데 한계가 명확한건 불보듯 뻔한 일인데 이런 단순한 인체생리학적 사실도 무시하고 일본 특유의 정신론을 이유로 제대로 된 식사조차 제공되지 않는다. 호화스러운 밥을 동기로 삼게하려면 적어도 식사 자체는 충분히 제공하되 맛은 없고 영양만 풍부한 방식을 강요하는 정도의 설정으로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데 이런 것도 없이 꼴찌권의 선수들은 엄청나게 빈약한 영양보충을 강요받는다.[25] 다만 미국 야구에서도 마이너와 메이저의 대우차이는 엄청나며, 메이저팀이 전용기 퍼스트클래스 타고 이동할때 마이너리거는 (다른 주까지) 버스타고 이동하며 땅콩버터 바른 식빵이나 먹던 시절도 얼마 전이다. 영양학보다는 박탈감과 동기부여를 중시한 것이다(다만 이쪽도 양은 충분히 준다).
- 이상한 평가 기준. 작중에 한 명이 자신의 팀으론 승산이 없다며 룰[26]을 악용해 상대 팀에게 정보를 팔아 승부조작을 대놓고 하는데, 이런 배신자에 대해선 그냥 포기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 한편[27] 그 배신자에 의해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인재들에 대해선 아무런 태도도 취하지 않았다. 에고가 일본팀에 대해 가지는 생각을 보면 그나마의 장점인 협동심조차 없는 멤버들을 상대론 관심도 없다고 보는게 옳을 듯. 여기까진 어떻게든 룰에 관한 문제라고 넘길 수 있지만 그 이후 승부조작에 찬동한 팀이 결국 패배했다며 상대팀 배신자를 린치하려 할때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았다. 나중에는 폭력을 대놓고 쓰는 선수(시도 류세이)가 나온다...[28][29]
- 또 다른 비판점으로 내용 자체는 재밌지만 주간지이고 많은 페이지를 연재한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개가 굉장히 느리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그래서 조금 지루하다는 목소리도 있는 편이다.
- 2부 신영웅대전에서는 골 욕심 때문도 아니고 그냥 자기보다 수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블루 록 출신 선수들을 엿먹이려고 같은 편 슛코스를 막거나 몸싸움, 태클을 걸며 축구라는 종목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탈선하기에 이른다.[30][31]
사실 블루 록 작가의 전작이 신이 말하는 대로을 감안하면 스포츠 만화라기보다는 단지 축구 소재를 차용했을 뿐인 밀실계 배틀로얄이라고 볼 수 있다. 위에 나열한 것들도 축구만화로서는 무리수지만 배틀로얄이나 데스 게임 장르에서는 오히려 클리셰이거나 자주 차용되는 설정들이다.
7. 수상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블루 록/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8.2. 실사 무대 (스테이지)
- 舞台「ブルーロック」
- 5월 4일에서 7일까지 오사카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도쿄에서 실사 무대화가 예정되어 있다.
8.3. 게임
8.3.1. 블루 록 Project: World Champion
ブルーロック Project: World Champion 블루 록 Project: World Champion | |
제작사 | Rudel |
플랫폼 | Android | iOS |
출시일 | 2022년 12월 29일 2024년 4월 23일 |
장르 | 새로운 감각 축구 육성 시뮬레이션 |
심의 등급 | 전체이용가 |
웹사이트 | | | (일본) (글로벌) |
블루 록(푸른 감옥) 프로젝트.
젊은 300명의 스트라이커를 겨뤄 최후의 1명까지 이겨서 남은 인간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될 수 있다.
이것은 그런 "블루 록(푸른 감옥)" 프로젝트에서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또 하나의 가능성의 이야기.
「어시스턴트는 해고다. 앞으로 선수를 이끌어라.」
어시스턴트의 한 사람으로서 "블루 록(푸른 감옥)"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던 당신은 새로운 「화학반응」을 요구하는 에고 진파치에 의해서 선수들의 지도자로 임명된다—
공식 홈페이지 개요문
젊은 300명의 스트라이커를 겨뤄 최후의 1명까지 이겨서 남은 인간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될 수 있다.
이것은 그런 "블루 록(푸른 감옥)" 프로젝트에서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또 하나의 가능성의 이야기.
「어시스턴트는 해고다. 앞으로 선수를 이끌어라.」
어시스턴트의 한 사람으로서 "블루 록(푸른 감옥)"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던 당신은 새로운 「화학반응」을 요구하는 에고 진파치에 의해서 선수들의 지도자로 임명된다—
공식 홈페이지 개요문
블루 록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블루 록의 첫 번째 게임화 작품이다.[32]
스토리는 에고의 어시스턴트로 일하고 있던 플레이어가 코치가 되어 블루 록에서 선수들을 직접 육성하게 되는 내용.
