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2d2f34> | 샤프트 株式会社シャフト SHAFT Inc. | }}} | |
<colbgcolor=#fff><colcolor=#000> 국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본사 | 167-0023 도쿄도 스기나미구 가미이구사 1-29-15 [1] | |||
사업내용 | TV · 극장 · CM · 게임 등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저작물의 관리 · 판매 등 | |||
설립일 | 1975년 9월 1일 | |||
설립자 | 와카오 히로시(현 회장) | |||
대표이사 | 2004년 쿠보타 미츠토시 대표이사 취임 | |||
자본금 | 1,000만 엔 | |||
직원수 | 70명 | |||
자회사 | 샤프트 텐[2] | |||
웹사이트 | [3] |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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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쿄도 스기나미구에 위치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2. 역사
심야 애니메이션 제작사 중에서도 상당히 작은 규모 축에 드는 회사였다. 때문에 그로스 하청의 빈도가 높은 편이기도 했다. 2010년대를 기점으로 회사의 규모가 커지며 그로스 비중은 타 제작사보다도 줄어들었지만, 스케줄 문제는 여전하다고 한다.제작사에서 사용하는 필명으로는 '아즈마 후야코(東 冨耶子)'가 있다.[5]
때때로, 자사의 애니메이션 각본을 전문 각본가가 아닌 원작자 또는 시나리오 라이터에게 맡기고 간섭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경우 우로부치 겐을 영입하여 만들었으며,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는 보컬로이드 프로듀서인 진이 전화각본을 담당했고, Fate/EXTRA Last Encore에서는 나스 키노코, 사쿠라이 히카루가 시리즈 구성과 전화각본을 담당했다.
2022년 6월 10일에 'AOI'라는 새로운 스튜디오를 시즈오카에 설립했다.
2.1. 설립
무시 프로덕션의 직원이었던 와카오 히로시(若尾博司)가 1975년 '유한회사 샤프트(有限会社シャフト)'로 설립하였다.[6] 다만 제작사로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2000년대 후반 이후.설립 초기에는 당시 신생 제작사였던 스튜디오 딘과 함께 선라이즈[7] 작품의 마무리를 도맡았다. 그 후 1980년대 초반부터 그로스[8]를 맡기 시작하여 이후 도급(請負) 제작회사로 전환하였다. 1987년작인 '꿈에서, 깨지 않아(夢から、さめない)'가 최초의 자사 원청작. 그러나 그 이후로도 대부분 하청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대표적으로 사쿠라 대전 TV 같은 작품은 샤프트가 80%는 만들었는데도 다른 회사 원청으로 발표되었고 샤프트가 권리를 가지지도 않았다.
이후 17년 남짓을 하청 전문 회사로 활동해 오다가 2004년에 대표이사가 쿠보타 미츠토시(久保田光俊)로 바뀌고, 소울 테이커 제작 당시 샤프트에 하청을 맡겼던 신보 아키유키가 "당신들 실력있는데 왜 원청 안 하나? 원청 제작을 해봐라." 라고 했고 제안을 받아들여 월영 MOON PHASE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사로 전환했다.
2.2. 행보
바케모노가타리 이전까지만 해도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나 Key의 Kanon, 클라나드 그리고 케이온 등을 애니메이션화하여 높은 퀄리티와 이슈거리를 독점하던 교토 애니메이션이 주 강세에 기타 제작사들이 널뛰기 식으로 난립하고 있었으며 샤프트도 그 중 하나일 뿐이었다. 샤프트는 파니포니 대쉬!나 월영 MOON PHASE, 네기마!?, 마리아 홀릭, 히다마리 스케치, 안녕 절망선생 등을 애니메이션화해 나름의 매니악한 장르를 개척하고 있었으나 판매량 등의 주요 지표에서 두각을 드러낸 작품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었다. 그러나 2009년, 절망선생과 동시 제작이라는 살인적인 스케줄에서 만들어진 바케모노가타리가 초반의 반짝 퀄러티 때문만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반향을 이끌어내기 시작했고 나데코 스네이크에 해당하는 9화쯤엔 이미 대세가 되었으며, TV판 종영 시점인 12화에선 해당 분기의 모든 작품을 공기로 만들며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리게 된다. 원작 소설까지 덩달아 뜨면서 원작자 니시오 이신의 이름까지 널리 알리게 된다.이전까지만 해도 샤프트의 여러 상업적 성과 및 독자적인 색깔 때문에 신보 아키유키 감독도 자질을 의심받아 논쟁거리가 많았었고, 실제 결과로 이야기해야 하는 시장 분위기 상 샤프트나 신보 아키유키 감독의 입지는 확연히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바케모노가타리는 그때까지만 해도 DVD가 대세에 BD까지 살 필요가 있냐는 분위기였던 애니메이션 시장의 패러다임을 갈아치운 시발점이 되었다. 바케모노가타리는 1권 초동부터 권을 거듭할수록 판매량을 갱신하는 진기록을 세웠고, 이는 인터넷으로 13~15화를 방영한다는 결정의 힘이 컸다. 수정 작업에 신경쓰느라 방영간 간격이 길어진 것이 본래 BD 발매까지의 텀이 길었던 샤프트의 약점을 보완하며 대세를 유지하는 최고의 상황을 만든 것이다. 인터넷 방영판에 힘을 주느라 연기가 길어진 것이 오히려 작품 인기 유지의 비결이 된 셈.
2.2.1. 2010년대
2010년에는 애니플렉스의 프로듀서, 이와카미와 다시 만나 마법소녀물, 그것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를 공개했다.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2011년 초두에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우로부치 겐이 트위터에서 고백한 것을 보면 고질적인 문제인 빠듯한 작업은 여전한 듯.[9]2012년에는 평소처럼 매 시즌마다 TV시리즈를 내놓고 있지는 않지만, 이때 개봉했어야 했던 키즈모노가타리는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덕에 연기되어 버렸다. 샤프트의 2012년 첫작품인 니세모노가타리는 초동 57000장, 최종 64000장을 팔아제끼며 2012년에 나온 모든 작품 중 판매순위가 1위를 기록하면서 4년동안 3번의 연간판매량 1위를 기록한 위업을 세웠다. 더불어 2012년 마지막은 네코모노가타리 (흑)으로 장식하게 된다.
2013년엔 사사미양@노력하지않아 같은 샤프트 스타일이 걸맞을 것으로 보이는 작품으로 1분기를 시작. 한편으로는 2013년 3월 출시 예정인 게임 Fate/EXTRA CCC의 오프닝을 맡았다. 모노가타리 시리즈 세컨드 시즌를 마침과 함께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로 당시 역대 심야 애니메이션 극장판 수익 1위였던 더 무비 케이온 마저 넘어서는 대박을 터트림으로서 포스트 가이낙스급 영향력을 다시 증명했다. 하지만 키즈모노가타리는 또 감감 무소식...
