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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0 10:46:45

왕제(왕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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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황제=황태후
태상왕=태상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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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손[ruby(→, ruby=책봉)])왕세손=왕세손비 | 왕세제=왕세제비
자녀 황자=황자비 | 황녀=부마
왕자=왕자비 | 왕녀=부마
외척 장인([ruby(국구, ruby=(중국·고려·조선))])=장모([ruby(국태부인, ruby=(중국·고려))])
궁인 후궁 | [ruby(남총, ruby=남자애인)] | 상궁 | 내시 | 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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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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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적인 서술이므로 예외가 있을 수 있다.
  • 친족 호칭은 군주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 황실왕실구성원 외에 외척, 궁인 등 관계자까지 포괄하였다.
  • 황실 명칭왕실 명칭은 칸을 구분하여 상하로 병기하였다.
  • 편의상 군주의 형제는 제외하였다. 황제, 왕제 문서 참조.
  • 일반적으로 왕세자의 배우자는 왕세자비라고 하나, 고려 말 왕세자빈으로 고친 후 조선에서도 이를 사용하였다.
  • 외척, 남총 등은 왕실 구성원이 아니다. 다수의 국가에서 부마는 왕실 구성원이 아니다.

  • 주요국의 칭호 · 봉작에서는 항렬별로 가로 구분선을 두었다. 단 영국프린세스 로열, 프랑스마담 루아얄은 선대 군주의 장녀 생존시에는 항렬이 더 높다.
  • 고려 항목에서 왕자·왕녀의 명칭은 칭호 개념과 봉작 개념이 혼재되어 있다. 왕녀의 명칭에는 여러 등급이 있으나 가장 높은 등급 위주로 대표적인 경우를 상정하여 기술하였다. 외명부 작위는 공주·옹주 등으로, 내명부 칭호 혹은 궁호는 [ruby(전주, ruby=殿主)]·[ruby(궁주, ruby=宮主)]·[ruby(원주, ruby=院主)]·[ruby(택주, ruby=宅主)] 등으로 나뉘었다.
  • 조선 초기에 생부·국구·대군·의 배우자는 국대부인 봉작 대상이었다.
  • 당·송·원·명·청 항목에서 특별한 표시가 없는 부분은 공통 사항이다. 친왕, 군왕 작위의 등급 개념이다. 명나라에서 대장공주·장공주·공주의 배우자는 부마로, [ruby(군주, ruby=郡主)]·[ruby(현주, ruby=縣主)]·[ruby(군군, ruby=郡君)]·[ruby(현군, ruby=縣君)]·[ruby(향군, ruby=鄕君)]의 배우자는 의빈으로 책봉했다. 청나라는 이전 왕조들과 달리 적서차별에 엄격했고, 황자는 승강 과정을 거쳐야 친왕 또는 군왕에까지 이를 수 있었다. 당·송 및 청에서는 일반적으로 황손을 군왕보다 낮은 등급의 작위로 봉작하였다.
  • 일본 구황실전범(1889)은 1~4[ruby(세, ruby=世)](황자~황현손)를 친왕·내친왕, 5[ruby(세, ruby=世)] 이하를 ·여왕으로 하였으나, 개정 황실전범(1947)은 친왕·내친왕의 범위를 1~2[ruby(세, ruby=世)](황자~황손)로 축소하였다. 천황의 직계 후손의 [ruby(세수, ruby=世數)]는 황자를 1[ruby(세, ruby=世)]로 하여 차례로 세어나간다.
  • 신성 로마 제국 항목의 칭호 변화는 합스부르크 왕조 이전과 이후로 구분한 것이다. 로마 황제, 선출된 로마 황제, 로마 왕, 독일 왕 등은 약칭이다. 정식 명칭은 로마인의 황제, 선출된 로마인의 황제, 로마인의 왕, 독일인의 왕/독일의 왕 등이다. 상세한 내용은 로마 왕 문서 참조. 후계자는 중세 시대의 선제후에 의한 황제선거 이후 황제 대관식 이전의 피선출자 또는 합스부르크 왕조 시대의 황태자를 의미한다.
  • 영국 항목은 왕위계승법(1701)을 기본으로 하여 작성하였고, 왕위 계승 순위에서의 성별 차별 폐지를 골자로 한 2013년 법 개정 사항은 반영하지 않았다. 콘월 공작, 로스시 공작, 웨일스 공의 배우자의 칭호는 각각 콘월 공작부인, 로스시 공작부인, 웨일스 공비이다.
  • 프랑스 왕세자의 칭호에서 도팽은 돌고래를 뜻한다.
  • 각국 황실·왕실의 칭호·봉작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황실/왕실 명칭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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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위상과 역할
2.1. 왕위 계승 및 보좌 역할2.2. 지방 통치 및 봉작2.3. 군사적 역할2.4. 외교적 역할2.5. 권력 갈등
3. 동·서양의 비교
3.1. 동양에서의 왕제3.2. 서양에서의 왕제
4. 인물 목록
4.1. 동양4.2. 서양

1. 개요

왕제(王弟)는 '동생'을 말한다. 왕제는 왕실 구성원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지만,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정치적 차이에 따라 그 위상과 역할이 다르게 나타난다.

