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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고온/대한민국/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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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21세기의 이상 고온에 대한 목록이다. 2000년은 21세기가 아니나 2000년대에 들어가기 때문에 편의상 넣었다.

2. 목록

2.1. 2000년대

2000년대의 경우 1990년대처럼 겨울철은 고온 현상이 많았으며, 특히 2월에 이상 고온 현상이 찾아올때 강도가 매우 강하게 온 특징이 있었다. 실제로 서울 기준으로 2000, 2010년대에 2월 평균기온이 1981-2010년 평년값보다 높았던 해가 둘다 5개해씩 있었지만, 2010년대엔 평균기온이 2.0도를 넘었던 해가 없었던 반면 2000년대엔 무려 5번, 전부 2.0도를 넘었다. 그리고 2002~2011년 기준으로 하면 2005년~2006년, 2008년을 제외하면 강력한 이상 고온이 대부분이다. 1월도 유독 강한 한파가 찾아왔던 2001년, 평년 수준인 2000년, 2003년, 2005년, 2009년을 제외하면 고온이 대부분이었다.[1] 4월도 전반적으로 온화했다. 그러나 2010년대에 기온이 대폭 상승한 5~8월은 한두개해 정도를 제외하면 이상 고온이 심하지 않았다. 특히 7월의 경우(2001~2011년 기준) 이상 저온이 잦아 상승폭은 거의 없었고 하락한 곳도 있다. 또 2010년대와 반대로 2001년, 2005년, 2009년의 3개 해를 제외한 나머지 12월의 기온이 높았다.

2.1.1. 2000년

5월 하순~7월 상순에 고온현상이 강했다. 다만 6~7월을 제외하고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2.1.2. 2001년

1월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고온 현상이 강했다.

2.1.3. 2002년

상반기(1~4월)를 중심으로 고온이 매우 강했다. 특히 1월 중순에는 2020년 1월을 능가하는 서울 기상 관측사상 강력한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반면 8~11월은 저온이었다. 또한 이 해는 특이하게도 인천의 고온현상이 매우 심했다.

2.1.4. 2003년

여름철(6~8월)에는 저온 현상이 심했고 10월도 조금 낮았지만, 2월, 5월(중서부지방), 11월의 고온 현상이 심했고 3~4월과 12월도 평년보다 높았고 1월, 9월도 평년과 비슷해서 서울 연 평균기온 12.8°C로 1991~2020년 평균과 같고 당시 기준으로는 조금 높았다.

2.1.5. 2004년

전국 연평균 기온 13.0°C로 8위. 가끔씩 추위가 오기는 했으나 반짝이었고 이상 고온이 심한 해였다. 여름은 그리 높지는 않았지만 반짝 더위가 있었으며 2월이 가장 심했고 11~12월에도 눈이 오지 않았고 꽤 높았다. 또한 저온인 달이 단 한 달도 없었으며 5, 7, 8월은 비슷했고 나머지 달은 모두 평년보다 높았다. 2015년, 2019년처럼 꾸준히 높은 수준이다.

2.1.6. 2005년

이상 저온이 잦았으나 4월, 11월에는 이상 고온을 보였다.

2.1.7. 2006년

4월, 7월, 9월 초~중순에는 이상 저온을 보였으나 1월, 8월, 9월 하순~12월(특히 10월)에는 이상 고온을 보여 연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12.7°C를 기록했다.

2.1.8. 2007년

서울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지 정확히 100년이 되는 해이다. 전국 연평균 기온이 13.0°C로 최고 7위이며, 4월 7월, 11월은 평년보다 조금 낮았고 겨울철을 제외한 그밖의 달은 평년보다 조금만 높았으나 1~2월, 12월의 겨울철 이상 고온이 심했다.[77] 2007년 최저기온 극값이 고작 -8.6°C이다.[78] 특히 2월은 강력한 초이상 고온을 보였으며 이 여파로 상위 7위에 들어가게 되었다.[79]

2.1.9. 2008년

2월, 6월에는 이상 저온을 보였으나 1월 상순, 3~4월, 9~12월[86]의 이상 고온 여파가 커 결국 연평균기온은 12.7°C를 기록하였다. 한편 5월은 상순과 하순에 이상 고온 현상이 있었지만 중순이 평년보다 낮아서 전체적으로는 평년보다 조금만 높았다. 11월도 일부 저온현상이 강했으나 높은 편이었다.

2.1.10. 2009년

7월에는 이상 저온을 기록했고 1월, 8월과 11~12월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았지만 2월, 5월, 10월은 이상 고온이 왔으며 그 밖의 3~4월, 6월, 9월도 조금 높아서 연평균기온은 12.7°C를 기록했다.

2.2. 2010년대

2010년대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전반적으로 월 평균기온이 높아졌으며, 특히 4월을 제외한 봄철 및 여름철의 상승폭이 매우 큰 편이다. 다만 초반은 저온이 더 잦았다. 한술 더 떠 6월은 평년 미만인 해가 전무했으며[103], 5월도 2010년의 경우 1971-2000 평년값 사용시 전국 평균 기준으로 0.1℃ 높았고, 2011년도 평년과 같았으며, 나머지 해가 모두 높았기 때문에 사실상 전무했으나, 연도별 5~6월 평균기온 편차가 작아[104] 3월만큼 크게 상승하지는 않았다.[105] 한편, 3월은 2010~2012년은 대놓고 겨울이었지만 2014년 이후로는 강력한 이상 고온이 거의 대부분이어서[106] 12달 중 6월과 같이 가장 크게 상승했다.[107] 그 외 가을철인 9~11월도 봄철~여름철[108] 만큼은 아니지만 평년치에 비해 전반적으로 월 평균기온이 상승했다. 2월은 고온과 저온을 반복해 2010년대 평균기온 자체는 평년보다 그닥 높지 않았지만 고온의 비중이 좀 더 크고 1980년대에 비해 평균치가 높아 기온이 상승했다. 4월도 평년보다 높은 해가 더 많았고 전반적으로 약간 상승한 편이다. 반면 1월과 12월의 경우 평년보다 낮은 해가 많았다. 1월은 2월같이 고온과 저온을 반복했으나 저온이 더 잦고 강해서 2010년대 평균기온이 낮았지만 1991~2020년이 1981~2010년 대비 오히려 올랐다. 12월의 경우 2010년대 이후로 12월 한파가 잦아지며 1991~2020년이 1981~2010년 대비 오히려 약간 낮아졌다. 또한 초반에는 저온이 잦은 반면 중후반에는 이상 고온이 심하거나 잦았다.

2.2.1. 2010년

저온현상이 잦았던 해이지만 산발적인 고온 현상이 매우 강했다. 물론 봄철에는 이상 고온이 없었고 매우 추웠으며,[109] 5월마저도 당시 기준으로 감안해도 서울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2°C 낮았을 정도다. 만약 2월 하순에 초이상 고온이 없었고 9월 초~중순이 평범했다면, 전국 연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았을 가능성도 있었고 이미 연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서울의 경우 21세기 중 가장 낮은 해가 되었을 수도 있었다. 그리고 이해부터 여름철 기온이 크게 상승하며 폭염이 매우 심해진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110]

2.2.2. 2011년

이상 저온이 잦았으나 2월, 9월 1,3째주, 11월에는 이상 고온을 보였으며 특히 11월에는 2018년 8월, 2020년 1월, 2023년 3월과 함께 21세기에서 손꼽히는 초이상 고온을 보였다.

2.2.3. 2012년

이상 저온이 잦았으나 1월 중순, 4월 중순~6월(특히 5월), 7월 말~8월 초에는 이상 고온을 보여서 전국 연평균 기온은 12.1°C다.

2.2.4. 2013년

저온이 우세했던 2010~2012년과 고온이 우세한 2014년 이후 해의 과도기이다. 또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기온 차이가 큰 해이다. 중부지방은 고온이 심하지는 않았으나 남부지방의 경우는 고온현상이 심했다.[147]

2.2.5. 2014년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한반도와 지구의 평균기온이 본격적으로 높아진 해이다.[160] 연평균기온은 2015년, 2016년, 2019년, 2021년, 2023년이 있어서 이젠 순위권은 아니지만 상반기가 매우 높았고, 8월과 12월 빼고 고온이고 높다 보니 꽤 높은 편이였다. 서울은 이 해부터 모두 연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다. 특히 중부지방 중심으로 고온이 심했다. 또한 이 해부터 연평균기온은 물론 봄 시샘을 일찍 재촉하여 봄철 기온이 계속 평년보다 높았다.[161] 더 나아가 서울 기준 이해부터 매해 여름마다 35˚C 이상의 극값을 기록하고 있다.[162]

2.2.6. 2015년

이 해는 슈퍼 엘니뇨 영향으로 여름철(7~8월)을 제외하고 모두 고온이었고 특히 11~12월이 초이상 고온이었다. 그 여름철 마저도 평년보다 낮지 않았고 7월마저도 전국 기준으로 -편차지만 평년보다 0.1°C 낮았다. 다만 남부지방은 7월과 9월이 저온이긴 했다. 게다가 일반적인 엘니뇨 해와는 다르게[188] 강수량까지 평년에 비해 턱없이 적어, 맑은 날씨가 잦았다. 전국 연평균 기온은 13.2°C로 2023년, 2016년, 2021년, 2019년, 1998년에 이어 최고 6위를 기록했다.[189] 또한 서울 기준으로 평년보다 낮은 달이 단 한 개도 없었으며 2019년처럼 꾸준히 고온이 이어졌다.

2.2.7. 2016년

1월 중하순[217], 2월 일부[218] 8월 말[219], 11월 일부[220]처럼 이상 저온인 적이 있었지만, 나머지 고온 기간이 길고 심해서 결국 1998년을 제치고 13.4°C를 기록해 평년 대비 +1.1°C로 당시 기준 대한민국 연평균기온 1위를 달성하였다.[221][222] 또한 2023년과 같이 전국 월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은달이 하나도 없다.[223][224]

2.2.8. 2017년

11~12월은 한파가 기승을 부렸지만 그 밖의 달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고온이어서[240] 연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약 0.5도 높았다. 만약 8월 중하순, 11월이상 저온12월한파가 없었다면 2015년, 2016년, 2019년, 2021년, 2023년과 함께 21세기의 연평균기온 상위 순위권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2.2.9. 2018년

1~2월의 강력한 한파와 10월 이상 저온이 찾아왔고, 9월과 12월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지만, 3월 이상 고온과 여름 폭염이 심했고[252], 4월과 6월도 1도정도 높았으며 그 밖의 5월, 11월도 평년보다 0.5°C~0.7°C정도 높아서 연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약 0.5 °C 높았고, 서울은 연평균기온이 12.95°C로 12°C대를 기록했을 것 같지만 365일 일평균이 13.00°C로[253] 13도대가 된다. 만약 1월 23일~2월 13일, 4월 5~9일, 10월 대부분, 12월 7~9일, 27~31일이 모두 평년 이상이였다면 2015년, 2016년, 2019년, 2021년, 2023년과 함께 21세기의 연평균기온 상위 순위권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2.2.10. 2019년

연평균기온이 13.3°C로 2023년, 2016년에 이어 2021년, 1998년과 공동 3위를 기록했다. 2011년 11월, 2013년 8월, 2015년 11~12월, 2017년 7월, 2018년 3월, 7~8월2020년 1~3월, 6월, 2021년 2~3월, 7월(중부지방), 2022년 3~4월, 7월(제주도, 서울), 11월, 2023년 3월, 9월, 2024년 2월, 4월, 6월처럼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초이상 고온이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2014년[277], 2015년[278], 2016년 3~7월, 9~10월, 12월, 2017년 4~6월, 10월, 2018년 4~6월, 11월, 2020년 8월, 11월, 2021년 4월, 7월(남부지방), 9~12월, 2022년 5~7월(7월은 제주도, 서울 제외), 9월, 2023년[279], 2024년 1월, 3월처럼 기온이 평년보다 0.5~1.6°C 높은 달이 많아 월 전체로 나타난 고온이 많다.[280][281] 더군다나 이 해에는 아무리 고온인 해라도 나타나는 이상 저온 현상도 2015년처럼 거의 없었다. 따라서 2015년과 함께 여름철을 제외하고 거의 매달 자체가 나무위키의 이상 고온 문서에 작성되어 있다. 기상 형태가 2015년, 2023년과 비슷한 점이 많다.[282]

2.3. 2020년대

2024년~2029년은 아직 알 수 없지만, 2020년~2023년까지의 4년 동안은 2010년대 중반, 후반에 비해 고온이 다소 심화된 경향을 보여준다. 예시로 2020년 1~3월, 6월, 8월, 2021년 2~4월, 7월, 2022년 3~4월, 6~7월, 11월, 2023년 3월, 9월, 2024년 2월, 4월, 6월[334][335] 더 나아가 기록적인 초고온을 보인 달도 2010년대에 비해 매우 잦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336][337] 그리고 최저기온 극값이 가장 높은 경우도 존재한다.(2020년 1월, 8월, 2021년 3월, 9월, 2022년 11월[338], 2023년 9월, 2024년 2월.) 반대로, 21세기에서 가장, 더 나아가 수십년 만의 초이상 저온이 찾아온 경우도 가끔 존재하며, 대표적으로 (2020년 4월 21~24일, 7월, 2020년 12월 30일~2021년 1월 상순, 2021년 5월 상순/하순, 10월 16~21일, 12월 25~27일, 2022년 2월 15~24일, 8월 30일, 10월 10~11일, 11월 30일~12월, 2023년 1월 24~25일, 11월 30일, 12월 21~22일, 2024년 3월 1일, 5월 15~16일.)이 있다. 그리고 2020년 초반(1~4월)을 제외하면 동태평양 수온이 음의 편차를 보이고 있고 2020년 8월 이후 라니냐가 지속되어 일단 2020년대 초반은 라니냐 경향을 보였고 이는 2023년 3월 무렵까지 이어졌다. 이후 2023년 4월부터는 엘니뇨를 보였고 그 강도도 매우 강한 편이었으나, 현재는 동태평양 수온이 많이 떨어졌고 여러 기상관측 모델의 예측에 따르면 2024년 여름철을 전후로 다시 라니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년대부터 이상 고온 문서가 활성화되어 날짜까지 세세히 기록되거나 문서 길이도 길어졌다.[339]

그리고 2012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평년 미만인 6월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평년 미만인 3월이 나오지 않고 있다.[340] 그리고 서울은 9월도 2013년부터 2023년까지 계속 평년 이상을 기록했다.

2020년대 기온 추세로 볼 때, 1990년대(1991~2000년) 기온 추세까지 생각하면[341] 2001~2030년 평년으로는 2월, 3월, 4월, 7월이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2.3.1. 2020년

1~3월은 일시적인 한파가 있어도 심한 수준이 아니여서 13년 만에 한강이 결빙되지 않았다. 게다가 1~3월 모두 순위권 이상 고온을 기록했다. 그러나 4월과 7월이 매우 낮게 기록되어 고온현상만큼이나 저온현상도 강력했다. 그러나 엄청난 고온현상만큼 강하지는 않았다.[342], 심지어 이상 저온에 해당되는 날씨가 2~3월 일부[343]를 제외하고는 4월 3일까지 단 하루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4월은 다소 쌀쌀했고 5월은 평년 수준이거나 조금 높았지만[344] 6월 역시 상당히 높았다. 특히 1~3월, 6월의 이상 고온 여파로 인해 4월이 저온이라도 상반기 평균기온이 역대 1위였다. 다만 7월에는 매우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었고 5월부터 동태평양 수온이 -로 내려가더니 강한 라니냐로 될 예측이 우세해서 소빙하기 설까지 돌기도 했다. 그러나 8월 중하순에는 강한 늦더위가 지속되면서 8월 말에 더위가 정점을 찍으면서 8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았다. 9월에는 평년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10월은 평년보다 조금 낮았다. 다만 상반기 고온의 여파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반기에도 8월, 11월 등 이상 고온이 있었다.[345] 게다가 라니냐도 10월 말 -1.7을 정점으로 11월부터 -1.0~-1.2로 올라서 예상 외로 약해졌으나[346] 12월은 11월과 반대의 기상이 나타나 포근한 때도 많았으나 중순을 중심으로 추위가 길게 이어졌고, 월말에 추워져서 다소 낮았다. 2020년은 이상기온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서 기온변화가 컸지만 1월은 따뜻했고 7월은 시원한 편이어서 1월과 7월의 연교차는 평년보다 적은 편이었다. 다만 1월 이상 고온으로 인해 매미나방이 창궐하는 등 문제도 있었다. 결국 전국 연평균기온은 13.0°C로 평년보다 0.7°C 높아 상위 6위[347]를 기록했다. 만약 4월과 7월의 이상 저온과 12월 중순 한파가 없었다면 연평균기온이 TOP3이거나 아예 1위를 기록했을수도 있었다. 그리고 전지구 평균기온은 1월 1위, 2~4월 2위, 5월 1위라는 진기록을 세웠고, 6~8월 기온도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기록적이었고, 9, 11월도 1위를 기록했다. 12월만 역대 8위를 기록했을 뿐, 2020년 전체는 2위를 기록했는데 간발의 차이로 2016년이 높은거라서 사실상 공동 1위라 봐도 무방하다. 서울 연평균 13.2°C에 366일 평균 13.27°C이다.

서울에서 2020년이 남긴 기록적인 이상 고온 기록은 다음과 같다.

2.3.2. 2021년

전 지구적으로는 기록적으로 높았던 2020년과 달리 2021년 연평균 기온은 라니냐의 지속으로 최근 6년 평균(2015년~2020년)보다 낮은 편이었으나, 여름만큼은 전세계가 매우 더웠고 대한민국은 연평균 기온이 순위권으로 매우 높은 해이다.[392] 1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강력한 한파가 있었으나 1월 13일을 기점으로 4월까지는 2020년 이맘때 보다 더 심한 이상 고온이 지속되었다. 2월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아서 매우 높았으며[393] 3월은 21세기에서 강력하기로 손꼽힐 정도로 매우 높았다. 4월 역시 가끔씩 이상 저온이 찾아온 날을 빼면 이상 고온이 잦았고 몇몇 날은 심했다. 또한 서울 기준 1~3월 모두 최고기온 극값이 5위 내에 있으며 4월은 극값 5위에는 없지만 21세기 평균기온 2위[394]이고 강한 이상 고온이 왔다. 2~4월은 2002년 상위호환이라고 여겨질 정도였다. 그렇지만 5월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상순은 강원 영동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낮고 이상 저온이 심해서 서울은 24도, 대구는 26도 이상의 더위조차도 없었으나 중순은 상순과 달리 크게 올라 높았지만 대구와 봉화, 강원 영동은 낮았고 하순은 또 내려가서 강원 영동을 제외하면 저온을 보여서 11년만의 낮은 기온, 24년만에 이상 저온을 보였다. 그러나 6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더니 7월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년도 7월과 매우 대조되는 강력한 폭염이 8월 상순까지 기승을 부렸다. 하지만 8월 중하순에는 기온이 내려가 평년보다 약간 낮았다. 그러나 9월은 일부를 제외한 날의 이상 고온으로 평년보다 다소 높았으며 10월도 16~24일에 상당한 이상 저온을 보였으나 상순의 강력한 고온으로 모두 상쇄되어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 11월에도 기상청이 50/30/20으로 예보해서 낮을 듯 싶었으나 큰 추위 없이 평년보다 높았으며 12월에도 상순은 이상 고온을 보였고 중순~성탄절 이브는 저온도 몇번 있었지만 고온이 더 잦고 강했다. 성탄절 이브날까지는 큰 추위는 없었으나 성탄절 이후에 한파가 오면서 크게 낮아졌지만 결국 1.9°C를 기록하여 평년보다 0.8°C 높았고, 결국 전국 연평균기온은 13.3°C로, 2019년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서울 연평균기온도 13.7°C를 기록했으며 365일 평균기온은 13.75°C이다.[395][396] 만약 1월 상순, 5월 상순/하순, 8월 하순, 10월 16~24일, 12월 25~27일이 이상 저온이 아니고 그 시기도 모두 평년보다 높았다면 아예 서울은 1998년, 전국은 2016년을 넘어 1위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었다.

서울에서 2021년이 남긴 기록적인 이상 고온 기록은 다음과 같다.
전국적으로도 2월 평균기온 역대 3위, 3월 평균기온 역대 2위이고[405], 10월 상순 평균기온이 전국 95개 관측소 모두에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또 포항에서 2월 전국 최고기온 극값이 경신되었고 강릉에서 10월 전국 최고기온 극값이 경신되었다. 대전 역시 1월에 14.5 °C, 2월에 22.9 °C, 3월에 24.4 °C, 4월에 30.0 °C, 5월에 31.8 °C, 6월에 32.9 °C, 7월에 36.1 °C, 10월에 31.2°C 등을 찍고 전국에서 월평균 편차가 가장 높은 등 얼마나 2021년 이상 고온이 심한지를 보여준다. 반면에 대구경북 지역의 고온은 비교적 약했으나 10월에는 강력했다.

