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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6:37:21

이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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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30452><colcolor=#fff> 기본 정보 LG그룹 | LG스포츠 | MBC 청룡 | LG 트윈스 | LG 트윈스 2군
주요 인물 구단주 구광모 | 대표이사 김인석 | 단장 차명석 | 감독 염경엽 | 주장 박해민
경기장 1군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2군 LG 챔피언스 파크
이전 동대문야구장 · 구리 LG 챔피언스 파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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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 1994 | 2023
역사 정보 구단 역사 | 트레이드 | 1983년 한국시리즈 | 1990년 한국시리즈 | 1994년 한국시리즈 | 1997년 한국시리즈 | 1998년 한국시리즈 | 2002년 한국시리즈 | 2023년 한국시리즈 | 역대 감독 | 사건·사고 | 암흑기(453566, 6668587667)
주요 정보 팀 특징 | 선수단 | 등번호 | 유니폼 | 상대 전적 | 팀 응원가 (서울의 찬가 · 서울의 모정) | 응원단장 | 엘튜브 | 치어리더 | 제휴카드
지역 연고 경기고등학교 | 경동고등학교 | 덕수고등학교 | 배명고등학교 | 배재고등학교 | 서울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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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시즌 역대 시즌
현재 시즌 LG 트윈스/2025년
영구 결번 9 이병규 33 박용택 41 김용수
팬덤 정보 LG 트윈스 갤러리 | I love Twins | 유광잠바
라이벌전 잠실 시리즈 | 엘 꼴라시코 | 통신사 시리즈 | 엘키라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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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래3. 이후4. 바리에이션5. 비슷한 처지의 팀
5.1. 야구
5.1.1. KBO5.1.2. MLB5.1.3. NPB
5.2. NFL5.3. NHL5.4. NBA5.5. 축구
5.5.1. K리그5.5.2. 국가대표팀5.5.3. 해외 축구
5.6.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LG 트윈스6668587667의 암흑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시절, 한 팬이 LG의 경기를 보다 못해 남긴 한국 야구계에 전설로 남을 일갈. 이때 이후로 '좆크보'라는 단어가 넷상에서 보편화되었다.

2. 유래

파일:attachment/thisteamlg.jpg
제가 정말 99 도 아니고 100 (으)로 장담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단도 애미없고 선수도 애미가 없는데 뭐 하자는겁니까 솔직히 너무 애미가 없습니다 그냥

그리고 일단 크보 라는 리그 구조상 해먹던애들만 좆크보가 망할때까지 해먹게 돼있습니다 안되는애들은 30년 지나도 똑같습니다

정말 제가 태어나서 이렇게 자신있고 확신하게 말한적은 처음인거같습니다

제말이 틀리다면 저의 불알털을 다 밀겠습니다 꼭 캡쳐해놓으십시오 그정도로 자신있으니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분명히.. 좆크보가 망하거나
2010년 4월 7일 23시 05분 등록
2010년 4월 7일, 이 날도 LG가 패배하자[1] 쌍둥이 마당에 올라온 글이다. 이 글을 쓴 유저는 지속적으로 LG를 쌍욕을 섞어가며 디스하다가 결국 강퇴당했고 이후 쌍마에서 글은 삭제되었지만 누군가가 캡처해두었던 것만은 남아서 넷상에서 퍼지게 되었다.

LG를 가열차게 디스하는 문장 때문에 LG가 크게 패배하거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할 때마다 어김없이 올라오곤 한다. 특히 많이 쓰이는 문장은 제목의 "이 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 됩니다", 간혹 "99도 아니고 100으로 장담할 수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구글에서 '이 팀'까지만 타이핑해도 자동완성이 될 정도.

워낙 유명하다보니 LG 대신 한화 이글스 같은 팀을 넣어서 까기도 한다. 사실 어떤 못하는 팀이든 이름만 바꿔서 집어넣어도 좋을 만한 범용성을 자랑한다. 물론 워낙 거친 글이라 점잖은 커뮤니티에서 마구 사용하기는 곤란하다. 패러디를 하더라도 생각보다 널리 퍼진 게 아니라 못 알아보고 평소처럼 댓글 달아서 묻히는 경우도 다수.

