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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ve Hundred |
Ford Five Hundred
1. 개요
포드에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한 FF/AWD 준대형차. 파이브 헌드레드(500)이라는 이름은 1950년대 포드의 500 시리즈 계열 차량들에서 따 왔다.2. 상세
당시 포드는 중형차인 토러스의 4세대 모델을 생산하고 있었으나, 90년대와 달리 3세대의 부정적인 인식, 5m가 넘는 크기, 품질, 일본 브랜드의 중형차들에 밀려 판매가 매우 부진했다. 결국 2004년에 토러스는 자가용을 퓨전에게 후사를 맡기고 플릿용으로 2007년까지 생산을 이어갔다.이를 계기로 기존 토러스보다 조금 더 큰 윗급으로 FF/AWD 세단인 파이브 헌드레드를 개발했고, 2004년 7월부터 토러스를 만들던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생산하기 시작해 동년 9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볼보의 S60, S80, XC90에 쓰던 P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륜구동 기반 포드 D3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파워트레인은 206마력 V6 3.0L 듀라텍 가솔린 엔진 단일에, ZF-바타비아 CFT30 CVT(AWD) 또는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FF)가 맞물렸고 옵션으로 AWD를 선택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에는 2005년부터 전륜구동에 6단 자동변속기가 달린 차량이 수입되었고 AWD 사양의 경우 2006년부터 수입되었다. 당시 판매가격은 3,980만원(FF), 4,230만원(AWD)이었다.
| 머큐리 몬테고 |
| 포드 프리스타일 |
하지만 토러스 시절에 비해서 실적은 그닥 좋지 못했다. 일단 V6 3.0 DOHC 엔진은 힘이 너무 딸렸고, 몇몇 시승기에서 CVT는 이질감이 너무 심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 5세대 토러스 세단 | 토러스 X |
결국 2007년에 포드가 파이브 헌드레드와 프리스타일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토러스라는 이름을 다시 쓰기로 정하자,[2] 파이브 헌드레드라는 이름은 2007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3] 다만, 이는 북미 및 국내 시장 한정이며 중동에서는 5세대 토러스가 파이브 헌드레드로 판매되었다.
이와 동시에 프리스타일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토러스 X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판매되었다. 그리고 엔진도 268마력 V6 3.5리터 DOHC 가솔린 엔진으로 전면 교체되었고, CVT는 6단 자동변속기로 바꿨다. 파이브 헌드레드는 단종 때까지 북미 사양으로만 228,712대가 생산되었다.
영화 데스 센텐스에서, 닉 흄(케빈 베이컨)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3. 광고 모음
3.1. 국내 시장
| 2005년 광고 |
3.2. 북미 및 해외 시장
| 2005년 광고 - 핸들링 편 |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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