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개신교/대한민국/사건사고/사회적
1. 개요2. 17사단 종교시설 무단폐쇄 사건(1992)3. 특허청, "목사복 가톨릭 복장과 유사" 판결. 의장 등록 취소 (2001)4. '예루살렘 예수행진' 행사 강행(2004)☆5. 강릉시 단오제 반대 금식 사건(2005)6. 아프가니스탄 평화 축제 사건,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2006, 2007)7. 사찰이 무너지게 하소서(2006)8. KTX 울산역 부기역명(통도사) 반대 사건(2010)
8.1. 관련 문서
9. 템플 스테이 반대 사건(2010~2011)10. 봉은사 땅밟기 사건(2010)11. 조계사 난동 사건(2011)12. 조용기 먹사 수쿠크 관련 대한민국 대통령 하야 발언(2011)13. 채플 티셔츠 사건(2011)14. 동국대학교 교내 선교 사건(2011)15. 봉은사 경내 설교CD 배포 사건 (2012)16. 부처님오신날 관련 교회 막장 광고 (2012)17. 종로 도넛가게 출입 방해 사건 (2013)18. 원불교 국제마음수련원 건립 국고 지원 반대 운동(2012~2013)19. 목원대학교 고사상 뒤집기 사건(2013)20. 인도 마하보디 사원 땅밟기 사건(2014)21. 인천 아시안게임 무차별 선교 사건(2014)22. WCC. WEA 반대운동연대 교황 방한 반대서명(2014년 초) 및 집회(2014년 8월 12일, 16일)23. 네팔 지진 구호 사건(2015)24. 일본 후쿠시마 신사 및 사찰 테러 (2016)25. 세종시 불교문화회관 건립 반대운동(2017)26. 부처님오신날에 절에서 포교(2021)27. 방화27.1. 원주 왕국회관 방화 사건 합리화(1992)27.2. 대전 약불사 방화사건(1996)27.3. 화계사 방화사건(1996)27.4. 약현성당 방화 사건(1998)27.5. 남양주 수진사 방화 사건(2020)
28. 종교적 파괴 행위1. 개요
대한민국의 개신교가 일으킨 종교적 사건 사고들을 서술한 문서다. 이단 교파에서 파생된 사건은 ☆로 표기한다. 땅밟기 문서도 참조.2. 17사단 종교시설 무단폐쇄 사건(1992)
자세한 내용은 17사단 종교시설 무단폐쇄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VS 천주교, 불교
제17보병사단의 개신교 신자인 조병석 전차대대장이 해당 군종장교의 허가 없이 천주교 공소와 불교 법당 등 타 종교의 종교시설을 무단으로 폐쇄하고 종교 상징물(성모상, 불상 등)을 훼손·폐기하고, 상급자인 서경석 사단장의 종교시설 복구 명령을 거부한 하극상 사건. 사실 이 사건은 종교간 갈등보다는 종교를 이유로 하극상을 저지른 사건이라 더 심각한 것이다. 문서 참고.
3. 특허청, "목사복 가톨릭 복장과 유사" 판결. 의장 등록 취소 (2001)
VS 가톨릭특허청이 2000년 4월17일 의장 등록된 목사제복(예복 1종, 등록번호 제242520) 가운데 가톨릭 성직자복과 유사한 클러지 셔츠(Clergy Shirts·사진)에 대해 의장등록 무효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번에 의장등록이 취소된 목사제복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만신목사)와 기독교복식문화원(원장 하라미)이 1998년 12월 22일 의장등록을 출원해 지난해 5월31일자로 의장 등록이 이루어졌으나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사무총장 김종수 신부)가 ‘의상권 침해’를 주장하며 이의를 제기, 특허청에 등록 취소를 요청해 의장 등록 취소가 결정된 것이다.
특허청 심사1국(심사장 서운장)은 “등록 의장(목사제복)은 부분적으로 다를 지라도 의장의 지배적인 특징부위라 할 수 있는 로만칼라 형상의 목 칼라 라인이 가톨릭 성직자복과 매우 유사해 창작적 가치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동업계에서 통상적인 지식을 가진 자라면 용이하게 창작할 수 있는 의장에 해당 판단된다”며 등록 취소 결정 이유를 밝혔다.
특허청, "목사복 가톨릭 복장과 유사" 판결
이 사건은 개신교가 '의장권'(현행법령 명칭은 디자인권)을 악용하여 가톨릭 교회가 전통적인 사제복장을 만들거나 입지 못하도록 하는 디자인권 트롤링[1]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4. '예루살렘 예수행진' 행사 강행(2004)☆
VS 유대교, 이슬람, 타 종파 기독교한국인 신사도 운동을 하는 개신교 신자들을 중심으로 예루살렘과 베들레헴 일원에서 개신교 행사를 열었다. 외교통상부에서 수 차례 행사의 취소나 연기를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집대로 행사를 강행했고, 이 때문에 외교통상부는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당국이 합동으로 안전대책반을 구성하여 대응하는 방안을 교섭하도록 현지 대사관에 지시했다고 한다. #
5. 강릉시 단오제 반대 금식 사건(2005)
VS 무속신앙중요무형문화재 13호로 지정된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단오제' 에 대해 '러브강릉기독교협의회' 라는 이름을 내건 복수의 강릉시 교회 먹사들이 반대하면서 금식 시위를 벌인 사건이 있었다. #
반대 시위를 한 먹사들은 "시청 내에서 미신적인 행위(고사, 굿)가 일어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무속인들에 대한 지원을 당장 중단하라" 라고 당시 심기섭 강릉 시장에게[2] 강력한 입장 표명을 했다. 결국 일주일 가량 실랑이 끝에 심기섭 강릉 시장에게서 "단오제 도중 일어나는 무속 행위에 시청이 지원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라는 답변을 받아낸 목사들이 금식을 중지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다만 강릉시에서는 꽤 큰 규모의 축제였던 만큼 먹사들의 이러한 행위 전반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결코 곱지 않았으며,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정도로 보존, 계승할 가치가 있는 전통 행사인 만큼 관련 학자들에게도 큰 반감을 샀다.
그리고 당해인 2005년 11월 25일에 강릉 단오제는 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다. 한국 내 기준으로는 종묘제례악과 판소리에 이은 3번째.
하지만 단오제를 어떻게 아작낼 것인가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하는 칼럼이 올라왔다.
6. 아프가니스탄 평화 축제 사건,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2006, 2007)
자세한 내용은 아프가니스탄 평화 축제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VS 이슬람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한국에서 비뚤어진 신앙심이 국가 단위의 손실을 입힌 최초 사례.
해당 사건을 마무리하기 위해 개신교인만이 아닌 모든 국민의 혈세가 대량으로 쓰였으며, 예수쟁이들은 자국에서나 위세부릴 뿐 해외 문제에서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오히려 팀킬만 자행한다는 것을, 전 국민에게 확실히 인식시켜 준 사건. 이 사건을 통해 획득한 돈은 다른 테러에 쓰일 것이라고 탈레반 관계자가 공언하는 등 결국 다른 국가들에게도 큰 피해를 준 꼴이 됐다. 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7. 사찰이 무너지게 하소서(2006)
VS 불교해당 영상.
2006년 6월 4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Again 1907 in 부산'[3] 이란 행사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범어사, 삼광사 등 부산 각 지역의 사찰을 호명하며 해당 사찰을 무너지게 해달라며 기도를 빙자한 저주를 하였다.
참고로 이 때 축하영상을 보낸 사람이 당시 서울시장이던 이명박 전 대통령. 여기에서는 소망교회 장로로 소개되었다.