특징이라면 원작에서 탈락한 키라 료스케같은 캐릭터나 줄리앙 로키같은 비입소자 캐릭터들도 육성할 수 있으며 캐릭터 간 상호작용도 볼 수 있다. 이외에는 딱히 별 시스템이 없는 전형적인 캐빨가챠겜. 다만 이토시 사에는 2기내용 때문인지 성우논란 때문인지 게임이 나온지 한참 지난 현재시점에서도 실장되지 않는다.
콜라보로 미토마 카오루 선수가 실장됐었다.
게임의 시스템이 우마무스메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2024년 4월 23일에 글로벌 서비스 출시가 결정됐다.
pwc 공략위키
8.3.2. 블루 록 BLAZE BATTLE
ブルーロック BLAZE BATTLE 블루 록 BLAZE BATTLE | |
제작사 | BAEL |
플랫폼 | Android | iOS |
출시일 | 2024년 3월 1일 |
장르 | 에고 풀 3D 축구 배틀 |
심의 등급 | 전체이용가 |
웹사이트 | | | |
블루 록을 기반으로 한 3D 모바일 게임. pwc와 달리 나름 본격적인 스포츠 게임이다.
스토리 모드도 있고 캐릭터 보이스도 있고 경기도 직접 조종해서 할 수 있는 등 pwc에 비해 게임성이 있긴 하지만 최적화가 많이 좋지 않다. 참고로 여기서도 이토시 사에는 캐삭논란이 있다.[33]
블레이즈 배틀 공략 위키
8.4. 스핀오프
8.4.1. 블루 록 -EPISODE 나기-
블루록에 입소하기 전의 나기 세이시로의 이야기를 그린다. 별책 소년 매거진 7월호에서 시작된다. 그림 담당 작가는 테슬라 노트의 작가 산노미야 코타.9. PV
매거진 PV 제 1탄 |
- 2020년 7월 10일, 홍보 차원으로 주간 소년 매거진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30초짜리 PV가 공개되었다. 성우는 시마자키 노부나가(이사기 요이치)와 오노 유우키(바치라 메구루). 애니에서는 성우가 변경되었다. 그러나 이 두 성우는 애니에서 나기 세이시로(시마자키)와 쿠니가미 렌스케(오노)로 출연한다.
15초 ver.
60초 ver.
매거진 PV 제 3탄 |
- 오카자키 신지 선수가 홍보를 맡았다.
매거진 PV 제 4탄 |
원화전 홍보 CM |
리버풀 FC × 블루 록 스페셜 코멘트 뮤비 |
- 리버풀 FC와 콜라보를 했다. 엔도 와타루 선수와 제임스 매코널 선수와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선수가 출연했다.
《신영웅대전 팀 소개 영상》
신영웅대전 팀 소개 영상 - 맨샤인 시티 |
신영웅대전 팀 소개 영상 - 바스타드 뮌헨 |
신영웅대전 팀 소개 영상 - 유버스 |
신영웅대전 팀 소개 영상 - P.X.G |
신영웅대전 팀 소개 영상 - F.C. 바르차 |
- 2024년 8월 30일 신영웅대전의 다섯 팀을 소개하는 pv가 공개되었다.
10. 기타
- 2화에서 QBK 드립과 신칸센 대탈선슛 드립이 등장한다.
- 최근에는 실제 축구 선수 오쿠보 요시토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 병맛과 오글거리는 대사들에 묻히는 감이 없지 않지만 인간의 노력, 우연, 행운, 기회, 승리, 한계, 도전, 꿈, 이상, 재능, 현실등 스포츠 만화답게 상당히 심오하고 철학적인 내용들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만화 핵심 내용인 너가 게임의 주역이다를 지속적으로 강조하면서 노력과 꿈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있다. 만화 주제부터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되는 내용이기에 이러한 점들이 지속적으로 강조되지 않는다면 단순한 축구 만화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이 독일을 상대로 2대 1 역전승을 거두자 주목받고 있다. 비단 한국과 일본만이 아니라 유튜브 댓글창의 외국인들도 블루 록을 언급하기도 했으며 트위터 전세계 트렌드 검색어에 블루 록이 오르기도 했다. 특히 이 대목이 83분에 터진 아사노 타쿠마 선수의 골을 연상케한다. 코스타리카한테 졌을 때는 블루 락은 끝났다라는 밈이 흥했지만 스페인을 이기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스페인전 전반 종료 후의 모습이 재조명받아 코스타리카에게
시시해서일부러 진 거 아니냐는 등 다시 블루 록 드립이 흥했다. 이렇게 이변을 터트린 카타르 월드컵 경기 결과로 인해 작가의 스토리 구상에 큰 변화가 생길 수도 있게 되었다.