2014년엔 팬들이 많기로 유명한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애니메이션판 메카쿠시티 액터즈와 화제작인 니세코이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 막장 스케줄로 인한 퀄리티 조정 문제가 또다시 크리티컬로 터지며 샤프트의 고질적인 문제를 보여주게 되었다. 스토리 기승전결을 무시하고 저퀄 작화까지 터졌는데도 불구하고 메카엑의 판매량 자체는 니세코이보다 성공적이라는것이 아이러니하디만, 카게로우 프로젝트 골수팬이 많아 상당한 기대작이었음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 어찌됐든 니세코이는 평-판매량 모두 준수했고, 메카엑은 평은 바닥에 쳐박히고 판매량도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그래도 꽤 팔았다. 메카엑 때문에 기업이미지가 추락한 가운데 원래는 니세코이 종영 이후 바로 방영예정이었던 하나모노가타리까지 방영을 미루는 추태를 보이면서 팬들을 실망시켰다. 다행히 연말에 일격 방영한 츠키모노가타리에서 좋은 퀄리티의 작화를 선보이면서 체면치레를 하긴 했다.
2015년엔 이야기 시리즈, 히다마리 스케치와 마마마를 제외하면 그럴듯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마마마 같이 오리지널로 대성공을 거둘 수 있는 작품을 다시 만드는 것은 쉽지 않고, 원작이 있는 작품에 샤프트만의 제작 능력으로 완성도와 흥행을 잡는 작품도 상당기간 보이지 않았다. 절망선생, 니세코이처럼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준 작품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니 기우일 수도 있다. 물론 니세코이 2기는 1기에 비해 혹평을 받으며 판매량이 떨어졌으니 여러모로 제작사가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2016년에는 감감무소식이던 키즈모노가타리가 드디어 극장 개봉을 하였다. 3부작으로 나누어서 1부 철혈편은 1월, 2부 열혈편은 8월에 개봉한다. 3부 냉혈편은 내년 초 개봉으로 예상된다. 한편 10월에 방영하는 3월의 라이온 제작을 맡게 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 그래도 의외로(?) 3월의 라이온은 일단 방영 초까지는 잘 만들었다는 평을 받는 중. 2쿨까지 방영된 뒤에도 약간의 작붕을 제외하면 그렇다 할 문제를 보이지 않았다. 연출도 니세코이, 모노가타리 시리즈에 자주 썼던 반짝이 연출, 인물의 턱을 위에서 보는 구도로 전환하기 등과 같은 연출이 쓰이지 않았다.[10] 2017년 4분기에는 2기 방영을 시작했다. 작화도 그대로 양호함을 유지 중.
키즈모노가타리가 드디어 베이퍼웨어 신세를 탈출했다곤 하지만, 대신 그자리에 마마마 신작이 들어가게 되었다. 반역의 이야기 이후 3년 동안 후속작 소식이 없다가 마도가타리 전을 통해 후속작 제작 자체는 결정했음에도 아직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다. 3월의 라이온이 2쿨이고 내년에도 키즈모노가타리 3부 냉혈편과 오와리모노가타리 하편의 제작, 그리고 2018년에도 3월의 라이온 2기와 Fate/EXTRA Last Encore가 방영되면서 마마마 신작 소식은 빨라야 2018년 중하순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와리모노가타리와 3월의 라이온은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으나, 제작 발표를 2년 전에 선언했던 라스트 앙코르는 처참한 작화/액션은 물론이고 나스의 각본까지 난해하며 구성도 별로라 페이트 팬들에게 상당한 실망을 안겨주었다.
2010년대 말부터 샤프트에 직면한 문제는 대량 인재 유출이다. 그동안 샤프트를 지탱하던 작화와 연출, 특히 작화 쪽의 많은 스태프들이 프리랜서 선언을 하거나 타 회사(주로 david production)로 이적했다. 사내 프로듀서와 심지어는 촬영 인력도 마찬가지 상황이었다. 샤프트 애니메이션의 작화 질이 이 시기부터 급격히 떨어진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 시기엔 촬영도 외주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서 영상미도 별로였고, 샤프트 팬 사이에선 2016년부터 2018년은 샤프트의 암흑기라고 불린다. 앞으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고 후진을 육성하는가가 이 회사의 관건이라 하겠다.
Sakugabooru의 운영자이자 작화, 연출 평론가인 kVin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최근 몇 년간 인재 유출로 샤프트는 최악이었고, 이에 대해 이들을 회사 밖으로 내몬 건 샤프트의 환경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2018년을 기점으로 약 2년을 공백기로 둔 샤프트는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에서 특정 화수의 파트별로 신인 감독을 배치하거나, 예전부터 샤프트를 지탱하던 신보 아키유키만의 체제로 이어가는 것이 아닌 과거 가이낙스×샤프트 체제 시절 협력했던 사에키 쇼지를 감독으로 섭외하고, 작화에 조예가 깊은 애니메이션 Do 출신 신인 나가하라 케이타를 부감독으로 내세우는 등 후진을 양성하기 위한 여러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2.2. 2020년대
2020년대부터는 후진 양성이 어느 정도 빛을 봐서 나가타 히로토, 카와타 카즈키 등 신예 애니메이터들이 등장해 인력 유출의 후유증을 조금씩 메우고 있다.그러나 스케줄 문제는 여전한 모습을 보이는데,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시리즈의 경우 본래는 1기 13화 + 2기 12화로 만들어져야 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2기 내용을 8+4화로 분할해서 2, 3기가 되었다는 추측이 있다.[11] 또 연맹공군 항공마법음악대 루미너스 위치스는 본래 2021년에 방영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성우진과 제작진의 하차와 캐스팅이 반복되면서 결국 1년 반이나 미루어지면서 2022년 7월에 방영하게 되었다.
그래도 1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었던 암흑기는 조금씩이나마 극복해나가는 중이다. 이전에는 이야기 시리즈와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시리즈로 호흡기만 달고있는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꾸준히 신작을 제작해서 내놓고 있으며 평가는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거나 혹평이 많지만 상업적으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물론 전성기때만큼의 히트를 친 작품은 아직 나오지 않았기에 예전의 샤프트의 모습을 되찾기는 아직 멀었다.
2021년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10주년을 기념하는 방송에서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발푸르기스의 회천>라는 이름으로 드디어 신작 제작이 결정되면서 베이퍼웨어는 벗어나게 되었다.
연맹공군 항공마법음악대 루미너스 위치스와 RWBY 빙설제국이 2022년 7월 3일(일)에 공교롭게도 1시간 30분 차이로 방영한다.[12] 샤프트가 2작품 동시 제작, 방영하는건 거의 8년만의 일이다.