* 1월 일부[406][407] - 1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강력한 한파[408]가 왔으나 13일부터 크게 올랐다. 13일 서울 최고 기온이 8.3°C, 14일 서울 최고 기온이 7°C까지 오르면서 3월 초 날씨를 보였다. 그래도 이때는 최저 기온이 영하였다. 남부지방은 9~15°C를 기록했다. 15일에는 더 심해서 대부분 아침 기온이 영상권을 기록했는데, 서울 2.0°C, 전주는 5.2°C를 기록했다. 최고기온도 서울 9.9°C, 부산 15.7°C 등을 기록했다. 그러다가 16일~19일에는 초순보다는 약하지만 한파가 있었지만 20일 낮에 크게 올라 서울 7.1°C를 비롯해 중부지방 4~10°C, 남부지방 9~13°C로 올랐으며 21일부터는 최저기온도 높아서 서울 최저 기온 3°C를 기록했고 비가 와서 폭설 때의 눈이 거의 녹았다. 1월 22일에는 서울 최저기온 4.9°C, 광주 7.8°C, 서귀포시는 무려 11.1°C로 평년 최고 기온 보다도 대놓고 높았다. 일교차가 매우 작았지만 다음 날인 23일에는 최고 기온도 평년보다 10℃ 가까이 높아서 서울 12.2°C[409], 그 밖의 지역도 9~16°C를 기록했다. 서울 일평균기온도 7.6°C로 2002년 1월 이후 가장 높았다. 24일에는 더 심해서 최고기온이 13.9°C를 기록했으며 이 기록은 1932년 1월의 14.4°C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하순 기준으로는 1위이다. 이 기록으로 서울은 21세기 1월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을 같은해에 기록하게 되었다. 특히 최고기온은 그 어느 해보다도 높고 1932년 1월 이후 89년만이다. 그리고 대전은 14.5°C를 기록했다. 25일에도 여전히 강력한 초이상 고온이 지속되어서 서울의 최고 기온이 13.9℃로 전날과 같은 기온을 기록했으며 일평균기온도 7.9°C로 3일 연속 7°C대를 기록했고, 23~24일보다도 더 높았다.[410][411] 결국 이 때문인지 전국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연속으로 평균 기온 1위를 기록하였다. 26일에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5.8°C로 전년도 1월 27일 5.3°C를 넘기면서 최저, 최고, 평균 모두 작년을 넘게 되었다. 다행히 이때는 서풍이 아닌 깨끗한 동풍이 불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낮았다. 그나마 26일 오후부터는 초고온 현상은 해소되었지만 그래도 평년보다 크게 높았고 다음날인 27일 서울 최저기온이 1주일만에 영하권으로 진입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4~5°C 높은 기온이다. 그러다가 28일에 눈이 온 뒤 알베도로 떨어져 29일에 반짝 한파가 왔지만 30일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31일에는 서울이 8.7°C까지 올랐고 그 밖의 지역도 7~15°C까지 올랐다. 서울 기준 1월 10일을 끝으로 2020~2021년 겨울 시즌 한파일수는 끝이 났고[412][413] 결국 하순 평균기온은 서울 2위이며 월 평균기온도 서울 -2.4°C, 인천 -2.1°C, 대전 -1.0°C 등으로 상순 한파가 매우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1981~2010년 기준 평년에 딱 맞아떨어졌다.[414] 강원도 동해안쪽은 저온을 보인 곳이 있으나 전주 등 호남쪽에는 평년보다 높았다. 전국적으로는 1981~2010 기준으로는 -0.7°C로 0.3도 높았지만 1991~2020년 기준으로는 -1.1°C로 0.2도 낮았다. 또한 월교차뿐만 아니라 일교차도 2019년 1월만큼 컸다.[415] 서울 기준으로 1월 최저기온 평균은 -6.8°C로 평년보다 약 1도 낮아서 2020년 1월 극값보다 낮고, 2013년 1월 최저평균보다도 낮았지만 최고기온 평균기온은 2.2°C로 평년보다 약 1도 높은 기온이다.[416]

2.3.3. 2022년

1월은 상순의 경우 평년보다 조금 높았고, 중순은 -10°C 안팎의 추위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낮았고, 하순은 22~26일의 고온으로 평년보다 높아 전체적인 월평균 기온은 평년과 거의 비슷했다. 이후 2월은 11~14일, 26~28일을 제외하면 대체로 추운 날씨를 보여 평년보다 1~2도 낮았다.[494] 3월은 역시나 2020년과 동일한 고온을 기록했고, 4월도 평년보다 2도가량 높아[495] 서울과 전국 모두 21세기에서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496] 5월도 잦은 서풍으로 서해안을 제외하면 이상 고온을 보였다. 6월 역시 4~16일은 저온을 보였으나, 17일 이후에는 최저기온 극값을 세우는 등 고온이 심해서 저온을 전부 상쇄시킨 것도 모자라 결국 역대 3위였다. 6월 하순 고온이 7월 상순까지 이어져 7월도 상당히 높았으며 8월에는 제주도와 강릉은 상당히 높았지만 본토는 평년과 비슷했다. 그리고 9월의 경우는 중순에 태풍 무이파난마돌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난기 유입으로 인해 기온과 습도가 매우 높아 여름 수준의 고온을 보였다. 이후 9월 30일~10월 4일에 이상 고온이 있었으나 5일 이후 저온이 잦았으나 10월 하순부터 동풍으로 올라, 11월에는 2011년 11월에 준하는 지속적 고온으로 인해 아예 순위권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12월은 초이상 고온인 11월과 정반대로 이상 고온 없이 지속적인 한파로 인해 평년보다 매우 낮았으며, 결국 전국 연평균 기온은 12.9°C, 서울 13.2°C, 365일 평균 13.30°C를 기록해서 2020년과 비슷해 평년보다 높지만 순위권은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상반기의 고온이 심했고 하반기에는 저온도 다소 있었으나 산발적 고온은 하반기가 더 심했다.[497] 인천은 서풍이 잦아 연평균이 평년 수준이었다.

서울에서 2022년이 남긴 기록적인 이상 고온 기록은 다음과 같다.

전국적으로도 3월 평균기온이 2002년, 2020년 수준으로 역대 3위를 기록했고 4월초이상 고온을 기록해 역대 2위를 기록했으며, 5월도 상위 9위로 높은 편이었다.[501] 결국 봄철 기온은 1998년과 동일한 13.2°C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이상 고온의 주역인 강릉시[502]1월부터 고온이더니 3월~5월에는 강릉에 매우 기록적인 고온이 찾아왔으며 4월에 무려 31.3°C를 기록한 뒤 5월에 폭염일수를 기록하였으며 최저기온도 기록적으로 높았다. 강릉은 6월에 급기야 관측사상 첫 6월 초열대야가 기록되고 말았다. 3~6월 동안 평년보다 2.5~3°C나 높았다. 7월도 상순에는 더위가 심했으나 중순 이후 선선한 편이라 그래도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나 8월에는 초열대야와 극심한 폭염, 식지 않는 날씨로 매우 높았으며 다른 지역과 달리 최난월이었다. 9월도 높았던 편이며 30일에 31도 기록, 심지어 10월에는 무려 32.8°C로 작년에 이어서 전국 최고 극값을 또 경신했다.[503] 11월도 역시나 타 지역대비 고온이 심했다. 하지만 인천은 고온이 약해서 연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했다. 전국적으로도 결국 6월 하순~7월 초순은 압도적 1위를 기록한 지역이 많아 6월은 2020년에 이어 2013년과 공동 2위였고, 7월도 8위로 꽤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7월은 서울이 가장 편차가 높아 전국적으로는 서울보다 덜했다. 하지만 8월에는 제주도와 강릉을 빼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기온을 보인 곳도 많아 전국 전체 평균기온은 평년 수준이었다. 9월도 중순은 매우 높았으나 나머지 순이 조금 낮아 전국적으로 보면 조금만 높았다. 10월에는 한기로 잠깐 평년 수준이거나 약간 낮았으나, 월말부터 올라 11월에는 3~6일 반짝 추위 이후 11~13일 한정 2020년 17~19일에 맞먹는 초이상 고온을 보였고, 중하순은 전체적으로 2011년 11월처럼 고온이 강하다. 11월 29일까지 고온이었으나, 11월 30일부터 평년보다 갑자기 추워져서 12월에는 한파가 찾아왔다

2.3.4. 2023년

상반기의 대륙 특정상 특히 봄철의 강한 고온 + 일찍 찾아온 강한 엘니뇨로 인해 서울과 전국 모두 연평균기온 1위를 달성한 해이며,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인한 매우 심각한 수준의 기온 상승이 한반도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해이다.[590][591] 1월은 초중순에 이상 고온을 보였지만 하순에 매우 강한 한파가 찾아 왔음에도 결국에는 월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았다.[592] 2월은 초중순은 이상 저온이 거의 없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날씨가 길게 이어졌다. 다만 하순은 그다지 고온이 아니지만 저온도 아닌 다소 평범한 평년수준의 날씨를 보여서 평년보다 1도 이상 높았다.[593] 3월은 이번에도 역시나 어김없이 이상 고온을 보였는데 강도까지 관측이래 역대급으로 매우 강해서 2021년을 뛰어넘는 초고온을 보였으며 특히 동해안은 2021년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다만 제주도는 2021년보다 낮았다. 4월에는 대체로 흐린 편이지만 남서풍이나 동풍 등으로 인해 여름 수준의 강한 일사를 보여 꽤 높았다. 5월에는 남부지방은 전북을 제외하면 평범했으나 중부지방은 이상 고온을 보여서 강릉, 서울을 중심으로 높았다. 이 탓에 전국도 상위 10위이다. 6월도 전반기동안 서울은 평범했고, 일부는 조금 낮았지만 이상 저온은 없고, 남부지방은 다소 고온이었으며 영동은 8일까지 고온이 심했다. 게다가 중순 후반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더위와 서울 등 일부는 2년 연속 6월 열대야가 찾아와서[594] 5월의 날씨있어 상반기 평균기온이 역대 1위가 되었다. 6~8월도 역시나 폭염과 폭우, 열대야가 지속되어 전국 기준 역대 4위였다. 심지어 9월도 초이상 고온을 보여 서울 23.7도, 전국 22.6도로 같은해 6월보다 높았다. 10월은 상순은 평범하거나 낮고 중순까지도 별다른 고온이 거의 없었지만 하순은 다소 높아서 결국에는 평년보다 높았고 이는 11월 상순에 기록적인 초고온으로 이어졌다. 폭염은 2018년에 비하여 약했으나, 엘니뇨로 원래 춥지 않던 시기인 3월, 9월, 11월 극초반 등에 기록적인 강력한 초고온이 연달아 나타난 사례이다. 올해 이대로면 서울 기준 연평균 1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으며, 월평균 기온 이 가장 높은 달의 순위와[595] 가장 낮은 달의 순위의 격차가[596] 역대 가장 작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11월 7~30일의 지속적 저온으로 인해 깎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12월에는 5~15일에 2015년, 2021년을 뛰어넘는 매우 강력한 초고온이 왔다.[597] 결과적으로 서울 14.1°C, 365일 평균 14.11°C, 전국 13.7°C 로 종전기록을 크게 경신했다. 1998년 이후 25년만에 서울과 전국이 일제히 1위를 경신한 초고온해로 기록되었다.[598][599]

서울에서 2023년이 남긴 기록적인 이상 고온 기록은 다음과 같다. 모든 달에서 기록이 있다.

전국적으로도 1~2월은 전반적으로 고온이 우세했으며[605] 이후 3월에는 매우 강력한 초고온을 보였다.[606] 4월도 월 전체적으로 보면 고온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는 3월 여파로 인한 1~4일의 초고온 때문이지 나머지 5~30일로만 한정하면 정상인 편이었다.[607] 5월은 중부지방(특히 서울, 청주, 강릉)은 고온이 심했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평범했고 6월은 2022년만큼 심한 더위는 없었으나 저온이 드물어 작년과 비슷하고 1도 높았다. 7~8월은 어김없이 폭염을 보였는데, 7월은 서울, 강릉,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위주로 고온이 심했고 나머지 지방은 폭우와 폭염이 동반되어 전국 기준으로 1도 가량 높았다. 8월은 전국이 폭염과 고온이 동반되어서 결국 여름 전체(6~8) 평균기온은 역대 4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9월도 초고온이라 전국 22.6, 서울 23.7°C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10월은 초중순은 별다른 고온 없이 평범했지만 큰 저온도 없었고 하순에 크게 올라 평년보다 크게 높아서 결국 서울 15.8°C로 평년보다 0.8°C 높았다. 11월도 상순 초반에 역대급 초강력 고온을 기록했다.[608]

2.3.5. 2024년

전년도에 발생한 슈퍼 엘니뇨가 적어도 이해 4월까지 이어졌고, 이로 인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이상 고온을 보이고 있으며[687], 5월 이후에 중립으로 갔지만 하반기까지도 지속적인 고온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1월의 경우 기록적인 고온은 없었으나 큰 추위 없이 평년보다 다소 높은 날씨가 꾸준히 이어지며 평년보다 상당히 높았고, 2월은 아시아/태평양의 매우 강한 난기가 한반도에 집중되며 그 유명한 2007년과 맞먹는 기록적인 초이상 고온을 보였다.[688] 3월에도 지난 6년(2018년~2023년)에 비해서는 양반이지만 그래도 평년보다는 높은 수준의 고온을 보이며 서울 기준 7.0°C로 평년보다 0.9°C 높았다.[689] 이후 4월1998년을 능가할 정도로 매우 기록적으로 높았고, 5월은 4월에 이어 고온이 심할 것이라는 예보가 빗나가면서 심한 고온은 없었지만 그래도 평년수준이거나 약간 높았다. 이후 6월에는 또다시 초고온을 보이며 전국적으로 역대 1위를 기록하였고, 이로써 올해는 전국적으로 상반기 동안에만 벌써 세 달이나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직전 해에 역대 1위를 기록한 상반기 평균기온도 불과 1년 만에, 그것도 매우 크게 재경신되었다.[690][691] 다행히 장마가 시작된 후 7월 초반에는 심한 무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2024년이 남긴 기록적인 이상 고온 기록은 다음과 같다.


