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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8298a><colcolor=#fff> 남현희 南賢喜 | Nam Hyun-hee | ||
| | ||
| 출생 | 1981년 9월 29일 ([age(1981-09-29)]세) | |
| 경기도 성남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본관 | 의령 남씨 (宜寧 南氏)[1] | |
| 신체 | 154cm, 45kg, A형, 213mm, 왼손잡이 | |
| 학력 | 금빛초등학교 (졸업) 성남여자중학교 (졸업) 성남여자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체육학 / 학사) 경기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2] | |
| 직업 | 펜싱 선수 (플뢰레 / 은퇴) | |
| 소속 | <colbgcolor=#08298a><colcolor=#fff> 선수 | 서울시청 (2004~2010) 성남시청 (2010~2018) |
| 감독 | 석정도시개발 스포츠단 (2021~2022) | |
| 해설 | MBC (2021~2023) | |
| 기타 | 대한체육회 (2021~2023 / 이사) | |
| 소속사 | 무소속[4] | |
| 가족 | 부모님, 여동생 2명[5] 딸 공하이(2013년 4월 25일생)[6]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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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펜싱 선수 출신 해설자, 감독. 2008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를 포함해 국제대회에서 딴 메달 수만 무려 99개다.2. 생애
2.1. 선수 경력
2.2. 은퇴 이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노는 언니에 출연했고, 2021년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출연했으나, 수술 이후 부상으로 인해 하차했다.2020 도쿄 올림픽 시기에 MBC 펜싱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여 펜싱 해설위원으로 계속 활동하고 있고, 이후 석정도시개발 스포츠단 펜싱 감독도 맡고 있다. 2021년 4월 9일 대한체육회가 이사에 선임했다.
2011년 11월 20일 사이클 선수 공효석과 결혼을 했고, 2013년 4월 25일 딸을 출산했다. 2023년 8월 20일 공효석이 본인의 SNS에 남현희와 합의 이혼했음을 밝혔다. 다음날인 8월 21일 남현희도 SNS를 통해 이혼을 알렸고, 딸의 양육은 남현희가 맡기로 했다고 한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라는 이름의 펜싱 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3년 희대의 사기꾼 전청조에게 당하면서 엄청난 불명예를 겪게 되었다.[7] 재혼까지 생각하고, 수많은 화보 사진도 같이 찍었던 사람이 알고 보니 사기꾼. 심지어 남장 여자였던 것이다. 그나마 본인은 경제적 해를 입지 않았고 오히려 수혜자에 가까웠으나,[8] 그녀는 거짓말에 속은 피해자[9]인 동시에 사기꾼의 범행도구이기도 했는데, '저런 유명인이 엮여 있으니 믿을만하겠지' 하는 후광효과에 다른 수많은 피해자들이 넘어가 피해를 입어버렸던 것이다. 경찰에 고발되고 출국 금지 조치를 받기도 했으나#, 결국은 '남현희도 똑같이 속았을 뿐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 공범이 아니다'라는 것이 인정되어 무혐의로 끝났다. 공범이었으면 전청조가 사기꾼이라는 것과 자신에게 선사한 호화생활이 다른 사람들에게서 투자 등의 핑계로 뜯어낸 범죄수익금이라는 것을 모두 미리 알고 있었어야 하나, 남현희는 전청조가 돈을 받고 다니면서 자기 이름을 팔았다는 것을 사건이 확실하게 불거지기 전까지 전혀 몰랐으며, 정말 재벌 3세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기 사건에 있어서만 피해자일 뿐, 펜싱계에 물의를 일으킨 잘못과 그 사기꾼과 별개의 인물이 저지른 다른 사건(물론 그 사기꾼이 이 사건에도 부적절하게 개입하기는 했다)에서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은 잘못은 결국 본인의 책임이라 펜싱 협회에 징계 사유로 회부되었다. 1심에서는 징계수위 중 최고수위인 제명이 결정되었다. 이에 남현희 측은 재심을 신청하였고, 2024년 9월 4일 2심에선 '지도자 자격정지 7년'으로 경감되었다. 그러나 이에도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중징계가 내려졌다'고 불복하고 소송을 하겠다고 밝혔다.#