백괴사전에서도 특집 기사로 해당 사건을 소개했었다. 모바일 접속으로 위의 동영상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 링크로 들어가면 영상을 볼 수 있었다. 백괴사전 - 사찰이 무너지게 하소서.
8. KTX 울산역 부기역명(통도사) 반대 사건(2010)
VS 불교2010년 7월 30일 경부고속선 2단계 개통으로 신설되는 KTX 전용 울산역에 통도사라는 인근 사찰 역명이 부기역명으로 들어가기로 결정되었다. 약간 거리가 있긴 했지만 역 위치는 통도사라는 부기역명이 들어가도 큰 문제가 없을 정도이고, 통도사의 대웅전과 탑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인근 관광지를 홍보하자는 의미도 있었다.
그런데 이걸 울산기독교연합회라는 의문의 단체에서 반대하고 나서며, 인근 문화재나 관광지를 알리는 차원으로 해석해도 될 일을 종교 편향이라고 몰아붙이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억지에 가까운 주장이었기 때문에 부기역명 "통도사" 는 유지되었지만, 한국철도공사 측도 이런 반발을 의식한 탓인지 개통 당시엔 상당수의 역명판에서 통도사라는 부기역명을 뺐다.
8.1. 관련 문서
9. 템플 스테이 반대 사건(2010~2011)
VS 불교2010년 10월 23일, 대구불교방송보도에 따르면 '국고지원 템플 스테이 저지 대책위원회' 라는 단체가 템플 스테이 반대를 위한 동영상을 제작하고 대구기독교총연합회라는 단체는 전국 100여개 템플스테이 사찰 주변 교회와 협력하여 반대서명운동을 벌였다고 한다. #
이미 저 사건 전의 몇 년 동안 인근 개신교회 등에서 공격적으로 불교 사찰과 불교 문화를 비방하는 자세로 나오자 꽤나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태였다. 현 정부인사들 대부분이 개신교 신자임을 밝혔을 뿐더러, 교회 인맥 등으로 맺어진 경우가 많던 찰나에 저런 사건들이 겹치고 실제로 예산 삭감에 긍정적인 표현을 하는 정치인들까지 나오자, 불교 단체들은 '개신교 친화적인 정부가 너무 개신교만 편애하는 것 아니냐' 라며 불쾌한 반응을 나타냈다. 그런가 하면 아래에서 설명할 봉은사 사건까지 겹쳐 더욱 불만이 고조되자, 여당 정치인들이 방문해 템플 스테이 예산 삭감은 없을 것임을 비롯해 현 정부는 종교 편향을 하지 않는다며 "오해입니다" 라고 항변했지만 말이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한나라당 예산 날치기 사건 와중에 템플 스테이 예산이 마치 거짓말처럼 전액 삭감된 것이 밝혀져 여당 관계자들은 전부 거짓말쟁이+개독교 인증을 해버린 것이 되었다. 거듭된 사건들에 조계종은 공식적으로 분노를 표명했고 여당 및 정부 관계자를 사찰에 출입금지+강제추방하기로 결정했다.[4] 불교가 자비를 근본 정신으로 삼는 종교라는 걸 상기해 보면, 이러한 대응은 불교계 측이 정부에게서 얼마나 심각한 종교 편향을 느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 결국 여당은 고흥길 정책위의장이 사임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2011년 6월에 조계종 측이 대정부 관계 정상화를 선언하면서 불교계와 정부 여당 간의 갈등은 일단 봉합된 상태라고는 하지만, 후일에도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화약고다. 다행히도 이 이상의 마찰은 없었지만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확실히 진정, 이후 천주교 신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거의 잊혀진 일이 된 것처럼 잠잠해진 것으로 보인다.
10. 봉은사 땅밟기 사건(2010)
VS 불교2010년 10월 25일, BBS보도에 의하면 '찬양인도자학교' 라는 단체 소속의 개신교 청년들이 봉은사에서 개신교식 예배를 올리고 봉은사 땅밟기라는 불교를 폄훼하는 내용이 동영상을 제작하여 물의를 빚었다. #
더불어 이는 일종의 종교적 침략이나 토속 무속신앙에서 흔히 행하는 저주에 가까운 형태로, 보다 자세한 건 땅밟기 항목을 참조하자. 동영상.
11. 조계사 난동 사건(2011)
VS 불교2011년 2월 11일 2시 20분, 조계사에서 먹사를 자칭하는 이모(78·사진 우측 끝, 당시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상임공동대표)씨와 80~90대 노인 일행 3명이 들어와 대웅전 앞에서 메가폰을 들고 "다 하나님 때문에 밥 먹고 사는 거다!", "부처가 XX하고 자빠졌다!", "부처가 비를 (내리게 해) 주냐?" "석가모니가 비 오게 하는 거 아냐. 비가 와야 농사 짓고 밥 먹는 거다!", "중들 나와라!", "예수 믿으라!", "예수 안 믿으면 공산당이다!(?)" 라고 소리치며 20여분 간 소란을 피웠다. 이 가운데 이모 씨만 메가폰을 들고 떠들어댔고 나머지 3명은 옆에서 조용히 있었다.
그리하여 조계사 종무원들이 이를 촬영하고 이 씨 일행을 일주문 밖으로 내쫓았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은 이들을 임의동행했다. 경찰에서는 퇴거 불응 혐의로 불구속 조사할 것이라 한다. 뉴스, 동영상.
해당 먹사를 뉴스앤조이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뉘우치기는 커녕 도리어 자신의 말이 진리라고 주장했다. # 또한 그의 말에 따르면 구제역, 영동 지방의 100년 만의 폭설, 아이티 지진도 하나님을 안 믿어서 내린 재앙이라고 한다. 한 가지 재밌는 건, 아이티는 인구의 80%가 가톨릭을 믿는 가톨릭 국가란 점이다.[5]
그리고, 2021년, 역사가 반복되었다… #
12. 조용기 먹사 수쿠크 관련 대한민국 대통령 하야 발언(2011)
VS 이슬람교이슬람 채권(이하 수쿠크)에 대해 세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안을 정부에서 입법추진하자, 개신교계 지도자들이 해당법안 관련된 의원들에 대해 낙선운동 압박을 벌이더니 급기야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목사이자 불륜 6걸 중의 하나인 조용기 목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 회장[6] 취임 예배에서 정부가 해당 법안을 계속 추진할시 대한민국 대통령 하야 운동을 벌이겠다고 발언한 것.
일단 수쿠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러하다. 이슬람의 율법인 샤리아에서는 돈을 빌려주고 받는 이자를 인정하지 않기에, 이를 대신하여 나온 금융기법으로 채권을 발행하여 자산을 취득한 뒤 이 자산을 임대하여 얻는 수익으로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도세, 취득세, 등록세 등의 세금을 수쿠크의 특성을 감안하여 면제해 주는 것[7]이 이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내용.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파문이 장난이 아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일개 종교 지도자가 고작 자신의 종교적 신념과 반대되는 법안이라는 이유로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향해 하야 운동 운운했으니 당연한 결과. 참고로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소망교회(장로회) 장로다. 정말로 강을 건넜다는 걸 보여주는 짤방. 조용기 목사나 現 대통령이나 좋게 보지 않는 이들은 "이 참에 양쪽이 다 같이 소멸하면 로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것들보다 중요한 것은, 이 사례가 대한민국 개독교 고위 목사들의 '착각'이 현재 어느 지경까지 다다랐는지 시사해 준다는 점이다. 자기들을 신격화하고 숭배하는 교인들만 보며 살다 보니, 정말 왕이라도 된 줄로 착각하는 듯 하다. 더군다나 개신교의 성경에도 이자를 받지 말 것을 권하는 내용이 있어 수쿠크는 그리스도교 윤리에도 부합하기 때문에, 완전히 병신 인증이 되었다.