3. 특징
3.1. 작품 성향
원작 추종보다는 독창적인 스타일이 많이 녹아든 작품을 만드는 경향이 있으며, 거의 원작파괴급의 오리지널 막가파 스토리라든가 배경 패러디로 점철된, 엄청나게 정신 사나운 물건이 나올 때가 많다. 이를테면 《히다마리 스케치》에 등장한 악몽의 후지산이 대표적 사례다. 이는 경영자가 바뀌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제작 방식을 도입하기 시작한 2004년작 《월영 MOON PHASE》 이후부터 본격화했다. 그리고 그 시기가 묘하게도 신보 아키유키, 오이시 타츠야, 오오누마 신 등이 영입된 직후인지라 이들의 영입이 각성의 원인인 듯하다는 설도 있다.3.2. 작품 특징
3.2.1. 신보 아키유키 스타일
샤프트는 일관되고 빠르게 화면이 전환되는 연출을 자사 작품에 가리지 않고 쓰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러한 연출은 모든 샤프트 애니메이션 연출의 정점에 서 있는 신보 아키유키의 영향이 큰 것으로 사람들은 보고 있다. 실제로 영입 이후 ef 시리즈를 제외한[13] 모든 샤프트 작품은 신보감독이 어느정도 관여하고 있다. 하지만 '시리즈 디렉터'라는 다른 제작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포지션[14]을 가지고 있어, 실제 감독이 하는 일이 분산되는 면도 있다. 좌우간 이렇게 신보 아키유키의 입김이 크게 작용하는지라 신보 아키유키 스타일≒샤프트 스타일이라고 취급되는 일이 많다.화면에 글자가 많이 들어가며 원작의 등장인물 이외의 지나가는 인물들을 거의 등장시키지 않는 것 등이 특징.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인지 거리나 공원을 지나가는 사람들조차 없다(ef 시리즈, 이야기 시리즈 등). 덕분에 샤프트의 작품들은 대사 있는 인물을 제외한 사람이 세상에 아예 존재하지 않는 듯한 휑한 분위기가 특징. 정지 영상이 많이보이며 강박적일 정도의 배경 작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동화나 움직임 자체는 미묘한 점이 많고 연출이 내용과 엇박자로 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제작사다. 그래도 오프닝과 엔딩 부분의 작화는 꾸준히 좋은 평을 받는데, '1분 30초의 마법' 이라는말이 잘 어울린다.[15]
다만 특유의 연출이 워낙 튀어서 그렇지 자세히 보면 각각의 작품 자체의 퀄리티는 신보보다는 오히려 시리즈 디렉터의 영향이 더 크다는것을 알 수 있다. 특히나 바케모노가타리에서 나온 실사를 난무하는 연출은 오이시 타츠야의 영향이며 후속편인 니세모노가타리와 모노가타리 시리즈 세컨드 시즌에서 실사연출이 사라진 이유도 시리즈 디렉터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신보가 보증한 샤프트의 1화 전담 연출가(...)인 미야모토 유키히로도 그가 감독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와 전파녀를 보면 연출상의 공통점이 굉장히 많이 보이는 편. 실제로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부터 아예 신보는 총감독 직책으로 바뀌고, 이전의 시리즈 디렉터 포지션이 감독으로 승격 되면서 실제 제작에 대한 영향력이 분산되어 왔다는 설이 증명되었다.
자주 기용하는 성우 목록에 대해서는 신보 아키유키 문서 참조.
3.2.2. 극단 이누카레와의 협업
《안녕 절망선생》 이후로 극단 이누카레가 꾸준히 작품 제작에 참여하여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콜라주 기법을 볼 수 있다. 처음 접하는 사람은 범접할 수 없는 기괴함에 충격과 공포를 느끼며 보고 있는 것이 애니인지 비디오 아트인지 혼란이 온다.
3.2.3. 엔드 카드
《월영 MOON PHASE》부터 매 회 엔딩이나 차회 예고 등에 업계의 쟁쟁한 인물들이 그린 해당 작품의 엔드 카드가 등장한다. 이건 거의 전통으로 자리잡은 듯.3.2.4. 샤프트 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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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는 모모에 나기사를 제외한 주역 전원이 선보였다. 큐베 역시 샤프트 각도를 선보였다. 카나메 마도카는 반역의 이야기에서부터 마기아 레코드 2기에 나왔다. |
예전부터
이에 대해 신보 아키유키는 "본래 사람의 모습이라는 것은 똑바르지 않습니다. 좌우 어느 쪽으로든 한쪽 다리에 중심이 기울어져 있지요. 어쨌든 여성 캐릭터는 그런 각도가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그림 콘티를 그렸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여성을 그리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하고요."라고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The Beginning에서 밝힌 바 있다.
사실 샤프트 각도라고 하지만 신보 아키유키는 샤프트와 함께하기 전부터 사용해오던 연출이며 이 연출이 처음 사용된 건 코제트의 초상이다.[16]
더불어 연출에 무게가 있고 이야기가 불안정한 경우 이 각도를 쓴다고 하며 《히다마리 스케치》의 경우 그럴 일이 없고. 실제로 이 작품의 주인공인 유노의 경우 3기까지 이 각도를 취한 적이 없다. 하지만 아예 안 쓴 건 아니며 다른 등장인물들이 한 번씩 샤프트 각도를 취한 적이 있고, 결국 2012년에 나온 4기 허니컴에선 유노까지 샤프트 각도를 하게 됐다. 다만 이 각도가 나온 에피소드가 등장인물들이 진로때문에 고민을 하는 히다마리 스케치치고는 다소 불안한 느낌을 주는 에피소드였던 면은 있다. 《바케모노가타리》 오디오 코멘터리에선 샤프트 각도를 자주 하는 센조가하라 히타기에게 하네카와 츠바사가 고개 좀 그만 돌리라고 말하기도 할 정도.
특히 아케미 호무라와 센조가하라 히타기가 이 각도를 많이 보인다. 압도적으로 센조가하라가 더 높지만.
'아니메스타일005'의 신보 감독의 인터뷰도 참조.
심지어 이런 짤도 나왔다. 왼쪽은 평범한 사람의 관절구조 오른쪽은 샤프트 캐릭터의 관절구조. 사람의 신체구조상 고개를 돌릴때 목도 같이 휠 수 밖에 없는데 샤프트 꺾기에선 고개만 돌아가고 목은 빳빳할 때가 많아서 만들어진 짤.
염소의 샤프트 2단꺾기
그리고 특촬물에서 샤프트 각도가 나왔다. 해당 작품의 후속작에서도 마찬가지로 샤프트 각도가 나왔다.
