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ffff,#1f2023><tablebgcolor=#ffffff,#1f2023> | 남산서울타워[1], N서울타워 Namsan Seoul Tower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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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CE09A><colcolor=#ffffff> 종류 | 송신탑, 전망대 | |||
| 주소 | ||||
|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 ||||
| 착공 | 1969년 12월 | |||
| 준공 | 1975년 7월 | |||
| 개장 | 1980년 10월 | |||
| 규모 | 높이 236.7m[2] | |||
| 소유주 | YTN | |||
| 운영 | CJ푸드빌, YTN | |||
| 연락처 | 02-3455-9277, 9288 | |||
| 앱 다운로드[3]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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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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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공원에서 보이는 남산서울타워 모습 | |
정식 명칭은 남산서울타워이며 보통은 남산타워로 불리는 편이다. CJ푸드빌에서 일부 층을 임대하여 운영하는 전망대 및 복합문화공간의 이름인 N서울타워로 불리는 경우도 많다.[12]
옛 명칭은 서울타워(YTN 서울타워)였으며 2015년 12월에 YTN이 N서울타워 아래층에 복합문화공간인 서울타워플라자를 새로 개장하면서 남산서울타워로 이름이 바뀌었다. 해당 시설의 시공 회사는 현대건설이다. 출처
탑 자체의 높이는 236.7m로, 일반적인 랜드마크 구조물과 비교하면 다소 낮은 편이지만 남산의 해발 고도까지 합하면 479.7m가 된다. 건물 내부에는 CJ푸드빌에서 임대하여 운영하는 N서울타워와 YTN에서 직접 운영하는[13] 서울타워플라자 두 개의 복합문화공간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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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 전망대가 없는 준공직후 모습 |
| 대한뉴스에서 보도한 전망대 개장 소식. |
이것을 안 박정희 대통령이 "송악산이 훤히 보인다고? 그럼 청와대도 다 들여다보이겠네?"라고 했고, 그는 "송신탑 외의 타 목적으로는 일체 불허하며, 보안 문제에 대해서는 특별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지시했다.[15] 이 때문에 10.26 사태 이후 전두환이 정권을 잡고 나서야(1980년 10월 15일) 비로소 전망대를 개방하게 되었고, 체신부 측은 통신탑시설 운용 통제조정, 과도한 영리추구 억제 등을 조건으로 내걸며 체신공제조합에 운영권을 넘겼다. 노천 전망대도 있어 개장 초기에는 높다란 타워 바깥으로 나가서 관람이 가능했으나 안전상 문제였는지 1980년대 중후반에 폐쇄되었다. 1989년 세계타워연맹에 가입했다. 개방되긴 했지만 상술한 이유로 전망대에 가도 청와대 방향으로만 망원경이 없다. 2022년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으로 이제 설치해도 된다는 기대도 나왔으나 생각해보면 이번에는 용산이 다 보이니 오히려 지금은 용산 방향 통제 논란을 가지게 되었다.영상
2000년대 들어 여러 FM방송국들이 대거 관악산으로 송신지점을 옮겨갔고 디지털 TV 방송의 수도권 메인 송신소가 남산이 아닌 관악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남산은 현재 '서울 강북/도심지역 중계소'로 사실상 격하되었다. 전망대 역시 거의 개점 휴업 상태에 가까워 20년 전 시설 그대로에 기본적인 보수만 하는 정도로 유지되어 왔다. 특히 1994년 4월 30일 자 <KBS 뉴스 9>에선 타워 내 수석전시관의 청결관리 소홀, 안내원들의 불친절, 관람 내용 부실 등이 지적되었다.#
1990년대 중후반 들어 체신공제조합 측은 조합원들의 희망/명예퇴직, 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직 급증으로 재정난을 맞아 1999년 6월 법인 청산에 들어갔고, 8월에는 정보통신부가 매각 추진방안을 밝히고 12월부터 공개 경쟁입찰을 개시하여 YTN이 SK텔레콤, 이랜드를 제치고 소유권을 인수했다. 2000년에는 3D 입체영상관을 개설하고 타워광장 남쪽에 우산형 휴게실을 차리는 등 시설 개선에도 힘을 기울였다.(리노베이션 이전 홈페이지)
2005년 4월에 YTN 측이 CJ그룹과 서울타워 영업장 리노베이션 계약을 맺어 영업시설에 대한 대폭 공사에 들어간 후, 12월에 N서울타워로 재개장하여 이때부터 당시 정식 명칭이었던 서울타워보다 N서울타워로 많이 불리게 되었다.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모든 시설이 현대적으로 탈바꿈하고 인테리어도 신경을 썼기 때문에 오래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또한 CJ 측은 신규계열사 CJ엔시티에 상업시설 위탁운영을 맡기도록 했다.