수쿠크에 대한 기사는 이쪽을 참조. #, #
13. 채플 티셔츠 사건(2011)
VS 이슬람교MBN을 통해 확인된 것인데 현재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한국 군인들이 "Yes! Chappel! Yes! Crown!(예배 있는 곳에 승리가 있다)" 이라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움직였다고 한다. 해명하는 것에 따르면 육군 소속 교회 사람들이 군 사기 진작 차원에서 한 거라지만... 이것들은 이런 조잡한 것으로 아프가니스탄에 개신교가 전파될 거라 순진하게 믿은 것 같다. 이 나라에서 불과 4, 5년 전에 무슨 일들이 벌어졌는지 알고는 있는 건가?
14. 동국대학교 교내 선교 사건(2011)
VS 불교2011년 11월 29일 자로 동국대학교 정각원에서 공식 성명(#)을 발표하면서 언론에 보도된 사건이다. # 당시 다수의 개신교인들은 교내에서 무단으로 선교활동을 벌여왔다. 지금까지는 좋은 말로 내보내 왔지만, 선교단체가 선교행위를 제지하던 학교 소속 승려를 도리어 모욕, 강취, 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자[8] 재발방지를 위해 성명을 내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문제는 이 자들이 해왔던 짓거리가 단순히 선교활동만이 아니었다는 데 있었다는 거다. 동국대학교 공지사항에 올라온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교내 불상에 붉은 페인트로 십자가를 긋고 "오직 예수" 라고 낙서[9]
- 교내 정각원 법당 안에 대소변을 배설하고 문짝을 파손[10]
- 제등(提燈) 행렬에 사용할 코끼리 등(燈)에 방화하여 코끼리 등이 전소됨[11]
- 한밤중에 목사 등이 대형버스 여러 대에 타고 교내 광장에 난입해 땅밟기 집회 진행
- 교회 전도사들이 학생 명의를 빌려 강의실을 불법 대관해 종교집회 진행
- 교내 법회 때마다 목탁 소리가 시끄럽다며 학교 측에 욕설로 항의하고, 행정당국에 소음이라며 고발
- 외부인 출입이 통제된 대입 수험장에 잡입해 선교 포스터 부착
- 화장실, 강의실 등에 수시로 허가 없이 개신교 홍보 포스터 부착
- 교내에서 개신교 관련 설문지와 교회 소개 유인물을 살포, 제지하던 스님을 도리어 경찰에 고소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이건 선교도 아니고 아예 걍 다 때려 부수러 간 거다! 그 전에 영역 다툼하는 짐승들도 아니고 명색이 종교인이라는 작자가 남의 종교 건물 문짝을 부숴놓고 대소변을 보는 것은, 인간이 할 짓거리가 절대로 아니다. 주변에서 개신교를 잘도 청결하고 문명화된 종교로 보겠다.
딱히 종교 간 충돌이라는 관점을 적용하지 않더라도 민사법상, 형법상 충분히 처벌받을 만한 짓거리들을 저질러 놓고서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승려를 고발함으로서, 동국대학교 측의 인내심이 바닥난 것이다.
15. 봉은사 경내 설교CD 배포 사건 (2012)
VS 불교봉은사 경내에 개신교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침입하여 목사의 설교CD를 배포한 사건이다. 이렇게 보면 불자들이 도대체 왜 그걸 순순히 받아주었을까 싶겠지만... CD 겉표면에다 "부처님 계신 곳 좋은만남" 이라는 글귀를 써넣었다. CD를 재생하면 나오는 것은 신○○ 먹사의 설교내용으로, 뒤늦게 사실을 확인하고 종무원들이 현장을 찾아갔을 때 당사자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고.
이렇듯 전도를 위해서라면 십계명에서 금한 거짓말도 서슴지 않고 있다. 목적이 수단을 합리화하는 것.
16. 부처님오신날 관련 교회 막장 광고 (2012)
VS 불교요약
1. 연등회는 고려 때 하다가 조선 때 잠수 타고 일제강점기 때 일제 때문에 다시 한 거임. 천년의 전통이 아님.
2. 그러니까 하지 마.
2012년 5월 19일 구로순복음교회에서 주요 일간지에 "석가탄신일을 맞이한 불교계와 불자들에게 축하드립니다"는 하단 광고를 실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광고를 1/4 정도 읽다 보면 "연등행사에 동의할 수 없다"고 직접적으로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
대표적인 주장으로 "연등의 전기세는 모두 국민의 세금" 이라고 주장했는데, 그러면 불교 연등을 비난하기 전에 연중무휴 불철주야 켜놓는 교회의 십자가 불부터 꺼야 한다. 대한민국의 야경은 외국인들에게 있어 '거대한 공동묘지' 라고 불릴 정도로 새빨간 십자가로 빛나고 있어,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는 요소로 지적받고 있다. 그것도 1년 내내 그렇게 쓸데없는 전기를 낭비하고 있는 거다!
연등 행사가 한국 전통 문화가 아니라는 것도 사실 왜곡이다. 비록 조선이 숭유억불 국가이기는 했지만 연등 행사는 민간에서 꾸준히 이어졌다. 사실 '불교가 조선 시대에 맥이 끊기다시피 했다'는 주장도 일본 불교의 도입을 정당화하기 위한 식민사관에서 출발한 것이다. 정치 차원에서는, 특히 조선 초기에는 불교 탄압이 심했지만 몇몇 왕실이나 부녀자 신도는 꾸준했다.[12][13] 조선 시대에 정말로 맥이 끊겼다면 조선의 개국공신인 무학대사, 임진왜란 때 활약한 유정(사명대사), 휴정(서산대사)도 없었을 것이다.
17. 종로 도넛가게 출입 방해 사건 (2013)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 종로점 승려 출입 금지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VS 불교
http://www.pressm.kr/news/articleView.html?idxno=462
2013년 2월, 서울시 종로구의 한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에서 스님을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는 이야기가 SNS를 통해 퍼졌다. 웬 아주머니가 "여기는 교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다"라며 "재수 없다"고 밀쳐내고 문을 막고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선 사과문을 게재하고 해당 글은 삭제되었으나, 이 일을 당한 스님은 "다른 지면을 통해서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측에서는 "지점장이나 직원이 아닌 손님이 저지른 일"이라고 해명하였다.
18. 원불교 국제마음수련원 건립 국고 지원 반대 운동(2012~2013)
VS 원불교원불교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익산시 웅포면에 추진 중인 국제마음수련원 건립에 대한 국고 지원을 둘러싸고, '공평사회시민모임' 이라는 이름의 익산 지역 개신교 단체[14] 및 개신교 교단들이 이를 반대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원불교 시설 건립에 국고 300억원(국비 200억+시도비 100억)이 지원되는 것에 대해 "원불교의 기념 사업에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만일 익산시 의회가 2013년 추경 예산에 마음수련원 건립 지원 예산을 편성한다면 내년 지방 선거에서 해당 의원들에 대한 낙선 운동을 벌이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이에 익산시 측에서는 시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개신교인들의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지만, 그런다고 해서 별다른 산업기반이 없는 소비도시인 익산시의 형편에 국비만 200억이 지원되는 사업을 쉽게 포기할 수도 없어 참으로 난감한 상황.
현재 이 일을 계기로 원불교 재단에서 운영 중인 원광대학교가 평택시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익산은 원불교의 경제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원불교가 섭섭하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버린 꼴이다. 반면에 개신교는 익산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지도 않다.