3.2.5. 원작과의 궁합
모든 애니제작사를 통틀어 연출과 작화의 특색이 가장 강한만큼, 원작과의 궁합 자체가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샤프트가 미쳐 날뛸 수 있는 작품은 대개- 만담과 패러디가 난무하는 작품 (이야기 시리즈, 안녕 절망선생 등등)
- 분위기 자체에서 무거움과 기묘함이 묻어나오는 작품 (이야기 시리즈, 마마마, 아라카와, 메카쿠시티 액터즈 등등)
- 무난한 일상 코미디물 (히다마리 스케치 등등)
- 엑스트라, 기타 인물들이 등장할 필요가 전혀 없는것(이야기 시리즈, 메카쿠시티 액터즈 등등)[17]
샤프트 테이스트가 가장 잘 녹아들어 완성된 작품이 《속 안녕 절망선생》이라고 할 수 있다. 샤프트라기보다 신보 아키유키의 정신 나간 스타일과 쿠메타 코지의 테이스트가 절묘하게 조합되어 있다. 쿠메타의 만화스타일 자체가 글자량이 너무 많아서 애니메이션이면서도 움직임이 부족하여 애니메이션 자체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도 많지만, 애초에 샤프트 혹은 신보 아키유키 스타일이 정지된 화면+쓸데없는 클로즈업+문자 남발만 해대는 스타일이다.
그와 반대로 샤프트 테이스트의 시너지 효과가 희박했던 것이 《네기마!?》 로 원작과 스폰서 측은 샤프트의 오리지널리티를 요구했지만 방향성의 차이 때문에 원작과 심하게 어긋난 전개를 보인다. 작화 등 기술적인 면은 나무랄 데가 없었으나 미소녀로 승부하는 원작의 셀링 포인트를 무시하고 패러디물로 변형한 탓에 평가가 갈리는 듯하다. 원작 팬이 아닌 《네기마!?》 신규 팬도 소수이지만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말이다.
3.2.6. 성우 기용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주로 기용하는 성우들이 어느 정도 고정적인 것도 사실이긴 하나, 샤프트의 경우 그 경향이 특히 강한 편이다. 이는 샤프트에서 주로 기용하는 음향 감독인 츠루오카 요타의 영향이 크다.[19]남자 성우로는 카미야 히로시가 2004년 월영 MOON PHASE를 시작으로 파니포니 대쉬, 안녕 절망선생,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등에 출연하였으며, 샤프트 최대의 히트작인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주인공인 아라라기 코요미를 맡으면서 매년 샤프트 작품의 절반 이상에 참여하고 있다. 사실상 남자성우중에선 샤프트의 페르소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여자 성우로는 역시나 월영 MOON PHASE를 시작으로 사이토 치와가 안 나온 작품 찾는게 쉬울 정도로 샤프트 작품에선 상당히 많이 출연한다. 주연인 작품이 대다수이고 뭘해도 잘할 것 같다고 절망선생에서 오토나시 메루같은 배역에도 캐스팅하기도 했고 히다마리 스케치는 베호이미를 오마주한 오리지널 캐릭터까지 만들어 캐스팅할 정도로 사실상 샤프트의 페르소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밖에 샤프트가 아니더라도 엄청나게 많은 다작을 하고 있는 하나자와 카나와 사와시로 미유키는 물론, 행복 그래피티를 제외하면 최근 4년간 샤프트가 제작한 모든 애니메이션(히다마리 스케치 시리즈, 사사미양@노력하지않아,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반역의 이야기, 니세코이, 메카쿠시티 액터즈, 이야기 시리즈)에 참여한 아스미 카나가 있다.
특히, 모노가타리 시리즈와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모노가타리 시리즈와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성우진은 대단히 많이 겹치는데, 주인공이 카미야 히로시인 것은 물론, 아라라기 하렘에서만 사이토 치와, 사와시로 미유키, 사카모토 마아야가 참여했고, 하렘 밖으로 범위를 늘리면 타치키 후미히코와 코야마 리키야, 오오츠카 호우츄까지 참여했으며,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경우 주역들 중 사이토 치와, 키타무라 에리, 미즈하시 카오리, 카토 에미리, 아스미 카나가 모노가타리 시리즈에 참여했다.
3.2.7. 넓은 방
샤프트산 애니메이션의 또다른 대표적인 특징으로, 말 그대로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는 방의 넓이가 굉장히 넓다.아라라기가의 욕실
키사라기 신타로의 방[21]
샤프트 사 특유의 배경 처리에 따른 부산물로 보이나, 때로는 그 수준이 너무 높아서 작품에 집중이 안된다거나 센조가하라 히타기네 집의 경우처럼 원작과의 괴리감을 불러오는 경우 등이 있어서 좋은 평은 듣지 못한다.
이건 샤프트 작품의 비주얼 디렉터인 타케우치 노부유키의 스타일이 반영된 것이다. 타케우치 노부유키 작품은 꼭 샤프트가 아니더라도 이렇다.[22] 샤프트에선 아예 이걸 제작사의 특징으로 삼고 싶은지 타케우치가 참여 안 한 작품에서도 이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넓은 방 덕분에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이 든다.
3.3. 기타 특징
촬영을 상당히 중요시한다. 일찍이 사내에 촬영 부서인 DIGITAL@SHAFT를 두고 관련 인물을 육성하고 있고, 다른 제작사의 촬영 하청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웬만해선 영상미로 비판을 받는 경우는 없다.[23]작화팀에 로리콘이 다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바케모노가타리 BD의 경우 오디오 코멘터리를 만들 때 6권의 마지막화인 15화에서 스케줄 문제로 러프화 상태로 녹음해야 했는데 유독 오시노 시노부와 하치쿠지 마요이가 나올 때만 풀컬러로 나와 성우들이 놀랐다고. 게다가 유독 저 두 로리캐릭터가 작붕이 압도적으로 적다. 작붕의 희생양이 된 가하라상과 비교하면 일부러 찾으려고 해도 찾기 어려울 정도...[24]
니세모노가타리 BD에서도 시노부의 목욕 장면에서 목욕탕 내의 김으로 가렸던 부분을 모두 없앴다! 마마마에서도 비슷한 짓을 했다.
4. 비판
4.1. 작화 붕괴
작품에 따라 움직이는 장면에서 작화 붕괴가 심각하게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 샤프트는 워낙 프레임을 액션 파트 같은 특정 부분에서 몰아서 쓰는 경향이 큰데다가 대다수를 슬라이드 쇼(...)로 넘겨버려서 다른 어중간한 장면에서는 작붕이 더더욱 돋보이게 된다. 마마마 초반부에선 작붕이 없는 곳을 찾기가 더 힘들 정도. 또한 원거리 작화가 특히 시망인걸로 유명하다. 이는 한 분기에 2~3개씩 애니를 빠듯하게 제작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작화 붕괴 때문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가 방영될 즈음에 4chan /a/에서 원거리 작붕과 비문을 적절하게 배치한 meduka meguca라는 패러디물이 나왔다. 예시.
게다가 작붕은 그나마 그림이라도 그린 것이지만, 정말 막장스러운 상황이면 아예 작화를 연출로 패스한다. 그림을 텍스트로 때운다던가 하는 일을 정말 자주 한다. 소위 말하는 드라마 CD 드립이 농담이 아닌 셈. 인원 부족으로 제대로 만들지 못한 바케모노가타리 나데코 스네이크편에서는 정지 화면에 텍스트를 떡칠한 것으로 영상의 절반 이상을 날려먹은 것이 팬들 사이에서 전설로 회자되었다.