2013년에 위탁운영사 CJ엔시티가 CJ푸드빌로 통합되었고, 2015년 12월 YTN에서 N서울타워 아래층에 '서울타워플라자'라는 복합문화공간을 새로 개장함에 따라 서울타워의 정식 명칭도 2016년에 남산서울타워로 바뀌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타워 부분과 YTN이 운영하는 플라자 부분은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
3. 시설
| 구분 | 층수[16] | 시설명 |
| N서울타워 | | 관계자 지대[17] |
| T7 | 전망대[18] n.GRILL(프렌치 레스토랑)[19] | |
| | 빌딩 GOP[20] | |
| T5 | 전망대, 입장층[21] 타워 기프트(기념품점) 위니비니 N포토 | |
| T4 | 전망대, 퇴장층 투썸플레이스 하늘 화장실[22] N포토 스튜디오 | |
| T3 | 한쿡(한식 레스토랑)[23] | |
| T2 | 더 플레이스 다이닝(이탈리안 레스토랑) 루프테라스 | |
| T1 | 티켓부스 제일제면소(면 전문점) N테라스(카페&바) N버거 투썸플레이스 N기프트(기념품점) N스위트(마카롱샵) | |
| 5F | 전망대 가는 길 안내데스크 인사이드 서울 N스위트바 N기프트(기념품점) 화장실 투썸플레이스 | |
| 서울타워플라자 | 4F | 갤러리-K 게임플라자 전국지자체투어 VR 홍보관 OLED웨이브 |
| | 방송관계시설[24] | |
| 2F | 부엉이돈가스 퀸센스주방선물샵 OLED서클 | |
| 1F | 스타벅스 서울타워점 공차 아딸 GS25 파노라마OLED OLED터널 | |
| L(B1) |
3.1. N서울타워 운영시간
링크4. 교통
남산을 오르는 법과 같지만, 남산서울타워는 남산 꼭대기에 위치하므로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걸어가는 방법
남산의 계단 코스, 국립극장 쪽에서 올라가는 코스[25] 등이 있고, 서울역에서도 힐튼호텔 뒤편으로 가면 남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회현역에서도 남대문시장을 지나서 올라가는 길이 있다.
걷고는 싶지만 시간과 체력은 없다...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최단 코스가 있다. 402번 또는 405번을 타고 보성여자중학교ㆍ보성여자고등학교 정류소에 내린 후 차도를 건너 왼쪽으로 10m 정도 정도 걸어가면 계단길 입구가 나온다.[26] 이 길을 10~20분 정도 올라가면 포장 도로의 약 2/3 지점까지 금방 도착한다. 이 계단길은 중간에 쉴 수 있는 의자가 있고 분위기 있는 사진 찍기에도 좋다. 계단 끝에서 또 15~20분 정도 천천히 걸어올라가면 남산서울타워 코앞의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다.
하지만, 걷는 것을 싫어하거나 편하고 빠르게 남산서울타워에 가려는 관광객은 어지간하면 버스를 타고 가는게 좋다. 중간에 버스 정류장이 없으므로 한 번 걷기 시작하면 남산서울타워까지 계속 걸어가야 한다. '금방'이라는 말에 혹해서 이 코스를 택했다가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 코스나 끝이 없는 차도에 주저앉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순환버스인 01A번 또는 01B번 을 이용하면 된다. 버스를 타면 편의점이 있는 정류장에서 정차하며 여기서 5분 정도 오르막길을 걸어올라가야 정상에 도달한다. 오르막길이 힘들다면 버스 정류장 오른쪽의 오르막길이 아닌, 왼쪽의 내리막길을 권한다. 약간 내려가다가 남산서울타워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이 나오는데 여기로 가면 남산서울타워 하단의 서울타워플라자가 나온다. 여기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된다.