19. 목원대학교 고사상 뒤집기 사건(2013)
VS 유교목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26년째 이어지는 고사를 지내는 곳에 신학대학생이 나타나 고사상을 엎은 사건. 영상[15] 황당한 것은 고사를 지내는 것은 유교 행사인데 불교 행사를 지내지 말라고 말했단 점에서 이들의 무식함이 드러났는데, 주목해야 할 점은 그냥 대학생도 아니고 신학대학생씩이나 되는 사람이 이렇게 무식하다는 점이다. 거기에 이 고사는 2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학교 총장도 허가한 행사인데다가 교수가 눈앞에서 보고 있는데도 고사상을 엎어버렸다는 것이다.
고사상을 뒤집었다는 점에서 목원대 볼리베어, 목원대 신지드 등의 개드립이 인터넷에서 흥하고 있다. 흘러나오는 내용을 보면 결국 제대로 된 처벌 없이 묻어 덮어버리기로 작정한 모양. 소문으로는 이 신학생은 같은 신학생들 사이에서도 졸업할 때까지 투명인간으로 지냈다고 한다. 당시엔 일부 개신교인 네티즌들이 이를 옹호하였으며 일부 교회에서 설교 시간에 이 사건을 인용하며 옹호했으나 정작 개신교계의 유명인들은 아무도 공개적으로 성명을 내며 옹호하진 않았다.
다만 목원대학교가 소속한 감리교는 신학적으로 중도진보 성향이고 비기독교인들이 많이 재학해서 허가했다만, 사실 원래 개신교 미션스쿨에서 고사제같은 비기독교 행사를 주최하기가 쉽지 않다. 애초에 교직원 선발부터 개신교인만 선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학교 문화상 기피된다. 물론 비기독교인들끼리 자체적으로 학교 밖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잘 막지 않는다만 이건 교내에서 하는 일이었던지라.... 충분히 교내의 기독교를 믿는 학우들에게 반감을 살 법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사상을 엎으면서 깽판친 행위가 옹호되기에는 어려운 수준이었다.
20. 인도 마하보디 사원 땅밟기 사건(2014)
VS 불교2014년 7월 4일에 일어난 사건. 기사.
문제의 동영상. 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요!
인터콥 소속으로 대학생 단기선교 중이던 젊은이 3명이 14년 7월 4일(금), 현지 시각으로 오후 5시쯤 인도에 있는 불교의 최고성지 부다가야 마하보디 사원에 들어가서 찬송가를 부르면서 기도를 하고 앉아있는 장면이 동영상으로 유포되어 또다시 국위선양을 하였다.
처음에는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 스님들이 그냥 공연하러 온 건가 싶어서 폰카로 찍었는데, 우연히 그 절에서 수행 중이던 한국인 법수 스님이 이 광경을 보고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13년 9월부터 1년 가까이 해왔던 묵언수행조차 깨뜨리고 "불교의 성지에서 어떻게 이런 행위를 할 수 있느냐."라고 일갈했을 정도이다. 그럼에도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하나님만이 오직 구원이다, 구원받지 못한 이들이 불쌍해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다." 하는 개드립을 쳤다고 한다. 법보신문에 따르면 이때 거의 싸울 기세였다고.
더 어처구니없는 사실은 2013년 7월에 이슬람 과격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테러를 당한 지 1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 이에 대해 "스님이 교회에서 목탁 치며 염불했으면 당장 멱살 잡히고 경찰이 왔을 것"이라는 촌평이 나오기도.
이 사건 초창기부터 저 짓을 한 젊은이들이 인터콥 소속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으나, 인터콥에서는 일관되게 이를 부인하였다.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지 꼭 1년째인 2015년 7월, 조그마하게 해당 인원들이 인터콥 소속으로 단기선교 중이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법수 스님 등의 증언과 다르게 땅밟기가 아니라 관광차 들어갔을 뿐이며, 법수 스님과도 싸운 적이 없고 사과하고 나왔다고 주장하였다.
인터콥은 자기네 인원이 사고 쳤음을 인정하기 직전까지도 '우리 인원이 아니라고' 계속 부인했기 때문에 이들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다.
21. 인천 아시안게임 무차별 선교 사건(2014)
VS 힌두교, 이슬람교2014 인천 아시안게임 진행 도중에 인천 소재의 예장 소속 한 교회 신자들이 선수촌 "웰컴센터" 앞, 서구 주경기장, 문학경기장 앞에 자리를 만들고, 지나가던 힌두교 및 이슬람 신자 선수들에게 러시아어로 적힌 선교용 팸플릿을 나누어준 사건.
선수들은 팸플릿의 내용을 알고 곧 대회 측에 자원봉사자들을 경유하여 항의했으며, 이에 대해 경찰은 이것이 국가 간의 심각한 외교 문제로 벌어질 수 있다면서도 법적으로 그들을 막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경기장 주변의 순찰을 강화하여 선교 활동에 대해서는 사전에 적절히 차단하겠다고 확인하였다. 물론 교회 관계자는 "선교 활동은 계속될 것이며, 받기 싫으면 안 받으면 그만" 이라고 민폐 끼치는 대답을 남겼다.
22. WCC. WEA 반대운동연대 교황 방한 반대서명(2014년 초) 및 집회(2014년 8월 12일, 16일)
VS 가톨릭[16]WCC 반대운동 연대 / 로마 교황 정체 알리기 운동연대.
2014년 초부터 서명 운동을 펼쳐 왔으나 이 사실을 안 네티즌들의 과도한 접속으로 인해 서명운동 게시판 자체가 지워졌다. 비판에 대해선 삭제로만 일관 중.
메인 페이지에 실려있듯, 이들의 운동은 8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교황 방한 반대 운동이 예정되어 있다.
반대운동연대 부산총회 교황 방한 반대입장. 아직 그 여파가 크지는 않지만 오는 8월 교황 방한이 다가올수록 반대의사는 더 뚜렷히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본 집단은 WCC, WEA 반대운동연대라는 단체이며 WCC와 WEA에 반대하는 개신교 신자들의 단체이다.
특히 이들은 대학 도서관 등에 몰래 잡입해서 학생들에게 서명을 받고, '애국해 달라'는 식으로 선동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엄연한 국가인 바티칸의 국가원수인 교황을 단순히 종교적 신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못 오게 하자는 것은 종교적인 문제 이전에 외교적 문제로 비화될 수 있으므로, 이런 운동은 결코 애국이라고 볼 수 없다.
WCC와 WEA는 신학적인 차이는 있으나 서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세계 기독교계의 대표적인 연합 기구들이다. 이 두 단체를 싸잡아서 반대한다는 것은 한국의 개신교의 갈라파고스화만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기독교의 대화합을 꿈꾸는 WCC에 맞서서 이런 서명운동을 공식적으로 모임까지 만들어 벌였다는 그 자체가 현 국내 개신교의 배타성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참고로 이들이 WCC를 비난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인 천주교는 WCC와 WEA의 참가 교단이 아니다(...)[17] 단지 기독교의 일치라는 차원에서 지지를 할 뿐.
유독 7,000명을 강조하는 것을 보아 집회엔 최소 7,000명이 모집될 예정이며, 천주교에 반대하는 다른 개신교 세력도 합류한다면 더욱 큰 집회 운동이 될 것이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정이 15일부터 잡혀있기 때문에, 방문 3일 전에 집회를 갖는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집회 규모를 더 키우거나, 집회의 영향력으로 교황 방한에 대한 비난 목소리를 교황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추측된다.