여담으로 저 발언을 한 사람은 2019년까지 왕성하게 LG 트윈스 갤러리해외야구 갤러리에서 활동하다가, 이후에는 가끔 해외야구 갤러리에서 분리된 MLB 마이너 갤러리에서 '마이클영'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한다. 닉네임에서 알 수 있듯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팬이기도 하며, 텍사스가 2023년에 마침내 우승하자 엠마갤에 글을 쓰기도 했다.[2]

3. 이후

2012년, 김기태 감독이 부임한 후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를 기록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지긋지긋한 암흑기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지만, 김기태 감독이 2년차가 된 해에 LG는 완전히 달라졌다. 2013년 시즌 초에 하위권에 머무르며 올해도 똑같다는 소리만 듣던 LG는 여름이 오면서 무시무시한 페이스로 연속 위닝시리즈 기록을 써나가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기 시작, 급기야 2013년 8월 20일 시즌 98경기만에 단독 1위 자리로 올라섰다. 해야갤에서는 그분의 불알털을 밀고 오겠다는 사람들마저 나타나기 시작했고, 2013년 9월 22일, LG의 포스트 시즌 진출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해당 유저는 한국시리즈 우승하면 민다고 말을 바꿨다.[3] 그리고 LG가 두산 상대로 플레이오프에서 1승 3패로 무너지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되면서 어쨌거나 그는 불알털을 지켜냈다.

그 다음해에도 LG가 초반에 하락세를 보이다가 중반 이후 상승세를 타면서 해당 유저는 또 다시 불알털의 안위를 염려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고 10월 17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면서 2년 연속으로 불알털이 위협을 받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LG가 플레이오프에서 넥센에게 1승 3패로 무너져 한국시리즈 진출이 무산되면서 지켜냈다.

그리고 또 그 다음해에는 김성근 감독 체제 이후 지옥훈련, 선수보충 등으로 인한 한화의 각성, 그리고 시즌 초반의 LG 자체의 부진으로 인하여 계속해서 9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되었다. 10위로 LG의 유일한 하위팀인 kt wiz가 이번시즌이 첫 1군리그 출전인 신생팀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꼴찌나 마찬가지. 특히나 2015년 8월 30일, 선두를 지키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정말 답이 없는 수비와 역대급의 막장 경기력을 보여주며 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낸 다음 이변없이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6년, 시즌 4위를 확정하며 2년만에 가을야구로 초대받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접전 끝에 1승 1패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그리고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해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NC에게 1승 3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되었다.

2017년의 LG는 시즌 초반에 탄탄한 투수력을 보여주면서 정말 올해는 제대로 되는 건가 하며 큰 기대를 갖게 했지만, 5월 중순부터의 타선의 침묵과 여름에 들어서면서 투수진의 부진과 중요선수 부상 등 이런저런 악재들이 터졌어도 그나마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면서 최소 준플레이오프의 진출을 기대할 수 있었다. 하지만 8월에 들어서며 이해할 수 없는 감독의 잦은 선수교체, 임의탈퇴한 새 용병, 또다시 도진 변비타선, 막장이 되어버린 수비, 그리고 중위권 팀들의 막판 스퍼트로 인해 결국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2018년 시즌의 LG는 잠시 2~3위 경쟁도 해보았고, 7월 즈음까지도 4위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답없는 불펜과 혹사로 지친 주전선수들의 부상이나 컨디션 저하 등으로 인해 겨우겨우 중위권에서 고군분투하다가 결국 8위로 마무리되었다. 시즌 이후엔 악의 축이었던 코치진 일부를 갈아엎는 등의 개편이 진행됐다.

2019년 시즌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초반에 상위권을 달리다가 5월 즈음에 내려갈 위기를 맞았으나 극적으로 버텨낸 이후 9월까지 계속 4위를 유지해오면서 결국 3년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해에 비해 불펜은 안정되었지만 선발진이 간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타선도 2017년 수준의 빈타를 보이면서 답답함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고비때마다 타선이 터지고 선발도 나름 호투를 하면서 재작년 및 작년과 같은 비극은 다행히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선 2016년과 달리 1경기에서 승리해 곧바로 준PO에 진출했지만, 키움에게 1승 3패로 지면서 PO 진출에 실패했다.