- 남산 케이블카 이용
남산 케이블카는 엄청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나름 명물 중에 명물로써 가격은 다른 방법보다는 비싸지만 그래도 경치 구경 등의 이유로 케이블카는 기념으로 타볼 만하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 참고로 명동역 4번출구나 회현역 1번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남산 3호터널 근처에는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이어지는 남산오르미가 있다.
남산 케이블카의 종점은 남산서울타워 바로 옆이 아니고 약간 아래쪽이며 케이블카에서 내린 후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남산봉수대가 나온다. 그 옆에 남산서울타워가 있다.
- 2005년 이전에는 연인이나 가족끼리 자가용을 타고 국립극장 출입구에서 통행료를 내고 입장이 가능했다. 그래서 타워 정상 근처에는 버스, 승용차 등 관광객들의 차량으로 심각한 주차난과 대기 오염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에 서울시에서 '걷고 싶은 거리' 차원에서 남산행 노선버스 및 예외 차량[27] 외에는 금지시켰다.(당시 이명박 시장 시절)
5. 송출 채널
아날로그 방송 종료 이후로는 FM 라디오[28]를 제외하면 전부 옆의 KBS 소유 송신탑에서 송출하고 있다.[29]5.1. FM 라디오
| ㎒ | ㎾ | 방송국 | 호출부호 |
| 96.7 | 2 | HLSE-FM | |
| 99.1 | 5 | HLQA-FM |
5.2. DMB
| ch | ㎾ | 방송국 | 호출부호 |
| 8B | 2 | HLMA-TDMB | |
| 12A | HLKV-TDMB | ||
| 12B | HLKA-TDMB | ||
| 12C | HLSQ-TDMB |
5.3. HDTV
| ch | ㎾ | 방송국 | 호출부호 |
| 22 | 5 | HLKA-DTV | |
| 44 | HLSQ-DTV | ||
| 45 | HLSA-DTV | ||
| 46 | HLQL-DTV | ||
| 50 | HLKV-DTV |
5.4. UHD TV
| ch | ㎾ | 방송국 | 호출부호 |
| 52 | 5 | HLKA-UHDTV | |
| 53 | HLSQ-UHDTV | ||
| 55 | HLKV-UHDTV | ||
| 56 | HLSA-UHDTV |
6. 과거 송출 채널
===# FM 라디오 #===| ㎒ | 방송국 | 호출부호 | 중단 시기 |
| 89.1 | HLSA-FM | 2010.3.2 | |
| 91.9 | HLKV-FM | 2016.11 | |
| 93.1 | HLKA-FM | 2007.11.1 | |
| 95.1 | HLST-FM | 2000.11.5 | |
| 101.3 | HLSW-FM | 2019.4분기 | |
| 106.1 | HLSA-SFM | 2006.4.14 |
- 종료전까지 남산서울타워에서 송출하는 SBS의 경우 VHF-Low 대역의 특성상 화질과 음질이 나빴고 NTSC-J 수상기에선 당연히 전채널 UHF인 관악산으로 안테나를 조정하지 않는 이상 시청이 불가능했다.
| 방송국 | ch (System M) |
| 6 | |
| 7 | |
| 9 | |
| 11 | |
( | 34 → 13 |
7. 대중매체에서
2017년 중반에는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가 이곳을 방문했다. # 특이한 점은 간단한 단어이긴 하지만 한국어로 말하고 있다.
2017년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 Year 2 Season 4 DLC 오퍼레이션 화이트 노이즈의 새 맵으로 남산서울타워를 모티브로한 '목멱타워'[30]가 새로운 맵으로 선정되었다. 모티브는 남산서울타워지만 내부구조는 롯데월드타워를 모티브로 했다.[31]
웹툰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에서 작중 등장인물들이 괴물과 처음 조우하는 장소로 등장한다.
스노우 브라더스 스페셜에서 하드 난이도로 80층을 클리어를 하면 창문 밖의 배경에 나타난다.
네오위즈가 운영하는 IDOLY PRIDE 한국판 서비스 한정 카드에서 한강의 유람선을 탄 나가세 마나의 배경으로 남산 서울타워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꼬마버스 타요의 배경이 되는 가상 도시인 서울시티에도 존재하며, 가끔씩 꼬마버스들이 남산을 방문할 때 나온다.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빌리지 남산 맵에 기물로 등장한다.