본 집회의 영향력이 조금이라도 교황에게 미친다면 국가적 망신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나, 집회를 당일 교황 방문일에 잡은 것도 아니고 도로 일대를 점거해서 하는 것도 아니기에 집회를 막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자마자 다시 집회 일정을 잡았다. 8월 16일 을지로입구역 2번 출구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 이 날은 교황이 집전하는 시복미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집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2시로, 9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되는 시복미사 시간과 정확하게 겹친다. 거리도 불과 1km 남짓해 이들의 의도는 더욱 더 뚜렷해 보인다. 통제선과는 거리가 굉장히 가깝다. 이들은 허락만 되었다면 더 가까운 곳에서 집회를 열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선 가능한 한 모든 접근 등을 방지하고 있지만, 거리와 시간상 가톨릭 신자들과 충돌이 일어나도 이상할 것은 없는 상황. 집회가 공식적인지 아닌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강제 해산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일단은 통제선 밖이라 원칙적으론 막을 방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신교의 광적인 성향을 비추어 보자면 현재 일촉즉발의 상황에 이르렀다 할 수 있다.
교황 방한 반대 집회 사진 일부.
당연하지만 서명운동과 집회의 움직임이 시작되자마자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으며, 일부 개신교인들은 이러한 운동이 개신교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주장하나, 여지껏 개신교의 행보로 보아 천주교를 사이비 종교 혹은 이단 단체로서 받아들이고 있는 개신교 신자들을 중점으로 집회 규모가 확산될 것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광화문에서의 개신교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극소수의 인원만이 16일 시복미사 당일날 집회에 참석했고, 집회 인원은 300명으로 애초부터 예고되었던 7,000명 숫자에 한참 못 미치는 인원수다. 100만 여명이 참여한 시복미사와 마찰이 일어날래야 일어날 수가 없었던 것. 격차가 3,300배니...
시복미사 장소를 향해 반 교황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접근하려던 이들도 극소수 있었으나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으며, 시복미사의 규모 때문이었는지 이들의 집회는 단순 집회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한다. 때문에 어떤 외신 기자들의 관심도 받지 못하고 말았으며, 단순 극소수의 집회 정도로 치부되고 말았다.
이들의 행각은 개신교 단체에서도 빈축을 사고 말았다. 개신교 단체 중 하나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홍보실장 강석훈 목사 역시 "신학적 또는 교리적으로 반대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를 표현하는 방식은 더 성숙해야 한다. 교황은 가톨릭의 수장이자 한국을 찾은 손님"이라고 말하며 이들의 행동을 비판했을 정도.
23. 네팔 지진 구호 사건(2015)
VS 힌두교출처
변명 자료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 개신교 사람들이 "힌두교를 믿어서 지진이 난 것"이라는 발언을 하며 선교 행위를 하였다는 사건이 있다.
일을 저지른 NGO 단체 굿피플의 변명에 따르면 한 개인이 본부와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한 행위라고 한다.
24. 일본 후쿠시마 신사 및 사찰 테러 (2016)
VS 신토, 불교2016년 12월 10일,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주거침입 및 기물파손, 절도 등의 혐의로 한국인 정모 씨[18]가 체포되었다. 그는 11월 관광비자로 일본에 건너간 이후, 일본 후쿠시마 현에 머물면서 12월 3일부터 체포된 12월 10일까지 22개 장소에서 신상과 불상, 석상, 석등 등 137건의 파괴 행위를 했다.
외부로 노출된 석상들 대부분은 참수되었고, 광배 등으로 참수가 어려운 철불의 경우는 손발이 잘렸다. 석등은 뒤로 쓰러졌고, 불상과 석상도 뒤로 쓰러지거나 배수구에 처박힌 상태로 발견되었다. 주로 건물 내부보다는 일본에서는 흔한 도조신격 지장보살상이 주요 타겟이 되었는데, 일반적인 무덤, 특히 어린 아이들이 희생된 경우에 옆에 세우는 형태가 많이 파괴되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희생자가 많이 나온 후쿠시마현이기 때문에, 이를 위한 어린이 희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한 지장보살상[19] 파괴 때문에 비판이 상당했다.아사히 신문을 인용한 YTN 보도
정씨는 이 행동이 모두 실수가 아니었고, 종교적 이유라고 밝혔는데, 그 파괴행적이 절대 다수가 신상과 불상의 참수였기 때문에 도대체 어느 종교인가에 대한 논란의 여지는 없어졌다. 개신교도 아니면 개신교 계열의 사이비 종교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항목에 추가되었다.[20] 해당 용의자는 2017년에 2년 6월의 구형을 받았는데[21], 일본에서는 구형이 너무 약하다는 비판이 많다. 산케이 신문의 구형 보도
여담으로 종교와는 상관이 없지만, 해당 용의자는 세전함에서 30엔을 훔친다거나,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문을 열지 않은 식당에 침입해서 담요와 라이터 등 1천 엔 상당의 물품을 훔쳤다거나 하는 '노숙형 잡범' 행각도 있었다.
25. 세종시 불교문화회관 건립 반대운동(2017)
VS 불교사건 전말 링크
2017년 말, 세종시와 조계종이 세종시에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을 건립하는데 개신교계가 '불교는 한국 전통문화가 아니다', '조계종만 부지를 주는 특혜를 주었다' 등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이를 반대한 사건. 그러나 실제로는 개신교/천주교/조계종/천태종 모두에 부지가 나왔고, 한국불교문화체험관 부지는 기존 행복도시 내에 이미 존재하던 조계종 사찰 석불사의 토지를 협의 양도한 조계종에서만 매입을 신청해 결정된 것이었다. 그리고 불교와 한국 문화의 관계성은 국사 교과서에도 질리게 나오는 것이니 말할 가치도 없는 일(...). 결국 불교문화체험관 건립 예산 중 20억은 무사히 통과되었다.*
거기다 개신교계는 조계종이 설립하려는 시설에는 종교 편향이라면서 시비를 걸면서, 정작 같은 불교 계열 종교 단체인 천태종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고(...), 각종 허위사실 유포가 들통나고 있으며, 무엇보다 2017~2018년에 걸쳐 건설 예정인 증도 기독교 체험관은 자기네 부담 없이 국비만으로 짓고 있는 현실인데 누가 종교 편향을 하고있는 것인가?
그러나 개독들은 끝까지 현실 부정하며 어떻게든 어깃장을 놓으려고 아댠이며, "사탄아 들어오지 마라!"면서 릴레이 기도까지 벌이고 있다.
현 사태 관련 개신교측의 허위사실 유포를 논박하는 인터뷰.
26. 부처님오신날에 절에서 포교(2021)
VS 불교2021년(불기 2565년) 5월 19일, 개신교 일부 신도들이 부처님오신날에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오직 예수'라는 피켓을 들고 큰소리로 '예수님만이 구원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진리입니다', '불교는 가짜입니다'를 외치며 포교 활동을 하면서 찬송가를 불렀다. 이에 일부 개신교 단체에서 이건 정도가 지나치고 신도로서 부끄럽다며 포교하는 자들을 고발하기도 하였다. 조계종 측은 불법집회가 도를 넘었다며 종로경찰서에 고소했다.