- 월드컵 특수에 힘입어 2023년 전반기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심지어 화제를 일으킨 체인소 맨마저 더블스코어 격차로 벌리는 엄청난 기세로 천만부 돌파가 확실시 된다.
- 2023년에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23/24 프리시즌 일정으로 도쿄에 왔을 때 인터 밀란 인스타에 등장했다.##
[오피셜] 이사기 요이치, 나기 세이시로, 이토시 린 인테르 이적
- 당연한 이야기지만, 블루 록에서 시키는 훈련은 실제 능력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하위 랭커는 반찬으로 단무지만을 제공받고, 수면 시간도 제대로 주지 않으면서 과도한 트레이닝을 시킨다. 이렇게 하면, 오버트레이닝으로 손상된 근육과 신경, 인대가 회복되지 못하며 오히려 망가져버린다. 일본 아마추어 청소년들과는 비교가 안 되는 탑레벨의 프로 선수들조차 완벽한 영양관리, 전문 트레이너를 포함한 재활시스템, 1주일의 1경기 이하의 체력관리 등등을 병행하고도 부상없이 한 시즌 치르기가 굉장히 어려운 수준이다. 애당초 단기간 합숙으로 몇 단계씩 올라간다는 발상 자체가 만화적 허용이라고 봐야한다.
- 공식 트위터에서 주기적으로 캐릭터들의 일문일답을 올린다. 캐릭터북에 대부분 정리되어 있다. 그림작가의 반응을 보면 설정들은 전부 스토리작가가 짜는 듯 하다.
10.1. 밈 & 패러디
정발 이전부터 불법 번역본에서 나온 이토시 린의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나에게 축구는 살인이다"로 대표되는 특유의 허세 넘치는 대사들이 커뮤니티에 퍼지며 인지도가 높았는데 패러디하기 딱 좋은 짧은 분량의 임팩트, 메이저한 소재인 축구, 허세 넘치는 대사, 원작을 초월하는 해괴한 번역[34] 덕에 많은 패러디를 낳았다.2019년 10월경부터 해당 만화의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와 "나에게 축구는 살인이다", "나, 강림", "자 쓰레기죠"라는 장면이 본격적으로 인터넷 밈으로 유행을 탔다.
허세력 넘치는 대사와, 그 대사를 듣는 캐릭터들의 표정 리액션이 묘한 웃음을 준다. BL 랭킹의 진실이 드러나기 전, 250위 주제에 왕을 자칭하는 등장인물과 221위 주제에 "범재는 노력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니 귀찮다"는 등장인물의 허세 넘치는 대사도 한몫했다.
- 내게 게임은 살인이다
- 내게 종말은 게임이다
- 내게 축구는 사랑이다
- 게이머 패러디
- 소녀전선 패러디
- 페이트 그랜드오더 패러디
- 내게 주회는 살인이다
- 나에게 기억전장은 살인이다
- 원피스 패러디
- 오오모리 시게루
나에게 포켓몬은 살인이다 - 나에게 건랜스는 『살인』이다
- 포켓몬 버전
- 키라라 판타지아 패러디
- 랑그릿사 모바일 버전
- 조커 패러디
- 이사기 넌 강해졌다.
- SON : 너희들의 수준 잘 알았다.[35]
- 2019 케스파컵 패러디
- 시시해서 싸고 싶어졌다
- 시시해서 우승하고 싶어졌다
- 나에게 몰?루는 살인이다
- 사디오 마네 패러디
- 링가드 패러디
- 시시해서 죽고싶어졌다 뎀벨레 Ver
- 맹구:시시해서 죽고싶어 졌다.