메이플스토리 검은마법사: 영웅집결 애니메이션에서 키네시스가 등장할 때 남산타워가 배경으로 나온다.
위아더좀비에선 좀비 사태가 발생한 근원지로 나온다.
물위의 우리에서 남산 세력의 본거지로 나온다.
드라마 디데이에서는 서울을 덮친 규모 6.5의 강진으로 인해 옆으로 쓰러지며 붕괴되고, 옆에 있는 철탑도 함께 무너뜨린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는 거대한 대지진으로 또 다시 무너진다.
8. 여담
유튜브에 24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카메라를 운영 중이다. 주소 타워에 달려있는 카메라를 통해 서울 도심지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용산구는 남산서울타워를 상징으로써 매우 각별하게 여긴다. 로고에도 남산서울타워의 실루엣이 새겨져 있다.
타워와 봉수대 사이 전망 데크 부근에 좌표 상 서울의 중심을 표시하는 표지석이 설치되어있다.
서울 한가운데 있고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아는 랜드마크임에도 그리 북적거리는 편이 아니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산 위에 위치해 있고, 자가용이나 택시로 올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크다. 다만, 연말연시와 명절 때에는 방문객이 현저하게 늘어난다.남산공원에서 음주는 금지되어 있으나, 남산서울타워와 그 주위에서는 허용되며 간단한 맥주 등을 판매한다.
전망대 매표소는 서울타워플라자의 1층(엘리베이터 앞), 5층(입구), T1층(광장 옆)에 있으며 어디에서 구입하든 차이는 없다.
정상 공원에는 조선시대 봉수대 터가 남아 있기도 하다. 전국 팔도에서 모인 봉홧불/봉연의 최종 도착지가 바로 이 남산 봉수대였다. 이곳에 통일을 기원하며 불을 붙이는 남산 봉화식이라는 연례행사가 있으며, 중구청장 및 귀빈들이 참석하여 진행한다. 이날만큼은 아니지만 매일 오전 11시에도 이곳에서 간소하게 봉수행사가 열리며, 실제로 불을 붙이지는 않는다. 전통복장을 입고 왔다갔다 하다가 방문객들과 기념촬영하는 수준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에는 천장에 달려있는 화면을 보면서 올라간다. 2007년 엘리베이터 리모델링을 할 때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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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1월 16일에는 파리 테러를 추모하기 위해서 프랑스 국기 조명이 비춰졌다.[32] |
2015년 말에 타워에 매달린 킹콩 조형물이 설치되었으나 현재는 제거되었다.
서울특별시의 랜드마크답게 서울특별시의 대부분 지역에서는[33] 남산타워를 쉽게 볼 수 있다. 도심 주변의 성저십리[34] 권역에서는 언덕이나 건물이 막고 있지 않는 한 눈만 돌리면 어디서든 볼 수 있으며, 날이 어지간히 나쁘지 않은 이상 10km 밖인 잠실대교, 양천구 신월동이나 은평구, 도봉구, 강북구 우이동의 고지대에서도 볼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진입할 때 반포IC 즈음부터 남산타워가 보이기 시작한다. 경기도 일부에서도 관측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성남시의 수정구, 중원구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남양주시 별내동, 구리시 갈매동에서도 관측이 가능하다. 그리고 남양주시 퇴계원읍에서도 관측이 가능했으나, 구리시 갈매동의 재개발로 인해 아파트에 가려져 더 이상 못 보게 되었다. 서쪽으로는 광명시 철산동, 시흥시 대야동, 부천시 옥길동 고지대에서도 관측이 가능하다. 포천시와 동두천시 사이에 있는 해룡산 정상에서도 관측이 가능하며[35], 날씨가 아주 맑으면 의왕시 모락산 정상에서도 관측할 수 있다. 안성이나 가평 등지에서는 관측이 가능한 제2롯데월드와는 달리 가로막는 장애물들이 많아 관측 거리가 짧아서 보기는 힘들다. 당연하겠지만 남산서울타워에서 잘 눈에 띌 수록 그곳에서도 남산서울타워가 잘 보인다. 야경을 보기에는 낙산공원 또는 인왕산이 괜찮은 편이다.