[1] 특히 2002년, 2006년, 2007년[2] 6~10일 제외[3] 심지어 6월보다 5월 극값이 더 높다. 다만 7월에는 38.9°C(1994년 7월 21일)를 기록한 적이 있어서 밀린다.[4] 1991~2020년 기준으로는 0.7°C 낮다.[5] 특히 3~5일, 18~21일, 28일.[6] 특히 상순.[7] 1위는 2022년의 28.3°C[8] 특히 8~10일, 29~30일. 그중 9일의 고온이 역대급이었다.[9] 당장 4월 초에 강력한 이상 고온이 찾아온 1994년 4월 6일도 최저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아 일평균기온은 20°C 미만이었다. 그리고 2019년 4월 22일, 2021년 4월 21일의 최고기온과도 같은데 이때도 최저기온이 11°C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일평균기온 20°C를 넘지는 않았다.[10] 특히 20일 강릉의 편차는 역대급이었다.[11] 전국, 서울 모두 2022년과 동일하다.[12] 특히 10월 하순[13] 정확히는 10일부터. 단, 22~23일은 제외. 특히 12~19일. 그 중 13~16일2023년 1월 12~13일을 능가하고, 2020~2021년 1월 하순과 맞먹는 수준이다.[14] 서울의 평년 최저 기온인 -6.5°C보다 무려 17°C 가량 높다. 일평균기온도 평년보다 14°C 가량 높다. 이는 1907년 서울 기상관측 이래 42,000여일 중 평년보다 최저기온,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날이다. 서울 기준 이날을 제외한 1월은 물론이고 2월 전체와 12월 중하순에도 일 최저기온이 10.1°C 이상인 날이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기록은 정말 압도적이다.[15] 이마저 1976년 7월 3일 서울 일평균기온 14.3°C와 비교하면 1.9°C나 높다. 아열대 기후 중에서도 따뜻한 편에 속하며 제주도는 열대 기후의 날씨를 보인 셈.[16] 이는 1년 전 1월 15일의 최고 -12.4 °C, 최저 -18.6 °C과는 완전히 대치되는 기록이다. 당시 아침 최저 -19.2 °C, 낮 최고 -13.6 °C 를 기록한 1986년 1월 5일 이후 15년만의 가장 낮은 값이고 현재까지도 (21세기 이후) 이 이하로 서울의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21세기 가장 낮은 서울 기온으로 이어진다. 2021년 1월 8일 당시 예측이 -19도였기에 이 기록을 깨는지 많은 주목이 있었으나 결국 똑같은 -18.6도를 기록했다.[17] 이는 제주의 1월 역대 최고기온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2020년 1월 7일23.6 °C.[18] 마찬가지로 1월에 강력한 초고온을 보였던 2020년 1월 하순(+6.8°C)보다도 편차가 더 컸다.[19] 이마저도 -0.7 °C에 불과했다.[20] 특히 3월[21] 3월 6~7일, 4월 7~12일, 24~25일 제외.[22] 단 이 해는 3월 초에 한파가 있었다.[23] 이후 2007년이 4.0°C로 밀리기 시작했으며 2009년과 공동 3위가 되었다.[24] 2013년까지 1위였으나 2014년, 2018년이 경신하였고, 2020년대 초반은 4개 해 모두 이 기록을 경신하였기 때문에 현재는 7위이다.[25] 8~13일, 25~27일 제외.[26] 28일부터 조금 한파가 누그러져서 평년 수준을 회복하나 싶더니 1월이 시작하자마자 한파가 다시 와서 1월 5일 서울 최저기온 -15.5 °C를 기록했다.[27] 특히 7~10일.[28] 4월 1~5일 동해안 지역 제외. 특히 3월 30일~4월 4일, 4월 16~18일.[29] 그중 3월 31일~4월 1일, 4월 17일의 고온이 매우 강했다.[30] 2014년 4월 1일에도 23°C까지 올랐다. 2016년, 2021년, 2023년 4월 1일에 이 기록을 경신했다.[31] 특히 5월 4~5일, 13~16일, 27~31일.[32] 이는 2000년대에 접어들어서 대부분 5월 평균 기온이 19°C를 넘기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게다가 20°C도 자주 넘기고 심하면 21°C도 넘겼다. 서울도 2000년대 이후로 5월 평균기온이 18도를 넘겼고 일부는 19°C도 넘긴거에 반해서 2010년, 2011년, 2021년은 18°C 미만이었다.[33] 편차 기준으로 2015년 9월과 비슷하다.[34] 특히 11월 1~2일, 5~6일, 19~20일, 26~29일.[35] 2월 3~9일, 3월 1~8일, 17~19일 제외. 특히 2월 16~21일, 25일, 3월 10일, 15~16일, 28~29일.[36] 그중 2월 19~21일의 고온이 역대급이었다.[37] 서울의 최고 기온이 무려 18.7 °C(!)까지 올라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2월 역대 최고 기온이다. 심지어 초이상 고온으로 유명한 2021년 2월 21일보다 최고 기온이 1°C 이상 높고, 일평균 기온도 1°C 가까이 높다. 가장 최근인 2024년 2월 14일과 비교해도 0.4°C 더 높다. 다만, 시기를 감안했을시 편차는 2024년 2월 14일이 더 크다.[38] 2~7일, 23~24일, 26~28일 제외. 특히 11~14일, 17~18일, 21일.[39] 1위는 1998년 4월 20일로, 무려 33.6 °C(!)를 기록했다.[40] 6~10일, 16~21일, 29~31일.[41] 특히[42] 그중[43] 특히[44] 그중[45] 최저극값 11월 13일 0.2°C. 인천도 1902년과 함께 둘 뿐인 최저극값 영상이다.[46] 단 12월 하순은 꾸준히 낮았고 1월은 평년 수준이었고 2월은 꽤나 추웠기 때문에 2019~2020년 겨울보다는 확실히 낮았고 겨울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했다.[47] 3~4일, 12~16일, 20~22일 제외. 특히 28~30일.[48] 그래도 역대 4위를 기록해 순위권으로 높긴 했다.[49] 대관령이 봄에도 춥고 4월 말이면 다른 지역의 4월 초 날씨를 보인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게 다른 지역이라면 4월 신기록을 벌써 경신했을 것이며 35°C와 맞먹는 더위가 찾아온 셈이다. 게다가 9월에도 30 °C를 넘은 적은 없었다. 그러나 5월에는 31.0 °C를 기록한 적은 있다. 반면 한여름에 대관령에 강력한 폭염이 온다면 33~35°C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아직까진 대관령은 폭염이 없었다.[50] 해발고도가 100m씩 높아질 수록 평균적으로 기온이 0.6℃ 가량 낮아진다고 하는데, 대관령 관측소는 772m라는 높은 고도에 존재한다. 이에 따르면 만약 대관령의 해발고도가 다른 지역들처럼 낮았다면 최대 4.6℃나 더 높아 4월에 34.7℃로 35°C의의 아성을 위협했을 것이라는 뜻이 된다. 달리 말하면 4월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영덕의 34.0℃도 41m라는 낮은 해발고도 덕에 가능했다는 말도 된다.[51] 인천은 봄에 일교차가 작고 선선해서 평년 기준으로 어린이날부터 20°C를 넘으며 4월 중순까지도 20°C를 넘는 날이 적다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강력하다.(물론 푄 현상의 영향도 있겠지만) 2010, 2011, 2013, 2020년의 경우 20°C를 아예 넘지 못했다. 2022년 5월의 경우 인천은 하순에 25°C를 갔으며 26°C를 넘긴 적도 없었으며 2024년 5월은 일평균 20°C도 없었다. 이 때문에 대구보다 인천이 4월 극값이 더 높다. 평년은 대구가 확실히 더운걸 감안하면 이례적이다.[52] 이 극값은 역대 5월 최고 극값보다도 높다. 인천은 5월은 당연하고 6월 30도도 없거나, 하루이틀만 넘는다. 2014~2019년 6월은 30도 조차도 없었다. 심지어 2005년의 인천은 저온이 잦은 다른 지역과 달리 유독 높은 날씨가 이어져 5~6월 모두 30°C를 넘었음에도 4월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연 극값도 이보다 낮은 해들도 많고, 2005년 인천이 다른 지역과 다르게 고온이 심했기에 7~8월에 35도까지 올라서 4월에 연 극값을 세우는 일은 없었다. 다만 6월 극값은 2012년 6월 33.8°C로 4월 극값보다 높다.[53] 당시 평년보다는 하루 밖에 늦지 않았지만 9년만에 가장 늦은 개화라서 상당히 늦게 핀걸로 느껴질 수 있다. 만약 4월이 되어도 이상 저온이었더라면 정말 상당히 늦었을 수도 있다.[54] 1~5일, 27~29일.[55] 다만 인천은 월초부터 30°C를 넘기는 등 더워서 2005년 여름까지 서울과 인천의 기온차이가 비슷했다.[56] 4~6일, 13~15일, 19~23일, 30일 제외. 특히 1일, 11~12일.[57] 8일, 14~20일 제외. 특히 2~6일, 10일.[58] 거의 한달 내내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5도 이상으로 올랐으니 마치 초봄처럼 느낀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다.[59] 4~8일, 22~24일 제외. 특히 13~15일, 29~31일.[60] 역대 12월 전국 평균기온, 최저기온, 최고기온 모두 최하위이다.[61] 2005년 12월 -3.9℃, 2006년 1월 -0.2℃.[62] 후술할[63] 4~10일, 17~18일, 21~23일. 특히 5일, 9~10일, 22일.[64] 19~20일, 27일, 29일 제외. 특히 3~5일, 8~10일, 13~16일, 21~24일.[65] 특히 21~22일, 26~27일.[66] 그중 1~6일, 10일의 편차가 매우 기록적이었다.[67] 이 때문에 서울은 가을 시작이 10월 11일까지 밀려났다. 후술할 2021년보다도 하루 늦은 셈.[68] 이게 얼마나 최악의 기록이냐면 2021년 5월과 동일하다. 10월은 보통 4월보다 2도 정도만 높고 5월과는 약 3도 차이가 나는데 다소 저온인 5월과 동급일 정도로 매우 높았던 것.[69] 2021년 10월 전까지는 1위였다.[70] 평균 기온이 평년 5월(17.0도)과 맞먹는 수준이었다.[71] 당시를 생각하면 매우 놀랍고 현대에 와서도 놀라운 기록이다. 보통 10월 최저 극값이 5°C 밑으로 떨어지는 것은 다반사고 심하면 0~2°C 근처까지 가는데 그 수준을 훨씬 넘겼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고온이다. 심지어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영하를 기록한 적도 있었다. 심지어 고온이 심했던 2019년도 4.7°C였고, 2021년은 1.3°C(10월 17일), 2016년에는 0.7°C(10월 31일)를 기록했다.[72] 참고로 2011년 중부권 폭우 사태가 한창이던 2011년 7월 27일의 서울 일강수량이 301.5mm이다. 10월 하순에 웬만한 한여름 집중호우조차도 한 수 접어야 될 정도의 엄청난 비가 내린 것이다.[73] 그 외에도 속초 232.0mm, 대관령 171.5mm, 동해 104.0mm 등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큰 비가 내렸으며, 더 나아가 이는 모두 공식 관측소 기준으로, 비공식 관측소까지 합치면 일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린 지역이 훨씬 더 많다.[74] 6~7일, 11~12일, 14~17일, 29~30일 제외. 특히 1~4일, 9일, 26일.[75] 2~3일, 15~17일, 28~30일 제외.[76] 다만, 첫눈은 11월 6일에 와 평년보다 빨리 온 편이다.[77] 특히 서울 기준 2006~2007년 겨울은 그 유명한 2019~2020년 겨울보다도 겨울철 평균 기온이 더 높다.[78] 심지어 최저기온 극값을 2월 2일에 달성했다.[79] 여담으로 2020년이 11~12월을 제외하면 2007년과 비슷했다. 고온과 저온의 정도가 좀 더 뚜렷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비슷한 날씨를 보였으며, 이쪽은 12월 한파가 있었다지만 11월 고온으로 인해 2007년과 연평균이 같았다.[80] 1월 7~9일, 12~14일, 31일, 2월 1~2일, 14~15일 제외. 특히 1월 3~5일, 2월 6~7일, 17~22일, 25~28일.[81] 그 때 당시에는 4.3°C. 2011년부터는 관측 장소 평균 변경으로 인해 4.2°C가 되었고, 2021년부터는 또 변경되어 4.0°C이다.[82] 후술할 2024년에 4.1℃로 기록이 깨졌다.[83] 실제로 서울 기준 2007년 2월 평균기온은 2011년 3월(3.6°C)보다 높고, 1994년 3월(4.0°C)같으며, 2005년 3월(4.1°C), 2010년 3월(4.3°C)과도 크게 차이가 없다.[84] 특히 19~21일[85] 이 점은 2019년과도 비슷하다.[86] 일부 날짜 제외[87] 단 2017년 1월은 상순이 초고온이고 중하순은 다소 낮아 편차가 더 컸다.[88] 1~5일, 24~30일 제외. 특히[89] 1~4일, 23~28일 제외. 특히[90] 그중[91] 하지만 2022년이 이것을 경신했다.[92] 11월 4일, 17~22일, 29일, 12월 5~7일, 14일, 18일, 하순 제외[93] 15~22일 제외. 특히 1~5일, 9~13일.[94] 특이한 점이 강릉은 낮 한때 21.3℃까지 올라가다 급격히 낮아진 것으로 보이며 속초는 온기가 넘어오지 못해서 그런지 7.0℃로 평년보다 조금 높은데에 그쳤다.[95] 특히 18~19일, 21일.[96] 속초 21.8°C, 동해시 21.6°C, 영덕 20.5°C, 강릉 20.3°C, 울진 20.2°C. 특히 속초와 동해의 일평균기온은 전국 역대 3월 최고 1~2위이다. 2023년 3월 최고 일평균(3월 30일 강릉 20.6°C)보다 더 높다.[97] 이는 5월에 해당하는 기온이다.[98] 7~14일, 18~19일. 18일은 최저기온 제외.[99] 2~5일, 11일, 15~18일, 21~24일, 30일 제외[100] 8~10일, 12~14일, 19~21일 제외. 특히 29~31일.[101] 5~10일, 24일, 26~30일. 특히 7~9일.[102] 1~4일, 9~13일[103] 다만 2011년 6월의 경우 서울은 평년보다 0.2도 낮았다.[104] 5월 평년 비슷범위 +-0.2도, 6월 비슷범위 +-0.3도[105] 다만 2010년 5월 서울의 경우 1971~2000년 기준 평년값을 적용해도 0.2도 낮았으며 서울은 6월이 가장 크게 상승했다.[106] 특히 2014년(수도권), 2018년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초고온이었다.[107] 다만 서울의 경우 6월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이 3월이다.[108] 4월 제외[109] 아예 없지는 않았다. 5월 4~5일과 14~22일이 그나마 초여름 날씨를 보였을 정도다.[110] 물론 이 해 이후의 여름철에도 평년보다 낮은 달이 없지는 않았지만, 2009년 이전에 비하면 확실히 그 빈도가 줄어들었으며, 서울 기준 여름철(6~8월)에 확실한 월 저온을 기록한 달은 이 해 이후로 2014년 8월, 2020년 7월 단 두 달뿐이다.[111] 특히[112] 그것도 3월 초봄 날씨가 아닌[113] 역대 2위인 2021년6.4°C보다도 무려 2.5°C나 높은 압도적인 2월 하순 1위 기록이다.[114] 참고로 3월 상순 최고 기록은 2023년 3월의 8.6°C. 종전에는 2019년 3월의 8.1°C에 불과했다.[115] 4~5일, 14~16일, 20~22일[116] 불과 6일 전인 4월 28일에 서울의 최저기온 2.9°C에 최고기온이 7.8°C, 일평균기온도 5.0°C였다.[117] 당장 낮에 초여름 날씨를 보였던 2019년 5월 이맘때를 보더라도 최저 기온은 평년과 비슷했고, 서울 기준 일평균기온도 20°C 미만이였다. 하지만 2010년 5월 4일의 경우는 최저 기온까지 평년 6월 수준인 18.2°C를 기록해 2020년 5월같이 매우 높았으며, 서울 기준 일평균기온도 20°C를 넘겼다. 즉 1주일만에 20°C 가까이 오른 것이다.[118] 동해안은 초저온[119] 1~2일, 12일, 22일, 27일, 30일 제외[] [121] 서울보다 전국이 더 높은 8월인 마지막 해이다. 단 구평년 기준으로는 2020년 8월도 서울보다 높았다.[122] 9일, 22~30일 제외. 특히 1~7일, 13~18일, 21일[123] 원래는 서울이 전국보다 1도정도 높다. 따라서 보통 전국이 21.6도면 서울은 2019년(22.6도)와 비슷하게 나온다. 반면 서울이 21.8도면(2009년, 2013년) 전국은 20도대 후반에 그친다. 또한 이 해와 2013년은 9월 초순도 정 반대였는데, 이 해 9월 초순은 늦더위가 심했고 일교차도 비교적 작았으며 소나기와 가을장마로 인한 집중호우도 잦아 습한 날씨를 보였으나, 2013년 9월 초순은 평년보다 조금 낮아 대체로 선선하고 일교차도 대체로 크고 건조했다.[124] 엄밀히 말하면 22도를 넘지는 않았지만, 21~22일 저온 현상과 그 밖의 일부 날이 평범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므로 저온 현상이 없었다면 충분히 가능했다.[125] 그래도 2019년이나 2022년과 달리 10월 초가 되기 전인 9월 30일에 고온이 잦아들었다.[126] 1~2일, 5~6일, 10일, 19~22일[127] 2018년도 비슷하게 이상 고온과 한파가 번갈아가며 왔으나 한파의 강도가 강했던 편이라 평년보다 조금 낮았다.[128] 1~8일, 20~24일, 26~27일[129] 전국적으로는 평년보다 조금 높은날은 있었다.[130] 1~5일, 12~17일, 26~27일[131] 여담으로 이 달부터 새로운 평년값인 1981~2010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2021년 3월까지 사용하였다.[132] 첨찰산 기준[133] 21~23일, 30~31일[134] 20~25일 제외. 특히 1~10일, 17~19일, 27~29일.[135] 그 중 3~5일, 27~28일은 21세기에서 손에 꼽는 11월 이상 고온을 보인 2020년 11월 17~19일, 2023년 11월 1~3일과 맞먹는다.[136] 이는 10월 15일~11월 15일 평균과 맞먹는 수준이자 평년보다 낮은 역대 4월 날씨보다 기온이 높다. 실제로 그 해 4월 평균기온은 11.0 °C로 이상 저온을 기록하여 11월과 별 차이가 없었다. 게다가 10.7 °C를 기록했던 2020년 4월보다도 높은 기온이다.[137] 평년(7.2°C) 보다 3.5°C 높았으며 같은 해 4월 평균 기온과 같았다. 인천, 수원은 4월보다 높았다.[138] 서울은 2022년에 10.0°C로 다시 10°C대를 기록했고 전국은 2015년에 9.8°C로 근소한 차이로 10°C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구 평년으로는 10.1°C로 한번 더 아열대기후 기준이 되었다.[139] 특히 5월 1~2일[140] 전주에서 31.1°C를 기록.[141] 2010년대에 2012년 4월 극값보다 낮은 5월은 2010년과 2012년뿐이다.[142] 사실 최저기온 19 °C와 5월 극값 29.3 °C가 약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5월 초중순에 최저 기온 15 °C, 최고 기온 25 °C만 넘겨도 이상 고온이며, 5월 하순이라도 최고기온 27 °C 넘으면 이상 고온이다. 오히려 5월에 최저 20 °C, 최고 30 °C를 넘기는 것이 심한 이상 고온이다. 이 지경까지 가면 체감으로는 늦봄은 커녕 초여름인 6월을 넘어서 한여름인 7~8월의 수준 날씨로 느끼게 된다. 대표적으로 2014년 5월 하순, 2018년 5월 중순, 2020년 5월 초순.[143] 이후 이 이상 고온은 6월까지 이어졌다가 7월이 되어서 풀렸지만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강력한 폭염이 왔다. 8월은 상순 폭염의 여파로 서울 월평균 기온은 27.1°C로 8위를 기록하였다.[144] 사실 2010년대 초반이 늦추위가 강해서 봄이 짧았다. 게다가 이 해에는 여름의 시작까지 매우 빨라서 더욱 그렇게 느껴진 것이다. 이 해에는 무려 서울 기준으로 5월 2일에 여름이 시작되었다. 심지어 대구보다 빨랐을 정도니 이상 고온이 심각한 거를 알수 있다.[145] 흥미로운 점은 전국에서 여름이 가장 빨리 시작되는 대구의 경우 이 때는 고온의 정도가 비교적 약했다. 결국 서울과 대구의 평균기온이 비슷했을 정도다. 이는 3년 뒤인 2015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이 때에는 서울은 고온이 매우 심하지 않았고 대구는 고온이 매우 심해서 서울 18.9°C, 대구 21.7°C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서울 평균기온이 전국 평균기온보다 높기도 했고 서울이 평년보다 1.1도나 높아서 약했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수도권 서해안인 인천은 16.8°C로 인천 치고는 높은 편이나 대구랑 5도나 차이가 났다.[146] 특히 8월 1~9일. 7월 중순, 8월 중하순 일부 제외.[147] 3월의 경우 중부지방은 잦은 꽃샘추위로 인해 9일의 초고온에도 불구하고 평년보다 다소 낮았지만, 남부지방은 그렇게 낮지 않았으며 대구의 경우 초이상 고온을 보였다. 여름철인 7월의 경우에도 중부지방은 습한 장마가 찾아오며 평년보다 조금 높은 수준에 그쳤지만, 남부지방은 마른 장마로 인해 평년보다 매우 높았다. 단 4월은 중부/남부 가리지 않고 평년보다 매우 낮았으며, 8월은 중부/남부 가리지 않고 매우 더웠다.[148] 20~23일, 30일~2월 1일.[149] 포항이 일평균 19.3°C로 근접하게 나오긴 했다.[150] 2013년 3월 9일에 전주에서 28.2도를 세웠는데 9일만 일렀어도 2월에 25~26도대의 기온까지는 나타날 수 있다는 말도 되며 서울도 2월 최초로 20도를 넘는 기록이 나왔을 것이다. 실제로 8년 뒤에 이 값에는 못 미쳤지만 전국 2월 극값이 경신되었고 서울도 17.4°C를 기록했다.[151] 7~8일, 12~17일, 23~26일. 특히 13~15일, 24~25일[152] 일평균기온도 무려 26.3°C를 찍었다.[153] 참고로 이 해부터 30도를 넘는 반짝 더위가 무려 5년 연속으로 기록되었다. 이후 2018년은 30도를 넘지는 못했지만 최저 기온이 20도를 넘는 일이 발생했고, 이후 2019~2023년에 또 기록되었다. 특히 2014년과 2021년, 2023년은 최고 기온도 30도를 넘었고, 최저 기온도 20도를 넘은 적이 있었다. 아이러니한 점은 2021년 5월은 저온이었다는 점.[154] 특히 6월 9~10일[155] 전년도보다 높았으며 당시 기준 1943년 8월과 0.1°C 차이로 2위, 현재도 4위이다.[156] 남부 지방은 9월 일부를 제외한 월 자체.[157] 3일, 15~17일, 25~26일 제외. 특히 1일, 5~10일[158] 비록 상강 날짜는 다르지만 2019년 상강도 심한 이상 고온을 보였다.[159] 이는 2012년 1월에도 2013년 12월과 마찬가지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았지만 전년도 겨울인 2011년 1월의 한파가 꽤 심해서 체감하기로는 이상 고온으로 느꼈진 사람도 있다는 것 과도 비슷하다. 게다가 전달도 기온이 낮았다. 다만 2013년 12월에는 다음 달인 2014년 1~2월에 이상 고온을 보인 것과 정 반대로 2012년 1월에는 다음 달인 2012년 2월에 강한 한파가 찾아왔다.[160] 서울 기준 이 해부터 2018년[772]을 제외하고는 모두 연평균 13°C 이상을 기록하였고, 심지어 2023년에는 14°C도 넘었다.[161] 이해 이후로 서울 기준 봄철(3~5월)의 월평균기온이 평년 이하를 기록한 것이 2019년 4월, 2020년 4월, 2021년 5월까지 총 3회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2019년 4월은 편차가 -0.4°C에 그쳤다. 2010~2013년 봄철 동안 무려 9회나 평년보다 낮았던 것과는 완전히 대조되며, 특히 이 시기에는 2010년 4월 등 기록적인 초이상 저온까지 있어 더 비교된다.[162] 2014년 35.8˚C, 2015년 36.0˚C, 2016년 36.6˚C, 2017년 35.4˚C, 2018년 39.6˚C, 2019년 36.8˚C, 2020년 35.4˚C, 2021년 36.5˚C, 2022년 36.1˚C, 2023년 35.8˚C.[163] 1월 9~10일, 12~15일, 21~22일, 2월 3~9일, 21일 제외. 특히 2월 24~28일[164] 다만 2월의 경우 2012년~2013년만 저온을 보였다.[165] 반면 북미에는 이 시기 최악의 혹한이 엄습하며 시카고의 체감온도가 -46˚C를 기록하기도 했다.[166] 이는 이상 저온이 있었던 1993년 7~8월, 2020년 7월과 비슷했다.[167] 그리고 6년 뒤인 2020년 1월 7일, 제주시에서 1월에 23.6°C의 기온을 기록하여서 거의 가깝게 기록했다. 