2020년 시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5월 한 달간 상승세를 보여줬지만 6월 이후 부상선수가 끊이지 않는 악재에 시달리다가 이후 부상선수들이 하나둘 복귀하면서 다시 상승세를 타며 9월 초순에 NC 다이노스와 2게임차까지 근접했지만, 이후 갑작스런 부진으로 순위가 급락했다가 다시 상승세를 타는 롤러코스터식 행보를 보여왔다. 막판까지 상승세를 타서 2위가 유력해보였지만 마지막 2경기를 어이없게 내주는 바람에 결국 4위로 마감하고 말았다.[4] 마지막 경기를 잡았어도 2위 확정이었으며 2년전에 치욕을 안겨준 옆집보다 순위가 앞설 수 있었지만 결국 마지막에 순위마저 내주고 말았다.[5] 설상가상으로 와일드카드에서 키움과 연장까지 가는 혈전을 벌이며 힘을 쏟아낸 상태에서[6] 바로 준PO에서 두산을 만나는 상황이 되었으며 결국 두산에게 준PO를 1승도 올리지 못한채 내주고 말았다. 박용택의 마지막 시즌인 만큼 우승 내지는 최소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많은 팬들이 원했지만 막판에 중요한 경기들을 놓치고 준PO에서의 패배로 결국 박용택에게 우승의 꿈은 물거품이 되었다. 게다가 류중일 감독의 3년 임기동안 쓸놈쓸 야구로 인한 부상선수 속출과 주요 멤버들의 컨디션 저하는 장기적으로 이끌어야 할 시즌의 전력에 치명타를 안겨준 셈이 되었다. 시즌 후 OLD 류감이 떠나고 NEW 류감이 사령탑에 앉았는데 과연 과거 영광의 시절 멤버로서 그 시절을 재현시켜줄 지가 관심사다. 그나마 2020년 우승팀에게 유일하게 절대우세했던 팀이었던 것에 만족해야할지도...[7]

2021년 시즌에 들어서 투수력의 안정 덕분에 2021년 8월 올림픽 브레이크 전까지 1위와 승차가 크지 않은 2위를 유지하고 있었고 특히 가을야구 진출을 확신시켜줄 요소인 30승 선착[8]을 하면서 가을야구 진출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상태... 였으나 올림픽 브레이크 이후 조금씩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9월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3위로 밀려난 상황이었다가 10월 들어서는 무재배와 패를 쌓았다가[9] 그나마 앞서가던 팀들도 패를 적립하면서 마지막날까지 최종순위를 알 수 없게 되었지만 결국 아깝게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10] 암흑기 탈출 이후 시즌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았지만 타선의 심각한 부진으로 막판에 승수를 쌓지 못한 게 타격이 컸다. 그나마 와일드카드 결정전 없이 곧바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이뤄졌지만 유격수 오지환의 어깨부상에 의한 시즌아웃으로 이번 포스트시즌도 불안해졌다. 결국 준PO에서 또다시 도진 타격부진과 수비불안에 의해 두산에게 패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최종 순위까지 변경되어 LG는 또다시 4위로 내려앉았고[11] 2023년 개막 5연전 기회까지 잃어버렸다.

2022년 시즌에선 그 동안 물방망이였던 타선이 각성을 한 것인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2년 7월 현재 3위를 달리고 있으며, 5월 하순부터 7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 계속 위닝시리즈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1위 SSG 랜더스와 2위 키움도 덩달아 호성적을 보이며 1, 2위와의 순위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8월 이후 LG가 드디어 2위 자리로 올라갔고 9월 초순 현재 1위 SSG와도 조금씩 승차를 좁혀가는 상황이라 LG팬들은 '혹시...?' 하는 바람으로 매 경기를 주시하고 있다. 9/27일자로 시즌 내내 1위를 내준 적이 없는 SSG를 상대로 3경기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9월 들어 예전보다 심각해진 타선의 영향으로 1위 트래직넘버가 하나하나 소멸되기 시작했고 결국 10월 4일 KIA 타이거즈전에 패하며 정규시즌 2위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LG는 플레이오프에서 어이없는 업셋을 당하며 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데 실패하고 만다.

