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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 ↔대구북부 | ↔부산2 | ↔동대구2, 3 | |
↔울산2 | ↔마산2 | |||
충청 | ↔청주 | ↔청주북부, 유성 | ↔ 대전복합 | |
호남 | ↔광주 | ↔전주 | ||
동부고속 차량 | 중앙고속 차량 |
1. 개요
고속버스 서울경부 ↔ 강릉 | |||||
기점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종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홍제동(강릉고속버스터미널) | ||
강릉행 | 첫차 | 06:00 | 서울행 | 첫차 | 06:00 |
막차 | 23:00 | 막차 | 22:00 | ||
운수사명 | 동부고속, 중앙고속 | 인가대수 | 21대[1] | ||
배차간격 | 20~60분[2] | ||||
상세 노선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사평대로 ↔ 반포IC ↔ 경부고속도로 ↔ 신갈JC ↔ 영동고속도로 - 횡성휴게소 ↔ 강릉JC ↔ 동해고속도로 ↔ 강릉IC ↔ 35번 국도 ↔ 강릉대로 ↔ 강릉고속버스터미널 |
고속버스 서울경부 ↔ 경포해변 | |||||
기점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종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안현동(경포해수욕장) | ||
경포해변행 | 첫차 | 06:00 (홀수달) 06:40 (짝수달) | 서울행 | 첫차 | 10:40 (홀수달) 11:40 (짝수달) |
막차 | 11:00 (홀수달) 12:00 (짝수달) | 막차 | 16:00 (홀수달) 16:40(짝수달) | ||
운수사명 | 동부고속 | 인가대수 | [3] | ||
배차간격 | 1일 4회 | ||||
상세 노선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사평대로 ↔ 반포IC ↔ 경부고속도로 ↔ 신갈JC ↔ 영동고속도로 - 횡성휴게소 ↔ 강릉JC ↔ 동해고속도로 ↔ 강릉IC ↔ 35번 국도 ↔ 강릉대로 ↔ 강릉고속버스터미널 ↔ 강릉대로 ↔ 동해대로 ↔ 율곡로 ↔ 경포로 ↔ 경포해수욕장 |
2. 역사
- 1975년 10월 1일에 영동고속도로 새말~강릉 구간 개통으로 신설되었다.[4] 서울-강원 노선으로서는 서울 ↔ 원주에 이어 2번째, 서울 - 강원영동 노선으로서는 최초의 고속버스 노선이다.
- 1995년에 강릉고속버스터미널이 현 위치로 이전함에 따라 강릉 측 터미널이 이전하여 인가 거리가 단축되었다.
- 1996년에는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때문에 한동안 파행운행하였다.
- 2001년에 영동고속도로가 완전히 4차로로 확장되면서 소요시간이 단축되었다.
- 2017년에 프리미엄 버스가 운행을 개시하였다.
- 2024년 5월 3일부터 동부고속의 우등고속 한정으로 일부 시간대에 경포해수욕장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하였다. 2023년 4월 강릉 산불로 침체된 경포대 지역 관광업의 부흥을 도모하고, 경포대 일대의 외지 대중교통 접근성도 잡기 위해 강릉시와 협의해서 신설했다고 한다. 승하차장은 안현동 경포해변 정류장이고, 티켓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3. 특징
- 프리미엄 버스를 포함한 전 시간대에 중고생 할인, 대학생 할인이 가능한 노선이다.
- 강릉선 KTX가 우위를 점하는 구간이긴 하지만, 워낙 표가 빨리 매진되는 만큼 주말에는 버스도 장사가 꽤 잘 되는 편이다.
- 소요시간은 강릉고속버스터미널까지 2시간 50분, 경포해수욕장까지 3시간 10분이다. 주말에는 간혹 강릉고속버스터미널을 경유하지 않고, 경포해수욕장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임시차가 배차되기도 한다.
- 서울경부-경포해변 노선의 경우, 본 노선인 서울경부-강릉의 연장 노선이다 보니 달마다 운행 순번이 바뀌는 노선 특성 상 홀수달과 짝수달의 시간표가 다르다. 이용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우등고속만 운행한다.