11. 외부 링크
[1] 후술하겠지만 이 만화는 겉보기에는 축구 만화지만 실제로는 배틀로얄 류의 데스 게임에 가까운 형식을 취하고 있다.[2] 24권 한국어판에 BLTV 아크릴 스탠드와 pp일러스트 카드가 들어있는 한정판이 발매됐다. #[3] 이사기 요이치, 바치라 메구루 특장판 세트 제공. 해당 캐릭터들의 캔뱃지, 스티커, 사인 굿즈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4] 나기 세이시로, 미카게 레오 특장판 세트 제공.[5] 이토시 린, 이토시 사에 특장판 세트 제공.[6] 미하엘 카이저, 알렉시스 네스 특장판 제공.[7] 블루 록 입소자들이 투표로 뽑은 각 분야/항목에서 가장 잘하는/못하는 사람[8] 1052만부 판매 및 유일한 천만부 돌파 작품[9] 공격수 자체가 최중요 요소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축구는 기본적으로 팀 게임이며 승리에 여러 요소가 관여하는 만큼 공격수만 챙긴다고 되는 게 아니다.[10] 대표적으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장거리 오버헤드킥 골이 있다.[11] 작가가 축구를 처음으로 접한 시기가 2002년 한일 월드컵때라고 한다.[12] 현실적으로 따졌을때 만약 에고의 말마따나 협회의 예산을 퍼부어 만든 블루 록이 육성 실패사례로 남게되면 프로젝트를 재가한 회장 역시도 자신의 위치를 보전하기 어렵게된다. 재가를 아예 안했다면 모를까 재가를 하고서 그걸 장난으로 치부하며 비웃으며 블루 록을 부수려는 행동 자체는 현실적으로 상당히 무리가 있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안리가 협회 회장을 위협하는 축구 협회 내 높으신 분이라던지 유력자라면, 반대파를 제거하기 위한 구실을 만든다는 이유라도 생기겠지만 그것도 아닌 셈이다.[13] 하지만 식사로 즉석 야키소바만을 먹는 것을 안리가 지적하자 현역 시절에 했던 식단관리로 인한 반동이다라고 말한 것을 보아 프로 선수 출신인 것으로 보이며, 이후 10년전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노엘 노아의 팀 동료이자 라이벌이었음이 밝혀진다.[14] 그 엄청난 예산 중 상당수를 블루 락 맨이라는 인공지능 홀로그램 골키퍼를 만드는데 쏟아부었다고 한다.[15] 다만 치기리같이 사실상 은퇴나 다름없이 살던 인물이나 아직 본성을 깨우치기 전의 이사기 같은 애도 부르는 걸 보면 그 당시의 재능만이 아니라 폭넓게 봤음을 알 수 있다. 거기다가 1차 선별 때부터 상당수가 돌아가기도 했고('국가대표'가 무리라고 했지 축구 자체를 영원히 금지한다고 하진 않았다. 국가대표 운운도 상술한 대로 진실 여부가 불명확) 애초에 블루 락 자체가 자진 참여라서 결국 참여자들 스스로가 원래 있던 팀에 나가기로 결정한 것이니 이것으로 뭐라 말하기도 힘들다.[16] 에고 진파치는 고작 이딴 나라의 고등학교 대회에서 우승하는 게 그리도 중요하냐며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17] 이전엔 블루 락 맨을 왜 안썼냐는 서술이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1차 선별이다. 이사기만 봐도 1차 선별에서 어느정도 성장한 뒤로도 블루락맨을 상대하는데 나름 고생을 해야 했음을 고려하면 1차때부터 블루 락 맨을 풀어버리면 블루 락 맨이 일종의 생태계 파괴종같은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여겼을 수도 있다.[18] 작중 상황을 보았을 때는 상대 골키퍼는 주인공을 정면으로 막고 있었고 그런 골키퍼를 상대로 슛을 하긴 힘들다. 이사기에게서 패스를 받은 사람이 슛을 했는데 골키퍼가 공을 막은게 아니고 공이 골대에 맞아 튕겨 나갔으니 어디까지나 슛한 선수의 잘못이다.[19] 실제로 세계적인 공격수들도 그러한 상황에선 패스해주는 경우가 슈팅보다 더 많다. 오히려 이런 경우 슈팅을 하면 탐욕을 부린다고 해서 평가가 떨어지기 마련이다.[20] 진파치 입장에서 변호하면 진파치는 애초에 일본팀은 협동심은 이미 갖춰졌지만 대신 뛰어난 재능이 없어서 묻히는 팀이라는 식으로 언급했다. 즉 그 때 필요한 건 남들에게 의지하는게 아니라 스트라이커로서 그 상황을 제치고 아군을 승리로 이끌 실력자 즉 변수를 만들 인물을 고른다는 뜻이다.[21] 사실 진파치가 그리는 이상적인 스트라이커는 그저 이기적인 선수가 아닌 집단의 상식에 좌우되지 않고 자신의 골만을 위해 플레이하는 선수이다. 그리고 그 선수가 팀의 중심이 되는 과정을 그린 것이 0에서 시작하는 축구, 즉 1차 선별의 바로우전이다. 그리고 2차 선별에서 그려진, 그 선수들이 서로 부딪혀 화학반응을 만들어내는 것이 진파치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팀워크라 할 수 있다.