저 발언이 나온지 2022년 현재 만 12년이 넘었지만 그 이후에도 LG는 한국시리즈 문턱을 넘어선 적이 없었다. 그나마 가을야구는 7회(2013, 2014, 2016, 2019, 2020, 2021, 2022) 진출한 상태며 특히 2013, 2014, 2016, 2022년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었다. 그래도 과거 10년간의 암흑기에 비하면 지금은 훨씬 나아진 상태.[12]

LG가 암흑기를 벗어난지 2023년 기준으로 10년이 지나가고 있으며 그동안 가을야구에도 몇 차례 진출했고 꼴찌에 근접할 정도로 성적이 추락한 시즌이 있기도 했지만 그래도 더 이상 암흑기에 빠져들지 않을 정도의 탄탄한 투수력을 갖추는 데는 성공한 듯하다. 하지만 문제는 타선인데, 거듭되는 타자 용병 문제도 그렇고 결정적인 찬스에서도 타격이 부족했던 탓에 잡아야 할 경기들을 놓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서 순위에 올라가지 못했다. 물론 LG의 홈구장이 KBO에서 가장 투수 친화적인 구장인 잠실 야구장인 만큼 타선진이 투수진 대비 약한것은 필연이기는 하나 이를 고려해도 위의 문제들이 심각하다. 아무리 투수력이 좋아도 타선이 좋지 않으면 한계가 오기 마련이다. 따라서 스토브리그 기간에 어떻게 타선을 보강하는가에 따라 LG의 30년에 가까운 숙원을 풀 수 있을지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3.1. 13년 후, 지구가 멸망하기 전 우승하다

2023년 10월 3일, 마침내 LG는 2000년 매직리그 정규시즌 우승 이후 23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음으로써 2023년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한편 연합뉴스에서 LG의 정규시즌 우승 속보가 나오자 이 글을 언급하면서 LG가 한국시리즈 우승하면 지구가 멸망하니까 속보로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스개가 나왔다. 그리고 4차전을 직관한 글쓴이는 진짜로 왁싱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 그리고 11월 13일,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LG가 우승했다. 또한, "왁싱샵 영수증 인증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실제로 11월 16일 잠실 종합운동장 근처의 한 왁싱샵에서 본인이 한 말을 지킨 인증 영상이 올라왔다. 디씨 개념글, 유튜브 영상 이 와중에 시간이 많이 흘러서 불알털 미는게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왔다는 댓글이 압권.

여담으로, 글에는 안 되는 팀은 30년이 지나도 안 된다고 했는데, 정확히 30년이 되기 1년 전인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하여 글의 내용이 또 틀리게 되었다. 작성자가 30년 그 자체의 의미로 적어놓은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30년이 지나기 전에 우승했기 때문에 안 되는 팀은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 웃픈 셈이기도 하다. 그럼 이 팀은 안 되는 팀이 맞다

4. 바리에이션

파일:attachment/ffijhfogahoidfjioafhgvfdsgfs.jpg
롯데 버전. 이 시즌은 롯데가 PO에서 SK에게 패하며 한국시리즈 도전기마저 실패로 끝난 시즌이다. 참고로 이 로 되어있었는데 작성일은 1차전이 열린 날이었다. 일단 롯데는 1993년부터 2023년까지 우승에 실패하면서 30년 지나도 똑같다는 내용은 적중했다.

여담으로 롯데판은 적중했지만 LG판은 1년을 남겨놓고 틀린 말이 되어 버렸다.

한화 버전도 존재한다.

축구 버전도 있다.[13]

2017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소설 '어쨌든 하루하루'에 이 표현이 그대로 등장한다.

2024년 5월 20일 이대호 유튜브 야구명언 월드컵편에도 등장한다. 11분 25초경

5. 비슷한 처지의 팀

취소선으로 표시된 구단은 우승을 기록하여 무관에서 탈출한 팀들, ◎ 표시된 구단은 현재 암흑기에서 탈출한 팀들, 진하게 표시된 구단은 암흑기가 장기화된 구단들.

참고로 현재 공교롭게도 부산을 연고로 한 구단 5팀 중 3팀(롯데 자이언츠, 부산 아이파크, 부산 BNK 썸[14])이 포함되었다.[15]