마마마에서도 많은 작붕이 발견되었다.
- 샤를로테의 혀가 채색되지 않은 작붕 #
- 호무라가 마법소녀 변신을 해제하여 교복으로 돌아오는 장면 뒤 바로 다음 컷에(…) 마법소녀 복장으로 그려져 있던 오류가 있었다.
- 쿄코의 손가락이 6개인 것처럼 보인다. # 보기에 따라서는 작붕처럼 보이긴 하지만, 맨아래와 두번째 손가락을 손바닥으로 친다면 작붕은 아니다.
등등..마마마 TV판의 초반은 작붕이 아닌곳을 찾기 힘들 수준이다.
이는 모두 BD에서 수정되었다. 다만 고치면서 작붕이 또 추가되는 경우도 있고, 제대로 된 부분까지 고쳐서 오히려 TVA판이 나아보이는 부분도 파다하다. 1화 작붕난 사야카에 어울리게 곁에 있던 마도카를 작붕시킨다거나, 10화에서 마법소녀의 진실을 깨닫고 침대 위에서 절망한 호무라의 표정이 DVD/BD판은 그냥 좀 놀란 듯한 표정에 지나지 않는다거나. 이런 점 때문에 마마마는 마지막화만 DVD/BD판으로 봐야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마저 있을 정도다.[25]
샤프트의 막장 작화(?) 중 정점으로 회자되는 것 중 하나인 메카쿠시티 액터즈 9화의 오프닝 영상이다. 매우 뜬금없게도 캐릭터들에 3D CG를 사용했는데, 모델링 자체부터 대역이라도 데려다 쓴 것처럼 기존의 작화와 매우 이질감이 강했던데다 영상으로 출력된 렌더링 결과물도 영 좋지 못해서 엄청난 혹평을 들었다. 매우 아이러니하게도 이 오프닝이 들어간 9화는 니세코이에 치여 작화붕괴가 일상이던 이전까지의 화들과는 달리 이 오프닝만 제외하면 가장 작화가 좋았던 화였다!
메카쿠시티 액터즈에 사용된 3D CG는 비슷하게 3D 카툰렌더링을 통한 캐릭터 작화를 사용한 시도니아의 기사등의 3D애니메이션에 비교는 커녕 범접할 수조차 없는 허접한 수준이었는데, 여러 정황을 고려해 보면 이 3D 장면은 의도적으로 연출한 장면이 아니라 제작 스케줄 문제 등으로 작화를 그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어 땜빵용으로 넣은 장면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지 않고서야 뜬금없이 저퀄리티 3D CG가 갑툭튀할 이유를 찾기가 어렵다. 덧붙여서 작중 쓰인 모델링을 보면 MMD에서 쓰이는 모델링보다 못한 허접한 모델링이라는 것은 덤.
해당 장면은 DVD/BD판에서 수정되었는데, 역시 땜빵용 영상이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작화진의 실력과는 상관이 없으며, 오히려 샤프트의 애니메이터들은 실력이 뛰어난 편이다. 이를 증명하듯 샤프트가 하청으로 타사 애니메이션에 참여하면 그 화는 퀄리티가 확 올라가거나 주목받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후술할 만성적 스케줄 붕괴가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4.2. 막장스런 제작 스케줄
이러니 저러니 해도 샤프트에게 있어 변명할 수 없는 큰 구멍이 바로 스케줄 관리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회사 중에서 시간 관리가 처참하기로는 가장 먼저 손꼽히는 회사다. 샤프트 자체가 여러 작품을 동시에 맡을 정도로 규모와 역량이 큰 제작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신보 사단의 영입 이후 여러 시리즈를 역량 이상으로 동시에 강행하는 무리수를 벌였고, 이는 작품의 퀄리티 저하로 이어졌다. 게다가 후술하겠지만 무리한 일정으로 저하된 퀄리티를 BD에서 메꾸려다 보니 제작 스케줄이 점점 뒤로 밀리는 건 일상다반사가 되었다.이러한 막장스러운 스케줄 관리 덕분에 《키즈모노가타리》와 《매지컬 스위트 프리즘 나나》는 제작 발표는 애저녁에 나왔지만, 무지막지한 스케줄에 치여 미뤄지기만 하다가 본격 듀크 뉴켐 포에버화. 《키즈모노가타리》는 2012년 개봉으로 공개되었던 것이 4년이 지난 2016년이 돼서야 3편으로 나뉘어서 나오게 되었고, 프리즘 나나의 경우 2012년에 PV를 잔뜩 뿌리며 기대만 높인 이후 아예 소식조차 안나오는 상황이다.
TV방영 도중의 제작 펑크는 여러 숱한 에피소드가 있지만, 《히다마리 스케치》 때 기한 안에 완성을 못 하는 바람에 후지산 그림이 그려져야 할 부분을 후지산 글자로 매꿔버린 화는 그 중에서도 레전드로 치부된다.[26] 《참 안녕 절망선생》도 그런 참사(…)를 겪었고, 한 때 방영했던 《뱀파이어 번드》도 히다마리와 밀린 바케모노가타리를 병행하느라 퀄리티가 대폭 하락. 바케모노가타리는 10화를 미완성으로 내보내는 상상초월의 사고를 쳤으며[27] 마지막화의 방영을 거의 1년씩이나 미뤄 버렸다. 히다마리 스케치 3기는 오프닝 애니메이션이 한화 한화가 지나감에 따라 점점 완성되가는 (...) 웃지 못할 모습을 볼수 있다.바케모노가타리의 아토가타리에서 성우들도 '총집편이 코앞인데 그 직전의 방송본이 미완성이다.'라며 샤프트에 처음 온 신입 성우들에게 샤프트의 실상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이쯤 됐으면 다작을 지양하고 분기당 1작품 정도로 줄여서 퀄리티 컨트롤을 해야 할 법도 한데, 《니세코이》 2쿨 파트 방영과 《메카쿠시티 액터즈》의 방영이 동시에 진행되는 막장 스케줄이 또다시 발현되면서 2014년 현재까지도 고쳐지지 않은것을 여실히 증명하였다. 그나마 전분기부터 방영했던 니세코이가 큰 편차 없이 높은 수준의 작화를 유지한 것과 대비되게도, 메카쿠시티 액터즈는 가장 퀄리티가 좋아야 할 1화부터 성대하게 작붕을 내뿜으며 침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샤프트 퀄리티가 어디 안 간다는 것을 보여줬다.
상기한 대로 TV방영판에는 이러저러한 말이 많은 덕분에 블루레이/DVD 판에서 정말 '다시 만든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무지막지한 양의 수정을 하는데, 실제로 바케모노가타리는 아예 TV 방영판을 버렸다고 할 정도(…).