[22] 다만 이해하지 못 할 일은 아닌 게, 그동안 일본 축구대표팀은 스트라이커가 약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던 적이 있다. 특히 일본은 피지컬이 약하다는 그 특유의 약점 때문에 뛰어난 스트라이커가 잘 나오지 않으며 현재 일본의 팀 전술이 스시타카라 불리는 팀워크에 맞춰져 있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23] 해당 대사의 일본어 원문은 じゃあカスでしょ로, 해석한다면 '그럼 그냥 허접이네요' 정도가 될 것이다. じゃあ는 '그러면', '그렇다면' 정도의 접속사고, カス는 무언가를 거르고 남은 찌꺼기 혹은 불순물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레기라는 과격한 어휘로 번역될 만큼의 뉘앙스는 아니다. 즉 말하는 상황이 자극적일 뿐 문장 자체는 평범한 문장이었는데, '자 쓰레기죠'라는 절묘한 번역이 나오면서 묘하게 유치하고 저급한 문체이면서도 딱히 반박할 수가 없는 뭔가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대사가 되어, 블루록을 대표하는 명대사로 거듭나버렸다. 오역이라고 하기엔 어휘 자체가 딱히 의미가 틀린 건 아니기에 초월번역이 맞을 것이다.[24] 단, 이 대사는 블루 락의 모든 목표가 '일본 월드컵 우승'이라는 한 점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작중에서 확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없진 않다. 진파치에게 중요한 것은 월드컵에 데려갈 2~3명의 스트라이커일 뿐이다.[25] 당연히 이런 방식을 취하면 스노우볼 현상이 일어나고 심하면 아예 카스트 제도(계층 분리 및 계급 생성)가 생기게 된다.[26] 5팀을 각각 한판씩 싸우게 하고 최다승점인 2팀을 위로 올리는 한편 패배팀 3팀중에선 최다득점자 1명씩을 뽑아 그들만 특별히 합격시켜주는 것.[27] 일단 그게 1차 선별의 룰이니 그거가지고 뭐라하진 않지만 그런 꼼수밖에 못쓰는 '쓰레기'면 어차피 이후에 알아서 걸러진다.라고 말한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28] 시도는 폭력의 수위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친데 설령 프로가 된다 해도 이 점을 고치지 못할 경우 폭행사건에 연루되어 프로축구 협회에서 영구제명 당한다. 더구나 국가대표로 예를 들자면 국가대표 선수가 자기 잘못은 아니어도, 설령 자기 방어로 인한 반격이었어도 폭행사건에 연루되면 국가 대표 자격이 박탈되고 다음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괜히 운동선수들이 폭력 문제에 연루 안되도록 교육받고 실천하는 것이 아니다.[29] 또, 그게 아니더라도 폭력은 결국 편법에 불과하므로 폭력에 익숙해지면 결국 본 실력이 떨어지게 된다. 실력이 떨어져도 반칙으로 커버하면 된다는 약한 마음에 지배되기 때문. 이런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중국 축구.[30] 이런 단체스포츠 경기에서 아무리 선수의 사이가 나쁘더라도 일단 감독을 비롯하여 구단진의 목표를 위해 한팀으로써 움직인다. 바로 이런 사태를 막고 선수를 조화롭게 이끌어가기 위해 감독이 존재한다. 현실에서 이런 선수가 있다면 팀 분위기를 작살내는것은 물론이고. 감독의 허락없는 전술과 포지션 이탈 및 선수방해와 함께 팀에 대한 항명으로 비추어져 감독의 재량 하에 주급 정지나 삭감, 출전 제외 등 구단 내 자체적인 징계는 물론이고 심각할 경우 구단 측에서 선수를 방출하여 내쫒아버릴 수도 있다.[31] 이게 얼마나 심하면 미디어로 보는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같은 팀끼리 뺏는다", "같은 팀끼리 서로 싸우는 것 같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32] 다만 예전에 파워풀프로축구와 콜라보를 한 적이 있긴 하다.[33] 게임에는 등장하지 않는데 게임 유출본에서 스탠딩이 발견됐다.#[34] 불법 번역본에서 말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실제 단어들은 상대가 너무 약해 신경조차 안 쓰인단 뉘앙스지만, 오역으로 인해 허접한 상대를 극도로 경멸하는 감정이 담기게 되었다. 이토시 린 문서 참고.[35] 70m 돌파 골 이후 만들어진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