5.1. 야구

5.1.1. KBO

5.1.2. MLB

5.1.3. NPB

5.2. NFL

5.3. NHL


5.4. NBA

5.5. 축구

5.5.1. K리그

5.5.2. 국가대표팀

5.5.3. 해외 축구

5.6. 기타

6. 관련 문서


[1] 이 날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있던 날로, 당시 개막 5연패 중이던 롯데가 LG를 만나자마자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데다가 조정훈에게 6이닝 무실점을 헌납하고 홍성흔에게는 만루홈런을 맞았다.[2] 댓글 반응은 "넌 아직 기다릴 일이 남았잖아"(...)[3] 그도 그럴 게, 말을 바꿨다기보단 애초에 된다는 기준이 4강이라고는 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4] 이건 막판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팀의 문제도 크지만 막판까지 2~5위까지의 승차가 크지 않았던 점도 있다.[5] 승패 및 승률상으론 동률이지만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바람에 승자승 원칙으로 순위가 밀려났다.[6] 거기다 운나쁘게도 당초 와일드카드 1차전 예정일이 비로 취소되어 그 다음날 개최됐는데 만약 비가 내리지 않고 예정대로 진행했으면 2일을 쉴 수 있었지만 가을야구 일정을 빨리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라 하루밖에 쉬지 못했다.[7] 1994년 우승 이후 2002년과 2021년 빼고 우승에 근접했던 시즌에는 한국시리즈 우승팀에 상대전적 우세를 기록하는 묘한 징크스가 있다. 1995년 OB, 1997년 해태, 1998년 현대, 2013년 삼성, 2020년 NC에 상대전적 우세를 기록했다. 1997년과 1998년은 정규시즌에서 우세했던 상대에 한국시리즈 우승의 제물이 됐다.[8] 삼성과 같은 날에 선착했다. 시간상으로는 삼성이 약간 앞섰지만...[9] 잠실 7연전에서 0승 4무 3패를 한것이 아쉬웠다. 좀 과장이지만 이때 이길수 있는 경기를 지키고 지는 경기는 추격에서 멈추지 않고 역전을 했다면 모두 이길수 있었다.[10] 리그 공동 1위인 KT, 삼성과는 불과 1.5 게임차 였다.[11] 2013년 최종 순위 3위를 제외하고는 최종 성적에서 4위 이상으로 올라간 적이 없었다.[12] 타팀이 2010년 이후 가을야구에 진출한 횟수는 두산 10회(2010, 2012~2013, 2015~2021), 키움 9회(2013~2016, 2018~2022), SSG 8회(2010~2012, 2015, 2017~2019, 2022), 삼성 7회(2010~2015, 2021), NC 6회(2014~2017, 2019~2020), KIA 5회(2011, 2016~2018, 2022), 롯데 4회(2010~2012, 2017), KT 3회(2020~2022), 한화 1회(2018)[13] 사진 속 인물은 한화 소속이었던 대나 이브랜드.[14] 다만 BNK는 부산으로 연고이전(정확히는 해체 후 재창단으로 이전 연고 시절 역사 말소)을 한 첫 2년은 심하게 박살났지만 박정은 감독 부임 이후에는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좋은 행보를 보이며 암흑기라고 보기는 힘든 면도 있다.[15] 나머지 두 팀은 e스포츠 팀인 Liiv SANDBOX와 2023-24시즌부터 부산으로 연고 이전한 남자 농구 팀인 부산 KCC 이지스이다.[16] ~2012년[17] 특히 우승에 가까워지나 싶은 결정적 순간 터져나오는 치명적인 클러치 에러와 곧이은 끝내기 패배는 이 팀의 전형적인 한국시리즈 우승 공식으로 자리매김했다.[18] 물론 1989년과 1994년 간간히 포스트시즌 진출을 하기도 했긴 했다. 이 두 번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모두 태평양 시절에 이루어낸 것이라 태평양만 볼드가 안 되어 있다.[19] 2019년에 후술할 내셔널스가 WS 진출 + 우승을 일궈내면서 유일로 바뀌는 굴욕적인 상황이 되었다.[20] 창단 후 와일드카드에서부터 시작해 월드시리즈까지 우승한 1997년, 2003년이 2020년 이전까지 팀 역사의 포스트시즌 진출 끝이었다. 그러니까 디비전 우승이 없었다.[21] 팀 홈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 자체가 극단적인 타자 친화 구장이고, 이러한 홈구장의 영향을 받은 팀 컬러로 인해 2020년에 트레버 바우어가 사이영 상을 획득하기 전까지 레즈는 창단 이후 사이영 상 수상자를 한 번도 배출한 적이 없다.