물론 제주시는 합천과 달리 최저기온이 매우 높아서 이때의 합천은 그냥 봄날씨였으나 2020년 1월 7일 제주도는 기온분포도 여름날씨와 맞먹는다. 9년 뒤 2023년엔 제주도가 아닌 내륙에서도 1월에 20˚C를 넘는 지역이 나타났으나 이를 따라잡기는 택도 없어 보인다.[168] 5~10일, 14일, 20~21일 제외. 특히 26~29일[169] 그중 3월 28일의 고온이 기록적으로 강했다.[170] 서울은 7.9 °C로 역대 4위[171] 4~7일 제외[172] 이는 1981~2010년 평균보다 1.5°C 높으며, 이상 저온이 매우 심했던 전년도보다는 4°C나 높다.[173] 이후 2년 주기로 2016년과 2018년에도 4월 초에 최고기온이 5월 중하순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2020년에는 4월 초에 딱히 고온현상이 없었으나(1일은 그래도 고온이긴 했다.) 대신 2021년과 2023년에 강하게 찾아왔다. 심지어 2023년에는 25°C도 넘겼다.[174] 2~8일, 12일 제외. 특히 27~31일[175] 2010년을 제외하면 2010년대 서울에서 가장 낮았고 6일에는 대관령에 5월 눈이 내렸다. 대관령이 봄에 추운 것을 감안해도 5월 눈은 드물다.[176] 2000년 5월 25일 진주의 37.0 °C를 0.4 °C 차이로 갱신. 대구는 이미 5월부터 여름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상당히 높으며, 7~8월에 찾아올 법한 더위가 찾아온 셈이다. 결국 이 해 최고기온 2위를 5월에 달성했다. 1위는 7월 31일의 37.5 °C로 5월 31일보다 불과 0.1 °C 높았다.[177] 그리고 64년만에 서울 봄폭염이며 이 해부터 2년 연속으로 32도를 넘었으며 이후 2019년에 넘겼다.[178] 일평균은 26.2°C로 압도적인 1위.[179] 2000년과 2019년에는 최저 기온은 13~18도로 비교적 높지 않았지만(사실 13~18도만 되는 것 부터가 이미 충분히 고온이다. 서울 기준으로는 15~19도이다. 다만 최고 기온에 비해 확실히 낮았던 것이다.) 2014년은 최저 기온도 높았다. 대구 21도, 서울 20.5도를 기록할 정도다. 영동의 경우 2019년도 최저기온까지 높았다.[180] 이 여파는 매우 크게 작용하여 어린이날에 강한 꽃샘추위가 찾아왔지만 5월 평균 기온이 18.2 °C를 기록하여 당시 5월 평균 기온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만약에 꽃샘추위가 없었다면 19°C대, 서울은 20°C 이상을 기록하여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역대 신기록을 달성했을지도 모른다. 5월 상순은 13~16도에 그쳤던 평균기온이 중순은 18~19도, 하순으로 가니까 21~22도까지 뛰었다는 것을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러나 1년 뒤에 기록이 바로 깨졌으며, 그 이후로도 계속 밀려서 현재는 5위이다.[181] 6,7월은 서울 기준 각각 0.9,1.2도, 전국 기준 0.7,0.6도 높아서 높은 편이었지만 8월은 평년보다 다소 낮았다. 이상 저온/대한민국/2010년대 문서 참조.[182] 2022년 6월과 어느정도 유사한 편이긴 하다. 다만 2022년 6월은 저온이 4~16일(일부 날짜 제외), 심한 고온이 17~30일로 더 길었으며 편차가 더 극단적이었다. 다만 서울은 저온, 고온 둘다 약한 편이라서 덜 극단적이다.[183] 22~24일, 26일 제외, 30~31일은 전국 모두 포함.[184] 단 대구, 경북은 8월 1~2일 제외[185] 9월 남부지방(2~4일은 전국), 10월 3~8일, 14~17일, 27~28일 제외. 특히 10월 11~12일[186] 11월 3일, 7일, 12~15일 제외. 특히 1일, 21~22일, 25~27일[187] 이는 8년 뒤인 2022년에 더욱 심각하게 일어났으며 평균 기온 차이는 13도에 가까웠다.[188] 보통 엘니뇨면 비가 많은 편이다.[189] 서울 기준 월평균 순위로도 2023년 기준 가장 높은 월평균 순위와 낮은 순위의 격차가 적은 해이기도 하다. 다른 해들은 못해도 월평균 단계 격차가 수십이나 벌어지는데 반해, 2015년은 6월 전체 중 6위, 8월 전체 중 26위로 격차가 20단계밖에 되지 않는다. 그 2020년도 1월과 7월의 순위 격차가 77단계나 이르렀으며, 1998년도 4월과 8월의 격차가 77단계로 2020년과 같다. 2016년은 8월과 9월이 2위이고, 3~7월과 10월도 모두 상위 15위 이상, 12월도 상위 21위로 높지만, 1월이 49위, 11월이 48위를 기록했고, 2월도 상위 40위 안에 들지 못해 48단계까지 벌어졌으며, 2019년이 그나마 격차가 좁긴 하지만 4월이 35위에 머물러 5위인 9월과의 차이가 30단계에 이른다. 여담으로 2018년은 8월 1위와 10월 79위로 격차가 78단계이며 2017년은 5월 5위와 12월 83위로 격차가 78단계이며 2021년은 3월 2위와 5월 51위로 49단계이다. 그리고 2010년대 전반기는 2010년 4월, 2011년 1월, 2012년 12월, 2013년 4월, 2014년 12월, 즉 모든 해에 한개씩 하위 30위에서 볼 수 있고 격차도 매우 크다. 2022년도 11월 2위와 하위 30위권인 12월 탓에 격차가 매우 크다. 심지어 고온이 매우 강한 2023년 조차도 11월은 전체적으로는 중위권인 48위이므로, 격차가 3월/9월과 47단계이다. 또한 같은 기온일 때 최근 것을 높게 보지 않고 낮게 본다면 2012년 11월도 하위 30위권이다. 2016~2021년, 2023년은 하위 30위권, 상위 30위권에 모두 없는 달까지는 있지만 하위 30위권에 나오지는 않다. 2015년은 기상자료개방포털 고온 1~30위 순위에 모든 달이 있다.[190] 1월 1~3일, 7~8일, 2월 1일, 8~9일, 12~13일, 27~28일 제외[191] 평균기온으로 놓고 보면 2년만이지만 최저기온 기록은 2012년 12월보다 2013년 1월이 더 춥다. 그리고 전국적으로는 2013년 1월이 2012년 12월보다 더 낮다.[192] 이후에는 5년 뒤에 있었다.(2019~2020년 겨울) 다만 그때는 12월 초와 말일에 강한 한파가 찾아왔지만 이상 고온이 더 심해서 평년보다는 약 1 °C 높은 편이였다.[193] 3~5일, 9~12일, 23~24일 제외. 특히 19~20일[194] 인천은 평년 수준이었고 1991~2020으로는 편차가 -였다.[195] 7~9일, 13~17일, 20일 제외. 동해안은 18일, 22~28일만 포함. 특히 2일, 26~28일[196] 그러나 이쪽은 잦은 동풍을 받아 저온이 길고 강하게 이어져서 평년보다 낮았다.[197] 5일, 11~12일 제외. 특히 26~29일[198] 2016년은 평균기온이 20도를 넘기지는 못했으나 25.6°C를 기록해서 낮 더위가 있었다.[199] 전년도인 2014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긴 했으나 5월 하순에 폭염 수준인 33°C를 넘는다는 것은 매우 심한 이상 고온이다. 그리고 2014년은 매우 극단적이었다.[200] 이 정도면 다른 지역에선 6월, 대구로 쳐도 평년 9월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게다가 대구는 아예 4월 30일부터 기상학적인 여름이 시작되어 5월 전체가 여름이었다. 요약하자면, 전년도처럼 극단적인 기록은 없었을지언정, 꾸준히 고온인 날씨가 2012년 서울처럼 한 달 내내 이어진 것이다. 다만 2015년 서울이나 2012년 대구는 고온현상이 강하지 않아서 평년보다 심하게 높지 않았다.[201] 다만 대구의 경우 9월은 이상 저온이 왔다.[202] 기온 변동폭이 비슷범위 +-0.3도에 불과한 5월이므로 평년보다 1도 이상만 높아도 사실상 상당한 이상 고온이다. 즉, 다른 달로 치면 평년 대비 1.5°C 이상 높음 취급을 받는 셈.[203] 전년도의 폭염일수에 비해서는 비교적 약하긴 하지만 32.2도의 기록은 엄청난 것이고 이때까지 2년연속 32°C를 넘겼다. 게다가 2019년 5월 이전까지 극값 5위에 이름이 있었다.[204] 다만 서풍의 영향으로 인천은 16.8°C로 약간만 높았으며 2021년 5월과도 고작 0.6°C 차이다.(물론 인천은 2021년 5월이 그닥 저온이 아니다.) 그 밖에 강화 등 서해안 지역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만 높았고 큰 더위는 없었다. 이는 내륙과 동해안과 대조된다. 그리고 3년 뒤인 2018년 6월과도 유사했으며 5년 뒤인 2020년 6월에는 인천 등 서해안과 호남 서부 지역도 다소 높긴 했으나 내륙과 동해안 지역에서 편차가 크고 강원 동해안으로 갈수록 커져서 이와 유사했다.[205] 5일, 20일, 26일 제외.[206] 특히 하순. 단 5~6일, 11~13일은 제외.[207] 26~28일은 전국 모두 포함[208] 대구 5월이 이상 고온이 심했다지만 5월보다 낮다는게 이상 저온이 심한 것이다.[209] 1~2일, 10~13일, 28~31일 제외[210] 이 날은 최저기온도 15°C를 기록해서 일평균기온이 19°C였다.[211] 서울 기준으로 평균값 상으로는 생각만큼 높은건 아니지만 일별 평균기온의 중앙값으로 보면 16.9°C에 이른다. 앞뒤해에 비해 평균값은 낮은데 오히려 중앙값은 더 높았다.[212] 11월 1일, 25~29일, 12월 3~4일, 17~18일, 27~29일 제외. 특히 11월 중순, 12월 9~15일.[213] 이 정도면 초이상 저온을 기록한 4월 평균기온과 비슷했으며 10월 하순~11월 중순 1달간의 평균기온과 비슷하다.[214] 강수량도 105mm이나 5년 뒤인 2020년 11월이 120mm를 기록해 더 많았다.[215] 1973년부터 집계한 순위이다. 이전부터 집계했다면 1958, 1948, 1968년에 밀려 4위일 가능성이 높다. 서울, 강릉, 부산, 대구, 광주 모두 이 3개 해의 12월 평균기온이 2015년 12월 평균기온보다 높다.[216] 2011년 3월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다. 한술 더 떠 2015년 12월이 이상 고온에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으로 엘니뇨의 정석을 보여줬다면, 2011년 3월은 이상 저온에 매우 건조해 라니냐의 정석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217] 17~25일[218] 2월 15~16일, 2월 하순[219] 26~31일[220] 10월 29일~11월 2일, 8~10일, 22~28일[221] 1, 11월은 수도권은 평년보다 조금 낮았지만 다른 지역이 조금 높아 전국적으로는 평년 수준 이었고, 3월 일부 8월 말, 10월 말도 이상 저온이 있었지만 다른 때는 다 높았고 8월도 이 여파로 평년보다 2°C 이상 높았다.[222] 이 연평균기온 기록도 7년 뒤매우 크게 경신된다.[223] 기록 당시에는 유일했으나, 7년 뒤에 다시 한 번 전국 월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달이 없었다. 게다가 2016년의 경우 1월 편차는 0이어서 12달 모두 +는 아니었지만, 7년 뒤에는 12달 모두 편차가 +였다![773][224] 이는 전년도인 2015년에 서울이 평년보다 낮은 달이 없었던 것과 같다.[225] 1~6일, 10일, 29~30일[226] 1~2일, 8~13일, 25~26일 제외. 특히 4일, 18일, 31일[227] 이는 1915년 3월 1일(-14.1℃)~4일(16.7℃)의 하위호환격이었다.[228] 4월 9일(수도권), 11일(동쪽지방), 17~19일, 21일, 5월 3~4일, 6일, 10일, 15~16일, 24일 제외. 특히 4월 1~2일, 26~27일, 5월 18~23일[229] 2014년부터 2년 주기로 일어난다. 단 2020년의 경우 2021년이 대신 나타났다.[230] 4월은 2010년대 초반에 이상 저온이 찾아왔지만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 그러나 2019년부터 평년보다 내려가 2020년에는 4월 이상 저온이 다시 찾아왔으나(2019년은 평년 기준에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2020년에는 1도 이상 낮았다) 2021년부터는 다시 이상 고온으로 갔다.[231] 6월 15~16일, 7월 1~7일, 16~17일, 29일, 8월 26~31일 제외[232] 21세기에서 이보다 극값이 높았던 경우는 2018년(39.6°C), 2019년(36.8°C), 2012년(36.7°C) 뿐이다. 더 경악스러운 점은 이 세 기록은 모두 폭염이 절정인 8월 상순에 기록되었지만, 2016년의 최고 극값은 8월 21일, 즉 원래대로면 폭염이 이미 물러갔어야 하는 8월 하순에 기록되었다는 점이다.[233] 8~13일, 23일, 29~31일 제외[234] 전국 기준으로는 약간 낮은 날은 있었다.[235] 2016년 당시에는 1위였으나, 2023년 9월23.7°C를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236] 5~7일, 12~14일, 17~21일[237] 6일, 10~11일, 15~16일, 23~24일, 28~30일 제외. 특히[238] 그 중 1월 2일, 6일, 8일은 2023년 1월 12~14일을 연상케 할 정도로 고온이 매우 기록적이었다.[239] 2013년, 2021년과 반대인데, 2013년과 2021년은 상순은 심한 한파를 보였으며, 중~하순은 고온이였고, 2017년은 상순은 이상 고온이였고 하순은 조금 낮았다. 다만, 2013년과 2021년의 차이점이라면 1월 중하순의 경우 평년보다 조금 높은 2013년과 달리 상당히 높아서 결국 평년 수준이었다.[240] 특히 4~5월의 고온이 심했다. 2월은 한파도 가끔 있다 보니 평년수준을 기록했으며, 3월은 꽃샘추위가 강하지는 않았지만 이상 고온도 거의 없어서 평년보다 약간만 높았으며, 8월은 이상 저온 현상이 있었지만 입추 전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났고 처서 전후로도 평년보다 높은 기간이 있어서 평년~조금 높은 수준이였다. 한편 9월은 하순에 늦더위가 있었지만 5~7일, 10~11일, 20~21일, 29일이 평년보다 낮았고 그 밖의 초중순이 평년 수준이라 전체적으로는 평년 수준이었다. 일부 지역은 편차가 -가 나타나기도 했다.[241] 11~12일, 18~19일, 30일[242] 4월 1~2일, 6일, 18~21일, 5월 6일, 14~16일, 26일 제외. 특히 4월 30일~5월 5일, 5월 28~31일[243] 5월 3일부터 최고기온 한정 7월 더위가 왔다는 셈이다. 단 최저기온은 비교적 낮아서 초여름 더위에 가까웠다. 진짜 7월 더위는 2014년 5월 27~31일, 2018년 5월 15~17일, 2021년 5월 12~15일에 찾아왔다.[244] 만약 이 때에도 기온이 급락하지 않았다면 2012년 이후 가장 여름이 빠르게 시작되었을 것이다.[245] 참고로 5월은 2012년부터 2013년을 제외하고 매년 +0.1도 차이로 신기록을 세웠다.[246] 5월의 경우 연도마다 변동 폭이 작아 비슷범위가 좁기 때문에 1~2°C만 높은 수준이지, 만약 다른 달이었다면 2012~2019년 8년동안 2~3°C나 높았을 뻔했다. 거의 2020년대 3월과 비슷했을 것이다.[247] 1일, 3~4일, 12~14일, 29~31일 제외. 특히 2일, 7~9일, 27~28일[248] 일평균기온도 1위였으나 2019년과 2021년에 밀려 3위가 되었다.[249] 이 해는 8월 13일부터 10월 초반까지 여름도 가을도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초가을날씨가 지속되었다. 8월 후반에 이상 저온이 온 뒤 9월에는 그 기온이 유지되며 평범한 날씨, 9월 하순부터는 이상 고온이 되었다. 2019년도 8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늦여름 날씨로 큰 차이는 없었지만 그래도 이때는 조금의 차이가 있었다.[250] 1위는 2021년, 2위는 2006년[251] 전년도 같은 날 영하로 내려간 것과는 반대된다.[252] 7~8월 폭염은 2018년 폭염/대한민국 문서 참고할것.[253] 정확한 값이 13.002°C로 365일 평균 기준으로는 2013년이 마지막 12°C를 기록한 해이다.[254] 3월 1~2일, 20~23일, 4월 5~9일, 14~15일, 23~24일 제외. 충청이남은 3월 8일도 제외. 특히 3월 13~15일, 3월 27일~4월 3일, 4월 20~21일. 그 중 3월 14일2023년 3월 11일과 맞먹는 수준이다.[255] 사실 이 해 12~2월 한파의 여파로 1~2일과 20~23일이 그나마 상당히 추워서 생각보다 낮게 나온 기온이지 그 외의 기온은 거의 2021년, 2023년 3월에 맞먹는 초고온이었다.[256] 이는 11월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이해 11월은 평년보다 조금 높았지만 3월 이상 고온이 심해서 3월보다는 약간 낮았다. 3년 뒤 2021년, 2023년에 이보다 훨씬 더 심각한 3월 이상고온이 찾아왔으며 이 해 11월도 고온임에도 불구하고 3월보다 낮았다.[257] 2년 주기마다 4월 초에 5월 말 수준의 더위가 이어진다. 다만 2020년에는 그럴듯한 고온이 없고(다만 4월 1~2일은 높은 편이었다.) 이상 저온이 매우 심했다. 대신 2021년 4월 1일에 서울이 24.0°C까지 올라갔다.[258] 최고기온은 2016년 4월 1일이 0.1°C 더 높았으나 2016년에는 최저기온은 조금 높은 수준인 7도에 그쳤지만 2018년에는 최저 기온까지 15도를 기록해 완전한 5월 말 날씨였다. 2021년 4월 1일에는 최저기온도 12.0°C로 상당히 높았지만 최고기온은 24.0°C로 더 높았으나 일평균기온은 2018년 4월 2일보다 약간 낮았다.[259] 4월 중순에 26.3도 기록은 매우 강하며 이는 6월 초중순에 해당되는 기온이지만 그도 무색하게 2023년 4월 19일에 28.2°C를 기록했다.[260] 2021년 4월에도 이와 비슷했다.[261] 2~4일, 9~13일, 18~23일 제외. 특히 15~17일[262] 서울 등 전국적으로 평년 7월 하순 수준으로 평년보다 6~8°C나 높고, 게다가 5월 하순에 이래도 4~6°C 높은 이상 고온인데 중순이다. 여담이지만 의외로 서울은 장마로 인하여 7월에도 중순까지 평년 기온이 30도를 넘지 않고 27~28도대에 머무르며 하순이 되어서야 29~30도대로 오른다. 물론 7월 초중순에도 장마 소강 상태일 시 30도를 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014년부터는 마른 장마의 영향으로 7월 초중순에도 30도는 물론 33도를 넘는 경우도 있다. 2019년 7월 6일에는 36.1°C까지 기록.[263] 5월 16일 최저 기온 1위이자 5월 공동 1위이다. 참고로 최저 기온 기록은 23일에 가서야 20도를 한 번 넘기며, 이후 29일이 되어서야 공동으로 기록되어있다. 편차로 따지면 초열대야급... 이 때 평년 최저 기온은 13도이다.[264] 5월 중순인데도 이정도였는데 만약 5월 하순이었다면 전국 곳곳에서 폭염은 물론 열대야 현상까지 덤으로 발생했을 것이다.[265] 이와 비슷한 상황은 2010년 9월, 2021년 10월에 있었다.[266] 특히 7월 13일~8월 16일, 8월 22~23일. 그 중 7월 21~24일, 7월 31일~8월 3일, 8월 14~15일, 8월 22일의 폭염이 매우 강력했다.[267] 이마저 8월 24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지 않았다면 8월 월평균이 30°C정도로 나왔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서울 7월 하순~8월 중순 통계로 30.7°C이다. 유사한 사례로는 구 관측소에서 1994년 대구 7월 월평균이 30.2 °C가 나온 적이 있다.[268] 고작 0.1°C 차이나는 이유에 의아해 할 수 있지만 2013년에는 서쪽 지방에 비해 동해안이 역대급으로 폭염이 심했지만 2016, 2018년은 서쪽 지방에 비해 동해안과 영남 지역이 폭염이 상대적으로 약해서 그렇다.[269] 1994년의 경우 6, 8월이 7월에 비해 크게 덥지 않아서 그렇다. 그럼에도 7월이 기록적으로 높아서 역대 2위.[270] 1일, 13~15일, 29일[271] 다음 해보다는 약하긴 했으나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3~5도 높았다.[272] 1일, 17일, 22~24일, 29~30일 제외[273] 1~4일, 17~23일. 특히 3~4일, 19~22일. 그 중 12월 3일이 고온이 매우 강했다.[274] 12월 하순 치고 매우 높다.[275] 다음 해 같은 기간에도 한파가 찾아왔으나 강도가 이 해만큼 강하지는 않았다.[276] 공교롭게도 이 해는 1월 한겨울과 8월 한여름에도 각각 강력한 한파강력한 폭염으로 인해 모두 극과 극을 달렸던 해이기도 하다.[277] 이상 저온이 강한 8월, 12월 제외[278] 이상 고온이 심한 11월 제외[279] 이상 고온이 심한 3, 9월, 평년 수준인 11월 제외.[280] 4, 6, 7월을 제외하면 전국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0.6°C 이상 높았다.[281] 서울의 경우 4, 6, 11월을 제외하고 평년보다 0.6°C 이상 높았고 4월을 제외하면 0.3°C 이상 높았다.[282] 2015년과 2019년, 2023년 기후의 겹치는 점을 꼽자면, 전년도 12월에는 강한 한파가 왔으나, 그 해 1~3월에는 큰 한파 없이(단, 2015년에는 2~3월 반짝 한파, 2023년은 1월 말에 한파는 있었다.) 미세먼지와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는 점, 대체로 건조했다는 점, 4월에는 대체로 평범한 편이나 하순에 더위가 있었다는 점[774], 5월에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는 점, 한여름인 7~8월에 남부지방보다 중부지방의 더위가 더 강했던 점, 9월에 강한 늦더위를 보였다는 점, 10월과 11월도 다소 고온을 보인 점[775], 2010년대 이후로 12월 한파가 잦아진 상황에서 12월에 이상 고온을 보여 12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다는 점, 전국적으로 맑고 비가 적었다는 점이 모두 겹친다.(단, 2023년은 2~4월, 10월만 건조했고 연도 전체로 따지면 비가 많았다.) 다만, 2015년 12월의 경우 다음해 1월 중하순에 큰 한파가 찾아온 것과는 달리, 2019년 12월의 경우 다음해 1월에 손 꼽히는 초이상 고온을 보였다.[283] 1~3일, 8~9일, 16일 제외[284] 하지만 옆나라 북쪽에서 폭설이 쏟아졌다.[285] 그러나 초고온이 찾아온 다음 해 1월보다는 약 2~3°C 낮았다.[286] 2018년 1월은 추웠으나 14~22일에는 평년보다 4~5도 높은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287] 31일에 예보된 눈도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북부는 강수 일수가 기록되지 않아 1월 내내 강수가 0 mm였다.[288] 물론 전국적으로 보면 전국 모든 지역이 극도로 적은 2022년 1~2월이 더 더했다. 게다가 5월도 전국 모든 지역이 극도로 건조했는데 이례적이다. 사실 이 해 5월도 남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하면 건조했다.[289] 8~17일 제외. 특히 5~6일, 23~28일.[290] 다만 3월 5일을 제외하고는 햇빛이 강해서 3월 일조시간이 많았다.[291] 12~14일, 22~24일, 30~31일 제외. 특히 1~6일, 10일, 26~27일[292] 2021년보다 높았고, 관측 당시 1위였으나 4년 후에 1위를 뺏겼다. 심지어 평균 최고기온도 14.4°C로 경신하고 만다.[293] 서울 기준 이보다 높은 기록은 2002년을 제외하고는 없었으나 이 기록마저 2021년이 경신하고 만다. 그러나 인천은 2021년 3월도 영하로 가긴 해서 2019년 3월이 가장 심하다.[294] 서울 기준 11월이 영하가 없는 해는 있지만 3월은 전혀 없고 평년으로도 3월 상순이 영하이다. 그러나 3월 상순 기준 최저기온이 서울과 비슷하거나 약간만 높은 인천이 이 정도라면 가히 기록적이다.[295] 2019~2023년[296] 다만 2018년 이후 3월 이상 고온이 6년 연속 심하다 보니 서울 전국 모두 2018~2023년 중 가장 낮았다. 사실 월초가 기록적이어서 그렇지 중~하순만 놓고 보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유사하게 3월 고온이 그나마 꺾였던 2024년과는 정반대에 가까웠던 셈.[297] 여담으로 2019년 2~4월의 기온양상은 2012년 7~9월과 비슷했다. 2012년 7월 하순~8월 상순과 2019년 2월 하순~3월 상순이 이상 고온이 심했고, 2012년 8월 중하순과 2019년 3월 중하순은 평년 수준이거나 조금만 높았고, 일부 이상 고온이 있으나 월말이 저온이었고, 다음달인 2012년 9월과 2019년 4월은 평년보다 약간 낮았고 초중순은 저온이나 하순은 조금 고온이었다.