하지만 니세코이의 경우 상기한 BD판의 작화 개선도 영 아닌 이야기가 되었다. TV 방영 당시에도 가뜩이나 모노가타리 시리즈를 방불케 하는 연출로 말이 많았는데, 블루레이판 작화에서 TV 방영 당시에는 멀쩡히 그려져 있었던 배경까지 지워버렸다! 이쯤 되면 개선이 아니고 개악이라고 불러야 할 판. 어찌 보면 캐릭터를 이목을 집중시키는 연출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멀쩡한 배경까지 지워버린 터라 팬덤의 평가는 영 좋지 못하다.
제작진도 이를 반성한건지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다작을 하지 않고 있으나 애니메이터들의 고발에 따르면 이러한 막장 스케줄은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여러 애니메이터를 영입하고 다작을 안 해서 예전보다는 나아보이는 것일 뿐 현장은 여전히 지옥이라고 한다. 실제로 2021년 작품인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2nd SEASON -각성 전야-도 1쿨 분량을 다 만들지 못해 4화 분량을 1기 총집편 3화와 특별 방송 1회로 때워버렸고, 그렇게 2기에 때맞춰 들어가지 못한 분량은 아예 3기로 분리되어버렸다. 그 3기조차도 원래 예고되었던 2021년 연말이라는 공개 시기를 맞추지 못해서 2022년 4월로 공개가 밀렸으며, RWBY 빙설제국도 본방은 스케줄 문제를 피하지 못해 OP은 미완성에 본편도 일부 화수는 대놓고 퀄리티가 낮아 결국 BD에서 수정된 감독판을 따로 방영했다. 이후 2년이 지난 2024년에도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발푸르기스의 회천>이 2024년 연말로 예정되어 있던 공개 시기를 맞추지 못해 1년 뒤로 개봉을 미루는 등 계속 스케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원인은 회사가 신보 아키유키와 연출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때문으로 보인다. 콘티가 대단히 느리게 완성되어 작화 애니메이터에게는 2주에서 1주 정도의 시간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고 한다.[29] # 똑같은 일정이면 작화보다는 콘티 작성에 시간을 더 들인다는 것이다. 콘티 제작에만 무려 13주가 걸린다고 하는데, 이는 다른 일반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의 두 배 수준이다. #
이런 만성적인 스케줄 문제 때문인지 샤프트의 애니메이터는 오히려 다른 회사에 가서 작품을 하면 훨씬 좋은 작화를 보여준다. 샤프트가 타사 애니에 하청으로 참여할 때 역시 눈여겨볼만 하다.
4.3. 지나친 독창성
이른바 '샤프트 스타일이라고도 할 수 있는 특유의 아방가르드 연출[30]이 제작되는 작품마다 적건 많건 녹아들다 보니 이를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특히 오리지널이 아닌 원작이 애니화되는 경우에는 샤프트 스타일 때문에 원작과 느낌이 상당히 달라지는 작품도 많아 그런 경향이 크다. 대표적인 경우가 2014년 신작 《니세코이》로, 달달한 러브 코미디인 원작에 이야기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샤프트 특유의 연출을 너무 많이 집어 넣어 평가가 깎였다. 또한 《메카쿠시티 액터즈》도 샤프트 특유의 연출로 떡칠을 해 놓아서[31]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대개 까는 쪽에서는 정지화면으로 시간을 벌어먹거나, 극단적인 클로즈업과 극단적인 클로즈 아웃으로 작화를 편히 하려는 스타일이 많아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카미시바이(紙芝居, 종이연극)라는 비판을 듣는다. 게다가 등장인물이 적은 이야기 시리즈는 그렇다 쳐도, 배경에 지나다니는 인물이 너무 없거나, 음영처리해서 투명인간으로 처리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독창적인 연출이 작품과 상성이 맞는다면 괜찮을지 몰라도, 샤프트는 본인들이 맡아왔던 거의 모든 작품에 샤프트식 연출을 우겨넣다보니 샤프트에서 제작한 애니를 챙겨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연출이 단조로워 보이는건 덤.[32]
4.4. 혐한 네타
한국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이유 중에는 혐한네타를 넣는다는 것이 있다. 신보 아키유키를 용의자로 보는 사람이 많은데,[33] 《파니포니 대쉬!》에서는 원작엔 있지도 않은 호론부와 태권V 네타를 쓰더니 《안녕 절망선생》 시리즈에서는 원작과 비슷한 혐한 네타가 꽤 많이 들어갔다.[34] 《바케모노가타리》에서도 독도 네타가 들어갔다.[35]하도 혐한 네타가 남발되다 보니까 타 제작사라면 논란이 되지도 않거나 넘어갈만한 사항도 혐한 네타 사용으로 주목받는 또다른 제작사 WHITE FOX와 함께 혐한 네타인지 아닌지 자주 논쟁이 생기는 편.
그러나 샤프트의 스태프 중 상당 수가 david production으로 이적한 뒤로는 오히려 샤프트 작품에선 이런 게 하나도 안 나오고 david production이 혐한을 연상케하는 코드를 삽입하게 되어 이 이적한 스태프 중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4.5. 직원 학대 논란
2024년 5월 나가타 히로토가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어느 제작진행에게 "(내 말을 안 들으면) 널 업계에서 지워버리겠다." 라고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폭로하였다. 나가타 히로토는 샤프트 직원이므로 나가타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제작진행은 샤프트 직원 밖에 없다.이마무라 료가 과거에 똑같은 말을 들었지만 막상 그만두니 전혀 그런 일 없었다며 "여러분도 저런 말을 들으면 무서워하지 말고 바로 이직하기 바란다." 라고 하며 어느 회사 욕을 했던 것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마무라도 샤프트 출신이었는데 퇴사했다.
5. MADOGATARI전
도쿄 회장 키 비주얼 | 오사카 회장 키 비주얼 | 삿포로 회장 키 비주얼 |
나고야 회장 키 비주얼 | 도쿄 앙코르 회장 키 비주얼 |
2015년에서 2016년까지 샤프트 4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전시회. 제목은 샤프트에서 제작한 대표작인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와 모노가타리 시리즈에서 따왔다.
샤프트 작품들의 원화나 설정 같은 제작 자료들과 관련 영상 등을 전시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도쿄, 오사카, 삿포로에서 열기로 계획됐고 이후 나고야에서 추가로 열기로 발표했다.# 그리고 다시 도쿄에서 앙코르 개최가 결정되었다.#
5.1. 개최 현황
1회: 도쿄 아트 치요다 3331, 2015년 11월 27일 (금)~12월 2일 (수)2회: 오사카 하비스 홀, 2015년 12월 22일 (화)~12월 27일 (일)
3회: 삿포로 팩토리 홀, 2016년 2월 9일 (화)~2월14일(일)
4회: 나고야 중소기업 진흥회관 제1 패션 전시장, 2016년 5월 4일 (수)~5월 8일(일)
5회: 도쿄 테피아 이벤트 홀, 2016년 9월 22일(목)~9월 25일(일)
5.2. 특이사항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 이후의 후속작에 대한 컨셉 무비가 상영된다고 한다.# 그리고 일반에 공개되었다. #샤프트 작품 간의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속속 공개되고 있다.#
나고야에서 전시할 때 MADOGATARI 히로인 총선거라는, 그때까지 공개된 키 비주얼에 등장한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인기투표를 실시했다.중간순위최종순위 결과는 모노가타리의 오시노 시노부가 1,867표로 2위인 마마마의 아케미 호무라를 700표 넘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10위까지 모노가타리 5명, 마마마 5명이다.