군주의 동생이라는 점에서는, 황제의 동생, 즉 황제(皇弟)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제국왕국의 규모 차이로 인한 구조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차이점도 뚜렷하다.

2. 위상과 역할

왕제는 각국의 정치 체제와 사회 구조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때로는 군주의 충실한 보좌자로, 때로는 잠재적 경쟁자로 간주되었다. 동양에서는 전제군주제 아래 제한된 권한과 역할을 가졌지만, 서양에서는 봉건적 자율성을 바탕으로 더 독립적인 지위를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왕제는 정치·군사·외교 등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국가 운영에 기여했으며, 동시에 권력 갈등 속에서 희생되거나 반란을 일으키는 등 복잡한 역사를 남겼다.

2.1. 왕위 계승 및 보좌 역할

왕에게 후손이 없거나 직계 계승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왕제가 왕위를 계승하기도 했다.

예컨대, 잉글랜드의 존 왕은 형 리처드 1세 사후 왕위를 계승한 바 있다. 조선의 명종은 형 인종의 뒤를 이었고, 영조는 형 경종의 뒤를 이었다.

또한 왕제는 고위직을 맡아 정치를 보좌하거나 조정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하며, 왕실의 중요한 일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2. 지방 통치 및 봉작

왕제는 종종 공작, 후작 등의 작위를 받거나 지방 통치권을 부여받아 왕실 권위를 유지했다.

예컨대, 중국에서는 왕제에게 특정 지역을 다스리는 번왕(藩王)의 지위를 부여해 지방 통치를 맡겼다. 서양에서는 봉건적 체제 아래 왕제가 독립적인 영지를 소유하며 지방 영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2.3. 군사적 역할

전쟁 시에는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어 군대를 지휘하거나, 국경 방어를 맡아 국가 안보를 책임졌다.

예컨대, 프랑스 필리프 1세의 동생들이 십자군 원정에 참여해 군사적 역할을 수행하였고, 필리프 4세의 동생인 발루아 백작 샤를은 프랑스 내 정치적 혼란기 동안 중요한 군사적·정치적 역할을 수행했다. 잉글랜드 헨리 5세의 동생인 베드퍼드 공작 랭커스터의 존백년전쟁에서 군사적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2.4. 외교적 역할

왕실의 외교적 동맹 강화를 위해 다른 국가의 공주나 귀족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통해 국제적 관계를 안정시키고 왕실의 위상을 높였다.

예컨대, 합스부르크 가문의 왕족들은 전략적 결혼을 통해 유럽 내 영향력을 확대했다.

2.5. 권력 갈등

왕제는 군주의 잠재적 경쟁자로 여겨져 견제를 받거나 정치적으로 소외되는 경우도 많았다. 특히 동양에서는 전제군주 체제가 강했기 때문에 왕제가 군주의 절대 권력 아래 제한된 역할을 수행했다.

왕과 사이가 좋지 못할 경우, 왕제가 권력 경쟁에 휘말리거나 반란의 중심 인물이 되는 사례도 있었다. 예컨대, 조선 문종의 동생인 세조정변을 일으켜 조카인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다.

반대로, 군주가 즉위 전에 자신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형제들을 숙청하는 경우도 있었다.

3. 동·서양의 비교

3.1. 동양에서의 왕제

동양에서는 전제군주 체제가 강했기 때문에 왕제가 군주의 보좌자 또는 지방 통치자로 활동하면서도 항상 견제를 받았다. 번왕 제도와 같이 지방 통치를 맡긴 경우에도 중앙 정부는 번왕들의 권력을 제한하려 노력했다. 독립적인 행동은 엄격히 금지되었으며, 반란이나 권력 도전에 대한 처벌은 매우 가혹했다.

3.2. 서양에서의 왕제

서양 봉건사회에서는 왕제가 독립적인 영지를 소유하거나 지방 영주로 활동하며 자율성을 가질 가능성이 더 컸다. 그러나 봉건적 계약 관계 속에서 정치적 경쟁과 갈등이 빈번했으며, 특히 왕위 계승 문제로 인해 내전이나 반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서양은 동양보다 상대적으로 군주의 권력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왕제가 더 큰 정치적 자율성을 누릴 수 있었다.

4. 인물 목록

4.1. 동양

4.2. 서양


[1] 후한서에서는 태조왕의 아들이라고 한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태조왕, 차대왕, 신대왕은 형제간이고, 후한서에 의하면 3대가 된다.[2] 후한서에서는 차대왕의 아들이라고 한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태조왕, 차대왕, 신대왕은 형제간이고, 후한서에 의하면 3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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