[298] 참조[299] 서울 기준 20.4 °C. 2016년 4월 26일(평균기온 21.1 °C) 이후 4월에 평균 기온이 20 °C를 웃돈 것은 3년만이다. 거기에다가 시기도 더 일렀다. 다만 4월 22일은 아침 기온이 10.7 °C라서 일평균기온은 20 °C 이상이 되지 못했다. 2017년과 2018년, 2020년 4월에도 5월 1일에 일 평균기온이 20 °C를 넘었기 때문에 1일만 더 일렀다면 이들 해에도 서울 4월 중 일 평균기온이 20 °C를 넘겼을 수도 있었다.[300] 2012년2019년보다 간발의 차이로 더 높다. 더군다나 2012년 전국의 4월 평균기온은 오히려 평년보다 조금 높았다. 2019년 4월 서울 기온은 1971~2000년 기준 평년과는 완전히 같았다.[301] 주로 전반에 이상 저온 현상이 몰려 있고 후반에 이상 고온 현상이 많이 있던점에서 2019년 4월과 1995년 4월이 닮았다.[302] 2020년 4월의 경우 서울 기준으로는 11.1°C로 2011년(10.7°C)보다는 조금 높았지만, 전국적으로는 2011년(11.0°C)보다 2020년(10.6°C)가 조금 더 낮았다. 특히 호남지방의 경우 그 2010년과 맞먹을 정도로 매우 기록적인 저온을 보였다.[303] 6~8일, 20~21일, 27~28일 제외. 특히 15~17일, 23~26일[304] 그중 24일의 고온이 매우 심했다. 강릉은 25~26일도 역대급이다.[305] 2020년 7월 13일의 낮기온이 19.6 °C로 무려 8 °C나 차이가 난다. 그리고 5월 6~7일 낮 기온보다도 낮다.[306] 이는 그 다음 해인 2020년에는 더욱 심화되어 5월 초반에 최고기온이 25~31°C를 넘기는 현상을 보인다. 근데 5월 중반부터는 더운 날에도 25 °C 근처까지만 올랐다. 그리고 7월에는 낮 기온이 25 °C를 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정도였다.[307] 2012년 5월 2일 다음으로 가장 빠르다. 그 다음은 1998년 5월 14일.[308] 순평균이 20도 이상인데 2018년까지만 해도 중순 평균이 20도 이상은 없었다.(단 상순은 2012년에 있었다.)[309] 아침 최저 기온이 27.4 °C, 일 최저 기온이 26.6 °C로 역대 가장 높은 5월 최저기온을 달성하였다. 최고기온도 34.8°C를 기록했다. 일평균은 무려 29.6°C. 머지 않아서 5월에 일평균 30°C 이상 달성도 가능해 보였고 결국 2023년에, 그것도 하순도 아닌 중순인 16일에 기어코 달성하고 말았다.[310] 이 여파로 결국 강릉은 5월 평균 기온이 21.0 °C를 기록하여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실제로 강릉의 경우 5~6월과, 9월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다. 5월 21도, 6월 21.4도, 9월 21.5도. 서울은 5월은 물론 6월 열대야가 한 번도 관측 된적이 없었고 심지어 영동 지역은 해양성 기후와 동풍 등으로 5~9월은 서울보다 평균 기온이 대체로 낮은 편인데 5월에 열대야가 관측되고 매우 높이 올라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심지어 열대야 예보까지 있었다.[311] 7월 10~11일, 26일, 28일, 31일, 8월 15~17일, 29~30일 제외.[312] 7월 말(26일, 28일, 31일 제외)~8월 14일은 전국 모두 포함.[313] 12일, 19~24일 제외. 남부 지방은 1~3일, 25일도 제외. 특히 6~7일, 15~16일, 26~30일.[314] 단 2015년 9월은 2019년 9월과 달리 비가 적어서 일조량도 기록적으로 많았고 강수량도 적었다. 한국에 영향을 준 태풍도 없었고 영남, 영동 지방은 이상 저온까지 찾아와서 오호츠크 해 기단의 영향으로 동풍이 불었을 것으로 보인다.[315] 전국 21.2 °C, 서울 22.5°C. 실제로 6월 일부에는 이상 저온 현상이 발생했다. 다만 23~25일의 이상 고온으로 평년보다 낮지는 않았다.[316] 물론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며 내륙 지역의 경우 이 해도 6월이 더 더운 지역도 있었으며 서해안 및 남해안, 제주 지역의 경우 평년이 9월이 약간 높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기는 하다.[317] 그러나 이는 2021년 10월 초에 26.1°C를 기록하면서 가볍게 깨지고 만다.[318] 다만 서울의 경우는 2016년 9월을 넘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2016년 9월이 일사로 인해서 기존 최고기록(23.0°C)을 깼기 때문이다.[319] 일최저기온은 22.6℃라고 나와 있는데, 이는 저녁에 기록된 것이다.[320] 그러나 2021년 10월 3일2022년 10월 1일에 실제로 10월 30℃대의 기록이 나와버렸다. 그마저도 2년 연속이다![321] 다음 해인 2020년에는 2019년과는 정 반대로 2019년 6월의 날씨가 2020년에는 9월에 나타나 2020년 중 가장 평범했고, 반대로 2019년 9월의 날씨는 2020년에는 6월에 나타나 역대 6월 전국 평균기온 1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그러나 다음 달인 2019년 10월은 이상 고온이었지만 2020년 7월은 강한 이상 저온을 보였다.[322]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0.5~1도 높았으나 최저 기온은 잦은 비로 인하여 떨어지지 않아서 매우 높았다. 2016년의 경우 남부 지방은 이와 비슷했으나 고온이 심하지는 않았고 중부 지방은 대체로 건조해서 최고기온까지 매우 높아 기온이 크게 올랐다.[323] 7~10일, 14~15일, 26~27일 제외. 특히 1~4일, 22~25일[324] 평년 10월 평균기온은 14.1 °C이다.[325] 이는 6년 전 2013년 10월 7일보다도 높지만 2년 뒤 2021년 10월 5일보다는 낮다.[326] 여담으로 이 날은 절기상 상강이다. 다음 해 상강에는 이상 저온으로 추위가 왔던 것이 흥미롭다.[327] 2015~2016년에는 평년보다 다소 높았으나 월말 추위가 강했고, 2017년에는 2015~2016년보다 추위의 강도가 약하고 짧았으며 2018년에는 10월 자체가 이상 저온이였다.[328] 7~8일, 14일, 19~21일, 25일, 29일 제외. 특히 1~4일, 22~24일[329] 이는 다음 년도에 이보다 조금 이른 시기에 훨씬 심화되어 일어나게 된다. 이 해에는 최저기온은 크게 높은 수준은 아니었지만 다음 해에는 최저 기온까지 기록적으로 높았다는 점이 대비된다.[330] 이 때 풍웡11월 하순에 오키나와까지 북상했기 때문에 간접 영향으로 이상 고온을 유발했다.[331] 2~3일, 5~7일, 12일, 21일, 31일 제외. 특히 10~11일, 15~17일[332] 2019년은 1월도 매우 건조했기 때문이다. 서울도 1월 강수량이 0mm로 그냥 비가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을 정도이다. 여담으로 2020년 10월도 강수량이 0mm이었다.[333] 서울도 1.4°C로 2015년, 2016년처럼 따뜻했고, 12월을 중심으로 추위가 많이 찾아오는 현재 치고는 매우 높다.[334] 공교롭게도 1년 1개월 주기이며 2020년 4~8월과 2021년 5~9월의 기온 양상 및 편차가 비슷했다.[335] 특히 2월~4월, 9월, 11월의 온난화가 매우 심해진 경향을 보인다. 2010년대 초반에 저온을 보였던 점을 상쇄하려고 하는 것처럼도 보인다. 5월은 매년 고온 기록을 보이던 2010년대와 다르게 해마다 편차가 다르다. 겨울철의 경우 12월은 저온과 고온을 반복하고 있으나, 저온이 더 잦고 강하고, 2020년, 2024년을 제외한 1월은 대체로 서울 기준 평년과 비슷한 -2도 내외이며, 2월은 12월같이 저온과 고온해가 모두 있으나 고온이 더 잦은 편이다. 여름철은 6~7월이 상당히 더우나, 8월은 고온이 그닥 심한 편은 아니며, 가을철은 9월이 2012년 이후와 비슷하게 중하순 중심 온난화고, 10월은 월초는 2010년대에 비해 더 덥지만 이후에는 저온이 잦은 편이며, 하순은 비슷하지만 2010년대와 다르게 상강 무렵이 추위가 오고 할로윈 무렵이 포근하다.[336] 2020년 1월, 2021년 3월/7월, 2022년 11월, 2023년 3월/9월, 2024년 2월/4월/6월이 이에 해당한다. 즉 해마다 한두 번씩은 기록적인 초고온 달이 나오는 셈이다.[337] 2010년대에는 기록적인 초고온 달이라고 해봐야 10개 해 동안 2011년 11월, 2016년 8월, 2018년 7~8월 정도가 전부인데, 2020년대에는 겨우 4년 남짓한 기간 동안 이 이상의 초고온 달이 나왔다.[338] 30일 제외[339] 2010년대 중, 후반도 2020년대만큼은 아니나 고온이 심해졌고, 가까운 과거인 만큼 다소 긴 편이다. 게다가 2010년대 후반인 2017~2019년에도 문서 자체는 존재했다. 다만 활성화 되진 않아서 월평균 정도만 적혀있었다.[340] 그러나 신평년이 올라서 평년 미만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신평년 기준으로는 2019년 6월도 -0.3 편차이긴 하다. 그리고 5월7월2020년대 초반에 10년만에 저온도 있었으니. 이 기간동안 6월과 9월은 신평년 적용 시 (-)편차인 해는 있으나, 3월은 신평년을 적용해도 모두 (+)편차다.[341] 다음 평년값에서 삭제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342] 파일:이상고온임니다.jpg ....[343] 2월 5~6일, 16~18일, 3월 5일, 14~16일이다. 2월 5~6일, 16~18일은 한파/대한민국 문서, 3월 14~16일은 이상 저온/대한민국 문서 참고.[344] 5월은 수도권 기준으로 전반적으로 저온의 경향을 보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년보다 조금 높은 이유는 5월 1~4일의 고온이 매우 강했기 때문이다.[345] 8월은 11일까지는 중부지방은 저온이였고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조금만 높은 수준이였으나 16일 이후는 늦은 폭염과 열대야로 매우 높았으며, 11월은 상순과 하순은 다소 쌀쌀했으나 후술할 13~19일이 초이상 고온이였다.[346] 참고로 그 라니냐는 2022년까지 2년 이상 이어졌다.[347] 2016년, 2021년, 2019년, 1998년, 2015년 다음 순위였다.[348] 기록 당시에는 6위[349] 기록 당시에는 3위[350] 정확히는 4월 1일까지. 특히 1월 6~8일[776]7일 제주도는 편차가 역대급이였다.], 23~31일, 2월 10~15일, 24~29일, 3월 8~9일, 21~26일. 단 1월 1일, 2월 5~6일, 16~18일, 3월 4~5일, 13~16일은 제외. 제외시킨 날 빼고는 전반적으로 고온을 보였고 특히 1월은 1일 단 하루만 약간 낮았던 것을 빼고 전부 평년보다 높았으니 말 다했다.[351] 동해안, 영남 지방은 14일 한정, 14~15일은 최저기온 제외[352] 다시 최고기온이 이상 고온이 찾아온 4월 30일 역시 기온을 넘기지 못하였고 결국 서울 기준 2020년 4월 최고 기온 1위를 달성하였다. 아침은 16일을 제외하고 평년이거나 조금 낮아 심한 이상 고온은 아니지만 이때 낮 기온이 15 °C 언저리에 그쳤더라면, 2013년 만큼의 이상 저온이 찾아왔을 것이다.[353] 여담으로 같은 해 10월보다 극값이 높았다.[354] 하지만 17일 비가 내린 이후로 기온이 평년보다 약간 내려가다가 19일 비가 온 뒤 21일부터는 강력한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특히 서울에서는 22일에 눈이 내리기도 했다.[355] 최고기온은 4월 29~30일도 포함.[356] 1~4일, 6~8일, 14일, 17~18일, 23일, 29~31일[357] 2020년 4월 30일 서울 기준으로 최저기온은 9.3°C로 쌀쌀했지만 일교차가 컸고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일평균기온이 17.1°C를 기록했다.[358] 뜻밖일 수도 있는데, 7월 중순에도 평년 최고 기온은 30 °C를 넘지 않는다.[359] 우연히도 이 날의 대구의 최고기온은 1994년의 5월 1일 31.3 °C와 같은 기온이다. 2020년 5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것에 그쳤긴 하나 1994년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이보다 기온이 단 한 번도 높게 올라가지 않아서 5월 극값을 달성했다. 여담으로, 이 극값은 9월보다 높았다. 대구의 경우 9월은 평년보다 약간 낮았다.[360]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저 기온이 15 °C를 넘겼으며 심지어 강릉, 속초 등 일부 동해안 지역에서는 다음날 최저 기온이 20 °C를 넘겼다. 그리고 서울도 1~3일에 최저기온이 16~19°C이었다. 참고로 5월, 그것도 5월 초에 최저 기온이 20 °C를 넘기는 현상은 매우 드물며, 이는 열대야 수준이다.[361] 5월 1~4일에는 이맘때 쯤에 찾아왔던 이상 고온 현상과 다르게 최고 기온 뿐만이 아니라 최저 기온도 평년에 비해 매우 높았다. 당장 똑같이 이상 고온 현상이 찾아왔던 2017년 5월을 보더라도 최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았다. 이 덕분에 대부분의 지역은 5월 초순부터 일평균기온이 20 °C를 넘겼다. 그렇게 되어 2012년처럼 여름이 일찍 시작될 것처럼 보였으나 5월 중순은 오히려 5월 상순보다 낮게 기록되어 5월 초에 여름이 시작되지는 않았다. 오히려 최근 들어 하순 더위가 심해져 5월 말이 되어서야 여름이 시작된 2020년은 늦었다. 또한 2017년도 5월 초 고온으로 여름이 시작되나 싶더니 어린이날 이후 급락해서 여름이 시작되지 않았으나 18일 이후쯤부터 시작되었다.[362] 5월 3일에 서울에서 27.4 °C를 기록했다.[363] 수도권 기준 25~27 °C 정도로, 2019년보다는 낮지만 그래도 평년보다는 높은 편. 2019년보다 결코 좋은 게 아니다. 2019년 5월에는 건조하고 일조량도 매우 많아 낮 기온이 많이 올라도 뜨겁고 고온건조한 느낌이 강했다면 2020년 5월에는 2019년과는 달리 일조량도 비교적 적고 습도도 비교적 높아 더울때는 후덥지근 했다는 평이 강했던 편.[364] 상대습도가 71.4%로 평년 6월에 맞먹는 수준이였다. 5월이 점점 아열대화되고 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365] 33°C를 넘겨 폭염주의보가 찾아왔던 2019년 5월이 워낙 세서 2020년 5월이 묻혀버려서 그렇지 이 정도도 평년 기온을 최저기온 2°C, 최고기온 5°C 정도 웃도는 무시 못할 이상 고온이다. 5월 말에 30°C라서 약해보이지만 이정도도 강한 편이고 서울은 2년 연속으로 5월 극값이 9월보다 높게 기록되었다.[366] 이후 6월은 평년보다 높아 서울은 역대 3위. 전국은 역대 1위를 기록했다.[367] 기온은 수도권은 평년이었으나 그래도 평년 이상이고 타 지역은 조금 높았다. 습도가 높아 체감상 날씨로는 전혀 봄이 아니었고 6~9월 상순에는 결국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로 이어졌다.[368] 그리고 2021년 5월에는 아예 이상 저온이 찾아왔다.[369] 24일, 29~30일 제외. 중서부지역은 1~2일, 남부지방은 17~18일도 제외.[370] 특히 8~9일, 21~23일. 그중에서도 6월 22일의 이른 더위가 역대급으로 강력했다.[371] 특히 25~29일. 그중 8월 25~26일의 늦더위가 역대급으로 강력했다.[372] 이틀만 빨랐다면 1997년 6월 15일 이후 23년 만에 6월 중순에 35°C를 넘기는 대기록을 세울 뻔 했다.[373] 다만 역대 1위는 아니다. 1943년 8월 서울이 폭염일수가 25일이었기 때문이다.[374] 1일, 15~16일, 28일[375] 최저기온이 24~28도에서 17~19도로 갑자기 떨어져서 선풍기만 틀고 자면 쌀쌀하다는 사람들이 많았다.[376] 1~4일(수도권은 최고기온 제외), 27~28일, 31일[377] 서울은 10월에 23.6°C가 최고기온이었으며 9월 13일부터 말일까지 이보다 낮게 나온 날이 단 한번도 없었다. 심지어 극값이 이상 저온을 보인 2020년 4월보다 낮았다. 이상 저온인 2018년 10월도 25도 이상의 이상 고온이 있었으니...[378] 2020년도 이 때는 분명히 평년보다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과 2021년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묻힌 편이다.[379] 3~5일, 9~10일, 20일, 23~24일, 28~30일 제외. 특히 7일, 13~19일. 그 중에서도 17~19일은 역대급으로 고온이 심했다.[380] 서울에선 이미 13일부터 최저 기온이 이상 고온이었다.[381] 아이러니하게도 서울은 2020년 3월보다 극값이 낮았다. 2020년 3월 이상 고온이 꽤 심했다는 것을 감안해도 11월 중순은 그를 능가하는 사상 최악의 고온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심지어 월 자체가 고온이 심한 2021년 3월, 2023년 3월과 비교하면 극값은 물론 월평균도 낮았다.[382] 11월 중순 3일 연속 25도 이상[383] 그러나 이 강수는 17~19일만 집중되었고 그마저도 중부지방 중심이라 전국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했다. 또한 2020년 10~11월은 초이상 고온과 늦가을 폭우가 내렸던 11월 13~19일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2006년 3월, 9월 초중순, 2008년 2월, 2011년 3월, 2020년 4월과 똑같은 한랭건조한 날씨가 길게 이어졌다.[384] 이마저 오후에 찬공기가 밀려오지 않았다면 2002년 1월과 비슷한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강릉, 포항, 대구, 제주 같은 곳은 일평균기온 23~25˚C의 한여름급의 경악스러운 날씨가 이어질 수도 있었다.[385] 9~10월이 낮았으나 0.2~0.3도 약간 낮은데에 그쳤기 때문이며 서울은 10월이 0.5도 낮아 저온을 기록했으나 9월은 오히려 높았다.[386] 10~11일, 22~24일, 26~29일. 29일은 서해 5도 제외, 중부지방은 저녁 이후 제외.[387] 여담으로 성탄절인 25일은 잠시 고온 현상이 주춤했다. 이는 어린이날에 잠시 고온 현상이 주춤했던 5월 초와 비슷하다.[388] 전년도 12월 10일에는 더 심해서 기온이 6/11도로 강한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났고, 미세먼지 농도도 더 심해 일부 지역은 매우 나쁨이였다.[389] 일 최저기온은 4.2°C.[390] 밤에는 9.9°C까지 내려갔지만 여전히 이상 고온이다.[391] 중부 지방의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데 그쳤으며 서해 5도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권으로 한기의 영향을 받았다.[392] 서울, 대전 등 일부 지역은 1999~2022년에서 가장 높았다.[393] 반짝 추위가 왔던 날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초이상 고온이었다.[394] 당시 1위[395] 1981~2010 기준으로는 1.2°C나 높다.[396] 2021년도 1월 7~10일 한파, 5월 상순 및 하순 저온, 10월 16~18일 강력한 찬공기 남하, 성탄절 강력 한파같이 21세기 다른 년도에서 볼 수 없었던 저온현상이 있긴 하나 2월, 3월과 7월같이 2도 이상의 +편차의 달이 세 개나 존재하고 4월 상순과 9월 10일~10월 15일의 강한 고온이 있으며 그 밖에도 고온이 많았고 11~12월 평균기온도 평년보다 높았기 때문에 연평균 기온이 순위권이다.[397] 1월 하순 기준으로는 1위이다.[398] 당시에는 1위였다. 그것도 2020년 기준 1위였던 2018년을 0.9°C 차이로 가볍게 찍어눌렀다. 평균기온은 1931년 4월을 넘었고 최고기온 평균은 2010년 4월을 아예 1도 가까이 크게 넘었다. 사실상 2020년 1월의 이상 고온과 다름이 없다. 하지만 2023년 3월에게 월평균, 월최고, 극값이 압도적으로 밀렸으나 2023년 3월 일교차가 압도적으로 큰 만큼 최저기온만큼은 0.1도 높았다.[399] 당시 1위[400] 21세기 2위[401] 21세기 1위[402] 21세기 1위[403] 기록 당시에는 3위[404] 당시에는 역대 2위였고, 21세기 1위였으나, 2년 뒤에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는 초고온이 찾아오면서 각각 역대 3위, 21세기 2위로 밀려났다.[405] 당시에는 1위였으며 2020년 1월처럼 1위를 기록하지 못한 지역을 찾기 힘들 정도다.[406] 13~15일, 20~27일, 31일. 20일은 최저기온 제외. 특히 22~26일[407] 특히 23~25일2020년 1월을 능가하는 수준이었다.[408] 특히 1월 8일 서울의 최저 기온이 -18.6°C로 평균 최저기온인 -5.5°C보다 13.1°C 낮아 21세기에서 2001년과 함께 가장 낮은 최저 기온 극값 기록이다.[409] 3월 하순 수준이며, 기상관측이래 최악의 초이상 고온을 보였던 2020년 1월보다도 극값이 높다.[410] 이는 3월 하순 수준이며 이로 인한 서울 1월 교차가 무려 32.5°C이다. 일평균기온으로 따져도 22.8°C나 차이가 난다. 더 나아가서 최저, 최고 기온도 차이가 20°C를 넘겼다. 이후 10월에 다시 한 번 최저 기온 한정으로 극값 차이가 20°C를 넘겼다. 둘 다 표준편차가 1위였던 것은 덤.[411] 다만 중서부지역을 제외한 곳은 순위권에 들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이번엔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역 중심으로 강력한 이상 고온이 나타났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동풍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고온이 심했던 23~25일에 동해안은 기온이 평년보다 고온을 보였지만 서쪽지역에 비해서 낮았다.[412] 이는 6월~7월 초가 상당히 더웠으나 7월 중순부터 이상 저온으로 폭염 자체가 아예 없었던 1965년 여름과 대칭된다.[413] 즉, 2월은 물론 1월 중, 하순도 한파일수가 아예 없었다. 그러나 다음해에는 1~2월 내내 한파가 전무한 현상이 벌어졌다. 1월이 평범하고 2월이 꽤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414] 상순의 한파 때만 해도 이번 1월이 평년 이상일 가능성은 0에 가까웠는 데도 말이다.[415] 2019년 1월이 기온 극단변화가 적어서 월교차가 18.6°C라 그닥 크게 보이지는 않을 수 있으나 맑은 날이 많아서 평년 1월보다 일교차가 상당히 컸다.[416] 기온이 무턱대고 2020년 1월처럼 지나치게 높거나, 아니면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지나치게 낮은 날씨가 번갈아 찾아와 2016년, 2021년, 2023년 1월처럼 극단적인 고온-저온 반복(혹은 그 반대)으로 평균 자체는 평년과 비슷하지만(물론 해마다, 그리고 월마다 평균기온 차이는 있다.) 일별 편차는 매우 높은 기후가 대세가 될 수 있다.[417] 2~4일, 8~9일, 16~18일 제외. 특히 11~14일, 20~22일, 26~27일. 이중 21일은 편차가 역대 최강으로 큰 편이었다.[418] 여담이지만 작년 이맘때도 이상 고온이 찾아오면서 거의 작년과 기온분포가 비슷했다.[419] 18일에 아침 기온 -8.5°C를 기록했으니 3일 사이에 32.9°C가 오른 셈...[420] 여담으로 2014년 2월 2일 합천에서 24.4°C를 기록했다.[421] 아이러니하게도 아침에는 -3.3°C였다! 일교차가 27.4°C로 2013년 3월 9일에 버금간다.[422] 공식 관측소 중 단 3곳이 15°C를 넘지 못했고, 게다가 50여개의 관측소에서 20°C를 넘겼다. 그리고 공식 관측소 중 단 9개만 극값 5위에 이름이 적혀있지 않으며 중부내륙과 남부 지방 전체 모두 극값 5위에 이름이 적혔다. 백령도 등 중부 해안가만 이름이 없다. 특히 충청 이남 내륙은 이상 고온이 역대 최강으로 심했다. 게다가 일부 지역은 극값 기록이 3월 극값보다 높은 곳들이 있다. 후술하겠지만 3월 역시 평년보다 매우 높은 축이었는 데에도 말이다.[423] 게다가 같은 해 5월 1일보다 일평균 기온이 높았다. 