6. 관련 인물
- 프로듀서 쿠보타 미츠토시(久保田光俊) - 현 대표이사. 2011년까지는 샤프트 작품에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직책으로 많이 참여했지만 근래엔 '기획' 혹은 '프로듀서' 직책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 프로듀서 야스다 코이치(安田孝一) - 사에키 쇼지 작품을 주로 프로듀싱한다.
- 프로듀서 마츠카와 유야(松川裕也) - WEB계 애니메이터와 인맥이 있다.
- 감독/연출가 신보 아키유키 - 본인 신분은 프리랜서지만 샤프트의 제작 체계를 총지휘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 감독/연출가 미야모토 유키히로
- 감독/연출가 나카무라 류타로 (사망)
- 감독/연출가 극단 이누카레
- 감독/연출가 사에키 쇼지
- 감독/연출가 스즈키 토시마사
- 감독/연출가 오이시 타츠야 - 가이낙스 원화맨 출신. 바케모노가타리의 시리즈 디렉터, 키즈모노가타리의 감독.
- 감독/연출가 이타무라 토모유키 - 니세모노가타리의 시리즈 디렉터, 네코모노가타리 (흑)부터 오와리모노가타리까지의 모노가타리 시리즈 TVA 감독. 퇴사.
- 감독/연출가 타츠와 나오유키 - 2016년 경 퇴사해 이후로는 팟쇼네를 중심으로 활동 중.
- 감독/연출가 오마타 신이치
- 감독/연출가 카미츠보 료키
- 감독/연출가 타케우치 노부유키 - 퇴사. 샤프트 작품의 비주얼 디렉터,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2017)의 감독.
- 감독/연출가 야세 유키
- 연출가 오오하시 카즈키 - 퇴사
- 애니메이터 모리오카 히데유키 - 안녕 절망선생, 키즈모노가타리의 캐릭터 디자인. 주로 오이시 타츠야와 합을 맞췄다.
- 애니메이터 와타나베 아키오 - 신보 아키유키와같이 신분자체는 프리랜서이고, 실제로 다른 회사에서도 활동을 많이 하지만 샤프트와의 작업을 대체로 많이 하였다. 주 업적은 모노가타리 시리즈 캐릭터 디자인.
- 애니메이터 무라야마 코스케 - 퇴사했으나 샤프트 작품에 자주 참여한다.
- 애니메이터 스기야마 노부히로
- 애니메이터 나쿠라 야스히로
- 애니메이터 시오츠키 카즈야(潮月一也) - 샤프트 대부분 작품의 총작화감독 및 작화감독.
- 애니메이터 아베 겐이치로
- 애니메이터 야마무라 히로키(山村洋貴)
- 애니메이터 이와사키 야스토시(岩崎安利)
- 애니메이터 이토 요시아키(伊藤良明)
- 애니메이터 타카노 아키히사(高野晃久)
- 애니메이터 스나다 시게키(砂田茂樹)
- 애니메이터 타키야마 마사아키
- 애니메이터 나가타 히로토
- 애니메이터 카와타 카즈키
- 애니메이터 코자카이 요시오 - 이매진 출신. 현재는 프리랜서
- 애니메이터 무라타 마사히코 - 설립 극초기에 입사하여 원청 스튜디오로 전환되기 전 퇴사했다.
- 애니메이터 이마무라 료 - 퇴사
- 애니메이터 콘노 타이키 - 퇴사
- 애니메이터 타네무라 아야타카 - 퇴사
- 애니메이터 오오타 카즈히로 - 현재는 프리랜서
- 애니메이터 우라 류타
- 애니메이터 나카무라 나오토
- 애니메이터 마츠우라 리키 - 퇴사
- 미술 이이지마 히사하루(飯島寿治)
- 미술 히가시 코지(東 厚治)
- 색채 타키자와 이즈미(滝沢いづみ)
- 색채 히비노 히토시(日比野 仁)
- 촬영 에토 신이치로(江藤慎一郎)
- 촬영 아이즈 타카유키(会津孝幸)
- 촬영 에가미 레이(江上 怜)
- 촬영 우치무라 요헤이(内村祥平)
7. 작품 목록
※ 하청 애니메이션은 제외.※ 총감독은 [총]으로 표기, 부감독은 [부]로 표기함.
7.1. 기타 제작
- 2008년
- ef - a fairy tale of the two.: ef - the latter tale. 엔딩 무비
- 2013년
- Fate/EXTRA CCC: 오프닝 무비
-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 닌텐도 비디오를 통해 배포된 오리지널 단편 3D 애니메이션
- 뒤쫓아가다 (おいかけて) 편 과 뒤쫓기다 (おいかけられて) 편
- 2014년
-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 파르테나 참전 트레일러의 애니메이션 담당#
- 2017년
- 마기아 레코드 오프닝 무비 및 각 마법소녀의 변신 장면
- 2018년
- 2021년
- YOASOBI「다이쇼로망」MV 애니메이션 담당 #
- 2022년
8. 기타
- 샤프트 회사 이메일: [email protected]
- 샤프트 텐 판매 상품에 관한 문의 이메일: [email protected]
[1] 세이부 이오기역 남쪽 출구에서 선로를 따라 카미이구사역 방향으로 도보 3분[2] 샤프트 공식 온라인 숍[3] 샤프트 공식 제작사 사이트[4] 샤프트 공식 온라인 숍 사이트[5] 음독으로 하면 '토 후야시'가 되는데, 이는 샤프트(シャフト)의 글자를 애너그램으로 비슷하게 만든 것(とうふやし)이다.[6] 1977년 작인 볼테스V나 1979년작인 건담의 스태프 롤에도 사명이 보인다.[7] 당시 일본 선라이즈(日本サンライズ).[8] 애니메이션 한 회분의 제작에 있어서 각본과 더빙을 제외한 콘티, 연출, 원화, 작화, 미술, 촬영, 음향 등등 모든 것을 하청회사에 맡겨버리는 상당히 극단적인 방법이다. 이런 경우 스텝롤에 '제작협력'이라는 식으로 하청 회사의 이름이 걸리게 된다.[9] 아는 사람만 아는 이야기지만 마마마 11화의 경우 국내에서 하청을 맡아 이미 3월 11일 이전에 하청 분량이 넘어가 있었다(즉 이미 마마마 설정/결말은 일부인에 한해서 국내에 풀려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청업체에서 넘길 때 '나데코 스네이크의 재림이 올지도 모른다'는 귓말까지 들었다고 하며 동일본 대지진과 맞물려 샤프트 본사에 별 타격도 없었는데도 방영을 미룬 이유도 (물론 지진 때문이라고 해명하긴 했지만) 이와 어느 정도 맞물려 있다고 한다. 액션 파트 작화만 샤프트에서 직접 맡았기 때문에 미완성인 나데코 스네이크가 예시로 언급될 부분이라면 그 부분밖에 없다. 