야간에 점등 시, 대기 상태에 따라 파란색>녹색>노란색>빨간색에 해당하는 불빛이 켜진다. 평소에는 어지간하면 녹색이고 뉴스에 황사주의보라도 뜨면 노란색. 빨간색은 볼 수 있는 날이 일년에 몇 번 되지 않는다. 운영시간은 하절기 19:00 ~ 24:00, 동절기 18:00 ~ 24:00. 하루 중 그래서 동국대 학생들은 이 조명을 보면서 하루의 대기질을 가늠하기도 한다. 동국대 팔정도에서는 N서울타워가 잘 보이기 때문이다. 관련 기사 용산미군기지가 이전하기 전의 용산 카투사들도 마찬가지. 코로나19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대기질이 좋았던 2021년에는 파란색인 날이 눈에 띄게 늘어났었다.
정상 광장의 북측 관람대가 확장 중이었는데 2017년 10월에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이전보다 더 탁 트인 시야로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명실공히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임에도 어지간해서는 심각하게 붐비지 않는다. 다만, 설날, 추석에는 방문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36]하며, 버스나 케이블카는 초만원을 이룬다. 1월 1일에는 남산순환버스와 남산서울타워, 케이블카 시설이 새해 해맞이를 위해 조기 오픈 및 운행한다. 남산순환버스는 5시 반, 남산서울타워와 케이블카는 6시부터 운영한다.
한창 관광버스들이 쇄도하는 시간대에는 중국계(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포함) 방문객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곳으로, 전체 방문객의 반 이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37] 최근 들어서는 베트남계, 태국계도 차츰 늘어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 이전까지 '환상의 나라'라고 하는 귀신의 집 어트렉션이 있었으며, 2001년 7월에 리모델링을 한 바 있었다. 다른 귀신의 집이랑 다른게 초반에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동화 속 세상이 나오지만 중반부부터 분위기가 어두워지더니 공포스럽게 변해버린다는 다른 귀신의 집과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환상의 나라의 로고도 아기자기하다. 누가 보면 귀신의 집이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 또한 공포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부에 수많은 특수효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막다른 길도 있었다.
1988년부터 15년간 2층에 수석·광물전시관도 있었는데, 2003년 12월에 전시관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587-2로 이전하면서 현재의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이 되었다.
지하공간에는 1984년부터 13년 동안 '남산타워 해양수족관'이 자리잡았다가 1997년 12월 박희문(1935~2007)이 '지구촌민속박물관'을 이곳에 세워 자신이 전 세계를 돌며 수집한 민속유물 1천여 점을 전시한 바 있었다. 2004년 소장 유물 전량이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으로 기증되어 문을 닫았고, 2006년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으로 재탄생했다가 교통여건 열악, 수장고 미비 등으로 운영상 어려움이 생겨 2017년에 연구원 측이 국립민속박물관에 유물들을 전량 기증하면서 문을 닫았다.
타워 아래에 위치한 남산타워플라자에는 의외로 방문객들이 오래 머무르지 않으며 이에따라 입점 업체들이 자주 바뀐다. 문을 닫고 곧바로 새 업소가 입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준비 중인 상태로 운영을 하지 않는 곳이 꽤 있다.
남산 전파의 가청 지역은 서울, 부천, 광명, 시흥 일부, 인천 일부, 김포 일부, 고양, 구리, 남양주 일부, 의정부 일부, 하남 일부 정도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서울에서 불꽃놀이가 열린다고 하면 높은 확률로 남산에서 개최되었다. 대개 국경일이나 대통령 취임일에 개최되었는데, 서울올림픽 X주년 또는 김대중 대통령 노벨상 수상과 같이 특별한 행사가 있는 경우에도 간간히 열렸다. 오늘날에는 여의도 불꽃축제에 그 위치를 상당 부분 내준 상태다. 남산 타워가 있는 정반대 쪽의 언덕에 작은 송신탑 하나가 있는데 캠프 모스(Camp Morse)라고 불리는 주한미군기지이다.
남산도서관 주차장은 밤 시간대에 튜닝카, 슈퍼카 등이 엄청나게 많다. 그리고 이들이 드리프트, 배기음으로 민폐를 끼쳐 인근 주민들은 좋게 보지 않는다.