- 부처님오신날 '찬송가 행패', 보다 못한 기독교 단체가… (2021.05.26/뉴스데스크/MBC)
- [풀영상]부처님 오신 날에…"예수만이 구원, 불교는 가짜다"라니…. / 비디오머그
27. 방화
27.1. 원주 왕국회관 방화 사건 합리화(1992)
자세한 내용은 원주 왕국회관 화재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VS 여호와의 증인
1992년 10월 4일 불교 신자인 한 남성이 여호와의 증인인 아내가 다니는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왕국회관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낸 사건. 이 사건으로 14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 물론 여기까지만 봐서는 불교의 사건사고이다. 범인은 이듬해 사형이 확정되었는데 문제는 개신교에서 불교 신자였던 범인의 범행을 두둔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점. 덕분에 범인은 개신교로 개종했다고 한다(...). '범죄의 근본적인 원인은 여호와의 증인 교리의 이단성이다'라며 범죄자의 형 감량을 주장했다. 아무리 여호와의 증인이 개신교의 입장에서 이단이고 흉악한 죄를 범한 자에게도 구원의 길을 열어주는 게 종교의 도리라 해도, 수많은 인명을 살상한 범행을 두둔하고 옹호했다는 점은 누가 뭐라 해도 개신교의 병크라고밖에 할 수 없다.
그리고 사건 [age(1992-10-04)]년이 지난 현재 인터넷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를 합리화하고 피해자들을 비하한 글들이 떠돌고 있는데, 그 글의 출처는 무려 개신교 먹사이다. 글에는 범죄자의 증언이 실려있는데, 범죄자는 "아내가 종교에 빠져 가정에 소홀히 했다"느니, "교단에 아내를 돌려달라고 절규했다"느니, 자기 자신을 불쌍하게 표현하며 아내와 피해자들을 사이비 종교 광신도라며 비하했지만, 실제 당시 아내는 남편의 고함 소리에 놀라 피신했으며, 가정에 소홀한 여자는 태워 죽여도 된다느니 하는 것부터가 지극히 가부장적인 생각이다. 즉 실제 아내는 엄연히 가부장적인 남편의 가정폭력 피해자이다. 그러나 이 인간은 아직도 자기 잘못을 못 깨달으며 가정폭력을 휘두른 아내와 자기가 죽인 피해자들을 욕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인간의 증언을 목사란 인간이 두둔하며 가정폭력을 미화하고, 살인을 합리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27.2. 대전 약불사 방화사건(1996)
VS 불교1996년 12월 한 개신교인이 대전광역시의 소규모 사찰인 약불사에서 불을 질렀다. 당시 아침예불 중이었는데, 타는 냄새를 맡은 한 신도가 대웅전을 바라보니 한 남성이 불을 지르고 도주를 시도하던 것. 이에 목격자가 고함을 지르자 주변 신도들이 뛰쳐나가 범인을 붙잡았는데, 범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찰마귀를 없애고 교회를 지켜야 한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다른 기사에는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절을 부수고 교회를 지어야겠다"라며 난동을 부렸다고 나온다.
이 사건으로 대전 약불사는 불상 5점과 탱화 7점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대전 약불사 건물 자체는 방화가 사전 예방되어 있어 다행히 큰 타격이 없었다.[22] 그러나 당시 문민정부 치하에서 이러한 개신교인의 불교 공격 사건이 자주 벌어졌음에도 이에 대한 수사 및 처벌에는 경찰이 소극적으로 나와 조계종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강하게 질타하였고, 불자들은 크게 분노하였다(*/. 결국 김영삼이 화해의 재스춰를 취하면서 어느 정도 봉합되었다.*
27.3. 화계사 방화사건(1996)
27.4. 약현성당 방화 사건(1998)
VS 가톨릭1998년 2월 11일 사적 제252호로 지정된 천주교 서울대교구 약현성당(서울시 중구 중림동)이 방화로 소실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불로 인하여 성당의 주요 상징물인 첨탑과 성당 내부가 완전히 소실되었다. #
피의자로 체포된 장양근(당시 33세)은 경찰 조사에서 "성당 건물이 내가 다니는 예배당 건물보다 더 크다"는 것[23]과 "예수님은 제쳐 두고 성모 마리아를 떠받든다"[24]는 것에 화가 나서 불을 질렀다고 횡설수설하였고, 경찰은 그의 약물 중독 여부 및 정신 감정을 의뢰했다.
피해 대상이 된 약현성당은 지난 1892년에 고딕 양식으로 건립된, 명동성당보다도 6년 앞서 세워진 한국 "최초"(!)의 성당이다. 동시에 1801년 신유박해, 1839년 기해박해, 1866년 병인박해 당시 119명의 신자들이 순교한 서소문 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때문에 새남터 성지, 절두산 성지 등과 함께 한국 가톨릭의 주요 성지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27.5. 남양주 수진사 방화 사건(2020)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 수진사 방화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28. 종교적 파괴 행위
한국 개신교에서 타 종교의 문화시설을 침략해 파괴하는 일을 정당화하는 등 문제가 크다. 특히 이것이 단순한 반달리즘이 아닌 종교적 의식으로 사기를 고양시켜 신도들을 흥분 상태로 만들어 진정시키지 못하게 유도한 채 문화시설을 파괴하는 행위라 더욱 문제가 된다. 당장 훌리건 문서를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주로 연예계 팬과 스포츠 팬이 집단으로 모여 의식을 고양시키느라 흥분 상태에 빠져 서로간의 신경이 날카로워져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판에, 개신교인들이 비슷하게 흉기가 될 수 있는 곡괭이 같은 물건을 들면 피아구분이 안 돼 무고한 사람을 패버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반달리즘이 잘못되었다고 교계 주류에서 자정하지 않고 있다.28.1. 대구 목사 연쇄 종교 파괴 행위(2012)
VS 불교, 가톨릭2012년 8월 20일경 울산광역시의 한 전직 목사가 대구광역시 동화사에 난입해서 불경을 찢고 탱화와 벽화에 낙서를 하고 향로에 소변까지 보는 만행을 저질렀다. # 이는 법당의 CCTV에 고스란히 찍혀서 체포되었는데, 조사 과정에서 "불경에 헛된 것이 적혀 있어서 훼손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지 않고, 경찰조사 중 여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의 한 가톨릭 교회(성당)에서 성모상을 넘어뜨리고 소변을 보고, 이후 다시 침입하여 배설물을 성모상의 몸과 얼굴에 묻히는 행위를 하였다. # 이 사건은 이후 2012년 9월 21일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방영되었다. #
이 사건 범인은 원래 울산의 어느 유명 교회에[25] 부목사로 스카웃 되어 그곳에서 일하던 자였고, 그 교회의 담임목사는 그에게 몇 년 봉사하면 자신이 은퇴하고 담임목사직을 물려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 목사는 담임목사보다 훨씬 설교도 잘하고 목회도 잘했고, 교인들의 마음이 점점 그에게로 기울자 담임목사는 그를 시기했다. 결국 담임목사는 그를 대놓고 비난하고 왕따시키기 시작했으며, 새 후임 목사를 뽑아버렸다. 결국 이런 상황이 원인이 되어 정신병이 와 버린 것으로, 궁금한 이야기 Y에서도 취재진의 질문에 답 대신 영어로 질문을 하는 등 횡설수설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이러한 사유가 있더라도 상술한 종교적 파괴 행위가 정당화될 수는 없다.
28.2. 서울 연등축제 훼손행위 및 목사 난입사건(2012)
VS 불교#. 4월 말부터 5월까지 신학대학생인 사건당시 40대 노모씨가 서울 강북구에 있는 연등축제가 벌어지는 연등의 전선을 끊는 훼손행위를 하였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시기 조계사에서는 임○○목사가 '연등축제는 절에서만 하지 왜 도심에서까지 하느냐'라며 항의하며 난입한 사건도 있었다.