[22] 2019 PS에서 혼자서만 5승을 쓸어담으며 월드시리즈 MVP가 되었다.[23] 다만 최근 흐름은 LG 트윈스와 가까웠다.[24] 롯데와 한신이 비슷하다 한 이유는 열광적인 팬덤그로 인해 벌어진 사건사고, 오사카와 부산이라는 비슷한 역할을 하는 도시를 연고지로 둔 점 등이 크다. KIA와도 연관점을 찾아볼 수 있는데, KIA와 한신의 우승 횟수는 반비례하지만 상징하는 동물이 호랑이로 똑같다.엘롯기의 혼종[25] 공교롭게도 LG 역시 2023년에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했고 2002년 이후 2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그리고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였다.[26] NPB 최초로 리그 우승을 거두지 않고 일본시리즈를 우승했다. 당시 주니치에 있던 트윈스의 프랜차이즈가 나름 활약했다.[27] 이후 오릭스와 합병하고 난 뒤 2022년에야 우승을 차지한다.[28] 이 시즌은 아예 0승 16패 전패 시즌까지 갔다.[29] 부상으로 인한 결장은 거의 없었고, 백신 거부로 인해 전반기를 통째로 쉬었다.[30] 심지어 이때는 서부의 경쟁력이 동부보다 훨씬 덜하던 시점이었다.[31] 그나마 2006년에는 꽤 잘 나갔는데 이때 클리퍼스로 이름을 바꾼지 27년만에 최초로 2라운드에 올랐고, 역사상 최초로 같은 동네 라이벌 LA 레이커스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32] 리버풀의 13-14 시즌과 매우 흡사한데, 27R부터 35R까지 9연승을 하며 자력우승을 할 기회까지 있었는데, 36R에서 참패하고, 37R에선 앞서다가 무승부를 당함으로써 2점차 준우승을 했기 때문이다.[33] 다행히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강 PO에서 이겨서 구사일생을 하게 된다.[34] 전설의 감독 대대대행 시즌(최용수 감독-김호영 대행-박혁순 대행-이원준 대행) 및 삼두정치 시즌으로, 강등만 안 당했지 역대급으로 뒤숭숭한 시즌이었다.[35] 이때도 암흑기였던 것이 박진섭 감독 당시 12위로 강등 직전까지 갔다가 안익수 감독 부임 이후 극적인 반등으로 파이널 B 최고 순위인 7위까지 오른 것이다.[36] 정규 라운드 당시 강등권과 격차가 있는 8위였으나 패-무-무를 기록하더니 강등이 확정된 성남에게 승리하면 서울은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홈에서 0:1로 패배하며 승강 PO 직전까지 몰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심지어 그 경기 종료 직후 서울월드컵경기장 옆에서 폐막식 중이었던 새우젓 축제에서 패배 기념 폭죽을 쏘아 올리는 바람에 이 날 경기는 새우젓 사태로도 불리게 되었다. 결국 최종전이었던 수원FC전에서 0:2로 승리하며 간신히 승강 PO는 면하며 9위로 잔류를 확정했다.[37] 이 기록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현재 K리그1 12개 팀들 중 서울, 대전을 제외한 10개 구단이 서울이 마지막으로 파이널 A에 진출했던 2019년 이후로 1회 이상은 파이널 A 진출에 성공했다. 이 중에는 현재 강등권 경쟁 중인 수원 FC, 수원 삼성 블루윙즈(이상 2021년 진출), 제주 유나이티드 FC, 강원 FC(이상 2022년 진출)와 2019년 이후 강등 경험이 있는 광주 FC(2020년 진출, 2021년 강등, 2023년 승격 및 재진출)도 있다. 심지어는 해체된 팀인 상주 상무 FC(2020년 진출 및 해체)에도 밀리고 현재 K리그2에 소속된 경남 FC(2018년 진출, 2019년 강등)와도 1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38] 실제로 대회 초창기에 2회 연속 우승을 한 뒤 우승이 없고, 장기간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적이 있으며 그 장기간 결승 진출 실패를 겪기 전까진 제법 결승에 진출한 적이 많았다는 것과 2010년대에서야 마침내 결승에 진출했다는 점 등 공통점이 많다. 차이가 있자면 한국은 그럼에도 꾸준히 강호였으나 컵스는 약팀으로 추락했었고, 컵스는 오른 결승에서 승리하여 염소의 저주를 깼으나 한국은...[39] 공교롭게도 위의 대한민국과 타이기록이다.[40] 남미의 양대 축구 최약체로 평가받는 볼리비아와 베네수엘라도 바로 위의 북중미 내에선 중상위권까지도 노려볼만한 전력이다.