3. 수상 내역
| 대회 | 금 | 은 | 동 |
| 올림픽 | 0 | 1 | 1 |
| 세계 선수권 대회 | 1 | 0 | 5 |
| 아시안 게임 | 6 | 0 | 2 |
| 아시아 선수권 대회 | 14 | 4 | 1 |
| 유니버시아드 | 2 | 1 | 0 |
| 합계 | 23 | 6 | 9 |
| 올림픽 | ||
| 은메달 | 2008 베이징 | 개인 |
| 동메달 | 2012 런던 | 단체 |
| 세계 선수권 대회 | ||
| 금메달 | 2005 라이프치히 | 단체 |
| 동메달 | 2006 토리노 | 단체 |
| 동메달 | 2010 파리 | 개인 |
| 동메달 | 2010 파리 | 단체 |
| 동메달 | 2011 카타니아 | 개인 |
| 동메달 | 2011 카타니아 | 단체 |
| 아시안 게임 | ||
| 금메달 | 2002 부산 | 단체 |
| 금메달 | 2006 도하 | 개인 |
| 금메달 | 2006 도하 | 단체 |
| 금메달 | 2010 광저우 | 개인 |
| 금메달 | 2010 광저우 | 단체 |
| 금메달 | 2014 인천 | 단체 |
| 동메달 | 2014 인천 | 개인 |
| 동메달 | 2018 자카르타·팔렘방 | 단체 |
| 아시아 선수권 대회 | ||
| 금메달 | 2009 도하 | 개인 |
| 금메달 | 2009 도하 | 단체 |
| 금메달 | 2010 서울 | 개인 |
| 금메달 | 2010 서울 | 단체 |
| 금메달 | 2011 서울 | 개인 |
| 금메달 | 2011 서울 | 단체 |
| 금메달 | 2012 와카야마 | 개인 |
| 금메달 | 2012 와카야마 | 단체 |
| 금메달 | 2014 수원 | 개인 |
| 금메달 | 2014 수원 | 단체 |
| 금메달 | 2015 싱가포르 | 단체 |
| 금메달 | 2016 우시 | 개인 |
| 금메달 | 2017 홍콩 | 단체 |
| 은메달 | 2007 난퉁 | 단체 |
| 은메달 | 2015 싱가포르 | 개인 |
| 은메달 | 2016 우시 | 단체 |
| 은메달 | 2017 홍콩 | 개인 |
| 동메달 | 2001 방콕 | 단체 |
| 유니버시아드 | ||
| 금메달 | 2003 대구 | 개인 |
| 은메달 | 2003 대구 | 단체 |
4. 주요 기록
- 역대 최연소 펜싱 국가대표
- 국제 대회 개인전 최다 우승(18회: 아시안 게임 2연패, 아시아선수권대회 6회, 유니버시아드 1회, 그랑프리 4회, 월드컵 5회)
- 2021년까지 펜싱 연봉 역대 최고 기록[10]
- 대한민국의 올림픽 펜싱 역사상 4개 대회 연속으로 출전한 유일한 선수, 최초의 여자 메달리스트, 유일한 플뢰레 여자 개인전 메달리스트, 메달을 2개 이상 획득한 최초의 선수, 플뢰레 종목에서 메달을 2개 이상 획득한 유일한 선수
- 구본길, 박태환 등과 함께 아시안 게임 공동 최다 금메달리스트(6개: 개인전 2연패, 단체전 4연패)
-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플뢰레 종목 최다 우승자(13회: 개인전 6회, 단체전 7회)
- 유니버시아드 펜싱 종목에서 우승한 최초의 대한민국 선수이자, 플뢰레 종목에서 우승한 유일한 대한민국 선수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국가대표 자격 6개월 정지 징계
처음에는 성형수술을 받느라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했던 것으로 잘못 알려져 비난을 받았으나, 이후 전모가 밝혀지며 선수에 대한 비난은 잠잠해졌다.5.2. 펜싱 학원 관련
5.2.1. 소속 코치 성범죄 연루 및 자살
5.3. 전청조 혼인빙자 사기 사건
혐의없음 처분이 내려졌다. #5.3.1. 조카 아동학대 관련 의혹
전청조의 조카 폭행에는 남현희의 잘못된 조카 사랑과 방관자적 태도도 한 몫 했다는 기사가 났다. #6. 여담
6.1. 펜싱 관련
- 작은 키(154cm)가 컴플렉스일 법도 한데, 그러한 특징에서 유래한 땅콩 검객이란 별명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다. 다른 선수와 비슷한 체격이었다면, 그만큼 연습하지도 않아서 지금의 위치에 오르지 못했을 거라고 한다.