2022년 2월 27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평화의 빛'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세계 주요 도시 랜드마크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비추는 운동이다. # 당해 여름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과의 친선 경기로 인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바 있는데, 훈련을 한 뒤 바로 자면 시차 적응이 어려우므로 시차 적응을 위해 남산타워를 방문했다.
2023년 4월, 1975년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오티스 엘리베이터로 부분 교체[38]했다. 이와 동시에 미디어월도 새롭게 바뀌었는데 전에는 정신없던 음악과 우주로 날아가는 장면이었지만 지금은 움장한 음악과 서울 장관을 보여주는 등의 편안한 영상으로 바뀌었다.[39]
참고로 모델은 DS-4[40]이며, 엘리베이터 자체는 부분교체가 아니라 전면교체 수준으로 환골탈태했지만 안내방송의 평은 최악.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깡통 엘베에서나 보일법한 마이너스 차임만 나온다. 모교체 후 5F 외부 층표시기가 호출버튼과 통합되면서 위쪽에서 옆으로 이동했다.[41], 특이하게도 T4층 하행승강기 탑승하는 곳에서 LCD외부 층표시기가 달려있다. 층표시 및 시설소개 등을 띄워두고있다. [42]
* 전망대 엘리베이터를 E411 부분교체했던 초기에는 승강기 교체 전까지 썼던 우주영상이 나오던 천장모니터가 설치되지 않았으며, 은은하게 천장 조명이 있었고 심지어 카 내부의 양쪽 모니터가 작동되어 현위치/타워 안내/YTN 뉴스/시설 소개 등을 알려주었다. 당시가 2000년대 초반이라는걸 생각했을때 모니터에 띄워주던 그래픽, 뉴스 등이 정말 대단하다고 볼 수 있었으며, 2023년 현재 봐도 전혀 어색하거나 촌스럽지 않다. 바닥 조명도 이당시에는 켜져있었으나, 부분교체 몇년 후(2007~2009년 사이로 추정됨) 천장의 모니터가 설치되며 양쪽의 모니터와 바닥조명이 꺼진 걸로 추정된다.
(부분교체 초기 승강기 내부 양쪽 모니터와 천장 및 바닥 조명 등의 작동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6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보라색 조명이 비추어졌다.
타워 정상에 무려 7,000원이나 하는 씨크릿 박스라는 가짜 랜덤 상자 자판기가 있는데 자판기 내부에 제품이 아예 없어서 사기 논란이 생겼다.
9. 관련 문서
[1] 우측이 남산서울타워로, FM라디오를 송신한다.(과거엔 아날로그TV - VHF-Low/High(6, 7, 9, 11, 13CH)를 여기서 송신했다.) 왼쪽에 있는 철탑은 디지털TV와 지상파DMB의 송신을 전담하고 있으며, 1980년대 건설된 한국방송공사 소유 시설이다. 방문글 1 방문글 2 참고로 위 사진은 국립중앙극장 쪽으로 올라오면 나오는 오솔길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보이는데, 그곳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 01번이 남산타워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다. 그리고 왼쪽 철탑은 현재도 운영되는 시설이므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다.[2] 남산 해발높이 243m를 합하면 총 해발은 479.7m이다.[3] N서울타워와 N서울타워 입점 레스토랑을 방문하기 전에 쿠폰, 이벤트 등을 확인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다.[4] CJ ONE 구글 플레이[5] 셰프고 구글 플레이[6] CJ ONE 앱 스토어[7] 셰프고 앱 스토어[8] N서울타워 홈페이지[9] 남산서울타워 홈페이지[10] 남산서울타워 유튜브[11] N서울타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12] 탑 전체의 소유주는 YTN이므로 CJ푸드빌은 운영권을 위탁만 받은 것이 된다.[13] 담당 부서는 미디어경영본부 타워사업국.[14] 정부에서 제작하는 기록물인 대한뉴스 1304호에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정확히 나오는 구절이다.[15] 1975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실이 작성한 문건 <서울(남산)타워 처리방안>은 물론, 봉두완의 '앵커맨'이나 이계진의 '뉴스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딸꾹', 이만섭 국회의장의 자서전 등 여러 군데에서 비슷한 이야기가 나온다.[16] 취소선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구역.