28.3. 사명호국광장 테러 사건(2014)
VS 불교2014년 9월 30일, 임진왜란 당시의 의병장 사명대사를 기리는 부산의 사명호국광장[26]에 누군가가 붉은 락카 스프레이로 십자가를 그리고 쇠말뚝을 박은 게 발견되었다. 현재는 원상복구되었으나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조금 얘기를 다르게 돌려 볼짝시면 이건 종교 뿐만 아니라 민족성에 있어서의 문제도 있다. 아시다시피 사명대사는 고승을 넘어 임진전쟁 당시의 의병을 지휘한 영웅 중 하나였다. 즉, 이러한 행위는 타 종교에 대한 비난과 모욕, 역사적 인물에 대한 개인적인 무가치성 평가에 입각한 극단적인 폭력 행위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마치 "이순신 장군께서 개신교인이 아니셨으니 죽어서 지옥 갔을 거다!"라는 주장과 다를 바가 없다.
28.4. 문화재 훼손
28.4.1. 연세대 장승 부부 훼손사건(1990)
VS 무속신앙조국통일을 염원하는 상징물로 연세대 교내도서관 앞에 세워졌던 장승부부가 4개월만에 "샤머니즘적 우상을 교내에 둘 수 없다"라고 주장하는 기독교서클 등의 일부 학생들에 의해 전기톱으로 훼손되고 철거를 요구해서 다른 상징물로 교체되었다. 연세대는 과거 1988년에도 장승을 세웠으나 장승을 세운지 1년만에 누군가에 의해 전기톱으로 완전히 잘려나갔었다. #
28.4.2. 의정부시 단군상 훼손 사건(2000)
VS 민족종교(대종교)파일:external/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MkFVelB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SzE1MS8wLzIuanBn&filename=fun_1201_619169_1.jpg
꾸준한 단군상 레이드 흔적. 가장 위쪽 사진 2개는 경기도 의정부시가 아니라 충청남도 서산시이다.[27]
2000년 1월 24일, 의정부시에서 용인시의 한 초등학교에 건립된 단군상의 머리와 몸통을 곡괭이로 부순 허태선 목사가 징역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했지만 여전히다. # #
이로 인해서 당시 PC통신의 토론 게시판에서 예수쟁이에 반대하는 움직임의 기폭제가 되기도 하였다. 여담이지만 이전까지 매우 낮은 인지도를 지녔던 민족주의 계열 종교인들은 이 사건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아 약간의 반사 이익을 누리기도 했다.
이후 허태선 씨는 저지른 일+징역크리로 의정부시에서는 더 살기 힘들었는지, 퇴소 후 수원시 개신교총회에서 "합신단군상대책위원장"이라는 타이틀의 직무에 종사 중이라고 한다.
당시 물 오르던 논객인 진중권 역시 자신의 저서에서 이 사건을 언급한 바가 있다. 단, 여기서는 개신교의 반달행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같은 공공시설에 단군상이 설치된 것 자체까지 양쪽 다 깠다.[28]
28.4.3. 동국대학교 훼불 사건(2000)
VS 불교2000년 동국대학교/서울캠퍼스 중앙광장(팔정도)에 서있는 큰 석가여래상에 빨간색 락카 스프레이로 십자가를 그리고 "오직 예수" 라는 낙서를 한 사건. 당연히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학교 측은 범인을 잡으려고 그렇게 노력했지만 잡히지 않았고, 당시 학생회에서는 이 사건을 크게 비판하였다. 이에 대해 너무 노골적인 행위라 개신교를 모함하기 위한 불교인이 저지른 고도의 술수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타 종교를 모함하기 위해 자신의 종교를 그 정도로 욕보인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면이 많았다.
이후에 동국대 기독인연합회에서 확인한 결과, 인근 교회의 한 청년(당시 기준으로)이 저지른 짓이란 것이 확인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동국대 기독인연합회는 대학 내에서 공식적 활동이 금지되었으며, 또한 석가여래상 옆에는 별도의 수위실이 마련되었다.[29]
문제의 훼불 사건은 2000년에 있었는데, 이후에도 동국대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훼불 및 무례한 전도 시도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학교 안에 허락받지 않은 외부 선교사들이 들어와 학생들에게 전도한 적도 있고, 야간에 대형 버스를 타고 들어와 팔정도 광장에서 종교 집회를 하고 사라진 적도 있다고. #
2024년 8월 25일 현재까지도 동국대학교 안에는 개신교 동아리가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고 있으며, 개신교계 언론에서는 "동국대학교 내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은 일부 이단에 불과하다", "동국대학교와 불교가 너무 쪼잔하게 군다", "시간이 이만큼이나 지났으면 좀 용서해줄 수도 있는 거 아니냐", "다른 종교의 동아리를 인정하지 않는 동국대야말로 불교의 이중성을 상징한다"라는 기사를 올리거나#### 자신들을 종교 차별과 박해에 시달리는 피해자로 포장하고 있는 중인데#[30] 동국대학교 및 불교계 입장에서 이게 과연 용서가 되는 일일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하길. ###
28.4.4. 태백산 천제단 훼손(2008)
VS 대종교2008년 5월 27일, 경기도 의정부시 교회 목사 외 5명[31]이 태백산에 올라가서, 천제단의 석축을 들어내는 형태로 훼손한 사건이다. 태백산 천제단은 대종교의 성지이기도 하지만, 국가중요문화재(중요민속자료 228호)이기도 하므로 이들은 곧바로 태백 경찰서에 의해서 검거되었고, 구속영장이 신청되었으며, 실제로 주범인 목사는 구속되었다. 당시 기사 1, 기사 2.
태백산 천제단은 강원도민체전의 성화가 채화되는 장소이기도 했으므로 서둘러 복원이 이뤄져서, 6월 9일 성화채화 행사는 천제단에서 이뤄졌다. 기사.
당연히 문화재청도 문화재훼손에 대한 우려에 찬 글을 남기기도 했다.
28.4.5. 티베트 불교 성지 말뚝 사건(2011)
VS 티베트 불교두 개신교 신자들이 현지인을 속여가면서 현지인에게 직접 성지에 성경 문구가 적힌 말뚝을 박게 한 사건. 현지인에게는 "이렇게 하면 너희 티베트 불교가 더 흥성한다" 라고 속였고, 이후 이들은 현지인이 여기저기 열심히 말뚝을 박는 모습을 지켜보며 낄낄 비웃었다. 헌데 이 행위의 근본이 동양 풍수지리를 골자로 한 쇠말뚝에 있다는 게 또 웃지 못할 부분이다.
말뚝을 박은 라브랑 사원은 동부 티베트에서 2번째로 큰 절이자 중요한 성지로, 말뚝에는 주기도문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라는 구절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
다른 종교로 바꿔 말하자면 메카에 가서 이슬람 신자에게 쇠말뚝을 박게 한 셈이다. 물론 무슬림이 메카에 그럴 가능성은 없겠지만, 만약 개신교 신자가 정말로 직접 한다면 안그래도 메카는 비무슬림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데 메카에 들어온 것도 모자라 극단적인 행위까지 하였으므로 그 자를 잡아서 해당 나라에 보내든지 심하면 과격 단체들의 테러가 일어날 수도 있다.
개신교인들의 타종교 성지에 대한 경악스러운 만행은 마하보디 사원에서의 땅밟기도 있다.
28.4.6. 김천 개운사 훼불 사건 (2016)
VS 불교2016년 1월 17일 오후 10시 30분경, 경북 김천시 시내에 소재한 개운사 포교당에 개신교 신자인 64세 남성이 들어와 불상과 관세음보살상을 훼불하고 향로, 촛불, 목탁 등 사찰 집기류를 파괴한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을 일으킨 범인은 현장에서 경비업체 직원과 승려들에 의해 저지당했다. 사찰 측은 차분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경찰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지스님의 증언에 따르면 범인은 술에 취하지도, 도피를 시도하지도 않고 부끄러운 기색 없이 '절도 성당도[32] 미신이고 우상이며 없애고 불 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신감정에서도 정상으로 드러났다.