이날 일평균 기온은 최고기온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10.8°C를 기록했으며, 5월 1일은 10.2°C이다. 아무리 초이상고온이라지만 이 해 5월이 얼마나 저온이 심각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포항, 대구는 평년보다 15°C 높았다는걸 감안할때 서울도 난기가 집중되어서 충청 내륙, 남부 내륙 같이 편차가 컸다면 20°C 이상까지 가능성이 있다. 다만 부산은 상대적으로 약해서 19.3°C이었다.[424] 하지만 고온이 극심한 상태에서 기온이 급격히 하강한 편이라 더욱 춥게 느꼈을 것이다.[425] 참고로 1위는 2010년 8.9°C.[426] 2013-2014, 2019-2020년 겨울이다. 물론 후자에 비하면 훨씬 낮다.[427] 2일, 21~22일 제외, 특히 5일, 19일, 31일. 심지어 매년마다 있었던 일평균 영하권도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전혀 없었다.[428] 이때는 3월 강수량 극값을 찍은 곳들이 속출했다. 특히 2020년 9월 13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전국적으로 강수량이 11월 19일을 제외하고 심각하게 적었기에 큰 단비였다.[429] 이는 2011년, 2020년 4월 서울의 일 최저기온 중 가장 높은 기록보다 더 높다. 후술하겠지만 다음 해인 2022년에도 3월 중순에 최저 기온이 10°C를 넘긴 적이 있었다.[430] 불과 약 한달전 2월 평균기온이 서울의 4월 평균기온보다 조금 낮은(2020년 4월 서울 수준 평균기온) 미국의 휴스턴에서 폭설과 함께 기온이 화씨 13°C(섭씨 -10.6°C) 까지 떨어진거와는 대조적이다.[431] 2013년까지만 해도 서울 3월 월평균 최고기온이 1992년, 2002년 7.6°C였다. 하지만 2023년에 신기록을 경신해서 불과 10년만에 월평균 최고기온이 2.2°C나 상승했다.[432] 이 기록이 어느 정도냐면 이상 저온이 심했던 2010년 4월 서울 기온과 맞먹을 정도다. 게다가 2010년 4월은 일교차가 작고 2021년 3월은 일교차가 커서 최고기온은 1°C를 능가했다. 결국 2018년 3월 기록을 깨는건 물론이고 1931년 4월마저 능가했으며 3월 최고 기온이 4월 최저 기온보다 높은 현상은 역대 최초이다. 심지어 2023년에는 하위 12,13위까지의 4월 평균기온과 동급이다.(3월과 4월, 10월과 11월 관계를 제외하면 2021년 이전에 역전 월평균기온이 있었다. 10월 최저와 11월 최고는 11.1/10.7로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결국 2015년 11월마저도 제쳤으며, 2014년 11월과 동일했다. 그 이후 31일에도 일평균 14.5°C로 나왔기 때문에 3월 최초로 9°C대가 나왔다. 물론 영동 지역은 공동이거나 2위인 곳도 있었다. 강릉은 당시 기준 2002년과 똑같은 1위로 나왔다.(2002년, 2021년 강릉 9.7°C) 속초는 오히려 2002년에 비해 0.7°C나 낮으며 인천도 고작 0.1°C 높다. 즉 내륙을 중심으로 고온이 강했음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기상청이 0 10 90이라는 도저히 신뢰성이 없을 정도로 경악스러운 1개월 전망과 매우 높을 가능성이 컸던 3개월 전망을 냈는데 이게 완전히 적중되었다.[433] 심지어 하루만 빨리 왔다면 3월이 9.5°C로 2010년 4월과 같아지고 이틀만 빨리 올 시 2021년 3월이 10.0°C로 2013년 4월과 같고 두자리수 평균기온+압도적인 경신이라는 초유의 기록을 세울 뻔 했다. 만약 3일이 빨랐다면 10.3°C. 대신 이 경우 반작용인지는 몰라도 4월이 하루 빨리오면 13.9°C, 이틀 빨리 오면 13.8°C로 2017년, 2023년4월 수준의 이상 고온이긴 하나 4월 극초반 이상 고온이 삭제되고 5월 극초반 이상 저온이 오게 되면서 4월의 기온이 낮아지게 된다. 그러나 또 다른 반작용으로 5월의 경우 극초반의 이상 저온이 상쇄되어서 하루 늦으면 17.4°C, 이틀 늦으면 17.8°C로 평년에 근접해진다. 덩달아 1998년 4월, 2007년 2월, 2014년 3월, 2018년 3월도 월 초반에 이상 저온이 있어서 이들도 월평균 기온 값이 크게 올라간다.[434] 1991~2020년 기준 7.6°C.[435] 3월의 고온의 경우 2월과 차이점이라면 2월은 극값이 평균을 끌어올린 반면에(2월은 중간에 저온 현상도 몇 번 있었다.) 3월은 월 대부분이 극단적인 고온이 적지만 꾸준히 높게 기록되었다는 점. 이 점은 2006년 10월, 2012년 5월, 2016년 9월, 2021년 7월과 유사하다.(물론 2012년 5월은 상순이 매우 높은 케이스라서 적절한 예시는 아니나 중~하순도 저온이 거의 없었다는 점은 비슷하다. 그리고 서울은 2016년 9월은 매일 평년 이상이었는데 9월이 편차가 작은 평범한 달인 것을 감안하면 다른달이면 저온이 있거나 초고온이 있을 수도 있다.)[436] 여담으로 2014~2015년 및 2019년 1~3월/2016년 3월이 이상 고온을 보여서 당시에는 따뜻하게 느꼈지만 2018년 3월 및 2020년 1~3월과 그를 능가하는 2021년 1월 중순~3월 두 차례의 압도적인 고온으로 인해 인해 재평가를 받아 저때 당시는 "추웠다. 선녀였다." 라는 말도 나왔다. 심지어 2023년 3월을 겪고 난 뒤에는 2014년, 2018년, 2020년, 2022년 3월까지도 그렇다.[437] 13~18일, 30일 제외. 동쪽 지방은 9일도 제외. 특히 1~3일, 21~23일. 그중 1~2일의 고온이 기록적으로 강했다.[438] 하루만 더 빨랐다면 0.2°C차이로 3월 신기록을 깰 수도 있었던 상황. 일평균기온은 2018년 3월 14일 17.0°C와 0.7°C가 차이난다.[439] 9시 까지의 최저기온. 하루 24시간중 가장 낮은 기온을 재는 "일 최저기온" 이랑은 다른 개념이다. 해당 날짜에서 오후에 기온이 더 낮아지면 일 최저기온은 아침 최저기온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440] 평년 6월 초중순 수준이며, 4월 3일 평년의 4.9°C 보다 무려 12.4°C 나 더 높다![441] 당시에는 1위였으나 2024년에 크게 경신하였다.[442] 이로 1년 후이며 비슷한 시기인 2022년 4월 26일에 이보다 조금 높은 28.7°C를 기록하였다.[443] 이는 전년도 4월 22일에 최고기온8.3°C로 꽃샘 추위를 보였던 것과는 대조되고 2년 전 같은날에 초이상 고온을 보인 것과 비슷하다.[444] 다만 2018년과 달리 동풍성 더위라서 폭염일수를 기록한 지역은 없었다.[445] 23일은 다름 아닌 2020년 7월 13일과 기온 분포가 유사하거나 오히려 더 높았으며, 전라도 지역은 25일까지 25~28도, 일평균기온도 20도 전후를 기록했다. 비슷한 기온이지만 4월에 찾아오면 이상 고온이고, 7월에 찾아오면 초강력 이상 저온이라는 점이 흥미롭다.[446] 13~17일이 저온이었으나 1~2일, 21~23일의 이상 고온이 매우 심했다.[447] 당시는 1위였다.[448] 1년뒤인 2022년 4월에는 서울, 전국 둘다 0.6도씩 올라서 각각 14.8도와 13.8도를 기록했다.[449] 2021년 4월의 기온양상은 2019년 3월, 2020년 6월과 비슷하다. 상순은 강한 이상 고온, 중순 일부 저온, 그 밖의 날이나 그 이후로도 전반적으로 고온을 보였으나 월말(29일 이후)에 크게 내려가 다음 달에 이상 저온을 보였다. 그러나 2020년 4월과는 정반대인데, 그 때는 전까지 추웠으나 중반에 일시적으로 따뜻해졌다가 이후 곧바로 강추위가 찾아왔으나, 이 해는 전까지 매우 높았으나 중반에 일시적으로 추워졌다가 풀리자마자 강한 더위가 찾아왔다. 또 2020년에는 월말에 기온이 급상승해 다음달 상순에 더위가 심했으나, 이 해는 월말에 쌀쌀해져 다음달 상순에 저온이 심했다. 4월 3일경부터는 5월 중순 초반까지 정반대 양상을 보인게 흥미롭다.[450] 그리고 이 때부터 1991~2020년 기준을 사용하면서 2011년 9월부터 사용된 1981~2010년 기준은 끝나게 되었다. 결국 신 평년값으로 13.4°C였으나, 신평년 기준으로 바뀌면서 경기북부 등 추운 관측 지점이 더 늘어나서 평균 값에도 변동이 생기게 되었다.(1981~2010년 기준으로는 남부 지방의 관측지점이 많았다.) 그래서 연평균기온도 12.5°C에서 12.8°C로 올라갔으나 변동되어서 12.6°C으로 내려갔다.[451] 11~16일, 19일, 23일. 동해안 지역은 3~6일, 8~9일, 19일, 22~24일. 제주도는 월 자체. 특히 14~15일[452] 5월 이상 저온 때문에 실패한 봄철 1위는 제주도는 달성했다.[453] 서울에서 5월 14일 이전에 30.8도 이상은 전무하다. 당연히 5월 14일 역대 1위 기록이며 일평균은 더욱 기록적이라 가장 빠른 24도대 기록이자 19일에 가서야 그 기록을 넘는다. 하순에 찾아왔다면 2014년, 2019년 같이 서울 등에서 33°C 이상의 폭염, 강릉과 대구는 34~37°C를 기록하고 심하면 2014년을 넘어 역대 5월 신기록을 세웠을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 날은 영동은 동풍이고 대구도 서울보다는 약간 낮았다. 그리고 동작구 신대방동은 반올림 33°C를 기록했다. 그리고 기어코 같은 해 9월 극값보다 높게 기록되었다. 5월은 이상 저온이었고 9월은 이상 고온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울 지경.[454] 심지어 고온으로 기록된 다음 해보다 극값이 높았다.[455] 서울은 5월이 저온임에도 불구하고 고온 현상으로 이때 기상학적 여름이 시작되었다. 2012년 5월 2일, 2019년 5월 11일, 1998년 5월 14일 다음으로 빠른 기록이다.[456] 역시 5월 15일 최저기온 1위이며 가장 이른 20도대 기록. 다음날인 16일은 2018년 21.8°C로 더욱 가관. 이후 23일에 다시 한 번 20도를 넘기며, 본격적으로 넘기 시작하는 시기는 29일부터이다.[457] 제주도는 해안 지방이라 최고 기온이 크게 높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상당히 기록적이다. 게다가 제주시는 5월마저 이상 고온으로 봄 기온이 1위가 되었고 1~2, 6~7월도 다른 지역보다 고온이 심해 전국에서 가장 덥다.[458] 이 11일~16일의 고온 때문에 5월 평균이 17.1°C라도 찍혔지, 아니었으면 일제시대보다도 낮게 나왔을 것이다. 실제로 이 기간의 고온 현상을 지우고 1년 전인 2020년 5월 11일~16일의 기록을 갖다붙인다면, 5월 최고 극값이 19일의 26.6°C에 그쳤을 것이고, 일평균도 20도 없이 31일에 19.9°C, 최저기온은 아예 31일16.5°C가 전부였을 것이며, 산출되는 월최고는 20.9°C, 월최저는 12.1°C, 월평균은 16.1°C까지 굴러 떨어지고 만다! 그렇게 되면 같은 해 3월과는 차이가 7.1°C, 4월과는 차이가 1.9°C에 불과하게 된다. 그만큼 이 해의 5월은, 터무니없이 길고 지루한 저온과 터무니없이 짧고 정신없는 고온만이 남게 되었다.[459] 3일 제외, 중부지방은 4일, 남부지방은 5일도 제외. 그리고 봉화군도 제외. 특히 14~18일, 21~27일[460] 이후 하순은 비가 잦아 8월 평균은 전국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았다. 결국 7월 평균이 8월 평균보다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한 여름이 되었다.[461] 2~3일(남부 지방, 강원영동), 6~7일(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7일(충청권, 경상권, 강원영동) 제외. 특히 11~15일, 18~20일, 26일, 30일.[462] 충청내륙, 영남은 반대로 저온이었다.[463] 기록 당시에는 3위였으나, 2022년에게 추월당해 4위로 밀려나게 되었다.[464] 2020년 9월의 경우 극값은 아니지만 최고기온이 가장 낮은 날이 9월 상순<중순<하순이며 최고기온 평균도 상순, 중순, 하순이 비슷하다.[465] 10월 극값은 32.3°C. 하루 차이로 극값을 놓친게 1994년 9월과 비슷하다. 이쪽도 9월 전국 최고극값은 37.5°C지만 하루 전인 8월 31일에는 37.7°C가 나왔다. 그러나 바로 1년 뒤에 이 기록이 깨졌다.[466] 즉 최저기온이 16°C대~20°C대 사이로만 다녔던 9월답게 기온변화가 가장 작은 것이 성립된다. 그래도 2017년 9월과 달리 20도대는 자주 있었다.[467] 그러나 10월은 21°C를 넘었다.[468] 5월 30.8°C, 9월 30.3°C. 5월 극값이 9월보다 높은 일은 현대에 와서 다소 흔해져서 별 감흥이 없을 수 있으나 이해 5월은 저온이면서 9월은 이상 고온이었다는 점이 특이하다. 특히 남부지방은 10월 극값보다도 낮은 지역이 있다. 여담으로 서울 기준 2021년 5월과 9월의 기온차이는 무려 5.5°C이다. 그리고 그만큼 9월은 다소 평범하고 기온 변동성이 적다는 점이 부각되는 것이기도 한다.[469] 특히 1~5일, 9~10일, 13~14일. 단, 16~25일은 제외. 최고기온은 8일, 11~12일도 제외.[470] 특히 10월 상순 중에서 3~5일은 같은 해 2월 21일을 능가하는 수준이였다.[471] 기압 배치만 놓고 보면 7~8월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472] 실제로 9월 평균 기온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높았다. 영남 지역은 약간만 높은 편이다.[473] 그렇지만 서울 25.6°C로 여전히 평년보다 높으며 콩레이로 이상 고온이 발생했던 3년 전 같은 날과 같다. 흥미로운 점은 3년 전에는 이 값이 극값이었다. 게다가 최저기온이 높고 밤에 기온이 떨어지지도 않아 일평균기온은 22.9°C로 상위 4위이다. 참고로 1위는 후술할 2021년 10월 5일 23.6°C. 종전 1위는 2019년 10월 1일 23.1°C였으나, 결국 기록이 깨졌다.[474] 참고로 밤에는 21.7°C까지 떨어졌으나 9월 최저기온 극값보다 더 높다. 의외로 9월은 이상 고온이었으나 변화가 작아 21도 이상이 없었고 아침 최저기온으로만 해도 21도대가 가장 높았다.[475] 2019년 3월, 2021년 4월, 2022년 7월 같이 상순을 중심으로 심한 고온을 보였다.[476] 이 기록은 5월 중순 최고 기록보다도 높다. 5월 중순 : 20.7°C, 10월 상순 : 20.8°C.[477] 서울의 경우 이때 기상학적 가을이 시작되었다. 즉, 5월 15일~10월 9일이 여름이었고, 이는 1998년을 연상케 한다.[478] 서울만 해도 가장 높은 5월 중순도 20.0°C로 10월 상순보다 낮은 편.[479] 그나마 6일 이후로 강수가 있어서 최고 기온이 다소 낮은 편이었지, 10월 1~5일에만 한정할 경우 최고 기온 평균은 무려 27°C이다. 이 정도면 10월이 아니라 9월 초라고 해도 믿을 수준.[480] 이는 심지어 9월 하순보다도 높았다.[481] 특히 17일의 편차가 매우 심하다.[482] 만약 16~25일의 이상 저온이 없었다면, 전국은 16.5°C 이상, 서울은 17°C 이상 기록하고 2006년에 다음 2위를 기록하고 1998년 10월보다는 약간 높아 5월에 거의 맞먹거나 전국 기준으로는 같은해 5월을 능가하는 기온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483] 이 해 5월은 저온이었으나 제주도는 다소 고온이었는데 그 기록마저 넘겼다는 것은 고온 현상이 매우 심했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제주 지역 특성상 5월과 10월이 비슷하고 서귀포는 아예 10월이 평년값이 더 높은 것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일본(홋카이도 및 도호쿠 제외), 홍콩, 대만과 같은 수심이 깊은 해안가 지역은 6월과 9월이 기온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9월이 조금 더 높은 경우도 있으며, 5월과 10월이 비슷하고, 4월과 11월이 비슷하다. 심지어 12월과 3월이 비슷한 날씨를 보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 지역들은 12, 3월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1, 2월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484] 8~13일, 22~23일, 26일 제외. 특히 6~7일, 18~19일.[485] 1940년, 2011년 처럼 아예 25°C 를 넘기는 극단 초이상고온도 존재하나, 그 두 해조차도 입동 당일이 2021년보다 조금 낮다.[486] 물론 이상 저온인 2016~2017년 보다는 당연히 높다.[487] 구 평년값 기준으로는 1.0°C 높았다.[488] 다만 전국은 2019~2020년보다 0.3°C 낮았으며, 2018년보다는 전국, 서울 모두 0.4°C 높았다.[489] 또한 한기가 올 때도 중부지방 중심으로 영향을 줘서 기온 변화 역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컸다. 다만 남부지방도 전북과 경북은 중부지방과 편차가 비슷하다.[490] 6~12일, 14~16일, 20~23일. 특히 7~8일, 15~16일, 21일[491] 여담으로 7일에는 비 소식이 있었는데 비는 커녕 평균운량 0.0에 완전히 맑은 날씨를 보였다. 대신 비 소식이 없던 10일에 비가 조금 왔다. 또 2년뒤 2023년 12월 8일엔 이조차도 애교로 보일만큼 16.8°C로 이때보다 3도 이상 높은 정신나간 초고온을 기록했다.[492] 이 여파로 12월 중순과 3째주 평균기온이 높았다.[493] 11월 상순 수준이다.[494] 서울은 2005년 이후 17년만에 2월 하순 -10°C를 기록했다.[495] 서울은 평년대비 2.2도 높았고, 전국은 1.7도 높다.[496] 서울과 전국 둘 다 2021년 4월 대비 0.6도 높았다.[497] 하반기는 편차가 커서 서울 기준 7,11월은 그 해 최강 고온이 있고 9월도 중순에 꽤 고온이었으나 저온이 적은 상반기와 다르게 8월 말, 10월 초중순, 12월에 저온이 있었다.[498] 26일 24.8도로 역대 최고기온 극값 1위를 기록했으나 바로 이틀 연속 갱신되고 이틀 연속 열대야까지 기록되었다.[499] 21세기 2위[500] 모든 면에서 1~2위권의 압도적인 고온을 보인 순으로 최저기온이 1999년 다음으로 높은 23.6°C이자 서울에서 추운 편인 은평구까지 열대야를 기록했고 최고기온도 반올림하면 33°C1998년 다음으로 높았으며 일평균기온은 아예 1998년과 공동 1위이며 2022년이 더 최근이고 시기도 더 늦어서 사실상 1위이다. 그리고 평균최저기온은 아예 1위이다.[501] 5월은 일별 기온 변동은 심하지만 월별로는 6, 9월처럼 편차가 작은 편이다. 그런 면에서 0.7도 높은 것은 다소 높은 편이다. 그리고 구평년으로는 1도 높았다.[502] 2022년 자체가 서풍이 잦고 동풍이 드물어 강릉과 대구는 타 지역 대비 높아 경북 지방이 타 지역보다 낮은 작년과 대조된다. 특히 5월은 거의 매일 서풍이었다. 반면 인천 등 서해안 지역의 고온은 약한 편이었다.[503] 다만 10월은 동풍이 더 강해서 저온이었고 타지역보다 편차 낮긴 했다. 당장 32.8°C를 기록하고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최고 기온이 13~14°C까지 급락했다.[504] 당초 1월 27~30일도 고온을 예측했으나 결국 평년 수준이었다. 만약 이때도 고온이었으면 2022년 1월도 + 편차를 보였을 것이다.[505] 5~7일, 18~23일 제외. 특히 11~13일[506] 이 극값은 2011년 4월보다도 높다.[507] 일부 지역은 최 기온마저 10°C 이상이었다.[508] 기록 자체는 작년보다 낮지만 시기는 작년보다 더 이르므로 상당히 기록적이다.[509] 그래도 평년보다 1°C 이상 높다.[510] 이는 2002년과 2020년과 공동 기록했다. 즉, 이 해도 구평년(1981년~2010년 기준) +2.0의 편차를 보인 셈.[511] 또한 이는 지난해 기록이 8.7°C라는 압도적인 기록이었기에 그나마 좀 묻히는 것도 있다. 만약 3월 6~7일, 19~21일의 꽃샘추위도 없었다면 지난해와 맞먹는 고온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된 해가 바로 다음 해다(...) 무려 9.4°C.[512] 3월 만큼은 아니래도 1~2월의 기온도 벚꽃 개화에 조금은 영향을 준다.[513] 아이러니하게도 하순에는 초고온이 없어 서울 기준 2019년 이후 3년만에 20도 이상이 없었다.(극값: 12일 19.5°C) 그러나 바꿔 말하면 기온 변동이 작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514] 2~3일, 14일, 29~30일 제외. 동쪽 지역은 1일, 15일도 제외. 특히 9~12일, 23~26일. 그중 11~12일, 25~26일의 고온이 기록적이었다. 또한 강릉은 9~10일도 역대급이었다.[515] 여담으로 13년 전인 2009년에도 4월 9~12일에 강한 이상 고온이 찾아왔으나 2022년 4월보다는 약한 편이었다. 게다가 2022년은 최고 기온 중심으로 초고온이나 2009년과 달리 최저기온도 매우 높았다.[516] 거기다 동해시에서도 30.0°C를 기록해 4월 초순에 두 지역에서 30°C 달성이라는 듣도보도 못 했을 기록까지 세웠다.[517] 100년전 1922년 4월의 극값(31.3℃)도 일치하고, 일평균과 최저 또한 각각 25.4℃21.5℃로 거의 일치하다. 다만 이때는 4월 28일, 즉 하순의 기록이다. 하순 말에 기록해도 기록적인 이상 고온 취급 받는데, 100년 뒤인 2022년의 경우는 아예 초순이다.[518] 의외로 조명받지 못 하는 것이 있는데, 1908년 이후 114년 동안 관측된 4월 11일의 기록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990년 4월 11일26.3°C를 간발의 차이로 제쳤다.[519] 마찬가지로 115년 동안의 일일 기록 중 최대 기온을 경신하였다. 이전 기록은 1955년 4월 12일25.0°C. 여담으로 기상청은 이날 서울이 최고 21도만 오를것으로 예보했는데 5도 이상 오보되었다.[520] 평년보다 9~10°C 높다.[521] 일평균기온 조차도 21.9°C로 순위권이고 2012년 이후 가장 높았다.[522] 1994년, 1998년, 1999년[523] 구 평년 기준으로는 14.0°C이며 만약 평년 기온이 변동되지 않았다면 1998년에 이어서 14도대가 또 나올 뻔했다.[524] 그 밖의 지역은 광주가 2.1°C 높았다.[525] 그리고 2년 뒤에 실제로 이렇게 되었다.(...)[526] 1~3일, 8일, 14~16일 제외. 남부지방은 9~10일도 제외. 특히 23~25일, 29일[527] 반대로 중부 서해안 지역은 20°C 안팎이긴 했다.[528] 평년보다 약 6˚C 높다.[529]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저온이었던 작년보다 극값이 낮다. 사실 이 해에는 다른 해들에 비해서 극값 임팩트는 다소 약했다. 당장 앞뒤 해인 2021년과 2023년만 해도 5월 중순에 30~31도를 기록했으며, 대망의 2014년, 2019년에는 무려 33도를 넘겨 폭염일수를 기록했으니..[530] 이틀 연속 30°C 초과는 드문 일이며 2014~2016년(3년 연속) 이후 6년 만이다. 그 이전 역시 흔치 않았다.[531] 그 밖의 의성, 진주, 밀양, 경주, 의령도 33°C 이상의 폭염을 기록했다. 만약 실제 기온으로 폭염특보를 내린 2010년대 중~후반이었다면 폭염특보가 발효되었을 것이다.[532] 반대로 옆 지역인 인천은 중앙값조차도 17.2°C로 그닥 높지 않았다.[533] 30일에는 20.5°C 기록.[534] 대구는 내륙 지역이라 최저 기온이 크게 높지 않고 일교차가 큰 편이다. 이는 전조 증상이었는지는 몰라도 결국 6월에는 열대야를 기록하고 만다.[535] 작년은 최고기온 20°C 이상이 18일인 것을 감안하면 작년 5월의 20°C 이상보다 올해 5월의 25°C 이상이 더 많았다.[536] 서울 강수량은 7.5mm로 평년의 7%이며 2012년 5월보다도 적었다.[537] 엄밀히 말하자면, 월별로는 평범하지 않았다. 3월에는 평년보다 매우 높았고, 4월은 평년보다 낮았고, 5월 들어 다시 약간 높아져 널뛰기가 심했다.[538] 1998년과 동일한 공동 1위를 기록했다.[539] 5~10일, 13~16일 제외. 특히 20~22일, 25~28일.[540] 다행히 서울은 18~19일, 흐린 날씨로 최고기온이 크게 오보되어 24~25도선에 그쳤으며 서울은 흐려서 예보보다 낮고 타 지역 대비 오르지 못했다. 만약 예보와 비슷하게 30도를 갔다면 서울마저 월평균 기온이 기록적이었을 것이다.[541] 사실 2022년 6월 자체가 흐린 날씨로 복사냉각이 약했다. 2020년 4월과 정반대의 현상으로 당시에는 복사냉각이 심해서 맑고 최저기온 중심으로 이상 저온을 보여서 2022년 6월과 대조된다.[542] 서울, 대전, 수원, 광주, 부여는 초근접했다.[543] 속초는 7시까지 26°C이나 다행히 비가 와서 21°C로 내려갔다.