- 손과 발도 작아 장비도 다른 선수들과 차이가 있다. 칼은 자신의 손에 맞게 손잡이 일부를 가늘게 갈았고, 펜싱화의 경우 크기가 맞는 게 없어서[11] 양말을 2~3개씩 겹쳐 신는다거나 두툼한 깔창을 깔았다. 또한 공격 시 상대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 자주 다리를 찢는데, 이 과정에서 신발이 벗겨질 우려가 있어, 경기할 때는 피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끈을 세게 묶는다고 한다.[12]
- MBC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종목 해설 위원으로 발탁 받아 허일후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췄다. 전문성과 중립성을 지키는 해설과 적절한 톤과 발성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논란거리로 인해, MBC에 대한 반감이 심한 상황이었는데도 장혜진과 함께 호평을 받았다.[13]
- 2024년 6월 18일부로 서울펜싱협회에서 제명됐다. 남현희는 7일 이내 징계에 대한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징계 처분이 확정되면, 남현희는 더 이상 지도자 신분을 유지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 졌다.# 징계 사유는 인권 침해 신고 의무 위반 등이다. 이에 재심을 요청하였으며, 결과는 '지도자 자격정지 7년'으로 감경되었다.
6.2. 펜싱 외
- 2020년 8월부터 티캐스트 E채널의 신규 예능인 노는 언니에 곽민정, 박세리, 정유인, 한유미와 함께 출연하였다. 1회에서 이다영과 이재영에게 작은 키를 디스당하며 다짜고짜 "키가 몇이냐"는 말을 듣고, "150대 키"라고 대답하는 굴욕을 당했다. 당시 그녀에게는 모욕적이지만, 참고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2021년 두 선수의 학교폭력 논란이 발생하면서 그녀는 의문의 1승을 거뒀다. 전청조 혼인빙자 사기 사건 사건이 발생하면서 남현희도 이미지 타격을 입기는 했지만, 그 당시에 남현희는 분명 피해자가 맞았고, 쌍둥이 자매가 학창시절 하고 다닌 짓의 수준이 너무 심각했기 때문에 딱히 쌍둥이 재평가 여론은 없다.
- 2021년부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국대 패밀리 선수로 출연하고 있다. 정식으로 축구를 한 경험이 적을 법한데도, 볼 컨트롤과 개인기가 상당하다. 단신이지만, 빠르게 상대편 선수를 휘젓고 다니는 모습이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킬 정도다. 또한 전반전에는 골키퍼로 뛰는 등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 포지션으로 활약하고 있다.
- 골 때리는 그녀들 2021년 8월 11일 방영분[14]에서 볼 소유권 다툼 와중, 방향 전환을 하다가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혼자서 다쳐서 쓰러지는 부상이 더 심한 경우가 많다. 결국 십자인대 부상으로 아웃됐으며, 치료를 받는 모습이 나왔다. 8월 3일과 10일에 방영한 노는 언니 방영분에서도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 부상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5] 그래서 그녀가 속한 국대패밀리는 전미라를 임대 선수로 합류시켰다.
- 쌍꺼풀 성형 후에는 여자친구 출신 VIVIZ 은하와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구글 검색창에서 남현희를 입력하면 은하가 연관 검색어로 나온다. 은하도 여자친구 내 최단신이라서 둘이 키가 비슷하지 않나 생각들 하지만, 은하는 장신 그룹 내 최단신이라 그렇지 163㎝로, 남현희보다 8㎝ 넘게 크고, 그 나이 여성의 평균키 보다도 크다.
- 어린 시절 부친이 사업에 실패해, 압류 딱지가 붙을 정도로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적이 있다. 한 인터뷰에서 “빨간 딱지를 보며 ‘가난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었다. 내가 잘해야 돈을 벌 수 있고, 내가 우리 집을 살릴 수 있기에 펜싱에 집중했다.”고 했다. 어머니가 딸의 운동 뒷바라지를 위해 "암을 숨긴 채 식당 일을 한 적도 있다."고 부모님과 함께 방송에 나와 밝혔다.# 대회에서 우승해 번 돈으로 부모님의 빚도 모두 갚아줬다고 한다. 집안의 대들보 역할을 한 셈이다.