[41] 남자 대표팀 한정. 반대로 여자 대표팀FIFA 여자 월드컵 준우승에 AFC 여자 아시안컵은 무려 9회 우승에 빛나는 아시아 최강팀 중 하나다.[42] 일반인 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지도자들 중에서도 축빠가 많다. 그래서 탄생한 축구 정책이 바로 '축구굴기'.[43] 다만 중국 슈퍼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연봉이 아시아 최고 수준이라는 점 때문에 오히려 중국 선수들이 유럽이라는 큰물에서 더 배우려고 하지 않고 그대로 자국에서 평생 잔류하기만 해 세계 축구의 흐름에 도태되거나 기량 향상의 기회를 놓치는 문제가 생겨났다는 의견이 있다.[44] 심지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는 최종 예선에도 진출하지 못했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야 겨우 최종예선에 진출한 것.[45] 중국축구협회는 순수 자국 선수만으로는 안 되겠는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들을 대거 귀화하는 대책을 내세웠으나, 그럼에도 바닥을 기는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또한 이 선수들은 중국 선수들과는 불협화음을 보였고, 설상가상으로 축구계에 임금 체불 문제까지 드러나자 귀화 선수들은 중국 축구의 행태에 크게 실망하여 경기를 치르지도 않고 다 자신들의 고향으로 돌아가버리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결국 귀화 선수들이 빠진 상태에서 중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베트남에게 패배하는 추태를 보여주며 카타르 대회 역시 본선 진출 실패가 가볍게 확정되었다.[46] 2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47] 국대 경기에서 하프타임이나 경기 종료 이후 선수들이 상의 탈의한 채로 걸어갈 때 상대 선수들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식스팩이 잡혀 있는 탄탄한 몸매를 보여주는 반면 중국 선수들은 하라는 훈련은 안하고 담배를 하는 등 자기관리 실패로 인해 새하얗고 뚱뚱한 몸매를 보여줘서 붙여진 멸칭. 일부 중국인들은 '그나마 닭백숙은 식사거리라도 된다(...)'는 이유로 닭백숙이라고 부르는 것도 아깝다며 거센 비난을 하고 있다.[48] 심지어 16/17 시즌에 리그 5위를 차지하는 바람에 17/18 시즌에는 유로파를 가게 되었다. 이로써 드디어 과학이 깨졌다. 게다가 챔피언스 리그 우승은 한 차례도 하지 못하고 있다.[49] 오늘날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전신이다.[50] 각각 입상만 6번이나 했다![51] 심지어 2022년에 한국전력이 기록한 승리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승리였으며, 정규시즌에 한국전력은 우리카드 상대로 1승은커녕 승점 1점도 따내지 못했었다.[52] 코치진이 모두 방출되었고, 선수는 3명을 제외하고 모두 방출되었다.[53] 2022년 7월 기준 2018, 2019, 2020, 2021, 2022(진행중)[54] 런던 스핏파이어, 샌프란시스코 쇼크, 상하이 드래곤즈[55] 그마저도 출범시즌 정규리그 우승으로 타이틀은 맞지만 그랜드 파이널에 비해서 비중이 높진 않다.[56] 2022년 7월 기준[57] 다만 간과할 수 있는 건, 우승좌 2개가 히로인 상위 5%라는 점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마이너 대회 4강 진출이 1회 있는 줄리엣 페르시아는 모토 본선을 밟아 본 전체 히로인 중 약 40% 이내로 평균 이상이라 볼 수 있다.[58] 중국 BLM에서는 16년 쿠로사와 루비, 쿠니키다 하나마루, 츠시마 요시코, 18년 와타나베 요우가 1라운드 탈락했고, 미국 BGC에서는 18시즌 마츠우라 카난, 19시즌 쿠니키다 하나마루가 첫 라운드인 512강 탈락했다. 여기 소개되지 않은 모든 케이스는 죄다 본선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한 것.[59] 다른 동시대 럽코 카구야 님, 5등분, 청춘 돼지비교조차 안 되는 수준이며, 심지어 모토에서 비교적 뒤쳐지는 우공못마저 모토에서 줄리엣보다 나은 성적을 내고 있어 비교까지 되고 있는 상황.