[544] 서울도 이 정도 기록은 2018년을 제외하고는 없으며 전국적으로도 없는 지역이 많다.[545] 더군다나 4~16일에는 저온 현상이 잦아서 시원한 날씨를 보인 편인데다가 그 저온 기간의 막바지에 14~15일은 이상 저온이 심했으며 예보가 상향되면서도 예보보다 높은 경우가 잦아 가뜩이나 체감온도를 높였다. 특히 대구의 경우 4~15일 평균기온은 19.3°C로 5월 중순 수준의 이상 저온이나 17~30일 평균기온은 28°C를 넘어 9~10°C 정도 올랐다. 사실상 2021년 1월 기온상승폭과 다름없는 셈이다. 즉 이 저온 현상이 없었더라면 대구는 25°C를 넘고 월평균 1위 지역이 많을 가능성이 높다.[546] 유독 잦은 서풍 탓인지라 3월부터 평년보다 2~3도 높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물론 7월은 동풍이라 편차가 덜했으나 전국적으로 평범한 8월에도 강릉은 이상 고온이었다.[547] 이상 저온이 발생했던 1993년, 2003년 7~8월, 2020년 7월보다도 많다.[548] 이는 중부 중심으로 기온변화가 컸던 전년도 11월과 반대된다. 게다가 고온이 더 많은 탓에 중부~전북을 중심으로 편차가 높은 2021년 11월과 반대로 충청~영동~남부중심으로 편차가 높았다.[549] 흥미롭게도 6월 전체 기온이 같은 해 5월 하순보다 낮았다.[550] 그리고 이게 5~9일과 13~16일의 이상 저온으로 인해 그나마 낮게 기록된 것이지, 만약 이때도 평년 이상이었다면 23°C대 초반으로 2020년 1월의 그것과 2021년 3월과 같이 6월 평균기온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경신, 전국적으로 종전 기록을 압도적으로 갱신하는 1위가 될 뻔했다.[551] 13일, 16일, 21~24일 제외. 동해안은 14~15일도 제외. 특히 1~7일, 10일, 26~30일.[552] 1일, 4~8일, 14~15일, 20~21일. 단 강릉시, 제주도는 28일을 제외한 월 자체.[553] 1~3일(남부 지방), 4~6일(중부 지방), 20~25일 제외. 특히 14~19일, 30일. 그중 18일이 고온이 매우 심했다.[554] 2021년 9월 20일과 최저/최고/일평균 모두 판박이였다. 그러나 시기를 감안하면 그 쪽이 더 심했다.[555] 특히 청주-대전-전주-광주 라인이 가장 높았으며 평년대비 7~10°C 가까이 높았다. 심지어 광주는 반올림하면 25°C/35°C이다.[556] 구 완산 관측소는 35.3°C로 9월 중순 4일 연속 폭염에 폭염경보일수가 발생했다.[557] 6월, 8월과도 극값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558] 그나마 태양 고도가 비교적 낮은 9월인지라 이 정도에 그쳤지 6~8월이었다면 더 높게 올라가 아예 폭염경보를 발령했을 것이다. 9~12월 특성상 고온이 발생해도 최고 기온은 극단적으로는 잘 올라가지 않는다. 물론 상순이었다면 33°C 이상을 충분히 기록했을 법하다.[559] 2022년 9월 중순 중후반에 열대야가 발생한 관측소는 23개로 4개 중 1개 꼴이다.[560] 심지어 호남 지역의 경우 9월 중순 1위를 기록했다.[561] 남서풍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562] 이달은 기온 추이가 상순과 하순이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지만 중순이 초이상 고온이라는 점에서 2020년 11월과도 비슷하다. 심지어 19일까지 초고온이었다가 20일에 급락했다는 것도 매우 똑같다.[563] 1~4일, 14~16일, 22일, 27~31일. 영동 지방은 20~21일도 포함.[564] 그러나 서울은 이 날 이후로 25°C 이상으로 올라간 적이 없었다.[565]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이지 17.5°C로 평년보다는 다소 높았다.[566] 10월 4일에 포항에서 발생. 그래도 그날 밤에 기온이 떨어져 일최저 25°C 이상은 면했다.[567] 2019년은 10월 5일. 하루밖에 차이 안난다.[568] 다만 남부지방은 17일 오전까지는 고온이었다.[569] 강릉과 인천 등 지역은 아예 저온을 기록했고, 나머지도 평년 비슷범위지만 - 편차였다.[570] 3~6일, 30일 제외. 최저기온은 27일도 제외. 서해 5도는 29일도 제외. 특히 11~13일, 18~25일, 28일. 그 중 12일, 20일, 28일21세기에서 손꼽히는 11월 이상 고온을 보인 2011년 11월 3~5일, 2020년 11월 17~19일, 2023년 11월 1~3일에 맞먹는 수준이다.[571] 서울에서 일 최고기온이 반올림으로 9°C 이하였던 날이 30일 단 하루뿐이다![572] 여담으로 2020년2021년 11월도 낮음을 예보했으나 빗나갔다.[573] 다만 전날 이상 고온을 보였던 서울은 고온이긴 했으나 기온이 하강했다.[574] 2011년 11월 11일(11.0℃) 다음으로 높다.[575] 1993년 11월 11일(20.9℃) 및 중순 종전 최고기온인 2015년 11월 12일(21.0℃) 를 1도 가량 뛰어넘었다.[576] 다만 15일에 상층 한기로 비가 내렸다.[577] 2020년에는 10월 하순부터 20°C를 넘긴 날이 없었던 반면에(정확히 20°C를 기록한 적은 있었다. 그게 11월 17일. 이 해와 유사한 셈.) 이 해는 11월 하순을 하루 앞두고 20°C를 넘겨 기록적이다.[578] 이는 다음 해 11월 중순에 3.8°C로 평년보다 매우 낮았던 것과는 크게 대조된다.[579] 이게 남한이었다면 11월 말에 최저기온이 12~18°C인 셈. 9월의 날씨로 평년상으로 0°C 전후의 날씨로 기상학적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임을 감안하면 아예 두 달 이상 앞선 셈.[580] 강릉은 최고 21.6°C와 일평균 16.0°C로 이상 고온이 심했던 지난해 11월 29일을 능가한다.[581] 심지어 고온이 절정이였던 11~12일에는 반팔을 입은 사람도 보였다.[582] 아침보다 기온이 되려 떨어지며 평년수준에 근접했다.[583] 중간에 15~16일이 그나마 한기로 평년에 가까운 날씨를 기록했으나, 이때마저 높은 편이었다.[584] 3일만 늦어도 기존 기록을 4°C가까이 깰 수 있으며 12월에 듣도보도 못한 고온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는 1월, 2월보다도 12월 최고기온의 극값이 낮지만 3일만 늦어도 1월, 2월을 추월하는 것은 물론이요 11월, 3월과 12월의 최고기온 극값이 크게 차이나지 않게 된다.[585] 하지만 대한민국의 경우 남북으로는 다소 긴 편이라 추운 곳과 더운 곳의 차이가 많이 난다. 물론 이정도의 차이는 사실상 이례적이다.[586] 30일에 서울은 일평균 -5.4°C를 기록하며 1992년 11월 26일 이후 최초로 일평균 -5°C 이하를 기록하였다. 심지어 전주마저 29일까지 영하가 전혀 없다가 30일에 영하권은 물론이거니와 일평균까지 영하로 떨어졌다. 만약 하루라도 늦었다면 전주는 3년 연속으로 영하 없는 11월을 맞이할 수 있었다.[587] 2020년 12월 10~11일과 비슷하며, 예보는 평년과 별 차이 없었다.[588] 평년보다 4.1도 높음[589] 특히 12월 23일의 일평균 기온은 -11.8℃2010년의 -12.3℃와 맞먹고 2005년의 -9.7℃, 2012년의 -10.5℃를 뛰어넘었다.[590] 물론 2013년 여름 이후부터는 고온이 상당히 우세했고, 이미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어느 정도는 드러나고 있었지만, 몇 달, 더 나아가서 아예 며칠 간격으로 고온 기록을 갈아치우는 수준까지는 아니었다. 그러나 2023년 들어서, 정확히는 2023년 3월을 기점으로 고온 기록을 갈아치우는 초고온의 주기가 매우 짧아졌다. 이해 3월에 기록적인 초고온을 보인 이후 불과 6개월 만인 9월에 또다시 기록적인 초고온을 보였고, 그 뒤로는 불과 두 달도 되지 않은 11월 초반에 또 초고온을 보였으며, 다음 해에는 더 심해져서 아예 2월-4월-6월, 즉 2개월 간격으로 짝수 달마다 달 전체가 심각한 수준의 초고온을 보이고 있다.[591] 게다가 저온의 빈도도 크게 줄어들었는데, 서울은 그나마 이해 11월에 저온을 보였지만, 전국적으로는 2022년 12월을 마지막으로 평년 미만인 달이 18개월째 전무한 상황이다. 고온이 심해진 2014년 이후 전국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평년 이상을 보인 기간은 2015년 8월~2017년 10월로, 무려 27개월 연속으로 평년 이상이었다. 다만 이때도 2015년 9월, 2016년 1월, 2017년 9월 등 평년과 같은 달은 중간중간 존재했는데, 2023년 1월부터 길게 이어지고 있는 고온 기간 동안에는 모두 +편차를 기록하고 있다.[592] 전국이 -0.6℃로 1991~2020년 기준 -0.9℃에 간신히 비슷범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이 달에도 높은 편이다.[593] 최근 2월에 이상 고온이 찾아올 때 주로 하순 중심으로 심했던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2010년대에는 2월 초중순은 저온도 있고 고온도 심하지 않아서 평균기온 상승폭이 거의 없었으나, 하순이 거의 신평년이 구평년 대비 1도 가까이 올라 평균 기온이 상승했다.[594] 2021년까지만 해도 6월 열대야라고는 상상도 못했다.[595] 3월, 9월 평균기온은 역대 1위이다.[596] 1월이 그나마 최고 19위이고, 2월과 10월을 제외한 나머지 달은 모두 한자릿 순위이다. 그나마 현 상황에서 11월이 중위권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597] 하순은 다른 의미로 기록을 남길 가능성이 큰데, 일단 21~22일에 -14.7도, -14.4도로 극값 순위권에 들었다.[598] 2016년은 전국이 경신되었지만 서울 한정 1998년이 압도적이라서 1998년보다 0.2°C 낮은 13.6°C 에 그쳤다.[599] 특히 강릉은 15.5°C 로 종전기록인 14.7°C 를 0.8°C 나 넘어서는 엽기적인 초이상고온해로 남게 되었다. 이게 얼마나 큰 차이냐면 종전 1위와 7위의 격차와 같을 정도이다.[600] 2022년에 최초로 나타났고 이 해에도 이례적인 6월 열대야가 발생한 것이다.[601] 다만 이는 18~9시 기준일 뿐, 일 최저 기온은 열대야가 아니다.[602] 게다가 10일강한 이상 저온으로 평균기온을 크게 낮췄는데도 이 정도다.[603] 9월 5일에 나타났다. 다만 역대 최초는 아니다.[604] 서울, 전국 모두 해당된다.[605] 1월에는 하순에 강력한 한파가 와서 평년수준 가까이 떨어지는가 싶더니 초중순 고온을 상쇄하긴 역부족이라 결국 조금 높은 편이었고, 2월에 1도 정도 높았던 편이다.[606] 어느 정도냐면 3월 상순 전국 평균 기온이 8.2°C, 중순 8.4°C, 하순은 무려 11.2°C이며, 이는 2021년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결국 전국 3월 평균은 9.4°C로 편차가 무려 +3.3°C에 달했다.[607] 3월과 달리 4월은 자주 흐린 경향을 보였다.[608] 2023년 1~10월이 모두 평년 이상이다가 11월에 처음으로 평년 이하를 기록할 예정인데, 1일~5일(6일)까지 평년보다 8~10°C씩 높았던 초강력 고온현상이 없었다면 월평균이 1°C 또는 그 이상 더 하락하여 상당히 강한 저온을 기록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609] 6~15일, 30~31일. 특히 7~14일, 31일.[610] 그 중 12~14일2002년 1월 중순, 2020년~2021년 1월 하순에 맞먹을 정도로 고온이 매우 기록적이었다.[611] 그리고 그 해 3월 10일에는 4월 중하순~5월 초 날씨를 보였다. 최고기온 기준으로는 5월 10일과 비슷하다.[612] 남해는 19.9°C로 근접했지만 섬이라 완전한 본토라 보기 어렵지만 진주, 광양 두지역 모두 한반도 본토에 들어간다.[613] 사실 애초 예보보다 높게 나온 날들이 많았다는 것은 최근 열섬 현상 및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기도 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614] 다만 인천 등 일부는 비슷범위지만 -가 뜨기도 했다.[615] 20~22일, 25~26일 제외. 동해안 지역은 14~15일도 제외. 특히 6~10일, 13일, 18일.[616] 강릉은 27~28일이 역대급이었다.[617] 특히 수도권 내륙, 강원도, 봉화. 2월 초중순 기준으로는 수도권,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꾸준히 고온을 보여서 꽤나 높았다. 반면 강원도 영동, 남부 지방은 평년보다 낮은 날도 있었고, 고온도 약한 편이라 조금만 높았다. 다만 2월 하순엔 남부와 영동을 중심으로 높았고 수도권(특히 인천)은 타 지역대비 낮아서 결국 2월 전체 편차는 중부지방이 더 높으나 차이가 심하지 않은 +1~+1.5°C대 내외를 기록했다.[618] 전반적으로 2023년 2월 초중순은 영동과 남부에 비해 수도권 내륙의 편차가 크고, 열섬현상까지 더해진 서울이 그 중에서도 가장 심했다. 보통 서울의 열섬현상은 한기가 내려오거나 비가 잦을 때 약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맑고 적당한 고온인 날씨에 더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수도권은 평균기온이 초고온인 2020년 2월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으나, 전국 평균기온은 그때보다는 꽤 낮고 대략 2014년 정도와 더 비슷하다. 그나마 하순이 서울은 평범하고 인천은 저온, 영동, 영남 지역이 고온이라 이정도다.[619] 상순의 경우 전국적으로 높은 편이나, 2022년 4월, 7월처럼 서울이 다른 지역보다 편차가 매우 높은 편이었다. 서울 2월 상순 평균기온은 1.5°C. 평년보다 2.7°C 높고, 2011년3월 상순보다 모든 면(평균, 평균 최고/최저, 극값)에서 따뜻했다.[620] 고온이 얼마나 심하면 평년 수준으로 떨어졌는 데에도 강추위가 찾아왔다는 표현이 쓰일 정도다.[621] 여담이지만 최근에 들어서 강릉에서 유난히 튀는 고온 극값이 많이 기록되고 있다. 사례는 2019년 5월, 2020년 5월, 8월, 11월, 2021년 2월, 10월, 2022년 4~6월, 8월, 10월, 2023년 1~3월, 5월, 7월, 11월 등등.. 물론 과거에도 기온 변동 폭이 심했으나 현대에 와서 더욱 빈번해졌다. 게다가 월평균도 타지역 대비 편차도 높아져서 온난화가 가장 심해졌다.[622] 2월 21일 기록. 초고온이었던 2022년 11월의 최저기온 극값 -8.1°C보다 2.8°C 높고, 같은 해 11월보다도 2°C 높다. 다만 이쪽은 극값만큼은 21세기 최저 수준이었다. 여담으로 서울의 2월 최저극값이 하순에 기록된 것은 1991년 이후 32년 만인데, 그때는 전국적으로 겨울 전체를 통틀어도 강력한 한파로 아예 대부분 지역에서 연 최저극값을 달성한 시기고, 2023년은 유의미한 저온은 21일 뿐이라 양상은 다르다. 여담으로 바로 전 해인 2022년이 비교적 근소하게 이를 놓쳤는데, 추웠던 달이지만 극값은 -10.7°C(2월 17일). 이때 2월 23일의 기록이 -10.0°C였는데 해당월의 둘뿐인 영하 두 자릿수였으며, 0.8도만 낮았으면 월 극값으로 기록되었을 것이다.[623] 이번 월평균보다 조금 높은 평균기온을 보인 2020년, 2021년 2월에도 한두 차례씩 추위가 찾아와 극값이 각각 -11.8°C, -10.6°C였고, 역대 2월 기온 1위였던 2007년에도 최저극값은 -8.6°C였다. 또한 비슷하게 추위가 찾아오지 않아 최저극값이 높았던 1990년, 2002년보단 평균기온이 낮아 온난함이 덜했다.[624] 그리고 다음 해 2월이 해 2월의 상위호환격 날씨를 보였다. 다음 해에는 서울의 2월 최저 극값이 무려 -3.1°C를 기록했으며, 그나마 하순 초반에 반짝 추위라도 있었던 이 해와는 다르게 반짝 추위조차도 아예 없었다. 더 나아가 이해 2월의 경우 고온이 우세했지만 초고온은 없었는데, 다음 해 2월은 초고온도 매우 잦았다.[777] 사실 그냥 일평균 영하가 없는 2월이라는 것 하나로 모든 설명이 가능하다.[625] 기록 당시 3위.[626] 다만 최고 기온 극값은 크게 높지 않았다. 고온이 상당히 길고 꾸준하지만, 초고온같이 기온 급상승은 없었기 때문. 사실 이는 남쪽 따뜻한 기단 세력은 강하지 않은데 북극진동이 2월 들어 +값을 띄는 등 한기가 북극에 갇혔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되면 1992년 1월, 2022년 3월 마냥 최고극값은 그렇게 높지 않은데 월평균은 상당히 높은 달이 될 수 있다. 27일에 서울이 예보보다 높은 12.4°C를 기록했으나 크게 높은 편은 아니며 동년 1월 최고극값인 12.5°C보다도 낮다. 27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10°C 를 넘은 날이 없다. 한편으로, 최고 기온이 가장 낮은 날이 2일 1.4°C로, 단 하루도 영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고, 이는 2002년보다 더 심했다.[627] 이렇듯 고온에도 불구하고 2월 27일을 제외하면 10°C를 넘는 날이 없고 일평균기온이 5도 미만을 유지해 대다수 지역이 2014년, 2019년~2021년과 다르게 기상학적 겨울은 유지되었고 3월 3~5일 사이에 기상학적 봄이 시작되었다.[628] 정작 상순과 중순에는 최저기온 영상이 있다. 심지어 서울 등 일부 지역은 일최저 평균이 하순에 가장 낮다. 보통 하순의 온난화가 심함을 감안하면 여러모로 특이한 고온현상인 셈. 상, 하순 둘다 일최저 평균이 -2.6°C인데 정확하게는 하순은 -2.60 상순은 -2.58 정도이며, 전체 기온도 평년보다 소폭 낮게 기록되었다. 다만 하순 온난화가 덜 두드러진 구평년 기준으로는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629] 2일, 13일, 16일, 27일 제외. 경기서해안은 19일도 제외. 특히 5~11일, 21~24일, 30~31일. 중부지방은 3월 25일, 남부지방은 3월 15일도 초고온이다.[630] 그 중에도 7~11일, 22~23일, 31일은 2013년 3월 9일, 2018년 3월 14일, 2021년 2월 21일을 연상케 할 정도로 고온이 매우 기록적이었다.[631] 6~9일, 12일, 16일, 25~27일, 29~30일 제외. 동쪽 지역은 22~24일도 제외. 특히 1~4일, 19~20일.[632] 특히 1~4일1994년, 2021년 4월 상순을 능가할 정도로 고온이 매우 기록적이었으며, 중부지방은 19일, 남부지방은 20일도 기록적인 고온을 보였다. 다만 영남지역은 월전체로 보면 평년보다 크게 높지는 않았다.[633] 하루만 더 빨랐다면 3월 최고기록을 세웠을 수 있다.[634] 서울의 경우 일평균과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10°C 정도 높았다. 물론 전국 평균기온도 5°C 정도 높았다.[635] 이 탓에 제주 일평균기온은 23.3°C였다.[636] 심지어 17시 30분에 기록했다.[637] 18.9°C는 0시에 기록된 값이다.[638] 2023년 4월의 경우 몇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일반적인 4월과 달리 동풍이 자주 불고, 대체로 습도도 높으며, 구름도 상층운보다는 하층운 위주이고, 최저/최고기온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다는 것이다.[639] 4월 안에서의 중앙값으로 따지면 일평균기온 13.7°C, 일최고기온 19.45°C를 기록한 2018년 보다 낮았다.[640] 특히 서울시, 강릉시, 청주시 부안군은 고온이 순위권으로 심한 편이었다.[641] 1일, 6~8일, 21일 제외. 특히 16~17일.[642] 영남지방은 5일, 14~17일, 21일, 25~28일, 호남지방(전북서해안 제외), 제주도는 2일, 5일, 10~11일, 14~17일, 20일, 25~28일. 즉 5일, 14~17일, 25~26일은 전국 모두 포함. 특히 강릉은 16~17일이 역대급이었다.[643] 평년보다 4~5°C가량 높다.[644] 고온이 심했던 2019년, 2022년에도 상순에는 일평균 20°C를 넘는 날이 없었다. 심지어 2021년에는 20°C는 커녕 16°C를 넘긴 날도 없을 정도로 저온이 심했다. 하지만 4월에 있었다.[645] 서울보다도 대구의 기온이 낮았다.[646] 서울은 16일 이후로 최저 기온이 14°C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즉, 이때부터는 오히려 일교차가 줄어든 것.[647] 하지만 5년 전 같은 날에는 무려 21.8°C였다.[648] 2019년 이후 4년만에 31°C를 넘었으며 5월 중순으로 한정한다면 2016년 이후 7년만이다. 여담으로 중기 예보 상으로는 28°C에 불과했고 당일 예보로는 30°C로 예상되었으나 실제로는 그보다도 높게 기록된 것이다.[649] 심지어 비공식 완산(구 관측소)은 33.2°C로 폭염이다.[650] 이는 평년보다 12~13°C나 높으며 5월 하순도 아닌 중순에 기록되었다는 점이 매우 놀랍다. 만약 하순이었다면 열대야는 거의 확정에 37°C까지 올라 기존 기록마저 깰 수도 있었다.[651] 서울 기준으로 일평균이 30°C 이상으로 오르려면 보통 35°C 이상으로 오르고, 강릉도 마찬가지인 편이다. 심지어 내륙 지역의 경우 일평균 30°C를 넘으려면 35°C는 커녕 36~37°C, 의성군 같으면 반올림 38°C는 가야 보통 넘는 경우도 있으니 매우 대단한 셈. 강릉의 최고기온도 35.5°C를 넘지 못하는 해도 많고, 2022년 조차도 8월 3일까지 모든 날이 2023년 5월 16일보다 낮았다.[652] 특히 강릉은 상순에 일평균이 23°C 전후를 기록한 날이 3일이었고 상순 평균도 이상 고온이었고, 중순은 일평균 30도까지 있어 고온이 매우 심했다. 사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강릉의 이상 고온이 전국에서 가장 심했다.[653] 여담으로 2019년 이후 2년마다 중순에 20°C를 넘는다. 게다가 올해는 중순에 7일이나 반올림으로 27°C 이상이었다.[654] 결국 기상학적 여름은 5월 15일에 시작되었다.[655] 특히 하순 후반에는 정체 전선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보통 정체 전선은 6월 말~7월 중하순, 8월 중하순~9월 초에 영향을 받는 편이라 5월 말에 받는 일은 거의 없는 일이다.[656] 서울 기준으로 30°C 이상인 날은 16일 단 하루였으나 나머지 기간 동안 25°C를 넘은 날이 꽤 있었고 최저 기온도 하순에 다소 높은 편이었다. 즉, 극심한 고온은 거의 없었을지언정 꾸준히 평년보다 높게 기록되어 전체 평균을 끌어올린 셈이다.[657] 사실 3월의 고온이 매우 강해서 이러한 여파로 보인다. 특히 영남 지방의 경우 4~5월은 평년과 비슷했기 때문에 3월 한달로 캐리했다.[658] 6월 14일, 21일, 7월 7~8일, 11일, 8월 9~12일, 24일, 28~30일 제외. 최고기온은 7월 14~16일, 23일도 제외. 남부지방은 7월 22일도 제외. 특히 6월 17~19일, 24~25일, 28~29일, 7월 3일, 21일, 7월 28일~8월 8일, 8월 18~22일[659] 그중 6월 18~19일, 25일, 7월 3일, 8월 21일의 편차가 매우 컸다.[660] 강원 동해안은 아예 순위권인 곳도 있다.[661] 특히 4~6일, 9~12일, 18~19일, 27~29일. 8일은 최저기온 제외, 13일, 15일, 20일, 26일, 30일은 최고기온 제외.[662] 9월은 기온편차가 작은 달로, +2.1°C의 편차도 초이상 고온이다.[663] 이는 21세기에서 2005년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에서 9월 열대야가 나타난 것이다.[664] 즉 서울 기준 월평균 24°C의, 9월 중 압도적인 1위의 이상고온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예보 하향 등으로 23.7°C를 기록했다.[665] 다만 15.2°C면 사실상 평년과 비슷하고 좀 선선하다는 느낌에 그친다. 하지만 이상 고온이 워낙 심해 체감으로는 꽤나 이상 저온으로 느꼈다. 애초에 9월 초중순이 8월 중하순 날씨를 보였으니 이상할 것 없다. 다른 해였다면 8월 말까지 여름 날씨를 보이다가 9월 1~5일에 15.2°C를 기록하는 것과 비슷한 셈인데 이 시기에 15.2°C라면 꽤나 춥게 느껴진다. 당장 멀리 갈것도 없이 비슷한 시기인 작년인 2022년 8월 28일에 16도까지 떨어졌을 때 반응이 어땠는지 생각해본다면..[666] 이상 저온이 강했던 2020년 7월보다도 0.1도 높다. 즉 이상 저온이 강했던 한여름과 동급일 정도로 매우 높았던 것이다. 