덤으로 국내 하청의 주요 업무는 레이아웃쪽인 듯하니 연출부에 한국 인력의 손길이 갔다고 생각해도 될 듯하다. 어쨌거나 여러모로 빡빡한 스케줄인 것은 이 에피소드만 봐도 알 수 있다.[10] 다만 어디까지 많이 덜할 뿐이지 샤프트의 색은 남아있다.[11] 심지어 3기에서 오프닝, 엔딩곡마저 마지막화를 제외하곤 2기의 것을 그대로 재활용한 것을 보면 사실상 기정사실.[12] 루미너스 위치스는 AT-X, RWBY는 도쿄 MX 방영.[13] ef 시리즈는 현재 실버링크 쪽 일을 많이 맡는 오오누마 신 감독이 맡았다.[14] 해당 용어 사용은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먼저이지만, 이쪽의 시리즈 디렉터 포지션은 그냥 감독을 돌려서 표현한 것 뿐이다.[15] 단 히다마리 스케치×☆☆☆의 1~2화 동안 op은 그림 몇장, ed은 줌인효과로 거의 다 때웠다(...)[16] 선술한 목록에는 꾸러기 수비대도 포함되어 있지만 본격적인 샤프트 각도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17] 무난한 일상 코미디물을 제외한 대부분이 이야기 시리즈와 궁합이 맞는 요소들이다.[18] 이때는 스케줄 관리를 실패해서 작붕이 심했던데다 각본을 맡은 사람이 애초에 이 애니 외의 각본을 만든 적이 없었던지라 이야기가 제대로 구성되지 않았다.[19] 다만 츠루오카의 영향이라고 보기에는 여기 언급된 성우들은 츠루오카가 아예 전담하고 있는 쿄애니 작품과는 인연이 거의 없다. 그렇기에 츠루오카보다는 신보 아키유키의 영향이 더 클 확률이 높다. 츠루오카와 함께 샤프트 작품을 자주 담당하는 카메야마 토시키의 영향도 있을 것.[20] 원작자인 진도 이 부분에 대해선 신기하다고 했다. 아지트가 저런데 등장인물 중 아무도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는 점이 이상했다고.[21] 현실적으로 묘사한 코믹스와 비교하면 더더욱 괴리감이 심하다. 다만 이건 에네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설정이긴 하다.[22] 타케우치가 자주 참여하는 이쿠하라 쿠니히코의 작품을 보면 알 수 있다.[23] 하지만 2016~2018년 사이에 나온 작품은 일부를 빼고 전반적으로 촬영의 퀄리티가 떨어진다. 인력 유출 사태로 인해 촬영 인력도 많이 빠져나가 대부분 다른 회사에게 외주를 줬기 때문이다. 2020년부터 다시 사내에서 촬영을 처리하기 시작했다.[24] 메카쿠시티 액터즈의 아사히나 히요리 역시 히비야가 멋대로 상상한 장면이긴 하지만 거짓말 안보태고 메카쿠시티 액터즈 중 최고의 작화라는 평이 많다.[25] 마지막 화에서 마도카와 호무라가 평행세계에서 만날 때 TV판에 있던 별 모자이크는 DVD/BD판에서는 삭제되었다. 다만 좀 아니다 싶었는지 극장판에서는 흰 옷을 입혀 등장시켰다.[26] 절망선생 애니판에서도 후회에 관한 주제가 나올때 이게 잠깐 나왔다.(...)[27] 하루 전날 색칠하고 있었단다... TV랑 BD 비교 영상[28] 이쪽도 여유가 없는건 마찬가지였는지 위에 언급한 바케모노가타리의 덜 만든 10화가 포함된 센고쿠 나데코편은 발매일을 연기해버렸다.[29] 보통 제대로 하려면 1 ~ 3달은 줘야 한다.[30] 장면 전환이나 동세, 분위기 등[31] 일단 샤프트 작품을 많이 봐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니세코이 1기는 이래도 그나마 기존의 연출 색을 자제한 편이다. 이마저도 2기 가서는 고삐가 풀려버리지만 그러기에 1기와 2기를 비교하면 1기는 자제한 편이라는 걸 알 수 있다.[32] 실제로 안녕 절망선생 시리즈의 연출과 바케모노가타리의 연출이 비슷한 점이 많았다.(뜬금없이 그림체나 장르를 이탈하는 연출, 활자를 적극 활용하는 연출 등) 둘다 대사량이 많고 기괴하다는 공통점이 있었던지라 연출이 잘 맞긴 했지만, 연출이 겹치는건 제작사의 한계이기도 하다. 이야기 시리즈는 니세모노가타리 이후로는 연출에 변화가 생겼다.[33] 다만 감독이 아닌 스태프들이 넣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도 있다.[34] 물론 안녕 절망선생이 원작부터가 혐한이 있는것은 감안해야하지만 혐한적인 요소를 빼거나 순화시키지 않고 그냥 넣는 것은 문제가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보더라도 2부에서 나치가 나오는 장면을 애니판에서 독일군으로 바꾸고 인종차별적인 요소들을 빼는등 절망선생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녕 절망선생은 말만 모두까기지 사실상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작가인 쿠메타 코지부터가 그냥 윤서인 닮은꼴이다. 주작을 떳떳하게 만화에 쓰는 것은 덤.[35] 덤으로 그 유명한 칫솔 장면에서도 욱일기가 사용되었다.[총] [부] [38] 한국에서 방영될 때 제목이다. 원제는 십이전지 폭렬 에토레인저(十二戦支 爆烈エトレンジャー)다.[총] [40] 가이낙스와 공동제작.[41] 에이벡스 모드, 스튜디오 딘과 공동제작.[스튜디오딘] [43] 가이낙스와 공동제작.[44] TNK와 공동제작.[총] [46] 가이낙스와 공동제작.[47] 가이낙스와 공동제작[48] 간시스와 공동제작.[49] 간시스와 공동제작.[총] [51] 간시스와 공동제작.[총] [53] 스튜디오 파스트랄과 공동제작.[총] [부] [부] [57] 이후로 이야기 시리즈를 빠짐없이 애니화하면서 이야기 시리즈는 샤프트의 밥줄이 되었다.[58] 스튜디오 파스트랄과 공동제작.[총] [총] [부] [62] A.C.G.T와 협력제작.[63] 스튜디오 파스트랄과 공동제작.[총] [총] [부] [총] [총] [총] [총] [총] [총] [총] [총] [총] [총] [총] [총] [총] [총] [총] [총] [83] 하권 파트.[총] [총] [총] [총] [총] [부] [부] [총] [총] [부] [총] [총]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