나중에 사기 사건에 휘말리는 데에 이런 사정이 작용됐을 가능성이 크다. 전청조와 만남을 이어가면서 의심이 들어도 부모나 동생은 자신이 챙겨야 할 부양자이니, 의논 대상이 될 수도 없었겠고, 더 이상 선수가 아닌 상태니 코치와 상의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이런 일들은 부모의 경제적 도움 없이 자신의 실력으로 성공한 선수들이 자주 겪는 어려움이라고 한다. 딸이 실질적인 가장이니, 무엇을 하든 부모가 참견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집안 내 의사소통 구조 자체가 오랜 기간 그렇게 흘러왔을 가능성이 높다. 성공한 여성 메달리스트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비극이라고.#
- 전청조 관련 사기 사건에서 본인도 거짓말에 속아넘어간 피해자이긴 했으나, 동정 여론은 찾아보기 힘들고, 허영심에 눈이 멀어 외도 및 환승 이혼을 한 남현희 본인이 자초한 일이라는 따끔한 일침과 비난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동안 자신의 이혼 사유를 공효석의 잘못이라고 말해 온 것과는 달리, 자신이 전청조와 만나며 받은 선물의 인증 샷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버젓이 게시해 왔던 데다, 이혼 발표 후 재혼 발표까지 걸린 기간이 두 달로 매우 짧았기 때문이다. 이혼을 밝힌 것이 8월인데, 이미 3월에 둘이 여행 갔던 사진까지 올린 것을 보아, 이혼의 유책 배우자는 남현희의 말과는 달리, 전 남편 공효석이 아니라 남현희 자신인 것으로 보인다. # ## [16]
- 이혼 발표 후, 초고속으로 재혼 발표를 한 것 자체만으로도 세간의 시선이 곱지 않았던 데다, 재혼 상대가 사기범. 심지어 사실 여자로 성별까지 속이는 사기꾼이었는데 그걸 속아넘어간 데다가, # 상대의 실체가 드러나 상황을 파악하자 딱 사흘 만에 정신을 차리고 헤어졌긴 했으나,[17] 재혼 발표 3일 만에 결별 선언이라는 건 막장 드라마에서도 보기 힘들 법한 결말인지라, 좋지 않은 의미에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끌게 되었다.
- 남현희가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 30명을 무더기 고소했다. #
[1] 자신의 본관이 잘못 알려지자 의령 남씨라고 밝히며,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남상돈 국회의원과 같은 본관일 정도로 좋은 본관이라고 언급했다.[2] 석사 학위 논문: 국내 펜싱의 저변확대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2020. 2)[3] 2024.09.04. 기준 서울펜싱회 7년 자격 정지 처분[4] 2020년 9월 29일에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었지만, 2023년 10월 25일에 계약이 해지됐다. 전청조 사건과는 무관한 계약 기간 만료에 따른 해지인 것으로 알려졌다.#[5] 여동생의 아들, 즉 남현희의 조카를 전청조가 폭행했다는 디스패치의 보도가 있었다. 또한 3녀 중 장녀라고 언급했다.[6] 전남편 공효석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2020년 3월 24일 방영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으며,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펜싱을 배우고 있다. 방송 당시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상태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연기돼 입학식은 하지 못했다.[7] 2023년 1월 9일 부터 10월 25일 까지 거의 1년 가까이 전청조한테 놀아난 셈[8] 본인도 "마지막 타깃은 나였던 것 같다."고 말했으나, 그러기 전에 꼬리가 잡히면서 실제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상당한 고가 차량과 물건들을 선물받는 등 득만 봤다. 물론 그 모든 것을 사는 데 든 돈들의 실체는 범죄수익금. 다른 피해자들의 피눈물이었다. 사태를 파악한 뒤 남현희는 모든 것을 전부 경찰에 제출했고, 몰수 처리되었다.[9] 법적인 의미의 '사기 피해자'는 아니다. 사기는 금전적 피해를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거짓말을 얼마나 많이 했건, 돈을 뜯은 게 없다면 법적으로 사기죄가 아니다. 남현희는 뜯기기는 커녕 받아먹기만 했다.[10] 오상욱이 2022년에 대전광역시청으로 이적하면서 경신했다.[11] 본인의 실제 발 크기는 215㎜고, 제일 작은 펜싱화 크기로 220㎜가 있지만, 표기와 달리 실제 크기는 230㎜다.[12] 인라인 스케이팅이나 사이클 선수는 발이 아주 크거나 작은 경우에는 맞춤화를 만들어 신는다. 펜싱화는 석고로 몰드를 떠서 바닥을 카본 FRP로 제작하고, 기죽으로 윗부분을 만드는 스케이트나 사이클화와는 달리, 바닥이 딱딱하지 않아서 몰드를 떠서 만들기가 어렵긴 해도 3D 프린터와 스캐너가 있는 현재는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다.[13] 당시 평판이 좋았던 상황이라, 만약 해당 논란만 없었어도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본인의 그릇된 행보로 인해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14] 실제 경기 날짜는 5월 26일이다.[15] 실제로 2021년 7월 방영분부터 출연하지 않았다.[16] 다만, 딸의 양육권은 남현희 본인이 가져갔는데, 공효석의 말대로 합의 이혼을 했으며, 그때 딸을 남현희가 키우기로 한 듯하다.[17] 처음 며칠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인지부조화로 추태를 부리긴 했으나 그리 오래가지도 않았고, 이 정도면 충격적이기 그지없는 반전을 창작물 속 일이나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로서 실제 현실에서 맞닥뜨렸을 때 일반적인 사람의 심리로서 이해해 줄 수 있는 부분이다. 믿었던 재혼 상대가 사기꾼에 가짜 트랜스젠더였다는 걸 쉽게 받아들이기는 도저히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