아쉽게도 종전 기록인 2020년 6월 22.7도는 넘지 못했으나, 만약 하순마저 고온이 강했다면 충분히 넘을 수 있었다. 게다가 편차가 작은 달에서 초고온이 나왔으니 만약 고온이 5~6월에 찾아온다면 19~20도 내지 23~24도 이상(서울은 20~21도 내지 24~25도 이상)도 충분히 찍을 수 있다.[667] 일반적으로 9월이 6월보다 높을 경우 6월이 평범하거나 저온인 경우가 많으나, 이 해는 6월이 평년보다 꽤 높았는데도 이보다도 높게 기록된 것이다.[668] 보통 9월 고온이 심한 해들은 10월 상순까지도 영향을 받아 기상학적 가을마저 10월로 넘어간다. 1998년, 2016년, 2019년, 2021년이 대표적인 예시. 그런데 이 해에는 9월 고온이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9월 안에 들어간 9월 30일에 시작되었다.[669] 19일, 23~31일. 특히 25~26일, 31일.[670] 여담으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매 해 10월마다 홀수 해에는 +편차를, 짝수 해에는 -편차를 번갈아가면서 띄우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671] 1~6일, 9일, 19~23일, 27일. 특히 1~6일, 23일.[672] 그 중 1~5일2011년, 2022년 11월과 맞먹거나 심지어 능가할 정도로 고온이 매우 기록적이었다.[673] 참고로, 기존 11월 최저기온 최고 극값이 2011년 11월 5일 16.4°C이었는데, 2023년 11월에 이를 넘은 날이 하루도 아니고 3일이나 된다. 이 정도면 6월 초중순 또는 9월 중순 수준이다.[674] 남부 지방은 한 술 더 뜨는데 23~28°C, 일부 지역은 29°C까지도 기록했다.[675] 게다가 이번에는 서울에서도 심지어 일평균 20°C 이상을 기록했다.[676] 기존 극값은 2011년 11월 4일 전주 28.0°C.[677] 아무리 초이상 고온이라 해도 주변 지역보다 2~4도 이상 높아 신뢰성이 떨어지긴 한다. 2021.2.21. 구룡포 26.4°C, 2021.7.22. 동두천시 상패동 40.2°C, 2022.9.18. 광양읍 36.3°C와 유사한 현상이다. 물론 공식 관측소에서 이런 기록이 나왔다면 2023.8.5. 강릉 39.6°C, 2018.7.23. 의성 40.4°C와 같이 하향조정될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아무리 튀는 기록이어도 무리하게 삭제했단 의견이 있는걸 보면 그냥 두는게 나을 수가 있다.(1927.12.31. 서울 및 2009.8.15. 밀양의 경우 꽤 튀는 기록이지만 그냥 두었다.) 이미 미국에선 2분만에 27°C(섭씨로 변환)가 올라간 사례도 공식 기록으로 인정하고 있다.링크 반면 1927.12.31. 서울의 경우를 공식 기록으로 인정하는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 의성 40.4℃는 13분만에 5°C 올라갔다 2분만에 3~4°C나 떨어졌으며 강릉 39.6℃는 1시간 동안 멀쩡히 올라가다 6분만에 3°C가 떨어진 케이스라 둘 다 기상청의 판단 미스로 역대 최고기온 1위를 박탈당한 케이스이다. 기상청에서 자른 기록은 공식 기록으로 올라올 수 없기 때문.[678] 공식 기록으로도 이미 29˚C대의 더위가 나타났으며 2014년에는 1월과 기후가 비슷한 2월 2일에 공식 기록으로 24.4˚C를 찍은걸 보면 그게 11월 초에 나타날시 공식 기록 11월 30˚C 더위도 아주 불가능하지 않다. 마찬가지로 3월도 상순인 9일 기록이 28.2°C이므로 3월 하순에 나타나면 30°C 기록이 아주 불가능은 아니다. 2월에도 하순에 나타나면 26°C대로 구룡포 비공식 기록과 맞먹는 고온이 공식 기록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12월에도 27°C(제주도)까지 가능하다고 본다.[679] 아침 18.9°C[680] 그나마 최저/최고 기온에 비해 일평균기온이 낮아서 망정이지, 고르게 기온이 올라갔다면 22도를 기록했을수도 있다.[681] 1일, 16~24일 제외. 특히 5~15일.[682] 그 중 12월 8~11일, 14일의 편차가 매우 높았다.[683] 아침 기준 12.6°C[684] 11월 2일의 사례처럼 이또한 주변지역보다 다소 높다. 여담으로 이 지역은 2021년 2월 21일에 무려 26.4°C(...)를 기록한 전적이 있다.[685] 최근 겨울철이 12월을 중심으로 강한 한파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아이러니하다. 뭐 올겨울은 슈퍼 엘니뇨 현상을 보여서 그런 거니까 이해를 하겠지만... 그러나 2009년, 2014년 12월의 경우 엘니뇨였음에도 불구하고 12월이 추웠다. 특히 2014년 12월은 서울 월평균기온이 무려 -2.9°C이다.[686] 단 10월은 영하를 기록하는 극단적인 저온은 없는 반면 12월은 2019년을 제외하고 매년 한파일수를 기록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고온인 2021년 10월엔 1.3°C까지 내려갔다.[687] 올해 겨울까지 발생한 이상 고온은 슈퍼 엘니뇨 뿐 아니라,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지역 주기변동이 모두 한반도 기온 상승요소를 만들어낸 여파가 크다. 당장 한반도 북쪽 지역인 만주, 몽골, 시베리아 지역은 상당한 저온의 겨울을 기록하고 있다. 만약 이 여러 상황이 겹치는 특이변수가 없었다면 한반도도 올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낮게 기록될 수도 있었다.[688] 이 여파로 인해 전국의 겨울철 평균 기온은 2.4°C2019~2020년 겨울(2.8°C)에 이은 역대 2위를 기록했으며, 서울의 겨울철 평균 기온도 1.5°C로 2006~2007년 겨울(1.9°C), 2019~2020년 겨울(1.8°C)에 이은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아이러니하게도 포근한 날씨와는 별개로 눈까지도 기록적으로 많았던 것이 이번 2023~2024년 겨울의 특이점이었다.[689] 3월까지는 2007년, 4월까지는 1998년과 매우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690] 서울 기준 2023년 상반기 평균기온 11.2°C, 2024년 상반기 평균기온 11.6°C.[691] 게다가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만약 하반기에도 강한 고온이 계속 이어진다면 그 압도적으로 연평균기온을 경신했던 직전 해의 연평균기온을 바로 다음 해에 재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예측대로 여름 이후 라니냐로 전환된다면 하반기의 고온은 전년도보다는 덜할 가능성이 높지만, 상반기의 고온이 워낙 극심했기에 하반기에 지속적인 저온이 찾아오거나, 혹은 편차 -2°C 이하의 강한 저온달이 나오지 않는 한 최소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692] 전체 2위[693] 전체 1위[694] 중순 1위[695] 21세기 1위[696] 중순 3위[697] 다만 이는 18~9시 기준일 뿐, 일 최저 기온은 열대야가 아니다. 일 최저기온이 열대야인 적은 2022년 6월 이틀 뿐.[698] 7~8일, 15~16일, 22~25일 제외. 특히 1~5일, 18~21일, 30~31일.[699] 지난 30년간 바렌츠 해의 겨울철 온난화가 지구상에서, 더 나아가 북극에서 가장 빠르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러니하다.[700] 실제로도 최고기온이 10°C를 넘어가는 날은 31일을 제외하면 없으며, 5~6°C 전후를 지속적으로 기록했다. 바꿔 말하면 심각한 고온도 없지만, 22~24일을 제외하면 추위도 없다는 뜻이 된다.[701] 참고로 기존의 1월 18일 서울 최고 기온 극값은 9.2°C(1971년)로 1월 중에서는 가장 낮은데, 이번에 10°C 전후까지 올라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었고, 예보만큼은 오르지 못했으나 0.2°C 차이로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경신된 값임에도 불구하고 1월 중에 가장 낮은 값을 벗어나지 못했다.[702] 일평균기온 기준 평년보다 약 7~8°C 높으며,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무려 10°C 가량이나 높다.[703] 이조차도 1월 22~25일의 강한 한파로 인해 이 정도인 것이지, 이 한파조차도 없었다면 서울의 1월 평균기온은 영상을 기록했을 것이다.[704] 21~24일 제외. 특히 1~5일, 13~14일, 17~19일.[705] 그 중 4일, 13~14일, 19일의 편차가 매우 컸다.[706] 마찬가지로 최저 극값이 매우 높았던 전년도 2월에도 하순에 반짝 추위는 있었는데, 올해는 이조차도 없었던 것이다. 다만 올해는 3월 2일에 서울에서 -8.1°C를 찍으며 2월 대신 강추위가 찾아왔다.[707] 월 내내 저온이 전무하고 극값이 매우 높았으며 강수가 많았다는 점에서 2020년 1월과 매우 유사한 형태였다. 2020년 1~3월 이상 고온 문서 참조.[708] 이조차도 흐린 날씨로 인해 정도지, 만약 맑은 날씨였다면 10°C를 넘겼을 것이다.[709] 심지어 이 날도 날씨가 흐린 편이었음에도 이 정도였는데 만약 맑은 날씨였다면 14°C를 넘겼을 것이다. 여담으로 예보 상으로는 9~10°C였는데 그보다 높게 나온 것이다.[710] 평년보다 무려 12°C 가량이나 높다.[711] 평년보다 무려 13°C 가량이나 높으며, 예보는 15°C였으나, 흐릴 것이라는 예보와 달리 구름 사이로 뜨거운 일사가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대폭 상승하였다. 그리고 이는 서울의 2월 기온 중 최고 2위이다. 최고 1위는 2004년 2월 20일18.7°C. 만약 완전히 맑은 날씨였다면 19~20°C도 넘겼을 것이다.[712] 지난해 12월 8~9일에 일어난 현상과도 유사하다.[713] 2월 14일 일평균기온이 동년 5월 15일보다 높았다. 이정도면 평년 기온이 약 17°C 차이나는 기간이다.[714] 이도 작년처럼 2월 하순 중 단 하루만 10°C를 넘겼다. 단 작년에는 2월 중 단 하루만 10°C를 넘겼으나 올해에는 무려 8일이나 10°C를 넘겼다.[715] 이는 역대 2월 최저 극값 중 압도적인 최고 1위 기록이다! 기존 최고 1위인 2002년 2월도 최저극값은 -5.1°C로 이보다 2°C나 낮았다.[716] 그나마 2월 22일이 0.2°C로 근접했다. 당장 3월, 11월에 일평균기온 영하를 기록하지 않는 것조차도 사례가 많지 않으며 3월은 2019~2023년 동안 없었지만 11월은 그조차도 아니고 작년만 해도 4일이나 기록했는데, 2월에 일평균기온 영하를 기록하지 않는 것은 기상관측 사상 최초로 완전히 전례없는 일이다. 게다가 상순~중순까지 지속적인 초이상 고온을 보이다 하순에 평년 수준으로 내려왔다는 점에서 보면 작년 2월의 상위호환이다. 다만 12월에는 일평균기온 영하가 없는 것이 존재한다. 그 주인공은 1958년 12월이다.[717] 이번 2월은 좀 특이한 게, 똑같이 2월이 초고온인 다른 해와는 다르게 한반도 주변국인 러시아, 몽골, 중국 대륙이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일본 열도도 예년수준이거나 예년보다 약간만 따뜻한 것이다. 게다가 고온이 이어져도 짧았다. 즉, 엘니뇨+인도양 쌍극자에 의한 고기압의 위상 중 남풍대가 공교롭게도 한반도에만 집중적으로 딱 걸린 셈이다. 이 탓에 한반도의 초고온 현상으로 2월 내내 한기가 한반도만 보면 도망갔다. 당장 1998년과 2007년처럼 이런 편차의 초고온을 보이려면 동아시아, 더 나아가 유라시아 폭넓게 난기가 정체하는 기압계가 만들어져야 하지만, 올해는 엘니뇨로 인한 남동쪽 고기압의 서쪽 부분이 애매할 정도로 한반도 지형에만 짱박혀서 한반도에만 유독 남풍이 강하게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는 점이다. 역시나 3월이 되자 서고동저 형의 기압분포를 보여 -8°C 미만, 일평균기온도 -4°C, 낮 최고기온 -1.6°C의 강추위가 왔다.[718] 그나마 2월 하순 들어 평년 수준까지 떨어져서 이 정도인 거지, 만약 2월 하순도 초고온이었다면 2월 평균기온이 종전 기록을 크게 경신해 5°C 안팎을 기록해 2020년 1월보다도 더 강한 고온이 나타났을 것이다.[719] 2022년 11월 역시 역대 최고 2위 수준의 초고온을 보였으며, 일부 날짜를 제외하면 대부분 장기 고온이 나타났고, 마지막 날부터 기온이 급락하여 다음 달 1일에는 기온이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강한 추위가 찾아왔다는 점. 다만 이쪽의 경우 기온이 하강하는 11~12월이지만, 이번 사례의 경우 기온이 상승하는 2~3월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니, 훨씬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720] 1~2일, 7~10일, 19~21일, 26일, 29일 제외. 최고기온은 28일도 제외. 특히 5일, 14~16일, 23~25일.[721] 그중 23~24일의 중부지방과 내륙지방은 전년도 비슷한 시기의 초고온과 맞먹는 매우 강력한 고온이 찾아왔다.[722] 이는 평년보다 약 7°C 높은 기온이다. 그리고 같은 해 2월 14일의 최고기온과 같다.[723] 평년보다 약 7°C나 높다![724] 이는 서울의 역대 3월 기온 중 상위 5위이다. 1위는 2023년 3월 22일의 25.1°C[725] 사실 이조차도 1~2일의 매우 강력한 꽃샘추위로 인해 월평균기온이 크게 깎여서 그런 것이다. 3~31일의 서울 평균기온은 7.6°C2018~2023년 동안 이어진 심각한 수준의 3월 고온 추세와도 크게 차이나지 않으며, 더 나아가 2013년 이전까지 역대 1위였던 1992년, 2002년 3월의 월평균기온과 같다. 또한 만약 날짜가 이틀 늦었다면, 즉 3월 3일~4월 2일을 기준으로 한다면 8.0°C2018년 3월(8.1°C)와 비슷했을 것이며, 역대 4위를 기록했을 것이다. 반대로 유독 기온이 튀어 다른 고온일보다도 3°C 이상 높았던 24일을 제외한다면 6.7°C까지 떨어진다. 즉 고온이 우세한 와중에 변동도 컸다.[726] 이는 2016년과 같은 기록이며 2019년(7.1°C)보다는 근소하게 낮은 값이다.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모든 3월의 평균과 비교하면 사실 이 정도도 평균보다 2.5°C 정도 높다. 굳이 소수점 아래까지 따진다면 2016년은 7.03°C, 2024년은 6.97°C로, 2017년 이후 7년만에 6°C대를 기록했다.[727] 다만 2014년 이후 3월마다 이상 고온을 보였고, 2018년 이후에는 3월마다 극심한 초고온을 보였으며, 무엇보다 직전 해 3월의 기상이변급 초고온이 있고, 앞뒤 달이 워낙 고온이다보니, 고온이라는 것이 잘 느껴지지 않는 편이다. 실제로 서울 기준으로 정확히 7.0°C를 기록하며 2017년(6.3°C) 이후로, 즉 2018년 이후의 3월 중 그나마 고온이 심하지 않은 3월이 되었으며, 더 나아가 2017년 이후 7년만에 3월 기온 편차가 1.0°C 미만을 보였다.(다만 구평년(1981~2010) 기준 편차는 1.3°C로, 여전히 1.0°C 이상이다.) 전국적으로는 6.9°C를 기록하며 2017년(6.0°C) 이후로 무려 7년만에 6°C대를 회복했다.[728] 이로써 서울 기준 2020년대에는 다섯 해 중 무려 네 해3월에 벚꽃이 개화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했다. 유일하게 4월에 개화한 2022년조차도 4월 4일 개화로, 평년보다는 4일 빨랐다.[729] 사실 이 해 3월도 극초반에 강한 꽃샘추위가 없었다면 7도대 후반~8도대 초반으로 2020년, 2022년과 맞먹었을 것이다.[730] 24일 제외. 영동, 영남은 9일, 21~23일, 29일도 제외. 특히 1~4일, 7~8일, 12~15일, 18~19일, 22일, 26~29일.[731] 그 중 13~14일, 22일, 27~29일의 고온이 매우 심했으며, 최고기온은 2일, 7~8일, 최저기온은 3~4일도 초고온이었다.[732] 원래 서울 기준 8일의 최고기온 예보는 무려 25°C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예보가 하향 조정되었다.[733] 놀랍게도 예보보다는 오히려 낮은 기온이다! 참고로 예보는 30°C였으며 4월 말에 비슷한 강도의 고온이 오면 4월 최초로 30°C 이상은 거의 확정이다. 그래도 평년보다 약 12°C 가량이나 높으며, 지난해 3월 22일의 편차와 맞먹는 수준이다. 또한 이는 서울의 4월 최고기온 상위 3위이다. 1위는 2005년 4월 30일의 29.8°C. 비공식으로는 서울도 30도를 넘은 지역도 있었다. 그리고 이를 가을로 치환하면 대략 10월 27~28일 무렵에 최고기온이 29.4°C를 기록한 셈이 된다.[734] 반대로 초이상 저온을 보였던 14년 전 같은 날의 최고기온(6.4°C)보다는 무려 23°C나 높다![735] 일평균 역시 기록적이었는데, 2008년 이후 무려 16년만에 4월 중순에 일평균 20.8도를 찍었으며 작년 11월 2일과 일평균기온이 동일하다![736] #1 #2 #3 #4[737] 사실 평년보다 고온인 곳들이 많지만 장기간의 초강력급 고온으로 인해 평년 내지는 저온으로 느낀 사람들이 많다.[738] #1 #2[739] #1 #2 #3[740] #1 #2 #3 #4 #5[741] 당초 예보에서는 이날 비가 내리며 서울의 최고기온이 21°C 안팎으로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으나,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의 경우 비 예보가 완전히 빗나갔으며 오히려 맑은 날씨에 뜨거운 일사때문에 예보와 다르게 기온이 크게 치솟았다. 다만 남부지방의 경우 비가 내리며 평년 수준에 그쳤으며, 강원영동의 경우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흐린날씨덕에 아예 저온을 보였다.[742] 평년 10월보다도 1도 높으며 평년보다 다소 낮은 5월에 해당하는 기온이다.[743] 게다가 겨울철과 3월의 고온편차가 큰 것을 감안하면 이번이 2020년 1월, 2023년 3월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결코 덜하다고 볼 수 없다.[744] 이는 평년 5월(23.5°C)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며, 2021년 5월 평균 최고기온(21.9°C)보다도 다소 높다. 같은 해 5월과도 1.3°C 차이.[745] 여담으로, 그 유명한 1994년에는 최저 기온 극값이 5.7°C였다.[746] 최저기온 7°C 이하는 4월 1일 이후로 자취를 감췄다가, 아이러니하게도 5월 16일에 다시 나타났다.[747] 4월 평년값이 12.6°C이다. 그래도 일평균기온 21°C 이상은 없었다는게 위안.[748] 다만 소숫점 둘째자리까지 포함하면 대구 16.26°C, 서울 16.34°C로 1964년 이후 60년만에 서울이 더 높았다.[749] 3~4일, 18~19일, 21~23일. 영동 지방은 23일이 고온이 매우 강했다.[750] 2017년 3월과 패턴이 유사한 편이다. 2017년 3월과 2024년 5월은 모두 월초에 평년이다가 4일에 잠시 고온이 있었고, 6~8일에 이상 저온이 있다가 9일 이후 기온이 올랐으나 고온 현상은 없다가 18일~25일 사이에 평년보다 약간~다소 높은 수준이 나타났고, 27일에 저온이 있고, 이 이후 평년~약간 높은 기온이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는 평년 수준이면서 약간 높다.[751] #1 #2[752] 서울은 30°C는 커녕 29°C 이상도 없었다. 이는 직전 달인 4월 극값(29.4°C)보다도 낮은 것이고(물론 4월 극값이 상당히 높긴 했다.), 5월 극값도 상순4일의 28.5°C로 14년만에 28°C대에 머물렀다. 이는 2006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극값이다. 또한 남부지방의 극값도 30~31°C 안팎으로 기후의 차이를 감안하면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다. 물론 강원영동, 특히 강릉은 고온이 매우 심했다.[753] 사실 원래 서울은 30°C가 없다고 극값이 낮은게 아니다. 오히려 30°C를 넘는 것이 높은 것이다. 다만 1908~1990년 동안 30°C 이상은 83년간 20번이었으나 1991~2010년 동안에는 20년간 절반인 10번으로 크게 증가했고, 2011~2023년 동안에는 13년간 11번이나 30°C 이상을 기록하며 최근에는 30°C 미만이 더 드물게 느껴지는 감이 있다.[754] 추가로 서울 기준 의외의 기록이 있는데, 5월 한달 동안 일평균기온 최고치가 21.7°C(5월 21일)로, 21세기 들어 가장 낮다. 2002, 2004년을 제외하면 하루쯤은 22°C를 넘은 날이 있었다. 그런데 정작 일평균 20°C를 넘는 날은 12일이나 되어 이상 고온인 5월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인천은 일평균 20°C가 전무하며, 극값도 겨우 25°C었다.[755] 1~2일, 8일, 25일, 30일 제외. 강원영동은 3~5일도 제외. 특히 5~6일, 10~14일, 18~21일. 중부지방은 27~29일도 포함.[756] 그중 13~14일, 19~20일의 고온이 매우 심했으며, 중부지방은 21일의 고온도 매우 심했다.[757] 이는 2012년(6월 14일) 이후 12년 만에 가장 늦게 30°C를 넘은 것이다.[758] 작년에는 5월 16일에 강릉에 35.5°C의 폭염이 있었지만, 2020년 이후 특보가 체감온도로 개정되어 5월 폭염특보는 한 차례도 내리지 않았고, 앞으로도 특보체제가 재변경되거나 36°C 이상으로 예보되거나, 5월에 폭염이면서 습한 날씨가 찾아오지 않는 한 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759] #1 #2[760] 작년보다 18일 빠른 것이다.[761] #1 #2 #3 #4[762] 경기(광명, 과천, 안산,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파주,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의왕, 화성, 광주, 양평), 강원(정선평지,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충남(천안, 부여, 계룡), 경남(진주), 서울[763] 기상 관측 이래 6월 전국 2위 기록이다.[764] 또한 이는 1958년 6월 24일(37.2°C) 이후 무려 66년 만에 가장 높은 6월 최고기온이며, 6월 중순으로 한정하면 1949년 6월 20일(36.0°C) 이후 무려 75년 만에 가장 높은 6월 중순 최고기온이다. 더 나아가 매우 더웠던 지난해 여름의 최고극값과도 같다.[765] #1 #2 #3 #4 #5 #6[766] 전남(담양, 곡성, 구례, 화순, 보성, 광양, 순천), 경남(양산, 김해, 밀양, 의령, 창녕, 진주, 하동, 함양, 합천), 광주[767] 강원(영월, 횡성, 양구평지), 충남(금산, 태안, 서산, 홍성), 충북(충주, 제천), 전북(부안, 군산, 김제, 정읍)[768] 경북(구미, 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대구[769] 바로 전날 6월 일평균기온 최고기록을 경신하였는데, 하루 만에, 그것도 0.6℃ 차이로 매우 크게 경신되었다. 게다가 종전 기록이 2023년이고, 그 전의 종전 기록도 2020년이다.[770] #1 #2 #3 #4 #5[771] 여담으로 평년(1991~2020) 8월의 최고기온 평균이 30.0°C이다. 2024년 6월은 평년 8월보다도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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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그나마도 12.9°C이다.[773] 단, 서울의 경우 2023년 11월 편차가 -였다.[774] 단 월평균으로 보면 2019년 4월은 약간 낮으나 2015년 4월은 영동을 제외하고는 고온이었고 2023년은 상순의 초고온때문에 평년보다 1도 이상 높았다.[775] 단 2023년은 11월 극초반에 초고온이 왔지만 7일 이후로는 저온을 보였다.[776] 이 중에서도 특히[777] 특히 2024년 2월 14일에는 서울의 최고기온이 무려 18.3°C로, 서울의 2월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했으며, 일평균기온은 아예 역대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