이 사실은 주지승인 진원스님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진원스님은 'IS와 다를 바가 없다, 목사님, 수녀님들과 교류도 많고 다양성을 인정하지만 이런 돌출자들이 너무나 많은 상처를 준다'면서 종교간의 화합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여기서 개독들의 탈레반스러운 마인드가 드러나는데 이러한 일을 사과하고 피해보상을 위한 모금운동을 한 서울기독대학교 손원영 교수를 우상숭배를 했다는 이유로 파면 한 것이다. 그야말로 한국 개독의 정신세계가 어느수준인지 보여주는 일. 결국 손 교수는 재판을 통해 복직 소송을 걸었고 2심까지 승소하였다.관련기사 그러나 한기총은 2020년 말에 들어서도 입장문을 통해 여전히 이단임을 고집하고 있다.#
28.4.7. 청와대 불상 훼손 미수 사건 (2022)
VS 불교2022년 5월 10일 윤석열이 취임하면서 집무실 및 관저를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였고 청와대가 일반에 개방되면서 수먛은 대규모 관람객을 맞았다. 그런데 개방 하루만인 5월 11일 한 개신교 신자에 의해 보물로 지정된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에 대한 테러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다행히 101경비단이 이 개신교 신자를 즉각연행했다. #
[1] 의장권(디자인권)이 등록되면 의장권자와 의장권자에게 허락을 받은 자를 제외하면 그 등록된 의장과 유사한 디자인을 가진 물건을 만들거나 사용할 수 없다.[2] 참고로 심기섭 시장은 불교 신자다.[3] 한마디로 1907년의 한국의 개신교의 부흥 100주년을 기념한 행사였는데 공교롭게도 상기한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등 부흥 100주년에 대규모 병크가 터졌다.[4] 조계사 난동 사건 동영상 후반에서 여당 관계자 출입금지 관련 플랜카드를 볼 수 있다.[5] 하긴, 개독들의 입장에선 가톨릭이 자신들과 같은 기독교가 아니라 이단에 불과할 테지만 말이다.[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KNCC) 회장은 동방 정교회와 나머지 개신교 7개 회원 교단에서 1년마다 돌아가면서 선출되는데, 2011년도 KNCC 회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가 취임하였다. 참고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소속 교단인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는 한기총과 KNCC에 동시 가입해 있다.[7] 이러지 않으면 일반 예금에 비해 세금 붙을 곳이 많아지고, 당연히 이슬람 금융기관들이 국내에 투자할 리가 없다. 그리고 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하여 이미 국내의 기관이나 기업이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빌리는 경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어 있다.[8] 선교하던 교인들 말로는 "그저 선교를 한 것 뿐인데 스님이 방해했다"고 주장한다고 한다.[9] 후술할 ‘문화재 훼손‘ 문단에 적힌 동국대학교 훼불 사건이다.[10] 정각원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정각원은 경희궁 숭정전이었던 건축물로 현 서울시 등록문화재 20호에 해당한다. 해당 행위를 저지른 인물이 이 사실을 인지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결과적으로 문화재를 파괴하는 레알 반달리즘을 행한 셈.[11] 방화는 명백한 중범죄다. 방화 문서를 읽어보면 바로 알 수 있다.[12] 게다가 태조 이성계, 세종대왕, 세조가 불교에 많은 지원을 했다.[13] 심지어 난중일기에도 초파일 연등회 기사가 나온다.[14] 명칭만 보면 개신교와 관련 없는 일반 시민 단체처럼 보이지만 명백한 개신교 단체다.[15] 연령 제한이 걸려 있다.[16] 기독교 연합 반대 운동연대이기 때문에 위력은 없고 의미만 담겼던 서명만 본다면 천주교와는 큰 상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교황이 광화문에서 집전하는 시복식 미사에서조차도 통제선 밖에서 교황을 모욕하는 행위들을 자행하였으므로 엄연히 가톨릭에 대한 사건으로 볼 수 있다. 물론 그와 상관 없이 로마 교황청은 일체 대응도, 신경도 전혀 쓰고 있지 않고 있으며, 엄밀히 말해 한국 가톨릭 신자들에게만 상당한 불쾌감을 안겨주었다 할 수 있다.[17] 천주교는 원칙적으로 천주교회만이 거룩하고 보편된 공교회임을 믿으므로 천주교 중심이 아닌 별개의 기독교 일치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없다.[18] 일본 언론에서는 나이와 실명이 모두 공개되었다.[19] 왼팔에 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지장보살상이 참수된 사례가 상당수 발견된다.[20] 실제로 파괴 행적 + 종교적 사유라는 이야기가 나온 뒤로 한국과 일본의 모든 매체와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개신교 혹은 개신교 계열의 종교 외의 다른 종교로 보는 시각은 전무하다.[21] 문화재급 물품이 없어서 재물 손괴 쪽이 메인으로 구형이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22] 해당 사찰은 네이버 길찾기에 대동약불사(그냥 약불사라고만 치면 동명의 점집이 같이 나온다)/다음 지도에 약불사라 치면 나오는데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종각만 목조고 뒤의 대웅전은 기와만 올렸지 양옥이라 화재에 별 타격이 없다.[23] 주장 자체도 터무니 없지만, 사실 관계도 정말 말도 안 되는 것. 중림동 성당 건물 자체는 작기 그지 없다. 어느 정도 작은가 하면, 흔히 대부분 성당의 고해소는 2칸으로 되어 있는데 중림동 성당 고해소는 1칸이다.[24] 아주 대표적인 가톨릭에 대한 오해, 개신교의 심각하고 악의적인 모함이다. 가톨릭 항목 참조. 가톨릭 및 다른 교파에서 하느님에 대한 흠숭과 천사 및 성인에 대한 공경은 엄연히, 그리고 완벽히 구분된다. 성모 마리아는 가톨릭에서 단지 공경받는 성인들 중 하나에 불과할 뿐, 하느님처럼 흠숭(숭배)되는 존재가 결단코 아니다.[25] 알 만한 사람은 아는, 순ㅂㅇ교회다.[26] 1981년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사명대사비를 옮겨 온 이래로 매년 사명대사를 기리는 추모대재를 봉행하는 곳이다.[27] 정확한 위치는 서산시청 뒤쪽에 있는 부춘산체육공원 입구에 있다. 손상된 단군상은 똑같은 단군상으로 교체되었다. 충남 서산시 사건의 경우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 다만 개신교에서 쓰지 않는 '크리스트'란 표현, 수준 낮은 낙서, 교회 이름을 남긴 것으로 볼 때 그냥 반달러일 확률이 높다.[28] 정확히 말하면 이 부분은 초등학교 등 공공시설에 세워진 단군상을 국가주의적 정책의 산물로 보고 비판한 것.[29] 이 사건이 명백한 팀킬이 된 과정도 가관인 게, 당시 동국대는 개신교 신자 학생들의 꾸준한 청원으로 개신교 동아리인 CCC의 인가가 목전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니 음모론이 나돌 만한 상황이었던 것이다.[30] 다만 뉴스앤조이의 경우는 "기독교 학교 내에도 차별은 늘상 존재한다."고 인정했다.[31] 서울 도봉산 기도원에서 만났다는 것을 봐서 나머지 4명도 개신교인이 분명하다.[32] 이 사람의 주장대로라면 가톨릭에서 종교개혁을 해서 나온 개신교 역시 우상이고 미신이기에 없애야 한다는 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