- 주말에는 강릉고속버스터미널을 경유하지 않고 경포해변으로 직통 운행하는 임시차가 배차되기도 한다. 경포해변 직통 임시차는 영동고속도로로 가지 않고 올림픽대로-서울양양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를 거쳐 북강릉IC로 진출입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홍천휴게소에서 휴식한다.
- 경포대는 KTX가 직접 커버하지 않으며, 강릉역에 내려서 버스나 택시를 타야 한다.[6] 사실 경포 연장선의 신설 계기는 2023년 4월 강릉 산불에 따른 경포 지역 관광업의 급격한 침체지만, 강릉선 KTX 때문에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가 제대로 타격을 입게 되자 틈새시장을 제대로 메워 준 노선으로 주52시간 및 코로나19 이후 버스 업계 최초로 성공한 반격이다.[7] 경포해변까지 무환승으로 가는 게 꽤 메리트가 있는지, KTX의 좌석난 이후 대체 교통수단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전국 고속버스 업계가 KTX, 코로나19로 인한 구인난으로 거의 괴멸 상태[8]까지 갔지만, 이후로도 타지에서 이런 방식의 틈새시장 개척이 시도될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노선 개척을 통해 악화된 수익성을 만회할 방안을 찾는 것이 2020년대 고속버스 업계의 숙제가 되었다.[9]
- 2024년 10월 1일자로 서울경부-삼척 노선이 시외버스로 전환되어 서울에서 남부 지방으로 가지 않는 고속버스 노선 중 최장거리 노선이 되었다. 그리고 서울경부에서 출발하는 영동 지방 노선 중에서 유일한 고속버스 노선이기도 하다.
- 동부고속의 경우 주력 노선임에도 대부분 강릉소속 차량들로 운행한다. 과거에는 서울소속 차량들도 꽤 있었으나 코로나, KTX개통 여파등으로 배차가 줄어든 탓이다.
3.1. 운임표
일반 | 우등 | 프리미엄 | 심야프리미엄 | |
성인 | 16,700원 | 24,600원 | 31,900원 | 35,000원 |
아동 | 8,400원 | 12,300원 | 16,000원 | 17,500원 |
- 프리미엄 버스는 월~목 10%, 금~일 5%의 할인이 적용된다.
- 경포해변행 우등고속은 추가요금으로 600원(아동 300원)이 붙는다.
4.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 서울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
-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1] 동부 14대, 중앙 7대[2] 휴가철, 명절의 경우 임시차 등장으로 5분간격까지 짧아지기도 한다.[3] 본선 차량에서 운행.[4] 그 전에 개통했다. 원주까지 고속도로로 가고 이후로는 국도로 강릉까지 갔기 때문이다.참고[5] 고속도로 진입 나들목만 바뀐 거다. 진출 나들목은 반포IC로 같다.[6] 경포대역이 있었으나 1979년에 폐역됐으며, 현재는 흔적조차도 없다.[7] 상술되어 있듯이 주말에는 경포해변 직통 임시차까지 운행한다. 프리미엄 버스 투입도 충분히 고려 할 수 있는 상황[8] 고속버스-시외버스 터미널 통합 사례는 수두룩한데, 이 역시 차편이 줄어서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경영난에 따른 터미널 통합 사례가 늘어났다. KTX가 생기면 고속버스 노선의 감축이나 폐선은 거의 동시에 따라오며, 주 52시간제로 인한 기사 구인난까지 겹쳐서 서울 ↔ 부산 심야프리미엄, 경포해변행 무환승 고속버스, 애초에 철도 자체가 뒤로 돌아서 가는 이유로 고속버스가 1순위일 수밖에 없는 서울 ↔ 군산 노선같은 극히 일부 틈새시장을 빼면 고속, 시외버스 업계는 완전히 몰락했다. 특히 철도편이 너무너무 많은 대전 - 경부연선 영남권 구간은 고속버스 노선이 아예 전멸할 정도로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9] 또 하나로는 지역 운수회사들의 방해를 어떻게 이겨내는가가 관건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