[17] 안테나 등 방송 송출 시설을 관리하는 곳으로 보인다.[18] 바닥이 천천히 회전한다.[19] 시시각각 변하는 서울의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천천히 360º 회전) 엔그릴 사전 예약 시 전망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20] 상술했듯 하늘이 깨끗한 날에는 북한까지도 보이는 만큼 동태 살피기에도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고 북한 등지에서 서울 원도심으로 날아오는 물체의 요격도 가능하다.[21] 타워를 올라가려면 T5층 전망대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티켓을 구입해야하는데 막상 올라가 보면 유리 너머로 바깥 경치를 보는 것 외에 딱히 즐길거리가 없는 터라 16,000원이 다소 비싼 감이 있다. 따라서 전망대만 가는 것보다 F&B 패키지 상품 구입 또는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하여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전망대에서는 걸어서 360º 조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기념품점도 위치해 있다.[22] 옆면이 유리로 되어 있다. 거리가 멀어서 매의 눈을 가진 사람도 볼 수 없으니 일단 안심하고 볼 일을 보자.[23] 기존 한식 뷔페에서 KOREAN GRILL&DINE로 바뀌어 한우 그릴을 즐길 수 있는데 메인으로 스페셜 남산 코스가 있다. 더불어 모든 테이블이 창가에 배치되어 있어서 전망이 좋으므로 전망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마음껏 경치를 즐길 수 없다면 고려할 만한 선택이다.[24]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게끔 엘리베이터와 계단 등이 모두 통과하는데 방송관계시설이 위치하여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다는 설명이 외부 계단 등에 붙어 있다. 해당 층에는 주요 지상파 방송사의 송신소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다. 과거에는 전파 송출 장비로 가득 차 있었지만, 현재는 FM방송을 제외하곤 송신탑 기능이 사실상 정지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철거되었고, 대부분의 공간을 사무실이 차지하고 있다. 실질적인 전파송출장비는 서쪽 옆에 있는 KBS송신탑 부속 건물에 설치되어 있다.[25] 해당코스 는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코스로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26] 길 건너 바로 보이는 길이 아니다.[27] 관광버스, 장애인 탑승, 외교관, 공무, 방송사, 입주 시설 관련 등[28] 단, 국방FM은 KBS가 송출 전반을 위탁관리하기 때문에 KBS 소유 송신탑에서 송출한다.[29] KBS 측에서는 탑 소유권자인 YTN의 과도한 임차료 요구로 인해 옮겼다는 투로 말하는 등 껄끄럽지 못했던 일이 있었다.[30] 목멱산은 남산의 옛 이름이다.[31] 내부시설과 유리바닥으로 된 전망대가 그 증거.[32] 아쉽게도 남산타워에는 프랑스 국기의 청,백,적 삼색을 동시에 비출 수 있는 조명기기가 없기에 사진과 같이 삼색을 한 색 한 색씩 비추는 방식으로 조명을 밝혔다고 한다.[33] 특히 강북[34] 중구, 종로구, 용산구, 성동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마포구, 성북구[35] 수락산-도봉산 사이로 보인다. 이 곳에선 여의도 불꽃축제도 볼 수 있다고 한다.[36] 저녁에는 타워 밑 버스 정류장 앞의 편의점 진열대가 거의 전시 수준으로 동이 날 정도였다. 현재는 관광 안내소로 운영 중이다.[37] 그래서, 사드 문제로 중국과 마찰이 있던 시기에는 방문객 수가 눈에 띄게 줄기도 했다.[38] 그러나 차내 환경이 180도 달라진 점을 보아 전면 교체일 가능성도 있으나 국가승강기정보센터에 모델명이 제어반 명으로 기제된 점과 검사 주기가 6개월인 것을 보아 부분 교체일 가능성이 높다.[39] 오른쪽 호기 교체 전까지 임시로 썼던 영상이며 승강기 내부 디스플레이 (영상나오는 화면)가 기존 교체 전 천장 1곳에서 서울 롯데월드타워, 부산LCT의 X The Sky 전망대 엘리베이터와 마찬가지로 양쪽벽+뒤쪽벽+천장 4곳으로 변경되었다.[40] OTIS VIP260 추정 (1975) > OTIS E411 부분교체 (2000년대 초반) > OTIS DS-4 (2023)[41] 기존 E411 5층 외부층표시기는 없앰[42] 차라리 5F 외부 층표시기나 카 내부 층표시기를 LCD로 달아두는게 더 좋았을거같다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